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전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아버지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가 1% 달라지면 자녀는 10% 달라지며 아버지의 몇 시간 투자로 자녀가 달라지는 놀라운 교육을 아버지 부모교육 전문가들을 강사로 모시고 실시한다. 교육은 ▷ 1회 11월 15일(화) ▷ 2회 11월 22일(화) ▷ 3회 11월 29일(화)로 오후 7시~9시 진행된다. 대상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아버지 40명(선착순)이다. 교육장소는 전주YWCA(효자동 소재) 3층 민들레홀이며 아빠와 자녀 서로 이해하기, 아빠와 자녀 소통하기, 아빠와 놀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문의 : 063- 227-1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돈 받고 가짜 실습증명서 판 목사 돈을 받고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습 증명서를 가짜로 만들어 판매한 목사 등 64명이 적발됐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자격증 취득 인터넷 서비스 업체 대표인 교회 신도들과 짜고 돈을 받고 가짜 실습 증명서를 판매한 대구 모 교회 목사 남 모(43세)씨를 검거했다. 전북경찰은 또 120시간 현장실습을 대신해 교회부설 가정폭력상담소에서 실습을 이수한 것처럼 가짜 증명서를 사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 조 모씨 등 61명을 적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을 상대로 가짜 실습증명서 장사를 벌였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14과목 온라인 수강 외에 120시간의 사회복지시설 현장실습이 필수라는 점을 악용했다. 남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교회의 상담소에서 실습을 거친 것처럼 서류를 꾸며 한 장당 10만~35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 등 공무원과 교사, 간호사 등은 남 목사가 가짜로 만든 증명서를 이용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은 지난 세기 동안 지구평균온도가 0.6℃ ~ 0.74 ℃ 상승한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인구증가, 경제 및 산업구조가 지속되는 한 온난화는 계속되어 2100년에는 지금보다 평균 2~4℃ 상승하고, 국지적으로는 이보다 더욱 큰 변화를 동반하여 무려 8℃까지도 상승하는 지역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았다. 또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다양한 기상변화와 이변들이 관측되고 있으며 생태계에도 이미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그에 따른 영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아시아 생태계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이러한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는 앞으로의 국가정책을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저탄소녹색성장? 이 말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말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써서 신문, 방송을 통해 알아보고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 말도 아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이 지구라는 별에서 지속적인 삶을 영유하기 위한다면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안 된다는 말이다.가까운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는 기상 관측이래 평년기온의 최고치를 연신 갈아치우고 있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게 당연하지만 현실은 우리의 생각 이상의 변화가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무었을 준비하고 있는가? 더우면 더울수록 에어컨을, 추우면 추울수록 난방을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날씨가 왜 이런지 하고 불평만 하지는 않는가?우리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좀 더 편하고 쉬운 것을 찾는다. 그래서 도구라는 것을 발명하고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쉽고, 빠르고, 편안한 삶을 포기하라고 하면 찬성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말했듯이 인간이 지속적인 삶을 영유하기 위한다면 우리는 달라져야 한다.나라의 정책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아무리 발달된 기술이 있다 해도 무분별한 자원, 에너지 사용을 감당해 내지는 못한다. 그러면 이런 말을 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 다만 하기 싫고 귀찮다 생각하기 때문에 안했을 뿐이다. 우리 삶에서 조금 불편하고, 아껴 쓰고, 한 번 더 생각하면 된다. 우리의 행복한 삶을 영유하기 위한 필수 조건. 이제는 선택이 아니다. 기본이며,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 전북자연환경연수원 임상하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다양한 기회를 여는 사랑의 차량 전달 10일 서천안로타리클럽이 (사)미래를여는아이들 부설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스타랙스 차량을 전달했다. 이로써 차량문제로 인해 장거리 이동이나 다양한 활동에 제약을 받던 꿈찬공동생활가정의 아이들은 모두 함께 문화체험활동과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서천안로타리클럽은 꿈찬공동생활가정 개소 당시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생활용품지원, 반찬지원, 명절음식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꿈찬공동생활가정은 2009년 9월 1일 개소하여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의 보호아래 있지 못하는 6명의 여자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가정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여자 공동생활가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양승조 의원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수상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에서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20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은 국회의원 임기동안 입법발의 및 의정활동, 공약이행 등 엄격한 평가지표 아래 선정되는 명예로운 상으로 4년에 한번 시상한다. 특히 양승조 의원은 대전·충남권 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하는 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6월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 관련 여성단체다. 여성유권자연맹은 이번 시상을 위해 약 3달 동안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및 의정활동, 표결참여, 지역구 공약이행 실천 등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다.여성유권자연맹이 심사한 국회의원 평가지표는 크게 중앙부문과 지방부문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중앙부문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 대표법안발의 건수와 통과건수, 여성정책 관련 대표법안 발의 건수와 상임위원회별 중요법안 발의건수, 표결 참여율 등이다. 지방부문은 지역구 공약이행 실적이다. 이번 최종 20인에 선정된 양승조 의원은 중앙부문과 지방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특히 법안발의 및 통과 부분에서 최상의 점수를 획득했다고 여성유권자연맹은 밝혔다.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총 25명으로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20명, 여성정치 발전인상 3명, 공로상 2명이며 시상식은 11월 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5
- 눈덩이처럼 커지는 의료비 고령층의 의료비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만 고령층 1인당 300만원에 가까운 진료비를 지출했다. 이외에 각종 의료서비스와 치과서비스 등의 비용도 적지 않아 실제 의료비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층의 1인당 의료비가 276만원으로 전년도 249만원에 비해 10.9% 늘었다. 이는 5년전인 2005년 154만원에 비해 79.1%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고령층이 병원을 찾은 날은 3억3374만일로 전년에 비해 6.6% 늘었다. 반면 총 진료비는 13조7847억원으로 1년만에 1조7456억원인 14.5%의 증가율을 보였다. 고령층의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31.6%로 뛰어올랐다. 2005년에 고령층이 전체 진료비 중 차지하는 비중이 24.4%에 그쳤으나 고령층 인구가 급증한데다 진료비 자체도 증가하면서 빠르게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2007년에 28.2%였던 고령층의 의료비비중이 2009년에 30.5%로 30%대를 열었다. 건강보험에 가입한 65세의 고령층 인구는 2005년 391만명에서 2006년에 407만명으로 확대됐으며 지난해에는 497만명으로 5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인구증가율과 내원일수 증가율이 전년대비 각각 3.2%, 6.6%인 것에 비하면 의료비 증가율 14.5%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입원치료가 급증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입원 내원일수가 1년전에 비해 14.8% 증가하면서 각각 5.4%씩에 지나지 않은 외래진료나 약국방문 증가율을 크게 앞섰다. 이에 따라 입원에 의한 의료비 지출규모가 20.6%나 증가했으며 외래와 약국은 10.4%, 1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가계의료비 지출도 전체의 10%대 = 가구주가 40·50대인 경우와 60세 이상인 경우는 의료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통계청이 내놓은 지난 2분기 가구당 월평균 가계수지에 따르면 가구주의 나이가 60세 이상의 가구가 전체 소비지출액 중 보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1.13%에 달했다. 이는 40대 미만의 5.97%, 40대와 50대의 4.79%, 6.98%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이다. 지출액으로 봐도 60세 이상 기구의 의료비가 17만476원으로 40대와 50대의 12만6960원, 15만7870원보다 많았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의 가구에서는 의료비지출비중이 식료품·음료(19.09%) 주거·수도·광열(13.62%) 교통(12.30%) 음식·숙박(11.20%)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다. ◆사망직전 의료비 급증 = 평상시의 의료비와 달리 병을 앓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사망직전의 의료비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상훈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난 주말에 끝난 한국재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노인가계의 의료비 지출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주가 만 60세 이상인 노인단독이나 노인부부만으로 구성된 1492개 노인가구에 대한 조사결과 2005년이후 2010년까지 사망자가 없는 가계와 그렇지 않은 가계의 의료비차이가 명확했다. 석 위원은 “사망자가 생기기 전에 의료비 지출규모가 높아지지만 사망자의 사망시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감소한다”면서 “가구주가 은퇴자일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주택을 가지고 있을수록, 질환이나 장애가 있을수록 노인가계의 의료비 지출규모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탐방-MVG 에스테틱 찬바람이 불면서 피부 또한 거칠어지고 윤기를 잃기 쉬운 가을, 피부관리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건조한 날씨만큼 얼굴도 푸석해져 낭만의 가을을 즐기기엔 마음의 여유가 없기 마련. 최근 ‘꿀피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많은 여성들이 젊고 탱탱한 피부를 갖기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만큼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가 미의 첫 번째 조건으로 손꼽히는 까닭이다.꿀피부는 마치 꿀을 바른 듯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말한다. 쌀쌀하고 건조한 가을, 변함없는 꿀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얼마 전 해운대 신도시 대림1차아파트 상가에 문을 연 MVG 에스테틱을 찾아 그 해결책을 알아봤다.김 원장은 “피부관리 후 고객들에게 설문조사를 받아 개선해야 될 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최상의 제품, 다과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MVG(Most Valuable Guest) 에스테틱은 ‘가장 소중한 고객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최고의 제품, 최상의 서비스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물한다’는 모토로 문을 열었다”일본 유학 후 대학 피부미용과에 출강하고 있는 MVG 에스테틱 김명리 원장의 말이다. 김 원장은 일본 동경모드에서 메이크업·피부관리를 전공한 후, 서울서 연예인들 메이크업과 피부관리를 맡았고 지금은 경남정보대학교 피부미용과 겸임교수 8년 차인 피부관리에 있어서는 전문가로 손꼽힌다.그래서인지 MVG 에스테틱의 피부관리 또한 특별하다. 무엇보다 재료를 최상의 제품으로 선택한다. 이태리 마르지아 클리닉 제품으로 고가의 재료를 사용해 명품관리를 추구한다. 특히 쨈관리, 꿀관리, 카카오관리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관리는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MVG 에스테틱의 또 다른 특별함은 서비스의 차별화다. 피부관리 전 나오는 따뜻한 차와 관리 후의 다과서비스, 수건마다 개인 이름을 새기는 등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김 원장은 “피부관리 후 고객들에게 설문조사를 받고 있다”며 “개선해야 될 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최상의 제품으로 고객을 위한 명품관리를 추구한다는 MVG 에스테틱의 배미진실장,김명리 원장, 김미소 실장(왼쪽부터) 고객의 선택에 따라 고객맞춤 프로그램MVG 에스테틱 프로그램은 크게 얼굴관리와 바디(전신)관리가 있다. 얼굴관리 코스에는 아로마 경추·견갑골 풀기, 목 스트레칭, 핸드마사지가 포함된다. 바디관리는 아로마테라피, 스톤(적외선 천연돌)테라피 등이 있다.MVG 에스테틱 김미소 실장은 “바디관리는 긴장과 신체근육을 편안하게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줘 아름다움 뿐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어 효과적이다”며 “얼굴과 바디관리의 프로그램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고객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말한다.평소 건성피부인 리포터는 보습과 영양 위주의 얼굴관리를 체험한 후 전문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얼굴 뿐만 아니라 어깨 경추 등도 마사지로 풀어 뭉친 근육이나 피로가 함께 풀리는 효과가 있었다.다가올 겨울, 홈케어 만으로는 부족한 피부관리를 위해 에스테틱을 방문해 전문가의 손길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예약문의:703-9333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와 함께 아시아에 2대의 크루즈선 배치하는 첫 선사 14층 높이에 승객 3,8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보이저호(14만 톤)가 2012년 처음으로 한국에 취항한다. 보이저호는 스펙타클한 아이스 쇼가 펼쳐지는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 카페와 샵들이 줄지어있는 4층 높이의 실내 거리인 로얄 프라머네이드, 농구 코트, 인라인 스케이팅 트랙,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어드벤처 비치 가족 수영장, 암벽등반시설, 미니골프코스, 골프 시뮬레이터,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뮤지컬과 쇼가 상연되는 3층 규모의 대극장, 테마별로 꾸며져 있는 바와 라운지, 복층으로 된 나이트 클럽을 갖추고 있다. 또 배 위에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색다른 볼거리다. 또한, 1,919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우아한 다이닝 룸과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인 포토피노, 50년대 미국 서부 스타일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조니 로켓 등이 위치해 있어 식사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선내에 한글 메뉴 및 사인 등 한국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인 승무원이 상주하고 있어 한국인 승객의 언어적 불편함을 덜어준다. 보이저호는 2012년 5월에서 6월까지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동남아시아 일정을 마치고 6월부터 상해와 텐진을 모항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잇는 한중일 일정에 투입될 예정이다. 보이저호는 일정 중 부산, 제주를 22회 기항하며, 레전드호 또한 부산, 제주, 여수를 26회 기항하는 등 두 크루즈선이 내년에만 한국을 총 48회, 부산을 총 21회 입항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여성회관, 청소년 진로코칭 상담실 운영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부산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청소년 진로코칭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실은 고교 진학을 앞두고 진로문제를 고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2·4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30분 무료 적성검사, 나의 직업 찾기, 진로계획 짜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이 원하면 개별 심층상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준다. 상담은 직업교육훈련 `청소년 진로코칭 지도사 과정''을 이수하고 각급 학교에서 진로 코디네이터 및 상담교사로 활동한 고학력 여성인력을 활용한다.(610-2009)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미혼남녀 공개맞선 참가자 모집 부산광역시는 처녀·총각들의 공개 맞선 행사인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9시40분 그린나래호텔 2층 카멜리아홀(해운대구 우1동)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레크리에이션, 공개 프러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에 드는 짝을 찾게 된다. 참가대상은 부산에 살고 있는 만27~37세(1974년~1984년생) 미혼남녀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실로 팩스(888-2959) 또는 이메일(yso1804@korea.kr)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남녀 각 50명씩, 참가비 무료.(888-30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