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발명창의력 교실 참가자 모집 군포시는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발명창의력 교실’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과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발명창의력 교실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26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며,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으로 지식재산권과 아이디어 발상기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동분리수거 쓰레기통 만들기, 카드보드지로 의자 만들기 등 실습이 이뤄져 학생들의 발명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디어 토론, 창의력 실습 및 크림슨 크리팅이 준비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명품을 만들어 창업, 판매계획 세우기, 홍보 활동 등 경영과 연계된 발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031-390-14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과천 별양동 음식점들, 어려운 이웃에 음식 제공 과천시 별양동 지역 음식점 사장들이 지난 12일 ‘사랑 담은 음식 나눔 행사’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별양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해온 ‘사랑 나눔 동네 한바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해원복집을 비롯해 오케바리, 쿠쿠치킨, 무교동낙지 등 10개 소점포 음식점 사장들이 12일 낮 12시경 별양동 경로당으로 음식을 배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이로 인해 이날 점심시간에는 별양동 경로당 주변에는 때아닌 동네잔치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별양동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총 80여 명은 훈훈한 인정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들 음식점 사장들은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월 1회 음식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과천아카데미 강좌 수료식 지난 16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11 과천아카데미 강좌 수료식’이 열렸다.이날 수료식에는 한 해 동안 100% 출석한 함기창(74 중앙동)씨 등 58명과 70%이상 출석한 박찬홍(76 별양동)씨 등 총 25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올해 과천아카데미는 지난 3월2일 시골의사로 유명한 경제전문가 박경철 씨의 ‘시골의사 부자 경제학’을 시작으로 마지막 강좌인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의 ‘빅마마의 건강식탁’등 총 18회 강연을 통해 연인원 7700여 명의 시민이 강좌에 참여했다.또 영어 공부법으로 유명한 문단열 교수를 비롯해 소설가 황석영, 가수 서유석 씨 등 건강, 환경, 교육, 경제, 역사, 교양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이 강사로 초청돼 시민들과 함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눴다. 한편 ‘2012년 과천아카데미’는 내년 3월 7일 격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평생학습통합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군포시, 다문화 가정 3쌍 합동결혼식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다문화 행복+결혼식’이 지난 12일 오금동 가나안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은 관내 거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선정된 중국, 태국, 베트남 다문화 부부 3쌍을 대상으로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의 축하객들의 축복 속에 이뤄졌다. 한편, 원광대산본병원, 산본제일병원, 안양샘병원, 이마트, 군포농협, 호텔하이비스에서는 건강검진 진료권 및 숙박권을 신랑신부에게 후원했고, 대한미용사협회군포시지부, 군포시꽃예술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어울림회, 유진웨딩홀 등에서는 합동결혼식 운영 물품 및 축하 선물을 보내왔다.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성치도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 사랑, 봉사로 이번 합동결혼식이 치러졌다”며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가족구성원으로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군포시, 2012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모집 군포시보건소는 2012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는 생리적 요인 및 환경여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보충식품들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해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2007년 이후 출생한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로 가구별 최저 생계비가 200%이하인 자이다. 시 보건소는 200명을 선발하여 영양교육, 보충식품 패키지공급, 영양상태 평가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접수 시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을 위한 서류(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최저생계비 120% 미만 해당), 건강보험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산모수첩 등을 지참, 희망대상자와 함께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군포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90-8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군포시, 공동주택 유지보수비용 지원 군포시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내 노후 불량 시설물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바꾸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보조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 대상은 준공된 지 5년 이상 경과하고 관리주체가 구성된 공동주택 102개 단지 668개 동 5만2826세대이다. 시는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내 도로, 보안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유지보수나 상수도 수질개선, 주차장 증설, 파고라·정자 등 주민휴게시설, 소공원·꽃길 조성 등 디자인 특화요소 도입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단지 당 총 사업비의 40%(소규모 비의무관리대상은 80~90%) 범위 안에서 지원되며, 상한액은 4000만원이다. 시는 신청된 사업내용에 대해 내년 1월 현지실사와, 2월 군포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한 뒤 지원 대상과 규모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문의 군포시청 주택과 공동주택팀 031-390-04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도립대 등록금 충북 반값·강원 무상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추진 움직임이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이시종 충북시장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충북도립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값 등록금 시행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서울시립대의 반값 등록금과 강원도립대의 단계적 등록금 감면 시행 등을 언급하며 "관련 예산이 내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관계 부서에 직접 지시했다. 이 지사의 지시 후 충북도립 등은 밤늦은 시간까지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했다. 연영석 충북도립대 총장은 "반값 등록금을 내년부터 바로 시행할지, 단계적으로 시행할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도의 예산지원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충북도립대의 정원은 1080명으로, 등록금 수입은 한 해 33억6900여만원이다. 반값 등록금을 시행할 경우 17억여원의 추가예산이 필요하다. 충북도립대의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은 311만9000원이다.도립대의 단계적 무상교육 실시계획을 밝힌 강원도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내놨다. 2012학년도에는 30%, 2013학년도에는 60%로 단계적으로 줄여나가 2014년부터는 100% 무상등록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강원도는 100% 무상등록금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24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추산하고 있다. 내년 예산안에 30% 등록금 감면을 위한 예산 7억4000만원을 세워 도의회에 심의를 올릴 예정이다.하지만 일부 지자체들은 열악한 재정상황을 이유로 도립대 등록금 감면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실제 충남도는 지난 6월 강원도의 등록금 감면 계획이 발표된 이후 곧바로 충남도립대의 등록금 감면 여부를 검토했다. 하지만 반값 등록금을 위해 필요한 예산 18억여원을 마련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 포기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립대 학생들을 위한 반값등록금 시행보다는 더 급한 사업이 많다"며 "현재까지는 도립대 등록금 인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남해대학과 거창대학 두 곳의 도립대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도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다. 지난 6월 등록금 현황 등을 검토했지만 관련 예산을 세우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경남도 관계자는 "서울시와 강원도의 시·도립대 등록금 인하 계획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당장은 관련 예산을 세울 여력이 없다"고 부담감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시·도립대를 운영하는 지자체는 서울시와 인천시, 강원도, 전남도, 충남도, 충북도, 경남도, 경북도 등 8곳이다. 이 중 경남도는 남해대와 거창대 두 곳의 도립대를 운영하고 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대전충남 지자체, 너도나도 ''배달'' 서비스 대전충남 지자체들이 ''배달''을 무기로 주민들에게 한 발 다가서고 있다. 각종 민원서류와 여권은 물론 책과 평생교육 강사까지 배달 대상도 다양하다. 충남 서산시와 연기군은 지난달부터 중증 장애인 1·2급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하면 집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상 민원서류는 본인 확인이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 지방세납세 증명서 등 12종과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본인 확인이 필요 없는 민원서류 8종 등 모두 20종이다. 긴급민원은 신청 후 4시간 이내에, 보통민원은 다음날 근무시간 이내에 배달해준다.충남 태안군은 군민들이 여권 발급 시 군청까지 오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여권을 가정에 직접 배달해주는 ''여권 택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민원서류 배달의 원조 격인 충남 공주시는 농번기인 봄·가을에 논밭과 과수원 등 농민들의 일터로 각종 민원서류를 배달해 주는 ''들판 민원 배달제''를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결혼이민여성이나 거동불편자들을 위한 ''책 배달 서비스''도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 천안시는 시내 일부 도서관이 소장한 도서 8000여권을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배달해 주는 ''다문화 가정 대상 무료 도서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책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주민들이 원하는 각종 강좌를 직접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인기다. 대전 대덕구가 처음 시행해 인기를 끈 이 서비스는 대전 전역으로 확대됐으며, 다른 지역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올해는 충남 홍성군에서도 이 서비스가 도입됐다. 정해진 인원 이상이 모여 필요한 학습과정을 신청하면 지자체에서 해당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찾다보니 각종 배달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주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상소동 삼림욕장에 대전 첫 오토캠핑장 대전지역의 첫 오토캠핑장이 2013년 여름 문을 연다.대전시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사업비 25억원(국비 10억원, 시비 15억원)을 들여 동구 상소동 삼림욕장 임시주차장 터에 1만1000㎡ 규모로 오토캠핑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오토캠핑장은 캠핑장 70면에다 캐러밴(이동식 주택) 10개동, 세면장과 화장실 등 여가시설이 마련된다. 그동안 대전 시민들은 지역에 오토캠핑장이 없어 충남 공주·금산 등지의 시설을 이용해야만 했다. 대전시는 이런 실정을 고려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벌인 ‘2012 신규 캠핑장 조성사업’에 응모해 3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선정된 10곳에 포함됐다. 이강혁 대전시 관광산업과장은 “캥핑장이 만들어지면 근처 청소년수련관, 만인산 자연휴양림, 대전둘레산길 등과 연계한 대전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늘어나는 여가수요와 다양한 레저문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GREEN 에너지 체험단 참가청소년 모집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에서는 19일(토)에 GREEN 에너지 체험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역 소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에너지체험(태양광자동차 만들기·경주대회), 그린에너지체험(자전거발전기·동력분수대·태양광줄다리기등), 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방식 견학, 체험수기 공모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외계층 청소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영통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 후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273-79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