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 동부채석단지 갈등 장기화조짐 주민들 "골재차량 통행 불법이다" SM측 "주민들과 합의됐다" 동부면 산양리 주민들이 지난달 말부터 채석단지의 골재 반출 차량의 마을도로 진입을 막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동부면 석산관련 관통도로변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달부터 오망천교입구에 텐트를 치고 매일 차량출입을 막는 실력행사에 나섰다. 대책위에 따르면 채석허가조건에는 석산차량이 마을 도로를 통과할 경우 주민들과 협의토록 규정돼 있기때문에 골재차량 통행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채석단지측은 주민들과 협의가 됐다며 이해할 수없다는 반응이다.주민들에 따르면 거제SM(주)은 지난해 5월 채석단지 지정을 받으면서 골재운반차량이 시도23호선 오망천-산양삼거리-동부치안센터의 600m 구간을 통과 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고충 우려를 이유로 이 도로 통행은 지역주민과의 합의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사업 허가를 받았다. 이에대해 거제SM은 관통도로를 통행하지 않을 경우 운행거리와 시간에 따른 사업 손실, 관통도로를 통과하더라도주민들의 피해는 미미하다는 등의 이유로‘채석단지지정고시처분 일부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거제SM은 이에 대해 항소하는 한편 7월 23일 해당마을대표들과 합의서를 작성, 공증한 후 8월부터 관통도로를 통해 골재운반차량을 운행했다.당시 합의과정에서 수억원대의 마을발전기금(미공개)을 마을에 지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대책위관계자들은 "대표자격이 없는 개인자격의 합의"라고 주장하고 "당시 대표들은 이 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사임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거제SM측은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지난 7월 주민들과의 합의로 산림청이 고시한 심의조건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민들이 반발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또 “현재 진행 중인 항소가 승소할 경우 모든 문제가 해결 되겠지만 항소가 기각된다면 산양 우회도로 완공 때까지 골재운반차량이 시도 23호선 남쪽과 지방도 1018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고 토로했다. 한편 동부면주민들이 거제SM을 상대로 제기한 동부면 노자산채석단지 허가취소 소송은 오는 20일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며, 거제SM(주)가 산림청을 상대로 제기한 ‘채석단지지정고시처분 일부취소’ 항소심 선고는 오는 11월경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한누리요가원 수원점 가을맞이 이벤트 온돌방식 핫요가 한누리요가원 수원점(정자지구 정연메이저7층)은 가을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6개월 기초반 등록 시 고급 요가복 증정, 2인 이상 등록하는 선착순 30명에게는 수강기간을 1개월 더 연장해준다. 1:1개별관리시스템, 초보자를 위한 원장 직강의 신입회원교육 등 한누리요가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문의 031-245-8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오리정식전문점, 신토불이 평일 점심 할인행사 전라도 광주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들깨오리탕이 영통에 상륙했다. 평일 점심(오후3시이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신토불이 오리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금상첨화정식(4인) 4만9천원, 산해진미정식(3인) 3만9천원, 미니정식(2인) 2만9천원, 광주들깨오리탕(3~4인) 3만5천원 등의 메뉴가 있다.031-203-9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중국전통마사지 足香(족향) 오픈 기념 이벤트 중국전통마사지 足香(영통동)이 오픈 기념이벤트를 마련한다. 11월30일까지 전신스포츠(3만8천원), 스포츠+발(5만4천원), 아로마(6만3천원) 등으로 30% 할인(예약고객, 현금결재)한다. 쌓인 피로를 확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문의 031-204-00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2011 시화호대회-시화호 사람들과 환경 시화호 유역의제 논의 및 실천방안 마련 등을 위해 화성, 안산, 시흥 3개시가 공동 협력해 매회 열고 있는 시화호대회가 2011년엔 화성시 포도문화관에서 14일에 열린다. ‘시화호 사람들과 환경’이란 주제로 화성의제21을 비롯 총 33개 단체 및 기관, 주민 400여명 등이 참여한다. 시화호 공동선언식, 시화호 야단법석(시민토론회), 공룡알화석지 걷기, 생태미술전 등 다양한 활동 등이 펼쳐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내일이 만난 사람- 광진느루길 순례 이끄는 김용한 대표 걷기는 이제 운동을 넘어 건강한 삶을 즐기기 위한 생활 레포츠다. 길 위에서 도시인들은 걷기 미학에 푹 빠졌고 걷는 도중에 만나는 풍경과 사람들도 좋다. 때문에 전국각지에 수많은 걷기 코스가 만들어졌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된 둘레길, 올레길이 적지 않다. 우리 지역에도 풍경이 아름다운 걷기 좋은 길이 존재한다. 이번 호 ‘내일이 만난 사람’의 주인공은 광진구 느루길 순례를 이끌고 있는 김용한(55세·구의2동) 씨다. 그는 2010년부터 광진느루길 추진위원회를 조직해 걷기코스를 기획 구성하고 사람들을 모아 정기적으로 순례를 이끌고 있는 이다. 자연의 길에서 ‘쉼의 미학’ 느껴라둘레길, 올레길, 그린웨이 등 다양한 이름의 걷기코스가 있는 가운데 ‘느루길<span lang="EN-US" style="FONT- 2011-10-16
- 요트, 카약 무료체험 교실 운영 진해, 마산 해양 스포츠 스쿨에서는 해양 시대의 미래 주역들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진해 해양레포츠스쿨에서는 11월 20일까지 레프팅과 카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오전9시30분부터 50분 단위로 5차례 교육이 진행된다. 문의 712-0445. 마산 해양레포츠스쿨에서는 12월 말까지 딩기요트와 카약체험을 경험 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전화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레포츠스쿨 홈페이지(http://maritimeschool.cwsisul.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712-0456 김한숙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5
- 푸른 내서 알뜰 장터에 놀러 오세요 푸른 내서주민회에서는 4월 ~ 10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내서 삼계도서관 옆 삼풍대에서 알뜰 장터를 연다.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을 지키고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알뜰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도서, 옷, 장난감 등을 장터를 통해 사고 팔수 있다. 또한 작은 공연, 체험부스, 전시마당,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문의 231-3924김한숙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5
- 2011 창원 페스티벌, ‘철·환경·사람’의 하모니 창원시 대표축제 2011창원페스티벌이 ‘철(Iron)·환경(Environment)·사람(People)의 하모니’를 주제로 10월22일부터 이틀간 창원광장과 중앙대로, 용지공원, 용지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23일 오후 4시~7시 까지 열리는 중앙대로와 창원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퍼레이드. 오후 4시 오프닝공연과 개막행사에 이어 다채로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22일 오후 6~9시까지 용지호수 수상무대의 용지호수 콘서트가, 23일 저녁 7시 30분~9시40분까지 용지음악분수 뮤지컬 쇼가 열린다. 그 외 21~23일까지(오전 10시~오후 7시) 창원광장과 만남의광장, 중앙대로에서 세계자전거축전이, 22~23일까지(오전 10시~오후 6시) 창원사랑어울림한마당이 펼쳐진다. 더불어 22일에는 창원가요스타 선발대회와 창원댄스스타선발대회가 열린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5
- ‘생태교통 창원총회&세계자전거축전’ 준비 만전 창원시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관내 창원광장, 풀만호텔, 창원컨벤션센터 등에서 펼쳐지는 ‘생태교통 창원총회 및 세계자전거축전’ 손님맞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생태교통 창원총회’에는 전세계 24개국 40개 도시에서 교통전문가, 도시관계자, NGO 등 300여 명의 참가와 함께 생태교통활성화 방안 및 공영자전거시스템 등을 주제로 회의가 3일 동안 개최된다. 21일(금) 오후 5시 30분 중앙부처장, 국내외시장, 주한외국대사, ICLEI사무총장, 유럽 자전거 연합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에서 창원광장까지 펼쳐지는 자전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생태교통관련 230여 개 부스가 창원광장에 설치. 전기차,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체험장도 운영된다. 그외 야간시간대 국내 최초 도심지에서 펼치는 크리테리움 자전거 경기 및 자전거패션쇼, 자전거골든벨, 자전거노래방, 자전거서커스, BMX쇼 등 다채로운 자전거 관련 행사들이 열린다. 22일(토), 진해 지역에서는 자전거동호인들의 스마트라이딩이, 마산종합운동장에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자전거운동회가 각각 진행된다. ‘생태교통 창원총회 및 세계자전거축전’을 위한 자원봉사(196명)발대식이 지난달26일 진행됐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