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활동은 재밌어!’ 제3회 청소년활동 글그림 공모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제3회 청소년활동 글·그림 공모전-‘청소년활동은 재밌어!’를 실시한다. 가족, 지역사회, 우리나라, 지구촌 구성원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담긴 글(운문, 산문부)과 그림(초등, 중등부)이면 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운문은 200자 원고지 기준 3~5매, 산문은 7~10매(초등), 10~15매(중고등부)분량이어야 하며, 그림은 유화, 아크릴 물감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이용할 수 있다. 8월30일~9월20일까지 메일(moosim@kywa.or.kr, 운문, 산문에 해당)이나 우편,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상으로는 최고2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문의 02-330-28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4
- 2011년도 위기청소년지원사업(상설학교캠프) 모집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부적응(위기)을 겪고 있는 대안학교, 청소년 단체 및 시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1 위기청소년지원사업-상설학교캠프를 운영한다. 10월5일부터 11월18일까지 3박4일간 3차로 운영되며, 멘토로는 나사렛대학생이 참여한다. 관계형성부터 챌린지와 오리엔티어링을 통한 자신감회복, 대인관계형성, 비전찾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지원되며, 단 입?퇴소 교통편은 참가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신청서 및 기관소개서(A4 1장내외)를 작성, jsh@kywa.or.kr로 31일 오후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문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041-620-77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4
- “풍물굿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보존회에서 ‘제16회 필봉 마을 굿 축제’에 전북도민을 초대한다.8월 19일과 20일 임실 필봉문화촌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연합회 풍물놀이와 당산작은음악회, 풍물굿학회 창립세미나, 밤샘탈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 각종 체험거리와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퓨전국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함께 할 수 있다.문의 : 필봉문화촌 사무실. 063-643-1902, 2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전주남부시장에서 문화가 있는 야시장 열려 호남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전주남부시장이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오는 20일까지 오후 8시~12시 한 여름 밤 이색적인 야시장을 펼친다. 야시장에서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장사아카데미 수강생들의 톡톡 튀는 문화상품과 우리지역 공예프리마켓이 열린다. 시장 곳곳에서는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13일과 14일에는 ‘남부시장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 시장의 숨겨진 이야기와 칭찬릴레이, 사연이 있는 신청곡 등 현장의 정겨움을 전한다.이와 함께 전국에서 찾아온 청년들과 함께 펼치는 ‘남부시장 캠프, 워크숍’을 열어 그들의 재능을 활용한 시장 홍보, 퍼포먼스 및 시장 상인들과 교류 등 재래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이번 야시장은 2011남부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인 ‘청년장사꾼 만들기’ 사업으로 문화를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전주남부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코스 확장 및 야간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문의 : 전주시 전통문화과. 063-281-28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말랑말랑 창의력 길어올리기 2차 캠프 참여자 모집 전주한옥생활체험관은 8월 19일(금)~21일(일) 말랑말랑 창의력 길어 올리기 2차 캠프를 실시한다. 완주 봉서골마을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심어주기 위해서 교과서 밖 현장 학습을 체험하게 해주는 옴니버스 문화탐방 형식이다. 농촌마을과 함께하는 이번 말랑말랑 창의력 길어올리기 캠프는 2박 3일 동안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등 우리아이에게 창의력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초등학생 40명을 선착순 모집 중으로 체험비용은 1민 12만원이다. 문의 : 063-287-6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전북도, 호우피해 저소득층 지원책 마련 전북도는 집중호우로 기초수급자나 부양의무자가 소득상실 및 주택파손 등으로 재산이 변경된 경우 소득상실 금액을 감액시켜주고, 소득상실이나 감소된 일로부터 생계급여비를 조정해 주기로 하였다. 또 주택 토지 등의 파손이나 침수 등으로 받은 수해복구비나 보상금 등은 재산피해에 따른 지원금으로 인정, 기초수급자소득 및 재산 산정에서도 제외한다.김양균 도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신속한 급여조정 및 긴급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복지체계를 재정비하고 수재민 상황을 파악해 저소득층 수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섬진댐 범람 위기 넘겼다 최고 420㎜의 물폭탄에 범람 위기를 맞았던 전북 임실 섬진강댐이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또 홍수경보와 주의보가 내렸던 동진강과 만경강은 10일 새벽을 기해 경계단계를 낮췄다. 지난 10일 오전 섬진댐관리단은 "8시 전후로 초당 방류량이 1485톤인 가운데 유입량이 382톤 정도로 줄어 댐 수위가 점차 내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북지역에 11일 자정까지 40~1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긴급대피했던 하류지역 주민들의 대피령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섬진강댐은 상류부인 정읍지역 420㎜ 등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위는 8일 오후 1시 193.41m을 시작으로 해 오후 5시 195.14m, 오후 9시 196.48m로 급격히 올랐다. 밤 10시를 넘기면서 196.74m까지 치솟아 범람 위기를 맞았다. 1965년에 건설된 섬진강댐의 최정상부는 200이나 댐이 지탱할 수 있는 계획홍수위는 197.7로 최고 경계단계인 ''심각단계''에 달했다. 폭우 이전 192 수준이던 담수량이 급증하자 수문 전체를 열고 수위조절에 들어갔지만 유입량이 4300톤까지 치솟으면서 범람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9일 밤 10시 전후로 비가 그치면서 방류량 아래로 내려가 10일 오전 8시 195.96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10일 전북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돼 있어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수위는 언제든지 오를 수 있다. 특히 댐 수문을 통해 내려간 물이 하류로 내려가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필요해 방류량 감소 효과는 10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1500톤을 방류할 경우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광양까지 걸리는 시간은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대피했던 섬진강댐 하류 주민 4400여명과 동진강 수계 2400여명의 주민들에게 내려졌던 대피령은 안전여부를 확인한 후 해제할 방침이다. 이번 기습폭우로 전북지역에선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정읍에선 산사태에 휩쓸려 이 모(83. 여)씨가 사망했고, 임실에선 승합차로 다리를 건너던 태 모(27)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호남선 정읍~천원역 사이 400 레일이 유실됐고 도로 29곳이 파손됐다. 주택 706동이 침수되거나 파손됐고 농경지 1만3831ha가 피해를 입었다. 전주시내 18곳의 하천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87곳의 도로와 지하차도의 교통이 통제됐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워낙 많은 비가 내려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지면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전부터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복구작업에 나섰다.한편, 전남 곡성군과 구례군도 섬진강댐 방류에 따른 피해를 대비해 주민대피령을 내렸다. 곡성읍 신기리 96가구 주민 242명도 마을회관과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해 밤을 지샜다. 임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전북도, 도정방향 바꾼다 지난 1일부터 여름휴가를 떠났던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휴가기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조언그룹과 잇따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LH유치 실패에 따른 후속 대책, 해를 넘긴 전북문화재단 설립문제, 애향운동본부 등 ''관변단체''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공석이 된 전북도 정무부지사 인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 참석자는 "김 지사가 ''소통의 대상이 되는 상대방이 지사를 대신한 사람으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차기 정무부지사로 김승수 전 비서실장(사진)을 내정했다. 앞의 언급처럼 김 전 실장을 자신을 대신할 정무라인 적임자로 판단한 것이다. 김 전 실장은 지난 2010년 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도청을 떠난 뒤 1년 여 만에 복귀한다. 김 지사 스스로도 ''힘 있는 정무부지사''를 거론할 만큼 민선 5기 1년차 전북도정의 정무라인은 무력감을 나타냈다. LH본사 유치, 버스파업 대처 등 굵직한 현안에서 정무라인이 제 역할을 했느냐에 대해선 부정적 평가가 우세하다. 특히 도의회와 국회를 포함한 정치권과의 교감에선 혹평을 받는다. 김 지사 스스로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외부인사 임명의 한계를 확인한 셈이다. 대선과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대리인'' 성격의 정무책임자가 절실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전북도의회 김호서 의장은 "내년 총선과 대선 등을 고려할 때 신임 정무부지사는 정치권과의 충분한 교감이 가능한 인물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북도 핵심관계자는 "다양한 통로를 통해 추천을 받았으나 (김 전 실장 외에) 적합한 인물을 찾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결국 ''측근 인사 챙기기''라는 비난을 무릅쓰고 김 전 실장의 부지사 인선을 강행한 데에는 이를 민선 5기 전북도정 방향전환의 계기로 삼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올 후반기 국가예산 확보와 내년 정치일정 등을 고려한 대외활동 외에 전북도 차원의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역할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전북도의 올 하반기 도정방향이 복지와 삶의 질에 포커스를 맞춘 ''따뜻한 도정''쪽으로 잡혀가는 양상이다. 일자리 창출 등 성장정책을 추진하되 보다 많은 사람에게 혜택과 기회가 돌아갈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다. 특히 완주군과 진안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농촌운동이 1970~80년대 새마을운동과는 질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이를 전북도 차원으로 확산시킨다는 복안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삶의 질''을 높이는 이른바 ''따뜻한 도정''으로 변화가능성이 점쳐진다. 9월 중 괄련부서의 조직개편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사업은 단일사업으로 당장에 성과가 드러나기보다 장기적인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정무라인의 다양한 소통이 성패를 가늠할 공산이 크다. 전북도 관계자는 "조만간 후반기 도정 방향에 대한 김 지사의 구상을 제시하고 도민의 동참을 호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미술관 옆으로 블루베리는 익어가고 서곡리 용수골 마을에 살고 있는 농부화가 김용길 씨를 만나러 ‘풍차꽃농장’을 찾아가는 길. 운치 있는 풍차 두 대가 이정표가 되어 주는 김 씨의 농장은 찾기 쉬웠다. 농장 텃밭에는 보라색 블루베리가 올망졸망 익어가고, 개인 미술관에는 꽃양귀비가 그림 속에서 아직도 만개 중이다. 인천 출신의 김 씨가 원주와 인연을 맺은 것은 대령으로 전역하기 전 한동안 원주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다. “답답한 도시생활보다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원주가 좋더라고요. 전역 후 농사도 짓고 그림도 그리며 살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곳을 찾았는데, 백운산과 용수골 계곡이 아름다운 서곡이 안성맞춤이었어요.” 농번기에는 블루베리 농사와 조경수를 키우고 농한기에는 그림을 그리는 김 씨는 용수골에 꽃양귀비를 처음 심은 사람이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꽃양귀비 체험과 꽃모종, 꽃씨 판매도 하고, 블루베리를 재배합니다. 개인 미술관에서 그림 체험 수업도 진행하고 있고요. 겨울에는 그림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어요.”농장 한 켠에 마련된 그의 개인 미술관에는 2006년에 개인전을 갖기도 한 김 씨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김 씨는 서울에서 미술 재료를 구입해 직접 물감을 만든다. 물감을 입으로 불어 그림을 그리는 그의 반 추상 작품들은 꽃양귀비처럼 색감이 화사하다. 야생화 도감을 모두 외울 정도로 꽃과 나무가 좋다는 김 씨는 자연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산속의 생태학교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양양~타이베이’ 전세기 취항 및 공항면세점 개장 ‘양양~대만 타이베이 간 국제선 전세기 취항식 및 현대면세점 개장식’이 지난 8월 4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렸다. 박용옥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양양~대만 타이베이 간 국제선 전세기의 탑승률을 높여 ‘국제선 정기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진력하고,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이전에 국제선 정기노선 운항, 공항시설 확충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