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범한기술연구소‘창원시 최고연구팀’ 수상 창원시는 2011년 2/4분기 최고연구팀상 수상팀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압축기전문 강소기업 범한산업(주) 범한기술연구소를 선정했다.범한산업(주)는 2006년 ‘범한기술연구소’를 설립, 매년 매출액의 10% 정도를 연구개발에 재투자. 현재 우수제조기술 연구센터(ATC) 수행과제인 ‘수중함용 저진동 초고압 공기압축기’를 2010년부터 시작해 5년 간 개발완료를 목표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자체기술개발 및 정부기술개발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120여 종의 제품군을 보유, 세계 최고의 고압압축기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다. 범한기술연구소는 작년 6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우수제조기술 연구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한국도로공사, 선산휴게소에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정기적 개최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이명훈)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소장 김정호)의 협조로 최근 산지 소 값의 큰 하락에 따른 축산물 소비 진작을 위하여 지난 7월말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상행선)에서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와 구미지역 브랜드인 ‘구미별미’돈육을 시중가격보다 30~40%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앞으로도 선산휴게소에서는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하행선 휴게소(성주 창원방면)에서, 매주 토요일에는 상행선(상주방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054)450-55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아산시 신광초등학교 자연생태공원 조성 아산시는 친자연적 학습공간 제공 및 부족한 도심 녹색공간 확충 등에 기여코자 신광초등학교(배미동)에 사업비 8400만 원을 투입,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학교 구성원, 학부모, 관계 기관 등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산림청 국비보조사업이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학교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 학교옥외 환경개선 및 녹지량 확충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학교 숲은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 및 환경 친화적인 태도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와 신광초등학교는 지난해 학교 숲 조성사업 협약식을 맺고 올해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자연생태학습원, 잔디광장, 휴게공간, 산책공간, 비탈 숲 등을 조성하여 나대지는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자연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아산시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보다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노준희 리포터 doo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아산시평생학습관 제3기 수강생 모집 아산시 평생학습관(관장 국형섭)이 ‘2011년도 제3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5일간으로 10여개 강좌씩 날짜별로 분산하여 인터넷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집하는 강좌는 9개 강좌 172명을 증설한 총 63강좌 1267명으로 강좌에 따라 5주~16주 운영된다. 개강은 9월 1일이다.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자신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당일에는 일시에 많은 접속자가 발생할 수가 있으니 평생학습관 3기 강좌를 수강신청 하고자 하는 경우 평생학습관 통합회원(SSO)에 미리 가입해두면 수강신청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아산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강좌 수강신청 방식이 인터넷으로 전환됨에 따라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과 주부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접수기간까지 가입을 원하는 시민들의 통합회원 가입을 적극 지원하고, 접수기간에는 인터넷 수강신청을 도와줄 도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보다 편리하고 행복한 배움과 나눔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537-3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한국마사회 천안지점, 사회공헌 승마교실 운영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이 전 국민 말 타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 강습이 진행될 천안승마클럽이번 ‘사회공헌 승마교실’은 지역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승마교실에 필요한 강습비 전액은 KRA에서 부담한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은 지난 3일(수) 천안승마클럽, 성정종합사회복지관, 하늘꿈이자라는집, 착한아이지역아동센터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은 8월 중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층자녀 30명에게 강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9월에는 하늘꿈이자라는집 저소득층 자녀 29명, 10월에는 착한아이지역아동센터 14명의 강습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 901-5520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군포시, 장애우와 함께 희망 나들이 이마트 산본지점외 6개점, 장애우 130여명 물놀이 후원군포시는 관내 장애우 130여명을 대상으로 (주)신세계이마트 산본지점외 6개 지점의 후원을 받아 지난 25일 충남 덕산의 리솜스파캐슬로 ‘희망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주)신세계이마트 산본지점을 주측으로 6개 지점(부천, 평촌, 고잔, 광명소하, 안산, 광명)이 후원하고,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돌보는 장애우 130명, 장애우 가족 및 자원봉사자 70명, 이마트 임직원 100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겼다. 시와 지난 3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협력키로 협약한 이마트 산본점은 그동안 불우어린이 20여명에게 학용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등 6곳에 쌀 6000kg 기탁, 주거가 열악한 가정 3가구를 선정하여 주거개선 사업을 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가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과천 별양동 사랑나눔 봉사단 발대식 과천시 별양동 주민센터는 지난 달 25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별양동 사랑나눔 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여인국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의회 의원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별양동 사랑나눔 봉사단’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나눔 빨래방과 나들이 서비스, 사랑나눔 장터, 사랑나눔 기부 릴레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보물을 찾자! 동네 한 바퀴’운동을 통해 주민생활 주변의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해 가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세계 이야기’ 강연회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8월 23일 저녁 7시 30분에 그림 읽어주는 화가 박희숙을 강사로 초청, ‘우리가 꼭! 봐야할 세계의 명화이야기’ 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강연회는 강사로 나선 미술전문 칼럼니스트인 화가 박희숙의 해설로 파리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우리가 미처 가보지 못한 세계적인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를 그림 자료와 도판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카라바조와 김홍도, 앵그르와 신윤복, 루벤스와 안견 등 동·서양의 시대의 흐름을 포착한 화가들도 만나볼 수 있다. 강연회 접수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중앙도서관(031-345-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무더운 여름 장마와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명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예술작품과 함께 지식과 감성을 동시에 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아구랑행복마을 벽화그리기 진행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군포중학교 담벼락과 지역의 골목에 마을의 유래를 담는 아구랑행복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5월에는 군포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담벼락에 담을 느낌과 추억을 조사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교사를 대상으로는 마을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중학교에서도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학교 내 교육복지실 홍보단인 희망홍보단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의 소리를 듣기 위한 지역조사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직접 골목마다 돌아다니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구하며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8월 둘째주부터는 지역의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간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넷째 주부터는 학교 밖 담벼락부터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중학교 권정희 교장은 “벽화그리기 활동이 학교 학생들에게는 애교심을 높이고, 지역에는 학교를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지역기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분들이 함께 함으로 인해 더욱 풍성해지고 학생들이 건전히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0
- 고양시청테니스팀을 찾아서 “배울수록 끝없는 테니스의 매력, 시민들과 나누고파” 고양시청테니스팀(감독 임지헌) 선수가 친 공이 힘차게 날아 바닥에 꽂힌다. 받아치지 못한 시민이 라켓을 휘두르며 말한다. “아~ 선수 공 맵네!”지난달 27일 백석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에서 고양시청테니스팀 선수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일강습을 열었다. 이름 하여 ‘원포인트 클리닉’이다. 공을 놓쳐도, 받아내도 함께 웃는 훈훈한 현장에서 고양시청테니스팀 선수들을 만났다.생활체육 동호인들 만나는 ‘원포인트 클리닉’ “역시 선수들의 파워, 게임할 때 보여주는 끈질긴 면에 저도 자극이 되네요.”15년간 테니스를 즐겨 온 생활체육테니스동호회 성락클럽 회원 설종수 씨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설 씨는 발리라는 테니스 기술을 배우고자 찾아왔다. 정작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선수들이 보여주는 프로근성, 게임에 임하는 자세였다. 고양시청팀 선수들은 행사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8점을 먼저 주고 생활체육인들과 겨룰 때도, 경기에 져서 엉덩이에 테니스라켓을 대고 공으로 맞는 벌칙을 받을 때도 즐거워 보인다.“테니스라는 취미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아요. 고양시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다면 좋겠어요.” 김주은 선수의 말이다. 외로운 일일 것이다. 끝없이 공을 치고 체력을 기르기 위해 달리고, 경기를 하며 때로는 지치기도 할 것이다. 그러다 만난 생활체육인들은 선수들에게 더 없는 응원군이다.“좋아해주시니까 저희도 보람을 느껴요.” (김영재 선수)이날 코트 밖에서는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고양시청테니스팀 서포터즈’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해 말 불어 닥친 시·군청 직장운동부 축소의 한파로 성남시청(남녀), 용인시청(여자) 등 많은 팀들이 해체됐기 때문이다. 선의의 경쟁상대가 사라진 것도 아쉽지만 더 우려되는 것은 선수들의 불안감이다. 김영준 선수는 “하루빨리 걱정을 털어버리고 마음 편히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면서도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더 열심히 운동해 좋은 성적을 거둬야겠다”고 야무진 다짐을 내비친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팀 고양시청테니스팀은 지난 2007년에 창단했다. 2011년 현재 임지헌 감독의 지도 아래 주장 김영준(31)과 채경이(31), 김보성(30), 김영재, 이대동(28), 안재성(26), 김해성(24), 김주은(20) 등 모두 8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랭킹 1위 김영준 선수는 제66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와 2011 안동오픈 테니스대회, 2011 ITF 태국국제퓨처스 3차 대회, 2011 ITF 대구국제퓨처스 대회와 올해 국·내외 5개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2006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 출신의 안재성 선수는 세계 랭킹 589위다. 2011 국제테니스연맹(ITF) 인도서키트 테니스대회 1, 2차 여자복식 우승자 김해성, 국가대표 출신의 채경이, 한국 여자 테니스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주목 받는 김주은 등이 있다. 선수들의 신·구조화가 잘 이뤄진 고양시청 팀은 지난 5월 열린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탄탄한 팀워크 자랑거리 국내 최고의 팀이 되기까지 감독의 공이 적지 않았다. 국가대표 출신의 임지헌 감독은 1991년 테니스부분 대통령 표창, 2009년 고양시가 선정한 올해의 지도자상을 받았다. 2000년 삼성 SMI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고양시청을 맡고 있다. 선수들은 “감독님의 끊임없는 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선수 모두 하나의 목표를 갖고 있다는 점 및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기초가 된 탄탄한 팀워크가 자랑거리”라고 말한다. 안재성 선수는 “고양시의 지원으로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 참여해 기량을 겨룰 수 있어 좋다”면서 “우리 팀을 부러워하고 들어오고 싶은 선수들이 많다”고 귀띔한다. 임지헌 감독이 선수들에게 주문하는 것은 “목표의식을 갖고 즐기면서 훈련하는 것”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서는 여유가 필요한데,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경기를 즐겨야만 그런 여유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승패보다 즐기면서 플레이한다 힘든 훈련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채경이 선수는 “지난해 여름 무더위와 훈련으로 지쳐있을 때 월미도로 깜짝 피서를 떠난 일이 즐거웠다”고 회상한다. 선수들은 “국내외 대회가 이어지면서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하나”라고 강조한다. 임지헌 감독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춘 팀으로 성장시키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타를 육성해 고양시의 이름이 전 세계에 널리 빛나는 것”이 바람이다. 선수들의 꿈은 무엇일까? 김영준 선수는 후배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선수로 오래 뛰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은퇴 후에는 정직하고 열정이 가득한 지도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테니스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안재성 선수는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어 진다”는 점을 꼽는다. 승패에 집착하기 보다는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것도 그래서란다. 지역에 소속된 실업팀은 주민들과 조금 특별한 유대의식을 갖는다. 멋진 플레이는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선물한다. 시민들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준다. 팀의 존폐여부와 같은 고민거리가 하루속히 해결되어 아름다운 유대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래본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