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1회 금정산성 막걸리 축제'' 개막 물 좋은 금정산에서 빚어낸 맛 좋은 막걸리를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금정구는 오는 27~29일 스포원파크·금정산성·부산대 일원에서 ''제1회 금정산성 막걸리 축제''를 연다. 축제는 오는 27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파크에서 ''내딛다''를 주제로 △모듬 북 △가야금과 비보이 △환상 불꽃쇼 △가수 최유나 축하공연 등을 진행. 28일에는 ''즐기다''를 주제로 △사생대회 △민속놀이 △막걸리 런닝맨 △막걸리 칵테일쇼를, 29일에는 ''반하다''를 주제로 △막걸리 런닝맨 △노래자랑 △세시봉의 축하공연 등을 펼친다. 금정산성 일원에서는 △산성 동문에서 북문까지 막걸리 1만 8천 잔 이어마시기(오는 28~29일) △금정산성 체험프로그램(오는 27~29일) △국제문화예술제(오는 28일, 오마이랜드) 등의 행사를 펼친다. 또, 부산대 일원에서는 △락, 일렉트로닉, DJ음악이 어우러진 스트리트 파티 및 거리 이벤트(오는 28일, 부산대 정문) △창작마당극 `심봤다''(오는 29일, 패션거리) △아트마켓(오는 27~29일, 온천천 산책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519-406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청일면 풍년기원제 및 장승공원 복원식 청일면 번영회(회장 김남철)은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춘당2리 장승공원에서 풍년기원제 및 장승공원 복원식을 가졌다.청일면 풍년기원제는 17년전 청일면 농민단체 회원들이 음력2월 초하루 머슴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되던 제례로 올해에는 구제역 여파로 머슴의 날에 시행하지 못하고 장승공원 복원식에 맞추어 시행됐다.이날 풍년기원제는 횡성군수, 청일면장, 노인회장, 이장협의회장, 부녀회장, 체육회장 등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특히 이상저온과 구제역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재해와 병충해가 없는 대풍을 기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원주철인3종클럽’ 훈련부장, 김호준 씨 단계동 은행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자전거 가게 ‘라이프 바이크’를 운영하는 김호준(39)씨의 취미는 철인3종 경기다. 김 씨가 11년 동안 운영하던 청과물 상회의 문을 닫고 자전거 가게를 열게 된 것도 철인3종 경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서다. 김 씨는 철인3종 경기의 가장 어려운 코스인 킹코스를 네 번이나 완주한 ‘철인(아이언 맨)’이다. 하지만 2004년 철인3종 경기를 시작할 때까지 철인3종 경기 세 종목 중 한 종목도 해본 적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수영은 할 줄 모르는 상태였고, 사이클은 학교 다닐 때 자전거를 타던 정도에, 달리기도 평범했어요. 수영의 기초부터 배우고 사이클과 마라톤 연습을 1년 정도 하니까 가장 기초 코스인 올림픽 코스에 도전할 수 있더라고요.” 김 씨는 철인3종 경기는 연습하고 준비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전한다.철인3종 경기 동호회 ‘원주철인3종클럽’의 훈련부장이기도 한 김 씨는 주말마다 사이클 라이딩과 달리기를 즐긴다. 김 씨는 철인3종경기의 매력에 대해 “철인3종 경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이루어져 심폐 기능과 체력 향상에 좋아요. 인내심도 많이 늘고, 스스로에 대한 성취감이랄까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높아집니다. 또 세 가지 종목을 함께 하니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라고 밝힌다. 김 씨는 “철인3종 경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시도를 못하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워요. 차근차근 단계 밟아 운동하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라며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고 권한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안양천생태교실 참가자 모집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하천생태계 놀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2째주 토요일 운영되는 안양천생태교실은 하천에 관심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총6회 1200명으로 교육장소는 학의천 또는 안양천에서 진행된다. 부모님과 함께 안양천과 학의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중심으로 하천여건과 계절을 고려한 놀이와 실험을 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안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방법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EM지구살림이학교’ 전문강사양성과정 참가자모집 안양YWCA가 ‘EM지구살림이학교’ 전문강사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EM지구살림이학교 전문강사양성과정은 EM을 보다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지역 내의 학교 단체 등에 강의를 통해 EM의 보급과 생활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월·수·금 총 10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교육하며 교육장소는 안양YWCA 회관이다. 참가비는 무료. 교육을 마친 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경로대학 대상 환경강사활동, 우리지역 환경 가꾸기 캠페인 등 주체적인 환경운동 경험과 봉사활동증명서 및 수료증 발급, 후속 소그룹 학습모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서 유용미생물군을 뜻한다. EM의 가장 큰 장점은 항산화력으로 하천의 수질정화, 건축에서 부식 및 산화방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발효 후 퇴비사용, 욕실청소, 설거지, 빨래, 청소 등 다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의 : 031-456-65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부천노인참여나눔터’를 아시나요! 약대동 사는 한입분(75세) 어르신의 일주일은 훌쩍 간다. 새롬가정지원센터 꿈터에 마련된 부천노인참여나눔터(이하 부천나눔터)에서 활동하기 때문이다. 월요일엔 밥상공동체모임에, 수요일은 체조모임에 간다. 또한 시간을 내서 활동이 불편한 또래 노인에게 반찬을 가져가서 말벗도 해준다. 분기별로는 시의원이나 동장을 방문해서 노인을 위한 동네 쉼터를 마련해달라, 부천나눔터에 연료를 지원해달라, 동네 병원에 가면 물리치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등 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서부터 복지혜택까지 다양한 사안을 요구하기도 한다. 영화나 찜질방 등 부천지역 문화체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부천나눔터의 한입분 회장을 포함한 30명의 노인들은 약대동 노인들의 설자리 구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노인공동체운동의 중심에 서있다.동네 어르신들이 만들어가는 곳 부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얼마나 될까. 6만 3789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7.2%가 되는 이 통계치는 부천시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령화 사회와 맞물려 오픈 한 부천나눔터는 2006년 약대동사무소에 개소한 노인공동체 ‘은빛날개’ 활동에서 그 싹을 틔웠다. 당시 이 공동체는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었다. 2007년이 되자 이곳은 약대 신나는가족도서관을 중심으로 어르신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2008년에는 한국헬프에이지가 노인 공동체 만들기 운동을 지원하면서 새롬가정지원센터를 파트너 기관으로 한 부천나눔터의 문을 열게 됐다. 부천나눔터 이춘림 씨는 “지역사회 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발적인 공동체가 되기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며 “처음 실시했던 도시락 배달은 집에서 도시락을 받는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프로그램이지만 지금의 밥상공동체는 함께 모여 밥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적극적인 노인참여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참여의식 높아지며 주인의식 생겨나 “우리는 친구들에게 함께 활동하자고 권유도 해요. 그래서인지 여기 들어오기 위해 애쓰는 노인들이 생겨나고 있답니다.” 한입분 회장의 말이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독거, 수급, 차상위 노인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참여의식이 높아졌고 주인의식이 강해졌다고 말한다. 제일 신나는 프로그램은 체조모임이다. 매 주 수요일 열리는 이 모임을 통해 노인들은 스트레칭과 트롯에 맞춘 춤을 함께 추면서 건강한 에너지를 주고받고 있다. 한 어르신은 “집행부 선출과 회의 진행 등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해내느라고 힘이 들었지만 이제는 자신감이 생겨서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활발한 활동은 동네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 자원봉사자가 생겨났고 약대동 부녀회장과 새마을금고에서도 후원하는 든든한 모임으로 정착해가고 있다. 안상연 어르신은 “노인이 직접 발언하고 회의하여 결과물을 만드는 실질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단 한 명으로 시작한 모임이 30명을 넘어선 걸 보면 기쁘다”고 밝혔다. - 미니 인터뷰 부천노인나눔터 오세향 씨“약대지역의 변화 성장을 위한 나눔터”라고 말하는 오세향 씨. 노인은 복지의 수혜자이면서 참여자이고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지역사회 주민인 노인은 스스로의 위상을 높여서 사회적인 변화를 꾀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받기만 했던 노인들이 처음엔 귀찮아했고 어려워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눔터가 노인 삶에 중요한 꼭짓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 씨는 지역노인센터 마련을 위한 후원자를 모집 중이며 주변 아파트에 입주하는 약대동 중산층과 계층 간 화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8
- 횡성군 입산통제구역 해제 횡성군은 5월 15일자로 산불조심기간을 종료하고 그동안 봄철 산불조심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하던 입산통제구역을 모두 해제했다. 횡성군은 산불조심 기간은 종료됐지만 산불 위험은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흡연이나 인화물질 반입, 취사, 논두렁 소각 등에 대해서는 계속 단속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기초생활수급가구 위해 수도관 설치 횡성군에서는 기초생활수급가구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로 설치 사업을 무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9년부터 환경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매년 10가구 이상씩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자기 소유의 건축물을 가진 11가구에 대하여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수도분기관 연결공사를 시행하여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제30회 안양단오제 개최 오는 6월 3일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는 제30회 안양단오제가 개최된다. 풍류시대의 대북공연을 식전행사로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등의 전통민속놀이 행사로 연이어 진행된다. 또 투호, 짚공예 등을 경연하며 체험행사로는 가훈써주기, 탁본체험, 단오부채만들기, 제기차기 등도 열린다. 안양농악단과 한빛예술단의 단오기원제를 비롯해 주부민속단의 풍물놀이 공연도 이어져 즐거운 한때가 예상된다. 문의 문화예술과 031-389-24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안양시민학당 야간강좌 개설 안양시가 목요일마다 운영하는 명사초청강좌인 안양시민학당이 야간에도 개설된다. 낮 시간대 직장에 다니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참석이 어렵던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안양시민학당 20개 강좌 중 19일과 26일, 6월 2일과 9일 등 4개 강좌를 오전이 아닌 오후7시부터 9시까지 동안여성회관 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과 26일 강좌의 주인공인 김희주 미래사회교육개발원 지도교수는 스트레스 대처법에 관해 들려주고 6월 2일은 김희철 대구은행 고문이 행복한 부자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알뜰 생활을 위한 비법을 전수한다. 또 9일 강사로 나서는 신병주 건국대 교수는 조선역사를 주제로 한 의궤와 조선의 왕실문화를 내용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안양시민학당은 지난해까지 안양시민자치대학으로 운영돼 왔던 강좌로 시는 올해부터 명칭과 시간 및 장소를 바꾸는 등 시민편의 위주로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