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취업률 100%에 도전한다 ‘경기청년뉴딜’ 경기도에서 청년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한다. 직무교육, 인턴 및 취업추천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하며 교육수당 3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만29세(군필자는 만31세) 이하인 경기도민. 접수는 중소기업인재개발원(1호선 수원역)에서 받는다.문의 031-211-6711, www.sama.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마산합포구,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요령 10계명’ 내놔 마산 합포구(구청장 조광일) 불법사채 피해 예방 및 대처 요령에 대한 『사금융 피해! 예방이 중요 합니다』『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요령 10계명』등 홍보물을 제작,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또 마산합포구 관내 50여개의 대부업 등록 업소에 대해 ‘대부행위에 대한 법정 최고 이자율(44%)준수, 채권추심절차 이행 적법성 확보와 유사불법 대출 및 미 등록업체 대부행위 근절’ 등 지속적인 지도 단속으로 서민피해 최소화와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을 위한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마산합포구, 부동산실거래신고 정밀조사 착수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작년 7월부터 올 3월까지 신고 된 부동산 거래4,713건 중 신고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327건에 대해 4월말까지 정밀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취?등록세, 양도세 탈세 등을 위한 실거래가 허위 신고 여부, 거래를 가장한 증여 여부, 이중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조사한다. 이를 위해 거래당사자에게 은행거래 내역 등 거래가격이 실제 거래 가격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요청, 기한 내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 신고로 판명되면 과태료가 부과, 조사결과 거래대금 지급사실이 없는 경우에 대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위장 증여 혐의자로 통보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아름다운가게 창원팔용점 개점 임박 (재)아름다운가게 창원 2호점인 창원팔용점이 내달 11일 개점을 앞두고 있다. 개점을 앞둔 지난 9일 아름다운가게(공동대표 홍명희)와 모란여성병원(병원장 김준홍)의 무상공간기증 협약식을 갖고 ‘모란여성병원은 가게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무상기증, 가게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창원팔용점의 매장 운영 수익금의 대부분은 소외계층 여성들의 복지, 교육, 문화체험, 직업양성 등에 지속 지원될 예정. 이에 동참할 자원활동가 및 기증품을 모집한다. 문의: 아름다운가게 창원팔용점 손준이 팀장 010-2441-4022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자연과 더불어 놀 줄 아는 우리는 자연 지킴이” “선생님, 피톤치드가 뭐예요?”지난 놀토에 어린이대공원 숲 속에서 숲 체험에 흠뻑 빠져 있는 어린이들을 만났다. 편백나무를 만져보고 관찰하는 어린 눈빛들이 예사롭지가 않다.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이것 저것 질문하기에도 바쁘다.자연과 더불어 놀 줄 알고 즐길 줄 아는 이들은 바로 ‘자연생태탐사단’ 단원들. 생태보전시민모임 ‘생명그물’ 소속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탐사단이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이면 산과 강으로 자연을 찾아 떠난다.매월 1회 자연 속에서 탐사활동생태보전시민모임인 ‘생명그물’은 2003년 하천연구센터를 시작으로 강·하천·습지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조사와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 일원으로 생태교육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자연생태탐사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탐사단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하며 매월 1회 (둘째주 놀토) 탐사활동을 한다. 생명그물 소속 자연생태해설사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연생태탐사단은 올해 3년 째 운영되고 있으며 4~6학년 초등학생과 부모로 구성되어 있다. 1~3학년 저학년은 ‘초록생명탐사단’(넷째주 놀토)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월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데 4월 프로그램은 성지곡수원지 숲 체험과 어린이회관 과학체험으로 진행됐다.이날 어린이대공원에서 만난 자연생태탐사단은 동·식물을 관찰하고, 나뭇잎 탁본, 솔방울 던지기 등 자연 속에서 뒹굴며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는 듯 했다.올해 2년 째 참여하고 있는 김미영(43·수영동) 씨는 “학교, 학원에 갇혀 사는 요즘 아이들과 나의 어린시절을 비교해보니 자연과 함께 놀았던 어린시절이 너무 행복하게 느껴졌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자연과 함께하는 추억이 필요하겠다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한다.김씨의 아들 박진원(민안초 5) 어린이는 “처음엔 엄마의 권유로 무작정 시작했는데 매월 탐사단에서 활동을 하며 자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자연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가족이며 자연을 보호하지 않으면 우리도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한다. 자연의 소중함 스스로 체득해자연생태탐사단 다음달 프로그램은 울산대공원 나비생태관 및 용선타기 체험으로 예정돼 있다. 또한 방학프로그램으로는 1박2일 캠프를 마련하는데 올 여름방학엔 안동에서 낙동강 1,300리 자연체험이 준비돼 있다. 생명그물 소속 이은희 자연생태해설사는 “처음에는 아이들이 자연에 대해 모르고 왔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데서 보람을 느낀다”며 “매월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질문도 점점 많아지고 연말에는 거의 생태박사가 되어 있다”고 말한다. 혼자서는 접하기 힘들고 설사 기회가 있다 해도 그냥 지나쳐 버릴 곳들을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보고 듣고 느끼며 직접 체험하는 자연생태탐사단. 이들은 자연과 더불어 놀 줄 알고, 즐길 줄 알며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온 몸으로 느끼는 ‘자연 지킴이’인 셈이다.문의:생명그물 507-1859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아이 눈 높이, 엄마 마음 높이 맞춘 놀이터 사진 설명 :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포니&키즈’사진 2 : ‘네버랜드’는 피터 팬이 사는 네버랜드처럼 꾸민 키즈카페다. 사진3 : 해운대 벡스코에 위치해 있는 ‘Party&Play(파티앤플레이)’라는 패밀리레스토랑과 놀이공간이 결합된 키즈뷔페다. 아이 단속에 지친 엄마들에게 어린이 실내 놀이터, 키즈 카페 등은 항상 인기 1순위다. 뛰고 구르는 게 당연한 아이들이지만 식당, 백화점 등 어딜 가도 눈치가 보인다. 하지만 이젠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겨냥한 다양한 어린이 전용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레스토랑을 겸한 키즈 카페를 선두로 키즈 뷔페, 유아 전용 미용실, 토이 박물관까지 컨셉도 다양하다. 아이의 눈높이, 엄마의 마음 높이까지 모두 갖춘 입소문 난 실내 놀이터 정보를 모아봤다.공원 내 색다른 즐거움 가득한 실내 놀이터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포니&키즈’의 면적은 총 283㎡로서 최대 100여명이 입장가능하며 주요시설은 정글짐, 소프트플레이시스템, 벽면 과학교구, 어린이용컴퓨터 3대, 볼 풀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3일(금, 토, 일) 10:00시부터 18:00시까지 운영되고, 8월22일까지 야간경마가 시행되는 시기에는 13:00시부터 20:30까지 운영되고 이용대상은 7세 이하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으로서 보호자를 동반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스포원파크의 어린이 실내 놀이 공간 ‘키즈랜드’ 내에는 대형 에어바운드, 미끄럼틀, 블록쌓기, 모험심을 키워주는 암벽타기, 정글짐, 댄스게임 등 긴 통로를 따라 다양한 놀이시설이 구비돼 있다. 7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만 입장 가능하다. 유아 입장료는 주말 5천원, 주중 4천원(보호자는 1천원)이다. 4세 이하 영유아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따로 분리돼 있다. 백화점에서도 어린이 놀이 시설 갖춘 키즈카페 운영백화점도 어린이 전문 놀이 시설을 갖춘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유아교육·사회복지 전공자 등 보육 전문가들이 아이를 돌보는 동안 부모들은 편안하게 쇼핑이나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6층에는 1650㎡(500평) 규모 ‘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가 있다. ‘깜부 테마관’은 놀이동산 테마 시설뿐 아니라 유·아동 대상 공연, 마술 등 이벤트 시설과 영어학습 시설을 운영한다.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수유실 등 엄마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입장료는 2시간 기준 어린이 1만 원, 어른 3000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티오비오’에는 825㎡(250평) 규모의 놀이 공간이 마련돼 있다. 레고 바비인형 토마스전동기차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가득한 장난감 테마파크, 외부 강사를 초빙해 가베·창의력 수업을 받는 클래스룸, 쿠킹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쿠킹룸, 파티 공간 등이 있다. 입장료는 2시간 기준 어린이 1만2000원, 어른 5000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유아·아동 전용 미용실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모양 의자를 놓고 거울 대신 액정화면(LCD)을 설치해 아이들이 머리를 자르는 동안 ‘뽀로로’ 같은 애니메이션을 틀어준다. 바다 전망 보며 식사도 즐기고 놀고, 바다 옆이라 더 좋다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놀이 공간과 레스토랑을 결합한 키즈 카페가 인기다. 보통 아이는 일정 입장료를 내고 엄마는 음료나 식사를 주문하면 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인테리어를 하고 장난감·공연 등 놀거리를 제공한다.부산 수영구 민락동 ‘네버랜드’는 피터 팬이 사는 네버랜드처럼 꾸민 키즈카페다. 광안대교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이라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들도 좋아한다. 역할놀이방·가상 쇼핑센터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풀장에 보트를 띄워놓고 노는 방, 마트 놀이방, 기차놀이 등을 갖췄다. 또 율동 공연, 마술 공연, 동화 인형극 등도 열린다. 입장료는 2시간 기준 어린이 1만3000원, 어른 무료.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맞은편과 사직동에 위치해 있는 키즈카페 와(wa)는 최첨단 놀이시설과 레스토랑은 물론 어린이 전용 미용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아이들의 헤어 스타일을 손봐주기도 하지만 엄마들이 퍼머를 하는 동안 아이들이 미니기차, 정글짐, 볼풀장, 개미집 등 놀이 공간에서 놀 수 있다. 입장료는 기본 2시간에 어린이 6000원, 어른 무료.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해변가에 위치해 있는 ‘세계장난감체험관 토이뮤지엄’은 지상 8층 건물 가운데 7개 층(연면적 1천500㎡)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속 캐릭터와 인형, 각종 놀이기구 같은 장난감 8천 여점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장난감 천국’이다. 토이뮤지엄은 ‘영화의 나라’, ‘모형의 나라’, ‘인형의 나라’, ‘놀이의 나라’, ‘공작의 나라’, 키즈카페 등으로 각 층별로 특화한 장남감을 비치하고 있다. 옥상에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하늘정원’이 마련돼 있다.키즈뷔페, 키즈 헤어숍 등 키즈카페는 진화 중해운대 벡스코에 위치해 있는 ‘Party&Play(파티앤플레이)’라는 패밀리레스토랑과 놀이공간이 결합된 키즈뷔페다. 550여 평 규모의 매장 한 가운데 절반 가량이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존으로 꾸며져 있다. 아이들을 돌봐주는 관리스텝들이 상주해 어른들은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시가지와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신관에 있는 ‘어린왕자’ 키즈카페는 알록달록한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나이별로 소프트 플레이 시스템, 곰돌이 회전판을 갖춘 영아존(1~2세)과 벌집 놀이방, 개미집 놀이방 등이 있는 토들러존(2~4세)과 미니 기차, 정글짐 등과 함께 하는 플레이존(4~8세) 등으로 꾸몄다. 또 아이들의 놀이 공간과 별도의 카페테리아에서 엄마들이 휴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2시간 기준 어린이 6000원, 어른 무료.부산 동래구 온천1동 ‘키즈젬’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로 미용의자를 꾸민 키즈 헤어숍이 2011-04-22
- 치매 걱정될 땐 보건소로 부산광역시가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당장 치매로 고통 받는 어르신과 가족도 지원한다. 우선 부산 16개 구·군 보건소가 치매 여부를 가리는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혹시나 치매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어르신은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가면 된다. 검사는 30~40분 걸린다. 부산시는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상세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검사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치매환자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여자대학 치매예방재활센터와 함께 운영한다. 부산의 16개 구·군 보건소에 지난해 말 현재 등록된 치매환자는 4천684명이며, 이는 노인 인구의 1.16%에 해당한다.※문의:고령화대책과(888-29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청소년가족강변축제'' 참가자 모집 부산광역시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가족강변축제''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다음달 14일 오후 1시 낙동강 화명지구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만9~24세 청소년과 가족 1천여 명이 참가해 △환경자전거 타기 △온가족 명랑운동회 △청소년 10대 생활 습관 외우기 △수변정화 및 수질측정 체험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족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행사 중간 중간 비보이 공연과 가족밴드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친다. 행사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청소년의 달 홈페이지(www.youthmonth.net)에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852-34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부산경찰청, 수사이의신청 받는다 "수사에 불만이 있는 경우 이의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이 편파수사를 막고 수사결과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이의신청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 수사이의란 수사과정 및 결과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기하는 것으로, 편파수사, 수사결과불만 등의 유형이 있다. 부산경찰청은 각 경찰서 수사사무실, 민원대기 장소 등 곳곳에 `수사에 불만이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하면,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담당 수사관 교체, 재수사 등을 심사합니다''는 내용의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놓고 있다. 인터넷 사이버경찰청에서도 수사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접수란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경찰수사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수사과에 `수사이의조사팀''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8월30일부터는 변호사, 법학교수 등 민간위원 5명이 참여하는 ''수사이의심사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국민참여 수사''를 위한 이 위원회는 민원인이 이의를 제기한 사건에 대해 수사의 불법성과 부당성을 가려 재수사 등의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수사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사건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은 물론 검찰로 송치돼 최종 처분이 내려진 사건도 포함하고 있다.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경우 편파수사 의혹이 있을 때 담당 경찰서나 지방경찰청에 수사이의신청을 제기하면 된다. 검찰로 송치돼 최종 처분이 내려진 사건이라도 결과에 불만이 있을 경우 검찰항고나 재정신청 등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또 검찰처분 이후 새로운 증거가 나오거나 사실관계 변경이 있는 경우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서나 지방경찰청에 수사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수사과정상 사실오인이나 막연한 결과불만에 대해서는 사건처리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문의:경찰청(cyber112.police.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향토서점 문우당, 다시 부산시민 곁으로 지난해 10월 문을 닫았던 부산 향토서점 문우당이 지난 15일 부산시민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새로 문을 연 문우당은 예전 문우당서점 맞은편, 남포지하상가 11번 출구 앞 건물 2층에 자리한다. 매장 규모는 예전 1천260㎡에서 132㎡가량으로, 10분의 1이나 줄어들었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도와 해사도서를 갖췄다는 옛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지도와 해사도서 전문서점으로 새 출발을 한다. 문우당 조준형 새 대표는 "작은 매장에 그것도 지역에서, 2층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전문서점으로 새 출발한다는 것이 무모한 도전일지도 모르겠지만, 올해로 56년을 맞는 문우당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마음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다양한 지도와 지구본, 해양 관련 도서를 확충하고 시민의 보다 편리한 책 구입을 위해 인터넷서점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우당은 1955년 부산 범내골에서 15㎡의 작은 서점으로 시작, 30여 년 전 남포동으로 이전하면서 영광도서, 동보서적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서점으로 자리 잡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학대받는 노인 위한 쉼터 문 열어 부산광역시는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학대당하는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학대피해 노인 쉼터''를 지난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학대피해노인 쉼터는 부산진구 연지동에 위치, 76㎡규모의 시설에 사회복지사 1명과 요양보호사 3명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면서 미술·음악치료, 다도, 원예, 레크리에이션 등 심리적·정서적 지원서비스 프로그램과 법률, 의료, 문화, 자원봉사 등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쉼터 이용대상은 만 60세 이상 학대피해노인이면 가능하고, 보호기간은 3개월로 필요에 따라 1개월 연장할 수 있다.(1577-1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