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3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 27·28일 개최 제3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 간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학습향기가 스며드는 과천! 평생학습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관내 24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29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27일 오전 11시 개막행사에 이어 평생학습 관계기관 및 학습동아리 발표회, 평생학습 홍보관 및 영역별 체험마당, 국립과천과학관 등이 참가하는 특별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 닦았던 학습성과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평생학습 관계기관 및 학습동아리 발표회는 27일과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 관계기관 홍보관 및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회관 야외 및 옥외주차장 일원에서 각각 진행된다.아울러 국립과천과학관과 카메라박물관, 아해박물관, 기후변화센터, 보건소, 소방서 등이 마련한 ‘이동식 천체투영관’을 비롯해 ‘카메라를 만나면 생각이 자유로워진다’등 7개 특별행사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후 축제기간 내내 평생학습센터 부스에서 상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밖에 과천예원에서 주관하는 성년례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성년례(1990~1992년생 남녀 각 15명 모집)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20일까지 과천예원(02-507-1771)으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9
- 뮤지엄 만화규장각 만화도서관 평일 무료개방 국내 최대 복합만화문화공간인 뮤지엄 만화규장각에서 5월부터 만화도서관을 평일 무료 개방한다. 만화도서관은 국내만화와 해외만화, 학술자료, 논문 등 약 25만권의 장서를 보유한 일반 열람실과 아동, 영상 및 전문자료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무료 개방은 종전 입장권(일반 5000원, 단체할인 4000원) 소지자에 한해 열람실 출입을 허가해왔지만 만화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종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 회원제 가격은 1만원 낮아진 2만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 연간회원권 구입자 전원은 6개월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032-310-3082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8
- 남의 아이 잘 키워야 내 아이도 잘 돼는 ‘공동육아의 원리’ 봄이면 진달래를 따다 화전을 부치고, 여름이면 텃밭 옥수수와 감자를 쪄먹고, 가을 나뭇잎에 그림 그리고, 겨울엔 코 흘리며 썰매를 타고 사는 아이들. 이쯤 되면 시골 오지 분교 분위기쯤 되는 데…. 도심에서 또래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놀이와 자연친화 체험 교육에 쏟으며 청춘을 보낸 이가 있다. 부천공동육아협동조합 산어린이집 이말순 원장의 남의 아이 잘 돼야 내 아이도 잘 큰다는 공동육아 교육원리다.베트남에서도 벤치마킹, 전국 공동육아 1번지 산어린이집저녁 6시. 아빠들이 한 둘 대문을 밀고 들어오며 아이 이름을 부른다. 귀가 번쩍! 아이들은 ‘아빠다’ 소리치며 달려 나간다. 아이는 들놀이 시간에 뜯은 작은 들꽃 하나를 아빠에게 내밀며 냄새를 맡아보라고 조른다. 부모도 아이도 함께 행복하다.행복한 자녀교육을 위한 공동육아 산어린이집은 지난 1978년 어린이 걱정모임 ‘해송’으로부터 출발했다. 산어린이집 이말순 원장은 그 무렵 저소득층 지역 어린이 교육에 한창일 때였다.이후 해송모임은 94년 공저 ‘함께 크는 우리 아이’ 란 책을 내면서 우리 사회에 ‘공동육아’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전국에서 공동육아협동조합들이 싹트던 당시, 부천에서도 97년 부모들이 모여 조합을 만들었다. 산어린이집의 설립배경이다.이 원장은 “그때부터 제가 원장으로 임명되어 지금까지 아이들과 생활해오고 있어요. 산어린이집의 교육원리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어른들도 행복하다’예요”라며 “ 현재 40가구 42명의 어린이들이 취학 전만큼이라도 씩씩하게 뛰놀며 자연과 함께 자라도록 돌봅니다”라고 말했다.이곳 아이들은 텃밭을 가꾸고 요리를 한다. 밥상에 어떻게 음식이 오르는지를 알기 위해서다. 또 토끼를 키우고 옛날이야기에 즐겁다. 삶과 동떨어진 교육보단 생활과 밀접하고 집처럼 편안한 생활을 돕는 교육이 있기 때문이다.아이와 부모가 함께 크는 교육산어린이집은 소사동 생활을 접고 2003년 송내동에 가옥을 2채를 매입해 이사하면서부터 더욱 안정된 운영에 들어간다. 이젠 공동육아 전국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다녀갈 정도다.“공동육아는 부모들의 직접 참여를 기본으로 해요. 부모들과 교사회가 토론과 논의를 거쳐 교육과정을 짜고 필요한 비용도 정하죠. 당연히 재정도 공개해요. 이점이 일반 유아교육기관과 크게 다른 점이죠.”이곳에서는 ‘우리 아이로 함께 키운다’는 의미를 강조한다. 다른 아이가 잘 커야 내 아이도 함께 잘 클 수 있다는 원리다. 다른 아이는 내 아이가 살아가야 할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일과는 아침 7시30분 등원부터 시작한다. 일과 중 하나는 산이나 들로 혹은 지역사회로 나들이 다니기. 이렇게 교육공간을 넓히는 이유는 자연과 지역사회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서다.특히 교육내용은 주로 놀이가 대부분이다. 스스로 잘 놀 줄 안다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는 능력과 같다는 원리에서다. 놀면서 언어와 신체가 발달하고 사회관계 맺기와 표현활동 등 유아기에 필요한 교육을 함께한다.“아이들은 원장님이란 말 대신 ‘코뿔소!’ 하고 불러요. 제 별명이거든요. 아이와 교사가 서로 평등한 인격을 존중하자는 취지죠. 존중받은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터득하며 자라요”장애인과 통합교육을 하는 이유도 나와 다른 특성을 가진 사람과도 함께 살 수 있음을 따로 가르치지 않기 위해서다.공동육아 관심 있다면 어떻게 시작하나공동육아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이들이 커서 무엇이 되느냐가 아니라, 본인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에 있다. 결국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란 고민을 어른들이 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공동육아에 관심이 있다면 먼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우선 모여야 가능하다. 가령 먹거리 회원이나 동호회 친구들이 뜻을 모아 시작하면 쉽다. 사람이 모였다면 다음은 집터 마련이 관건이다.이 원장은 “처음엔 전세로 시작해서 은행융자를 끼고 육아터전을 마련하는 식”이라며 “공동육아 기관도 일반 어린이집처럼 정부지원을 받기 때문에 터전마련 이후 운영은 생각보다 수월한 편”이라고 말한다.반면 기존 공동육아원에 아이를 보내려면 일단 대기자 신청을 한다. 대개 가을 쯤 다음해 반 구성에 들어간다. 단 부모 면담을 통과해야 한다. 면담에서는 함께 우리아이로 키우기 동의 절차와 조합운영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이 원장은 “아이가 커서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학교에 들어가면 출자금은 찾아갈 수 있다. 공동육아는 출자금에 대한 부담보단 오히려 부모들의 활동과정 속에서 대안적 삶을 배우는 공부가 더 교육적인 효과” 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8
- 대학생 여러분 ! 국민연금 걱정하지 마세요 !! 대학생 여러분 ! 국민연금 걱정하지 마세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익수)와 향후 5년내 국민연금에 가입할 미래세대(대학생)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대학 축제 현장을 찾아 국민연금을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행사로 부산진구에 위치한 동의대학교 대동제를 찾아 동의대학교 총학생회, 장애우 봉사단체인 학내동아리 조은회와 공동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5월 18일(수) ~ 20일(금)▶ 국민연금으로 4행시 짓기▶ 다트 던져 경품타기▶ 솜사탕 빨리 만들기 ▶ 장애인 체험행사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공단과 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여러 가지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한편 국민연금공단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대학을 찾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젊은이들이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연금제도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해소해 나갈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박익수 본부장은 밝혔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www.nps.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8
-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KBS 나눔 문화 대축제’초청공연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여의도 공원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KBS 나눔 문화 대축제 개막식에 초청되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어린이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은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 입양어린이합창단과 합동으로 ‘넬라 판타지아’를 불러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또 합창단은 케이윌, 걸스데이, 김창완 밴드, SG워너비, 동방신기, 휘성, 장윤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의 무대에 이어 변진섭과 함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06년 중국 남영시 초청공연, 2009년 독일 쟈브리켄 국제음악제 초청공연, SBS에서 지난 2010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공식 애국가 제작 참여, 2010년 세계어린이 합창제 등 다수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예술문화도시 과천의 이미지 구축에 공헌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안양시, 초중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실시 안양시가 이 달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8개 초등학교와 혁신교육지구 대상학교인 5개 중학교 등 33개교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방식으로 올해 7월까지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최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막기 위해 시와 경찰서 등 관공서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이를 위한 최첨단 시스템인 U통합상황실이 시 청사에 설치돼 있다는 점이 주류를 이룬다. 또한 낯선 사람이 갑작스레 친절을 베풀거나 위급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을 삽화를 곁들여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CCTV에 잡힌 범죄자 검거 실제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상영해 경각심을 일깨워주는데도 한 몫 할 것으로 안양시는 기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2011년“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서비스” 접수 □ 지원대상 :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서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의 가구 ※ 바우처카드 발급대상 : 초등학생 및 부모 또는 보호자 ※ 작년 신청지원 아동과 부모는 신청불가함 (1인1회만 지원가능)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청하거나 아이만 신청 가능□ 내 용 : 현장체험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역사문화유적 탐방,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타 체험행사 등 서비스제공□ 바우처 신청 :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부서 ☞ 신청시 준비물 1. 신청인 신분증(주로 보호자) 2. 건강보험증(세대원 등재확인) - 맞벌이 부모 경우 부모 모두 건강보험증 제출 3.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군인인 경우 부대에서 발급요망)□ 서비스 제공기관 및 세부 서비스내용 문의 - 홍천문화원 (☎ 434-2080), (주) 모든학교 (☎ 02-577-38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산나물 채취 행위 집중단속 함부로 남의 산에 들어가 산나물, 산약초를 채취하면 처벌 받는다. 춘천시는 6월 24일까지 불법 산나물, 산약초 채취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등산인구 증가와 웰빙 붐을 탄 산나물 채취가 늘면서 무분별하게 훼손되고 있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단속 대상은 산주 동의 없이 산나물, 산약초를 채취하거나 희귀, 멸종위기식물, 관상식물 등을 굴,채취 하는 행위다. 특히 버스를 동원한 단체 채취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불법 채취 행위를 신고하면 몰수된 임산물 가격의 100분의 10(2백만원 한도)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시는 소유자 동의없이 산나물을 채취하면 절치 행위에 해당돼 7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며 보고 즐기는 등산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4.27보궐선거 투표소 중 11개 투표소 변경됐다 오는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투표소가 일부 변경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들의 투표 편의를 위해 80개 투표소 중 동면 제1투표소 등 11개 투표소를 변경, 안내했다. 동면 제1투표소(만천4~6리,9리)는 만천초등학교에서 강원유아교육진흥원으로, 동내면 제3투표소(거두4~6리, 9~14리)는 호반베르디움아파트에서 기아자동차 신춘천지점으로 각각 바뀐다. 서면 제1투표소(오월1~2리, 신매1~3리, 서상1~2리, 월송1리)는 서상초등학교에서 서상1리 마을회관이다. 효자1동은 제1투표소(1~7통,9통)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제2투표소(8통,10~15통)는 국민생활관으로 나뉘었으나 1,2투표소 모두 축제극장 몸짓으로 합쳐졌다. 석사동 제7투표소(17~21통,49통)는 현대자동차춘천남부대리점에서 벌말경로당으로, 제8투표소(58~64통, 68~70통)은 현진에버빌2차아파트에서 성림초등학교로, 제9투표소(6통,65~67통,72통)도 현진에버빌2차아파트에서 성원초등학교로 변경됐다. 퇴계동 제1투표소(3통,9~13통,42~43통,67통,75통)는 퇴계동 주민센터에서 춘천시보훈회관으로, 제9투표소(60~64통)는 성원초등학교에서 춘천뜨란채아파트로, 제10투표소(51~59통)는 대룡중학교에서 춘천시여성회관으로 바뀌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
-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책임집니다.” 청소는 물론 친환경 살충, 살균까지 OK! 유난히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을 털어내야 할 때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는 아토피, 피부질환, 비염 등을 유발하는 주범. 어디 그뿐인가. 집안 곳곳 청소를 시작하다보면 주방부터 욕실까지 세균 걱정되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이럴 때 청소부터 살충, 살균 소독까지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로취에이원’의 벡용규 대표를 만나, 건강하고 깨끗한 집안 환경을 책임지는 ‘홈케어서비스’를 알아봤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약재로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약품을 사용해 살균 살충 소독을 전문으로 시행하는 ‘로취에이원’의 백용규 대표. 그가 방역소독을 책임지고 있는 곳은 대형마트와 특급호텔, 방송국, 병원, 요양원 등 이름을 대면 다 알만한 대형 업체들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백대표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일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소독. 이윤은 얼마 남지 않지만 자신도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아이들의 건강에 책임을 느끼기 때문이다. “소독약도 천차만별입니다. 천연성분으로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적인 약품이 있는가 하면 인체에 축적되는 약품도 있죠. 요즘 같이 실내 오염물질이 증가로 어린이들이 건강을 위협받고 상황에 독한 약을 쓴다거나 형식적인 소독만 하는 곳이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때문에 그는 피톤치드라는 편백나무 추출 천연성분으로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약품을 사용한다. 또, 초미립기계 공간 살균으로 부유먼지 속에 포함된 각종 세균증식까지 억제해, 아이들의 감기, 천식 등 각종 전염성 질병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는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흔한 알레르기성 질환과 아토피 예방을 위해 ‘아토피아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그는 “소독을 담당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감기에 덜 걸리는 것 같다며 다른 어린이집에 적극 추천해준다”며 이럴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홈케어서비스’로 건강하고 깨끗한 집안 환경을 책임진다. 해충방제와 소독을 진행하다 보니 전문적인 청소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백대표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일대일 맞춤 서비스인 ‘홈케어서비스’를 구축했다. 실제로 입주나 이사 때문에 청소부터 살균 소독까지 원하는 경우가 있고, 아토피가 있어서 메트리스 소독만을 정기적으로 원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해충방지 후 집안 소독 살균을 정기적으로 원하는 고객도 있고, 세균 번식이 심한 욕실과 베란다만을 전문적으로 청소해주기 바라는 고객도 있다. 때문에 백대표는 이런 고객들을 대상으로 멤버십 회원제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서비스 팀장으로 있었던 최승욱 실장을 스카우트 해오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대형 건설사의 고급 아파트들은 입주 후 몇 년 동안 무상으로 청결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최실장은 이 일을 책임졌던 사람입니다. 춘천지역에서도 이제 이런 선진 서비스를 접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백대표의 대답은 단호했다. “앞으로의 계획보다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에 달려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홈케어서비스’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문의 로취에이원 070-4129-1195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