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 키우기 도와 드립니다" 부산광역시는 저소득 가정 및 맞벌이 가정의 육아 걱정을 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산모도우미 서비스=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2인 기준 119만7천원)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의 건강회복 및 신생아 안전을 위해 12일동안 파견한다. 요금은 64만2천원(본인 부담금 9만2천원). 신청은 거주지 구·군 보건소로 하면 된다.(888-6931) □ 육아도우미 지원=3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파견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 신청은 주민자치센터로 하면 된다.(888-2565) □ 아이돌보미 지원=3개월~만12세 아동이 있는 이용 희망 가정을 대상으로 임시보육, 등·하원, 놀이활동 지원 및 학습보조 등을 지원해 준다. 이용요금은 대상에 따라 1·4·5천원이다.(1577-25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다문화가족 지원할 민간우수 프로그램 공모 부산광역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지원 민간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공모는 결혼이민자 취·창업지원(1천400만원), 다문화가족 자녀교육지원(1천400만원), 가족관계 향상지원(700만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부산소재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서 관련 법률에 따라 설치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단체로, 오는 10~17일 시 여성정책담당관실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busan. go.kr) 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관현황, 사업계획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888-31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부산경찰 `원스톱 기동 수사팀'' 발족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강덕)은 13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원스톱 기동 수사대''를 발족하고 지난달 21일 현판식과 함께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경찰청의 원스톱 기동 수사대는 아동 및 여성 대상의 범죄를 전담하던 원스톱센터와 여성기동수사대를 통합한 것. 부산경찰청은 그 동안 피해자와 가해자 조사를 분리해 피해자 조사는 원스톱센터에서, 가해자 조사는 경찰 형사계에서 담당해 왔다. 이에 따라 피해자가 여러 차례 진술을 해야 하는 등 문제점을 지적받아 왔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원스톱 기동 수사대는 수사 체계 일원화로 아동 및 장애인 성폭력 사건의 신속한 처리와 2차 피해를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피해자 조사시 아동심리 전문가를 참석시키는 등 수사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새해 금연 결심, 지키고 계십니까? 새해 첫 날 금연을 결심하고 한 달을 버텼다면 대단하다. 그러나 6개월까지 안심은 금물.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금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한 달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담배를 피웠다면? 빨리 다시 금연을 시작해야 한다. 단, 금연 방식과 생활방식을 바꿔야 한다. 금연은 독한 마음에 슬기로운 지혜를 발휘해야 성공한다. 우선 전문가와 상담부터 하자. 부산지역 16개 구·군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을 시작하면 금연 성공의 희망이 서서히 보인다. 무작정 금단현상을 고통스럽게 이겨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상담과 이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해 흡연자의 정도에 따라 금연방법을 체계적으로 조언해 준다. 평소 피웠던 담배의 양에 따라 금연패치, 금연껌 등 금연보조제를 나줘주기도 한다. 단 8주간이다. 1주일에 한번씩 방문하면 이산화탄소 측정은 물론 혈압, 폐활량, 체중을 체크해 운동처방도 내려준다. 매일 휴대폰 문자로 ''오늘 컨디션 어떠세요?'' ''담배 생각나면 전화하세요''같은 문자를 보내 의지를 북돋우는 매니저 역할도 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스타 무용수와 함께 하는 ''신데렐라'' 발레는 몰라도 발레리나 김주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국립발레단과 함께 부산을 찾는다.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오는 19일(오후7시30분)과 20일(오후5시) 두 차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국립발레단 초청 공연 ''신데렐라''가 김주원을 만날 수 있는 무대다. 국립발레단이 부산 무대에서 보여줄 `신데렐라''는 천재 안무가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가 새롭게 창조해 낸 ''신데렐라''다. 이전의 작품이 원작을 충실히 재현, 동화적인 모습이 강한 반면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신데렐라''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작품. 독특하고 신선한 시각으로 원작을 비틀어 파격적이고 새롭게 해석한 신데렐라를 보여준다. 수석무용수 김주원은 신데렐라를 지켜주는 요정 역을 맡았다. 2006년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완벽한 상체 라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최고여성무용수상을 수상,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등극한 김주원의 명품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의:부산문화회관(607-605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지역단신 도시민 ‘친환경 텃밭체험농장’ 회원 모집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봉현)는 도시민들이 친환경 농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0년 도시민 ‘친환경 텃밭체험농장’ 회원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설한 친환경 텃밭체험농장은 오는 3월부터 10월 하순까지 광산구 용곡동 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지 3300㎡에서 감자, 옥수수, 고구마 등 3개 기능성 농작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문의: 062-613-5270)서구, 조기방역활동 실시서구청이 위생해충이 번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조기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서구는 1개반 3명의 방역기동단을 편성하여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중점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서구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주택가 밀집지역,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물웅덩이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과거·현재·미래의 숲길’ 산책하세요 도심철도 폐선부지 푸른길공원, 광주역에서 조대정문까지 구간이 지난달 29일 개방돼 인근에 사는 주민들의 새로운 쉼터가 되었다. 이 구간에는 ‘과거·현재·미래의 숲길’이라는 주제로 ‘해돋이 마당’과 ‘태양의 광장’등 6개 테마마당, 7만465주의 나무를 심어 도심 속에 물이 흐르고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조성됐다.‘교복물려주기’ 녹색가게 열어요 광주YMCA에서는 오는 20일까지 광주YMCA무진관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원재활용을 통한 근검절약정신 고취와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시 후원으로 ‘교복물려주기 녹색가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전지역 중·고등학교 교복 무료기증과 행사장에서의 교환, 매매 등으로 이루어지며 교복 물려주기 참여품목은 동복, 하복, 체육복이다. 교복을 무료로 기증한 사람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5시간)를 발급해주며 판매수익금은 청소년 장학사업 및 공동구매 네트워크 사업에 활용된다. 문의: 062-232-6131광주시,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 적극 추진 광주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돕기 위해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광주시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역 제품의 공공 구매를 확대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지역제품 입점 확대, 지역 특산 농수축산물 구매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정상화를 위해 공공차량의 타이어 구매시는 물론, 이 지역 자동차 생산업체에서도 금호타이어의 구매비율을 높여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4
- 광주 친노인사들 지방선거 채비 정찬용·이용섭 시장도전, 구청장엔 김영집·민형배·이형석 광주의 참여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광주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지역특성상 민주당에 몸담거나 무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국민참여당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정찬용 전 인사수석은 광주출신으로 참여정부에 참여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광주시장을 향해 뛰고 있다. 아직 무소속이다. 과거 인사수석과 여수엑스포 유치, 서남해안권 개발계획 관철, 현대자동차 인력개발원 원장 등을 지내며 쌓은 다양한 경험을 시정능력 무기로 삼고 있다. 참여정부 때 광주와 청와대를 잇는 가교였기 때문에 참여정부 출신들의 지원 폭이 넓다. 광주에서 민주개혁세력의 통합을 선도하자면서 시장출마자들의 후보단일화를 주창하고 있다. 관료출신인 이용섭 의원도 청와대 혁신수석을 거쳤고, 이후 장관에 이른 ‘관운’ 때문에 참여정부파로 분류된다. 지난달 21일 출판기념회를 열었을 때 손학규 전 대표가 격려사를 한 덕에 인지도가 높아졌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광태 광주시장, 강운태 의원 등과 선두권을 이루고 있다. 시장출마를 선언한 전갑길 광산구청장과 연대할 경우 상당한 원군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기초단체장을 향해 도전장을 낸 인사는 김영집 전 균형발전위 국장, 이형석 전 사회조정3비서관, 민형배 전 사회조정비서관 등이다. 김영집 전 국장은 광주 남구청장에 도전한다. 광주클러스터추진단장을 지내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내세우며 “살기 좋은 창조의 중심자치구”라는 자치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무소속이지만 곧 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북구청장에 도전한 이형석 전 비서관은 광주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경제·민주인권·문화 특구조성 등을 통해 따뜻하고 당당한 북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1일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현 송광운 북구청장에 비해 지지율이 떨어지지만 지역 정치권의 지원을 받아 역전을 꿈꾸고 있다. 민형배 전 비서관은 광산구청장에 도전한다. 전갑길 현 구청장이 시장선거전에 뛰어들면서 예비후보 10여명이 난립한 이 지역에서 그는 인지도와 지지기반이 나름대로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4
-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합천 팔만대장경의 만남 화성시와 경남 합천군이 지난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014년 세계적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개장이 확정된 화성시와 2011년 대장경 천년 문화축전 개최 예정인 경남 합천군이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공동번영에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손을 잡은 것. 롤링힐스(화성시 활초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최영근 화성시장과 심의조 합천군수, 이태섭 화성시의회의장, 문을주 합천군의회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과 심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두 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화성시와 합천군과의 자매결연은 경기도 부천시, 서울 서초구, 강원 평창군에 이어 4번째다. 화성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개장을 비롯해 송산그린시티 개발, 전곡 해양산업단지 조성 등 서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합천군은 지난 2004년 합천 영상테마파크 조성에 이어 2011년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을 기념하는 ‘대장경 천년 문화축전(가칭)’을 개최, 우리 조상의 뛰어난 인쇄기술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부천시 약사대상 수상한 장순옥씨 중동에서 금보약국을 운영하는 장순옥(50) 약사는 지난 1월16일 부천시 약사대상을 수상했다. 약사 대상은 부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시민들과 약 업계를 위해 노력한 약사를 선정해 일 년에 한 번 주는 상이다. 그녀는 지난 7년 간 부천외국인노동자의 집에서 투약봉사를 해왔다. 타국에서 일하면서 몸 아프면 찾아오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것이다. 오랜 세월 동안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자발적으로 해온 장 씨의 따뜻한 마음을 만나러 갔다. 쉬면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지속했던 봉사활동 “손힘이 빠져 찻잔을 떨어트린다면, 뇌졸중 전조 증상 의심을.”, “발 관리가 건강의 첫 걸음, 발을 섬기세요.”. 중동 금보약국 게시판에는 신문의 건강 면 기사를 붙여 놨다. 약국에 오는 손님을 위한 배려다. 작은 지면이지만 놓치기 쉬운 건강 정보가 몇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일이니. 장 씨는 이번 수상소감을 “조금 부끄럽지만 약사로서는 큰 영광”이라며 “모든 약사님을 대신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보람된 일을 해야겠다”며 겸손하게 말했다.장 씨는 1988년 부천에서 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2000년 들어 의약분업특별위원회 일을 하면서 약사회 일과 사회참여위원회에서 5년 간 활동했다. 인보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외국인 노동자 봉사활동과 학교 금연강사, 폐의약품 수거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우연한 기회로 외국인노동자의 집에서 의료봉사를 하게 됐어요. 처음엔 매 주 일요일에 두 번 하다가 나중엔 한 달에 한 번... 그렇게 봉사하면서 쉬면 안 된다는 사명감이 생겼어요.”약국이라는 공간을 벗어나서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자기만의 일을 찾던 차에 생긴 일이다. 봉사 활동 첫 날, 많은 환자들의 약을 짧은 시간에 투약하다보니 힘들고 지친 상태였다. 그런데 외국인들이 서툰 발음으로 “고맙습니다”라고 하며 고마워했다. 그 말은 그녀의 온 몸에 기운을 돌게 했고 힘들었던 것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정확한 복약지도 위해 통역 찾고 그림도 그려줘 일요일, 외국인노동자의 집에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곳 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의사들의 진료에 따라 약을 조제해서 환자에게 건네주는 탁자와 봉사자가 앉는 의자 몇 개 뿐. 그나마 약사회에서 지원한 자동포장기가 있어서 포장은 손쉽다. “무료 봉사 활동하는 곳에 자동포장기가 있는 데는 우리뿐일 거예요.” 약사회에서는 물적 지원을 많이 해준다. 또한 오정구 보건소와 경기도청은 다양한 약을 찬조하고 있다. 약을 받기 위해 계단에 길게 줄지어 서있는 외국인 환자들과의 의사소통은 제일 큰 문제다.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지만 나라별로 다른 발음 때문에 불통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말이 안 통하면 정확한 복약지도를 못합니다. 그래서 통역 봉사하는 사람을 찾아서 다시 대화한 뒤 확실하게 지도하고 있어요. 약을 잘 못 먹을까봐 밤에 먹는 약은 그림을 그려주기도 한답니다.” 환자들은 혈압약과 당뇨약, 소염진통제, 위장약을 주로 타간다. 그 중에서 파스는 제일 인기 있는 약. “외국인 노동자들은 몸이 여기저기 쑤신다고 파스 한 개 더 달라고 말하지만 사람이 하도 많아서 부탁을 들어줄 수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 환자나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전문 약사 “환자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고 늘 다짐해요. 입장을 바꿔보면 전문가로서 해야 할 사명감이 살아나니까요. 또 환자 앞에서 당당하려면 공부하고 노력하는 약사여야 해요. 빠르게 출시되는 신약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를 업그레이드 하려는 생각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장 씨는 “약은 잘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약을 잘 못 쓰면 독이 되는 양날의 칼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약사회에서는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잘 모르는 약을 자세히 알려주고 라벨링하는 사업과 쓰다 남은 약을 약국에서 수거해 폐기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단다. 함부로 버리면 약도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약에 대해 궁금하면 언제든지 오세요. 가까운 단골 약국에 문의하시면 조그만 것이라도 모두 알려드리니까요.” 현재 부천시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신약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보다 폭 넓게 봉사 하고 싶은 것이 소망이다. “연말 약사회에서 마련하는 불우이웃돕기를 알차게 꾸리고 싶어요. 이웃 중에 누가 힘든 지, 어디가 어려운 지, 상세히 알고 싶은데 정보가 모자라 소극적으로 발굴하는 게 흡족하지 않죠. 또한 사회 환경 활동에 참여해서 그를 위한 홍도 하고 싶은데... 약국에 매어 있으니 쉽진 않겠지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1500명을 모집한다. 오는 2월28일까지 모집하며 급수봉사, 입퇴장 관리, 안전요원, 교통정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희망자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또는 각 동 주민센터, 부천시 체육회 및 경기도체육대회추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신체 건강한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된다. 10인 이상 참여 가능한 기업체와 학교, 단체 접수를 환영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http://pcvt.bucheon4u.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pcvt@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또는 자원봉사신청서 작성 후 각 동 주민센터, 부천시자원봉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공휴일과 토, 일요일은 접수 받지 않는다. (이메일 제외). 신청자가 희망한 분야에 우선 고려하고 대회기간을 포함, 2일 이상 근무가 가능한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자 최종 확정은 3월 중순 개별통보한다. 봉사활동 기간은 오는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5일간으로 4월29일부터 30일은 종목별 경기장(예선전) 자원봉사를 맡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교육과 훈련을 받게 되며 자원봉사상해보험가입과 실적관리, 자원봉사마일리지 부여, 유니폼, 핸드북 등을 지급받게 된다. 문의 032-324-0166, 625-2495~7, 655-619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