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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셋째주 춘천홍천 단신 춘천시와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는 준공, 미준공 포함 14개 단지 7,809세대 중 772세대이다. 이에 따라 이전까지 평균 80%대 후반대이던 분양률이 처음으로 90.1%를 기록했다. 올들어 춘천~서울 고속도로 개통효과와 기업유치에 따른 전입세대 수 증가로 아파트 미분양세대는 계속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7년 말 1,732세대이던 미분양 아파트수는 올 1월 1,215세대, 3월 1,105세대, 6월 999세대로 8월 들어 2백세대가 넘게 줄어들었다. 이같은 추세는 9월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어 미분양아파트가 6백세대 중반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이다. 한편 이달 현재 아파트 신축 허가가 난 곳은 현대산업(장학리), 일성(만천리), 명성(칠전동), 청영(사농동), KCC(만천리) 등 민영아파트 5개 단지에 1,899세대, 소양로탑골, 효일, 후평2,3단지 등 재건축아파트 4개 단지에 4,264세대로 총 9개 단지에 6,16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춘천이 인삼재배의 새로운 주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춘천의 인삼재배 면적이 급속하게 늘면서 새로운 주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춘천의 인삼재배 면적은 올해 300ha로 강원도 전체 재배 면적 2,276ha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홍천(757ha), 횡성(325ha)에 이은 세 번째 규모이다. 춘천의 인삼재배는 지난 1983년 서면에서 처음 이뤄진 후 2005년 200ha를 넘어선 것을 기점으로 최근들어 재배 면적이 매년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50ha에서 올해는 300ha로 1년 사이에 50ha가량이 늘어났다. 재배지역도 서면에서 사북면, 남면 등지로 확대되고 있다. 이같이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것은 춘천의 기후와 토양이 인삼재배에 맞는데다 담배인삼공사 등을 통해 계약 재배가 이뤄질 경우 선급금과 전량 수매가 이뤄져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매가격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재배농가에 큰 매력이 되고 있다. 2007년에 kg 당 1등급 기준으로 8만1천원선이던 수매가격은 지난해 8만7천200원으로 올랐으며 올해도 지난해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삼 재배 농가의 3.3㎡(1평)당 조수익은 6년근이 10만원 선으로 1천평을 재배할 경우 1억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생산비를 제외한 소득은 평당 4만원선으로 일반 노지 작물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춘천이 새로운 인삼 주산지로 떠오름에 따라 인삼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지난해와 올해 2억2천여만원을 들여 친환경재배, 내재해형 해가림시설, 전천후 묘삼전용 육묘장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전에는 재배 기술에 익숙치않아 초기투자 부담 때문에 재배를 꺼렸으나 재배기술이 일반화되면서 생산면적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인삼재배는 1990년대 중반까지 충남 금산 등 주산지 중심 재배에서 연작장해로 경작지가 부족하면서 전국으로 확대돼 5,6년근(홍삼용)의 경우 강원 홍천, 춘천과 경기 포천, 김포, 이천 등 중부 지역으로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전국 인삼재배 면적은 2만ha로 강원도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인 11%를 차지하고 있다. 경춘복선전철 춘천시 구간 역사 신축계획 지역특성 살리도록 경춘복선전철 춘천시 구간 역사를 지역특성과 주변 경관을 살려 신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역사신축 공사 관련 심의가 잇따라 반려되거나 보완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춘천시경관위원회(위원장 박경립 강원대교수)는 지난 7일 심의회를 갖고 경춘선 복선전철 춘천역사 신축공사 경관형성계획에 대해 부결에 해당하는 재자문요청 결정을 내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날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천3백여㎡ 규모의 춘천역사 신축계획을 제출하면서 건축물 외관은 어느 곳에서나 보이는 봉의산처럼 랜드마크 기능을 갖도록 입면형태를 강조하고 소양강댐의 모습을 형상화한 형태로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관위원회는 춘천역이 갖고 있는 지역성과 상징성을 살리지 못했고 주변경관과도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빠른 개통도 중요하지만 역사성과 시민 정서 상 전체적인 디자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경관위원회는 이번 춘천역사 자문에 앞서 지난 9월 있은 김유정역사에 대한 자문에서도 보완을 거쳐 추진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마을 특성을 살려 전통 한식 기와 건물로 계획된 역사와 광장, 김유정 공원계획에 대한 보완이 이뤄졌으며 추후 경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춘천시도 철도시설공단이 지난 5월 제출한 강촌역, 백양역사 건축허가변경 신청에 대해서도 당초 계획대로 북한강변의 경관과 관광역사의 기능을 살린 역사 신축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시설공단은 경제성을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축소하면서 디자인도 일반 역사처럼 단순화된 변경신청을 냈었다. 이에 대해 시는 역사 규모는 축소하더라도 건물 디자인과 기능은 대표적인 관광역사로 신축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한 번 지은 역사는 쉽게 바꿀 수가 없고 오랫동안 도시의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에 최대한 특성을 살린 형태로 신축돼야 한다”고 했다. 체육강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국민체육센터는 파워스트레칭, 댄스요가 짐볼, 테니스교실 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파워스트레칭은 매주 월,화,목요일 오전10시~11시. 20명. 3만원. 댄스요가 짐볼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10시~11l. 20명. 3만원. 문의 264-7304. 호반체육관은 우리은행 한새여자농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내년 3월말까지. 대상은 초등학교 여학생 40명. 매주 토,일. 선착순. 18만원. 호반테니스장은 테니스교실 기초반과 중급반을 모집한다. 각 10명. 3만원. 주3회. 문의 263-7304 춘천우리은행 한새농구단 14일 홈개막 경기 ‘농구도 보고 추억의 서커스도 즐겨보세요’ 2009-2010시즌 여자프로농구 춘천우리은행 한새여자농구단 홈 개막 경기가 14일 오후5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 식전 행사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기예단 명맥을 잇고 있는 동춘서커스단이 출연, 추억의 쇼를 선사한다. 또 인기가수 쥬얼리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신임 정태균 감독이 이끄는 한새농구단은 이날 용인삼성생명비추미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4일까지 8라운드 40경기를 치른다. 이달 중 홈경기는 21일 신세계와 잡혀있다. 어린시절 목화밭 추억 자녀와 함께 만들어보세요 ‘동구 밖 하얗게 피었던 목화를 기억하시나요’ 춘천시 남산면 광판3리 섬배정보화마을은 11월8일까지 목화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동안 이 마을을 찾으면 목화따기, 씨아를 돌려 미니쿠션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목화체험 사진콘테스트도 열린다. 또 국궁, 투호던지기, 굴렁쇠굴리기, 전통벼 타작, 디딜방아, 떡메치기 등 전통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비는 어른 1만8천원, 어린이 1만5천원. 사전예약만 가능하다. 문의 섬배정보화마을 250-4460. seombae.invil.org 이 마을은 지난 2005년부터 마을정보센터를 만들고 농사, 우렁이방사체험, 주말농장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3
- 잠 버릇 ----독자마당 어린이 글입니다-----연산초 2학년 정병욱동생이 쌔근쌔근잠자네조용조용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깡충깡충뛰다 넘어졌네동생이 나더러“형아! 때문이야.”하며 우네난 그냥 동생 보고 있었는데··· 2009-10-09
- <일기> ------독자마당 아이 글입니다------------제목: 토마토 키우기날짜: 2009년 6월17일 수요일 맑음두어 달 전부터 토마토 3개를 키우기 시작하였다. 2개는 한 화분에 심고 1개는 중간 크기의 화분에 심었다. 1개만 심은 것은 거실에서 키우고, 2개는 베란다에서 키웠다. 1개 있는 것은 아주 잘 돌봐 주었다. 열매가 뻘겋게 익었다. 그래서 얼마 전에 동생 인우가 그것을 따 먹었다. 인우가 정말 부러웠다. 나는 그 옆에 있는 열매를 먹기로 하였다. 그런데 베란다에 있는 것은 익지도 않았다. 게으름뱅이이다. 내가 잘 안 돌보았기 때문일까? 매일매일 토마토들을 잘 키워야겠다. 빨리 먹고 싶다!토현초 4학년 서재우 2009-10-09
- 갯벌 독자마당 어린이 글입니다신도초 1학년 안준용질퍽질퍽 갯벌에 가자쑥쑥물컹 갯벌에 가자호미들고 조개캐자 우럭조개 바지락된장뿌린 구멍에 붓을 쏙 넣어쏙을 잡자 신나게갯벌은 즐거워 2009-10-09
- 국민연금 제대로 알기 Q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국민연금을 납부해야 하나요? A 예 그렇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시더라도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흔히 아르바이트라 통칭되는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시간제근로자의 경우 1개월 이상 근무를 하고 월 근무시간이 80시간 이상 또는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18시간 이상이면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연금보험료는 기준 월 소득액의 9%가 고지되며 사업주가 절반을 부담하고 본인의 급여에서 4.5%가 공제됩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밀린 자동차세 서둘러 내야 부산광역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10월 한달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에 들어간다. 체납세를 내지 않으면 차량운행을 할 수 없도록 번호판을 떼서 보관하다 자동차세를 내면 반환해주는 것이다. 부산시는 10월 매주 화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의 날''로 정하고 54개반 400여명의 특별 합동단속반을 편성, 오후 7∼10시 시내 전 지역에서 집중단속을 벌일계획. 체납여부는 단속반원이 개인단말기(PDA)를 휴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한다. 부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8월말 현재 583억원. 전체 체납액 2천376억원의 24.5%로 부산시 재정운용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문의:세정담당관실(888-48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부산자동차고교 신입생 모집 내년 3월 자동차 관련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 준비 중인 부산자동차고등학교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에게는 학비전액면제 또는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회배려대상자와 다문화가정자녀 등은 특별전형으로 뽑을 예정. 졸업 후에는 산학연계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취업하게 되며, 이를 위해 취업 후 4년간 군 입대가 연기된다.(263-482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부산시 인재개발원 시민 곁으로 부산시인재개발원(원장 장주선)이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과도 가까운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공무원 교육을 위한 최신 교육시설과 콘도형 숙박시설, 체육시설을 시민과 기업에도 개방, 교육·연수시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인재개발원은 공무원교육원이 35년간 광안리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2월 북구 금곡동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이름을 바꾼 것. 전체 13만4천여㎡ 넓은 땅에 본관동, 생활관동, 식당동 등 3개 건물이 들어서 있다. 본관동은 최신 빔 프로젝트를 설치한 강의실과 세미나실, 어학실, 분임토의실 같은 교육시설을, 생활관동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반형·콘도형 최신 숙박시설을, 식당동은 300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각각 갖추고 있다. 부산시인재개발원은 이들 시설을 공무원 교육 이외에 민간기업이나 단체가 세미나, 워크숍 등을 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주고 있다. 개원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삼성전기(주) 등 모두 15개 기업 4천267명이 이곳에서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용 문의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같은 체육시설과 등산로를 만들어 개방해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일본 촬영감독들 `부산 맨 얼굴'' 보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12∼14일까지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BIFCOM) 기간에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서 `일본영화촬영감독협회 부산 사진전''을 연다. 지난 2003년부터 일본영화촬영감독협회와 교류를 이어온 영상위는 한일 양국의 영화 발전과 상호교류의 폭을 넓히고, 그들의 눈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재발견하고자 일본 촬영감독 10명의 사진전을 개최. 이번 사진전에서는 영화용 카메라로 스크린의 희로애락을 말하던 일본 촬영감독들이 스틸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본 부산의 모습, `맨 얼굴의 부산''을 펼쳐 보인다. 사진전에는 `미안해'', `요시노 이발관''의 촬영을 맡았던 우에노 쇼고 감독 작품〈사진〉을 비롯해 히가시 요이치, 이치카와 준 등 일본 감독들의 파트너로 이름 높은 카와카미 코이치 감독, `소년 메리켄사쿠'', `데드 오어 얼라이브'', 국내에 개봉된 `착신아리 파이널''이란 영화로 익숙한 촬영감독 타나카 카즈시게 등 촬영감독들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 일본 촬영감독들의 사진전에 한국 촬영감독들도 참여한다. 김성수 감독의 `무사'', 봉준호 감독의 `괴물'',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 등을 촬영한 김형구 촬영감독은 행사 기간 중 일본 우에노 쇼고 촬영감독과 만남을 가진다. ※문의:부산영상위원회(743-753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여성긴급전화 `1366'' 현장 상담서비스 여성부와 부산광역시는 오는 12월까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부산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 현장 상담원 19명을 배치,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의 피해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펼치는 것. 현장 상담원은 24시간 상담, 긴급 피난, 의료·법률지원, 관련기관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력 피해 여성을 돕는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폭력 피해 여성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66''으로 전화하면 피해 현장 등 원하는 곳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국번 없이 1366, 휴대폰 051-13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