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두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두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풍성한 기사로 우리 강동을 비롯한 송파와 광진의 오후 시간을 책임지고 있는 「내일신문」 지역판의 두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특히 강동지역 주부 리포터들이 전하는 지역의 생생한 소식과, 생활과 밀착된 교육이나 건강, 생활경제 등의 기사는 관심있게 읽고 있으며, 창간 2주년에 즈음하여 임직원 여러분께도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 미디어 관련법의 국회 강행처리 이후, 지방언론의 위기에 대한 목소리가 높습니다. 건강한 언론이 건강한 지역을 만드는 밑거름입니다. 「뉴욕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처럼 미국의 신문들은 한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도시신문(Metro Newspaper)로 발전해왔고, 지역별, 도시별 신문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 역시 1,200개 가량의 지역신문들이 지역 밀착 뉴스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이, 1993년 민주화의 열망과 최초 사원주주 언론사로 출발한 「내일신문」의 창간정신을 이어받고, 지역의 이슈와 정보, 여론을 밀도 있고 올바로 전달함으로써 지역언론으로서의 소명과 지역 밀착형 저널리즘을 선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두 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강동구청장 이 해 식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건전한 생활인의 신문’으로 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온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의 창간 2주년을 40만 광진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등 어려운 주변여건과 매체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은 지역구민의 입장에서 구민들의 입맞에 꼭 맞는 내용을 담아 오면서 ‘로컬 미디어’, ‘라이프 미디어’라는 정체성을 확립해 왔습니다. 이같은 차별화된 경영으로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은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역신문의 모범으로,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신문은 ‘경제의 세계화, 정치의 지방화’라는 흐름에 맞게 종합일간지인 ‘석간 내일신문’과 지역 내일신문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방자치를 선도해 오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광진구는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등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서울 동북부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한편, 아차산 고구려역사박물관 등 고구려프로젝트로 컬처노믹스를 실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광진구가 구민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의 계속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첨단 디지털 시대에서도 열린사회를 지향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정보제공이야 말로 국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할 것입니다. 또 항상 독자의 입장에서 독자에 의한, 독자를 위한 활동을 펼쳐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가꾸어 나가는 정도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하고 명랑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이 시민과 늘 함께하는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광진구청장 정 송 학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의 창간 2주년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원이 주주인, 정도를 지키는 신문 석간 내일신문의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출발한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이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지역 내일신문은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작지만 큰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기타 지역신문들의 편집형태를 벗어나 발빠르게 움직이는 리포터들이 꾸며가는 지역 내일신문은 진정한 라이프 저널리즘의 선구자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지역언론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문화?교육?건강 등 생활전반에 걸쳐 종횡무진 활약하는 리포터들의 땀이 배어있는 정보들은 주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또한 리포터들이 독자입장에서 쓴 친절한 뉴스와 재치있는 해설, 그리고 아담한 판형은 읽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애독자인 저로서도 자꾸만 손이 가는 정감 넘치는 신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지역언론의 사명을 잊지 않고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지역의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주민통합에 기여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내일신문의 치열한 기자정신은 꼭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뉴스, 두고두고 읽고 싶은 알찬 정보로 더욱 사랑받는 내일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저도 독자의 한 사람으로 계속해서 우리 지역 내일신문의 발전을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의 창간 2주년을 69만 송파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파구청장 김영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31
- 고양종합터미널, 2011년 3월 완공 예정 지난 2008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고양종합버스터미널이 1년 반의 기초 토목공사를 끝내고, 건물의 지하층 건립에 착수했다. 고양시 백석동에 들어설 버스터미널은 연면적 2만8000여㎡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7층 건물로 세워지는데, 당초 완공을 2010년 5월로 예정했다가 2011년 3월로 늦췄다. 공사를 맡고 있는 엠코측 관계자는 “공사 규모가 크기도 하지만, 터를 닦는 기초공사 중에 돌이 많이 나왔고, 원래 뻘밭이었던 지역이라 보강공사를 철저히 하다 보니 다소 시간이 걸렸다”며 “현재 지하 5층부터 빠른 곳은 지하 2층까지 구조물이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종합터미널이 완공되면 지상 1, 2층은 버스 승하차장으로 사용되고, 그 외 공간은 쇼핑센터, 대형 마트, 영화관,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버스터미널은 하루 300대의 고속 및 시외버스가 전국 60개 노선을 운행할 예정으로, 버스 이용객을 포함한 유동인구는 하루 27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서지혜 리포터 sergilove00@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아이 즐거운 카드’ 발행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아학비지원 절차를 신속·간편하게 하기 위해서 7월 8일부터 ‘아이 즐거운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유아교육비는 만3세~5세 아동을 대상으로 공립은 월 5만7000원, 사림은 17만2000원~19만1000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 여부는 학부모가 주민자치센터에서 소득 인정액 증명서를 신청한 후, 농협에서 전자카드를 발급받아 유치원에 설치된 카드리더기를 통한 인증을 거치면 유아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유아교육비 지원대상자 여부와 지원 금액 내역 등을 확인하는데 사용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시범실시를 거친 후 12월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문의 032-420-81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부영공원에 맹꽁이 집단 서식 부평구 소재 부영공원(산곡동)에 멸종위기 2급 보호조인 맹꽁이가 집단서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부평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공원관리원과 산곡3동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수시순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공원 내 ‘맹꽁이 보호 휀스’를 설치키로 했다. 앞으로 부영공원 내에서는 맹꽁이를 포함한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불법 포획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 시 야생 동·식물보호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부평구, 희망복지 129센터 활발한 운영 부평구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운영 중인 ‘희망복지129’와 연계한 ‘부평구희망복지129센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구희망복지129센터’에서는 직장, 가정, 경제문제 등 복합적 복지욕구를 가지고 있는 위기가정에 대해 연말까지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에는 민생안정지원 T/F 전문요원 6명이 근무하면서 자활의지 가정을 지원한다.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를 누르면 보건복지콜센터로 연결되고, 관내 주민의 경우 부평구 민생안전추진 전문요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을 실시한다. 9월 7일부터는 129로 전화하면 즉시 상담이 가능토록 하기위해 녹취기능이 포함된 상담전용 IP전화기 4대를 설치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최저생계비 이하 사각지대 계층의 생활안정에 희망전화 129가 크게 기여할 것이며, 민생안정 T/F팀은 금년 말까지 위기가정 500세대 발굴·보호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부평구 주민생활지원과 032-509-88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부천문화재단 ‘문화 UCC대회’ 참가자 모집 부천문화재단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UCC(이용자 제작 콘텐츠)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 희망자 신청을 오는 24일∼9월17일 받는다. 참가자들은 부천무형문화엑스포(9월 18일∼10월 7일) 개최 기간인 9월 18∼27일 엑스포 행사장인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문화엑스포와 영화·드라마 촬영지인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 등을 동영상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개인이나 단체로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재단측은 심사를 통해 1∼3등에게 상금을 주고 참가자들에게 엑스포 기념품과 엑스포 행사장 관람 기회 등을 제공한다. 문의 032-236-25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북부권 시민체육단지 야구장 개장식 북부권 시민체육단지 야구장 개장식이 8월 30일(일) 오전 11시, 북부권 시민체육단지 제 1 야구장에서 열린다. 오전 8시 30분 : 원주중학교 vs 원주연합회선발 경기가 열리고 오전 11시 : 북부권 시민체육단지 개장식 오전 11시 40분 : 리틀야구단 창단식 낮 12시 : 무사고, 안전기원제 고사 오후 12시 30분 : 원주고등학교 vs 선수출신선발 경기 오후 2시 30분 : 올스타(동군) vs 올스타(서군) 경기 문의 : 744 - 77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2009년 9월 이유식 교실 2009년 9월 이유식 교실 대 상 : 송파구내 구민 중 이유식에 관심있는 영아 부모 일 시 : 9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4시 인 원 : 25명 (전화 및 방문접수 선착순 마감) 장 소 :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 내 용 -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이유식 바로알기 - 이유식, 이런점은 유의하세요 - 이유식 관련 패널 및 모형 전시 - 질의 응답 문 의 : 식생활정보센터 2147-3456/ 건강증진과 2147-3483 부모교육 ‘우리 아이에게 맞는 독서 코칭’ *일시 : 9월10일 오전 10시30분 *강사 :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이정화 소장 *장소: 강동구 천호동천일어린이도서관 2층 어린이실 *참가비 : 1000원(선착순 30명) 어린이 독서퀴즈왕 선발대회 안내 *일시 : 9월16일(수) 오후 4시30분 *대상: 초등 4~6학년 *장소 : 송파도서관 지하 3강의실 *신청 : 9월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명 접수 *퀴즈대상도서 : 거꾸로 경제학자들의 바로 경제학(요술피리 글/올벼) 하루(이브번팅 글/보물창고), 책먹는 여우(프란치스카 비어만 글/청어람) 피부병 무료검진 안내 *일시 : 9월4일 오전 10시~오후4시 *장소 : 강동보건소 3층 강당(당일 신분증 지참) *검진대상: 한센균 감염으로 생기는 만성피부질환자 *기타 : 한센병 판명되면 완치될 때까지 비밀 보장 및 무료 치료 명사초청 낭독회 *일시 :9월9일(수) 오후 3시30분~5시30분 *장소 :송파도서관 아트홀 *강사 : 유재용 *낭독 : 생존자 또는 생환자 *문의 : (02)404-7914 이화-강동아카데미 수강생모집 *모집기간 : 9월14일~10월5일 *강의기간 : 10월20일~12월1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 *교육내용: 리더쉽, 금융, 이미지메이킹 등 총 12회 강좌 *장소 : 강동구 천호동 강동농협3층 교육장 *수강료: 10만원(교재비 포함) *문의 : (02)480-1357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 *대상 : 서울, 경기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모집기간 : 8월24일~9월19일 *활동기간 :9월20일~11월30일 *예비교육 : 9월20일(토) 오전 9시 *봉사시간: 기간 내 총 10시간 이상(1일2시간~5시간 이내) *문의 :(02)3437-5092 행복한 가족 만들기 주말가족체험교실 *일시 및 대상 : 9월5일, 19일 오전 10시~12시- 6,7세 아이와 부모(7가족) 9월12일, 26일 오전 10시~12시- 초등1,2학년 아이와 부모(7가족) *내용 : 로션놀이, 아이업고 과자 따먹기, 돼지씨름 등 가족놀이 *참가비 : 없음 *문의 및 접수: 풍납사회복지관 (02)474-1201 행복한 가족 만들기 ‘우리가족 요리왕’ *일시 및 대상: 10월17일, 31일 오전 10시~12시 - 6,7세 아이와 부모 10월10일, 24일 오전 10시~12시 - 초등1, 2학년 아이와 부모 *내용 :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가족요리 체험 *참가비 : 한가족당 2회 3만원(재료비) *문의 및 접수: 풍납복지관 (02)474-1201 송파여성문화회관 특강 *내용 : 부동산, 세법, 채권 등 자산관리 강좌 *일시 : 9월8일~29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장소 :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극장 *참가비 :2만원(교재 제공) *접수 및 문의 : (02)2203-3330 부모안전교실 운영 안내 *일시 : 9월9일(수) 오후 2시~4시 *대상 : 송파구 거주 5세~7세 영유아 부모 *장소: 송파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 *내용 : 우리 아이 안전하게 키워요. 안전 티셔츠 만들기 등 *문의 : (02)2147-3443 소마미술관 운영 *일시 : 8월~12월 넷째 주 토요일 *내용: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은 모든 미술관 방문객의 관람료가 1000원. 단 4세미만과 만65세 이상은 무료입장. 광진구 여성가정경제 전문과정 수강생 모집 -기 간: 9월15일~12월 22일 (15주) -장 소: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대 상: 광진구 거주 만 18세 이상 여성 -과 목: 재테크, 부동산, 경매 등 경제전문강좌 -모집기간: 9월10일까지 -모집방법: 전화 또는 광진구청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80명) -문 의: 광진구청 사회복지과 (02)450-7538 광진구 2009 뇌졸중 재활교실 회원모집 -대 상: 뇌졸중 환자 및 보호자 -운영기간: 9월24일~10월29일 매주 목 오후 2시~3시 -장 소: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 -접수기간: 9월1일부터 선착순 20명 -내용: 신체적 재활기능 향상위한 운동, 뇌졸중의 이해, 작업치료 요법 등 -접수 및 문의: 방문 및 전화접수 (02)450-1973 광진정보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 모집 안내 -대 상: 서울, 경기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모집기간: 9월 19일(토)까지 -운영기간: 9월 20일(일)~11월 30일(월) -예비교육: 9월 20일(토) 오전 9시(광진정보도서관 문화동 영화음악감상실) ※ 반드시 참가하여야 하며 교육시간 1시간은 봉사활동 시간에 포함됩니다. -활동내용: 자원봉사자의 자세, 열람실 자료 배가 및 이용안내 등 -봉사시간: 기간 내 총 10시간 이상 (1일 2시간~5시간 내) -접수방법: 도서관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jamba8612@naver.com) -문의: (02)3437-5092 2009 광진유스페스티벌 청소년자원봉사자 모집 -일정 1) 부대행사: 9월16일(수) 오후 1시~4시 30분 2) 2009 광진유스페스티벌 본선: 9월16일(수) 오후 5시~9시 -축하공연: 인기가수 타이거 JK, 백석대학교 난타 동아리, SBS 스타킹 출연 남자 이수영 -장 소: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 -내 용: 문화봉사(공연관람 및 설문지 작성), 노력봉사(뒷정리) -대 상: 중 /고등학교 재학 청소년 -신청방법: 학급단위로 봉사활동 신청서 작성 후 9월 12일(토)까지 접수 (5000명 이상 모집 예정) -접수방법 1) 이메일 접수 : seeklelove@naver.com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533 첨부파일 다운로드) 2) Fax 접수 : 2204-3150 (이메일, Fax 신청서 접수 후 확인 전화 요망) -기 타: 봉사활동 확인서(4시간) 발급 -문 의: 청소년문화팀 최민두 (02)2204-3133 2009 아차산 고구려축제기념 제3회 광진고구려마라톤대회 안내 -대회일시: 10월 11(일)일 오전 9시(출발) 참가선수 집결 대회당일 오전 8시까지 -대회장소: 중랑천둔치 (06:30부터 5호선 군자역 1번출구 셔틀버스 운행) -대회종목: 32,195km, 하프, 10㎞, 5㎞ -모집기간: 9월 13(일)일까지 -참가자격: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남ㆍ여 및 청소년 -모집인원: 5000여명(선착순마감) -접수방법: 인터넷 접 2009-08-31
- “안내견은 개가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눈’입니다!” 내일이 만난 사람 퍼피워커 정한희 씨 & 강이 “안내견은 개가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눈’입니다!” “강이 앉아!” “강이 엎드려!” 정한희(51·상일동) 씨의 명령에 따라 빨간 조끼를 입은 강이가 움직인다. 이제 10개월 된 강이(라브라도 리트리버)는 시각 장애인 안내견이 되기 위해 교육중인 삼성안내견학교 안내견 후보 강아지다. 강이는 지금 정씨 집에 살고 있다. 정씨가 강이의 퍼피워커(생후7주된 안내견 후보 강아지를 약 1년 동안 보살피며 사회화시키는 자원봉사자)이기 때문이다. 정씨와 강이의 아름다운 동행을 따라가 봤다. 아름다운 안내견 후보, 강이 시각장애인의 눈인 안내견은 안내견이 되기 위해 최소 2년의 교육을 받는다. 그 시작이 퍼피워킹으로 일반 가정에서 안내견이 되기 위한 적응과정이다. 퍼피워킹을 마치면 안내견학교에서 맹훈련을 통해 안내견으로 거듭나게 된다. 퍼피워킹을 마치고도 안내견이 되지 못하는 후보들도 많은 걸 보면 안내견의 길이 얼마나 험하고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다. 정 씨는 “덩치는 크지만 작년 10월 15일에 태어난 아직 한 살이 채 되지 않은 강아지”라며 “엄선된 개 사이에서 태어난 선택받은 아이”라고 강이를 소개했다. 강이는 현재 퍼피워킹 중이다. 안내견이 되기 위한 기초단계로 기본적인 예의를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일. 먹는 것을 자제하고 사람에게 매달리거나 올라타지 않기, 소파에 앉지 말고 바닥에 앉기, 대소변을 가리거나 조절하는 것 등이 강이가 요즘 배워나가는 것이다. 정씨는 “퍼피워커가 되기 위한 교육을 따로 받지만 ‘내가 시각장애인이라면’이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강이를 대한다”며 “머리가 좋아 잘 해내고 있는 기특한 녀석”이라고 강이를 칭찬했다. 고마운 퍼피워커, 강이엄마 정씨 정씨가 처음 퍼피워커가 된 것은 지금부터 10여 년 전. 지금은 직장인이 된 큰 딸이 초등학교 다닐 때, 안내견에 대한 관심이 생겨 안내견학교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게 된 것이 퍼피워커가 된 결정적 계기다. “그 때만 해도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던 때라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했던 게 사실”이라며 “처음 함께 한 ‘데이나’를 1년 간 데리고 있다가 학교로 보낸 후 보딩(짧은 기간 연습견을 돌봐주는 일)만 여러 차례 하다가 이번에 두 번째 아이를 데려온 것”이라고 말했다. 퍼피워커가 되기 위해 자원봉사 신청을 하면 면접을 통해 퍼피워커로 선발된다. 퍼피워킹에 대한 일정 기간의 교육과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개를 돌봐주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정씨는 말한다. 정씨는 “‘그 큰 개를 1년간 돌보려면 힘들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강이에게 주는 것보다 강이에게서 얻는 게 훨씬 많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다잡아야하는 강이를 보며 배우는 것 또한 많다”고 말했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 처음 퍼피워커를 할 때만해도 정씨는 많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감수해야 했다. 버스를 타도, 대형마트를 가도, 산책을 할 때도 ‘언짢아하는’ 사람들과 마주쳐야 했고, 때론 안내견의 권리를 알리기 위해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안내견들은 버스는 물론 지하철이나 음식점 등 공공시설과 편의시설에 출입할 수 있는 권리가 법으로 보장되어 있다. 연습견의 경우 빨간 조끼 오른쪽에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한 ‘장애인보조견’증이 부착되어 있으며, 안내견의 경우 노란색(형광)조끼를 입고 있다. “안내견은 개가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눈’입니다. 훈련 중인 연습견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이곳을 당당하게 드나들지 못하면 나중에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갖고 당당하게 맞섰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요즘은 많은 것이 변했다. 안내견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안내견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정씨는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행동과 관련된 것 이외에는 관심을 갖지 않도록 훈련받는다”며 “안내견이 예쁘고 대견하다고 쓰다듬으려거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마음으로만 응원하는 게 그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공공장소에 ‘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는 스티커가 부착된 곳이 많이 생겨났다. 꾸준히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의 권리를 알려온 결과이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퍼피워커를 꼭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경제적 부담 없이 1년간 예쁜 개를 키울 수 있는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정서에도 좋고 큰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31
- “회의와 구청 행사에는 모두 참석, 그 외 시간에는 의회에 나와 연구와 공부” 서초구의회 의원 연구실에 가면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의원이 문은전 의원이다. 2006년 지방의회 선거 시 민주당 비례대표로 서초구의회에 입성한 행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문의원을 보면 항상 공부하면서 조사와 연구를 해나가는 성실한 구의원 상을 보는 것 같다. 의회 회기 중 출석 상황은 어떠한가? 5대 의회가 시작되면서 회기 일수를 80일에서 120일로 늘렸는데 회의를 100% 참석하는 것은 물론이고 모든 행사에 참석하고 다른 일이 없으면 의회에 나와 연구하고 공부한다. 의원세비는 얼마나 되고 금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서초구의회 의원세비는 년 4510만원인데 지방의회 의원을 전문직화 하기 위해 지급하고 있다. 구 의원들은 조례를 만들 때 보좌진이 없는 상태에서 의원 스스로 시간도 많이 내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 자기주도로 해당분야의 실태조사부터 관계자의 의견수렴과 대안을 마련하고 구청과 협의하여 예산확보 과정까지 밟아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전문성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전문성과 능력이 있는 분들이 의회에 오게 하려면 세비가 적정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런 분들로 의회가 구성되면 발전적 견제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그만큼 구민들에게 이익이 갈 것이다. 금액은 전념해서 열심히 일하는 의원들이 의원생활과 생활수단을 해결할 수 있는 정도라야 한다. 주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했나? 초등학교 앞 과속방지 턱이 터무니없게 설계된 것을 지적하여 수정시키고, 사람과 차가 뒤엉켜 다니는 위험한 지역에 반사경을 설치해 위험을 방지하고, 버스 기다리는 노약자를 위해 의자를 마련해 주는 등의 작은 일부터, 구청에서 집행하는 세금의 낭비를 막기 위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이를 잘 사용 했나 살피는 행정사무 감사 같은 큰일도 하고 있다. 구 집행부의 무리한 예산 집행의 예를 보면 13억 원을 들여 매입한 남태령 주차장 부지건,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한 양재동 포도밭 부지건, 60억여 원을 들여 매입한 재활용품 집하장 부지건등이 있다. 이들은 집행부가 의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추진한 사업들인데,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걸 보면서 의회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실감하게 된다. 구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어떤 역할을 했나? 세금을 거두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 세금을 과다하게 받는 과오납이 발생하는 문제, 불납결손 처분 등의 문제를 지적해서 납세의 의무를 성실하게 지키는 구민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했다. 본인이 나서 의원입법으로 만든 조례가 있나? 여러 건의 조례를 제정했지만 그 중 우리 구민을 위한 조례로서 대표되는 것 두 가지만 말하겠다. ‘모범장애인 시상에 관한 조례안’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주민들과 구정관련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하고 있나? 본회의장의 방청을 권하고 구의회홈페이지를 보라고 권유한다. 또 소규모의 모임에 참석해 구민들의 소리를 듣고 있다.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