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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의회 김익태운영위원장 인터뷰 김익태 서초구의회 운영위원장은 4대, 5대 연이어 구의원에 선출된 재선의원이다.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보니 구의회 내부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의원들 합의가 잘 되면 서초구 집행부에 대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구 의회가 집행기관 업무집행의 큰 틀을 정해주는 의결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주요 현안에 대해 표결처리할 때 박빙의 결과가 나와 의회가 집행부에 대해 견제기능을 제대로 못할 때가 있습니다” 며 의원들 간의 의견통일이 쉽지 않음을 내비친다. “무력감이 너무 심하게 몰려와서 몇 일간 의회에 나오고 싶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고 말할 정도로 개인적으로 힘든 때도 있다. 의원들 의견통일 쉽지 않아 의원들 간의 합의가 쉽지 않아서다. 김 위원장은 그런 사례로 최근의 일 하나를 소개한다. 지난 7월초 추경 심의 때 방배동의 가야병원 부지를 매입해서 종합행정건물을 건축하는 예산안에 대한 심의 때다. 사업자체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의원들이 동의를 했는데 부지매입비와 건축비가 너무 높게 책정됐으니 매입비를 낮추고 건축비 단가를 낮추자는 얘기였다. 표결결과 8:7로 원안대로 처리 됐다. 서초구 역사상 단일 프로젝트로 가장 큰 사업이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었던 사안이다. 김 위원장은 2대에 걸쳐 의정활동을 하면서 구에서 집행하는 건축물의 건축비 단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2002년 구의회에 입성한 뒤 구정질의를 통해 건축비 평당 단가를 낮출 것을 계속 주장했다. 당시 평당 건축비 단가가 650만원이어서 너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체 서초구 전체 예산 중 건축 관련 예산이 21%에 달하기 때문에 건축 단가를 낮추면 많은 예산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공무원들은 조달청 단가대로 해야 하고, 너무 가격을 낮추면 부실공사가 우려 된다며 난색을 표했다. 우여곡절 끝에 태안노인복지관의 건축 단가를 평당 390만원으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이후 서초구는 평당 400만 원이하의 단가로 건축비를 책정하게 됐다. 그런데 최근 추경을 다루다 건축비가 평당 800여만 원으로 책정된 된 것을 발견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물가로도 건축비가 평당 500만원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건축비 평당 단가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룰 작정이다. 지역구(서초1동, 서초3동, 방배2동, 방배3동) 주민들을 위해서는 방배2동 방배경찰서 옆자리에 있던 방배배수지자리를 서울시에서 매입해서 방배노인복지관을 세웠고, 새우촌 공원에 대해 공원지정만 하고 땅 주인들에게 보상을 못해 논란이 많았었는데 차근차근 보상을 해나가면서 현재 64%정도 보상을 했다. 의원발의 조례는 ‘서초구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이 있다. 건당 3,000만 원 이상 되는 용역사업에 대해 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 용역과제선정, 용역관련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게 했다. 의원 세비와 관련해서는 서초구 주민들의 평균소득이 5천만 원이 넘는데 구의원들 연 세비가 4,500만원에 불과한 점, 능력 있는 사람이 의회에 들어와서 역할을 하면 예산절감을 통해 충분히 보답할 것 등을 근거로 많이 인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강남고령자취업알선센타 개소식 8월21일 강남고령자취업알선센타가 강남노인복지관에서 개소식을 했다. 강남고령자취업알선센터는 서울시로부터 강남구노인복지관이 위탁을 받아 강남구(서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구직자 및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상담과 취업교육, 취업알선을 한다. 이용방법은 전화 및 내방상담이며 구비서류는 구직자는 이력서 1통, 주민등록등본1통(등본상 서울거주), 사진 2매이다. 구인처는 사업자등록증 혹은 주민등록등본이며 전화와 내방접수로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다. 주요직종은 경비원, 미화원, 주차관리, 가사도우미, 간병인, 관리소장, 급식도우미, 특기적성강사, 베이비시터, 무역사무원 등이다. 문의(02)549-74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2009 탄천모니터링단 모집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에서는 2009년 탄천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고 환경교육자원봉사와 탄천, 양재천 수질모니터링에 참여하며 하천생태계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주민을 선발한다. 선발 후 교육 이수를 마치고 탄천생태보전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양성자 과정 경험이 없는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신청마감은 8월30일까지다. 참가비는 2만원 (하나은행 계좌번호 565-910039-83107 박연자)이다. 교육기간은 8월31일부터 9월21일까지로 월수금 오전10시~오후 12시 30분까지다. 교육내용은 탄천의 야생화 습지식물 자연생태계 들여다보기 건강한 하천살리기 방법 하천생태계 토양 식생 및 생태계모니터링 기법, 탄천의 물고기, 탄천의 생물, 수질모니터링기법과 수질기준, 하천에서 즐기는 생태놀이, 탄천의 찾는 새 등이다. 장소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환경교실이며 접수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www.ecowarder.or.kr) 홈페이지 가입 후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메일(heuinsi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대표 박상인 017-247-00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강남구 ‘자녀두뇌 건강법’ 특강 강남구는 건강기획 특강 ‘홍혜걸의 자녀두뇌 건강법’을 대치2문화센터에서 8월 28일 개최한다. 이는 강남구가 지난 3월 실시한 ‘2009년 강남구 사회통계조사’에서 지역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선정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특강은 홍혜걸 박사가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여 자녀들의 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는 두뇌 건강관리 및 가족 건강 관리법을 2시간 동안 무료로 강의한다. 국내 최초 의사출신 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는 KBS라디오 TV ‘생로병사의 비밀’을 진행하였고 현재, 프리랜서 의학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250여명(선착순 접수)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5일부터 27일까지다. 강의 신청은 강남구 평생교육 홈페이지(http://edu.gangnam.go.kr) 및 전화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02)2104-23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어린이 비만은 싫어요!! 강남구는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인 ‘즐거운 놀이 학교’를 여름방학 동안 운영했다. ‘즐거운 놀이 학교’는 매주 화, 수요일 오후 1시~3시에 각 학교별 특성에 맞추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체성분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요가, 식습관 영양교육, 체육활동 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증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구룡, 개포 초등학교 두 곳에서 총 270명이 ‘즐거운 놀이 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이향숙 의약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건강한 강남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아 비만을 위해 전문가 집단(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을 구성하여 어린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공장 터에 공원이, 안양천엔 물고기 돌아와 안양시는 민선4기 출범 1년 6개월 만인 2007년 12월 19일 신중대 전 시장의 중도하차로 보궐선거를 치렀다. 선거 결과 현 이필운 시장이 당선됐고, 다시 1년 6개월이 지났다. 이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안양’을 시정구호로 정했다. 전임 시장이 설계해놓은 시정을 이어받은 한계가 있었지만 이 시장은 “섬김의 정신을 토대로 작은 것부터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한걸음씩 내딛어 왔다”고 말한다. 시청사 정문개방부터 셋째아이 출산장려금 및 보육료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서민생활 안정과 시정개혁에 주력해왔다. 안양시 민선4기 3년 간의 주요시정을 4회에 걸쳐 짚어본다.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시정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지난 6월말 전국 최초로 녹색정책을 전담할 녹색정책과와 환경보존과를 신설했다. 녹색정책과는 녹색기획, 자전거정책, 신재생에너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통한 그린스타트 운동과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활용체계구축 등 녹색성장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또 기존 환경수도사업소의 환경위생과를 환경보존과(신설)와 위생과로 분리해 업무를 세분화하고, 각종 환경관련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과와 재난관리과를 건설방재과로 통합해 도로 등 각종 시설을 주변환경 변화에 걸맞게 조성하는 등 녹색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국 최초 녹색정책 전담부서 신설 시는 우선 기후변화의 주요인인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운영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세대별 최근 2년 간 전기·수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가입 이후 월별로 사용량을 비교해 감소된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인센티브도 제공하는 제도다. 또 현재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대상인 ‘찾아가는 기후환경학교’를 중고생은 물론 일반시민까지 확대해 현장 환경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찾아가는 기후환경학교’는 상반기동안 16개 초등학교 87학급, 유치원 39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 환경영화상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자전거 이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자전거 대여사업, 자전거 문화센터 건립 등 12개 사업에 85억원을 투입한다. 전철역과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주민자전거 대여소’가 안양, 범계, 평촌, 명학역 등 4개소에 설치되고 이곳에 자전거 400여대를 비치해 시민들이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호계근린공원 내에 건립될 자전거 문화센터에는 자전거면허시험장, 교육장, X-게임장 등을 조성, 자전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도 확대한다. 시는 태양열, 태양광, 지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경제성이 가장 높은 지열에너지를 중점 활용해 자립형 녹색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평촌동주민센터와 관양도서관 복합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증축공사 등에 지열 또는 태양광 시설을 확대 설치하게 된다. 오는 9월 병목안 시민공원에 풍력발전기를 설치, 경관조명에 활용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문화휴식 공간 늘려 시민 품으로 안양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리턴프로젝트’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리턴프로젝트란 기능이 쇠퇴한 공공청사 또는 공장부지 등을 휴식공간으로 조성,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시는 리턴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삼덕공원을 지난 4월 22일 개장,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 만안구 안양4동 일원에 조성된 삼덕공원은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잔디광장 그리고 연못과 바닥분수 등을 설치, 자연친화적 문화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삼덕공원은 지난 2003년 삼덕펄프 전재준 회장이 무상으로 기증한 삼덕제지 공장부지를 공원으로 조성, 5년 9개월 간의 공사 끝에 빛을 보게 됐다. 또 시는 지난달 23일에는 구 가축위생시험소 이전 부지를 기존수목은 보존하면서 숲을 조성, 친환경 공원으로 꾸몄다. 이 밖에도 박달동 대림아파트 앞 부지와 노후건물 3개 동을 매입해 쉼터 개념의 쌈지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와 석수1동의 (주)유유산업 자리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리턴프로젝트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연형 하천조성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12개년 계획으로 시작한 안양천살리기 사업을 통해 학의천과 삼성천이 도심 속 친환경 자연하천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현재 안양천에는 1급수에서 서식하는 버들치 등 20종의 어류를 비롯해 48종의 조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쾌적한 생태공간으로 바뀌었다. 시는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양천 해피워킹(Happy Walking)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천변에 편익시설을 설치, 자연생태하천과 공공디자인이 조화된 모범사례로 가꿔갈 계획이다. 최근 삼성천이 하천정비 우수사례로 뽑혀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은진 리포터·곽태영 기자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수원여성회관 “가을밤, 가족과 영화보기” 경기도 수원시가족여성회관(관장 김현광)은 가을밤을 가족과 함께 보내자는 취지로 ‘가족과 영화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회관은 주차장에서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9시 30분까지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첫날인 2일엔 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쿵푸팬더’를 관람했다. 두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한 주민은 “극장이나 집에서 DVD로 보는 것보다 야외에서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게 더 운치가 있어 좋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디아나존스4’(9월 9일)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9월 16일) ‘행복을 찾아서’(9월 23일) ‘월-E’(9월 30일) 황금나침반(10월 7일) ‘니모를 찾아서’(10월 14일)가 상영된다. 김현광 관장은 “회관이 평생교육 공간이자 지역주민의 문화정보 공간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군포·의정부, GTX 조기착공 협력 경기도 의정부와 군포지역 시민단체들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의정부~군포 금정 노선의 조기 또는 동시 착공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GTX 의정부 노선 동시 착공 추진 시민연대(공동대표 김만식 등)와 군포시 GTX 유치 추진협의회(상임대표 원성희)는 지난 27일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에서 ‘의정부~금정역 구간 GTX 조기착공 추진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들 단체들은 협약서에서 “경기북부 및 서남부권 교통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금정역 구간 동시 착공이 필요하다”며 “양 도시에 각각 시민운동본부를 설치해 GTX 조기 착공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6년말 개통을 목표로 13조9000여억원을 들여 고양 킨텍스~동탄 신도시, 군포 금정~의정부, 인천 송도~청량리 등 3개 노선(총연장 145.5㎞)의 광역급행 철도건설 계획을 국토해양부에 제안했다. 그러나 정부가 3개 노선 중 고양 킨텍스~동탄 신도시 노선만 우선 착공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어 의정부, 군포지역 단체들이 조기 착공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올 11월 3개 노선의 착공 시기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서초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서초구에서는 수출, 자금조달,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2009년 상반기 40억2천만원 지원에 이어 하반기 17억8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으로서 정부 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혁신형중소기업,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을 우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지원되는 이 자금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과 시설자금, 운전자금으로 사용되며, 오는 9월 4일까지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융자지원 업체가 확정되면 은행을 통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된다. 문의 (02)2155-64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서초구, 유압 페달형 음식물수거함으로 교체 서초구는 손으로 직접 여닫아야만 했던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발로도 개폐가 가능한 페달식으로 전면 교체보급하기로 했다. 구는 올해 1천개의 유압 페달식 수거용기를 구입해 8월말부터 일부지역의 구형 수거용기와 우선 교체하고, 내년까지 1천여개를 추가 구입하여 서초구 전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수거용기는 손잡이에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9배 이상, 지하철 손잡이의 770배나 많은 대장균과 함께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 포도상 구균이 검출되는 등 위생상 문제점이 나타났다. 또한 손에 오염물이 묻거나 덮개가 닫히는 과정에서 찌꺼기가 튀는 등의 불편함 때문에 주부불편사례 상위에 링크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서초구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용기 밑에 페달이 달리고 찌꺼기가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뚜껑이 서서히 닫히는 개량 ‘유압 페달식’ 수거용기를 개발하여 위생적으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2)2155-67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