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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동에 20개동 1737세대 임대아파트 사업 승인 상동동 용산마을 위쪽에 1737세대의 임대아파트 사업이 승인됐다. 거제시에 따르면 (주)스카이콥개발(대표 홍성호)은 지난달 29일 거제시로부터 지상 17층에서 20층 아파트 20동 1737세대를 짓는다는 주택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상동지구 제2종지구단위계획구역은 전체면적이 149,722㎡이며, 주거용지 90,077㎡(61.1%)에는 지하1층 지상 17~20층 아파트 20개동 1,737세대가 들어선다. 도로·주차장·학교의 공공시설 용지는 35,618㎡(23.8%)이고, 어린이공원·경관녹지의 녹지용지는 22,635㎡(15.1%)이다. 사업부지에서 지방도 1018호선까지 연결하는 진입도로는 길이 1,414m, 폭 20m로 건설해 거제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또 12,018㎡(3,635평) 규모의 초등학교 신설 부지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윤이상 음악당 480억원 규모로 ''도루묵''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인 윤이상 선생을 기념해 통영시가 세계적인 건축가인 프랭크 게리의 설계로 건립을 추진했던 ''윤이상 음악당''이 결국 당초 확보된 480억원의 규모대로 건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윤이상 음악당의 명칭도 ''통영국제음악당''으로 바뀐다. 통영시는 7월6일 오후 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음악당 건립을 추진했지만 결국 중앙정부의 추가예산 지원이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로 인해 이미 확보된 예산만으로 윤이상 음악당을 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용남 남해안추진사업단장은 "통영의 랜드마크로서 세계적인 건축물로 건립할 수 있도록 추진했지만 결국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면서 "인근의 도남관광지 일원 개발사업과도 일정부분 연계되어 있는 만큼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미 확보된 국비와 지방비 등 480억원으로 도남동 현 충무관광호텔 부지에 턴키방식으로 2010년 상반기부터 음악당 건립에 나서 2012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시는 그동안 음악당 설계를 세계적인 건축가에게 맡겨 호주의 시드니 오폐라하우스에 필적하는 건축물로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지만 1천억원이 더 필요한 소요예산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원점으로 되돌아 오게 됐다. 이 과정에서 프랭크 게리는 윤이상 음악당 건립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사업의향서를 보내 오기도 했지만 결국 없던 일이 되어 버렸다. 한편 통영시는 음악당 명칭도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 ''통영국제음악당''이란 이름으로 명칭변경을 신청한 상태다. 특정 단체 등에 압력을 받은 사실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이용남 단장은 "명칭 변경을 외부 단체나 기관으로부터 결코 받은 적이 없다"며 "시 자체적으로 고민을 했지만 세계적으로 도시이름을 딴 음악당 건립이 대세인 만큼 그렇게 결정했다"고 답하며, 음악당 건립에는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통영뉴스발신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연초면 한내에 15만평 산업단지 조성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 협력업체인 웅진개발(주)(대표 고한수)이 연초면 한내리 일원에 바다를 매립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중이다. 웅진개발(주)는 육상부 70,186㎡와 바다매립 422,076㎡를 합쳐 492,262㎡(약 150,000평) 규모의 거제한내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 승인신청서를 경상남도에 지난달 24일 접수시켰다. 산업단지계획(안) 열람 및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공고, 합동설명회 일정을 지난달 26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기본계획 및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지난해 9월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변경) 반영을 위한 환경성검토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해 10월 9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해 11월 사전환경성검토(본안)을 작성 완료했다. 지난달 24일 경상남도에 접수시킨 산업단지 계획 승인신청서에는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이 포함돼 있으며, 공유수면 매립 반영 여부는 추후에 있을 국토해양부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산업단지계획안 열람은 거제시 도시과, 연초면사무소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지난 7일 오전 11시 한내리 한곡마을회관에서 합동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단지 개발방식은 민간개발방식으로 사업시행자인 실수요자가 30%의 부지를 사용하고, 나머지 70%는 분양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분양면적 70%는 삼성중공업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 부지에 장차 해양플랜트 수요가 예상되는 풍력 발전 설비 시설을 갖출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한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3,033억원이 들어갈 예정이며, 올해부터 2011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지역 언론이 살아야 도민 목소리가 산다 김해연도의원 대표발의…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조례입법 예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중앙과 지방의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정착과 지방분권,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더하고 있다. 그러나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중앙일간지의 무차별적 시장 장악으로 인해 지역여론을 형성, 전달하는 지역신문은 고사 위기에 처해있어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여론의 다양성이 사라지고 권력과 경제는 물론 지역여론까지도 중앙예속화를 불러올 것이 우려되는 것이 현실이다. 김해연 도의원은 추진배경에 대해 “지역신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성을 끌어올리며, 여론의 다양성과 주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지원의 근거를 만들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고 수차례의 자료조사와 언론전문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성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지역신문''이란「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제2조에 따른 신문으로 규정하였고 지원대상은 법 제16조제1항을 준용하여 경상남도에 등록된 지역신문으로 한정하였다. 또한 도지사는 편집자율권 및 재무건전성의 확보 등 규칙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지역신문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지역신문에 대한 지원기준과 경비의 지원을 받은 지역신문의 지정된 목적 외 사용을 금지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투명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신청에 대한 심의 결과의 공개원칙과 경비를 지원받은 지역신문사의 사업결과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도록 하였고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지역신문사는 경비를 회수하고 제재하도록 하였다. 이 번 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하게 됨으로 인해 최근 미디어법 개정 움직임에 따라 심각하게 경영환경이 더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신문에 대한 경상남도의 지원대책이 타지자체의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부산 해수욕장 여름축제로 `후끈'' 부산 해수욕장이 올 여름 각종 축제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부산 해수욕장은 국내 최고 피서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1·3일 일제히 개장, 풍성한 축제로 피서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해운대는 해변 이벤트광장, 해안도로, 노천카페에서는 매일 밤 8~12시 거리공연을 펼쳐 낭만적인 밤을 연출한다. 누드사운드 유닛, 홍 콤포지션, 다운자노래회 3개 팀이 통기타 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광안리는 주말마다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해변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해변 곳곳에 마련한 무대에서는 이번 주말 저녁부터 통기타·재즈·색소폰연주가 펼쳐진다.송도도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송도바다축제 기간 해변도로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2009-07-08
- 부산 시티투어버스 승객 20만명 돌파 최첨단 2층 버스를 타고 부산시내 명소를 둘러보는 부산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부산관광개발(주)은 지난달 26일 부산시티투어버스의 누적 탑승객이 2006년 8월15일 운행을 시작한 이후 2년 10개월여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부산관광개발은 이처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함에 따라 올 1월부터는 탑승객이 부산아쿠아리움, 점프공연, 각종 유람선,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을 이용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 탑승권을 제시하면 각 요금의 10~30%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부산시티투어버스는 국내 최초로 미래형 유비쿼터스시스템을 갖춘 2층 버스를 도입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관광지 정보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고, 외국인을 위한 영·중·일어 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부산시티투어버스는 부산역에서 탈 수 있으며 낮에는 해운대와 태종대 2개 코스를 오전 9시20분부터 4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투어코스도 오후 7시30분부터 1차례 운행한다. 요금은 어른 1만원, 청소년 5천원. 어른이 당일 KTX 탑승권을 제출하거나 10명 이상 단체일 경우 8천원으로 할인해 준다.※문의:1688-0098·citytourbusan.com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7-08
- `토마스와 친구들'' 놀이세상 인기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세상 체험전이 오는 4일부터 8월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관람 안내를 기차를 타는 것으로 연출한 `소도섬 여행 떠나기 준비'', 운동도 하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달려라! 고든'', 좋아하는 기차 앞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찰칵찰칵 사진 찍기''가 있다. 증기기관차의 원리를 이해하고 협동심과 재미를 느껴보는 체험공간 `부지런한 퍼시'', 미끄럼틀 타기, 제임스와 퍼시를 직접 올라타 볼 수 있는 놀이터 등도 있다. 기차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듬직한 에드워드''와 토마스 기차를 탑승해 볼 수 있는 `장난꾸러기 토마스'', 3D 퍼즐을 이용하며 노는 놀이 공간 `멋쟁이 제임스''가 아이들을 신나는 체험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이밖에 붕붕카 타기, 쿠키 만들기 등이 있다. 이번 체험전은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존''이라는 주제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 ※문의:하늘이엔티(1688-33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부산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여성가족개발원 운영 부산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선정됐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1일부터 2년6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여성부 운영지침에 따라 여성1366센터를 원스톱 서비스 제공의 중심기관으로 육성하고 여성폭력 관련 상담소와 보호시설, 112, 119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24시간 365일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원 9명이 8시간 3교대 근무 체재를 갖춘다.(13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여름방학? 난 연극학교 간다" 극단 자갈치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구덕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연극학교를 마련한다. 1996년 시작한 극단 자갈치 어린이 연극학교는 재미있는 연극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또 표현하게 하는 창의적인 활동이다. 이번 어린이 연극학교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상상하고 표현하는 활동인 연극놀이 △연극학교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10명 정도의 아이들이 팀을 이뤄 짧은 연극 한 편을 발표하는 모둠별 활동이 있다. 놀이 프로그램으로는 △환영의 밤 △우리나라의 민속놀이와 물놀이 △대동놀이가 있다. 12명의 강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연극학교는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70명 모집. 참가비는 16만원이다. 회원은 20%를, 2인 이상은 1만원을 할인한다. 신나고 배울 것이 있는 극단 자갈치 어린이 연극학교. 극단 자갈치만의 연극적이고 다양한 체험놀이는 아이들에게 함께 생각하고 자유로이 표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다가가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문의:극단 자갈치(515-731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부산YWCA, 7월 현장체험학교 “신선한 알을 찾아 꼬끼오” 부산YWCA에서는 7월11일 놀토에 현장체험학교 “신선한 알을 찾아 꼬끼오”캠프를 진행한다. 경남 산청 참샘골 농장에서 유정란에 관한 학습, 유정란을 낳은 닭사육 현장 탐사, 시원한 물가에서 미꾸라지 잡기 등을 체험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 ~ 6학년이며 선착순 40명이다. 문의 : 051)441-222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