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비 리포터 참여하고 부비 레터 신청하자" 부산광역시는 부산시 인터넷신문 `BUVI News''(부비 뉴스:news.busan.go.kr) 창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창간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는 ▷매주 2회(월·목요일) 회원들에게 발송하는 웹진 `부비 레터''를 구독신청하거나 ▷부비 뉴스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비 리포터''로 참여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부비 리포터는 부산시와 관련 있는 것 중 직접 경험하거나, 알리고 싶은 내용을 형식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부비 뉴스에 올려 공유하는 사람으로, 부산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뽑아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888-45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모 집 □ 농촌현장인턴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현장에서 일할 인턴 1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09년 7월 현재 만35세 이하로 농산물 생산·수출 현장지원사업 근무자 또는 농학계 및 이공계 대학졸업자 등이다. 업무는 농산물 생산·수출 현장기술 지원,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지원, 영농현장 사업지원 등. 근무기간은 오는 27일∼12월이며 임금은 월 130만원(출장비, 시간외수당 등 별도 지급)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직접 방문 및 메일(keh4398@korea.kr)로 하면 된다.(970-3700∼4) □ OECD 세계포럼 자원봉사자 부산광역시는 오는 10월27∼3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제3차 OECD 세계포럼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등록지원 △의전운영 △수송운영 △숙박운영 △관광운영 △회의지원 등 6개 분야. 지원자격은 만19세 이상 50세 이하 내·외국인으로 고등학교 이하 재학생은 제외한다.(888-4551∼2, 864-1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텃밭에 다 있네'' … 원예활동 워크숍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가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활동을 통한 초등교육 프로그램 `텃밭에 다 있네''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교와 각 기간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이 원예-수학통합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프로그램개발자 김형득 연구사를 초청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 원예프로그램 진행자, 원예치료사, 유치원·초등교사,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원예프로그램 진행에 관심 많은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선착순 50명 접수.(970-377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부산,`그린 부산(Green Buan)''운동 선언 부산이 `그린 부산(Green Buan)''을 선언했다. 부산을 푸른 언덕(Green Hill)-푸른 도심(Green Town)-푸른 해변(Green Bay)의 녹색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6일 오전 직원 정례조례와 이어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그린 부산'' 운동을 선언하고, 부산시민과 사회단체의 광범위한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녹화 중심의 그린 부산 운동을 힘차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시는 선언문을 통해 "오늘날 친환경 녹색성장은 세계적 흐름이자 시대적 요구"라며 "부산시는 수려한 산과 아름다운 강, 푸른 바다를 바탕으로 건강한 환경을 가다듬어 푸르고, 쾌적하며, 걷기 좋고 즐기기 좋은 그린 부산을 주창한다"고 천명했다. 부산광역시가 `그린 부산'' 운동을 선언한 것은 한층 높아진 시민들의 녹색공간에 대한 요구와 휴식·산책 등 건강과 여가활동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궁극적으로 도시 부산의 건강성과 경관성, 환경성, 이용성을 크게 끌어올려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가 발표한 `그린 부산'' 사업의 뼈대는 △하천축 3곳, 산림축 5곳 등 8곳의 도시림 네트워크 구축 △하얄리아 시민공원 등 6곳의 대규모 도시 숲 조성 △마을숲, 학교숲, 국공유지 자투리땅 등 생활권의 도시숲 900곳 조성 △달음산과 가덕도 자연휴양림 및 금정산 공립수목원 조성 등이다. 시는 이와 병행해 숲과 어우러진 `그린 웨이'' 사업도 포함해 추진키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강 좌 □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20∼31일 위풍당당 10대를 위한 청소년리더십스쿨 강좌 실시. 중학생(20∼24일)과 고등학생(27∼31일) 연령에 맞춰 청소년리더십, 자기관리, 진로탐색, 커뮤니케이션, 경제교육, 창의성 교육을 주제로 운영. 청소년자원봉사소양교육도 함께 받는다. 15일까지 신청 받으며, 참가비 무료.(852-3461) □ 중앙도서관 학부모교육원=14∼17일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교양교실'' 실시. 일반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들의 인성교육 △바람직한 자녀 성교육 △아이들 건강과 엄마의 먹거리 △우리아이 키크기 대작전 △감성자극 스토리텔링 △가정에서 알아야 할 생활과 경제 연수. 13일까지 선착순 50명.(250-0321) □ 금정도서관=21∼24일 오전 10∼12시 `청소년 도서관 학교'' 강좌. 청소년을 위한 자기발견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자기주도성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마련. 만13∼18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내 안의 나를 찾아서 △청소년 미래 찾기 1·2 △나답게 사람답게-`차이와 차별의 재인식'' 강의.(519-5611) □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12월12일까지 매월 2·4주 수요일 가정경영아카데미 실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생활에 관해 연수. 교육비 무료.(782-7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금마련 인권영화제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금마련 인권영화제-다가가기 7'' 행사를 오는 8월6일, 7일 이틀간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연다. 이번 인권영화제는 통영거제시민과 미래세대에게는 역사와 인권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송도자 대표는 "올해로 6번째인 다가가기 7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폭력과 차별을 영상을 통해 정의와 인권,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잘못된 역사를 기억해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우리 모두의 실천의 장"이라고 말했다. 또 송 대표는 "UN과 미국 등의 국제사회에서 일본군위안부 제도의 반인권성을 인정해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하고 일본정부에게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촉구하고 있지만 일본정부는 역사왜곡과 망언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면서 "일본정부와 한국정부에게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지방의회 위안부결의안 채택 청원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개막식은 8월6일 오후7시 문화마당(우천 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노래하는사람 김산''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열리는 추모제는 추모공연1(살풀이-김정희), 추모시 낭송(통고2 김만승), 추도사, 추모공연2 (아쟁-김귀업),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기간동안에는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지방의회채택 청원 서명운동이 오후 2시부터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기금으로 조성되어 할머니들의 심리치유와 복지, 명예회복을 위해 쓰여진다. ♤후원계좌 : 농협 873-01-079031 위안부통영거제모임 ♤ 문의 : 055-649-8150, 011-567-4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
- 거제시 인구 25만 만들기 총력전 거제시가 인구 25만 도시 달성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6월 말 현재 주민등록상 거제시 인구는 22만 1736명이지만 유동인구가 2만∼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는 인구가 25만 명에 이를 경우 현재 2급지인 거제경찰서가 1급지로 승격돼 치안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거제경찰서 경찰관은 모두 250여 명으로 1인당 시민 880여 명의 치안을 담당해 전국 평균(1인당 500명)을 훨씬 웃돌고 있다. 전국 최대 조선도시인 거제시는 조선업 노동자 등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강·절도나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가 늘고 있지만 경찰력 부족으로 발 빠른 대처가 어려운 형편이다. 또 인구가 늘면 공무원 정원도 늘어나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질도 높일 수 있다는 게 거제시의 복안이다. 시는 인구 25만 달성을 1차 목표로 하고 오는 2020년께는 인구 30만 명의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30만 명 인구 돌파 시 본청에 5개(현재 4개) 이내의 국을 설치할 수 있는 조직 개편 확충이 가능하고 중앙 예산 증액과 지방 세수 증대 등 다양한 행정적 혜택이 뒤따른다. 거제 인구는 지난 1995년 옛 장승포시와 옛 거제군의 통합 당시 15만 5140명에 불과했지만 조선업 호황 등의 영향으로 2006년 10월 20만 명을 돌파한 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
- ''거북선 찾기'' 국내 대기업 참여 한국산업은행과 국내 대기업들이 경상남도의 거북선 찾기에 동참한다. 경남도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해 대우조선 등과 거북선 찾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상호 적극 협력하고 사업비 지원, 민간탐사단 운영(21세기이순신연구회), 투자자 홍보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경남도는 거북선 찾기 사업에 2010년부터 매년 5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를 7년간 지원, 거북선 찾기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지난 2008년 7월부터 2009년 4월까지 경상남도가 거북선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1%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내용을 취재해 지난 6월14일 방영한 ‘1592년 침묵의 거북선’을 수도권에 방송하면서 한국산업은행과 대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이번에 투자를 하게 됐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순신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거북선을 찾아라! 이충무공 유물탐사’ 사업은 지난 2008년 6월 거제시 칠천도 해역을 중심으로 탐사를 시작한 이후 임진왜란 추정 유물 10여점 등 모두 60여점의 유물을 발견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고증과 첨단 장비를 동원해 이충무공의 해저 유물이 있을 것으로 분석을 마친 칠천도 어온 포구와 주변을 비롯해 금곡리 포구, 가조도 남부 해역 일대 안정만 매립지, 진동만 일대 등 우리 조선 수군의 패전과 승전이 있던 곳에서 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거제 칠천도 해역에서 지난 2008년과 올해 초 유물이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잠수 탐사를 병행해 10월 말까지 실시한 후 이 성과를 토대로 (사)21세기이순신연구회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
- 종합터미널 상동이냐 연초 송정이냐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는 물론 화물터미널까지 갖춘 종합터미널 이전지가 9월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지난 4일 오후 ''거제시 종합터미널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터미널 입지선정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월 (주)한국종합기술에 종합터미널 입지에 대한 용역을 발주했으며 최종보고회는 오는 9월초로, 이때 종합터미널 위치가 결정될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종합터미널 이전 대상지로 검토되고 있는 곳은 거가대교 접속도로 연초 송정인터체인지 부근과 상동 국도14호선 접속도로 인근 등 2곳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지면적은 1만3000평 규모로 예상되고 있으며, 비용의 경우 화물터미널 관련비용은 거제시가 부담하고 시내외버스 터미널 이전 관련비용은 관련회사가 부담하는 방법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같은 계획을 5일 열린 거제시의회 간담회에 보고했다. 연초 송정의 경우 거가대교와 진주-통영-거제고속도로, 국도14호선 등이 만나는 지점으로 접근성이 좋은데다 고현과 옥포와의 중간지점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상동의 경우 거제시 인구의 절반이상이 있는 도심지와 가깝고 국도14호선 우회도로를 통한 연결성도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최종 결정된 이전 대상지에 대해 올해말까지 도시계획 시설결정과 실시설계 및 부지 보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종합터미널 이전과 완공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않다. 우선 이전 대상지인 상동과 연초송정을 두고 지역간 극심한 유치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종합터미널이 들어서는 지역의 경우 유동인구의 증가로 지가상승은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지난 90년 대 초 현재의 고현수협 자리에서 현재의 버스터미널로 이전할 때에도 기존 터미널 주변상인들을 비롯해 이해 관계자들의 극심한 반발이 있었다. 종합터미널 유치선정과 관련 한 시의원은 "접근성과 지역균형발전, 교통량 분산, 장기적인 도시개발계획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방법으로 적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의회에 상정될 경우 깊이있게 심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고현동에 있는 시내외버스터미널은(고속버스 포함)은 94년에 개장됐으며, 전체면적은 10,000㎡이다. 시내버스는 78대의 버스가 69개 노선에 하루 750회 정도 운행하고 있으며, 시외버스(고속버스 포함)는 하루 120회 정도 운행하고 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
- 학생과 교사들, 우리 전통문화와 향토사랑에 푹 빠지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생대상의 ‘전통향토문화체험학습’이 7월 17일 금요일 09:00-18:00까지 부흥중학교에서 실시되었다. 관내 중학생 6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문화재 알기와 전돌 탁본 실습을 통하여 교실 밖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아름다운 전통미를 느끼게 했다. 또 교사대상의 ‘전통향토문화체험연수’가 7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 동안 이루어진다. 첫날은 부산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들의 토기와 성곽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박물관의 소장 유물을 역사수업에 접목하는 수업방법을 지원한다. 둘째 날에는 울주군의 서생포왜성 및 기장군 죽성 왜성, 기장향교 및 읍성 등의 유적지 현장답사를 실시해 향토문화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교실수업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