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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지원 취업대비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영통새일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자신감 향상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취업대비프로그램 운영한다.오는 2월 9일부터 2월 13일 (월~금요일, 오전 09시30분~오후 1시30분) 총 20시간 동안 영통새일센터에서 진행하며, 교육내용은 직업흥미검사 및 MBTI검사, 이력서,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등 모든 교육이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다. 수료 후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 수료증 발급, 기념품 및 다과가 제공되며, 교육시간동안 놀이방 무료이용 이 가능하다. 문의 031-206-1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전국 최초로 ‘애견체험박물관’ 조성 강원도와 춘천시, ㈜동물과사람은 21일 ‘춘천 애견체험박물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애견체험박물관을 선보일 예정이다.애완동물 관련 산업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애완동물에 대한 인식이 차츰 반려동물(가족)로 변화하고 있고, 애완동물과 관련하여 전문훈련, 놀이, 교육 등 애완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나 교육활동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춘천 애견체험박물관은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일원에 1단계로 250억원을 투자해 애견체험박물관을 조성한다. 장기적으로는 힐링연수원, 애견오토캠핑장, 반려동물 전문대학 설립 등 사업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1인가구의 증가와 고령화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섰고, 국내시장 규모는 2조원 정도로 계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애견체험박물관이 개장되면 지역주민 65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매년 42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 수입,·애견용품 판매수익,·애견훈련소 이용매출 등 연간 약 122억원의 매출이 예상됨에 따라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반려동물을 통해 고령화시대의 독거노인과 1인 세대주를 위한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요양원,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적 관심을 필요로 하는 곳에 반려동물을 지원하는 한편, 애완견을 이용한 동물매개 치료와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복지 공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춘천애견체험박물관이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반려동물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제도그쇼, 애견달리기대회 등 글로벌 애견문화사업 교류의 장으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 애견동호인과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문체부, 평창동계올림픽 스키경기장 준비상황 점검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은 지난 17일 대한스키협회 신동빈 회장과 함께 용평과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방문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코스를 점검하고 스키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김 장관은 지난 12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한국 알파인스키 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장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 알파인 스키 대회전과 회전 종목이 진행될 용평 알파인 경기장과 활강과 슈퍼대회전 종목이 진행될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시찰하며 올림픽 스키코스 및 공사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최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어젠다2020에 따른 올림픽 분산 개최 논란, 공사비 절감을 위한 경기장 재설계 논란 등으로 올림픽 준비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김 장관과 신 회장이 함께 격려 방문을 한 것은 그동안의 논란을 정리하고 올림픽 준비에 본격적으로 매진하겠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냐는 주변의 해석이다.용평 알파인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해 2017년 1월에 시범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년 5월에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 7.5%로 2016년 2월에 시범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김 장관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가 국제대회를 치를 수 없을 만큼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국제스키연맹의 지적과 관련해 이날 직접 스키점프대를 점검하고 “정부와 강원도는 금년도에 필요한 보수를 모두 마치고 예정대로 내년 2월 시범경기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6
-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창단’ 지역태권도 발전 노력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 19일 수성구청장, 구의원 및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태권도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조성호 전 포항시체육회 감독을 코치 겸 감독으로 위촉하고 삼성에스원에서 2013춘천코리아오픈국제대회 1위 및 2014 한국대표선수선발최종전 2위를 수상한 노은실(웰터급) 선수를 비롯한 김윤옥(핀급), 김재아(플라이급), 임다빈(페더급), 임소라(라이트급), 최현아(미들급) 선수 등 국내외 대회 성적이 우수하며 성장잠재력이 큰 6명의 금빛 기대주들을 창단멤버로 영입했다.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월에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고등부, 대학부 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대구지역 태권도를 동반성장 시키는 역할과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 및 육성하여 지역 생활체육 및 여성태권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여자태권도선수단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선수단은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문화대표도시 명품수성구의 선수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성구를 전세계에 널리 홍보하고, 지역태권도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도시철도 3호선, 2월부터 영업 시운전 시작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에 대한 시운전이 정상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오는 2월 9일부터 영업 시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3호선은 2014년 4월부터 본격적인 본선 시운전을 시작해 1월 20일 현재 9개월에 걸친 시운전 기간동안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오는 2월 9일부터 영업 시운전을 실시하게 됐다.지금까지의 시운전은 도시철도법 규정에 따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으로 부터 편성 열차별로 15개 분야 27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20개 편성열차에 대한 시험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나머지 8개 편성열차에 대한 시험도 현재까지 시험추진 과정과 결과를 감안, 2월 초순이면 문제없이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하절기와 동절기의 강풍, 혹한, 강설에 대한 시험도 마쳤고, 각종 안전설비에 대한 시연과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차량에 대한 시운전이 완료되면 개통 시 운행조건과 동일하게 운영하는 영업 시운전을 실시하게 된다. 영업시운전은 국토교통부 고시 ‘도시철도운전규칙’ 규정에 따라 60일 이상 실시하게 되며, 영업 시운전 기간 중에는 전반적인 운전체계의 점검과 운영종사자의 업무숙달, 3호선 모노레일 시스템의 정상 작동 및 연계동작 상황을 종합점검하게 된다.3호선 개통은 영업 시운전 결과에 따라 추후 결정할 계획이며,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오는 4월 10일 이후 개통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정명섭국장·최희송과장 ‘베스트 간부’ 선정 대구시청의 정명섭 건설교통국장과 최희송 인사과장이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됐다.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도형)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13일간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9명을 대상으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국장과 최과장이 인성과 리더십, 청렴성 등을 고루 갖춘 최고의 간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대구공무원노조는 지난 2009년부터 개인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잇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4급이상 간부들의 리더십, 청렴서, 소통능력 등을 부문별로 평가해 발표해왔다. 올해부터는 인성, 리더십, 청렴성 등을 종합평가했다.이밖에 전재경 전 대변인,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 김진상 언론담당관, 정남부 복지정책관 등도 베스트 간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공무원노조는 ‘워스트 간부’를 동시에 선정해 대구시 집행부에 통보하고 공개하지는 않았다.대구공무원노조의 ‘베스트·워스트 간부’선정 설문조사에는 1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대구공무원노동조합 김도형 위원장은 “베스트 간부 선정 설문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간부상을 정립하고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대구시, 2014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우수’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부분 항목에서 상위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평가항목 가운데 건축민원 감축 분야에서 적극적인 민원해결로 2013년 1,336건에서 2014년에는 716건으로 건축민원을 대폭 감축했고 창의 건축행정 분야의 ‘찾아가는 건축상담’, ‘아파트 품질검수단 운영’,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실시하여 왔으며, 2014년에는 대구시를 비롯 경상남도,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지난해 평가는 ‘지자체의 임의규제 정비 노력도’, ‘건축 관련 진정·분쟁 등 건축민원 감축 노력도’, ‘창의 건축행정 추진실적’ 등 11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실시했다.대구시 김종도 도시재창조국장은 “지난해 국토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민선 6기 출범 후 건축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일심 단결해 시민행복 건축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최용신 서거 80주기 추모행사 최용신 서거 80주기를 맞아 선생이 활동하던 샘골교회와 최용신기념관이 함께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최용신은 1930년대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안산 샘골교회에서 농촌 계몽 활동에 투신하다 1935년 1월 23일 2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다. 최용신 선생의 부고가 당시 조선중앙일보에 기사회 되었고 이어 노천명이 같은 신문에 3회 연재 보도를 하면서 소설 상록수 여주인공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서거 80주년 기념 추모행사는 묘소 참배와 기념음악회로 진행된다. 최용신 기념관은 선생의 서거일은 오는 23일 선생의 묘소에 헌화하고자 하는 관람객과 시민들을 위해 헌화용 국화꽃으 제공하고 그날 오후 7시 샘굘교회에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기념음악회는 안산시립합창단과 상록수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최용신 선생이 민족정신과 독립의 의지를 일깨우기 위해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함께 불렀던 노래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481-3040)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광복70년, 분단70년의 고리를 끊자 6.15남측위원회안산본부와 안산시평화통일조례준비위원회가 주최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안산통일상상컨퍼런스(이하 통일컨퍼런스)’가 지난 15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광복 70년이 되는 해이자 동시에 분단 70년을 맞아 통일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었던 안산에서 통일운동의 활로를 찾아보기 위해 안산지역 통일운동 단체들이 마련한 행사였다.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청소년, 청년, 노동, 교육, 시민단체, 통일단체 등 총 14개의 토론 테이블이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통일 운동의 저력이 있는 안산이다. 통일을 위한 다양한 상상과 시도들이 안산지역에서 일어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토론에 앞서 진행된 기조 발제에서 안산통일포럼 윤기종 대표는 “민간 영역에서의 통일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산시 평화재단’설립을 제안했다. 6.15안산본부 한미현 사무국장은 93년도부터 진행된 안산통일한마당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보여주며 ‘원치 않는 분단을 끝내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안산지역 통일운동 뒷받침 할 안산시평화통일조례제정을 준비중인 류홍번 부위원장은 3년에 걸친 조례 준비 과정을 되짚은 후 “1월말 정기의회에서 꼭 조례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이어 토론 시간에는 ‘평화통일 장애물’에 대한 공동 토론이 진행됐고 부분별 토론에서는 ‘통일조레 제정 이후 활성화 방안’ ‘통일된 미래의 코리아’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위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편 통일컨퍼런스에 앞서 총회를 진행한 6.15안산본부는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아 컨퍼런스에서 도출된 내용을 다듬어 통일과제선포식, 10주년 기록집 발간, 세월호 참사로 지난해 진행하진 못했던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를 다시 진행하기로 하는 등 신년사업계획을 확정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우리 아기 예쁜 이름, 구민의 집에서 지어드려요 노원구는 “신생아 무료작명 코너”를 운영한다. 자원봉사자 이명수씨 (노원평생교육원 사주명리학 강사)의 제안에 의한 서비스다. 부모가 자녀의 이름을 짓기 위해 적지 않은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2자녀이상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등에서 태어난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무료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의 한국 성과 이름도 지어준다고 덧붙였다.?작명 신청은 구청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가능하며 방문상담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구청 1층에 마련된 ‘신생아 무료 작명코너’에서 운영하고 있다. 문의 : 2116-3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