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올해 우량기업 10개 유치’ 목표 지난 한 해 동안 8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보인 원주시가 2015년에는 1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내세웠다. 2014년 원주시 유치 성과를 2013년과 비교하면 40% 증가했는데 이는 2010년 이후 최대의 성과이다.작년 기업도시 이전기업 (주)네오플램은 제51회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매월 10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통해 직원 420여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원주시 관내 40여 채 아파트를 임대하여 서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입주하기도 했다.(주)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 (주)인성메디컬, 일본기업 (주)베름이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어 원주시 인구 유입 효과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주시 기업 유치 전망이 밝아진 이유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제2영동 고속도로 건설, 원주~강릉 복선전철 및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사업 등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교통망 확충에 따른 기대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올해 원주시는 수도권 중?대규모 우량 10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역전략 ?특화산업인 의료기기?제약?자동차 부품 관련 및 콜센터 등 고용 파급 효과가 큰 업종과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더욱 더 기업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8억 원 지원 용인시는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보수ㆍ교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7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의 도로·보안등 증설ㆍ보수, 상ㆍ하수도 준설·보수, 놀이터 설치·보수, 경로당 등 노후한 공동이용시설 보수 등이다. 시는 올해부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0세대 이하 단지, 또는 국민주택규모 세대가 과반수 이상인 취약단지 등을 선별해 사업 예산의 10%를 총 공사비의 90%까지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우선 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일반 공동주택 단지 지원범위는 총 공사비의 50%까지이며 세대 수에 따라 2,000만원부터 5,0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저소득층ㆍ새터민ㆍ다문화가족 등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에는 공동전기료를 연간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공사비 산출 내역서, 자체자금 부담능력 증빙서류 등을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용인시 주택과에 제출해야 한다. 지원신청 절차와 양식은 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용인시 주택과 주택지원팀 031-324-2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치유의 음악회 ‘용인’에서 열린다 유난히 슬프고 아팠던 지난해. 새해를 맞이했지만 쉽사리 보이지 않는 상처가 아물지 않고, 여전히 아릿하다. 치유가 필요하다. 때마침 피아노 선율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용인을 찾는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이루마의 음악 등 놓칠 수 없는 공연을 선보이는 ‘희망2015 용인시민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이루마와 더불어 서울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의 무대로 꾸며진다. 2001년 데뷔 이래 꾸준한 음반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이루마는 한국적 감성을 담은 피아노 선율로 세계를 감동시키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연주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 한해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동유럽 등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포은아트홀에서 2015년 새해 첫 무대를 가지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2부 무대를 장식하게 될 이번 공연에서 이루마는 ‘Kiss the rain’, ‘River flows in you’, ‘Maybe’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그의 명곡들과 더불어 ‘Loanna’, ‘Blind improvisation’, ‘When the live falls’ 등 감미롭고 아름다운 곡들을 다양하게 연주할 예정이다. 앞서 1부 무대에는 1988년 창단 후 3천회 이상의 연주 이력을 자랑하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목소리의 매력을 발산하는 성악가들이 함께 한다. 문의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20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용인시 청소년 도서관 서포터즈 활약 시작 용인시 청소년 도서관 서포터즈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용인지역 중고등학생 21명(중13명, 고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도서관 서포터즈’는 지난 3일 용인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5일부터 10일까지 용인중앙도서관 성인 자원봉사단 ''꿈꾸는 잎싹‘과 함께 ‘그림자극 캠프’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서포터즈들은 초등 3~5학년 대상 겨울방학 문화활동프로그램인 ‘그림자극 캠프’에서 그림자극 인형 및 무대제작, 사진촬영, 수업진행 도우미 등의 경험을 쌓는다. 앞으로 서포터즈들은 2015년 한 해 동안 ''꿈꾸는 잎싹''과 함께 도서관 독서게시판 꾸미기(연4회), 토요 논술수업 도우미, 여름·겨울 특별캠프 진행 도우미 등의 활동을 한다. 동영상팀(사진팀)은 활동 시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고 카카오그룹에 올리는 등 사진 및 영상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기별로 정기모임을 갖고 활동 점검, 경험 공유와 소감발표 등의 시간도 갖는다. 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용인서 15일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개막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열린 관심을 끈다.주요 참가팀은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ㆍ체능팀’을 비롯해 ‘아띠’, ‘진혼’, ‘레인보우’, ‘더 홀’, ‘훕 스타즈’, ‘우먼 프레스’ 등 7개 팀이다. 주요 선수로는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 2AM의 진운, 가수 김태우, 박진영, 서지석, 존박, 줄리엔 강, 양동근, 한정수, 조동혁, 김영준 등이다. 한스타 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스타 미디어가 주관하며, 정찬민 용인시장과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지원 하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1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풀리그로 펼쳐지며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다룬다.MBC스포츠플러스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생중계하며 나머지 2경기 중 1경기는 녹화 중계할 계획이다.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체육회,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문의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2015년 성남ㆍ용인 달라지는 정책들 2015년 새해가 밝았는가 싶더니 어느덧 1월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새해 새웠던 결심도 작심삼일로 흐려지기 쉬운 이때,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계획했던 일들을 양처럼 순하고 어질게 매진해 봐야할 때다.성남과 용인시도 2015년 새해 들어 달라진 정책들을 공표했다. 담뱃값 인상과 함께 좀 더 강화된 금연정책은 물론, 국가적인 난제인 저출산 해결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정책, 주민 건강과 복지를 위한 보건복지 분야의 확대 등 눈에 띄는 정책들이 추가됐다.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일 성남과 용인시의 요긴한 정책들, 꼭 기억해두고 활용해 보자.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성남시 2015년 달라진 정책> 성남시는 올해부터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확대한다. 밀페차단된 흡연석 제도역도 폐지되는 등 국가적 금연사업을 이어간다. 또한 저출산 해결을 위한 일환으로 남임부부 체외수정 지원금을 확대한다. 저소득 아동양육비의 지원도 월 1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밖에 성남시청에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는 등 행정 서비스를 넓혀간다. 또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절차가 오는 3월부터 변경된다. 성남시 구역별 청소대행업체(16개)에 전화로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후 계좌입금을 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앱을 통해 배출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세부항목별 정보가 될 만한 부분을 간추려보았다. ◇보건 복지 분야->성남시는 금광2동 신구대학교 학생창업관에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ㆍ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 116곳의 체계적인 영양ㆍ위생관리를 지원한다. ->금연구역은 종전 100㎡ 이상 식당 등에서 면적에 상관없이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식당, 호프집, 찻집 등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다. 밀폐 차단된 흡연석 제도는 폐지된다. ->난임 부부 체외수정 지원금은 18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저소득 한 부모가정 아동 양육비는 월 7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각각 늘어난다. ◇일반 행정 분야->성남시청에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강화된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외국에 머물면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할 수 있는 증명서이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고, 아시아 15개국을 포함해 제네바협약에 가입한 전 세계 95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성남시청 민원 여권실에서 여권 신청 때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을 준비해 오면 된다. 수수료는 8,500원이다. ◇산업경제 분야->성남시는 또, 내년도 1월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창업실패자 재도전 희망 특례보증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 신용회복 절차 진행자, 소액 채무자, 연체 정리자를 대상으로 보증료 1.0%, 보증기한 3년(만기 일시 상환), 보증비율 100%, 기업당 1억원 이내 지원(회생지원보증 포함)이 이뤄진다. ->최저임금제가 개정돼 종전 시간급 5,210원은 내년도부터 5,580원으로, 일급(8시간) 41,680원은 44,640원으로 각각 오른다. ◇도시주택 분야->성남시 공동주택 관리감사 제도가 강화돼 공동주택 입주자 10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관리 감사 요청을 하면 공무원과 전문감사관이 해당 단지를 직접 감사한다. ->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근거 규정이 신설돼 소유자나 관리자의 효율적인 건축물 유지ㆍ관리, 건축물의 점검, 개량ㆍ보수에 대한 기술 지원과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교통도로 분야->개발부담금 조기 납부자에 대한 부담금 일부 환급제도가 1월부터 시행된다. 납부 기한 만료일까지 개발 부담금의 납부를 완료한 경우 부과일부터 납부 일까지 기간 등을 고려해 납부금액×요율(%)×조기납부일수(365일 기준) 만큼의 금액을 환급해준다. ◇청소환경 분야->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절차가 3월부터 변경된다. 성남시 구역별 청소대행업체(16개)에 전화로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후 계좌입금을 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앱을 통해 배출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노후 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이 지원돼 성남시는 교체공사의 경우 공사비의 50%를, 갱생공사는 80% 이하 등 최대 60만원을 해당 주택에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자가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문의 031-729-2231 <용인시 2015년 달라지는 정책들>용인시는 2015년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한다. 기존의 획일적인 최저 생계비 기준의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생계ㆍ주거ㆍ의료ㆍ교육 등 급여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된다. 4인 가구 최저생계비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기존 163만 820원에서 166만 8,329원으로 2.3% 인상된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이 용인시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된다. 세부항목별 정보가 될 만한 부분을 간추려보았다. ◇보건복지분야->만12세 이하 아동 대상으로 무료 지원되는 정기예방접종이 기존 13개 항목에 소아A형 간염이 추가돼 14종으로 늘어난다.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역시 기존 보건소에서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이 기존 소득 50%이하에서 65%이하 가정까지 확대된다.->영유아 부모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운영하던 ‘아이사랑카드’와 ‘아이즐거운카드’ 를 통합 운영한다. ->부모의 카드 선택권 및 지점 접근성도 제고를 위해 보육료 결제카드를 기존 3개사(KB국민, 우리, 하나SK)에서 7개사(KB국민, 우리, 하나SK, 농협, 신한, BC, 롯데)로 확대 운영한다. ◇청소환경 분야->대형폐기물 수수료에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 카드결제가 가능토록 했다.각 읍면동에서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기존 현금에서 카드로 결제가 가능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경제 분야->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시간급 5,210원에서 5,580원으로 상향하고, 8시간 기준의 일급도 4만1,680원에서 4만4,640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용인시 자체적으로 청년층 대상으로 정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 구직자 아카데미 사업이 처음 시행된다. ◇도시주택분야->용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따라 용도지역별로 건폐율이 10~20%까지, 용적률은 10~300%까지 상향 조정되며, 제1종 주거지역내에 다가구주택이 들어설 수 있게 되는 등 용도지역 내 입지 가능한 건축물 종류도 크게 완화된다. 이외에도 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근거 규정이 신설돼 소유자나 관리자의 효율적인 건축물 유지ㆍ관리, 건축물의 점검, 개량ㆍ보수에 대한 기술 지원과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문의 031-324-2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무료 와이파이 장치 1,200여 대 성남 곳곳에 초고속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성남시내 공공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WiFi AP)가 최근 3년간 모두 1,200여 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를 비롯해 공공기관 등이 무선 인터넷을 무료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존 구축에 나서면서 이같이 설치됐다. 이 가운데 315대의 공공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는 2013년과 2014년 성남시와 미래창조과학부, 3개 이동통신사(KT·SKT·LU+)가 매칭펀드(1:1:2) 방식으로 2억4,500만원 사업비를 분담해 설치했다. 복지시설, 전통시장, 공공시설 등에 한 곳당 3~5대씩 설치했다. 공공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가 설치된 곳은 반경 20~30m 안 ‘와이파이 존’이 형성돼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성남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복지시설 등에 공공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를 80대 더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성남시는 이동통신사 KT와 지난해 9월 무상 투자 협의를 통해 기가급 와이파이(Giga-WiFi)를 모란·야탑·서현·정자·미금역 주변 버스정류장에 모두 13대 설치했다. 기가 와이파이는 동시 접속자 수가 일반 와이파이 30명(AP 하나당)보다 17배 많은 512명까지 접속할 수 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와이파이를 사용해도 접속이 지연되는 일이 없고 속도도 일반 와이파이와 비교해 3배 이상 빠르다. 공공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 확대 구축은 시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생활 속 정보 접근성을 더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정보정책과 통신운영팀 031-729-24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동네 서점 살리기 성남시가 나선다 성남시 공공도서관이 지역 서점 등에서 도서를 납품받아 동네 서점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1월 7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에서 평생학습과장, 도서관지원과장, 15개 지역 서점 운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시는 그동안 10개 공공 도서관이 대형유통업체에서 대량으로 책을 구매하던 방식을 전환해 20여 개 지역 서점에서 우선 구매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점 운영자들은 각 도서관이 요청하는 도서를 최대한 신속히 납품해 도서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공공도서관의 지역 서점에서 도서 구매는 이달 말일부터 시작돼 정기적으로 도서목록을 발주할 계획이다.시는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면 납품의 신속성, 정확성 등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개정된 도서정가제(2014.11.21)가 시행된 데다가 동네 서점 살리기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 성남시 공공도서관의 올해 전체 도서구매 예산이 1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지역 서점 활성화에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남지역 서점은 2010년도 40여 곳이 운영되다 가격 경쟁력에서 대형·온라인 서점에 밀려 현재는 27곳으로 줄었다. 비교적 큰 규모인 서현동 교보문고, 구미동 영풍문고 등을 제외하면 지역 서점은 개인이 운영하는 33~66㎡ 규모의 소규모 서점이며 폐업을 고려할 정도로 운영이 어렵다. 김봉길 중원문고 경영주는 “성남시가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정기 구매한다는 방침에 대환영”이라면서 “동네 서점가에 숨통을 터주는 획기적인 정책”이라고 말했다. 문의: 평생학습원 도서관지원과 장서개발팀 031-729-88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준비한 문화심기 프로젝트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지역문화 거점 공간의 역할증진을 위해 도서관에 문화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첫 번째는 수강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수요자 맞춤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공급자의 시각과 기준에서 프로그램을 선정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 입장의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반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두 번째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이다. 지역주민의 자발적 재능 나눔을 통한 지역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내 각 분야의 전문인을 강사로 초대해 릴레이 무료강의를 연다. 의료, 보건, 건강 분야의 전문인으로부터 듣고 배우는 ‘내 몸 지키기-슈바이처 프로젝트’, 문화 및 예술 관련분야 전문인에게 배우는 ‘삶 속 예술 즐기기-오드리 햅번 프로젝트’, 사회복지 전문인을 초청해 주민들이 지역 내 사회복지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 가능한 복지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마더 테레사 프로젝트’, 연령별 심리 전문인으로부터 배우는 ‘목적이 있는 삶 만들기-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의료, 예술, 복지, 심리 분야의 지역 전문인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세 번째는 반포도서관만의 수준 높은 인문·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분기에는 인문학 강좌와 더불어 서양사, 동양고전, 서양철학, 세계문학 등 문사철(文史哲) 강좌를 고루 개설했다. 성인뿐만 아니라 6개월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20여 개의 정규 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문화의 씨앗을 심기 위한 운동이다. 접수는 1월 10일부터.* 신청: 홈페이지(www.banpolib.or.kr) 및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문의: 02-520-87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서초구, 가스안전관리 대책 마련 서초구가 365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5년 가스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지역 특성상 빌딩과 상가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가스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계획이다. 가스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주민안전을 위해 정부 제1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발맞춰 선제적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해 ‘믿음 주는 안전도시’ 구정목표를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2015년 서초구 가스 안전관리 기본 방향은 위험·취약시설의 예방적 관리, 주민 체감형 안전대책 추진, 현장 중심의 가스안전시스템 구축, 교육·점검 강화로 안전 불감증 퇴출이다.안전관리를 위한 추진 사업은 ‘도시가스 사용시설 공인검사기관 검사결과 현장 확인제’, 가스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일정을 사전에 알려주는 ‘안전교육 사전예고제’ 도입, 가스 사고에 취약한 가구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해 주는 ‘서민층 LP가스 사용시설 개선사업’, 완성검사를 받지 않은 시설 퇴출을 위한 ‘LP가스 공급자와 함께하는 불법 가스시설 개선사업’, 도로함몰(동공)발생시 골든타임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도시가스 배관 파손대비 응급조치 교육 활성화’, 취약시기 테마별·사회적 이슈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강화’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