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의 ‘쉼표’ 같은 공간 음악 좋아하세요? 좋은 음악, 그리고 분위기에 맞는 위스키 한 잔~.일상을 잠시 벗어나 이런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장항동 홈플러스 뒤편 라페스타 거리에 위치한 LP바 ‘뮤지움’은 딱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는 곳입니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4000여 장의 LP판과 1500여 장의 CD, 그리고 벽에 걸린 추억 속 뮤지션들의 판넬.... 이쯤 되면 옛 추억을 떠올리며 DJ(?)에게 음악 한 곡 신청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스마트폰에 MP3 파일을 수천 곡씩 담아 듣는 것도 좋고, 또 공연장이나 라이브 카페에서 생음악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때론 차분하게 음악 본연의 멋과 깊이를 느끼고 싶을 때 일상의 ''쉼표'' 같은 공간 ‘뮤지움’을 추천합니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LP바는 올드하다? 7080 세대부터 20대 청춘들까지 아우르는 음악 공간 아직도 LP판이 주는 향기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 특히 7080 세대들은 그 LP판의 매력을 잊을 수 없다. LP바 뮤지움의 주인장은 “아무래도 7080 세대들이 LP 음악을 많이 즐기다보니 LP바 하면 복고를 떠올리게 되고, 또 올드하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뮤지움에선 LP만 들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최신 음악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서 고객이 신청하는 곡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다 들려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구시대의 유물로 취급받으며 일부 마니아층만 즐기던 LP 레코드와 턴테이블이 재조명받고 받고 있는 요즘, LP바는 新문화 아이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080 세대에겐 추억을, 또 2030 젊은 세대에겐 예전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우리 동네 LP바 뮤지움. 이곳은 락 재즈 블루스 클래식 가요 인디음악 등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여느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차별화된 음향 시설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콘서트장에 온 듯, 메인 스피커와 보조 스피커의 어우러짐이 소리의 완성도 높여 뮤직(Music)과 콜로세움(Colosseum)을 합친 ''뮤지움(Museum)''이란 명칭은 넓은 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뜻과 세대를 초월한 음악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학창 시절부터 음악을 즐겨온 이곳 주인장이 공학을 전공한 공학도 출신이란 사실은 예상 밖이지만, 그래서인지 가게의 인테리어보다 소리의 질감에 더 많은 신경을 쓴 거 같다. LP를 구비한 뮤직바에서 신청곡을 틀어주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도 기존의 LP바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는 건 뮤직바 마니아들이라면 공통적으로 아쉬워하는 점이다. 바로 그런 부분을 최대한 극복해 보다 다양한 음악적 분위기에서 세대간의 격차를 줄여보자는 게 이곳 주인장이 새롭게 가게를 오픈한 진정한 취지이자 포부이다.“때론 고객들이 LP판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 묻기도 하고, 또 일부 LP바들이 LP판을 몇 천 장, 몇 만 장 갖고 있다는 걸 내세우기도 하지만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음반을 갖추고 있는지, 고객이 원하는 음악을 얼마나 충실하게 들려줄 수 있는지가 더 의미 있을 것”이란 주인장의 말을 듣고 보니 오랫동안 음악과 함께해온 내공이 느껴진다. 뮤지움은 주인장이 갖고 있는 음반 중 4천여 장의 LP와 1천 500여 장의 CD를 선별하였고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멕킨토시 mc270이 조율하고 두 대의 메인 스피커 JBL s4700과 그 맞은편에 배치한 보조 스피커 Soundwave silhouette2의 조합은 소리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한 입체감 있는 음향으로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한다. 집에서 듣는 것과는 또 다른 분위기, Request Music으로 즐겨보세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제공하자는 취지에 걸맞게 이곳은 7080 세대뿐 아니라 그 이전 세대, 또 20대의 젊은층까지 뮤지움을 찾는 고객의 연령층은 다양하다. 특히 시끄럽고 산만한 분위기의 카페보다 음악 본연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선호하는 음악 애호가들의 아지트로 입소문난 이곳. 주인장은 그날그날 분위기에 따라 음악을 들려주고, 또 스크린을 통해 음악에 맞는 뮤직 비디오를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LP바 뮤지움에선 질 좋은 음향 시설을 통해 Request Music을 즐길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시길. 듣고 싶은 곡들을 메모지에 신청해 듣는 재미도 물론 빼놓을 수 없다. LP바라고 하면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 올드한 분위기.... 이런 느낌을 해소해보고 싶었다는 주인장. 공연장이나 라이브 카페와는 차별화된 정통 리퀘스트 뮤직바로서 모든 세대가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뮤지움이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한다. 영업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자정을 넘긴 새벽 3시까지다. 문의 010-5346-7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8
- 수성구 사이버·블로그 기자단 모집 수성구청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남다른 열정으로 수성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사이버기자와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한다.수성구에 관심이 있고, 온라인 활동(소셜미디어 등)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월 1일까지 사이버·블로그 각 6명씩 총 12명의 기자단을 모집한다.사이버기자단은 수성구 공식 인터넷뉴스인 ‘명품수성뉴스’에 기사 제보를, 블로그기자단은 공식 블로그 ‘다소곳’에 포스팅을 통해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홍보 도우미다.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취재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또 활동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연말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원 희망자는 수성구 블로그(http://blog.naver.com/suseongblog) 또는, 구청 홈페이지(http://www.suseong.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sky24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수성구청 홍보소통과 053-666-42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
- 구미 농특산물 공동상표 ‘구미별미’ 활성화한다 구미시가 지난 15일 선산출장소에서 구미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심의회(위원장 선산출장소장 권순형)를 개최하고 구미별미 상표사용 신규 지정에 대한 심의회를 열었다.구미별미는 구미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중에서 생산농가·단체의 경력, 인지도, 생산지 적합성,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 등 11항목에 대해 공동상표관리 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13년도까지는 쌀, 파프리카, 밤고구마, 복숭아 등 33개 품목이 구미별미 상표 사용을 승인 받았으며, 금년도에는 쌀, 포도, 메론, 블루베리 등 1개 품목이 추가되어 총 34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구미시는 구미별미 활성화를 위해 차량랩핑 광고, 구미역내 전광판 홍보, 쌀 운송료?포장재 지원, 우수농산물 소포장재지원, 농산물 판촉행사 참가비 지원 등에 7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브랜드화 품질차별화로 농가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앞으로 구미별미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브랜드가치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와 함께 신선한 지역농특산물의 지역내 소비를 촉진시키는 로컬푸드 운동을 확산시켜 자연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
- 재경방학호남향우회, 방학3동에 ‘사랑의 쌀’ 전달 도봉구 방학3동 주민센터에 재경방학호남향우회(회장 김옥현)에서 지난 12월 24일 방학3동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 보내고자 쌀 10Kg 35포를 쾌척했다. ‘사랑의 쌀’은 추운 겨울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에 전해졌고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이웃들은 따뜻한 연말을 지낼 수 있게 돼, 주는 마음과 받는 마음이 모두 따뜻해지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였다.문의 : 2091-56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노원구, 동 연두방문 통해 6개 권역별 구민과 소통한다! 노원구는 8일부터 22일까지 마을 공동체 추진에 대한 구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이야기하는 ‘동 주민센터 권역별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3~4개 동 주민센터를 1개 권역으로 설정하고 각 권역별 순으로 (상계2동-중계본동-하계2동-공릉1동-상계1동-월계2동)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알찬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연두 방문시 각 권역 동장이 ▲일반현황 및 특성 ▲마을공동체 복원사업 활성화 방안 ▲주요업무 추진 현황 ▲2015년 주요업무추진 계획 등을 보고한다.문의 : 2116-31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음식쓰레기 감량 우수 아파트 14곳 시상 강동구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지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개최, 우수 단지를 시상했다.단지별로 보면 1000세대 이상 우수 단지로는 암사2동 암사선사현대아파트가, 400~1000세대 미만은 천호1동 동아하이빌, 명일2동 고덕현대아파트가 100~400세대 미만은 암사1동 한솔아파트, 상일동 우성타운, 길동 현대아파트, 천호2동 천호삼익아파트가 차지했다. 장려단지로는 길동라인아파트, 우성길동아파트, 길동 골든빌1차아파트, 천호2동 동아코아아파트와 천호유원아파트, 암사1동 중앙하이츠아파트, 둔촌역청구아파트가 차지했다.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배출량을 지난해 동일기간과 비교한 결과 91개단지중 77개 단지는 음식물쓰레기량이 오히려 증가하였으나 14개 단지는 입주민들의 노력으로 최고 20%까지 감량했다.한편 강동구는 납부필증 방식은 공동주택 전체에 부과된 총 수수료를 단지의 전 세대가 균등하게 부담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감량에 나서지 않는다고 진단하고 앞으로는 세 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개별계량 시스템을 적극 설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청소년성취문화원 이민식 원장 어학사전에 성취하다라는 말은 ‘목적한 바를 이루다’ 라는 뜻으로 나와있다. 사람은 누구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또 한 번 맞본 성취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청소년성취문화원에 가면 만12세~25세 청소년들이 성취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성취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열화와 입시경쟁의 치열한 교육현실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모습의 청소년들이 있는 곳, 그곳에서 이민식 원장을 만났다. -청소년성취문화원이란 어떤 단체인가?청소년성취문화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성취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성취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1년 5월 관양동 지역의 중학생 10명을 시작으로 만들어졌다. 우리 단체의 전신은 해달별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하면서 태동하였으며 처음에는 스카우트 대원, 학부모, 대장들로 구성되어 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6개 중학교와 8개 고등학교 4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60여명의 학부모 그리고 후원인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티,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현재는 1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의 또래집단이 함께 하는 교육과 학부모가 동참하는 동아리 활동 또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이 개념을 이해하고 같이 동참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로부터 성취적 삶을 살아가도록 도우면서 결국 자신의 성취적 삶도 만들어 가는 것에 함께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동안 진행해 왔던 활동은?단순한 스카우트 선서, 기능, 야영, 비박 외에 청소년 시기 자신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해외탐방, 북카우트(도서동아리), 용산소방서 소방 훈련, 미군 용산기지 방문, 진로탐방 활동, 리더십 강좌, 대학생 멘토링, 진로 준비모임, 적성검사 실시를 비롯해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그 안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도시OL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청소년들에게 성취문화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지금 우리 시대에서 요구하는 성취문화는 단순히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가정, 기업, 단체, 기관 등에 절실히 필요한 문화다. 자기 스스로 아주 작은 것이나마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을 점검하고 신중하게 노력하고 훈련해 마침내 달성한 후 그 성과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알려주면서 성취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모두 그렇게 살아야 한국사회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누구를 쫒아 갈 표본이 없는 우리사회에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경쟁력이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단체를 이끌어오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은 어떤 것인지일단 직장생활과 병행하는 측면이 있어서 시간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다. 그리고 사무실 운영과 프로그램 진행에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 될 때가 있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더 많은 참여와 동참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지속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함께 하시는 분들과 큰 사업은 아니더라도 우리 청소년들이 성취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동아리, 멘토링을 보다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다. 좀 더 활동을 시스템으로 구성하게 되면 이를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청소년단체와 학교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봄내길 가을여행 1박2일 프로그램외 봄내길 가을여행 1박2일 프로그램(사진 있음)(사)문화커뮤니티 금토는 오는 10월 18일, 19일 춘천서면일대에서 춘천시 서면의 들판과 호수둘레를 걷는 ‘봄내길 1박2일 여행’을 진행한다.월송3리에서부터 1리까지 작은 숲과 들판으로 이어지는 옛 마을길을 걷는다.또한 장절공 묘역, 서상리 3층석탑 등 서면일대의 역사가 담긴 문화유적 답사, 목공예체험(생태공예가 구춘서), 음악으로 나누는 이야기(바이얼리니스트 김길진 외) 등 풍성한 문화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준비물: 개인세면도구, 편한복장, 운동화, 모자, 식수 등(※참가비 64,000원 교통비, 체험비, 숙박비, 식비 3식 포함)문의: 251-9363 제목: 대룡산해맞이마을 목화 체험행사(사진 있음)동내면 신촌1리 대룡산해맞이마을은 3일부터 목화 체험행사를 시작한다.올해 처음 하는 행사로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신촌1리 아름드리체험관 주변에서 오전 10시30분 ~ 오후3시까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목화씨 따기, 목화솜 인형 만들기, 농산물 수확(밤 줍기, 사과 따기), 미꾸라지 잡기, 연근 캐기, 전통놀이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열린다. 참가비는 점심 포함 개인 1만9천원, 25명 이상 단체인 경우 1인당 1만7천원이다.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문의:010-6370-5943/dhvil.naver.com 제목: 동면 가산권 마을 등반대회 동면 가산권역추진위원회는 10월 18일 제3회 등반대회를 연다. 가산초등학교~ 월곡리(1시간 30분), 가산초등학교~ 매봉산 정상~ 옥광산(2시간 30분), 가산초등학교~ 매봉산 정상~ 빙상 정상~ 세월교(4시간) 3개 구간이다. 오전9시 가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한다. 참가비 1만원, 단체(20명) 사전 예약 각 8천원. 기념품, 경품과 점심이 제공된다. 가산초등학교에는 농산물판매장과 향토음식 코너가 운영된다. 문의: 241-1564 제목: 북산디 시골장 축제 춘천시 북산면 소양호권역운영위원회는 10월 18일 오전10시 ~ 오후7시 소양호농어촌인성학교에서“북산디 시골장 축제” 체험행사를 연다.송어맨손잡기, 딱지치기왕 선발대회, 황금닭을 잡아라, 산야초만들기, 짚풀공예, 장작패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다람이마을 농촌사랑 그리기대회가 오전10시 ~ 오후2시 진행된다. 춘천시미술협회와 홍익대 한진만 교수가 심사, 우수작은 상장과 푸짐한 농산물을 시상품으로 준다.또한 오후4시~7시 산촌음악회가 열려 어린이 모듬북,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진다.장터국밥, 수수부꾸미, 도토리묵, 해물파전, 메밀전병 등 시골 손맛의 먹거리장터, 마을에서 키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파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신청: 245-55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강남, 대모산에서 양재천까지 태극기 물결 10월, 강남구가 주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태극기 물결로 또 다시 물든다. 10월은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등 국기 게양일이 세 차례나 몰려 있는데 강남구가 이를 계기로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인다.1일 오전 10시에는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를 비롯해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강남구지회, 강남구 건축사회 등 총 5개 지역 주민단체가 구를 찾아 2,500만원 상당의 태극기 총 6,710기와 태극기 꽂이 5100개를 했다.또 오는 3일에는 ‘대모산에서 양재천까지 태극기 물결이...’라는 주제로 영동대로~양재천~대모산을 잇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이색 이벤트가 강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제12회 국제평화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영동대로에서는 대회 참가자 1만여 명이 마라톤 출발에 앞서 각자의 손에 든 태극기를 흔들며 강남의 심장인 영동대로를 태극기로 가득 채우고 양재천 등 선수들이 달리는 마라톤 전 구간을 아름다운 태극기 물결로 꾸민다.이와 동시에 강남 중심에 우뚝 선 ‘대모산’에서는 등산객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나눈 태극기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들고 산 정상에 올라 다 같이 한반도 모형의 태극기 지도를 완성시키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로써 이날 강남구는 영동대로에서 시작된 태극기 물결이 양재천을 따라 대모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나라사랑 태극기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일 강남주민 7,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6회 강남구민체육대회’에서는 태극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입장식 퍼포먼스와 경기응원이 펼쳐져 태극기를 한층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갖기도 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나라 사랑의 실천 태극기 달기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강남 집집마다 태극기가 휘날리기를 바란다”며,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펄럭일 때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개운동 태극기 물결거리’ 365일 태극기 휘날리는 거리 조성 개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기)와 부녀회(회장 박관순)는 개운동 주민센터 진입로변 200여 상가주민의 동의를 받아 30일 오후 2시에 태극기를 일제히 설치하고 1년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개운동 태극기 물결거리 만들기에 돌입했다.개운동 새마을단체는 “개운동 지명이‘원주의 운(運)을 연다’라는 명칭에서 유래했듯이 애국충절의 고장인 원주 발전의 중심지이자 명문 고교가 밀집한 지역에서 벌이는 태극기 달기 운동은 무엇보다 소중한 실천문화라는 동민의 합의가 담겨있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30일 실시한 사업 구간은 개운동 주민센터 앞 도로(행구로)인 금비보석 삼거리부터 치악교까지 도로연장 560m 양쪽 상가 200여 곳이다. 태극기 고정대를 상가 시설에 설치 후 깃대와 깃발을 일체형으로 조립 접합하는 작업으로 작업했으며, 새마을단체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한편, 새마을단체는 ‘개운동 태극기 물결거리 조성사업’이 매일 24시간 국기 게양이 가능한 ‘대한민국국기법’에 근거한 만큼, 시민의 호응이 크면 사업 구간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