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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나라의 문화와 문제 공부하며 알리는 활동 이어갑니다!” 요즘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 봉사를 하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늘고 있다. 배운 것을 쌓아만 두지 않고 그것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것은 물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게 되기에 그들은 봉사는 ‘서로를 성장시키는 것’ 그래서 봉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한다. 올 5월부터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잇다’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멘티·멘토로 만나 다양한 배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속에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는 우리 지역 청소년 동아리를 만나보았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문제 공부하고 알리는 동아리고양국제고 ‘글로벌하모니’는 올해로 5년째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에 대해 배우고 관련 봉사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주된 활동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문제들에 대해 같이 공부하고 관련된 체험과 봉사를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으로 올해는 1·2학년 총 12명의 부원이 함께 하고 있다. 교내 학생들에게 부스 활동과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문제들에 대해 알리고 체험해 보도록 하는 것을 비롯해 외국에서 온 교환학생을 위한 멘토링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교과 공부와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는 멘토링 활동,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지식과 생각을 공유하고 여러 문제에 관해 토론해보는 수업을 진행한다. 중학생 대상 학습과 다문화 관련 멘토링 수업 진행올해 진행하는 마두청소년수련관 ‘잇다’ 프로젝트에서의 멘토링 봉사는 11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두 번 화요일에는 멘티가 원하는 과목의 2:1 학습 멘토링을 목요일에는 난민 문제, 세계시민 교육과 다문화 교육시스템 만들어 보기 등의 주제를 하나씩 정해 자료 보기, 찬반 토론, 관련 게임 등의 다문화 관련 수업을 한다. 부원들 6명씩 요일별로 나누어 준비하고 멘티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멘토링 봉사는 학습에 관련된 것이어서 동아리의 취지에 맞는 봉사를 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일반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혹시 모르게 가지고 있을 편견을 없애기 위한 활동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양예인 동아리 부장) 더 많이 공부하고 봉사하고 소통하는 활동 하고 싶어동아리 부원들 모두 올해 처음으로 다문화 멘토링 수업을 하면서 준비와 진행 과정에서 배운 것이 많고 보람도 컸다. 미처 알지 못하고 생각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해 볼 값진 기회가 되었음은 물론 멘티들에게 ‘어떻게 하면 다문화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을 잘 알려주고 편견을 심어주지 않을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하면서 책임감을 느끼고 더 신중하게 행동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 앞으로 동아리의 바람은 이번 활동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 학습 멘토링 보다는 다문화와 관련된 멘토링 봉사를 하며 더 공부하고 함께 소통하고 알리는 활동을 많이 했으면 하는 것이다. 또한, 해외 교류를 통해 여러 나라의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봉사하며 서로 배우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Mini Interview“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 있다면 그것을 없애고 싶은 생각에 동아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활동하면서 지난해와는 다르게 해야 할 일과 책임져야 할 일들이 많아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 사람을 만나고 함께 하면서 즐겁고 뿌듯했고 추진력과 소통하는 능력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멘토링 봉사를 하면서는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었고 사람을 대할 때 신중히 말하는 등 조심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지요. 내년에 후배들이 활동하면서는 눈치 보지 말고 의견을 내고 활동하는 데 자유롭고 적극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참여했으면 하고 봉사할 때는 말과 행동이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신중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예인 동아리 부장(2학년)-“2년째 하는 동아리 활동은 제게 단순히 지식을 뛰어넘어 세계를 이해하고 정서에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데 의미가 크지요. 이번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면서는 평소에 찾아보지 못했던 다문화 교육에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직접 찾아보고 다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그간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또한, 내가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고 도움이 되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후배들에게 활동이 많은 편이라 개인적으로 시간을 많이 빼야 하지만 2년의 시간 동안 본인이 하고 싶은 활동을 주체적으로 기획해 의미 있고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어요.”-주은혜 동아리 차장(2학년)-“동아리를 통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여러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여러 사람과 같이 꾸려서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멘토링 봉사에서는 관심 분야에 대해 발표 수업을 하고 주제를 정해 토론하면서 세계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접할 수 있어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었죠. 활동하면서 느낀 것은 동아리 부원들 모두 하나의 주제에 저마다 보는 관점과 가지는 의견이 정말 다르다는 것인데요, 내년에는 그런 의견을 다 모아 하나씩 경험하고 실현해보는 활동을 계획해서 해보고 싶어요.” -최정현 부원(1학년)- 2018-10-17
- ‘수능국어’ 독학하면 왜곡된 학습으로 어려움 겪을 수 있어 최근 카페를 통해 몇몇 학부모님으로부터 담당하고 있는 고교의 반배치고사 경향에 대한 질문이 담긴 쪽지를 받았다. 현 고3은 아직 수능이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 현 중3들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국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래서 예비 고교생들이 고등국어를 잘 하기 위한 겨울방학 준비사항들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다. 첫째, 국어 개념어 학습의 중요성초등학교 시절부터 다양한 표현법을 수업시간에 배웠다. 그런데도 낯선 작품을 주고 그 표현법의 사용 여부를 묻는 선택지가 나오면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머리에 물음표를 그린다. 고등국어의 기본은 탄탄한 국어개념학습이다. 다만 중등용어가 아닌 고등용어로 우리가 이전에 배웠던 개념어들을 정리해 둬야 한다. 그리고 낯선 작품들 속에 그런 용어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연습문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수능문법 개념정리 필수고등문법은 중등문법에 조금씩 살이 더해져 난이도만 어려워질 뿐이다. 하지만 문법이 탄탄하지 않으면 내신은 물론이고 수능국어의 고득점은 어림도 없다. 고1 내신에 들어가는 문법은 ‘음운의 체계 및 음운의 변동, 한글맞춤법 그리고 중세문법’ 등 몇 가지 내용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게 될 모의고사에는 다양하고 폭넓은 내용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게다가 문법 개념에 대한 긴지문이 출제되고 그에 대한 배경지식의 여부가 독해속도까지 좌우한다. 그러므로 예비고1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체 수능문법을 적어도 한 번은 끝내고 관련 문제들을 풀어가며 문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셋째, 낯선 문학 감상법 익히기시는 짧아서, 소설은 너무 길어서 읽다가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 한다. 사실 수능국어에서는 문학을 감상할 때 가장 기본적인 감상만 할 줄 알면 충분하다. 이를테면 시는 화자의 상황과 정서를, 소설은 인물과 인물의 갈등 및 해결구조를 파악하면 된다. 하지만 수능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이 또한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감상법을 알았다 해도 제대로 적용해 올바른 감상을 했는지에 대한 검토는 수시로 필요하다. 그래서 처음 수능국어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올바른 학습 길잡이가 될 선생님이나 선배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처음에 강조했던 여러 가지 문학 개념어들을 완벽하게 이해한 상태에서 문제 속 선택지들을 보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연습들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 넷째, 올바른 비문학 학습법다른 영역보다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고 개인의 독서량이 좌우하는 비문학 영역은 이전보다 지문의 난이도뿐만 아니라 길이도 길어졌다. 당황스럽겠지만 그래도 출발은 기출문제 속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지문의 내용을 문단별 중심내용을 파악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 나가는 방법 외에는 뾰족한 수는 없다. 다만 비문학 출제 유형이 일부 정해져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올바른 방법이 있으므로 초반에 올바른 비문학 학습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끔 혼자 모의고사만 많이 풀다 오는 신입생 중에 잘못된 비문학 학습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는데 처음부터 올바른 학습법을 익히고 연습하도록 하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지금부터 올바른 국어학습법으로 성실하게 생활한다면 3년 후 흔들림 없는 1등급 국어의 영광을 갖게 될 것이다. 목동 문명 국어논술전문학원 고등부김선경 강사문의 02-2650-8200 2018-10-17
- “제3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응모하세요” 나눔코리아중앙회는 청소년들이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봉사 아이디어와 이를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3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나눔코리아 중앙회가 주최하고 전국자원봉사 조직위원회, 나눔코리아 전국 지회·지부 주관, 고려대학교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사회봉사 아이디어를 공모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 봉사활동의 지평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변화를 만들어내는 사회봉사 아이디어 콘테스트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2018 Change Leader 양성프로젝트’는 나눔코리아에서 주최한다. 나눔코리아는 전국 4만 5,000명의 회원, 대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자원봉사교육과 현장 봉사활동, 인성교육, 사회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아개발과 미래 사회의 리더이자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 설립됐다. 올해까지 21년 동안 청소년 봉사·체험활동, 글로벌리더교육, 진로지도캠프, 장학금 지원,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식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봉사 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이영택 나눔코리아 조직위원장(로드맵수학학원장)은 “봉사활동을 쉽게 생각하거나 학생부에 기록하기 위한 단순한 시간으로만 여기는 학생들의 생각이 바뀔 수 있도록 동기를 찾다 나눔코리아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기획을 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직접 봉사를 하고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시각을 넓혀 지역사회를 돌아볼 기회가 되고 학생부와 자소서가 더 풍부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나눔코리아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 있는 대회다. 기존에 하는 봉사를 좀 더 변화·발전시키거나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봉사를 기획하고자 하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개인 및 동아리 회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사회공헌에 필요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다.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예선, 3차 본선 대회로 치러진다. 3회를 거듭해온 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본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응모 분야는 자원봉사 아이디어와 특별공연 2가지다. 자원봉사 아이디어는 주제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필요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프레젠테이션 자료(PPT, 5분 이내의 UCC)이다. 특별공연 분야는 예술 재능 나눔 퍼포먼스로 4팀을 선발해 특별 공로상을 수여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공연 또는 퍼포먼스 행위에 대한 촬영 영상(7분 이내) 등이다.참가 신청 후 대회에 필요한 서류 및 작품은 10월 28일까지 이메일(nanoom7979@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대회참가비는 무료다. 본선 대회 참가자, 봉사활동 7시간 부여1차 서류 통과자는 총 60개 팀으로, 10월 31일 오후 4시 나눔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예선 진출이 확정된 개인 또는 동아리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첨삭을 받아 발표준비를 할 수 있다. 예선 및 본선 대회는 11월 18일 고려대학교 과학도서관 5층에서 운영된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심사가 시작된다. 60개 팀을 5개 계열로 나눠 2팀씩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으로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처음으로 내년까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팀에게 실행기금으로 추가 20만원의 상금을 더 수여한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일반 참석 학생들은 오전에 고려대 멘토단과 함께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봉사시간이 1~4시간(VMS) 부여된다. 대회 참가자와 퍼포먼스 본선 진출자는 봉사활동 7시간, 본선 대회 일반 참석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VMS)이 부여된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번외행사를 진행하고 특별상을 제정해 봉사대회가 참가자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이영택 나눔코리아 조직위원장(로드맵수학학원장)은 “기존에 하던 봉사에서 조금 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고 실현 가능하다면 구체적인 계획이 서지 않아도 28일까지 서류접수를 하면 대학생 멘토단과 협력해서 아이디어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며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나눔코리아 홈페이지(www.nanoomkorea.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2-992-8903~4 2018-10-17
-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같은 대학, 다른 학종. 특징과 분류 ① 서울대학교 지균전형 vs 일반전형 두 번째 이야기 지난 호에 지균전형과 일반전형 차이 중 수능 최저 여부에 대한 얘기를 진행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대 지균전형 지원자 중에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꽤 됩니다. 특히 학종이 대세가 되면서 수능 공부할 시간에 비교과 활동을 하는 추세가 좀 강화되다보니 수능 최저 맞추기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연계열 같은 경우에는 과탐 2과목 모두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탐구 2등급으로 인정받는 것과 수학 가형에서 2등급 받는 것이 실전에서는 좀 부담이 더 됩니다.2018학년도 수능 기준으로 보면 수학 가형 응시자가 18만명이고 과탐 응시자가 26만명이었습니다. 즉, 자연계열 학생 중 8만 명 정도가 수학 가형을 응시하지 않고 수학 나형으로 변경했습니다. 전체의 약 30%가 됩니다. 비유적으로 말씀드려 100명의 자연계열 학생 중 하위권 30명은 수학 가형을 응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자연계열 학생이 수학 가형을 응시했다면 11명까지 2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70명만이 수학 가형을 응시하다보니(동점자가 없다면) 7명만이 2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게다가(뒤에서 따로 다루겠지만) 지균전형은 재학생만 지원 가능합니다. 그런데 수학 가형 경우는 의학계열에 진학을 희망하는 재수생, 반수생들의 실력이 대단합니다. 비교과까지 챙겨야하는 재학생과 달리 일년 내내 수능 공부만 할 수 있는 재수생, 반수생들의 합류는 수학 가형에서 1등급을 받는 수험생 중 약 48% 정도가 N수생이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즉, 인문계열 보다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지균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기 힘들고 그래서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당락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지균전형과 일반전형 선택의 기준 중 하나가 수능 최저학력 기준충족 여부입니다. 많은 고등학교에서는 지균선정 기준 중에 6월, 9월 두 번의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한 번이라도 지균수능 최저기준을 통과한 학생에게 지균 티켓을 주기도 합니다. 즉, 내신 전교 1등이라도 수능 최저를 맞출 가능성이 없으면 내신 후 순위자에게 기회가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럴 정도로 지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5. 지균전형은 재학생만 지원자격, 일반전형은 누구나 지원저는 비유적으로 '괄호 하나의 위력'이라고 부르는데요. '졸업예정자'와 '졸업(예정)자'의 차이를 아시나요? 전자는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이고 후자는 재학생, 졸업생 모두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지원자가 재수생 이상 N수생이라면 일반전형밖에 지원할 자격이 되지 않으니 고민할 필요도 없지만 재학생이라면 특히 지균 대상자 후보군이라면 고민이 될 겁니다. 재수생과 경쟁해야하는 일반전형이니까요. 물론 정시처럼 재수생의 위력이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쟁률 측면에서는 지균전형보다 월등히 높을 수밖에 없으니 재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6. 지균전형은 일반고, 일반전형은 특목고, 자사고(합격생 기준)서울대에서 절대로 고등학교 유형을 차별해서 선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형의 특성상 지균전형은 내신 성적 자체의 중요성이 크다 보니 합격생의 90% 정도가 일반고 학생입니다. 그런데 일반전형의 경우에는 일반고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2018학년도 기준 일반전형 일반고 비중 33.6%입니다. 전국에 있는 일반고와 특목고, 자사고 비중을 감안해서 보면 일반전형에서 일반고 학생이 합격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1단계 서류 통과도 어렵고 2단계 면접 및 구술고사도 정말 일반고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학교 수업만으로 해결하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어렵습니다.그래서 예비고1 입장에서 서울대를 가고 싶은데 일반고 최상위권이 유리한가요? 특목고, 자사고 진학해서 상위권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일반고 가면 지균 대상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에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스타일의 학생인지 살펴봐야 하고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하면 내신보다는 서류 통과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의 비교과 활동과 면접 및 구술고사를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스타일인지 판단해서 결정하라고 조언 드립니다. 지균전형은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에게 유리, 일반전형은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에게 유리하다는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현실적으로 그렇다는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주 간혹 자사고 학생이 지균전형으로 합격하기도 하고 일반전형에서 일반고 학생들이 좋은 성과도 내고 하니까요.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10-17
- 목동중, 2학기 수학중간고사 분석과 기말대비 목동중학교 2학기 중간고사 수학의 시험난이도는 중하-중 수준이었다. 문제수준은 어렵지 않았으나 서술형 문제가 많고, 배점이 높고,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들이어서 시간이 부족한 경향을 보였다.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쉬워졌고 교과서와 유형별문제를 많이 푼 경우 큰 어려움 없이 좋을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도형에 대한 응용문제 준비해야 하는 중2중학교 2학년의 경우,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도형단원이 포함되어있다. 사각형들의 정의와 조건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닮은 도형을 유추하고 그에 대한 비율을 계산해야 하므로 정확함이 필요한 단원이다. 작년 시험에서는 각 도형의 단순 조건을 찾는 문제와 각 도형들의 조건을 알고 넓이의 비, 닮음 비, 부피 비, 무게중심 등과 같이 응용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각 도형의 조건을 정확히 알고, 합동과 닮음인 도형을 찾을 수 있고, 연산에서 실수 없이 꼼꼼하게 문제에 접근 한다면 어렵지 않은 시험이 될 것이다. 작년 시험에서도 학교 프린트물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번 기말고사에서 학교프린터 위주로 공부를 한 후, 그 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준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다.원에 대한 개념과 증명문제까지 다루는 중3중학교 3학년의 경우, 중등 마지막 시험이라 학생들이 많이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다. 시험 범위중 하나인 ‘원’에 대한 개념은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막상, 문제를 접하게 되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2학년 때 배우는 닮음과 합동 내용도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집중력 있게 접근하고 생각해야하는 단원이다. 증명하는 문제를 꼼꼼하게 다루고 단순 개념도 잘 익혀주면 시험 준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학교 프린터물과 교과서를 반복해서 공부하도록 하자. 특히 학교성적이 중위권이라면 무엇보다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교과서 개념을 확인하고 기본문제들을 풀어보고 유형별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정리하면서 시험 준비를 해야 하겠다.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얻었으면 한다.목동 수학전문학원 하이수학현화영 원장교육문의 02-2649-5818 2018-10-17
- 특목·자사고 우선선발권 폐지… 홈페이지에 설명회 일정 공시 목동 지역 특목·자사고가 학교 홈페이지에 2019학년도 모집 요강을 확정·공개하고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특목·자사고가 올해부터 일반고와 같이 후기고 선발로 바뀌면서 우선선발권은 없어졌다. 설명회에서는 특목·자사고의 교육과정 특징, 신입생 모집 요강 및 각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가람고 10월 18/20/25/27일, 일주일 전 예약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한가람고등학교는 10월에 4번에 걸쳐 설명회를 연다. 1차는 18일 오후 7시, 2차는 20일 오전 10시, 3차는 25일 오후 7시, 4차는 27일 오전 10시다. 설명회 장소는 약 350석 규모의 교내 1층 계단강의실이다. 설명회에서는 한가람고 입학전형과 학교 특성에 대해 안내한다. 일주일 전 예약한 인원만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올해 한가람고는 정원 내 8학급 280명 모집한다.양정고 11월 1/27일, 예약 없이 참석 가능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양정고는 11월 1일과 27일 오후 7시 2차례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양정고 대입 실적과 교육과정 등의 소개와 입학전형을 안내한다. 양정고는 올해 정원 내 신입생 420명을 모집한다. 장훈고 10/27, 11월 8/24일,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장훈고는 10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11월 8일 오후 7시, 1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학교 비전홀에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장훈고 주요 교육활동으로 교육과정 특성화, 소그룹 심화 방과후수업–장훈비전아카데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장훈창의아카데미, 365일 공부방(멘토, 인터넷 강의)-명품 서훈관, 원거리 통학 및 심화 학습 희망자–장훈학사(기숙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명덕외고 11월 17일, 예약 없이 참석 가능명덕외국어고등학교는 11월 17일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진학결과, 프로그램, 면접요령, 변화된 입시 상황 등을 안내하고 설명회 후 기숙사를 개방한다. 설명회 자료는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다. 올해 명덕외고는 정원 내 10학급 250명을 모집한다. 2018-10-17
- 부천 10월 교육 프로그램 부천지역에서는 한 해의 결실을 맺고 새 학년을 준비하는 각종 교육관련 대회들이 열린다. 10월 한 달 동안 열리는 대회에서는 부천 고교 안내 설명회를 시작으로 과학페스티벌과 토론대회 등이 새 학년을 준비하도록 마련된다.중3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부천고교 선택 설명회부천시내 일반계고 및 특성화고 선택을 돕기 위해 학부모설명회가 오는 10월 24일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설명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내 23개 일반계고와 4개 특성화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부천대학교에서 열릴 설명회에서는 특성화 시범지구 운영 보고와 함께 과학중점학교, 국제화 중점교, 예술 중점교, 외국어중점교, 융합중점교에 대한 설명과 안내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특성화고인 경기경영고, 경기국제통상고, 부천공고, 부천정산고의 교육과정과 취업 및 진로에 대한 내용도 함께 이어진다. 부천지역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및 입시를 돕고자 마련된 교육과정 특성화사업에서는 중점과정 외에도 교육과정 클러스트, 주문형강좌 등을 열고 있어 중학생을 둔 학부모는 물론 고교생들에게 관심이 되고 있다.부천시교육지원청 김현철 장학사는 “이번 설명회는 예년 내용 범위에서 학교별 교육과정 소개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학교별로 지난해와 달라진 점들이 안내되며, 각 학교들이 참여하는 만큼 궁금한 점을 안내 받을 수 있는 학교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초중고생을 위한 진로 탐색 독서프로그램부천지역의 진로센터인 부천씨앗길센터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먼저 초등학생 대상 진로 팝업북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팝업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존경하는 위인의 전기를 읽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팝업북으로 표현해 보는 기회로 마련된다.10월 27일과 28일에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특강이 마련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받고 검사결과에 따른 진로진학 해설특강을 들을 수 있다. 또한 10월 26일에는 성인 대상 탐방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탐방에서는 ‘100세 시대 제2의 진로 탐색’이란 주제로 파주 출판문화단지와 헤이리 마을 등이 마련된다.마지막으로 11월 9일에는 ‘결심만하는 당신에게’ 작품의 최명기 작가를 초청해 저자특강의 시간을 갖는다. 특강은 작심삼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대화를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또는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과학으로 놀아보는 부천과학페스티벌부천교육지원청이 부천시의 후원으로 10월 20일 ‘2018 판타지아 부천, 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Mission Ability Personality으로 떠나는 창의융합인재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을 포함한 부천 시내 초중고 40개교 90개 부스가 ‘레고 EV3로 사탕 가져오기’, ‘메이키 메이키 오렌지키보드 & DDR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과학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 로봇판타지아 경진대회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체험과 축제의 장으로써 참여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들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무한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장 당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눈 여겨 보면 좋다. 수학과 과학이 결코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고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주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의 학생동아리 발표대회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동아리활동 발표 인천대회를 통해 출전한 초중고 7팀이 전국대회에서 금상1, 은상3, 동상1, 장려상2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인천진산초등학교 별꿈바라기 동아리에서는 목성을 관찰해 자전주기를 구하고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했다. 그리고 천체관측 APP을 개발하고 ‘우리 동네 천문대’ 활동이라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외에도 인천예일고등학교 YES., 인천원당고등학교 ASSA, 인천산곡고등학교 C.A.D는 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인천동부초등학교 Green Science는 동상, 관교여자중학교 꾼(G.G.O.N.)과 인천계수중학교 C.S.I 과학동아리는가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과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탐구하고 실험하는 체험의 기회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을 신장과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에서 주관했다.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초청게스트와 함께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의 초청게스트에 일본의 인기 성우이자 가수인 호리에 유이가 오는 19일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10월 20일 오후 7시 30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미스 모노크롬’상영 후 스페셜 토크 진행, 오후 11시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극장판K시리즈 무대인사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BIAF2018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이번 BIAF의 초청게스트 호리에 유이의 미스모노크롬 스페셜토크와 최신작 미드나잇 상영 극장판K시리즈 무대인사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59초 만에 전석 매진되어 화제이다. 2018-10-17
- 2022대입 성공의 열쇠, 스마트한 공부법이 필수 교육과정 변화로 진로와 교과연계 학생부 중요현재 초등과 중학생들은 바뀐 교육과정으로 공부하며 입시를 치러야 한다.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을 살펴보자. 먼저 문·이과 통합교육과 학생참여중심, 과정중심의 수업형태를 들 수 있다. 또한 고등학교에서는 선택 가능한 과목이 다양화되었다. 여기에 진로교육이 강화되면서 진로설정이 강조되고 있다.특히 그중에서도 중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시범 실시되었던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이다. 이 기간에 활동했던 ‘진로탐색, 주제선택, 동아리, 예술·체육활동’은 학생부 내 다른 항목에 비해 자세히 기록되어서 향후 특목 및 자사고 입시를 치를 때 중요하게 활용된다. 여기서의 활동은 단순히 ‘한 일’에서 벗어나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식을 얻는 심화학습까지를 담은 진로 설정관련 주제로 이어져야 한다. 엠베스트SE 주홍재 지사장은 “결국,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은 희망 진로 설정과 꾸준한 주요 교과목 학습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자신의 장래희망인 희망계열에 필요한 자질, 역량이 무엇인지, 이를 위한 ‘교과연계성’ 학습도 필요하다. 동아리, 탐구활동, 독서활동, 수행평가, 자유학기활동도 학생부에 드러내야함은 물론이다”고 말했다. 1:1 개별 맞춤학습의 관리형 학원이를 위해 메가스터디교육(주)이 만든 엠베스트SE 공부학원에서는 엄선된 학원장들과 강사들이 1:1 개별맞춤 학습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여 과목 성적 25점 이상 상승을 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먼저 학생들은 엠베스트SE에서 구축한 일일 완벽 책임학습시스템에 따른다.엠베스트SE 선생님은 철저한 학습 관리를 통해 학습내용을 점검 하고 체계적인 복습이 가능하도록 진행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개념학습→개념정리→개인맞춤 평가 등의 최적화된 개별 맞춤 시스템을 따라가면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갖게 된다. 주 지사장은 “학생이 100% 이해할 때까지 완벽학습시스템으로 진행해가는 엠베스트SE만의 시스템은 단계별 확인테스트, 1:1구술문답, 자가 정리 등의 방식이 주기적으로 포함된다. 개개인에게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적 향상은 물론 기본 실력까지 탄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자기주도학습의 탄탄한 기본기 중요엠베스트SE 학생들은 시험 결과가 나올 때마다 스스로 놀라고 있다. 원했던 성적향상을 맛보고 있기 때문이다. 성적 향상의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 결국 배운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개념 노트에 정리하고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로 반복하는 공부습관이다. 학생들은 학습하면서 자기주도 학습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기본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한편 엠베스트SE에서는 오는 11월 8일 겨울방학과 함께 새 학년 학습전략을 준비할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2022대입개편이 미치는 입시영향과 고등학교 선택전략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2015개정교육과정 및 이를 바탕에 둔 2022대입개편의 주요 특징’을 살펴본다. 또한 대입의 마지막 관문인 고교 선택에 있어,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하면 유리할지, 또 그에 따른 입시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고교 학교생활을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끌지도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 대상은 초등 및 중등 학부모 및 학생이며,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2018-10-17
- 최상의 입시전략은 내신과 수능을 위한 주요 과목의 실력 교육과정이 바뀌자 입시흐름 또한 변하고 있다. 자녀가 적어도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진로를 고민하고 입시준비를 위한 주요 과목 점검을 시작해야 한다. 해마다 입시의 중심축은 학교 성적과 수능으로 좁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입시전문 희망에듀학원 입시연구소로부터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입시흐름 정확히 파악해야 지원 전략 나온다입시전략을 짜려면 먼저 입시 흐름부터 분석해야 한다. 해마다 대입에서 수시비율이 늘어나면서 수시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수시전형은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먼저 전국단위 학생부교과 선발인원 비율(39.9%)과 서울 학생부교과 선발비율(13.9%)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특히, 서울 상위 15개 대학만 놓고 보면 비율은 5.4%로 떨어진다. 상위 15개 대학 중 교과전형이 있는 학교는 한, 중, 외, 시, 이, 홍, 숙대뿐이다. 수능최저가(3개영역 등급합 5-7) 높고, 최저가 없는 한양대는 상대적으로 선발 내신의 컷(1등급 초반)이 높다.선발인원 비율도 눈여겨봐야 한다. 전체적인 수시 선발인원 비율과 자녀의 수시 지원가능 비율은 차이를 보이는 게 입시현실이다. 적성을 제외한 수시에서 지원 가능한 전형은 각각의 모집 단위별 비율이다. 서울 상위 15개 대학에 교과로 지원 할 경우, 지원가능 대학의 수가 줄어 들 뿐만 아니라 비율도 69.6%가 아닌 5.4%인 것이다.수도권 주요대학 목표한다면 내신과 비교과 기본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고등학교에서 높은 내신(1점대 극초반)을 받았다 가정해 보자. 상위 내신에도 불구하고 전형 이해부족과 비교과의 미비한 상황이라면 원하는 대학 지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순수 교과전형 모집 대학은 그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면접도 존재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내신관리와 함께 반드시 비교과 준비를 미리부터 챙겨나가야 한다. 그렇다고 1학년 입학과 함께 아무 생각 없이 비교과에 치중하다보면 내신관리는 물론 수능을 위한 모의고사 실력을 놓치게 된다.희망에듀학원 입시연구소 측은 “입시준비의 뜻은 개인별, 학년별 진로 모색과 그에 따른 비교과계획이다. 여기에 주요과목의 상위등급에 해당하는 학교 내신과 수능점수는 필수이다. 이를 위해 희망에듀학원에서는 국어와 영어 외에도 예비고1 대상 수학몰입반을 연다. 수학은 다룰 개념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성적 향상과 유지가 힘든 과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나만의 전략을 갖춘 입시준비를 하라입시 전략을 짜려면 수시, 정시, 학업능력, 비교과, 교과 등에 대한 입시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선발 인원수만 본다면 수시전형이 정시전형보다 더 많이 뽑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과 자신이 지원하는 각각의 전형별로만 본다면 학생부종합보다 정시로 더 많은 인원을 뽑게 된다.여기에 희망 주요대학 수와 모집 비율이 실제 전형 시 차이가 나는 점도 고려됨은 물론이다. 그렇다고 수시(교과, 종합, 논술, 적성)와 정시(수능) 등을 다 준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그 기반은 내신과 수능성적이다.희망에듀학원 입시연구소 측은 “내신과 수능 성적이 뛰어나면 비교과를 통해 주로 평가되는 전공적합성, 학교생활의 충실성 등의 개인역량과 잠재역량의 부족에도 상위권 대학의 합격가능성이 높다. 반면 성적이 안 나오면 비교과가 아무리 우수해도 합격이 쉽지 않다. 따라서 학업역량은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주요 과목 실력을 갖추면서 자녀에게 유리한 전형을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 고3으로 미룬다면 그 때는 이미 늦은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7
- 송파 수학·과학 1등급, 성공적 대입까지 간다 잠실 대표 과학학원으로 송파 학생들의 과학 내신과 수능에 집중해온 JD(제이디)과학수학학원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수강을 위해 지난 7월 레이크팰리스상가로 이전, 확장했다. 이전과 함께 학생들의 꾸준한 니즈와 학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과학수학’ 전문학원으로 그 영역을 넓힌 제이디과학수학학원.오랫동안 과고 입시를 담당하고 대성학원과 메가스터디에서 과학대표강사를 역임한 정재용(이학 석사) 원장이 과학을, 그리고 수학은 수년 동안 대치동에서 올림피아드 및 과고 등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해온 양두원 원장이 맡아 송파 학생들의 과학과 수학을 책임진다.“여전히 과학을 ‘국영수 외 과목’으로 생각하는 송파 학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수능 뿐 아니라 송파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과학 난이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개념 공부는 기본, 꾸준한 반복학습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송파에서 내신 상위권은 물론 그 성적이 수능에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특히 2015개정교육과정이 고등학교에 적용되면서 고1 통합과학에서 수업 참여와 평가가 내신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됐다. 수능에서 배제되긴 했지만 내신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등급변별력을 위한 문제해결력도 필요하다. 고등부 내신(영동일고, 잠신고, 잠일고, 배명고 등)과 수능 대비도 철저하게 진행한다. 학교별 특성과 경향을 분석하고, 특히 송파 지역 고등학교에서 많이 출제되는 모의고사 기출 유형도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고 있다.다른 과목에 비해 수업 시간이 길지 않은 과목의 특성상 모든 수업은 철저하게 빔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의 집중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정재용 과학과 원장은 “학생들과 같은 교재로 진행되는 빔프로젝트 수업으로 ‘하나도 놓치는 부분이 없는 수업’과 ‘보다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다”며 “실험에서도 많은 문제가 출제되는 점을 감안, 실험 동영상으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등부 과학 역시 매우 중요하다. 중학교 과정에서 배운 과학의 약 80%가 고등학교 과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수학 역시 내신과 수능 상위권이 목표. 수업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응용, 심화문제까지 익혀나가게 된다.양두원 수학과 원장은 “기본적인 개념 이해가 수학의 기본으로 단원을 처음 시작할 때 용어와 정의부터 확실하게 다잡고 개념 설명, 문제풀이로 넘어간다”고 말했다.수업은 개별맞춤수업과 정규수업 두 형태로 진행한다. 개별맞춤수업은 최상위권에서부터 하위권 누구나 개인별 성적과 학습상황에 맞춘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자신에게 꼭 맞는 포인트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레벨별로 진행되는 정규수업은 내신과 수능 대비로 진행되며 정규수업 역시 정원이 7~8명, 10명이 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수능에서 수학은 결국 21번, 29번. 30번 문제를 풀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 양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부담을 갖는 이 세 문제는 결국 새로운 유형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대처하는지의 문제”라며 “다양한 방식으로의 사고습관과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사고를 확장시키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의 기본이 되는 과정으로 학기별로 정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특징. 특히 이차방정식 이차함수는 확실하게 다잡아놓아야 하는 부분이며, 중등기하 역시 고등수학 기하벡터의 바탕이 되는 만큼 완벽학습이 필요하다.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