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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강동 고3 2019학년도 대입 마무리 이렇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자신이 지원한 전형에 맞는 대비와 수능 마무리가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학습 전략과 컨디션 관리로 최선의 결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한 달 남짓 남은 기간을 어떻게 잘 집중하고 대비해야 할 지 학교 선생님들과 학원 전문가들에게 들어봤다.도움말: 보인고 오양욱 교육연구부장교사, 한영고 박여진 진학지도부장교사,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한맥국어학원 김경성 논술부원장수능 30일 전, 학습방향과 6·9월 모평 점검수시 지원 후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합격’으로 착각, 마음이 흐트러질 수 있어 대입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정시 밖에 길이 없다’는 각오로 수능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성적이 오르지 않는 교과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크게 마련이다. 때문에 특정 교과에 지나치게 학습 시간을 편중 시키는 경향이 생기고, 이는 학습의 균형이 깨지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수능일을 최종 목표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철저히 지켜나가는 방법이 학습에 대한 균형을 유지하면서 단기적 성과에 대한 조급함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플래너를 꾸준히 작성하는 수험생이라면 자신의 학습 플래너가 얼마나 꼼꼼히 구체적인 계획들로 채워져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6·9월 교육과정 평가원 기출문제 분석과 EBS 연계교재 병행학습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수능에서의 EBS연계율은 70%로 웬만한 개념정리와 배경지식을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수능을 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연계율 70% 허상에 빠져 EBS 연계 교재만 열심히 하면 일정 점수 이상의 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EBS 연계 교재는 학교 시험으로 비유하면 시험 범위에 불과합니다. 핵심은 출제자가 시험 범위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시하고 어떤 원리에 대한 이해를 측정하고자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수능의 출제자(출제기관)는 교육과정 평가원입니다. 시도교육청 주관의 학력평가에서 고득점하는 수험생이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고득점하지 못한다면 정작 중요한 시험의 출제 경향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다는 말이 됩니다. 평가원 주관 모의고사 및 수능에서 각 교과별로 수험생들에게 요구하는 문제해결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죠. 이와 병행하여 시험 범위인 EBS 연계교재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보인고등학교 오양욱 교사의 조언이다. 교과별로 차별화된 학습 전략 & 생활 패턴고3 수험생들의 학습 방식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정해진 시간에 문제를 반복적으로 푼다. 물론 현행 수능이 정해진 시간에 누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고 추론하여 정답을 파악하는지를 묻는 평가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모든 교과목에 동일한 학습방법을 적용할 필요는 없다. 국어에서 문학 파트가 약한 수험생이 시간을 정하고 미리 정해진 문항 수를 계속 반복적으로 푼다고 해서 국어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영어의 경우 빈칸 추론이 약한 학생이 시간을 정해 해당 문항을 반복적으로 푼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수학으로 비유하면 개념 원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그 원리를 스스로 깨우치는 학습을 하는 것과 같다. 취약한 부분에 대한 원리 파악이 먼저다. 그 이후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해야 한다. 각 교과별로 자신의 성취 수준에 대한 냉정한 평가 후 어떤 학습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지 점검하자. 학습 뿐 아니라 수능 당일의 컨디션을 위한 생활패턴 조절·유지도 필수다. 컨디션이 좋다고 이른 새벽까지 공부하고, 수학 문제가 잘 풀린다고 계획된 학습 시간을 무시하고 계속 수학 공부에 집중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방법. 오 교사는 “수능 당일 컨디션이 어떨지, 잘 풀리는 교과목이 어떤 교과일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며 “매일 매일 컨디션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개별 교과에 대한 감각만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보다 단순화된 생활 패턴을 유지하며 학습 루틴을 고정시키는 것이 훨씬 안정적인 수능 대비 전략”이라고 말했다.수능날 마음의 안정을 위해 수능시간표에 맞게 학습 및 생활패턴을 맞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자칫 감기라도 걸리면 몸 컨디션뿐만 아니라 불안감과 스트레스까지 겹쳐 시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학생부종합전형의 효율적·효과적 대비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학생이라면 먼저 주요 대학에서의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도 중요, 수능대비에 꾸준히 집중하는 것이 기본이다. 대학별고사 일정을 잘 확인하고 수능을 전후해 면접 준비 스케줄을 수립,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 효율적 대학별고사 준비가 필요하다. 면접 준비는 수능 공부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에서 조금씩 미리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한영고등학교 박여진 교사는 “1단계 합격자 발표 후 주로 3~7일 이후로 면접 일정이 진행, 면접 준비 시간이 촉박해 학교 수업과 수능공부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에서 미리 대학별 기출문제, 대학 면접 동영상 확인하고 생활기록부 수업과 활동에 대한 내용과 의미를 대입 노트에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기록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가장 혹독하게 질문하고 피드백해주는 사람은 주위 친구들이므로 쉬는 시간에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같이 질문을 주고받거나 모의 면접 형태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제시문 기반 면접과 생기부 기반 면접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 학교마다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제시문 기반 면접’은 교과 내용을 충실하게 이수한 것을 평가하는 것으로 논리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확인하는 면접이다. 대학 기출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교과서 탐구활동 문제 등을 풀어보면서 연습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은 자기소개서에 담은 내용과 생활기록부에 기록한 전공 관련해서 의미·활동 등을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박 교사는 “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에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전공 관련 내용이나 교과 기본 개념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과 담당 선생님께 세특에 있는 수업과 수행평가 등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지원학과 전공 관련 기본 개념을 정리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며 “또, 올해부터 대부분 학종 면접에서 ‘블라인드 면접’이 진행되므로 대학별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접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예전처럼 학교 정보를 알려주는 교복을 입고 면접에 응시하기 어려울 수 있어 갖고 있는 옷 중 단정한 면접 복장을 미리 준비해 놓는 것도 도움이 될 2018-10-17
- 안산에서 수시면접 준비하기 안산은 이상하리만큼 수시로 대학에 진학을 하는 경우가 정시보다 많다. 수능이 불과 한 달 여 남은 시점에서 안산지역에 맞는 대입맞춤. “면접”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면접후기를 읽어보면, 질문들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00년대부터 도입된 구조화면접 (Structured Interview)의 영향이다. 구조화면접이란 면접관의 질문과 채점 기준을 미리 정해놓는 방식이다. 면접관이 개인성향에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인 문항과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학에서 수험생에게 궁금한 것은 “역량, 문제해결능력, 적합도” 이다. 면접관이 합격점을 주려면 미래에 대한 말이 아니라 과거에 한 일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구체적으로 증명 할 수 있어야 한다.우선 면접관들은 수험생이 관심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성과를 만들었는지 궁금해 한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생활 중 가장 성취감이 있었던/가장 어려웠던 일을 말해보시오.」 「왜 우리 학교가 본인을 합격시켜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을 검증하기 위해 몇 차례 추가적인 질문을 던진다. 상황, 행동, 결과의 순으로 물어보는 S.A.R기법이 주로 이용된다.●상황질문: 어떠한 일을 시작한 이유와 구체적인 목표가 무엇이었는가? ●행동질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였으며 그 결과는 어떤 것을 느꼈는가? ●결과질문: 결과적으로 성과는 어떠했으며 본인이 기여한 바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적합한 답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기본질문에 답변할 때부터 상황-행동-결과의 순으로 자신의 경험 및 성과를 구체적인 답을 하는 것이 좋다. 장점을 이야기 할 때는 성적에 관한 이야기는 지양하는 것이 좋으며, 단점을 이야기 할 때는 교묘하게 장점을 부각시키지 말며 정확한 약점을 이야기 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 할 것을 당부한다.면접은 보통 짧은 시간 내 지원동기, 학과의 관심, 경험을 통해 얻은 결과 등으로 학생을 판단하다. 따라서 지원학과에 관련된 경험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무엇보다 1분여 주어지는 자기소개가 중요하다. 평범한 내용을 발표한다면 면접관들이 자기소개를 시켜놓고, 서류 등을 보는 경우가 많다, 면접관이 관심을 가질 주제와 화법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예를들어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회복지학과의 책임감 있는 지원자 A입니다. 저는 봉사동아리 회장으로서 2년간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리더십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를 바꿔보면 “홍길동, 이순신, 장보고” “주말마다 양로원에 목욕봉사를 지원해 도와드린 어르신들의 성함입니다. 학업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만 봉사동아리의 회장으로 모범을 보이고 아버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한번도 불참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며 리더십과 책임감을 배웠습니다.” 라고안산 최강수학학원원장 최동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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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학교 함현고등학교는 시흥시 오이오에 있는 평범했던 일반고였다. 고등학교 앞에 ‘특수’또는 ‘자율’이라는 단어가 붙고 선별된 학생들이 앞 다투어 몰리던 시기에 함현공등학교는 ‘자율형공립고(이하 자공고)’로 지정되었고, 이제는 경기도권에서 알아주는 진학 명문고가 되었다. 함현(咸:짜다, 소금기가 있다. 絃:줄, 연결)이라는 학교이름이 지닌 의미 때문일까? 함현고에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그들이 함께 일구어낸 결과는 빛나고 풍성했다. 자율과 규율이 공존하는 함현고에서 우리가 꼭 건져 올려야 할 소금같은 이야기를 모았다.탄탄한 교육과정을 무대로 원하는 대학 마음껏 꿈 꿔라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적극적인 대응 방법은 무엇일까? 10여년이 넘도록 함현고 학생들과 함께 해 온 진기택 교사는 세 가지로 정리했다. “수시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과 정시에서 성과를 얻게 하는 수업 그리고 진로진학 1:1 컨설팅이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생기부 TF팀을 운영해 대입제도 변화 분석과 그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이에 맞게 학생중심수업을 실시한다. 또 강남 유명 논술 강사를 초빙해 대학별 논술지도 및 첨삭 지도가 이루어진다. 함현고를 졸업한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17학번 편수진 학생은 “2학년 때 경제신문 토론에서 시사 경제분야의 상식을 키웠고, 토론대회를 준비하며 얻는 비판적 사고는 나만의 값진 재산”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예체능을 전공할 학생들은 미술수업 클러스터 거점학교라는 특징과 활발한 체육 동아리 활동으로 학업과 전공을 동시에 잡기도 한다. 사실 2017~2018학년 함현고의 대입 결과는 놀라웠다. 교사의 새로운 발상과 학생들의 열정 그리고 지자체의 지원으로 탄탄한 교육과정을 만들고 차별적인 교육프로그램 시도가 만든 결과가 아닐까?살아있는 수업시간, 분위기 좋은 스스로 학습 시간“다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학교!” 이는 함현고의 비전이다. 이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은 학생이고 또 교사일 것이다. 휴게실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학교의 장점을 묻자 대체로 비슷한 답이 돌아왔다. “맛있는 급식이 제공되며 좋은 선생님들과 공부할 수 있어 좋다” 또는 “수업시간이 살아있어 집중할 수 있어 좋다”는 것이다. 진기택 교사는 “함현고에 근무하는 교사 대부분은 수업시간 학생들과의 소통과 활동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과 교감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것은 교사로써는 매우 행복한 시간”이라 전했다. 일반고에 비해 월등히 많은 초빙 교사들은 대부분 수업다운 수업을 진행하고자 자원한 교사들이다. 살아있는 학습 때문일까? 2015년 경기도 자공고 운영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던 함현고는 이후 경인교대 교수팀에 의한 경인지역 자공고와 일반고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저사 결과 최상위 학교로 조사되기도 했다. 인성· 감성 · 지성이 조화를 이루어야자공고의 특별함은 교사 초빙권과 과감한 지자체의 지원금이다. 함현고는 시흥시 지원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많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될 수밖에 없다. 교사와 학생들은 ‘진짜 하고 싶은 것’고민할 수밖에 없는데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 인성과 감성 프로그램이다. 학생중심 빛깔 있는 학급 만들기는 교우와 교사가 함께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입학식이나 학교행사에 오케스트라를 초청하거나 문화예술인과 만나기도 한다. 교사, 교감으로, 이어서 교장으로 총 15년째 함현고에서 근무 중인 김관 교장은 “실력이 있고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일수록 반드시 인성을 갖춰야 한다”며 “지적능력이 뛰어나 사회적 리더가 되었을 때 도덕적 무장과 따뜻한 인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쉽게도 2021년 3월부터는 일반고로 돌아가지만 ‘다노피 교육’ 즉 ‘다 함께 높이 날고 멀리 보자’는 교육이념과 교육활동은 점점 확산되지 않을까? *함현고 입학설명회지역일정장소시흥2018. 11. 07.(수) 19시함현고 다노피홀(1층)2018. 11. 30.(금) 19시안산2018. 11. 09(금) 19시안산 한양대 에리카 제1학술관부천2018. 11. 16.(금) 19시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원서 접수 기간 : 2018.12.10.(월)~14.(금) 17:00합격자 발표: 2018년 12월 19일 이내입학상담전화: 031-430-8220모집구분모집인원(명)비고정원 내일반 전형(시흥 외 경기도 지역)150․지역인재육성 전형(시흥 지역)150정원의 50%정원 외특례입학대상자6정원의 2%국가유공자 자녀[교육지원대상자]9정원의 3%*2017~2018학년도 함현고 대입결과 대학명인원대학명인원대학명인원서울대7육사·국군간호2외대·시립대20의·치·한·수의예19교대·교원대7건대·동국대·홍익대52연세대(신촌)20서강대14그 외 수도권227고려대(안암)15성균관대25KAIST4한양대21총 합격 건수590포항공대1이화여대11경찰대2중앙대·경희대72 2018-10-17
- 영포, 수포자에 대한 변명 혹은 치료법 우리영수학원최민우 원장 공부는 때가 있는 법이다. 당연한 이야기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대학 입시의 준비 과정은 매 한순간 한순간이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려 들어가는 톱니바퀴 같은 것이다. 이 중에서 하나의 톱니라도 빠지면 전반적인 학습의 흐름이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물론 이 사실을 모르는 학생은 아무도 없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 너무 늦게 온다는 사실이다. 영포자나 수포자들이 그렇다. 처음엔 단지 조금 어려웠을 뿐이다. 그래서 학습을 조금씩 뒤로 미루어 놓았을 뿐이지만 그 대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점점 커진다. 어느덧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미 자신이 미루어놓은 학습이 진전의 발걸음을 잡아 묶을 정도의 양이 되고 그렇게 영포자, 혹은 수포자라는 낙인을 스스로의 가슴에 새기게 된다. 이 두 과목이 대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아마 학생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낙인을 지우는 것은 불가능할 것처럼 보인다. 정녕 불가능한 일일까? 그렇지는 않다. 수포자 혹은 영포자들을 치유하는 것은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우선 그들의 머릿속에서 스스로가 영포, 수포자라는 마인드를 지우는 것이 첫걸음이다. 능력의 차이로 시작된 것이 아니라 방법의 차이로 발생한 문제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문항만 흘낏 보고 자신이 풀 수 없다고 판단하는 패배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둘째로 너무 막연하게 먼 목표를 세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인간은 본디 작은 일이라도 성취하였을 때에 대한 강한 희열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우선 성급함을 버리고 작은 단계 쉬운 단계를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야 한다. 이미 특정 과목에 대한 심각한 거부 반응을 가진 학생에게 처음부터 강한 약을 처방하는 것은 부작용을 낳는다. 사소하고 불안정한 곳부터 서서히 고쳐 나가는 처방이 유효하다. 나는 뒤처졌으니까 라는 조바심으로는 자신을 얽매고 있는 수포자, 영포자라는 굴레를 벗을 수가 없다. 차근차근히 하고자 하는 열의만 있다면 수포자 영포자의 탈출은 결코 꿈은 아닐 것이다 2018-10-16
- 중학생 수학문제 풀이 실수유형과 그에 따른 방지법 수학에미친사람들 평촌관 전성범 부원장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 하는 유형은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나 수학문제를 풀었을 때 틀린 경우 ‘알지만 실수를 해서 틀렸다’, ‘다시 풀면 정답을 맞힐 수 있다’라고 한다. 그러나 막상 비슷한 유형을 풀었을 때 대부분은 정답률이 50% 정도이다. 왜 이런 현상이 빈번이 발생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첫째, 수학 개념에 대해 “왜?”를 생각하고 숙지된 상태에서 문제를 접근하자. “피타고라스 정리 아니?” 모두들 안다고 대답한다. “왜 그렇게 되는지 설명할 수 있니?”대부분 대답을 회피한다. 학생들은 암기에만 집중을 하며 그 암기를 토대로 대입하는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낸다. 단순한 “A는 B이다”가 아닌 왜 A가 나왔는지 부터가 우선시 되는 학습을 해야 한다. 본인 스스로 “왜 그렇게 되는 거지 ?”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둘째,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과 무엇을 요구하는지 파악 하자.학생들은 문제를 대충 읽고 계산에 몰두 한다. 특히나, 주어진 조건을 놓지 거나 요구하는 답이 아닌 엉뚱한 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문제를 읽었으나 문제를 풀어나갈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라면 고생과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될 것이다.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이나, 무엇을 요구하는지 문제를 요약정리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셋째, 모든 문제는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 서술형으로 푼다. “3번 답은 뭐예요?” 학생들은 문제를 요약하지 않고 풀이과정도 서술하지 않고 계산만하거나 심한 경우 대충 정답을 체크하고 풀었다 한다. 학생들은 과정이 아닌 정답이 몇 번인지가 궁금하다. 문제를 읽을 때 꼼꼼하게 주어진 조건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무엇을 요구하는지 일단 노트에 적어 보자. 문제 요약이 끝나 가면 어떤 방법으로 접근할지 떠오른다.넷째, 수학 노트에 풀이과정을 서술하고 계산하여 풀자. 풀이 과정은 서술로부터 출발한다. 이는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며, 서술하는 과정에서 관련 개념들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계산은 그 다음에 이뤄지게 되고 손은 저절로 움직여져 다음 단계에 무엇을 해야 될지도 알 수 있게 된다. 풀이 과정이 제대로 서술 되었는지 모범답안과 비교해보고 도움을 받아 본인 답안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 된다.다섯째, 풀이 오답은 오답노트에 정리하도록 하자. “정답을 체크 했더라도 풀이 오답 있다 !!! “ 특히 객관식인 경우 범하는 실수 이다. 정답은 맞혔으나 답지에 나온 것들을 모두 설명할 수 없다면 그 또한 풀이 오답이 있는 것이다. 더불어 학생들은 오답인 경우, 답만 체크하고 풀이과정은 대충 훑고 지나간다. 오답이 있는 경우 문제를 다시 꼼꼼하게 읽으면서 놓친 부분이 있는지 살펴서 체크하고 모범답안의 풀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어나 개념들 중에서 본인이 설명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보완해야 한다. 그런 다음 다시 풀어 본 후, 정확하게 풀었다면 오답노트에 정리를 하면 된다.여섯째, “반복 학습은 없다“는 자세로 한 문제 한 문제 정성을 다한다.“백번은 풀었던 것 같은데 시험에서 틀렸다“고 하소연 하는 학생들이 자주 발생한다. 실수라고 하기에는 들인 시간과 노력이 너무 크다. 반복만 하고 학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문제를 풀더라도 시간 간격의 차가 필요하며, 문제를 풀 때마다 정성을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대충 빨리 끝내고 놀고 싶은 마음을 고쳐 잡고 더 이상 이 문제는 반복이 필요 없다는 각오로 완벽하게 풀어내는 반복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일곱째, 소처럼 공부하고 자신을 칭찬하자. 수학은 좋아하지 않는 과목 중에 대표적인 하나다. 수학은 소처럼 부지런히 끊임없이 노력하고 집중력을 높여 길게 유지해야 한다. 한 눈 팔지 않고 문제 하나하나 집중해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 힘든 과정이지만 정성을 다하여 문제를 풀다보면 전에 하지 못했던 부분을 해결해 나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 때, 그런 자신을 칭찬하고 수학실력을 향상 시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면 된다. 그러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즐거워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그 학생은 수학을 점점 잘하게 된다. 2018-10-16
- 내신과 수능, 완결 커리큘럼으로 책임진다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준에 맞는 수업, 꼼꼼한 관리, 그리고 대입까지 이어지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꼼꼼하게 관리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약속을 지켜온 ‘유수하수학학원’이 수내동에 문을 열었다. ‘완결 커리큘럼’으로 오랜 세월, 대치동과 평촌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아온 ‘유수하수학학원’의 수업을 소개한다.성적을 올리는 ‘유수하수학학원’의 세 가지 방침유수하 원장은 오랜 세월, 믿을 수 있는 수학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정성스러운 수업준비, 사후관리, 그리고 비전 제시라는 세 가지 방침을 철저히 지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특히, 강사의 질이 곧 학생의 질을 결정한다며 프린트 한 장, 문제 하나라도 꼭 필요한 것으로 매 수업을 준비해 학생들의 역량을 올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아무리 좋은 강의라도 피드백이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같은 수준이라도 개별 학생에 맞는 맞춤 관리로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메워줘야만 제 실력이 됩니다”라며 개별첨삭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전하며 초등부터 고등까지 오랜 기간 수학을 학습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수학을 통한 비전을 제시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성적을 올리는 책임관리 “오아시스 5A-SYSTEM”이곳만의 특별한 “오아시스 5A-Sys”프로그램은 학생 관리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유 원장은 단순히 테스트의 점수에 맞춰 반을 편성하지 않고 학생의 성향과 학습태도, 목표를 진단해 가장 효율적인 반과 담임 강사를 배정하고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고 소개한다.즉, 수능까지 바라보고 제시한 중장기 개인 맞춤식 학습 플랜을 매니지먼트식 담임 관리를 통해 과제와 학습 목표 등을 조절해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책임 관리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장기 재원생 비율로 확인할 수 있다.개별 첨삭 프로그램인 SyS.T.A.R(씨스타)로 수학적 역량 향상시켜수학적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개별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꼼꼼한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수하수학학원’의 개별 첨삭 프로그램이 다양한 이유다. 최근 중요해진 학교 내신시험은 ‘기승전백 프로그램’이 책임진다. 각 학교 시험에서 90% 이상의 적중률을 보이는 ‘유수하수학학원’의 내신 대비는 1차 오답풀이(기), 틀린 문제를 중점으로 한 개별 변형문제 연습(승), 2차 오답정리(전), 학교별 특성에 맞는 직전 대비로 진행되어 어떤 문제도 놓치지 않는 실력을 준비하게 된다.또한 수행평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술형 문제에 취약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SNS(서술형 문제 너무 쉽다)’교재도 만족도가 높다. 유 원장은 “수행평가를 놓친다면 최상위권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학교 진도에 맞춰 1주일에 한 번, 서술형 테스트로 실력을 점검하고 오답을 정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행평가를 비롯해 내신시험의 서술형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곳 재원생들이 유독 서술형 평가에 강한 이유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데일리 테스트와 오답정리로 철저하게 이뤄지는 개별 첨삭 프로그램의 핵심은 바로 학생이 알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라고 유 원장은 강조한다.발 빠르게 교육 변화를 분석해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자유학년제 실시로 수행평가만으로 평가가 이뤄지는 중1학생들에게 ‘SNS’를 강화하고 별도의 ‘유수하 실력고사’를 실시해 객관적인 실력 점검도 철저히 하고 있다. 10월에는 ‘무료 진단평가’가 진행되니 수학 성적에 대한 고민으로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찾는다면 한 번 방문해보자.문의 031-717-3340 2018-10-15
- 서두르지 않고 다지는 심화, 향상되는 성적으로 확인 수내동의 ‘다린수학 분당분원(이하 다린수학)’은 서두르지 않고 복습을 제대로 해서 다지는 심화학습으로 실력을 키워가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중등과정부터 고등과정에 이르기까지의 필수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개념 확대와 이론 심화 등을 제대로 진행시켜 실력을 향상시키고, 그것이 결과로 나타나는 학생들로 키워내기 때문이다.고등 수학, 핵심은 내신이다‘다린수학’에는 중학교 때 첫 등록해 고 2~3학년까지 다니는 장기 재원생이 유독 많다. 권병우 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빠른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라는 인생의 모티브와 같은 수학공부에 대한 철학을 가졌기 때문이라며 “무조건 계획된 커리큘럼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기 보다는 일정 기간 또는 단원을 수업한 후에 점검을 거쳐 향후 커리큘럼을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대로 실력을 쌓으려면 빠른 속력을 지양하고, 한번 정해진 학습방향도 학생 개별적인 학습정도에 따라 수정, 보완을 계속해야 합니다.”라고 이곳의 학습 철학을 설명했다.또한,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학원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매우 까다롭지만 학생들의 실력을 효율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근간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TEST, 확인, 상담, 반 변경 등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인다.현 과정에 대한 충분한이해와 연습으로 내신 고득점 준비해야권 원장은 고교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현 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연습이 중요하기 때문에‘다린수학’은 고3 수업까지 가능한 원장 이하 고등전문 강사진들만이 수업을 한다고 소개한다. 고등수학 전 과정을 꿰뚫고 있는 전문 강사가 현 과정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져주고, 연관된 개념을 자연스럽게 연계해줘야만 고등수학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중등부 강사들도 고등수업을 할 수는 있지만 중등수학에서 고등수학으로 연계되는 중요 개념부터 심화, 그리고 필수유형 전달 및 연습을 시키는 데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고등수학은 선행학습이란 타이틀 아래 맹목적 또는 위시용으로 빠른 진도에만 중점을 두고 학습하거나 앞서 설명한 연계 수업을 하는 학원 또는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결국 많은 길을 돌아가야 합니다.”라고 지적하며 고등수학을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허비해 최종 목표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고 강조한다. 내신 결과물이 수능으로 이어져수시와 정시 모두에 강한 학생들분당지역 고교 내신은 전국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문제의 난이도만 높은 것이 아니라 수능과 연계되는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어 내신시험을 대비하다보면 결국 수능에 필요한 실력이 쌓이고 연습이 된다. 바로 이런 이유로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따라서 ‘다린수학’은 정규 수업과 클리닉 수업을 배분해 정규 수업에서 이해한 부분을 클리닉 수업에서 스스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해결해 학습의 균형을 맞추고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내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업을 한다.권 원장은 대입전형이 바뀌는 현 중3들은 본인의 실력과 상황을 살펴 고등학교를 잘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고교 첫 내신고사를 7개월도 채 남기지 않은 현 시점부터의 학습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금부터 바른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집중해서 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27일(토) 오후 3시 30분, ‘다린수학 분당분원’의 ‘중3 학부모님들을 위한 분당권 고등학교 정보와 2022학년도 대입에 관한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문의 031-714-0211 2018-10-15
- 원장 직강 소수 밀착 강의로 내신과 수능 잡자! 올해 수능 영어영역은 작년에 비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수능 영어가 너무 쉽게 출제돼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서 올해 6, 9월 모의평가에서는 난이도가 다소 올라갔다. 그동안 영어공부에 소홀했던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다고 한다. 고3이 되기 전 고교생들의 영어공부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소홀한 영어공부, 구멍 난 학업능력SLS 영어전문학원(분당 서현동) 손우동 원장은 “제가 작년에 수능 영어가 쉬워졌다고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면 큰 코 다칠 수 있다고 예고했는데 지금 수험생들의 상황이 예상 그대로가 됐네요. 지금 시점에 큰 전환은 쉽지 않으나 수능 전까지 흐름과 맥을 놓치지 않도록 매일 일정시간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지적했다.이러한 상황을 빨리 파악한 학부모들은 그동안 소홀히 했던 영어공부를 반성하며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수학, 국어에 몰입하느라 영어 학원 등록을 안 하던 상황에서 다시 등록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아이들이 내신 준비만 바짝 하고 평소에 체계적인 영어공부를 안한 상태라 학생별로 학습 상태가 들쑥날쑥 엉망입니다. 개념이 중요한 다른 과목과는 달리 영어는 어학이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를 해서 감을 유지해야하는데 그게 무너져있죠. 학생별로 상태가 다 제각기 이기 때문에 현재 학생의 상태를 정밀히 파악하고 무너진 부분을 채워줄 개별학습이 벌어진 간극을 좁힐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3명 이하 대치동형 원 테이블 수업 비법수년간 강남에서 과외를 했던 SLS 영어전문학원의 손우동 원장은 과외학습의 단점을 보완해 개인 과외식 소수 그룹 영어 강의를 분당에 처음 도입했다. “과외학습은 학생의 독립심과 경쟁심이 결여되고 정보 및 자료 공유가 부족합니다. 경험과 실력이 부족한 강사가 과외를 하면 학생의 실력과 인성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죠.”라고 손 원장은 말했다. 그래서 손 원장은 대치동에서부터 고수해온 ‘대치동형 원 테이블 원장 직강’ 수업을 고수한다. 칠판강의식 일방적 교수법을 탈피해 과외식으로 마주보고 앉아 학생의 수업내용 파악 정도와 문제점 등을 바로 체크해 피드백을 주는 수업이다. 3명 이하 개별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의 학습상태와 취약점 파악이 정확하며, 대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해 취약부분 보완이 가장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2주 만에 변화 보이는원장 직강 밀착 수업SLS 영어학원에서는 문법을 위한 문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독해를 위해 필요한 문법과 수능, 내신에 출제되는 문법을 추려서 쉽게 가르친다. 단어를 알지만 해석이 안 되는 아이들은 문장구조를 잡아주어 터득하게 한 후 점수 따기에 들어간다. 수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내신과 수능, 경시대회와 구술면접까지 준비시킨다. 수능을 위한 EBS 완전분석 요점정리 강의와 모의고사 풀이 및 해설은 손 원장만의 완전 비법 밀착 강의로 빛을 발한다. 성실하게 밀착 비법 수업을 받으면 2주 만에 학생 자신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손 원장은 “영어 1등급 목표 학생은 100점을 목표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고, 2~3등급 학생들은 조금만 더 하면 1~2등급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라고 당부했다.문의 031-703-1771 2018-10-15
- 고교 진학 전 4개월 수학공부가 입시의 판을 결정한다 중3때 실력이 고등학교 성적을 결정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입시 변별력이 가장 큰 수학은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 대표적인 과목이다. 중요한 것은 고등 진학까지 남은 기간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여부다. 시범단지에 위치한 입실론수학은 12년째 수학이라는 한 우물만 파면서 각 학교 최상위권을 길러내고 있는 학원이다. 2014~2017 4년 연속 수능 수학 만점자를 5~7명씩 배출할 정도. 학년별 10~15개 반편성, 철저한 담임제, 맞춤형 진도와 피드백(클리닉) 시스템, 365일 24시간 무료 학습공간 제공 등 확실히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고3 재원생 40%를 수능 1등급으로 만드는 비결이다.한 학년당 10개 이상의 반을 편성해 철저한 맞춤형 수업 실현고등 내신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고등학교의 수업 내용과 평가 방식에 빨리 익숙해져야만 한다. 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일정한 학습 시간과 학습량을 소화하며 집중력과 지구력을 길러야 함은 물론이다. 이런 맥락에서 입실론수학의 수학몰입형 프로그램은 고1 예비생들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학생 학습 습관을 탈피해 완전히 고등학교 모드로 들어갑니다. 주간 단위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학습 관리가 가능하도록 체화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재원생 대상 설명회를 통해 정확한 입시 정보와 분당 학군의 출제 경향 및 대처법을 제공하여 강한 동기 부여를 합니다.” 1차와 2차에 걸쳐 총 4개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예비 고1 프로그램은 한 학년당 10개 이상의 반을 편성해 철저한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고 학생의 현재 레벨을 바탕으로 고교 입학 전 충분한 선행학습과 심화학습 달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학생의 현재 진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세팅하며 진도가 느린 학생은 최대 3과목 선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11월부터 내년 2월, 등급을 바꾸는 고등수학 완전 정복 프로그램11월~12월 동안 진행되는 1차는 선행학습과 진도 2과목을 레벨에 따라 맞춤형으로 편성해 기본+기본, 기본+심화, 심화+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규 수업을 기본으로 데일리 테스트 및 문제풀이 클리닉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진다. 주간 단위로 집중 관리하는데 개념부족-데일리테스트 미달-숙제 미진 학생은 일요트레이닝센터에 의무적으로 참가해 주간 단위 학습 목표를 완결하도록 지도한다.내년 1~2월 동안 진행되는 겨울학기에는 고등수학(상) 내신심화 과정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선행 2과목 심화 과정이 진행된다. 내신은 주 2일 180분, 선행은 주 2일 150분 수업하며 일간 단위로 집중 관리한다. 주 4일 오후 2시간씩 의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데일리테스트 및 문제풀기와 클리닉이 병행된다.배운 것 완전히 체득할 때까지 트레이닝센터에서 집중관리입실론수학은 중등 전문관과 고등 전문관을 분리해 학습의 전문성을 더하고 있으며, 별도의 입실론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해 학습 관리와 자기주도학습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배운 것을 완전히 체득할 때까지 집중 관리하기 위한 학원의 투자다. 매주 일요일에 고1 학원생 전원은 트레이닝센터에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한 주간의 성취도 평가 후 오답 노트 작성하고 그 결과에 따라 3~4시간에 걸치는 개별 클리닉을 받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트레이닝센터에서 그 주에 배운 것을 복습하고, 자신의 취약점을 분석해 철저하게 알 때 까지 집중 관리 받는다. 잘 가르치는 것은 기본, 이처럼 진정성 있는 관리 프로그램이야말로 학부모들이 무한 신뢰하는 이유다. 문의 031-706-1336고1 예비반 학부모 설명회■주제 : 2022 대입제도 및 고교교육 개편안과 대응 전략■일정 : 10월 17일(수) 오후 2시(1차), 오후 7시(2차)■장소 : 입실론 수학전문학원 고등관* 사전예약 필수 2018-10-15
- 대학 진학 길잡이 - 수리 논술편 허영신 원장 지평학원문의 031-272-3525수리논술은 대학진학을 위한 중요한 도구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상위권은 내신의 서술형과 수능의 고난도 유형에 대한 학습이 잘 되어 있어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이를 위한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다. 수리논술의 특성상 ‘단기완성’이란 말처럼 모순적인 말도 없다. 수리논술이 한번 지원해보는 수시전형중 하나가 아니라, 대입을 위한 고도의 전략중 하나가 되려면 1년간의 체계적인 커리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내신의 서술형은 수리논술의 예비단계총 11번의 내신 시험중 서술형문항에 공을 들여야 한다. 평소 노트에 체계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습관을 들이고, 서술형문항의 유형들을 스스로 논술하고 첨삭을 받는 과정이 중요하다. 11번의 내신 서술형 대비를 통해 다져진 논술의 내공은 절대 단기간에 따라잡을 수 없는 중요한 기초체력이 된다. 서술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풀이집을 몇 번 베껴 적어 보는 것도 수학적 기호와 표현, 논리적 서술법을 익히는데 좋은 학습이 된다. 개념의 본질과 공식의 증명은 필수학습공식과 개념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증명할 수 있는 학생은 드물다. 모든 시험에서 이런 본질과 증명을 논제로 제시하지만 평소 학습 되지 않은 학생은 논제를 읽고 이해하는 것도 피곤한 일이다. 교과서 내용 중(수학적 귀납법, 산술기하의 여러증명, 정적분과 무한급수 등) 증명부분을 꼼꼼히 학습하고, 새로 배우는 개념의 본질을 논증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이 부분은 학교나 학원의 수준 높은 강의가 필수적으로 전제가 되어야 한다. 독학으로 개념의 본질을 얻기는 책으로 운동을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렵다. 수리논술, 체계적이고 장기간 준비해야예비고3은 본인의 내신과 학습상태를 고려하여 신학기전에 전략을 수립해야한다. 수시전형중 2개는 수리논술전형을 선택하고, 그 준비를 1년간 꾸준히 진행한다면 선택의 폭을 훨씬 넓힐수 있다. 단 단기간에 이루려 하지 말고 1년간 매주 규칙적으로 커리큘럼을 작성하여 진행하자. 절호의 기회는 철저히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것이다.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