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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지역 24개 중학교 2018년도 졸업생의 진로 현황 문ㆍ이과 계열의 구분 없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첫 세대인2018년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은 어땠을까?지난 5월에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각 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에 따라일반고,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기타의 항목으로 나누어2018년 2월에 분당지역 소재의 24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알아보았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18년 5월 공시 기준)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 학생들86.2% 일반고 진학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진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월에 분당 소재 중학교를 졸업한 현재 고1 학생들의 99.7%가 상위학교인 고교에 진학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고 진학률이 86.2%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와 특수목적고가 각각 5.7%, 그리고 자율고가 1.9%, 기타가 0.2%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수치를 올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항목별 진학률과 비교하면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특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86.2%인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보다 각각 9,6%와 15.6%나 높았다.또한 5.7%인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특수목적고 진학률과 비교하면 높았으나 특성화고와 자율고 진학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단, 이와 같은 결과는 분당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교들의 상황과 선호도가 종합적으로 반영되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018년 2월 졸업생 고교별 진학률 비교(전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구분진학률일반고진학률특성화고진학률특수목적고진학률자율고진학률기타성남시 분당구99.786.25.75.71.90.2경기도99.776.616.23.72.80.4전국99.770.617.94.65.90.7출처 학교 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고교별 진학자 수, 중학교별 차이 보여각 학교별로 공시한 항목별 진학자 수를 합계하면 일반고 4,508명, 특성화고 251명, 외고국제고 154명, 예고체고 84명, 과학고 55명, 마이스터고 3명, 자율형 사립고 83명, 자율형 공립고 16명, 기타 13명이었다.이런 고교별 진학자 수가 학교별로 차이를 나타내는 것도 분당지역 중학교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내정중을 졸업한 332명의 졸업생 중에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은 286명, 특성화고 5명, 특목고 26명, 자율고 14명이었으며 363명이 졸업한 장안중은 304명이 일반고에 진학했으며 46명이 특성화고, 특목고 8명과 자율고에 4명의 졸업생이 진학했다. 총 5,184명의 졸업생 중 4,508명이 일반고에 진학,기타는 13명에 그쳐분당지역 졸업생들의 대부분은 일반고에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양한 고교에 진학한 전체 진학자수인 5.016명 중에 4,508명인 90%의 학생들이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이다. 반면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에 진학한 학생들을 합계한 기타 항목은 13명밖에는 되지 않았다. 그러나 매해 분당지역에서 영재학교에 진학하는 수를 고려할 때 각 학교 상황에 따라 영재학교 진학자 수는 기타, 과학고 등 서로 다른 항목에 포함하는 것으로 예상돼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고는 251명이 진학했으며 학교별로 진학한 학생 수가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수목적고, 학교별 진학자의 남녀 차이 나타나지난해,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인 특수목적고에는 296명의 졸업생이 진학했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과학고, 외고국제고, 예고체고, 마이스터고로 구분되는 학교들은 일반고 지원에 앞서, 별도의 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했다.학교별로 진학자 수를 살펴보면 외고와 국제고 154명, 예고와 체고 84명, 과학고 55명, 마이스터고 3명으로 특목고별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들을 살펴보면 학교별로 남녀 선호도가 분명했다. 각 8개교와 3개교에 지원할 수 있는 외고와 국제고에 진학한 졸업생을 살펴보면, 전체 154명 중 여학생은 79%인 121명이 진학했지만 남학생은 33명만이 진학했다. 반면 경기북과학고등학교 1개교에 지원할 수 있는 과학고에는 55명의 진학자 중 단 4명만이 여학생으로 나타나 학교별 진학자의 남녀 차이가 뚜렷했다.자율고 진학자 99명 중 84%인 83명이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해올해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에 진학한 학생은 99명이었다. 분당지역은 지역에 소재하는 자율형 사립고가 없어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해야 한다. 83명이 진학한 자율형 사립고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상산고등학교가, 15명이 진학한 자율형 공립고는 세마고등학교, 양서고등학교, 의왕고등학교가 대표적이다.특히 별도의 입학전형을 실시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한 학생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학교별 차이가 있다. 2018년 졸업생의 경우, 내정중은 14명, 보평중은 7명의 학생이 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했지만 청솔중, 신백현중, 하탑중에서는 단 한명의 진학자도 없어 대조를 보였다.<2018년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 학교별 진로 현황>학교명(가나다순)졸업자일반고특성화고특수목적고자율고기타진학자계무직자 및 무상과학고외고국제고예고체고마이스터고소계자율형사립고자율형공립고소계구미중12812011320610101280낙원중141120517301140401401내정중3322864101150261401423320늘푸른중184168044601420201840매송중17015290401530311700백현중248197116127025591412480보평중2692357011701871812690분당중15013361140630311491불곡중3112672048401660621600삼평중1761471605501012301760샛별중167141161510730301670서현중3673344514602540403670송림중14412131701940401377수내중3383072887)02340413371신백현중100883132060220991야탑중25922521210001210102590양영중2732431025601341502712운중중16715241430830301670이매중3423061239601850503411장안중363304460710831413630정자중150130628201220201500청솔중594310030030003590판교중153128813511040401503하탑중193161271220500001930합계5,1844,50825155154843296831699135,01617 2018-10-15
- 과학영재학교 준비 방법(3)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최근 실제 입시에서 과학 분야의 출제 비율은 약 60%~70% 정도인데, 그중에서 생물 분야 및 지학 분야는 각각 10% 정도가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전체적인 입시 비율로 보면, 생물 분야 및 지학 분야는 각각 6%~7% 정도가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변별력이 가장 높은 입시 과정인 2단계 2,3교시의 문항으로 분석하여 보면, 전체 10문항 중 과학 7문항, 수학 3문항 정도가 출제되기 때문에, 과학 분야의 출제 비율은 약 70% 정도라고 볼 수도 있으나, 전체적인 입시 유형, 학문적 연계성 및 자존감 등의 심리적인 요소들까지 고려하면 약 60% 정도로 낮추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 입시에서는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통합과학 형태의 문제가 많고,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 자체 내에서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실제 입시 준비생은 분야별로 너무 조각조각 나누어, 너무 오랜 기간을 준비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다. 과학영재학교 실제 입시에서 두뇌 순발력과 집중력은 매우 높은 변별력을 나타내는데, 이는 어려서부터의 독서와 추론 능력 및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목적의식 등 전반적인 가정교육 및 유전적인 요소와 연관되기도 한다. 적성과 자질의 문제는 이러한 여러 가지 요소들에 의해서 복합적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실제 입시에서 지학 분야의 출제 유형은 대 문항 한 문제, 소 문항 몇 문제 정도가 출제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최근에는 통합과학 형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출제 빈도가 높은 분야는 지구의 운동, 달의 운동, 행성의 운동, 별의 운동, 일기, 광물 및 암석, 지각 변동 및 지학사 등에서 출제되고 있으며, 기본적인 지식 내에서 주어진 자료를 사용하여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가 많다.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실제 입시에서 생물 분야의 출제 유형은 지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대 문항 한 문제 소 문항 몇 문제 정도가 출제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최근에는 통합과학 형태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 출제된 항상성 문제를 보더라도 물리 분야와 생물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과학 형태의 문제로 기본적인 역학 내용을 활용하여 문제 자체에서 답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선행학습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기본적인 공부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일정을 잘 조율하여 가능한 스스로 실제로 필요한 것들을 효율적으로 배우고 익히며 터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실제 입시에서 국어 분야의 최근 출제 경향은 2단계 영재성 검사에서 소 문항이 다소간 출제되고 있다. 비록 국어 자체만의 문제는 얼마 되지 않으나 지문 및 추론 과정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기 때문에 과학영재학교의 실제 입시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정상적인 학교 교육 및 체계적인 독서의 습관화가 필요한 과목이기도 하다.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최근 실제 입시에서 수학 분야의 출제 비율은 약 30%~40% 정도인데, 2단계 입시의 대 문항 10문제 중 3문제가 출제되고, 영재성 검사에서 작은 문항들이 여러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각 분야의 한국 대표의 상당수가 서울과학고 출신이고, 어떤 의미에선 서울과학고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문 학교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며, 좀 더 넓은 의미에서 그들의 존재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른 과학영재학교들도 나름대로 수많은 결실과 자체적으로 질 높은 교육과정을 만들어냈고, 또한 만들어가고 있다.전체적인 입시의 맥락과 기출문제 및 선발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볼 때, 각 과학영재학교는 과학영재학교에 존재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마땅히 과학영재교육이 필요한 총명한 학생을 찾고자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누가, 이 시대, 이 사회의 과학영재학교에 존재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새롭고 밝은 배움의 터,새밝학원 원장 김주준 선생문의 : 02-514-3536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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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법 - 둔촌고 김현진 둔촌고 이과 3학년 김현진 양은 내신이 1.06이다. 스스로 성실함이 무기라고 말하는 ‘노력형’ 학생이다. 예외사항이 적고 논리적이고 틀려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아 이과공부를 좋아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며 체력 관리할 것을 강조한다. 이기적이지 않게, 유연한 자세로 친구들과 정보를 함께 공유하면 학교생활이 더 편하다고 말한다.국어, 작가의 다른 작품과 비슷한 주제의 작품 공부해야1학년 때는 교과서 내용에 충실하면 된다. 2학년에 올라가며 교과서 외 작품이 시험문제 중 반 이상 나오며 자습서와 다른 학교 기출문제 풀기를 병행했다. 2학년 때부터 사교육을 병행했는데 학원수업은 자료를 받는 수준으로 임하고 학교 수업에 가장 집중했다. 3학년에 들어와서는 수능특강과 모의고사 준비 유형의 문제에 맞춰 내신준비를 했다. “시험범위가 10작품이라면 40~50작품 정도를 공부해요. 자습서에 수업 필기 사항을 옮기며 이해하고 모르는 부분을 재확인하지요. 문학은 비슷한 소재와 논제, 주제를 갖고 있는 다른 작품을 살피고 비교하는 공부를 해요. 작가의 다른 작품을 분석하기도 합니다.”문법은 난이도가 높게 출제된 다른 학교의 기출문제를 풀어가며 조금 어렵게 공부한다. 문법은 예외사항이 많아서 어렵게 느껴져 다시 재학습하는 시간을 꼭 갖는다. 틀려도 이해가 안 되거나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 될 때가 있어서 힘들게 느껴지는 과목이라 더 꼼꼼하게 공부하는 중이다. 수학은 깊이 고민하는 힘과 문제집 반복적으로 풀어야1문제에 30분 이상씩 매달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시간을 많이 뺏긴다는 생각을 버리고 시도해보면 정말 좋은 방법이다. 비슷한 유형의 100문제를 풀기 보다는 집중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 고1과 고2까지는 이런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1학년 때는 시간을 재서 공부하며 문제 수와 시험 난이도 이해가 노력으로 극복이 된다. 최상위 문제집보다는 중상위 문제가 많은 교재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면 좋다. 수업시간에 교사가 강조하는 힌트에 집중해야 한다. 2학년에 올라가면 난이도가 많이 높아진다. 최상위 문제를 많이 풀고 교과서 문제와 수능기출문제를 많이 풀었다. 3학년 때는 수능특강을 6번 이상 풀었다. 문제에 겁먹지 말고 자신감있게 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한 문제집을 반복적으로, 꾸준히 푸는 것을 추천한다. 과학, 인터넷강의와 과목별로 기출문제 2000문제씩 풀어무료인 EBS 인강을 가장 많이 들었다. 다양한 강사의 수업을 들어 과학탐구 과목의 시야를 넓혔다. EBS 인강으로 예습을 하고 학교 수업 듣기, 같은 인강으로 복습하기 과정을 반복했다. 내신 기간에 인강을 또 들으며 총 인강 3번, 학교수업 1번으로 분야별 학습을 해나갔다. “내신은 교과서와 프린트 내용으로 준비를 합니다. 1학년과 2학년 때는 혼자 공부하며 교내과학대회 준비까지 할 수 있었어요. 과학 과목도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방법을 추천해요. 거점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토론, 해부 등을 깊이 있게 진행한 수업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과학 과목별로 기출문제 2000문제를 준비해서 풀어나갔다. 정답과 오답에 관계없이 해설을 다 읽고 필기와 정리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중요하다. 500문제를 넘어서면 유형파악이 되어서 실수를 줄이게 되고 속도감 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된다. 영어, 암기 후 백지에 처음부터 끝까지 외워서 쓰기1~2문제를 틀리면 2등급으로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내신경쟁이 치열하다. 본문암기를 다하는 것은 기본자세. 내용을 암기했다고 생각하면 백지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외워서 쓰기를 해본다. 보통 한 지문이 교과서 5페이지 분량이며 4지문 정도가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20페이지를 외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신공부는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밀고 나가는 노력이 필요해요. 때론 제일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만족할 만큼 나오지 않아 우울해지기도 하지요. 스스로 행복하게 지내려는 마음, 부모님도 더불어 행복하게 해드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지내면 좋겠어요.”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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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예체능 대입 & 관련 고등학교 <3>체육 송파, 강동은 타 지역 대비 예체능계열 입시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일반고에서 운영하는 음악·미술·체육반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는 음악(대원여고), 미술(송곡여고), 체육(송곡고) 중점학교에도 많은 송파 학생들이 지원, 다니고 있다.체대 입시를 생각하는 학생들의 경우 일찌감치 고교 지원에서부터 체육중점학교나 체육중점학급(배명고)이 있는 학교를 선택, 학교 안에서의 모든 준비를 필요로 하는 학생부종합전형 기회를 넓히고 있다.수시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정시 비중 커체대 입시에서의 학과는 크게 체육학과와 체육교육학과로 나눠진다. 이중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과는 단연 체육교육학과. 하지만 스포츠마케팅과 선수 매니지먼트, 체육관련 컨설팅, 체육관련 행정전문가, 스포츠미디어전문가 등 다양한 체육관련 학과도 꾸준히 지원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다. 또한, 체대를 준비하며 보건계열, 군사, 경찰, 사회복지 등 다양하게 진학하는 것도 요즘 추세다. 송곡고등학교 여한구 체육중점 담당교사는 “올해도 군사학과 관련 학과에 10명이나 지원해 학생들의 희망에 맞춘 진학지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한다.체대 입시 역시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눠지는데 꾸준히 수시비중이 늘고 성적변별력이 커지고 있는 것이 변화의 특징이다.배명고등학교 체육중점학급 천항욱 교사는 “수시와 정시의 비중이 5대 5 정도 되는데 수시의 1.5가 체육특기자인 걸 감안하면 전체적인 비중은 3.5대 5 정도이다”고 설명했다.수시전형은 크게 특기자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 학생부교과 그리고 논술로 나눠지는데 2019학년도 대입에서 체육계열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은 11%정도이며 매년 그 수가 늘고 있는 전형이기도 하다. 실기위주가 9%, 논술전형은 1%에 불과하다. 체대입시에서 성적 비중 커지고 있어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학생부, 2단계 학생부와 면접으로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학생부교과는 학생부 교과 성적과 함께 수능최저를 충족시켜야 한다. 실기전형은 학생부와 실기를 반영, 결국 수시전형은 내신과 실기, 수능(최저)과 비교과까지 잘 챙겨야 하는 전형이다. 주요대학 수시 합격 내신 평균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대학이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초반,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은 2~4등급 대에 형성되어 있다.정시는 수능과 실기 비율이 높다. 송곡고등학교 유신 체육부장교사는 “정시에서는 수능의 비중이 매우 클 뿐 아니라 전체적인 체대 입시에서 성적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성적에 집중하되 실기도 꾸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실기시험을 보지 않는 학과가 있는가하면 실기 100%로 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도 있어 학교별 입학전형을 잘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실기시험이 없어지는 가장 대표적인 대학이 바로 중앙대다.천 교사는 “체육을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실기가 필요할 뿐 실기를 잘 해야 체육 관련학과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며 “중앙대가 2019학년도 대입에서부터 실기를 없애면서 앞으로 실기시험을 치르지 않는 학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기초실기, 1년 이상 꾸준한 대비 필수하지만 대다수의 학교가 실기를 치르는 만큼 다양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학과와 함께 실기를 병행해야 한다. 실기는 전공실기와 기초실기로 구분되는데 전공실기는 농구, 배구, 야우, 아이스하키 등 각 대학학과에서 정한 종목. 특별히 전공 종목이 없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제자리멀리뛰기,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유연성, 서전트, 핸드스프링, 핸드볼 던지기, 높이뛰기 등 기초 체력을 평가하는 기초실기를 대비해야 한다.여 교사는 “기초 실기는 단기간으로 준비가 불가능하진 않지만 짧은 기간 동안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며 “학교별로 실기종목이 다양해 1년 이상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상당 부분에서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대부분 상위권 대학, 수학 필수 반영체대 입시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것 중 하나는 ‘수학을 포기할 것이냐 말 것이냐’의 문제다. 답은 간단하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 수학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수학을 전략적으로 포기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문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등 상위권 대부분의 대학이 정시에서 수학을 필수반영하고 있어 수학을 포기하는 순간 대학 선택의 폭이 1/3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천 교사는 “수학을 못하면 해결하지 못하는 영역이 많이 생겨나게 되고, 대학에서의 공부에서도 수학적 지식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강조하며 “전략적으로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은 물론 모든 학과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곡고등학교 체육중점학교송곡고는 1~3학년 각 2개 학급씩 총 6개의 체육중점학교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에 체육중점학교 운영학교로 지정,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2018학년도에는 경쟁률이 1.88대 1에 달했다. 분리내신산출로 실기와 학과 공부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 체대 입시생들에게 큰 이점이 있으며, 다양한 체육관련 커리큘럼 역시 체육중점학교의 강점이다. 체육과 진로탐구, 체육전공실기기초, 스포츠생활, 스포츠개론, 수상운동, 체육지도법, 육상운동, 단체운동 등 차별화된 교과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또, 다양한 방과후 활동과 체육관련 다양한 진로진학교육, 체험활동 등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차별화된 생기부를 만들어가는 일등공신이다. 송곡고 체육중점학교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이며 원서교부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12월 3일부터 9일까지 교부한다. 전형은 2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 서류전형(300점)과 2단계 면접 및 운동역량 평가(60점)로 실시한다. 1단계 서류전형에는 체육교과 내신성적(160점)과 비교과 영역(출결+봉사활동+창체활동) 60점, 자기소개서(80점)가 포함되며, 2단계에서는 체육적 잠재능력 및 품성평가(30점)와 운동역량평가(제자리멀리뛰기+윗몸일으키기+좌전굴/30점)를 반영한다. 배명고등학교 체육중점학급배명고 체육중점학급은 체대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반으로 3학년 1개 반을 운영한다. 체육중점학급의 인원은 야구부 포함 35명 내외로 내년엔 10~15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실기를 보지 않고 면접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며, 특성이 강한 배명고 체육중점학급에서의 활동을 잘 소화할 학생들을 선발한다.천항욱 교사는 “우리학교 체육중점학급은 입시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아닌 체육을 공부하기 위한 기초를 닦는 과정으로 보는 것으로 맞다”며 “진짜 체육을 탐구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과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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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 - 중동고등학교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중동고등학교(교장 오세목)는 112년 전통의 명문사학으로 1994년부터 자율형사립고 전환을 준비, 2009년 최우수 평가로 자율형자립고로 선정됐다.대규모 교육 투자와 견실한 재정, 세계적 수준의 교육 인프라는 중동고의 강점 중 강점. ‘수능 만점자 배출’ ‘논술전형 합격자 최다 배출’ ‘서울대 진학률 자사고 중 1위’ 등 대입에서의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동고.오세목 교장은 “‘중동이 하면 다르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 육성’이라는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 학교의 탁월하신 선생님, 차별화된 교육과정, 최고의 교육 환경, 튼실한 재정이 어우러져 학생들 개개인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2018학년도 대입에서 중동고는 자사고(광역) 가운데 가장 많은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18학년도 수능 인문계열 만점자와 함께 서울대 등록자수 31명(수시5명+정시26명)을 배출 한 것. 서울대 합격자는 34명이다. ‘논술과 정시가 막강한’ 학교로 입소문 나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수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 인문계열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연계열이 ‘더 강한’ 학교이기도 하다.안광복 입학홍보부장교사는 “학교 정규 교과 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만으로 대입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중동고의 강점”이라며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진로탐색·전공적성·인성의 성장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전통과 열정이 만들어낸 최고의 입시 성과매년 높은 입시성과로 전통 명문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중동고등학교. 이는 최우수 교사진과 최적의 교육 환경, 그리고 최고의 진학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결과이다.중동고에는 수능 출제, EBS강의 및 연계교재, 교과서 집필 교사가 다수 포진되어 있으며 석·박사 교사 비율이 63여%에 달한다. 교사들은 자신만의 교육 및 입시지도 테마를 정해 연구, 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커리어코치 전담교사를 두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것도 중동고만의 차별화된 부분이다.또한 자사고 특성화 프로그램 담당 정교사(박사급 교원)를 전국 최초로 초빙했으며, 2016년부터 매년 1억의 운영비를 자사고 특성화프로그램에 투입하고 있다. 7만 여 동문의 든든한 경제적, 정신적 후원 또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는 부분이다. 여기에 대규모 교육투자와 견실한 재정을 바탕으로 마련된 세계적 수준의 교육 인프라 역시 빼놓을 수 없다.200억 규모로 진행된 100주년 기념관 준공 및 전 교사 리모델링으로 탄생한 교육공학적 교실, 강당과 체육관, 인조잔디구장, 국내 최초 RIFID(전자식별시스템) 학교 도서관은 국제적 수준으로 그 어느 학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변화하는 대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마련2015 개정교육과정 운영과 2022 대입에 최적화된 학교 프로그램도 완벽 대비를 마쳤다.이성호 교사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인 ‘선택과 집중’을 위한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고려한 학기당 이수과목 수 등 고교 3년 동안 지혜의 폭과 깊이를 틔워 갈 ‘나선형 순환 설계’를 구안했다”며 “독서논술토론에 강한 국어수업, 몰입식 영어 수업, 수학이 강한 학교, 과학프론티어 프로그램, 학생의 희망을 반영한 사회·과학 과목 편성, 제2외국어, 완전선택수강제 방과후 학교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중동만의 프로그램 역시 눈에 띈다. 학생들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비교과 활동을 마련,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매년 논술 전형에서 중동고가 거두고 있는 압도적인 입시성과를 이어갈 논술(구술) 맞춤형 대비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다양한 교과교사들의 전문적인 팀 티칭으로 진행되는 20년 전통의 ‘중동논술교실(인문)’, ‘베테랑들의 노하우, 수리논술교실(자연)’과 함께 철학·논술을 교양교과로 편성하고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중동고 도서관은 3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큰 규모로 시설 또한 첨단을 자랑한다. 꿈과 재능을 키우는 성장 스토리텔링진정한 ‘중동다움’을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학생부종합전형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2016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장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진로탐색, 전공적성, 인성의 3개로 구성되어 있는 성장 스토리텔링은 학생 개개인의 교육과정 이수 경로를 진로성장이력으로 인정받고 관리할 수 있는 중동고 대표 자체 프로그램. 이 교사는 “3년 동안 학교에서의 활동만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성장 스토리텔링”이라며 “교육과정 내 기본·심화 과정과 교육과정 외 자율선택으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진로탐색 스토리텔링’은 1학년 공통 교육과정 ‘Who am I?’ ‘Global Leadership’과 교육과정 외 자율선택인 ‘진로탐색프로그램’과 ‘독서 및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년 진로활동의 중심축인 ‘Who am I?’ 프로그램은 심리학, 철학, 교육학에 기반한 활동 중심의 인문학적 진로탐색활동으로 발표와 토론, 상호 강평 등으로 진행된다. ‘Global Leadership’은 영어몰입수업으로 정치, 역사, 과학 등의 다양한 주제로 모둠활동, 토론, 발표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총10회 영어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2~3학년은 전공적성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2학년은 기본과정으로 ‘사회과학(인문) 및 융합과학(자연) 주제탐구를 진행하고, 3학년은 심화과정으로 사회과학 주제탐구2과 창의과학 주제탐구를 진행한다. 여기에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 과학적 문제를 융합적 사고로 살펴보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인문적학적 소양을 함양시키는 ‘토요융복합세미나’,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관련 우수 대학 실험실을 직접 방문하여 첨단 기자재 및 연구내용을 살펴보고 실험해 보는 ‘중동과학실험아카데미’, 인문학캠프, 전문가초빙 수요특강, 주제탐구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배려, 나눔, 봉사의 ‘인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는 1학년 모두가 참여하는 특성화 교과 &lsqu 2018-10-15
- 송파 국어 4~6등급, 1대1 맞춤 수업으로 상위권 진입 “국어.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올라요.”“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국어와 관련해 가장 많이 듣는 학생들의 하소연이다.전 잠실여고와 보인중·고 국어교사를 역임하고 다수의 대입국어 참고서를 쓴 이감스터디국어 신인수 국어원장(전 강남·강북 종로학원 강사)은 “학생들이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성적이 오를 만큼의 ‘충분한’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또, 이들 대다수는 사고의 한계를 경험한 적 없이 적당히 문제만 푸는 방법으로 공부해 국어 성적이 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더불어 신 대표강사는 “국어라는 과목의 특성 상 한번 오른 성적은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는 만큼 특히 4~6등급 중위권 학생들에게 국어는 성적 향상을 위한 도약 과목이 될 수 있다”며 “이때 제대로 된 학습 전략과 전술을 위한 1대1 맞춤수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국어 역시 학(學)과 습(習)이 모두 중요한 과목이다. 하지만 배운 만큼 습에 시간을 투자하는 학생들을 많지 않다. 적당히 공부해도 이해되는 것 같고, 중학교 때까지는 그 ‘적당한’ 대비로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오면 국어는 완전 다른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온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과목, 수학·과학성적은 좋은데 결국 대입의 발목을 잡는 과목, 그래서 결국 어영부영 포기해버리는 과목이 바로 국어인 것.송파 중고등 국어전문 이감스터디학원 하상진 원장은 “송파에서 오랜 기간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송파 학생들이 국어 학습에 집중해 2~4등급씩 성적을 올리는 경우를 봤다”며 “국어공부를 어려워하는 송파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국어 성적 도약을 위한 제대로 된 ‘학’과 ‘습’을 위한 1대1 맞춤 과외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송파 4~6등급 중위권 학생들에게 듣기만 하는 수업은 한계가 있게 마련. 배운 내용을 익힐 수 있는 적절한 문제를 제시하고,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질문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관건. 국어학습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시스템이 바로 이감국어의 1대1 과외식 수업이다. 국어의 힘을 키우는 데 독서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그래서 이감스터디국어학원에서는 중학교 학생들까지도 ‘독서’ 활동을 중요시한다. 단, 글의 이해를 확인하고 생각을 유도하는 질문은 반드시 필요하다.하지만 고등학생들에게 독서를 강조하기엔 시간이 너무 없다. 이젠 학습에서의 전술이 필요한 때. 먼저, 국어를 위한 절대적 양이 우선되어야 한다.“국어적 사고가 열리고 실력이 한 단계 향상되려면 충분한 학습량을 쌓아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성적이 오를 수 있는 만큼의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국어의 장점 중 하나는 한 번 오른 성적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절대 포기하지 말고 질적인 변화를 경험할 때까지 양적인 축적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막연히 시간만 늘리는 것만도 쉽지 않다. 그들이 국어 공부를 하며 느껴봐야 하는 확실한 한 가지는 바로 ‘사고의 한계’를 경험하는 것.신 대표강사는 “적당히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포기하는 것이 중위권 학생들의 특징”이라며 “끊임없이 자기 사고의 한계를 두드리고 끝까지 생각하는 훈련을 하면 국어 성적이라는 두터운 천장이 무너지게 마련”이라 단언한다.“양을 축적하는 것도 힘들지만, 그 축적하는 기간을 줄이기 위해 사고의 끝까지 가는 훈련을 포기해버리는 것이 송파 중위권 학생들입니다. 그들에겐 사고를 이어가기 위한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기 위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전문적 코칭이 절실합니다. 사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하다보면 성적이 오르게 되고, 한번 오른 국어성적은 꾸준히 유지될 것입니다.” 송파 국어전문학원인 이감스터디국어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겐 성적 도약을 위한 1대1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최)상위권 학생들에겐 성적 유지와 안정된 1등급을 위한 1대1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밤 12시까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함께 운영, 학생들의 ‘극적인’ 국어 성적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 2018-10-15
- 일반고 3학년, 제과제빵 헤어미용 국가자격증 조기 취득 가능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는 일반계 고등학교 3년에 재학 중인 학생도 원하는 직업 진로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재학생을 대상으로, 졸업 후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일반고 학생들이 대학진학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관련 직무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여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1년간 직업 전문학교에서 취업교육을 수강하고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및 여러 가지 활동을 기반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과정이다.지원대상은 대학입시 교육을 대체하여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예비 3학년으로 신청 당시에는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구미시 관내에서는 구미직업전문학교(학교장 김종수)에서 ‘일반고 특화과정’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 과정으로 헤어미용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 4명이 헤어미용 국가자격증 취득에 최종 합격했다.지난 8월 말 현재,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18명 중 국가자격증 취득시험에서 필기 합격은 13명이고, 그중 실기까지 최종 합격한 학생은 4명이다. 헤어미용 외에도 요리 커피 제과제빵 세 개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고 특화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비와 훈련 장려금이 지원된다.남들보다 일찍 진로를 정하고 기술을 익혀, 취업을 원하는 고졸취업자들에게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위탁교육에 참여하는 학교는 구미고 구미여고 사곡고 상모고 금오여고 도개고를 비롯해 타 지역인 군위고 영양고 성주여고를 포함해 18개 학교에 이른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15
- 주문식교육의 힘, 영진전문대학교 각종 대회 최고상 휩쓸어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각종 대회에서 최고상을 석권하면서 주문식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대학교 스마트경영계열는 오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제5회 전국 NCS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단체부문 대상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기업실무에 필요한 세무와 회계 실무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구분없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 전산세무회계전공반(스마트경영계열) 염유진 이희철 김연정 홍지은 정지현 강다혜 전다희(2년)씨는 단체부문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기획재정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고 개인부문서도 전문대 중 최고인 최우수상에 올랐다.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18년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과정평가형자격 분야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2017년에 운영한 ‘기계설계 실무자 과정평가형자격 과정’ 사례를 발표해 전국 교육훈련기관 중 최고상을 차지했다.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는 (사)대구색동어머니회가 주최한 ‘제20회 전국 대학생 · 교사 동화구연대회에서 금은동을 휩쓸며, 예비보육교사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사회복지과 최소연 학생(2년)이 ‘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 이세비 학생(2년)이 ‘통 통 무슨 통’ 작품을 발표해 전문대 수상자 중 최고인 금상 2개를 모두 수상했다.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는 최근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에서 금상 1명 비롯해 동상 2명, 장려상 3명, 특선 7명, 입선 17명 등 총 30명이 대거 입상하며 대회 참가 대학 중 최다 입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콘텐츠디자인과는 공모전 입상학생들이 상금의 일부를 ‘영진전문대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십시일반 모아 조만간 16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재영 총장은 “영진전문대학이 창안한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토대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에 모든 교직원들이 혼신을 다한 결과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와 성적을 거뒀다”면서 “기업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해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15
- 중학생 수학문제 풀이 실수유형과 그에 따른 방지법 중계동 학원가에 있는 수미사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 하는 유형은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나 수학문제를 풀었을 때 틀린 경우 ‘알지만 실수를 해서 틀렸다’, ‘다시 풀면 정답을 맞힐 수 있다’라고 한다. 그러나 막상 비슷한 유형을 풀었을 때 대부분은 정답률이 50% 정도이다. 왜 이런 현상이 빈번이 발생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첫째, 수학 개념에 대해 “ 왜 ? ”를 생각하고 숙지된 상태에서 문제를 접근하자.“피타고라스 정리 아니 ?” 모두들 안다고 대답한다. “ 왜 그렇게 되는지 설명할 수 있니 ?”대부분 대답을 회피한다. 학생들은 암기에만 집중을 하며 그 암기를 토대로 대입하는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낸다. 단순한 “A는 B이다”가 아닌 왜 A가 나왔는지 부터가 우선시 되는 학습을 해야 한다. 본인 스스로 “왜 그렇게 되는 거지 ?”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둘째,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과 무엇을 요구하는지 파악 하자.학생들은 문제를 대충 읽고 계산에 몰두 한다. 특히나, 주어진 조건을 놓지 거나 요구하는 답이 아닌 엉뚱한 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문제를 읽었으나 문제를 풀어나갈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라면 고생과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될 것이다.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이나, 무엇을 요구하는지 문제를 요약정리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셋째, 모든 문제는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 서술형으로 푼다.“3번 답은 뭐예요?” 학생들은 문제를 요약하지 않고 풀이과정도 서술하지 않고 계산만하거나 심한 경우 대충 정답을 체크하고 풀었다 한다. 학생들은 과정이 아닌 정답이 몇 번인지가 궁금하다. 문제를 읽을 때 꼼꼼하게 주어진 조건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무엇을 요구하는지 일단 노트에 적어 보자. 문제 요약이 끝나 가면 어떤 방법으로 접근할지 떠오른다.넷째, 수학 노트에 풀이과정을 서술하고 계산하여 풀자.풀이 과정은 서술로부터 출발한다. 이는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며, 서술하는 과정에서 관련 개념들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계산은 그 다음에 이뤄지게 되고 손은 저절로 움직여져 다음 단계에 무엇을 해야 될지도 알 수 있게 된다. 풀이 과정이 제대로 서술 되었는지 모범답안과 비교해보고 도움을 받아 본인 답안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 된다.다섯째, 풀이 오답은 오답노트에 정리하도록 하자.“정답을 체크 했더라도 풀이 오답 있다 !!! “ 특히 객관식인 경우 범하는 실수 이다. 정답은 맞혔으나 답지에 나온 것들을 모두 설명할 수 없다면 그 또한 풀이 오답이 있는 것이다. 더불어 학생들은 오답인 경우, 답만 체크하고 풀이과정은 대충 훑고 지나간다. 오답이 있는 경우 문제를 다시 꼼꼼하게 읽으면서 놓친 부분이 있는지 살펴서 체크하고 모범답안의 풀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어나 개념들 중에서 본인이 설명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보완해야 한다. 그런 다음 다시 풀어 본 후, 정확하게 풀었다면 오답노트에 정리를 하면 된다.여섯째, “반복 학습은 없다“는 자세로 한 문제 한 문제 정성을 다한다.“백번은 풀었던 것 같은데 시험에서 틀렸다“고 하소연 하는 학생들이 자주 발생한다. 실수라고 하기에는 들인 시간과 노력이 너무 크다. 반복만 하고 학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문제를 풀더라도 시간 간격의 차가 필요하며, 문제를 풀 때마다 정성을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대충 빨리 끝내고 놀고 싶은 마음을 고쳐 잡고 더 이상 이 문제는 반복이 필요 없다는 각오로 완벽하게 풀어내는 반복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일곱째, 소처럼 공부하고 자신을 칭찬하자.수학은 좋아하지 않는 과목 중에 대표적인 하나다. 수학은 소처럼 부지런히 끊임없이 노력하고 집중력을 높여 길게 유지해야 한다. 한 눈 팔지 않고 문제 하나하나 집중해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 힘든 과정이지만 정성을 다하여 문제를 풀다보면 전에 하지 못했던 부분을 해결해 나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 때, 그런 자신을 칭찬하고 수학실력을 향상 시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면 된다. 그러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즐거워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그 학생은 수학을 점점 잘하게 된다.수학에미친사람들 중계관전성범 부원장문의 :중계관 934-0045 /선덕관 908-8768 2018-10-11
- 합격의 마지막 관문, 구술면접 대비방법 1. 면접의 의미☞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 이외에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지원학과에 대한 열정, 준비정도,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일정 배수(3~5배수)를 선발한 후, 구술 면접을 통해 서류에 드러나지 않은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수가 면접관으로 참석하여 제자를 뽑는 과정이기 때문에 면접은 명목상 반영 비율보다 더욱 중요한 전형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합격자의 50% 이상이 면접으로 서류 성적을 극복하였다는 경희대의 발표 자료가 이를 뒷받침한다.2. 면접 평가내용구술면접 형식은 기초 소양 평가와 전공 적합성 평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초 소양 평가(인성면접)는 주로 학생부와 자기 소개서 확인과 인성, 가치관, 세계관 등 건전한 대학생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묻는다. 학생부 활동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 가치관 등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전공 적합성 평가는 지원자가 지원한 모집 단위에서 공부하는 데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고교(중학교) 과정에서 학업 내용을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하여 묻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학이 기초소양 평가를 위주로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3. 면접준비 사항 - 면접 출제 유형을 통한 면접내용 파악하기 표 : 구술 면접 빈출 문제평가항목질문의 예자신에 대한 소개 및 특성• 자기 혹은 가족(가훈)을 (1분간)소개해 보라.• 몇 십 년 후에 자신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은지 말해보라.• 생활신조가 있다면 말해 보고 그 이유는?• 장점을 말해 보라.• 자신의 나쁜 습관은 무엇인가?• 취미나 특기가 있다면 소개해 보라.• 자신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은 것은?가족/친구/인간관계•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감명 깊게 본 영화에 대해 말해보라•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가?• 친구를 사귈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시하는가?성취/실패 등의 경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 두세 가지를 말해보세요• 지금까지 자신이 이룩한 가장 큰 성취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자신이 한 일 중 가장 크게 후회한 것은 무엇이었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과 이를 극복한 경험이 있는가?• 사회봉사 활동을 한 경험과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말해 보라.학업 관련 질문• 우리 학교 및 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과목의 성적이 나쁜 이유를 말해 보라.• 대학 진학 후의 학업계획을 말해 보라.• OO학에 대해 아는 대로 설명해 보시오.• 대학입학 후 학업 이외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대학 진학 후 학업 계획과 졸업 후의 진로계획에 대해 말해 보라.• 직업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필수 점검 사항-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내용 숙지- 자신의 취미 및 특기, 적성, 장점과 단점, 생활 신조- 지원학과 관련 지원동기 및 기초 지식, 학업 계획, 학과에 대한 정의, 연구하는 분야, 관련 학문, 미래 발전방향, 연구방법론, 대표적 학자- 자신의 장래 희망과 포부 / 대학생활의 계획과 목표- 장래 희망에 비추어 대학 재학 기간 중에 꼭 하고 싶은 것- 학과 홈페이지 방문해서 커리큘럼, 졸엄 후 진로, 교수진 등을 파악한다1) 반복적인 실전 연습반복만큼 좋은 대비는 없다. 친구 3~5명이 모여 함께 준비를 하면, 서로의 장단점을 짚어 줄 수도 있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2) 추가 질문과 반론에 대비대체로 추가질문의 내용은 수험생이 제시한 견해와 반대되는 견해 즉 반론을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이한 문제를 출제하고 학생의 대답을 자료로 활용해 점차 심도 있는 추가질문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허점이 없는 답변을 수험생이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면접관의 추가 질문이나 반론에 당황하지 말고, 그 질문의 의도를 먼저 파악한 후 앞에서 말한 것과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3) 모의면접 촬영으로 고쳐야 할 태도 파악말을 할 때 자신도 모르는 안 좋은 습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답변하는 모습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여 파악하고 고치도록 노력해야 한다.4) 지원 대학 건학 이념과 인재상 파악지원 대학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건학 이념과 교훈, 인재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 답변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를 녹여내면 지원 대학에 대한 열정, 관심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