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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 1등 실력 그대로… 산본 영어교육을 새롭게 바꾼다! 이번엔 산본이다. ‘충실한 수업과 빡센 과제, 철저한 관리’를 표방하며 내신과 입시에 강한 영어로 유명한 평촌 ‘록키영어학원’이 산본관을 새로 오픈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주 토요일 오후, ‘록키영어학원 산본관’에서 진행된 오픈 기념 설명회에는 산본 초·중·고 학부모 수십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록키영어학원 박재홍 원장은 “산본 지역 학부모님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평촌에서 성공을 거둔 그 방식 그대로, 평촌에서 가르치는 A급 강사들이 산본관에서 학생들을 관리하고 교육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초등부터 중·고등까지, 단계별 반편성으로 영어실력 높이고 내신과 입시대비까지록키영어 산본관은 평촌과 마찬가지로 초등반과 중등반, 고등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5,6학년이 대상인 초등반의 경우, 중등 입문과정으로 유창성과 정확성을 위한 균형학습과 영어실력 쌓기에 중점을 둔다. ENIE(영자칼럼)를 통해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고, 서술영작을 연습해 보며 자연스럽게 문법을 강화하는 수업이 이뤄진다.중등반은 자유학년제를 맞은 1학년들이 대상인 ‘중1 자유학년제반’과 내신 준비에 나서는 중2,3들을 위한 중등정규반으로 나눠져 있다. 시험이 없는 중1은 영어실력 끌어올리기에 최적의 시기로, ‘중1 자유학년제반’은 단계별 수업 진행을 통해 실력 쌓기에 매진한다. 문법과 독해에 집중하고,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writing수업, 듣기와 단어시험까지 ‘충실한 수업’이 진행된다. 중2,3이 대상인 중등정규반은 3단계 실력별 반편성을 통해 수업이 이뤄진다. 특히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고득점을 받기 위한 학교별 내신대비 전략에 공을 들일 예정. 이를 위해 ‘산본 지역 학교별 내신 분석 자료’를 구축하고 철저하게 연구해 왔다. 또한 외고 등 특목고 대비 프로그램을 마련, 내신 관리는 물론 면접, 자소서 등도 철저하게 관리한다.수능을 준비하는 고등반도 3단계 실력별 반편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절대평가인 만큼 목표는 당연히 1등급. 리딩과 문법, 단어 등 세분화된 항목별로 실력에 맞춰 집중 학습한다. 학교별 내신 경향을 담은 방대한 테이터를 활용, 이에 맞는 학교별 내신대비가 이뤄지며 교과서와 부교재,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풀이 등 입체적인 준비가 진행된다. 거기다 고3 전문프로그램을 개설해 평촌 본원을 오가며 입시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경험 많은 우수한 강사진 대거 포진, 남다른 관리도 차별점록키영어학원은 학생관리가 세심하고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철저한 담임제와 1:1멘토링을 통해 학생의 학습상태는 물론 정서상태까지도 꼼꼼히 체크한다. 정규수업 후에는 데일리테스트를 진행, 지난 시간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단어실력과 과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매일 100개 정도의 단어를 외우게 하고 ‘워드초이스’라는 자체교재를 통해 단어의 의미, 동의어·반의어, 단어 활용 예문까지 다양하게 공부하도록 돕는다. 오답노트도 반드시 챙긴다. 중등은 그 주에 배운 내용을 서술형 문제를 포함하여 평가하고 이후 피드백과 클리닉으로 이어지는 ‘위클리테스트’를 진행하며, 고등은 매월 1회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한다.한편, 록키영어학원이 평촌 1등 영어학원으로 성장한 데에는 우수한 강사진도 한몫했다. 박재홍 원장은 미국 명문대학 중 하나인 노스웨스턴대학(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유학파로 미국에서 토플만점을 거둔 실력자. 대치동과 평촌학원가 등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며 영어 교육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다. 다른 강사들도 대치동, 목동, 평촌학원가 등에서 적게는 5년 많게는 10년 이상씩 활동한 경력자들로 A급의 실력을 자랑한다. 이런 우수한 강사진이 산본관에 포진돼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책임지며, 박 원장도 강의에 나선다.록키영어학원 산본관은 오는 10월 31일 정식 오픈하고,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입학을 위한 상담과 반편성이 진행 중이다. 2018-10-23
- 잎이 꽃보다 빛나는 계절 해병수학김통영 원장 꽤 어린 시절 꽃이 나는 좋았다. 봄날의 벚꽃, 여름의 장미, 가을의 코스모스가 그 계절에 알맞게 멋진 꽃을 피우면 아름다움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어린 날의 나에게만 해당하는 얘긴 아닐 것이다. 마흔이 가까워지기 시작한 몇 해 전부터는 여전히 꽃도 좋지만 이제는 단풍이 훨씬 더 좋아졌다. 꽃은 그 화려함이 며칠 가지 않지만 단풍은 비교적 더 긴 시간 함께 해 줄뿐더러 무엇보다 꽃 보다 더 마음을 당기는 요소가 두 가지 있다 하겠다. 하나는 봄에 가지에서 나와 일년 가까운 오랜 시간을 나무와 함께 하며 광합성이라는 헌신을 해 온 그 역사에 있고 다른 하나는 꽃은 떨어져도 잎이 남지만 단풍은 곧 낙엽이 되어 떨어지면 앙상한 가지만 남고, 존재하지 않게 됨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역설을 춥고 긴 겨울 내내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누구나 어린 시절에는 남보다 더 빨리 성취하고 싶고 돋보이고 싶은, 비유하자면 꽃과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스스로가 그렇게 화려한 존재가 되기 힘들다는 것도 평범한 이가 깨닫게 되는 일이다. 앞서간 남들을 보며 부럽기도 하고 체념도 하는 사람들이 퍽 많다. 그런데 더욱 더 나이가 많아지면 나를 앞섰던, 내가 동경했던 누군가가 어느 순간 보이지 않고, 존재감이 거의 없던 누군가가 강한 빛을 내는 일을 종종 경험하게 된다. 집안이 별로여도, 어릴 때 공부를 딱히 잘 하지도 못했던 이가 조급해 하지 않고 묵묵하게 자기의 최선을 오랜 시간 다하며 견디고 견디어 누구도 쉽게 넘보지 못할 영역으로 진입해버리는 이런 멋진 일. 20년 가까이 학생들을 지도하며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학생들을 보아오니 처음에 탁월해 보였던 학생들이 어느 순간 존재감이 사라지고 정말 평범해 보였던 학생들, 아무 존재감이 없던 학생들이 묵묵히 노력을 계속 해서 우뚝 서게 되는 일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입시도 사용하기 따라서 꽤 많은 시간이 주어진다. 지금은 꽃에 가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 보이는 잎들처럼 자신만의 때를 기다리며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켜보아야겠다. 가능하다면 ‘네가 원한다면 저 꽃들보다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주고 싶다. 그러면 분명 깊은 가을에 꽃보다 더 빛나는 잎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경탄과 깨달음을 주는 존재로 세상에 드러나게 될 것이니. 2018-10-23
- 특성화고는 11월5일부터, 일반고는 12월10일부터 원서접수 시작 지난 10월 17일 안양교육청에서는 ‘고교평준화지역 2019학년도 학생배정방법 설명 및 특성화고 이해와 달라진 대입제도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2백여 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달라진 고입전형과 대입제도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로 평촌공고 여승기교장의 특성화고 이해와 직업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선택 기회와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평촌공고 3학년 재학중 중부발전소에 취업한 신영철(2018년 졸업)군이 직접 학교생활과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는 등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특성화고는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지 중의 하나라는 내용으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서 곽선경 장학사의 ‘올해부터 변경된 고교전형일정과 학생배정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함동철 장학사의 ‘현 중3학생들부터 적용되는 달라지는 대입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현 중3은 고입과, 대입전형이 모두 변경될 뿐 아니라 바뀌는 교과과정이 적용되는 학년으로, 중3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설명회가 진행됐다. 고교 전형일정을 앞두고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사인 안양권 고교의 달라진 전형 일정과 학생배정방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외고, 자사고, 국제고 후기학교로 분류, 이중지원 금지 주의해야많은 혼선을 가져왔던 올해 고교입시가 우여곡절 끝에 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는 일반고와 같이 후기고로 분류되어 일반고와 동시선발을 진행하고, 불합격시 평준화지역 일반고교에 배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면서 일단락되었다. 다만 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를 지원하는 학생 중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에 동시 지원하는 학생은 1지망교를 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로, 학군내·구역내 모두 2지망부터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추첨 배정시 2지망부터 추첨 배정을 하게 된다. 외고 자사고, 국제고에 지원하는 자가, 1지망에 일반고를 기입했을 시 이중지원 금지 원칙에 위배되어 모두 불합격 처리됨으로 주의해야 한다.이외에도 전기학교(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일반고의 특성화학과)는 원서 접수 일자 및 전형 일정이 다르더라도 2개교를 지원할 수 없다. 또한 전기학교 합격자는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마이스터고 불합격자는 직업계열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고, 직업계열 특성화고의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에 불합격한 경우 직업계열 특성화고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 내 전기학교에 지원한 자가 타 시도 전기학교에 지원하는 경우에도 이중 지원에 해당되어 불합격 처리된다. 타 시도 전기학교 지원한 자가 경기도 내 전기학교에 지원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안양권 학군, 학군 내 40%배정 후 구역 내 배정안양권 학군은 안양시 1지역 13개교, 과천시 2지역 3개교, 군포시 3지역 6개교, 의왕시 4지역 4개교 통합학군으로 학군 내 일반계고의 인가정원을 기준으로 지원자의 내신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원서에 기재한 지망 고교 순위를 근거로 배정한다.지망순위 작성은 원서접수 시 안양과천군포의왕 통합학군 전체 고교 중 5개 학교를 선택하여 희망하는 학교 순서대로 지망순위를 기재하고, 중학교 주소기준으로 해당 구역내 전체 고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 순서대로 지망순위를 기재하면 된다.합격자 배정은 1단계로 학군내에서 40%에 해당하는 인원만큼 해당 학교에 지망한 자의 지망순위를 반영하여 추첨배정하고, 2단계로 구역별로 배정해야 할 인원을 정하여 학군내배정에서 학교를 배정 받지 못한 자를 해당 고등학교 지망순위를 반영하여 추첨 배정한다. 그 외에 1지역인 안양권 학생은 2지역 과천과 4지역 의왕으로 구역조정 신청이 가능하며 3지역 군포 학생도 4지역인 의왕으로 구역조정신청이 가능하다. 추첨방법은 해당고교 교장이 추첨한 기점과 해당 고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추첨한 간격수를 적용하여 추첨한다. 곽선경 장학사에 의하면 약 80%의 학생이 1지망 고교에 배정 받는다고.일반고를 비롯한 외고, 자사고, 국제고등 후기고는 12월 10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일반고는 1월 9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배정학교는 2월 1일 발표한다. 등록기간은 2월 7일부터 11일깔지다.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의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1월 4일이다. 2018-10-23
- 구미대, 국제로봇콘테스트 에어스포츠 경진대회 대학부 우승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최근 ‘2018 국제로봇콘테스트(IRC 2018)’의 일환으로 열린 ‘에어스포츠 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부터 매년 참가한 구미대는 이번 대회에 LINC+ 사회맞춤형 중점형 협약반인 EMC(전자파센터)엔지니어 양성반 학생들이 주축이 된 레이업 팀과 덩크슛 팀 등 2개 팀이 참여했다. 구미대 전자컴퓨터공학부 레이업팀(지도교수 배장근)은 지난 12~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에어스포츠(Air Sport, 로봇 농구경기) 경진대회’ 대학부 최종 결승에서 우승하며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인간과 로봇이 하나 되어 열정이 숨쉬는 로봇 스포츠’를 주제로 열린 이 경진대회에는 말레이시아 등 외국팀을 비롯 대학, 고등, 중등, 초등부에서 총 36개 팀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 로봇 경기는 자율 주행모드와 조이스틱을 활용한 조종모드를 융합한 농구경기로 5명이 한 개 팀을 구성해 높이가 다른 3개의 골대에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이기는 경기다.구미대 배장근 산학협력단장은 “국제 로봇경진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자 쾌거”라며 “미래성장성이 높은 첨단 로봇 분야에서 구미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서 2696명이 참가한 ‘2018 국제로봇콘테스트’는 국내 최대 종합 로봇경진대회로 초등학생에서 일반인까지 참여해 지난 11~13일 총 11개 대회 3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2
- 구미교육지원청 구미대 평생교육원 진로직업교육 인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0월 18일~11월 16일까지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두기)에서 구미 김천지역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취업지원 확대를 위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본 프로그램은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캐릭터 디자이너, 바리스타 체험, 고객응대, 바텐더 체험 등 6종의 직업에 대한 직무를 해당 학과에서 현장실습 중심의 직업훈련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구직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되고 있다.참여한 모 고교 인솔교사는“평소에 캐릭터 디자인과 바리스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대학교 연계 직무교육을 받으면서 본인의 관심과 소질을 어떻게 확장시켜 진로로 이어가야 할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구미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지원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정선된 현장실습 중심의 직무교육으로 참가 학생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관련 직무 프로그램들을 더 계발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2
- 영진전문대학교, 인성 겸비한 인재 양성 적극 나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소통과 배려, 인성을 겸비한 인재 배출에 적극 나섰다. 이 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1일 오후 학내 정보관에서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제56회 영진인성향상(Y-PD)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는 대구경북인성효교육원 심상배 대구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갈등관리능력’이란 내용으로 90분간의 강의가 진행됐다.특강에 참석한 손아영(영진전문대 간호학과 3년)씨는 “사회생활 속에서 인간관계 형성이 특히 갈등해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날 특강에서 설득과 협상 등의 소통기법을 배우게 돼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영진전문대학교 인성특강은 오는 11월까지‘자기표현, 갈등관리능력, 배려와 존중, 예절과 매너’를 주제로 매월 1~2회 열려, 재학생들이 건강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명품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끌고 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0월과 11월에 학습법 특강도 진행 중이다. 이달 초 가진 학습법 특강에서는 ‘학습 포트폴리오 작성법-나만의 학습 포트폴리오 만들기’란 주제로 ‘학습 포트폴리오의 개념’, ‘학습 포트폴리오의 구성 요소’를 소개했고, 학생들이 미니 학습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며 한발 더 앞서가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특강으로 인성을 겸비한 인재 배출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2
- 2018년 용인시 기흥·수지구 36개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지원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여전한 강세로 입시에서 내신 성적의 비중이 큰 상황에서 과연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대입에서 유리한지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2018학년도 용인시 기흥·수지지역 36개 중학교 졸업생들의 고입 진로 현황을 살펴보고, 다가오는 2019학년도 고등학교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참고 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18년 5월 공시 기준)졸업생의 86.23% 일반고, 13.6%는 다양한 고교 선택해2018년 5월에 업로드된 학교 알리미 공시정보 ‘졸업생의 진로 현황’에 근거하여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에 주소를 둔 36개교 2018년 2월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 현황을 살펴보았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의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크게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기타로 구분하는데, 특수목적고에는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예고와 체고, 마이스트고가 포함되고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로 나뉜다. 기타는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의 진학자 수인데, 학교에 따라 영재고 진학자 수를 과학고에 포함하기도 하고 기타에 포함하기도 한다. 일반고 진학률 높고, 특성화고 진학률 낮아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진로 현황 자료에 따라 2018년 2월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비율을 지역별로 비교해보았다. 용인시 기흥·수지구 소재 중학교를 졸업한 현재 고1 학생들의 99.8%가 상위학교인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는 전국, 경기도, 분당과 비교해 거의 같은 비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고 진학률이 86.2%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는 5.5%, 특목고는 4.5%, 자율고는 2.8%, 기타가 0.8%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항목별 진학률을 비교해보면 용인 기흥·수지구의 진학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86.2%인 용인 기흥·수지구의 일반고 진학률은 경기도와 전국 진학률보다 각각 9.6%와 15.6%나 높았다. 이는 성남 분당구와 같은 수치이다. 용인 기흥·수지구의 특성화고 진학률은 5.5%로 전국(17.9%), 경기도(16.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비율이며, 분당구(5.7%)보다 낮았다. 4.5%의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경기도(3.7%)보다 높고 분당(5.7%)보다 약간 낮으며 전국(4.6%)과는 같은 수준이나 과고, 영재고의 집계 혼재로 불분명하다. 자율고 진학률은 용인 기흥·수지구가 2.8%로 분당구(1.9%)보다 1%나 높은데, 이는 지역 할당제가 있는 용인 외대부고 진학생 수가 많고, 다른 지역 자사고 진학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졸업생 13.6% 다양한 고등학교 선택용인 기흥·수지지역 36개 중학교 2018학년도 졸업생들의 진학률 합계 현황을 살펴보았다. 2018년 2월에 졸업한 이 지역 중학생은 7,834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용인지역 일반고로 진학한 학생은 6,75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86.23%에 해당한다. 졸업생의 13.53%에 해당하는 1,060명의 학생이 일반고가 아닌 자신들의 진로를 찾아 다양한 고등학교를 선택했다. 이는 분당의 508명(10%)보다 높은 수치이다.특성화고에 진학한 학생은 436명으로 5.57%,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학생은 347명으로 4.43%, 자율고에 진학한 학생은 216명 2.76%로 나타났다. 특수목적고 진학자는 과학고 37명, 외고·국제고 177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2.26%에 해당하고, 예·체고에 진학한 학생은 114명, 마이스터고 19명으로 나뉜다. 자율고에 포함되는 자율형 사립고에 진학한 학생은 186명으로 2.38%, 자율형 공립고에 진학한 학생은 30명으로 0.38%에 해당한다.이밖에, 기타는 61명, 무직자 및 미상은 19명으로 집계됐다.특수목적고 중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은 37명인데 집계 방식상 영재고 진학생 숫자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고교 유형별 진학자 수, 중학교마다 차이 보여합계 수치와는 별도로 중학교별 학교 유형 진학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크게 차이가 난다. 보라중은 특성화고를 52명이나 진학시켰고, 성지중은 24명, 문정중은 22명을 보냈다. 외고·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14명의 대덕중이며, 수지중 13명, 성복중과 이현중은 11명을 보냈다.자율형 사립고 진학자 수는 신촌중 19명, 홍천중 15명, 동백중 12명, 이현중과 초당중 11명, 보라중과 죽전중이 각각 10명이다. 학교에 따라 영재학교 집계를 달리하는 경우가 있어 과학고와 영재학교 진학 수는 정확한 파악이 힘들다. 이러한 세부 고교 유형 진학자 수를 볼 때, 해마다 차이는 있으나 중학교마다 고교 유형별 선호도가 있으며, 이에 따른 진학 노하우가 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용인지역은 고교평준화 초기라 상위권 중학교 졸업생들이 지역 일반고가 아닌 특목·자사고와 비평준화 선발고로 진학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편이다. 그러나 올해 첫 대입 결과를 낸 고교평준화 1세대가 지역 일반고에서 선전했기 때문에 2019학년도 고입 지원 경향은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해볼 만하다. 2018-10-22
-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과정을 구체화하라 노예리중등부 팀장 입실론수학전문학원문의 031-708-1336중,고등학생들이 중간고사 성적을 받아들었다. 되돌릴 수 없으니 새로운 목표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할 때다. 다음 시험에서 더 나은 성적을 받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표를 작성해보자. 계획표를 작성할 때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입하도록 하자. 흔히 계획을 세우고도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실행 과정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정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기입해야, 그것을 실행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다.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목표에 대한 결과는 그대로 일어난다.수강생 중에 습관적으로 과제의 100%를 완료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었다. 학생에게 매일 과제를 해야 하는 시간, 분량, 그리고 장소까지 구체적으로 지정해주었다. 이 과정을 2~3주 진행하자 이 학생은 놀랍게도 과제를 항상 100% 완료하게 되었다. 단순히 과제를 마쳐야한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실행과정까지 계획하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계획표는 목표의 실행과정을 어떻게 얼마나 구체적으로 작성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가령 다음 시험에서 수학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해보자. “나는 앞으로 수학공부를 더 많이 하겠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겠다.”라는 계획은 실행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그러나 “나는 지금부터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독서실에서 수학 시간에 배웠던 내용의 요점정리를 반드시 하겠다.”라고 계획표를 작성한다면, 목표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훨씬 더 높아진다. 수학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큰 목표를 잘게 쪼개어, 언제, 어디서, 몇 시간씩,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지 자문해 보고 그에 대한 답을 계획표에 직접 적어보자. 머릿속에 백 번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 한 번 적고 눈으로 그 계획표를 반복해서 읽어보자. 그러다보면 스스로 계획표대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018-10-22
- 엄마들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수업 신나요! 용인 수지구 상현동 광교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용인 매봉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01명밖에 안 되는 도시 속 작은 혁신학교다.이곳에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전래놀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가 보았다. 전래놀이로 관계 맺는 부모교육‘전래놀이 수업’의 시작은 지난해 매봉초 갈민정 교사가 주축이 된 부모교육이었다.“제가 평소에 놀이치료에 관심이 많았는데, 작년에 연구년 주제로 부모교육과 전래놀이를 접목하면서 시작됐습니다.”추진력 있는 갈민정 교사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평생교육 사업에 ’전래놀이로 관계 맺는 훈육과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지원해 예산을 얻었고, 45시간의 부모교육을 진행했다.20여 명의 매봉초 학부모가 15시간의 부모교육과 전문 강사의 30시간의 전래놀이 교육을 이수했는데, 20명 전원이 전래놀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교육과정 중 1~6학년까지 팀을 구성해 실습수업을 진행했는데, 처음에는 학부모들이 본인 자녀에게만 관심을 두더니 갈수록 전체 아이들을 돌보고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더군요. 교사에 대한 시각도 많이 달라지셨죠”라고 갈 교사는 말했다.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전래놀이 수업 제안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이 끝나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교육을 받았던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학부모회와 함께 전래놀이 수업을 운영하겠다고 학교에 제안한 것이다.장혜정 학부모회장은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기 등 혼자 하는 놀이에 익숙하죠. 그런데 전래놀이는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서 협력과 양보, 배려 능력을 키워줍니다. 특히 부모세대가 어릴 적 경험해본 놀이의 기억을 되살려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라고 놀이수업의 취지를 설명했다.매봉초는 혁신학교라 블록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80분 수업 후 30분의 놀이시간이 오전에 1회 주어진다. 이 시간을 활용해 작년 겨울부터 월 1~2회 학부모가 운영하는 전래놀이 수업을 진행했다. 놀이수업 참여하는 학부모는 15명 안팎으로 세 개의 놀이교실에서 교실당 4명이 진행한다.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래놀이’로 용인교육청 학부모지원사업에 공모해 예산도 확보했고, 그 예산으로 재료비를 충당하고 있다. 잘 놀아야 잘 크는 아이들올해 매봉초의 6번째 전래놀이 수업이 있던 날. 세 개의 빈 교실 바닥에는 다양한 전래놀이 판이 그려져 있었다. 놀이시간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익숙한 듯 전래놀이 교실로 찾아들었고, 70여 명의 아이가 혼란 없이 자신이 원하는 놀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미 놀이방법을 잘 알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 곧바로 놀이가 진행됐고, 뒤늦게 합류한 친구에게 놀이법을 서로 알려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부모세대에게도 익숙한 사방치기가 인기 높았는데, 자기 순서가 되자 실내화를 벗고 날렵한 몸놀림으로 바닥 번호를 짚어가는 아이와 순서를 기다리며 응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즐겁게 어우러졌다. 옆에서는 10명이 넘는 아이들이 달팽이놀이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나선형의 놀이판에서 편을 나누어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환호하며 흥겨워했다. 옆 교실에서는 엄마들도 함께 참여하며 8자 놀이와 복불복 윷놀이가 신나게 진행되고 있었다.“처음에는 아이들이 전래놀이를 낯설어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전래놀이를 하면서 특별한 도구 없이 스스로 노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어요. 학년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도 보이죠. 전래놀이를 하며 30분간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니 이후 공부시간 효율도 높아졌다고 해요.”잘 놀아야 잘 크는 아이들.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매봉초의 전래놀이 수업이 오래가기를 바란다. 2018-10-22
- 문산고 최승후 교사 가천대 적성고사 국어문제집 발간 문산고 최승후 교사가 가천대 적성고사 대비 국어문제집 ‘딱, 가천대 적성국어’(넥젠북스)를 발간했다. 적성고사는 수능과 병행이 가능한 대학별고사로 또 하나의 기회로 평가된다. 가천대는 적성고사 대학들 중 수능과 가장 유사한 문제를 출제하며 난이도가 높은 대학으로 꼽힌다. 빈출되는 문제를 중심으로 유형을 분석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합격이 쉽지 않고, 합격선도 높은 편이다. 최승후 교사는 적성고사 문제 유형이 수능형으로 바뀌면서 적성고사 학습전략이 명확해졌다고 전한다. 최 교사는 “적성고사가 수능 형태라는 의미를 면밀히 살펴보면, 수능보다 시험이 쉽다는 의미이지 문제 유형이 수능과 완전히 같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기출문제와 모의적성을 통해 기출 유형을 반드시 익히고 예상 단원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다”라고 전했다.이 책은 가천대 적성고사를 단기간에 준비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가천대 적성고사 국어 영역의 ‘중요 이론’, ‘최신 기출 문제’, ‘예상 문제’를 차례로 실어 체계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천대 적성고사의 모든 내용을 한권에 담은 국어 이론서와 문제집으로 가천대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201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