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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장에서까지 완벽한 수학점수를 얻는 세가지 방법 평소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하고 실력도 좋은편인데 시험만 보게 되면 기대한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오늘은 유달리 실력에 비해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며 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첫 번째 시간배분을 잘 하지 못하는 유형 평소 수학과목도 좋아하고 문제집에서의 점수도 높은 편인데 막상 시험장에서는 정해진 시간내에 문제를 모두 풀지 못해 결과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는, 문제를 푸는 방법은 잘 알고있지만 풀이에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길거나 답을 몰라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길게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에는 평소 문제를 풀때에도 시험환경과 동일하게 타이머를 맞추어 주어진 시간에 문제를 풀어내는 실제훈련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잔 실수가 많은 유형 첫번째의 유형과는 다르게 시간이 부족하지 않고 남는 시간에 검토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 계산과정에서 실수릉 종종 하는 경우의 학생들이 있다. 보통 이런 경우 평소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볼 때 풀이식이 정확하지 않고 알아보기가 어려운 상황이 많다. 단순히 숫자나 글씨를 알아보기 힘든것이 아닌 식을 순서대로 적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여기 저기에 적게 되는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나중에 다시 풀이과정을 보게될 때 본인조차 알아보기가 어렵게 된다. 이런과정들에서 실수나 오류가 생겨 최종답안에서 오답이 생기곤 한다 . 이런 유형의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해결법은 평소에도 풀이노트를 활용하여 풀이식을 말끔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누가 보더라도 풀이의 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말이다. 이러한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계산의 실수를 줄일 수 있고,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오류가 있는 부분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세번째, 시험장에만 들어가면 머리가 하얘지는 유형 이러한 유형의 학생들의 경우 시험이 끝나고 난 뒤 "아는 문제인데 틀렸어요ㅠㅠ" 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해당 유형의 개념을 알고는 있지만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을때, 또는 어쩌다 맞히게 된 문제를 내가 이해했다고 착각하고 그 유형을 완벽하게 공부하지 않았을 때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다. 이러한 유형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은 문제를 많이 푸는것도 좋지만 한문제를 풀더라도 꼼꼼하게 내가 완벽히이해했는지 짚고 넘어가라는 것이다. 투위스트 문제은행으로 학습 목적에 맞게 공부하자! 단원별/수준별/유형별 문제풀이와 오답이 가능한 투위스트 문제은행으로 지금 나에게 필요한 문제를 골라서 풀어보자!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제, 실전에 출제되는 생생한 문제를 엄선한 투위스트는, 학생들이 학습 목적에 맞게 나에게 필요한 문제를 골라서 풀어볼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오답문제를 형성하여 약점을 하나씩 없앨 수 있다. 투위스트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 문제풀이를 통해 기본 개념 학습부터 실력 향상, 실전대비까지!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공부해 보길 바란다. 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4-08-23
- 미래의 직업까지 고려해 입시상담을 하는 하늘높이 컨설팅 진로진학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하늘높이 컨설팅은 대명프라자 3층에 위치하고, 회원을 위해서 영수학원과 관리형 스터디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입시진학 컨설턴트 원진서 원장은 고등학교 선택부터 수시지원과 정시지원까지 모든 입시를 상담하고 있다. 9월이 되면 수시원서를 쓰는 시즌이기 때문에 입시상담 컨설턴트인 원진서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직업관련성이 높은 전공선택이 중요원진서 원장은 인서울에 집착하기보다는 직업적인 전망과 직업관련성을 높여서 학교를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지 못했을 때는 이중전공을 고려해서 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전공에 흥미가 있어야만 적극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고, 자기 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교수진이나 교통입지도 대학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시 원서를 6개를 쓰는데 2개는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지금까지 고등학교 내신성적은 9등급제라서 선행학습이 안되어 있으면 학생들이 주눅들고 힘들어 했다. 일반고는 내신이 좋아도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힘들다는 생각이 많다. 학종에 불리한 일반고라도 학생부를 잘 관리하면 도전해 볼만한 학교가 있다.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향에 따라 수시지원시 상향을 할 건지 안정을 택할지 결정한다. 대학의 서열과 입결은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도가 꼭 필요하다.재학생은 회원제 관리하늘높이 컨설팅은 재학생들이 스스로 공부법을 체득하고 높은 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관리해 준다. 스스로 공부하기 힘든 친구들은 카톡이나 네이버 밴드 등을 이용해서 공부시간과 핸드폰 시간, 플래너 작성 등을 지도하고 관리해 준다. 재학생들을 상시 회원으로 상담과 관리하고 있으며 내신을 2.5 이내로 관리할 수 있게 돕고 있다. 09년생부터는 1등급(10%) 이내로 관리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늘높이 컨설팅은 고2와 고3 학생들을 입시 위주로 상담하고 관리하고 있다. 회원들은 대명프라자 지하1층에 위치한 스터디 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영수학원은 따로 운영하고 있다.세특관리와 플래너 작성으로 학습시간까지 관리현재의 수시지원 제도에서는 세특관리보다 내신 등급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하늘높이 컨설팅은 세특관리를 잘해서 진로적합성에 맞는 학과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세특관리는 부모님과 학생이 참여하는 네이버 밴드나 카톡방을 이용해서 하고 있다. 플래너 작성을 통해 그날그날 무슨 공부를 몇 시간 하는지까지 관리하고 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부할 때는 시간배분이 중요하고, 매일매일 충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학교 세특은 학생과 소통이 잘되면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 수학선행이 안되어 있으면 수학학원과 인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학원을 일주일에 7일씩 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학원을 4일이나 3일로 바꿔야 한다. 하늘높이컨설팅은 적어도 4일이상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콘텐츠를 제공한다.진로를 미리 정할 필요가 없다대학마다 자유전공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미리 진로를 정할 필요가 없다. 대학에 가서도 하고 싶은 전공을 찾아다닐 수 있다. 재학생들은 내신등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에 전념해야 한다. 진로는 그 다음에 생각해도 된다. 정해진 길이 아닌 다양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학종, 교과, 논술 등의 수시지원을 할 수 있고, 대학에 가면 이중전공, 전과, 편입 등의 방법도 있다. 재수를 하더라도 대학교에 연고를 두고 하는 것이 좋다. 1년간 재수를 하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 것 같아도 실제로 결과는 반수하는 학생들이 더 좋다.부모님세대의 경험보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라하늘높이컨설팅의 원진서 원장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너무 일찍부터 규정해서는 안된다. 아이들은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게 중요하고, 학생들은 공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수학선행이 안되어 있으면 수학학원을 다니면서 인강을 하나 더 들으면 도움이 된다. 수학에 자신이 없으면 한 과목이라도 1등급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한 과목이라도 1등급이 나오면 학습의 전이로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효능감을 키울 수 있다. 학부모님은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자녀를 믿고 맡겨 주시라. 입시상담은 학생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게 좋다.”라고 말한다. 2024-08-23
- 2025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1, 전년 대비 변화 사항 - 파급효과1) 의대 증원 – 합격선 하락 예상☞ 전체 모집인원 4,610명으로 2024학년도 대비 모집인원 1,497명 증가(수도권 1,326명, 비수도권3,284명)2) 무전공 선발 규모 확대 – 학종 합격선 큰 변화 예상☞ 특히, 성균관대, 경희대, 중앙대, 건국대 등의 대학에서 무학과 선발 인원이 대폭 증가3) 선택과목(미적분,기하,과탐) 필수 반영 폐지 대학 증가 – 수시 최저 충족 가능성 높아짐☞ 수학과 탐구영역에서 선택 제한을 완화하여,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대학이 증가하였다.구분전형유형대학개교수시모집학생부교과서울과기대, 세종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7학생부종합이화여대1논술 위주세종대, 아주대, 이화여대32, 학생부 전형 지원 전략 개괄1)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 파악을 해야 한다. 우선, 3월, 5월, 6월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합격 가능 대학 수준을 가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학생부 성적과 비교하여 지원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학생부전형 중심 지원 전략-.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논술전형 + 정시 지원 전략2) 학생부에 대한 보다 세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교과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비교 분석하여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한다.3) 전형 파악 후 학생부 수준과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다.4) 그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및 예상 수능 성적 분석-. 목표 대학 및 모집 단위, 전형 유형 설정-. 전형 유형별 전형 요소와 반영비율·방법 확인/비교-. 전형일(고사일정) 확인 비교-.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방법 및 충족률 비교-. 전년 대비 변화내용 및 입시결과 확인3. 논술 지원 전략 개괄1) 논술 전형 인원 및 실시 대학구분모집인원(명)비율(%)대학 수(개)비고2025 대입11,2663.341∙신설: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폐지: 서경대2024 대입11,2143.338∙신설: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한신대∙폐지: 울산대, 한양대(ERICA)2) 논술 전형 지원 원칙-. 논술 올인은 금물, 수능 학습과 병행할 것-. 논술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보다 합격 대학 등급을 업그레이할 수 있는 기회이지만높은 경쟁률로 합격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사실을 유념할 것-. 자연계 수리논술은 수능 수학 실력과 비례함. 건동홍 이상 대학의 경우 미적분 기준 2등급 이하면 합격 가능성 매우 떨어짐.-. 수학 3등급 이하 학생은 약술 논술을 준비할 것-. 가급적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있는 전형을 지원할 것4. 수시 지원 유의 사항-. 올해는 의대 정원 증가로 합격선 하락 예상되니, 특히 자연계는 도전적으로 지원할 것-. 수능최저기준이 있으면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기에 수능 준비가 필수-. 대학별 고사와 입시 전형이 수능시험 전에 완료되는 수시 1차에는 하향지원 금물☞ 수능을 잘 보고 잡혀가는 이른바 수시 납치가 발생할 수 있다.-. 모의고사가 상승 추세이면 가급적 대학별고사가 수능 후에 있는 수시 2차에 지원-. 전년 대비 입시 전형에 변화가 있는 대학을 보다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수능최저기준이 변화한 곳을 주모할 것. 합격선 큰 변화 발생 가능성.-.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정하면 교과전형으로 한 곳 정도는 안정 지원을 할 것김정년 컨설팅팀장조재필수학학원 2024-08-23
- 다가오는 9월 4일 전국 평가원 모의고사 영어영역,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전국 수험생들이 자신의 현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9월 모의고사가 2주 뒤로 다가왔다. 올 11월 수능 이전 마지막 전국모의고사로 재수생을 포함해 실제 대학 진학을 위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시험이며, 또한 지난 6월 모의고사와 더불어 많은 학생들이 수시지원 학교를 결정할 수 있는 일종의 가늠자 역할을 하기에 단순히 시험 참여에만 의미를 두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최선을 다해 9월 모평을 치르고, 이후 약점 과목에 대한 대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그렇다면 남은 2주 동안 영어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번 글에서는 1~5등급별로 학습해야 할 목표를 안내해보고자 한다.우선 5등급 친구들이 4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듣기와 기본어휘에 집중해야한다. 듣기 문항만 만점이 나온다고 한다면 총 37점을 획득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18글의목적, 19심경 및 분위기, 25도표, 26일치불일치, 27~28실용문, 43~45장문독해 문항만큼은 모두 맞출 수 있을 정도의 기본어휘를 습득하여 18점을 모두 획득해야 한다. 이 점수까지 확보한다면 55점이며, 여기서 2~3문항정도만 더 맞출 수 있다면 (소위 나머지 문항을 한 번호로 찍는다 하더라도) 충분히 4등급은 확보가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로 20번 문항, 35문항, 장문독해의 41번 문항까지는 문제를 푸는 요령과 기본어휘만 조금 학습이 되어 있다면 충분히 읽고 풀어낼 수 있기 때문에 4등급 확보는 쉽게 할 수 있다.4등급 학생들이 3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문항은 모두 맞출 수 있어야 하며, 20주장, 35무관한문장, 41장문제목을 모두 맞춘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61점이 확보되어 있는 상태이다. 여기서 학생은 21~24에서 최소 2문항 이상을 맞출 수 있도록 글의 주제를 찾는 연습과 기출 어휘 학습이 병행되어야 한다. 최근 3개년치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나온 어휘를 중심을 정리하며, 여러 영어문항을 학습하면서 주제를 찾는 연습이 가장 필요하다. 또한 40번 요약 유형까지 맞출 수 있다면 6점을 확보할 수 있고, 이후 나머지 문항인 빈칸, 순서, 삽입에서 본인이 조금 더 자신있는 유형을 학습하여 2문항 정도 맞출 수 있다면 충분히 3등급 안착이 가능하다. (여기서도 나머지 문항을 한 번호로 찍는다 하더라도 충분히 3등급이 가능하다)하지만 3등급 학생들이 2등급을 얻기 위한 목표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위에서 언급한 문항들중 21~24문항들에서 최소 3문항 이상을 맞출 수 있도록 해야하며 40번문항도 정복해야 한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9점정도를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18~20,25~28,35,41,43~45를 모두 맞힌상태에서라면 기본 70점을 깔고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2등급을 가기 위해서는 4~5문항을 더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반드시 29어법, 30어휘, 42어휘까지 맞히고 빈칸,순서,삽입에서 1~2문항정도 맞힐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3등급에 머무는 친구들이 단어도 당연히 부족할 수 있지만, 본인이 해석이 제대로 나오지 않음에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착각한다는 것이다. 해석시에 단순히 표제어 단어뜻만을 넣어 해석을 하며 구조적으로는 파악이 된 것으로 착각하다 보니, 실제 자신이 쓰여있는 글의 실제 맥락과 다르게 파악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반드시 틀린 문항에 대해서 귀찮더라도 해석을 써보고 직접 해설과 비교하는 연습을 병행해야 하며, 단어의 경우도 기출어휘의 표제어만 확인하지 말고, 맥락 속에서 단어가 어떤 번역투의 뜻으로 쓰여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그렇다면 마지막으로 2등급 학생들이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1등급의 영역은 ‘국어독해’의 영역이다. 만약 위에서 언급했던 3등급 친구들이 2등급을 확보할 정도로만 학습을 한 상태라면 1등급은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2등급 중후반 친구들 중 나름대로 해석도 잘 되고 단어도 알고 있지만, 시험장에서 본인이 생각했던 방향과 달라 답선지를 골라내지 못하는 경우는 보통 국어독해에서 차이가 난다.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답의 근거를 명확히 찾는 연습을 해야 하며, 흔히 스킬이라고 하는 내용을 빈칸, 순서, 삽입 유형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단순히 전문을 독해해서 풀어 내는 것도 좋을 수 있지만 정해진 시간내에 답을 정해야하는 싸움이기에 조금 더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도출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하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고민이 많을 시점이지만, 남은 2주간 열심히 대비하여 원하는 성과를 이루고 수능까지 열심히 달려가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장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4-08-23
- 고2 사회탐구 내신대비 공부방법 올해 고2인 친구들은 입학 후 벌써 4학기를 맞이하고 있을 텐데요. 학기를 거듭해도 사회탐구 과목들은 대체 어떻게 대비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문의가 아직도 많습니다. 사회탐구는 주요 과목에 비해 정보가 적어 더더욱 시행착오를 겪기가 쉽죠. 그래서 오늘은, 아직도 혼돈을 겪고 있을 2학년 친구들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사회탐구 내신을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단순 암기는 필패! 영역이 다르면 전략도 달라야 한다.사회탐구는 주요 과목에 비해 영역별로 무엇이 다른지 정보를 얻기도 어렵고, 정형화된 대비법도 나와 있지 않아 무작정 외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사회탐구 과목들은 영역별로 성격이 매우 다르고 대비방법도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현재 내신으로 배우고 있는 과목들이 어떤 영역에 해당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사회탐구 과목은 다음과 같은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영역과목특징윤리윤리와사상, 생활과윤리사상·철학이 다양한 문장으로 응용되어 이해력과 독해력이 관건지리한국지리, 세계지리지역에 따라 기후/지형/산업 등 특성을 암기+분석하는 영역역사동아시아사, 세계사많은 양의 역사적 지식이 주 내용. 암기력과 성실성이 관건사회사회문화사회문화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이론에 대해 배우는 과목정치와법, 경제어려운 내용인 만큼 암기력과 함께 고차원적 사고력이 요구됨2학년 때부터 배우는 사회탐구 과목들은 기본적으로 수능을 대비하는 시험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순히 교과서의 내용을 잘 암기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과목 영역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을 갖추는 것이 관건이죠. 따라서 중학교 때와 같이 단순 암기로 접근했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2. 결국은 다시 기출! 단, 내신 기출만으로 만족해선 안 돼!대부분의 학생들이 사회탐구 과목 공부는 수업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복습하고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회탐구 과목들은 개념을 암기했어도 막상 문제를 받아보면 응용을 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 들어서, <생활과윤리>와 <윤리와사상> 과목에서 "칸트는 행위 동기를 중시하는 의무론적 윤리설을 주장하였다."라는 내용을 배우는데요, "칸트는 의무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라는 문장은 오답으로 출제됩니다. 의무에 '맞는' 행동은 도덕적 동기에서 비롯되지 않았어도 결과적으로만 의무에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런 문장은 교과서에서도 듣도 보도 못한 유형이기 때문에 시험에서 마주하면 더욱 당황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그렇다면 이런 유형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걸까요? 영역에 따른 출제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출문제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다만, 2학년 때부터는 해당 학교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수능/모의고사 기출 유형까지 섭렵해야 합니다. 윤리 과목의 예시로 든 문장도 사실 모의고사에서는 수년간 출제된 문장이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탐구영역의 내신 과목들은 수능 선택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내신 단계에서부터 수능 유형을 적용하여 출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내신을 대비하는 과정에서도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반드시 분석해보아야 합니다.3. 꼭 챙겨야 할 디테일 : 수행평가한편, 많은 학생들이 종종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점수를 잃고 등급 하락을 겪는 부분이 있죠. 바로 수행평가입니다. 학교마다 독서 기록, 발표 과제, 쪽지시험 등 여러 가지 유형으로 평가를 진행하는데요. 중간/기말 지필고사 성적이 30~40% 비율로 환산되어 반영되는 데 비해 수행평가는 대체로 얻은 점수가 100% 내신에 반영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죠. 게다가 수행평가는 미리 공지된 기준에 따라 단순하게 수행하기만 해도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시간관리를 잘 하여, 수행평가까지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합시다.SR에서는 과목별로 고2 내신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탐 과목의 특성을 반영하여 교과서와 수능기출을 모두 반영하여 대비합니다. 또한, 수년간의 노하우로 학교별 기출 유형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불안하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여러분의 성공적인 내신 대비에 본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김지민SR사회탐구학원 부원장 2024-08-23
- 고등 과학 ‘2학기 내신대비’와 ‘과목선택’ 전략 2학기 학기의 시작을 앞두고 고1,2 학생들은 본인의 현재 상황을 판단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입시에 대한 목표나 방향이 뚜렷한 학생일수록 공부에 대한 동기가 크며, 구체적인 학습 계획이 있다면 효과적으로 입시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2학기는 고1에게는 내신 등급 확보를 위한 마지막 기회이자 입시와 직결되는 과목선택 시기이며, 고2에게는 예비 수험생으로서 수능 탐구 과목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기고문에서는 2학기를 위한 고1,2 학년별 맞춤 학습 전략과 과목 선택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고1 ‘내신 등급 확보가 최우선’이제 1학기가 지났다. 수시에서 등급이 반영되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총 10번의 시험 중 이제 막 2번의 시험이 끝난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대다수의 고1 학생들은 1학기의 성적이 수시를 결정하는 것처럼 현실에 안주해 있거나, 제대로 된 내신대비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 벌써부터 ‘나는 정시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정시의 비중이 늘어났다 해도 재수 없이 현역에게 가장 유리한 대입 방법은 수시이다. 10번의 시험 중 단 2번만이 지났다. 포기나 회피할 생각은 빨리 지우고, 당장 앞에 닥친 2학기에 어떻게 하면 등급 평균을 0.5등급이라도 올릴지 고민하고 공부해라. ‘통합과학’은 학교마다 물화생지 전공교사들이 수업을 맡아 영역별로 난이도 조절이 어렵고, 내신문제의 출제 유형도 천차만별이라 인강이나 시중의 내신 문제집만으로는 철저한 대비가 어렵다는 것을 1학기 경험을 통해 느꼈을 것이다. 2학기 내신에서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학교별 내신대비는 필수다. 학교별 대비 방법이란 무엇보다 ‘우리학교 수업 내용 위주의 학습’에 철저함을 의미한다. 우리학교 시험 유형을 분석하고, 우리학교 ‘시험에 출제될 유형’에 대한 효과적인 학습만이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는 데에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즉,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똑같은 ‘통합과학’ 대비가 아닌, 우리학교만의 출제빈도가 높은 ‘통합과학’ 대비가 필요하다.한편 이 시기 학교에서 진행되는 과목 선택 조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기준은 ‘성적’이다. ‘전공적합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테지만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전공적합성은 의미가 없다. 통합과학 대비를 통해 고1 학생들도 이미 ‘물, 화, 생, 지’ 전반에 대한 과목별 특성을 경험했을 것이다. 1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점수를 바탕으로 본인 스스로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이때 주변으로부터 이 과목은 이과라면 꼭 필요하다더라, 이 과목은 암기가 많다더라 등의 이야기만 듣고 선택하는 것은 금물이다. 누군가에게는 쉬운 과목이 나에게는 어려울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과목이 나에게는 비교적 수월할 수 있다. 이는 과목별 특성에 따른 학생의 학습 성향 차이일 뿐이다. 그러니, ‘내가 잘할 수 있고, 수능선택과목으로 선택할 생각이 있는’ 그런 나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번 선택이 남은 수험생활 2년을 고생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2 ‘정시 대비 수능 과탐 본격 준비’수시의 가능성이 있는 고2 학생들(내신 평균 2등급 대 이내)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내신 과목 등급 확보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 고3 과학 과목은 대부분 진로선택과목으로 등급이 산출되지 않기 때문에, 2학년 2학기 물, 화, 생, 지 1 과목의 등급은 수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과목이라 할 수 있다. 내신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2 수준보다는 좀 더 고난도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신과 수능 대비를 병행할 것을 추천한다.한편 이 시기이면 고2 학생들 중 상당수는 본인에게 적합한 입시의 방향이 수시인지 정시인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학생이 정시에 올인을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고3으로 올라가기 전에 확실하게 점수 확보가 가능한 과탐 과목을 먼저 잡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과탐은 in put에 대한 out put이 확실한 과목으로, 오개념 없이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전 기출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이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출제의 경향이나 문제풀이 방식을 습득하여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수험생활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수능 대비로서의 본격적인 과학탐구 학습을 시작할 때는 ‘EBS수능특강’을 기본서로 개념을 먼저 숙지할 것을 추천한다. 과탐은 문제풀이에 적용할 명확한 개념 숙지가 중요한데, 고3임에도 불구하고 개념이 완벽하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다. 과탐과목에 대한 완벽한 개념 숙지는 고2 때 끝내는 것이 좋다. 그래야 고3 올라가서는 EBS 연계교재, 평가원 기출 문제 등 충분히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정시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다면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과탐을 정리하고 자신감 있게 고3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SR과탐학원 원장 전유림 2024-08-23
- 예비고1은 수학공부라도 해놓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이후 공부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교차할 것이다. 아무래도 기대감보다는 두려움이 더 많을텐데, 그 결과 여러 과목에 대해서 어느정도 선행학습을 하곤 한다. 문제는 과목이 너무 많고, 내용도 어렵다보니 전부 할 수는 없고,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주로 어느 과목을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고등학생이 되어서 배우게 될 많은 과목 중 가장 많은 시간과 가장 많은 노력을 요하는 과목은 어떤 과목일까. 단연코 수학이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전체 공부시간의 반 이상을 수학에 쏟고, 나머지 시간을 나눠서 다른 과목을 공부한다. 이는 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변별을 위한 난이도도 높기 때문이다.내신문제를 쉽게 출제하는 고등학교로 진학한다고 하더라도, 수학공부를 소홀히하면 안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학종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현 중3 학생들의 경우 바뀐 입시제도의 적용을 받게 되는데,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되는(현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 방향으로 바뀌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중요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내신과 무관하게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어야만 한다.현행 보통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학년별로 배우는 수학 과목은 다음과 같다.고1 : 공통수학1, 공통수학2고2 : 대수, 미적분1고3 : 확통(일반선택), 미적분2(진로선택), 기하(진로선택)학교에 따라 일반선택과목을 고2때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한 학생에 따라 고3때 확통만 하거나, 확통과 미적분2를 모두 하거나, 기하까지 모두 하는 학생으로 나뉠 것이다. 그런데 저 일련의 과정이 학습량도 많고,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시작하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특히 고2때 1학기에는 대수, 2학기에는 미적분1을 배우게 되는데, 대수와 미적분1은 각각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를 합친 분량에 육박하므로, 미리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봉착할 것이다.그러다면 수학을 어디까지 공부해 놓아야 할 것인가. 그건 학생의 목표가 어디인지에 따라 다르다. 해당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보통 진행하는 선행정도에 발맞춰서 함께 선행을 나가두어야 고등학교 진학 후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에 뒤처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의약계열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공통수학1, 공통수학2는 당연히 해야하고, 대수와 미적분1까지도 보는 편이 권장된다. 실제로 나중에 의약계열로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은 대부분 중학교때 그정도까지 공부를 한 후 특목고 준비를 했던 경우이므로, 그런 목표를 가진 학생들도 그 수준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다음으로 SKY공대 수준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면 공통수학1, 공통수학2는 충분히 다회독 공부를 한 상태에서 대수정도는 공부를 해놓아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서울의 중상위권 학교로의 진학을 염두에 둘텐데 그 경우는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 정도는 공부를 해놓는 것이 필요하다.이때 유의해야할 점은 ‘선행학습의 질’에 대한 부분이다. 즉, 진도는 나갔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고, 문제를 풀어봐도 매우 쉬운 기본문제만 풀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점이다. 사실 본인의 목표에 관계없이 고1 학생들은 대부분 고1 과정인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에 대한 선행학습을 했다. 하지만 실제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시험을 보면 그렇게 선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점수가 나오게 된다. 선행학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낮은 점수가 나오게되는 이유는 역시 선행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따라서 고난도 문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일반고등학교 내신에 나오는 문제들은 80% 이상 풀 수 있는 수준까지 공부를 해야한다. 본인이 그런 수준까지 도달했는지를 스스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선행을 하면서 반드시 실시간으로 테스트를 진행해야한다. 이때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올 경우 공부의 질이 높지 않은 것이므로, 절대로 적당히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분에 대한 충분한 복습을 진행하여 높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확인한 후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야 할 것이다. 이렇게 철저하게 확인을 하면서 수학에 대한 선행학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면, 고교진학이후에 공부가 전반적으로 훨씬 수월할 것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4-08-23
- 중계동 중고등전문 영어학원, 미라정영어학원 ‘중계동 영어학원’ 하면 ‘미라정’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미라정영어학원의 수장 정미라 원장은 70명 이상의 학생이 늘 대기할 정도로 인정받는 공부방을 운영해왔다. 학부모들의 요청에 힘입어 ‘미라정영어학원’ 이름으로 개원한 지 이제 불과 2년여, 중등관·고등관으로 학습 환경을 분리하여 학생의 수업 집중도를 높였다. 지역 중고교 최상위권 학생의 쏠림현상에 따라 수준별 맞춤식 수업, 약점 관리를 위한 특강, 입시 로드맵에 필요한 학생 맞춤 코칭 등 세분화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올리고 있다.영재·과학고 대비반/ 전국자사고 대비반 주 1회 전문 수업 운영미라정영어학원에서는 영과고 대비반과 전사고 대비반을 운영 중이다. 주 1회 전문 수업으로 영과고, 전사고 입학에 필요한 중등 내신 100점과 고교진학 후 영어 최상위권 선점을 목표로 한다. 심화 수업이 가능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모인 만큼 원장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팀장급 전문 강사가 철저하게 내신과 영어 학습을 관리한다.중등관, 내신 적응 및 집중력 강화 훈련 & 철저한 학습관리가 핵심!미라정영어학원 중등관에서는 내신을 위한 학습 훈련을 통해 고등을 준비한다. 정미라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들도 많지만, 의외로 단어 암기, 문법을 모른 채 중학교를 입학한 학생이 의외로 많다.”라며 “중등은 입시를 위한 전초전이다. 학습 훈련을 강화하여 입시 영어 능력을 갖추어야 고교진학 후 영어 내신 관리가 수월하다.”라고 조언한다.따라서 중등반은 최상위권 반과 중하위권 반을 구분하여 수준별 수업과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최상위권반에는 중3까지 내신 100점과 고3 모의고사 1등급을 목표로 하는 만큼 수준 높은 학생들이 포진해있어 심화 문법과 고급 독해 등을 지도하고,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영역별 방법적인 기초 훈련은 물론 기본문법 개념, 문장 해석, 리스닝, 서술형 숙제와 피드백 등 영어 학습의 토대를 쌓도록 도와준다.중등은 수업 외에도 단어시험, 영역별 숙제 검사 등 종합적 클리닉 시스템을 제공하고, 단어와 복습 테스트 미 통과시 주말 클리닉을 활용해 빈틈없이 관리한다. 매일 클리닉 후에는 학부모에게 당일 수행 과제, 미 완료된 과제, 수업 태도를 포함한 상세한 피드백도 제공한다.예비 고1, 필수 단어 암기와 학생별 맞춤 관리로 고교 적응 준비!미라정 예비고 1 프로그램의 핵심은 내신 필수 단어 암기와 문법, 학생별 맞춤 관리에 있다. 모의고사와 지역 고교 내신 기출문제에 적응하는 시기로, 먼저 필수 단어 암기를 통해 문장과 구문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본적인 50~60개의 필수 문법도 정리한다. 특히 미라정영어학원에서는 고교 시험 대비를 위해 자체적으로 어법, 문장 삽입, 추론 등 문제 유형별 교재를 만들어 학생별 약점을 관리한다. 정 원장은 “예비 고1까지 해서 수능 범위를 어느 정도 완성하면, 신학기에는 배정받은 고교의 내신에만 몰입하면 된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미라정에서는 예비 고1 입시 설명회를 11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고등관, 입시 로드맵에 맞춘 최적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성적 최대치로 끌어올려정 원장은 최근 평가원 모의고사 1등급 학생이 1.47%라는 점은 높아진 시험 난도와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안일한 태도를 반영한다고 단언한다. “시험 난도는 높아지는데, 그만큼의 영어 공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2등급만 나오면 되지’하는 안일한 대응도 문제”라는 설명이다.따라서 미라정에서는 영어 고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먼저 멘털 관리과 단어 암기를 강조한다. 정 원장은 “1, 2등급 학생도 문장 흐름이나 문맥에서 단어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고난도 문제는 단어 의미를 정확히 알아 응용하고, 정확한 해석을 통해 단락을 유추, 추론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미라정 고등부는 학기 중 내신 대비에 완전 몰입하고, 내신 대비 전후에는 다음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문법과 독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중·고등 모두 월 1회 학원 자체에서 월말 평가를 통해 학생의 현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피드백을 지원한다.“미라정의 이름으로 우리 학원을 찾는 학생들에게 무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입시가 목표지만, 조금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제대로 영어를 공부했으면 합니다. 또 학생이 목표를 갖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취감을 얻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 저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Tip> 미라정영어학원 재원생의 성장 스토리# 김지석 학생(가명, 중등 영어 C 등급 ⇨ 고등 영어 2등급 ⇨ 성균관대 입학)처음 미라정영어학원 찾을 당시 J중학교에서 영어 C등급을 받던 지석이는 영어 공부법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무조건 암기했지만, 성적은 그 자리였다. 미라정 원장은 지석이를 위해 영역별 공부 방법은 물론 왜 영어 공부가 중요한지 학습 동기도 코칭했다. 결과적으로 S고에서 안정적인 영어 2등급을 유지했고, 현재 성균관대에 합격해 공부 중이다. 학생의 자발적인 의지와 학부모의 믿음, 지치지 않는 학원의 노력이 엿보이는 사례다. 2024-08-23
- 2024학년 고교탐방 : 대진고등학교 , 과학중점 교육의 다양화로 입시 경쟁력 최상 대진고등학교(교장 허의선, 이하 대진고)는 노원구 남고 중 유일한 과학중점학교로, 지역에서 수시 정시 모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진학 명문고다. 최근 ‘최고의 시설, 최고의 교육 만족도, 최고의 대입 실적, 최고로 따뜻한 학교’라는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입시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교육시설과 콘텐츠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높은 만족도, 최고의 대입 실적을 입증해내고 있다. 아울러 따뜻한 인성을 갖춘 융합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진고의 2024학년 변화를 살펴봤다.의학 계열 16명, 서울 소재 주요 대학 166명 합격! 독보적인 입시 역량 드러내2024학년도 대입에서 대진고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자 182명 (의학 계열 포함)으로 탁월한 합격률을 보여주었다. 대학별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의학 계열 16명, 카이스트, 포스텍 합격자 4명을 비롯해 서울대 13명, 연세대와 고려대 22명,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34명, 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 56명, 홍익, 건국, 동국대 37명이다. <참조 표1>한편 대진고 2023년 재학생(3학년)의 대입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수시 72명 (35%) 정시 134명(65%)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했다. <참조 표2>수시 합격자 비중 35%의 전형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전형 22명(10.7%), 학생부교과전형 25명(12.15%), 논술 전형 25명(12.15%)으로 수학 역량이 필수적인 논술 전형에서의 합격생이 많았다. 또한 대입 합격자의 재학생과 재수생 비율을 살펴보면 재학생은 56%, 졸업생 44%로 매년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해 졸업생의 도전이 두드러진다.<표1> 대진고의 2024학년도 주요 대학 진학 현황 (졸업생 포함, 단위 : 명)학교인원(수시, 정시)서울대13의학계열16연세대, 고려대22카이스트, 포스텍4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34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56건국대, 홍익대, 동국대37<표2> 2024학년도 재학생 수시/정시 합격 현황 (재학생 단위: 명)수시 (35%)정시(65%)재적인원종합논술종합교과22명(10.7%)25명 (12.15%)25명(12.15%)134206입시 전형별 특별 프로그램과 진학 지도▶수시 면접 컨설팅 운영대진고는 수시 면접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면접 컨설팅 사업 지원을 통해 학생의 진학지도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환이며, 동시에 공교육의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공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대학별 입시정보에 기반하여 학교 자체적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학생부 점검 상담 활동대진고는 변화된 2024학년도 대입 전형에 따른 적극적인 수시 대비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 공통 평가 요소 및 평가항목에 따른 대처 방안과 교과 등급 이외 서류를 포함한 정성평가의 불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도 수립 중이다.▶진학 프로그램 운영아울러 교육청 진학프로그램 운영 및 대학별 전형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학생 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대진고등학교의 2024년 주요 변화▶학교에 대한 재학생의 만족도 향상대진고는 좋은 학습 분위기, 좋은 학교 시설, 맛있는 급식,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 좋은 입시 결과 등 학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합적인 변화에 힘쓰고 있다.먼저 학습 및 생활의 최적화를 위해 학교 시설 개선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2023년 교실 환경 개선 사업 완료 후 2024년에도 학교 공간 최적화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학교 공간을 활용한 학생 휴게 공간 구비, 최고 수준의 강당, 운동장 개선 사업, 모든 자습 공간의 스터디카페 화, 급식실 환경 개선, 화장실 개선 사업, 보도 시설 개선 등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변화되는 입시 흐름에 맞춘 교육 실현급변하고 다양한 입시 정책의 변화에 대응하여 대진고는 학년별 과목별 가림막 최대한 배제하여 교육과정 선택의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한다.둘째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생활기록부를 목표로 수업을 구성한다. 특히 대입에서의 학생부의 중요성, 봉사 활동 프로젝트 지원, 개인별 진로별 차별화된 키워드 설정 교육 등 입시에 밀착된 진로 교육을 지원한다.셋째 시험 난도가 높다는 평가를 반영해 학교 정기 고사의 평균 점수를 65~70점 목표로 상향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넷째 학생의 수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 정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율학습과 스터디 플래너 작성 교육 등 학습 능력의 토대를 만들고 있다.Mini-Interview 백은하 3학년 부장Q. 2025학년도 입시 변화(의대 정원 및 무전공 확대) 대비한 학교의 준비?A. 급박하게 변화되는 입시 제도의 변화는 분명 대응하기 어렵고 혼란스럽습니다. 또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커진 두려움을 역시 대입 지도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하지만, 제도가 변화해도 교육과 대입의 기본과 본질은 같습니다. 대진고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탐구력과 학습력을 키우는 데에 집중하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대입 방향에 흔들림 없는 교육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방향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고 그 힘을 바탕으로 학생이 자기 주도 학습력과 입시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Q. 학년별 입시 변화에 따른 학교의 준비?2028학년도 대입의 변화에 따라 대학은 2026, 2027학년도에도 2028학년 대입을 위한 변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대진고는 재학생의 대입을 위해 학교생활기록부를 탄탄하게 준비하고 교육과정 안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특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융합적 인간 양성,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습니다.Mini-Interview 허의선 교장선생님Q. 대진고등학교의 강점?A. 무엇보다 최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의 희망 진로와 전공을 반영해 최적화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교 교육 관계를 통해 인성 교육을 물론 학생은 배움의 과정에서 행복하고, 학부모님은 자녀가 대진고에 다니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교사들은 가르치는 행복을 누리는 곳이 바로 대진고입니다.Q. 고교 생활에 앞서 예비 고1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전하는 조언?A. 지금은 변화의 시기입니다. 변화는 기회이며 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주인공입니다. 과거는 해석에 따라 바뀝니다. 미래는 결정에 따라 바뀝니다. 현재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 변화와 행동은 앞바퀴와 뒷바퀴입니다. 2024학년도 대진고 모토는 ‘변화와 자존감’입니다. 대진고는 편안함보다는 긴장과 경쟁을 통해 성장을 현실로 만듭니다. 대진고와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Tip> 2024년 대진고등학교 교육의 특징?√ 수요일 6, 7교시 진로 체험 활동 활용한 다양한 진로· 진학프로그램 운영√ 1인 2 학과, 1인 2 직업 멘토링 실시(학과 멘토링, 직업 멘토링), 직업 심화 멘토링 실시√ 학년별 교육과정 설명회, 학년별 생활기록부 및 대입 이해 강좌 실시√ 생활기록부 및 대입 준비 과정을 1:1로 상담하는 프로그램 진행 외 (희망자)√ 인문 예체 융합 활동, 수학 과학 융합 활동 등 과목 간 융합 활동 시행√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는 다양한 심리 검사 실시 및 결과 분석 제공√ 학생수요에 맞 2024-08-23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곽현중 학생 (한양대 건축학부 입학/ 신일고 졸업) 곽현중 학생(신일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한양대, 성균관대, 중앙대, 국민대까지 모두 건축학과를 지원했고 당연히 합격증을 받아냈다. 어릴 때부터 ‘건축’에 관한 호기심에서 전공, 직업까지 일관성 있게 준비해왔다. ‘층간소음’ ‘건축의 친환경 자재’ ‘창문 재료에 따른 단열성 비교’ ‘빌딩풍 피해 감소 건물 설계’ 등의 주제로 학교 활동과 교과 세특을 연계하며 ‘건축학’을 향한 자신만의 열정을 드러냈다. 곽현중 학생의 교과 세특과 개인 세특, 진로활동을 살펴보자.<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0)등록대학1서울대학교일반건축학과X2고려대학교계열적합건축학과1차 합격면접 불합격3한양대학교일반건축학부2차 추가 합격(예비 9번)등록4성균관대학교학과모집건축학과O (최초합)5중앙대학교탐구형건축학부O (최초합)6국민대학교국민프런티어건축학부O (최초합)<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 내용내신 (등급)▶ 내신 성적1-1학기 2.58등급 ⇨ 1-2학기 2.21등급2-1학기 2.48등급 ⇨ 2-2학기 2.45등급3-1학기 2.75등급▶ 전체 등급 : 2.45등급▶ 평균 등급 : 국수영과_ 2.63등급/ 국수영사_ 2.52등급수능 성적(선택과목)국어 (언어와매체) 2등급/ 수학(미적분) 3등급/ 영어 3등급 /과학탐구(화학) 4등급/ 과학탐구(지구과학) 1등급/ 한국사 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동아리활동-1학년 : (과학정보탐구반)(60시간) 건축, 환경오염, 전기자동차에 관한 자료 성실 수집, 스크랩북 만듬.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활동을 수행. 슈퍼콘크리트의 압축강도가 높고 수명이 긴 이유를 공극률을 통해 설명하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온도를 낮추는 복사 냉각기술을 탐구하는 등 건축자재와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확인함.-2학년: (과학잡지연구반)(52시간) '층간소음'을 주제로 잡아 과학적 탐구 바탕으로 기사 작성. 층간소음의 판단 기준으로 사용하는 등가소음도에 관한 심화 탐구함. 층간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우리나라 아파트가 가진 구조에 따른 문제점을 비교, 분석하는 과학적 사고력을 보임. 벽식 구조와 기둥식 구조의 특성과 층간소음이 크게 들리는 심리학적 이유 탐구.-3학년 : (매쓰파이오니어)(15시간) 수형도에 관한 연구로 생성수형도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 관련 문제를 제작하여 부원들과 같이 풀이 공유. 그래프를 직접 그려보면서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하여 후배들과 수학적으로 소통함.▶진로활동-1학년 : 논문분석 발표회(2021.09.16.)에서 '옥상녹화'를 주제로 환경친화적 도시건설을 위한 옥상녹화의 현황 및 과제에 대해 관련 학술자료를 읽고 분석함.-2학년 : 건축학 화학 시간에 한지를 탐구하며 자연 과학 전공 심화 탐구반에 참가하여 '창문 재료에 따른 단열성 비교'라는 주제로 실험한 결과를 교내 지식 보고서에 게재함.(중략) 창문 재료의 두께를 변화시키며 가건물 내부 온도 변화를 측정하고, 창호지가 유리보다 약 6배 단열성이 우수하다는 결과를 얻음.-3학년 : 지구과학 인재반에 참여해 '빌딩풍 피해 줄이는 건물 설계'를 주제로 심화 연구한 결과물 발표. 지구과학Ⅱ 시간에 배운 물리학적 원리와 베르누이 정리를 적용해 빌딩풍의 풍속을 줄이는 방안 탐구. / 과학콘텐츠 발표회에 '벽식 구조와 기둥식 구조 층간소음 비교 실험'이라는 주제로 참가./ 금요일의 과학터치에 참가하여 '초밀도 도시 클러스터' 강의를 듣고 '슈퍼블럭' 개념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3국의 도시화 전략' 탐구.▶특기사항 : 봉사활동 132시간<진로 스펙트럼>초등학생 때부터 ‘건축사’의 꿈, 일관되고 꾸준하게!어릴 때부터 건축에 관심을 가진 곽현중 학생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건축사라는 꿈을 키웠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6년 동안 일관되게 ‘건축사’라는 진로를 향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진로 결정에 영향을 준 경험은 무엇이었을까? “어릴 때부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할아버지 일을 도우며 건축에 호기심과 흥미가 생겼습니다.”<내신 관리>고교 3년 내내 아침 자습에 참여, 내신과 수능 공부는 과목별 공부법 달리해!교과 선행학습을 하지 않았던 곽현중 학생은 고교 3년 내내 아침 자습에 참여하며 아침형 공부를 시작했다. 고 1, 2학년 때는 오전 시간에 주로 수학을 공부했고, 고3 오전 시간에는 국어 공부에 전념했다. 후배들에게는 과목별 공부법을 전했다.“내신 시험을 대비할 때 한국사, 제2외국어 등 단순 암기 과목은 시험 1달 전부터 매일 야간 자습 시간에 조금씩 암기했습니다. 국어의 경우는 학교 선생님의 필기를 중심으로 지문 복습을 계속해서 익숙해지도록 반복하며 내신을 준비했고, 수능 공부를 할 때는 매일 아침 일찍 등교해 비문학 2지문 문학 2지문씩 문제를 풀었습니다.”수학의 경우는 항상 한 학기 이상 선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도 나간 내용을 복습하고 내신 범위의 문제집을 푸는 데 급급했다. 가장 자신 없는 영어의 경우 고2 때는 모의고사 4, 5등급을 받기도 해서 고3 때 주 2회 이상 듣기평가 문제집을 풀고, 주 1회 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키웠다.<진로활동>층간소음에 관한 탐구, 장애인 주거 탐구 등 건축가의 시선으로 호기심 풀어내1.층간소음 관련 탐구: 2학년 동아리 활동으로 층간소음에 대한 탐구를 여러 방면으로 깊게 진행하였다. 이후 3학년 미적분 세특과, 3학년 과학컨텐츠발표회에서 층간소음 실험을 모형을 만들어 직접 진행하였다.2. 장애인 주거 관련 탐구: 1학년 창체시간에 tv로 틀어주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들은 후에 시각장애인의 인지적 특징을 보고서로 정리해서 제출했다. 이후 2학년 미술 시간에 이를 바탕으로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학교의 형태를 직접 그림으로 그려 발표했고, 2학년 독서 시간에는 건축 서적을 읽고 알게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주거시설과 내부 장치의 설계를 직접 그려 발표했다. 이후 이와 같은 설계 내용을 바탕으로 3학년 미술시간에는 직접 주거 모형을 만들고 컴퓨터로 모델링을 하여 발표하였으며 3학년 심화영어독해 시간에는 한국과 미국의 장애인 건축법을 비교하는 내용을 발표하였고, 3학년 사회문제탐구 시간에는 장애인 주차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학교에서 직접 진행하는 등 장애인 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큰 흐름을 가지고 여러 활동을 진행하였다.<학종대비 : 세특 관리>적극적이고 성실한 수업 참여와 하나의 주제를 3년 동안 일관되게 사고 확장 활동으로 관리!곽현중 학생은 생기부 관리를 위해 고1 때는 가능한 학교의 모든 활동에 참여했고, 고2, 고3 때는 생기부에 게재될 활동 개수를 항목별로 나누어 활동에 참여했다. 실제 한 학년에 자율활동 3개, 진로활동 3개, 개인 세특 2개 활동을 정해서 참여했다.대학 합격에 주효했다고 판단되는 학교 생활에 대해서는 “고1부터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3년 동안 일관되고 연속적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했습니다. 또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은 물론 수업 시간에도 항상 앞자리에서 선생님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등 성실한 태도로 임하고자 했습니다.”곽현중 학생의 전공 관련 ‘교과 및 개인 세특 내용’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