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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국제화 시대에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그 언어를 통해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일하고 살아가기 위한 것. 그래서 생활하며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것만큼 좋은 언어공부는 없다. 말레이시아 전문 MK 유학원에서 방학마다 주최하는 ‘통통통 글로벌 리더쉽 캠프’에서는 언어로서의 도구인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는 것은 물론 국제화 시대 나를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다양한 동기부여와 세계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밑거름을 제공한다. 영어 실력과 국제화 시대 필요한 역량 기르는 캠프 MK 유학원은 말레이시아 전문 유학원으로 조기유학, 어학연수, 방학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K 유학원 이경숙 원장은 말레이시아에 10여 년 동안 살았고 그곳에서 현지 직영 MK 학원과 관리형 유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자녀들을 세계 명문대에 입학시키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무엇보다 말레이시아가 영어와 글로벌 문화 습득의 최적의 환경이라는 확신으로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다년간 운영하고 있다. ‘통통통 글로벌 리더쉽 캠프’가 열리는 말레이시아는 동양의 진주, 리틀 뉴욕(little New York)이라 불리는 곳으로 무엇보다 교육 수준과 환경이 우수하고 안전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는 쿠알라룸푸르의 중심지 몽라카이에 거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영어라는 도구만을 배우는 캠프가 아닌 국제화 시대 세계인으로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낯선 언어 환경에서 사람과 소통하고 만나고 과제를 해결하면서 자신감과 재능을 발견하고 나아가 자신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진정한 성장의 경험을 할 기회를 마련한다. 영어·중국어 몰입 수업과 팀별 문화탐방 프로그램 진행캠프의 명칭에 등장하는 통통통은 ‘소통하는 리더’, ‘통찰력 있는 리더’, ‘통합적인 리더’를 뜻한다.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가 되는데 필요한 자질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호텔에 묵으며 현지 국제학교 교사에게 오전에는 영어 몰입수업, 오후에는 중국어 몰입수업과 실험 위주의 과학수업을 번갈아 받으며 소통하는 리더가 지녀야 할 능력을 기른다. 오후에 이루어지는 승마, 수영 암벽 등반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과 인내력은 물론 규칙을 지키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에 있는 중동, 인도, 유럽, 중국 등 세계 5대 문화권 유적지를 매주 한 곳씩 탐방하고 조별로 각 문화에 대한 탐구 과제를 부과한다. 조원들은 영어로 발표문을 작성하고 그것을 발표한다. 팀별 문화탐방 연구 과제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 사고력과 발표하는 기술을 높여줄 뿐 아니라 팀별 과제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할 줄 아는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게 하도록 한다. 더불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자세와 문화 통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캠프 프로그램 중 가장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되기 전 카이스트(KAIST) 선생님과 함께하는 1박 2일 ‘과학,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 바닷가에서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카이스트 선생님의 경험담, 조언 등을 듣고 세계 유명인의 리더쉽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즐겁게 마음을 열고 배움을 위한 동기 부여와 도전을 받도록 마련된 시간이다. 또 캠프 활동을 마무리 하는 1박 2일 싱가포르 여행에서는 스스로 국경을 넘어보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캠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통통통 캠프는 한국의 MK 유학원에서 완벽한 준비를 하고 현지 말레이시아의 MK 학원과 숙소에서 최고의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캠프 시작부터 끝까지 동행하는 이 원장과 MK 유학원 스텝들의 24시간 돌봄 속에서 4주 혹은 6주라는 기간 동안 배우고, 익히고, 체험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경숙 원장은 “단지 새로운 언어를 익히는 것만이 세계화가 아니다. 우리는 이미 글로벌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또 세계인과 교감하면서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아이들이 캠프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모습, 자기만 잘하는 게 아닌 다른 친구도 같이 잘할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한다. 이 원장의 말처럼 이러한 아이들의 모습이 세계가 원하는 인재상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이끌 리더쉽이기에 이번 캠프에서 그러한 소양이 채워지기를 기대해본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13 진명프라자 2층문의 031-994-1100 2017-11-05
- 2017 파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 학교별 출제 경향 교하고전체 27문항 중 6문항이 서술형. 교과서와 외부지문(모의고사)이 시험 범위였다. 객관식은 내용 일치와 문맥상 알맞은 표현 채우기가 각 5문제로 많이 출제 되어 지문의 확실한 이해와 빈 칸을 채우는 추론 능력을 평가했다. 뒤 이어서 문장 요약, 문법, 주제, 글의 순서 등의 문제들이 나왔다. 범위 내 지문들을 확실히 숙지하고, 중요 문장들을 좀 더 세밀히 분석하는 훈련이 되 있으며 기본 문법 이해가 되어있다면 큰 문제없이 풀었을 것이다. 서술형은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가 되었다. 교과서 지문의 중요 문장을 영작하는 훈련을 했다면, 수월하게 해결 했을 것이다. 다만 마지막 서술형 문제는 모의고사 지문의 특정 표현을 교과서 지문과 비교하여 문장을 완성하도록 한 것으로 두 지문의 정확한 이해가 없다면 어려웠을 문제였다.* 기본 어휘 뿐 아니라 그에 따른 동의어 학습도 해야 하고, 문법 학습에 있어 좀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이를 기초로 영작 훈련 시 문장 내에 포함되는 문법 형식을 여러 구조로 다뤄보는 것이 필요함.지산고전체 25문항 중 8문항이 서술형. 교과서 내용과 외부지문(모의고사)이 시험 범위였다. 객관식은 문맥상 알맞은 표현 채우기가 5, 내용 일치 4, 문법 3문제 순서로 출제 되었고, 그 다음으로 주제, 접속사, 문장 삽입, 요지 파악 등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본문 이해와 주요 문장 암기 및 모의고사 내용 파악에 관련된 문제여서 시험범위 내 학습이 잘된 학생들은 수월했을 시험이었다. 서술형은 8문제 중에서 어법상 틀린 것 고쳐 쓰기가 2문제(각 3개씩)가 출제되어 문법 능력을 평가 했고, 어순 배열과 문장 요약 빈칸 채우기에서는 필요시 어형을 변화하여 답안을 써야 했기에 어형 변화에서 실수를 범하게 되면 감점이 되었을 것이다다. 평범한 난이도의 객관식에 비해 배점이 높고 실수할 가능성이 높은 서술형이 성적을 좌우했을 것이다.* 기본 단어 학습 외에 문법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요구 되고, 동의어 학습은 물론, 영작 연습에서 시제와 태에 대한 세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장을 완성하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운정고총 30문항 중 서술형 7문제 출제. 교과서와 외부지문(EBS 수능특강)이 시험 범위였다. 객관식에서는 문맥에 맞는 단어와 문장을 채우는 문제가 6문제로 가장 많이 출제되어 빈 칸을 기준으로 앞뒤의 내용을 파악해서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 했고, 뒤이어 내용 일치, 문법, 어휘, 글의 요지, 글의 순서 등의 문제들이 있었는데, 지문의 길이가 길어서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며 시간 안배에도 신경을 써야하는 시험이었다. 또한, 교과서보다 까다로운 내용의 외부지문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고, 기존 문장의 단어를 바꾸어 내용을 변형하거나 추가했기 때문에 단순한 암기를 넘어 깊은 이해와 응용력까지 요구했다. 외부 지문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했다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서술형은 어법, 문맥에 맞는 단어 쓰기와 어색한 단어 고쳐 쓰기, 통 문장 쓰기, 단어 배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제 되었다. 통 문장과 어순 배열 같은 경우는 어휘의 변형 없이 빈 칸을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 문장의 암기가 되었다면,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운정고는 단기간의 시험대비보다는 평상시에 어휘와 문법을 꾸준히 연마하고 동의어 학습을 바탕으로 영작 연습이 세밀하게 되어야 한다. 또한 수능 유형의 문제 훈련도 이루어져야 한다. 동패고전체 28문항 중 6문항이 서술형. 교과서와 모의고사 내용을 적절히 분배했다. 객관식은 빈칸 넣기와 문맥상 알맞은 단어 고르기가 가장 많이 출제 되었고, 내용 일치, 문법, 제목, 요약 등의 문제가 뒤이어 나왔다. 지문이 긴 편이었고, 문제 형식이 다양해서 시간 관리가 필요했을 것이고, 문맥상 올바른 단어와 연관된 문제가 여러 개 나와서 어휘력이 요구 되었다. 서술형은 단어 배열과 장문을 읽고 연관된 문장 내 빈칸 채우기, 통 문장 채우기가 출제 되었다. 어느 정도 깊은 문법적인 이해와 지식과 문제의 의도 파악 능력을 물어 봤는데, 그러한 능력이 미비했다면 어렵게 접근 했을 것이다.* 평상시 단어 학습에 충실하고 문법의 이해와 문장내의 적용을 꾸준히 연습해야 하며,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한빛고전체 24문항 중 서술형이 8문제. 교과서와 외부 지문(모의고사)이 시험 범위였다. 객관식은 내용 일치와 문맥상 알맞은 낱말 및 문장 넣기가 각각 4문제와 3문제로 출제 되었고, 문법, 제목, 순서, 문장 삽입 등이 뒤를 이었다. 본문 암기가 잘 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문항 수가 16문제로 타 학교에 비해 적은 만큼 배점이 높았고, 대신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했다. 실제로 2~3개의 문제는 한 번 더 생각을 해야만 답을 유추할 수 있었다. 서술형은 영작하기, 문맥상 알맞은 단어로 고치기, 문법상 오류 수정하기 등의 문제들이 다양한 조건으로 서술 하는 것이어서 집중력을 요구했다. 특히 서술형 4번의 경우 까다로운 지문의 확실한 내용파악과 제시된 단어의 구체적인 예를 조건에 맞게 써야 했기에 어려웠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문항수가 적으니, 시간을 활용해서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인 시험이었다.* 평상시 어휘 학습과 문법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며, 범위 내 중요 지문 위주로 영작 연습을 하되, 어형 변화를 예상하여 포함 될 문법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파주아발론어학원고등부 강사이태우문의 031-947-4222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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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비어있는 선행 학습 아닌 초중고 연계 학습으로 수학 공부의 효율 높여 다른 계절에 비해 긴 겨울은 수학 실력을 쌓아 올리기 좋은 계절이다.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이라 학교 수업 시간이 비교적 여유롭고, 무엇보다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이어져 긴 호흡으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은 학생들 대다수가 부담을 느끼는 과목인 만큼 이 시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복습과 예습을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 겨울에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둔다면 봄은 온다. 학생들이 ‘수학의 봄날’을 맞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수풀림’ 수학전문 학원을 소개한다.맥락을 잡고 예습해야 효율 높아져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고1은 새 학년 시작과 함께 수학의 난이도가 급격히 달라졌음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고교 수학은 중학교 때와 달리 분량이 매우 방대하며 과정도 심화돼 있다. 수학은 초등부터 고등 과정까지 연계된 과목이지만 중학교 때까지의 과정이 단순 연계라면 고등 과정부터는 계단식 심화가 두드러진다. 수학은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선행학습 시 수학 과정 전체를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다수의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했다고는 하지만 비어 있는 부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초등 때는 초등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고, 중등 때는 중등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에 집중해 공부해왔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고등 과정을 앞두고 초중등 시기에 부족했던 개념을 다시 채워 넣어야하는 현실에 직면한다.수학 학원 상담 때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선행학습을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고, 비어 있는 단원들이 있다”라는 것이다. 수학은 초중등 과정에서 개념을 잘 잡아 고등과정까지 연계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입시라는 큰 틀에서 초중고 과정이 끊기는 부분 없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맥락을 잡고 공부하는 것이 선행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 길이다. 고교 수학, 현행 다지며 내신 잡고 심화 학습으로 수능 잡아야대학입시의 대세는 수시다. 수시는 정시에 앞서 재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시의 핵심은 내신 성적이다. 수능과 논술 실력도 의미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 성적이다. 일산지역에서는 일반고 4등급 이내에는 들어야만 인서울을 노려볼 있다. 일단 내신 4등급 이내에 들 수 있도록 현행 수학을 충실히 공부하고, 심화문제를 통해 수능과 논술의 기초 실력을 닦아야 한다. 정시도 또 하나의 기회이므로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점을 파악해 보강하며 수능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다. 내신 성적이 뒷받침 된다면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과 성적을 기초로 학생들이 해 온 활동에 주목한다. 진로 및 진학을 바탕으로 장기 계획을 세우고 내신 성적 다지기에 주력하며,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수시 기회를 잡는 유일한 길이다.꼼꼼한 진단, 세분화된 반 배정으로 눈높이 수업 가능수풀림 수학 전문 학원에서는 초등은 사고력과 융합수학, 중등은 내신 및 수준별 맞춤수업, 고등은 내신부터 수능, 수리논술, 진로 및 입시컨설팅까지 진행하고 있다. 학년별로 10개 이상 레벨을 세분화해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 수준에 맞는 눈높이 수업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학생 개개인에 대한 꼼꼼한 진단을 선행한다. 전형시험 시 비어있는 개념이나 취약 부분을 파악하고 학생 개인에 맞는 수학로드맵을 제시한다. 특히 학생에게 맞는 최적화된 수업을 위해 선행 학습 기준이 아닌, 현행 심화 수준을 기준으로 반을 배정한다. 반배정 후 학생 개인별 부족한 부분은 단기 개별 보충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배정에서부터 꼼꼼하고 세밀하게 이루어지다보니 수업에서도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하다. 반별로 내신대비 과정이 다를 뿐 아니라 목표 성적도 다르고, 교재 구성이나 진도, 난이도 등도 다르게 진행된다.초등부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사고력, 현행, 심화 과정을 진행하며 중등부는 현행심화와 수준별 선행을 병행한다. 고등부는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상위권, 인문계열상위권, 자연계열상위권 등으로 대상을 나눠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내신, 수능, 수리논술에 입시전략까지 마무리 되는 탄탄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0 3,4,5층문의 031-915-8200 2017-11-05
- 예비고1 중, 상위권 학생들의 수학학습 전략 입시 제도의 잦은 변화와 교육정책의 갈지자 걸음으로 학부모 뿐 만 아니라, 학생들도 많은 불안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 교육정책의 가치 판단을 제쳐두고 실질적으로 준비해야 할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지금의 문제를 현명히 대처하고 헤쳐 나가는 길일 것이다.당장 중3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의 연계가 다르고, 교육 과정의 대폭 손질로 인해, 적절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결국 여러 학원들에서 각각 다르게 제시하는 방안에 대해 판단의 잣대를 정하지 못하다보니 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수학교육의 변화 방향수학교육 과정 개정 방향은 수학교과 핵심역량의 강조, 학습 부담 경감 실현, 학습자의 정의적 측면 강조, 실생활 중심의 통계 내용 재구성, 공학적 도구의 활용 강조를 제시하였다. 교육부에서 정한 문항들을 결국 해석해 보면, 앞으로의 학교 교육 형태와 시험출제에 대한 윤곽을 그려 볼 수 있다.문제풀이 중심에서 점점 정의의 이해를 통한 이해력 향상과 폭넓은 활용력을 키우려는 생각이 엿보인다. 선택과목의 도입으로 학습량을 줄여주며, 실생활 연계형 문제를 다양하게 출제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단순 연산 문제는 출제비중이 줄어들고, 컴퓨터나 모바일 프로그램 활용 훈련을 강화하려는 의지도 보인다.학습내용 줄어들고 시험난이도는 하락할 듯이중 가장 유념해야 할 문제는 결국 선택과목의 등장이다. 이전 교육과정에서도 선택과목이 존재한 상태에서 새로운 변화점은 ‘기하와 벡터’를 진로선택과목화하고 ‘기하’라고 교과명을 변환한데 있겠다. 기하를 선택과목의 하나로 놓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여론이 있으며, 결국 선택과목이라는 말의 유명무실화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다. (<일반선택-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진로선택-기하,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일반선택과목에는 큰 이견이 없으나 진로선택과목을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예를 들면 과연 경제수학을 상경계 진학을 대비하기 위해서만 공부해야 하는지, 도리어 수학Ⅱ를 배워야 더 유리한게 아닌지, 수학과제탐구는 실용성이 없는 상태에서 문제풀이식으로 전락하지는 않을지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다만 큰 틀에서는 단원의 재조정으로 학습 내용이 줄어든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지속적으로 시험의 난이도가 하락할 것이 예측된다. 문이과 통합의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현행 교육과정에서도 문과, 이과의 개념이 없어졌으나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것이라 전면적인 문이과 통합이라는 말은 어느 정도 어폐가 있다고 하겠다. 다만 수학과목 자체에서는 문이과 통합의 영향이 크지 않으며 오히려 차후에 발표될 상대평가인지 절대평가인지에 대한 것에 귀추가 주목된다. 중등 상위권, 기본기 확실히 다지고 수학Ⅰ,Ⅱ로 넘어가야현실적인 문제로 돌아와서 현재 중3 학생들이 남은 중학교 기간 동안, 특히 겨울방학에 어떠한 학습계획을 세워서 공부해야 할지를 정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 하겠다. 비록 문이과 통합이라 하여도 통합사회나 통합과학 과목에 대한 공부방법이 바뀐 것이지 수학은 큰 틀에서 변화가 많지 않은 편이라 고등학교 진학전까지 학습내용이나 방법에는 많은 차이가 없다.상위권 학생이라면, 이공계열을 지망한다면, 공통과목인 수학(상, 하로 나뉜)을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고, 수학Ⅰ, Ⅱ로 넘어가는 게 좋다. 대략적인 개념을 한번 봤다고 다음 선행을 일찍 시작하면 오히려 중등과정과 달리 어려운 개념에서 막혀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도 있으므로,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대체로 상위권 학생들이 따라가는 커리큘럼이 비슷하게 나와 있으므로 공부량이 많아지는 것을 극복한다면 아주 특별한 방법이 필요치는 않다. 대부분의 학원에서 비슷한 진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중등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은 것이 바로 상위권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학습 목표를 잡는 것이 조금 늦더라도 효율이 좋은 것임을 명심했으면 한다.중위권 예비고1들의 학습전략중위권 학생들은 뭉뚱그려 말하기에 워낙 다양한 개별 맞춤형 방식들이 있어 일반론을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크게 두가지로 구별해보면, 첫 번째로 성실하고 학원이나 개인 진도를 꾸준히 따라가며 학교시험에서도 실수를 제외하고 2~3문제이상 잘 틀리지 않던 학생들은 진학전까지 수학 상, 하를 완전히 이해하도록 반복학습하기를 권한다. 성실성이 보장된다면 학기 중에도 학교진도와 별개로 선행을 해나갈 수 있는 연습이 되어있기 때문에 진도에 연연하기 보다 실제로 고등진학 후 내신 점수를 잘 받도록 고난도 유형도 미리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수학적 센스도 있으나 성적이 고르지 못한 학생들은 수학 상을 공부하며 중등과정 개념을 같이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 깊이 있는 공부가 부족하여 성적의 편차가 큰편이라서 그 고비만 넘기면 성적 향상을 기대해도 좋으므로, 최초에 주마간산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수학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학생 스스로 얼마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하려 노력하고 오답을 꾸준히 관리하는지에 달려 있다. 기계적인 문제풀이에서 벗어나야 중등과 달리 고등과정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3년이라는 마라톤을 달려야 하므로 다른 과목과의 배분도 고려하여 겨울방학을 준비하길 권한다. 일산 후곡 중/고등부 수학전문 리얼수학학원이경호 원장문의 031-922-2753 2017-11-05
- 일산동고 주엽고 백신고 정발고 과학중점학교로 운영 후기 일반고의 원서접수는 12월에 진행되지만 11월 말경 학교 선택에 대한 초안을 작성하게 된다. 올해는 외고, 자사고 폐지 정책에 대한 시동이 걸리면서 일반고 선택에 더욱 심사숙고하는 분위기이다. 일반고의 경쟁력으로 손꼽히는 교육과정 중 하나는 바로 과학중점학교이다. 수학 및 과학 과목의 심화된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내 활동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에 한결 유리하기 때문이다. 일산지역에서는 일산동고와 주엽고, 백신고와 정발고가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고의 경쟁력으로 손꼽히는 일산지역 과학중점학교를 살펴보았다.(참고자료 : 학교알리미 및 학교별 홈페이지)전체 수업 이수 단위 45% 이상 수학, 과학 과목으로 채워져과학중점학교(이하 과중)는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일반고 중에서 과학 및 수학 교육과정을 특성화한 학교로 이공계나 자연계로 진로방향이 결정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과학체험 활동이 40시간 이상 진행되며 수학 및 과학 과목의 이수 비율이 일반고에 비해 높다. 일반고의 수학, 과학 이수비율은 전체 교과 이수 단위의 30% 정도지만 과중은 45% 이상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과목을 Ⅰ과정과 Ⅱ과정까지 배우고, 심화 과목과 특별 교과(과학 교양, 과학 융합)를 이수할 수 있어 수학 및 과학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실험실습과 과제 연구에 참여해 희망 전공과 관련된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 이런 과중의 장점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에 단연 유리하다는 평가다. 우리 지역의 경우 주엽고와 일산동고가 2010년 교육부 지정 과중으로 선정됐다. 두 학교는 재지정 과정을 거쳐 2021년까지 과중 과정을 운영한다. 백신고와 정발고는 2016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과중으로 선정됐고, 2020년까지 과학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부 지정 과중과 경기도교육청 지정 과중 과정에 큰 차이는 없다. 과중의 경우 1학년 때는 공통과정으로 진행되며 선발을 통해 2학년부터 과중반을 편성한다. 2학년부터 문과와 이과, 과중으로 나눠 반이 편성되는데 현재 주엽고와 일산동고, 백신고와 정발고는 각 2학급씩 과중반을 운영한다.과중 장단점과 학생의 특징 파악해 신중한 선택해야과중은 후기 일반고 모집 방식에 따라 학교를 지원하며 중학교 때의 성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누구나 과중 학교를 선택해 지원할 수는 있으나 과중반 선발에는 학교별 규정이 정해져 있다. 과중반에 선발되기 위해선 고교 1학년 때부터 내신 성적 관리와 교내에서 진행하는 수학 및 과학 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대부분의 과중에서는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 자소서 등을 토대로 학생을 선발한다. 과중반 선발 시기와 규정은 학교별로 다르며, 이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일산동고의 경우 학생잠재력평가 10%와 교과우수성평가 50%, 포트폴리오 40%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주엽고의 과중반 선발 기준은 교과 50%, 비교과 45%, 심층면접 5% 비율이다. 정발고는 교과우수성평가 60%, 학생잠재력평가 10%, 포트폴리오 30% 비율로, 백신고는 진로적합성 70%, 교과 30%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과중의 내신 성적은 1학년 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산출하고, 2~3학년 때는 과중반만 따로 배우는 심화과목을 제외하고는 자연계 학생들과 같이 내신을 산출한다. 과중반 선택이 내신 성적 관리에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의견도 있다. 수학 및 과학 관련 다양한 활동과 내신 성적 관리를 병행하는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과목을 Ⅰ과정과 Ⅱ과정까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점도 학업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과중반에 진학하고 나면 일반 학급으로 변경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과중의 장단점과 학생의 특징을 잘 파악해 신중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학교별 과학중점 과정 선발 규정> ■ 일산동고 : 2학급 총 72명 모집평가준거학생잠재력평가(10%)담임/과학/수학교사 평가(10%)※ 각 평가준거에 따른 내용과 배점 및 기준은 추후 학교홈피를 참조교과우수성평가(50%)내신성적(50%)포트폴리오(40%)자기소개서(20%)봉사활동시간(10%)교내 동아리 활동 및 교내 대회 참가(10%)■ 주엽고 : 2학급 총 70명 모집영역세부영역비율비고교과(50%)교내 종합성적(1학기)30%※ 심층면접 불참 시 과학중점과정 선발에서 자동 탈락 됨.전국연합학력평가(6월)20%비교과(45%)자기소개서5%교사 추천서10%포트폴리오 및 학생연구발표대회15%수상 및 비교과영역 활동 실적 평가15%심층면접(5%)과학·수학 관련 문항에 대한 발표5%계100%■ 백신고 : 2학급 총 58명 모집단계평가 영역평가 내용1단계진로 적합성(70%)과제 연구계획서(30점 만점)-탐구 주제가 적절한가?-탐구 계획이 구체적인가?-학생의 창의성이 탐구과정에 나타나있는가?-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가?-계획서를 작성하기 위해 관련 문헌에 대한 공부가 충분한가?자기 소개서(30점 만점)-학생이 과학중점과정 이수를 적극적으로 희망하는가?-학생이 수학․ 과학에 흥미를 나타내는가?-학생이 과학과 수학에 흥미를 나타내는가?-수학ᐧ과학 관련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가?-수학ᐧ과학 관련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가?교사 추천서(10점 만점)-수학․과학 교과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과학중점과정이 학생의 진로와 밀접한가?교과(30%)교과 내신측면(30점 만점)-수학·과학 교과 내신 성적(1학년 1학기 말 점수)2단계합격/ 불합격개인별 비교과 체험활동포트폴리오-교내·외 수학․과학 체험활동의 참가 실적-교내·외 수학․과학 대회 참가 실적 등■정발고 : 2학급 총 60명 모집구분세부영역비율교과우수성평가(60%)내신 성적(1학기 수학, 과학성적)60%정의적영역학생잠재력평가(10%)담임/과학/수학교사 평가10%포트폴리오(30%)자기소개서10%비교과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교내대회 참가 등20%계100%참고 : 선발규정은 학교별, 시기별 변동될 수 있음 2017-11-05
- 2018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선발 안내 2018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1월 20~24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학생 선발을 위한 전형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수학과 과학 분야에 소질이 있는 자 중 각 단계별 추천 자격에 해당되는 자(2017년 현재 초등학교 3,4,6학년)이다. 2018학년도에 입학하는 영재교육원생 중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은 자동진듭 대상이며, 2018학년도 4학년으로 입학하는 학생은 5학년으로 자동진급이 없다.1단계 전형은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학교별 영재교육대상자추천위원회에서 선정된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하는 것으로 1)일반 추천, 2)영재교육원이수자 추천, 3)사회적배려대상자 구분해 추천하게 된다. 2단계 전형은 관찰 및 심층면접으로 선발하며 2단계 전형 고득점자 순으로 총 50명을 선발한다. 1단계 원서 접수는 11월 20~24일이며, 2단계 전형은 12월 9일이다. 영재교육 과정은 2018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문의 고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031-900-2882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학급 편성 및 모집 인원구 분학급편성정원모집인원비 고초 4학년120명20명■ 2018학년도 선발학년임■ 본원 운영 규정에 의거 초5학년 10명, 초6, 중2학년 전원은 본원 운영 규정에 의거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료생을 대상으로 선발함초 5학년120명10명초 6학년120명0명중 1학년120명20명중 2학년120명0명계5100명50명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전형 방법 및 일정연번일 자내 용방 법장 소대 상12017.11.20.(월)~ 11.24.(금)1단계 추천학교별 영재교육대상자추천위원회에서 선정된 학생을 학교장이 2단계 심층면접 대상자로 추천고양교육지원청4층 과학교육지원센터공고일 현재고양시 관내재학 중인초3,4,6학년22017.12.9.(토)10:00 ~2단계 평가심층면접추후 알림추천서류 접수자32017.12.14.(목)16:00 ~대상자 확정영재교육대상자선정심사위원회심의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추천서류접수자42017.12.21.(목)17:00 이후최종 합격자 발표홈페이지 탑재 및학교에 공문 발송선발인원의100% 선발(예비인원 4명 포함) 2017-11-05
- 원서접수 전기학교 10월 23일~11월 22일 후기학교 12월 11~15일 ◦ 전기학교는 학교별로 전형방법 다르므로 해당학교 입학전형요항 참고◦ 후기학교는 평준화 지역・비평준화 지역 모두 동일 기간에 원서접수◦ 합격자 발표는 전기학교 11월 28일 이내, 후기학교 12월 27일 이내◦ 평준화 지역 신입생 배정 학교 발표는 2018년 1월 31일 예정‘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전기, 후기) 신입생 입학 전형’이 시작됐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이다. 전기 학교는 학교별 일정이 다르고 전형 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요항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교로 11월 7~9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2단계 전형을 통해 11월 29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해당 학교는 수원외고, 성남외고, 동두천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고양외고, 김포외고와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 그리고 안산동산고와 용인외대부고이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11월 1~6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11월 15일 이내에 발표한다. 해당학교는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고양예고, 경기체고이다.특성화고와 일반고의 특성화학과는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뉜다.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11월 3~8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11월 14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뒤이어, 일반전형의 원서접수는 11월 20~22일에 실시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11월 28일 이내에 발표한다. 후기학교인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모두 12월 11~15일에 원서를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 지역은 12월 20일 이내, 평준화 지역은 12월 27일 이내이다.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에서는 신입생 5만 8천 187명을 선발, 추첨 배정할 예정이며, 배정 학교는 2018년 1월 31일에 발표된다.이번 고입전형에서는 이중 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중에서 각각 1개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 학교 합격생은 후기 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고입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main.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전기학교업무 내용일정■ 예술고■ 체육고원서접수2017.11.1.(수)~11.6.(월)전형기간2017.11.7.(화)~11.14.(화)합격자 발표2017.11.15.(수) 이내■ 특성화고[진로적성(취업희망자)특별전형만 해당]원서접수2017.11.3.(금)~11.8.(수)전형기간2017.11.9.(목)~11.13.(월)합격자 발표2017.11.14.(화) 이내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교■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1단계원서접수2017.11.7.(화)~11.9.(목)전형기간2017.11.10.(금)~11.13.(월)합격자 발표2017.11.14.(화) 이내2단계서류접수2017.11.17.(금)~11.20.(월)전형기간2017.11.21.(화)~11.28.(화)합격자 발표2017.11.29.(수) 이내■ 특성화고[진로적성(취업희망자)특별전형을 제외한 전형]■ 일반고 특성화학과원서접수2017.11.20.(월)~11.22.(수)전형기간2017.11.23.(목)~11.27.(월)합격자 발표2017.11.28.(화) 이내전기학교 추가모집(자기주도학습전형실시교 포함)원서접수2017.11.30.(목)~12.1.(금)전형일2017.12.4.(월)합격자 발표2017.12.5.(화) 이내 2017-11-05
- “함께 탐구하고 다양한 부스 활동까지, 배우는 즐거움이 크지요!” 중학교 생활의 큰 즐거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동아리 활동. 특히 조직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하는 자율 동아리는 학생의, 학생에 의한, 오롯이 그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꾸려지기에 성취감과 즐거움이 더욱 크다. 자유 학년제 시행 이후 학교마다 다양한 동아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 속에서 의미 있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학생들을 만나보았다.역사 동아리 ‘아토리즘’“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예술로 역사 알려요!” 예술 통해 우리 역사 알리기‘아토리즘’은 예술로 역사를 알리는 백마중학교 역사동아리로 ‘아토’는 예술을 뜻하는 영어 단어 아트(art), ‘리’는 역사를 뜻하는 히스토리(history)에서 따온 말이다. 동아리의 주된 활동은 많은 사람에게 좀 더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는 것. 그러기 위해 만화와 동영상의 예술 매체를 이용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동아리 회장 이유민 학생은 ‘조선왕조실톡’이라는 책을 읽고 동아리를 구상하게 되었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예술과 역사를 결합한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왕조실톡’ 이라는 책을 처음 읽고 딱딱하고 지루한 방식이 아닌 재미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역사를 풀어낸 것에 문화적 충격을 받았죠.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미술과 역사를 결합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3학년 이유민 학생)독도와 통일 주제로 다양한 활동 펼쳐올해 동아리 활동의 목적은 많은 사람들이 독도가 왜 우리나라 땅이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을 두게 만드는 것. 그 첫 시작은 지난 8월에 열린 ‘2017 세계청소년의 날’ 행사와 9월 ‘제6회 마두축제’에서의 부스 운영이었다. 많은 사람이 독도에 대해 정확히 알도록 독도에 대한 책자를 만들어 나눠주고 독도 모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통일에 대한 생각과 염원을 담은 가방 만들기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앞으로 예정된 활동은 독도와 통일은 물론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역사적 사실을 만화로 만들어 페이스북에 연재하는 것. 그리고 경복궁을 방문해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것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백마중 전 학년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계속해 새롭게 역사 알리는 동아리로 발전해 가길처음 동아리를 만들면서 걱정도 되고 모험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는 이유민 학생은 ‘하지만 모든 부원이 열심히 매달려 준비한 부스 활동이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힘을 얻었고 동아리도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독도 동아리로 지정돼 지원을 받아 여러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여건이 되었다고 한다. 부원들이 꼽는 동아리 활동의 가장 뿌듯한 점은 많은 학생들이 독도와 통일에 잘 알게 되고 관심을 두도록 일조했다는 것. 이유민 학생은 ‘새로운 시도였지만 이 모든 것들이 다양한 생각과 능력이 있는 친구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 각자 맡은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협력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토리즘 부원들의 바람은 올해 첫발을 뗀 동아리가 계속 발전 성장하기를 그리고 내년 후배들이 그들이 원하는 또 다른 새로운 방식과 색깔로 동아리를 잘 이끌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Mini Interview“활동하면서 정말 좋은 것은 부원들이 아주 친해지게 된 것과 동아리 모임 시간 외에 만나면 자연스럽게 역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년에 부원들 각자 고등학교 가서 아토리즘과 같은 역사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길 바라고 훗날 그 동아리들이 연합해 새로운 활동을 같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3학년 2반 이유민-“역사와 예술의 결합이라는 동아리 취지가 새롭게 느껴져 참여하게 되었죠. 1학기 때 한 활동이 역사적 사실에 대해 잘 모르고 또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진 이들의 인식을 바꾸고 관심을 두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뿌듯했어요.” -3학년 4반 강규민-“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와 독도에 관해 더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독도와 통일을 알리는 다양한 부스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후배들에게 자유롭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우리 동아리를 추천합니다.” -3학년 3반 이수민-“그동안 알지 못했던 독도에 관해 잘 알게 되었고 부스 운영을 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역사 동아리라 하면 좀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데 후배들에게 여러 체험 활동을 하면서 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동아리라고 말해주고 싶어요.”-3학년 3반 김세연-“우리나라 역사를 알리는 동아리를 만들고 싶었는데 마침 그런 동아리가 생겨 참여하게 되었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잘 모르고 잘못 알고 있었던 역사를 바로 알 기회를 얻고, 많은 사람에게 우리 역사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3학년 5반 백지윤-과학 동아리 ‘뉴런’“함께 체험하고 탐구하며 재밌게 과학 배워요!”과학의 다양한 분야 체험하고 탐구‘뉴런’은 관심 많고 알고 싶은 과학의 세계를 탐구하는 동아리다. 2011년 정규 동아리로 출발해 7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며 백마중학교의 대표 과학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리 이름 ‘뉴런’은 과학 문화의 빠른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를 담아 정보 전달 활동을 하는 신경계의 가장 기본단위인 신경세포인 뉴런(neuron)에서 따왔다. 올해 활동하는 부원은 3학년과 2학년 총 23명. 특히 올해부터 정규와 자율 동아리로 활동하면서 관심 있는 분야를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기뉴런이 세운 올해 목표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뉴런, New-Learn), 새로움을 위해 직접 뛰고 (뉴런, New-Run) 그리고 배운 것을 나누며 같이 성장하자(위런, We-Learn)’는 것. 이를 위해 1학기에는 백마중학교 ‘과학축전’에서 교내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과학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과학축전은 뉴런이 주축이 되어 개최한 행사로 올해는 다양한 주제로 팀을 구성해 부원들이 직접 체험할 내용을 선정하고 준비, 모의 실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빨대 스마트터치펜, 폼 로켓 만들기, DNA 추출 등 총 9개 부스를 차렸다. 8월에는 UN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고양시 축제에서 ‘분자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틈틈이 지질 탐사, 공학 체험 학습장, 천문 캠프 등 부원들이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2학기에는 조별 자유 탐구로 조를 나눠 해보고 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탐구하고 마지막에 탐구한 것을 정리해 발표해 의견을 나누며 서로에게서 배우는 활동이다. 올해는 5개조가 기압 차를 이용한 영구기관 만들기, 마이크로파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혼합물의 분리 등의 주제를 탐구했다. 과학에 대한 열정 계속 이어가길뉴런의 활동이 7년 동안 계속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부원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체험하고픈 2017-11-05
- ‘고1 국어’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결과 크게 달라져 해마다 11월의 학원가에선 두 가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입시를 마무리하는 고3의 긴장감과 고교 진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 고1의 설렘과 걱정이 바로 그것이다. 두 모습은 사뭇 다르나 한편으로는 연결되는 부분이 많다. 왜냐하면 고1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와 대학 입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필자는 국어강사로서 다년간 고3과 재수생을 지도해왔다. 그 중 특히 기억에 남는 학생은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수능 국어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던 학생이다. 안타까운 마음에 하루는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더니 그 학생에겐 부정할 수 없이 비어있는 기간이 있었다. 바로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고1의 10개월 정도의 시간이었다. 수없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고1국어를 지혜롭게 정복하기 위해서 다음의 3가지를 반드시 기억해 주자. 첫째, 고1 국어는 왜 중요한가? 둘째,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셋째,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다. 첫째, 고1국어는 왜 중요한가? 고등국어는 중학교 때와는 많이 다르다. 중학교 국어는 교과서를 충실하게 공부하면 시험에서 정답과 오답이 바로 보인다. 하지만 고등학교 국어는 그렇지 않다. 난이도 있는 문제는 교과서에서 본적 없는 외부지문에서 출제되고 이를 스스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문제를 쉽게 풀기 위해서는 기초를 튼튼하게 세워야 한다. 시험기간 4주 벼락치기로는 장기전인 대학 입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 또 하나 분명한 사실은 국어에는 선행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점이다. 학생의 능력치에 따라 글을 읽고 해석하고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학년을 넘어서는 학습이 가능하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출발점이 바로 고1이라고 할 수 있다.둘째,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고등학교 국어는 크게 화법 작문 문학 독서 문법 5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고등학교 1학년 국어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부분은 문학과 독서 문법 3가지 영역이다. 화법 작문 영역과는 달리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문학 영역은 중학교 때와 가장 많이 달라지는 영역이다. 작품의 수가 폭발적으로 많아지고 배운 적 없는 작품을 스스로 분석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 특히 중학교 때는 많이 접한 적 없었던 고전시가 장르가 고등 문학의 한 축을 차지한다. 따라서 예비 고1은 고교 진학전의 기간 동안 꼭 다양한 작품을 접해보고 현대시와 현대소설도 원문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독서는 글을 읽고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야 하는 영역이다. 다양한 글을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특정 논리의 글이나 주장이 지나치게 강한 글을 읽는 것은 기본기를 다지는데 좋지 않다.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있는 고등학교 1, 2학년의 모의고사에 출제된 정제된 글을 차분히 읽으면서 적응력을 기르는 것을 추천한다. 문법은 많은 학생이 어려워하는 영역이다. 특히 고1 과정에서는 고전문법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기본기에 충실하면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 또 고전문법을 제외하고는 중학교 과정의 반복, 심화이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주로 1학기 과정에서 한글 맞춤법이 출제되고 2학기에 고전문법이 출제되기 때문에 시기에 적절한 학습이 요구된다.마지막으로, 우리는 어떻게 이를 준비해야 할까? 바로 내면화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며 여기에 전문가의 도움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다. 지름길로 갈 수 있는 길을 굳이 돌아 갈 필요는 없다. 고교 입학 전까지 약 4개월의 시간은 중학교 때 부족했던 빈틈을 채우고 고등학교 국어에서 필요한 것을 연마할 놓칠 수 없는 시간이다. 모든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얼마나 다행인가. 내가, 혹은 우리의 자녀가 예비 고3이 아니라 예비 고1이라는 사실이. 고1 기간을 얼마나 슬기롭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목동 문명 국어논술 전문학원 이승혜 강사전) 대치 에듀필 학원전) 지티에듀 인강 강사전) 디딤돌 교재 검토위원문의 02-2650-8200 2017-11-05
- 신설되는 공통과목, 통합사회, 통합과학 지난번에는 신설되는 공통과목 중 국어, 수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잠깐 정리하면 2009 개정교육과정(현 고등학생 해당)의 국어1 과목과 국어2 과목의 내용 중 일부를 가져와 만든 신설과목 국어, 현재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 배우는 수학1, 2학기 때 배우는 수학2 내용을 추려서 만든 신설과목 수학. 유의할 점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도 수학1, 수학2 과목이 있는데 이름은 같지만 그 내용은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이번에는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설과목 영어는 영어라는 과목을 통해 익혀야할 4기능(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고른 발달을 위한 교과목 구성을 위한 과목입니다. 특별히 국어, 수학처럼 단원이 어떻게 변경이 되었거나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어 이쯤에서 넘어가겠습니다.한국사도 기존 한국사에서 성취기준을 20% 정도 감축한 정도의 변화가 있다는 정도만 아셔도 됩니다.이제 정말 신설과목 같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통합사회는 핵심개념 9개(행복, 자연환경, 생활공간, 인권, 시장, 정의, 문화, 세계화, 지속가능한 삶)을 대주제로 하여 구성된 신설과목입니다. 모 교과서를 보면 목차가 크게 3개로 구성되어 있고 1.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2.자연환경과 인간, 3. 생활공간과 사회, 이렇게 세분화되어있습니다. 이 과목의 특징은 주제중심의 구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역량을 기르도록 구성,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 구성, 다양한 관점을 바라보게 하는 구성이 핵심입니다.교육부가 밝힌 바로는 중학교 수준이 약 70% 정도를 차지하고 기존 고1 수준이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어렵지 않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통합사회를 대비하려는 예비고1 학부모께서는 중학교 때 내신 공부하고 시험 끝나면 바로 관심 밖이었던 사회 과목을 다시 한 번 놓친 개념 없는지 공부하고 가능하다면 심화학습까지 해놓으면 통합사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은 충분히 갖출 수 있습니다. 통합과학은 물질과 규칙성, 시스템과 상호작용, 변화와 다양성, 환경과 에너지라는 4개의 큰 영역 안에 9개의 핵심 개념(물질의 규칙성과 결합, 자연의 구성물질, 역학적 시스템, 지구 시스템, 생명 시스템, 화학변화, 생물 다양성과 유지, 생태계와 환경, 발전과 신재생에너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일반 선택 과목과 진로 선택 과목(1은 일반선택, 2는 진로선택) 으로 학습을 해야 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본 개념을 배우고 익히는데 주안점을 두고 핵심 개념 9개를 제시하고 이 핵심 개념 9개를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과학탐구실험은 3개의 영역(역사 속의 과학 탐구, 생활 속의 과학 탐구, 첨단 과학 탐구), 5개의 핵심 개념(과학의 본성, 과학자의 참구 방법, 과학적 태도, 과학 탐구의 과정, 과학의 응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학탐구실험 과목은 2단위로 3년간 단 한 학기 동안 매주 2시간씩만 배정되어 있습니다.지금까지 총 7개의 신설된 공통과목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지난 8월에 나온 얘기 중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을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이 공통과목은 이견이 거의 없이 모두 수능시험 과목에 포함됩니다. 이 공통과목만 볼지 일반선택과목도 포함시킬지 이런 논의는 있어도 공통과목을 수능시험에 볼지 말지 이런 논란은 없습니다. 수능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것은 이견이 없을 정도입니다.그리고 과학탐구실험은 통합과학에 포함됩니다. 따로 과학탐구실험 과목이 있는 것이 아니라 통합과학이라는 과목 안에 과학탐구실험 내용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수능에서는 한 과목으로 묶여 있습니다. 사회와 과학이라는 이질적이라고 보이는 두 과목을 ‘통합’이라는 명칭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겠지만 ‘통합사회, 통합과학’이라는 새로운 한 과목을 만들어서 수능에서 4교시 시험 과목으로 지정해버렸습니다. 현재 중3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는 내년 3월부터 모든 고등학교(고등학교는 아니지만 서울과학고 등 고등학교라는 명칭이 일부 붙어 있는 영재고를 제외하고)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적용될 신설되는 공통과목 7개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다음 시간에는 2학년 때부터 적용되는 보통교과 내의 선택과목(일반선택과목, 진로선택과목)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