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볍게 생각한 주의집중력 문제, 정서 문제로까지 확대 최근 자녀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병원이나 상담센터를 찾는 초등생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정신과의 처방약과 심리치료, 인지학습치료 등을 하면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지기 때문에 부모들은 심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쉽게 자녀의 주의집중력 문제에 대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기도 한다.하지만, 과잉행동은 거의 없이 주의집중이 잘되는 않은 학생들도 상대적으로 많다. 눈에 띄지 않고 조용하기 때문에 중·고등학생 되어 학습문제가 생기고 나서야 자녀의 집중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물론 대부분의 부모들은 게으르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야단만 치게 되니, 부모-자녀간에 갈등이 심하게 된다.아이들은 부모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니, 섭섭하고 외롭기도 하고, 이런 모든 것들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에 또 몰두하게 되니, 부모는 게임과 스마트폰으로 인해 공부를 못한다고 아이에게 윽박지르게 된다.하지만, 대부분의 주의집중력에 문제가 생긴 아이들은 학업에서의 반복적인 실수로 실패경험을 많이 하게 되고 그로인해 계속적인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그러니 자기능력에 대해 점점 의구심이 생기고 불만족감이 커지게 되기 때문에, 결국은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우울감도 생기게 된다.이런 우울감과 무기력감은 다시 학업성취에 더 큰 어려움을 주게 되니 악순환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던 주의집중력 문제가 시간이 지나면서 정서적 문제와 함께 부모-자녀사이의 관계까지도 나쁘게 되어 해결할 수 없게까지 되니, 자녀의 학습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혹시 주의집중력이 저하되어있는지 살펴보고, 이와 관련한 전문가를 찾아가 치료를 통해 학습과 정서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겠다.이고은소장연세인지학습연구소문의 02-534-8586 2017-06-30
- 중국어 정복을 위한 길잡이 ① - 듣기 공략법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기본 회화가 완성되면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듣기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많이 고민하게 되는데, 오늘은 중국어 듣기 공략을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평소 대화속도로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야입문 초급 단계에서는 아주 빠른 속도의 문장을 듣고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 단계에 해당하는 학습자들은 본인이 공부했던 회화 교재를 완벽하게 암기하고 난 이후에 그 문장들을 중국인들의 평소 대화 속도로 맞춰놓고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만약에 분명히 외웠던 문장인데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다면, 해당하는 부분의 교재를 참고하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연음이나 알아듣지 못했던 부분을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듣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해서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다면, 초급 듣기는 완성되는 것이다.주제별 문제풀이 형식의 교재 선택 중급과 고급 듣기의 경우에는 교재를 선택할 때 다양한 주제를 문제풀이 형식으로 구분해 놓은 교재를 선택해서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학습한다. ① 문제풀이 및 채점, ② 틀린 문제 스크립트 해석하며 오답체크, ③ 리테스트.중·고급 듣기 학습자 중에서 문제풀이 과정에서 너무 많은 문제를 틀리는 경우라면, 스크립트의 내용을 먼저 읽어서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한 이후에 문제풀이를 시작하면 될 것이다. 이렇게 주제별 문제풀이를 통한 듣기 학습을 한 이후에는 반드시 중국 뉴스나 드라마 영화와 같은 자료를 자주 시청하면서 듣기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전체 문장을 한 번에, 정상적인 대화 속도로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중국어 듣기 학습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잘 안 들린다고 해서 짧은 구간을 반복해서 듣는 방법은 피하고, 최대한 전체 문장을 한 번에 듣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연습해야 하며, 초급 과정이라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대화의 속도로 듣는 연습을 해야지 느린 속도로 조정해서 듣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그렇게 하면 여러분은 단기간에 중국어 듣기의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이근재원장KCI중국어학원문의 02-555-2157 2017-06-30
-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학생부 관리방안 아직 정착되는 과정에 있기는 하지만, 이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듯하다. 문제는 학생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이다. 정성적 평가를 포함하는 학생부의 특성상 평가기준이 불분명하다는 오해가 있고, 이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된다.이 글에서는 학생부 관리로 고민하는 ‘학생A’가 찾아왔다고 가정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3가지 평가기준(전공적합성, 학업역량, 인성)에 부합하는 학생부 관리방법을 제시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진로를 정하고 진학을 결정해야첫째, ‘학생A’는 전공적합성을 갖추기 위해 진로를 정하고 그 진로에 부합하는 학습 및 활동을 선택하고 기록해두었다가 학생부에 반영되었는지 점검해야 한다. 먼저, 진로를 잠정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보며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한 후, 30년 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실현하고 싶은 사회적 가치 등을 생각해 본다. 이때 인터넷 사이트, 도서를 활용하거나 학교의 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정보를 얻는다. 진로를 결정한 후에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서 차분히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다음으로, 진로를 결정하면 진학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A’는 젊은 예술가들을 후원하는 세계적인 미술관 관장이 되고 싶다는 뜻을 세우고, 경영이나 예술을 융합적으로 전공하겠다는 판단을 대략 내릴 수 있을 것이다.끝으로, 진로나 진학에 관련된 학습이나 활동을 선택 및 수행하고 나서 이를 기록해두었다가 학생부에 반영되었는지 학기말에 점검한다. 예를 들어, 내신에서 경제 과목을 선택하여 우선적으로 공부한다거나 경제 또는 예술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한 후에 관련 사항이 ‘8. 교과학습발달상황’란과 ‘7. 창의적 체험활동상황’란에 반영되었는지 확인한다.철저한 내신관리와 비교과 활동 강화둘째, ‘학생A’는 학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심화 학습 및 활동을 해나가면서 그것을 기록해두었다가 학생부에 반영되었는지 점검해야 한다. 먼저, 무엇보다도 내신(교과) 관리가 중요하다. 내신은 학업역량뿐만 아니라 전공적합성이나 자기주도성도 어느 정도 평가할 수 있으며, 배점도 매우 높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다음으로, 비교과 활동을 통해서도 학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교내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한다거나 진로와 관련된 학습을 하는 동아리활동을 한다면, 학업역량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성이나 전공적합성도 높일 수 있다. 교과와 비교과 모두에서 중요한 것은 독서이다. 교과 학습이나 비교과 활동을 할 때마다 가급적 관련 도서를 읽어 심화시킨 후 교사나 다른 학생과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끝으로, 해당 사항들을 기록해두었다가 학생부에 반영되었는지 학기말에 점검한다. 예를 들어, 교내 경제경시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했다면 ‘4. 수상경력’란에, 예술경영에 대한 탐구보고서를 써서 제출했다면 ‘7. 창의적 체험활동상황’란에 반영되었는지 점검해야 할 것이다.타인 배려와 협력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셋째, ‘학생A’는 바른 인성을 갖추기 위해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학습 및 활동을 해나가면서 그것을 기록해두었다가 학생부에 반영되었는지 점검해야 한다. 먼저, 타인과 자신이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고민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다음으로, 바른 인성을 갖추게 하는 활동들을 수행해나가야 한다. 동아리활동과 봉사활동은 배려, 협력,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끝으로, 해당 사항을 구체적으로 기록해두었다가 학생부에 반영되었는지 학기말에 점검한다. 예를 들어, “경제연구동아리 장으로서 ‘인디밴드 문화의 활성화 방안-경영적 관점을 중심으로’(탐구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부원 7명의 역할을 개요완성(1명), 자료수집(2명), 보고서작성(4명) 등으로 적절히 나누었다. 진행과정에서 힘들어하는 부원을 격려하고 따뜻한 조언을 해줌으로써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도왔다.”와 같이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좋다.요약하면, ‘학종에 부합하는 학교생활의 실천과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학생A’가 실천해야 할 것은 3가지다. 먼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수업, 기타 교내활동 등을 통해 교사와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 끝으로, 이것이 실제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학기말에 직·간접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이호상고등부 원장천개의고원학원문의 02-501-1238 2017-06-30
- 차별화된 대입 전략, 대입 전형 속 숨은 의미 찾기 학교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고교들이 이제 곧 1학기를 마감하는 기말고사를 치른다.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면 고3 학생들은 수시지원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수시로 지원할 대학의 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준은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 그리고 평가원 모의평가 점수이다.이를 근거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정했다면 대학별로 발표한 2018학년도 대입 전형계획과 수시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시지원이라고 수시요강만 살필 일은 아니다. 이미 발표한 전형계획에서 정시모집의 전형 방법도 명확히 이해하고 같은 대학이라도 수시가 유리할지 정시가 유리할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만약 정시가 유리한 대학이라면 수시지원은 그보다 한 단계 상향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형계획과 요강을 꼼꼼히 분석하듯이 살펴보면 의외로 모래 속 진주 같은 내 아이에게 맞는 틈새 지원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주요 몇 개 대학의 대입 전형 속에 담긴 숨은 의미를 찾아봤다.서울대 자연계열 수능 과학탐구(과학Ⅱ)응시 기준으로 전략적 지원 가능서울대는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의 일부 모집단위(미술대학/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그리고 정시에서 수능 응시기준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서울대의 수능 응시기준 유형Ⅱ(국어, 수학‘가’, 영어, 한국사, 과학탐구)로 지원할 경우 과학탐구는 서로 다른 분야(물, 화, 생, 지)의 Ⅰ+Ⅱ 및 Ⅱ+Ⅱ 두 조합 중 선택해야 한다.수능 과탐 영역에서 과학Ⅱ 과목을 선택할 경우 공부 수준이 만만치 않은 데다 응시 인원이 적어 서울대를 지원할 학생들끼리만 경쟁한다면 문제가 안 되지만, 과학Ⅰ 2개 과목을 응시해도 되는 대학들을 지원했을 경우 경쟁에서 크게 불리해진다.더구나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대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의대는 정시모집의 비중이 높은 데다 과학Ⅰ만 2개 과목을 응시하면 되므로 과학Ⅱ 선택에 따른 불리함을 피하기 위해 서울대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이런 학생들 중 수능 성적이 의대를 지원할 수준보다 미흡하게 나올 경우 서울대는 당연히 지원할 수 없으므로 연·고대 자연계열로 몰리게 되고 서울대 정시모집에 지원할 학생들은 인원이 크게 줄어든다.상위권 학생들 중 서울대 정시 지원 자격을 갖춘 학생들이 줄어들면서 서울대 정시는 수능성적이 뛰어나지 않아도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있다. 실제로 수능 성적으로 서·성·한 공대 지원 수준의 학생들이 서울대에 합격하기도 하므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자연계열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치열한 정시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대를 목표로 1~2학년 때부터 과학Ⅱ 과목을 준비해왔던 학생이라면 서울대 정시 자연계열은 그 경쟁을 피할 수 있는 틈새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중 ‘일반전형’,수능 영향력이 큰 전형고려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인 일반전형을 대폭 확대해 1207명이나 선발한다.그런데 이 일반전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고려대의 학생부 위주 전형은 일반전형, 고교추천Ⅰ, 고교추천Ⅱ 등이 있는데 모두 수능 기준을 적용한다. 그 중에서도 일반전형은 인문계열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와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은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수능 4개 영역 모두를 적용하므로 어느 영역 하나라도 취약한 경우 맞추기 힘든 기준이다.이는 고려대의 고교추천Ⅰ, Ⅱ나 타 대학의 논술전형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결국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강력한 학생부종합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이 기준을 안정적으로 맞추는 학생이라면 수시와 정시 무엇이 유리한지 고민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강대 ‘학생부종합 일반형’,수능 이후 성적에 따라 서류 제출 선택서강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형과 일반형 두 가지가 있다. 이중 자기주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일반형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과학) 4개 영역 중 3개 영역 각 2등급 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라는 비교적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두 전형의 차이점은 또 있다. 자기주도형은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 서류를 수능 전인 9월 수시 접수 시기에 제출해야 하지만, 일반형의 경우 수능일(11월 16일) 이후인 11월 17일~21일에 제출하면 된다. 즉, 일반형의 경우 수능 전에 공부시간을 쪼개 수시 지원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 결과에 따라 지원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수능 이후 겨우 수능 기준을 맞추는 수준이면 정시로는 서강대를 갈 수 없는 성적이지만 서류를 제출하면 합격 확률이 높은 전형이다. 또, 수능 성적이 좋다면 서류 제출을 포기하고 정시를 선택하면 된다.중앙대 ‘학생부교과전형’,수능 기준 높아 교과 등급 입결 높지 않아흔히 학생부교과전형이라고 하면 내신 교과등급 입결(합격자 평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강남학생들은 내신 등급이 낮은 편이라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학생부 교과를 전형요소로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비율이 낮은 전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그렇지만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면 여기에서도 틈새를 찾을 수 있다. 중앙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은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등의 서류평가는 실시하지 않고 학생부 100(교과 70+비교과30)으로 479명을 선발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게 적용한다.인문·자연계열 모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상당히 높다. 교육특구가 아닌 지역에서는 교과 등급 경쟁력이 있더라도 수능 기준을 맞추지 못할 학생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수능 4개 영역 중 1개 영역은 취약하고 3개 영역은 이 기준을 맞출 수 있는 학생이라면 정시보다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유리한 전형이 될 수 있다.* 자녀 교육이나 학원 선택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 독자들은 메일로 문의해주시면 답변과 함께 다음 칼럼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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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투어 & 미국 문화 체험 아이비리그 대학탐방을 통해 자녀 인생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경험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비싼 항공권, 서툰 영어 등 이런저런 장벽에 막혀 그저 생각만 하고 있다면 ‘코코투어’ 이경희 대표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용기를 내면 좋겠다. <아이와 함께 떠나는 아이비리그 탐방>의 저자이자 20여년 뉴욕과 한국에서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과 ‘뉴욕 문화 체험’을 이끌어온 이경희 대표를 만나보았다.상위층만 누리던 특권, 이젠 더 많은 아이들도 경험했으면“뉴욕에서 여행 상품을 설계하고 도와주면서 부모와 아이와 함께 아이비리그를 탐방하고 장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볼 때면 늘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는 이들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위 5~10%에 해당할 뿐, 나머지 95% 아이들에게도 그런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대표가 ‘코코투어’를 통해 대학 투어와 뉴욕 문화 체험을 안내하는 이유이자 지향점이다.이 대표는 “아이비리그 대학의 그 웅장한 건물과 캠퍼스의 규모, 역사, 기부 문화로 지어진 수많은 대학 내 건물과 도서관들, 이런 것들을 보고 나면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굳이 ‘여러분도 영어공부 많이 해서 이런 대학에 오도록 노력하세요’ 라는 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어요. 아이비리그 탐방을 마친 순간 아이들 가슴 속에는 이미 큰 꿈이 자란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엄마가 영어선생님이지만 영어공부하길 싫어했던 한 학생이 아이비리그 탐방을 마치고 엄마 얼굴을 보자마자 “영어를 공부해야겠어요!”라고 외친 일화를 소개하면서 이 대표는 “비싼 학원 보내고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어른들의 할 일입니다. 그것이 바로 아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세계는 점점 글로벌화 돼가고 있다. 그 속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많은 지도자를 배출해낸 대학을 투어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아이비리그 대학투어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24시간 실시간 안내 및 도움 서비스미국 무비자 방문이 가능해지고 항공권도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지면서 부모들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 아이비 대학 탐방을 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관심은 있는데 경제 문제, 언어 문제 등을 이유로 시도를 못하는 이들도 많다.이 대표는 “비수기를 이용하면 저렴한 항공권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방학 때만 여행을 간다는 고정관념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데 체험학습을 신청하면 비수기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무엇보다 유용한 것은 영어가 서툴러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코코투어’를 통해 바로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대표는 “뉴욕과 서울에서 카카오톡으로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도와드립니다”라고 말했다.저자와 함께하는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및 미국 동부 문화체험오는 7월 20~28일 7박 9일 일정으로 <저자와 함께하는 아이비리그 대학탐방 및 미 동부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 대표가 함께 뉴욕, 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아이비리그를 탐방하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미국 문화체험이 목적이다.이 대표는 “대학 탐방만 하면 아이들이 지루해 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도시이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뉴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체험합니다. 또한 대형 여행사보다 1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아이비리그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타 여행사와는 달리 맨해튼에서의 숙소도 타임스퀘어 주변의 3.5성급이상 호텔을 사용해 동선을 줄임으로써 짧은 기간에도 최대한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기획했다.또한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공항 픽업 및 호텔, 뮤지컬, 각종 입장권 등의 예약을 도와준다. 현지보다 싼 가격에 줄 설 필요 없는 ‘코코투어’의 입장권은 짧은 일정의 미국자유여행에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비리그 및 미국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매주 목, 금 2번 오후 6시에 설명회를 개최한다.한국지사 02-584-2662, icocotour@hotmail.com뉴욕본사 212-967-1166 (코리아타운 위치, since 1992~) 2017-06-30
- 독서로 영어영재 만드는 비법 공개 설명회 "서술형 영작 비중이 높아지는 내신""Speaking, Writing 위주의 수행평가"어떻게 대비하시겠습니까?미국교과서, 문법 위주 학습으로는 독해력과 진정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습니다. 다독을 통한 Writing, Speaking 향상매그나 여름방학 설명회 소식*일시 : 7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주제 : 독서로 영어영재 만드는 비법 공개/방학특강 프로그램 소개예약 필수 02-568-0599 2017-06-30
- ( )은 冊을 만들고 冊은 ( )을 만든다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그들이 가장 바라는 능력은 글을 잘 쓰는 것이었다고 한다. 의외의 답변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진솔(眞率)한 글은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진한 감명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한 사람의 가치관이나 인생의 목표를 바람직하게 바꾸어 주고, 나아가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이끄는 마중물이 되기 때문이다.셰익스피어를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던 영국인들 자부심의 근원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곧 글의 힘 때문이었다. 그의 작품이 지닌 힘과 해가 지지 않는 영국의 국력 덕분에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되었다는 말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일제가 우리에게 자행했던 조선어말살정책과 창씨개명은 조선의 말과 글을 없애면 조선 정신이 말살될 거라고 보았기 때문이고, 그에 대항해 우리말과 글을 지키려 했던 한글학자들은 우리말과 글에 한민족의 얼과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리라.말(言)과 글의 힘청소년의 인생관을 주제로 한 특강 모임에서, 스마트한 슈트 복장의 신사와 평범한 캐주얼 복장의 남성이 농업후계자와 검사로 강의를 하게 되었다. 강사에 대한 개별적인 소개 없이 특강은 시작되었고, 학생 대부분은 슈트 복장의 신사를 검사로, 캐주얼 복장의 남성을 농부로 생각했다. 하지만 특강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지레짐작이 사실과 다름을 깨닫게 되었다.학생들이 그랬듯이, 한 사람의 직업뿐 아니라 인생관까지 가늠할 수 있는 도구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강사가 사용한 말(言)이다. 말:과 글은 생각과 느낌은 물론 지식과 정보를 주고받는 소통의 도구이다.때로는 다른 사람과 교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상대를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게 하거나 마음이나 영혼을 치유하기도 한다. 이처럼 말:과 글은 인간의 정신세계를 형성하는 바탕이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인류 문화 창조의 토대를 마련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말 : 의 씨와 운명의 원천지식과 사고의 결정체(結晶體)인 글은 인류의 역사를 이끌어온 견인차 역할을 해왔고, 사실과 진실을 담은 한 편의 글은 한 사람의 생각을 살리는 힘을 발휘하기도 하고 집단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 동화책을 읽으며, 순수한 꿈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고, 위인전에 등장하는 롤 모델(roll-model)을 통해 꿈과 비전을 품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또한 글속에 펼쳐진 지구 저편의 독특한 자연과 삶의 방식을 그려보면서 다름이 틀림이 아닐 수 있다는 사고의 다양성과 열린 마음을 배우기도 했다.이는 말:과 글이 생각과 행동의 씨앗이 되며, 그렇게 자라난 생각과 행동은 습관과 인격의 토대가 되고, 그렇게 형성된 인격은 결국 운명의 방향키가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말:과 글은 생각과 느낌을 주고받는데 그치지 않고 인생관이나 사람됨을 형성할 뿐 아니라 인격과 영혼을 담는 그릇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그래서 기업에서는 글을 통해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기도 하고 구술면접인 말로 인물의 됨됨이를 가늠하기도 하며, 평소 어떤 경전을 읽느냐에 따라 종교관이 결정되기도 하고 죽음을 초월할 수 있는 뿌리 깊은 신앙이 자리 잡기도 한다.어른아이와 애어른심신(心身)을 가진 인간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육체적 에너지와 균형 잡힌 정신적 자양분을 공급받아야 한다. 육체적 에너지는 음식 섭취로 가능하지만 정신적 자양분은 책이나 어른들의 말씀이 바탕이 된다. 그런데 몸은 어른이지만 사고나 감정표현 등 정신적인 면이 어린아이 수준인 ‘어른아이’도 적지 않다.반면, 나이가 어리고 덩치는 작지만 주관과 소신이 뚜렷하며 생각이 어른스러운 ‘애어른’도 있다. 애어른은 책을 많이 읽어 남들보다 지식을 많거나 생각이 깊은 나머지 지혜가 비범하거나, 남다른 경우를 이른다. 이처럼 생각이 ‘어른아이’에 머무느냐, ‘애어른’이 되느냐 하는 기준은 말:과 글이 토대가 되는 사고력 곧 생각의 깊이와 너비의 차이에서 기인하다 하겠다.사람과 책, 그리고 사람우리는 책을 통해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고 다가오는 내일을 내다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책은 방황하는 청춘에게는 삶의 내비게이션이 되어 주기도 하고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어 주며 고민하는 인생에겐 비전을 알려주기도 한다.이처럼 책은 삶을 계시하고 인생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정신을 고양할 뿐 아니라 영혼을 살리기에, 우리는 책 속에 길이 있다고 믿는다. 책은 생활의 원두막이고 삶의 이정표이며 생각의 화수분 역할을 하는 것이다.물론 청소년들에게는 입시 부담과 오락의 유혹, 친구들과의 유흥이 독서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변명과 저런 핑계 같은 자기합리화의 구실은 잠시 접어두고, 어린 시절 보물찾기를 하듯 책속에서 자신만의 인생길을 찾아보라. 동서의 성현뿐 아니라 고금의 역사적 인물, 시대를 앞서가는 창조적 소수, 그리고 7월의 청포도처럼 향기 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 독서삼매경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래도 그대, 책을 읽지 않을 건가?휘문고 이종철 교감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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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적합성 키우고 관심 분야 심층 탐구 여름방학을 앞두고 고교생 대상 캠프·교육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이라면 전공적합성을 키우고 관심 분야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어,희망 전공 분야와 접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대학에서 주최하는 방학 캠프와 교육 프로그램을 모아봤다.#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청소년 여름방학 과정 -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중3~고3 대상)’는 1·2주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주차 일반과정(7/24~27) 강의는 알고 싶은 법과 법률가의 세계(서울대 법학과 호문혁 교수), 재미있는 동물생명공학 이야기(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이창규 교수), 중·고등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정치학(서울대 사회교육과 김희민 교수), 분자생물학 입문(서울대 생명과학부 황인구 교수), 동물 해부학(서울대 수의학과 황인구 교수) 등이 있고, 특강은 사례로 보는 중국 경영이야기(서울대 경영학과 이소정 교수) 등이 열린다. 참가비는 각 강의별 18만 원(실험으로 이해하는 물리 및 청소년 도슨트 프로그램은 20만 원)이다.2주차 일반과정(7/31~8/3) 강의는 실험으로 이해하는 물리(서울대 물리교육과 전동렬 교수), 토론으로 하는 철학(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 신재생 에너지(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박형동 교수), 노벨상으로 배우는 화학의 기초(서울대 화학과 김희준 교수), 경영학의 이해(서울대 경영학과 이소정 교수) 등이 있고, 특강은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 이야기(서울대 생명과학부 안광석) 등이 열린다. 참가비는 각 강의별 18만 원(실험으로 이해하는 물리 및 청소년 도슨트 프로그램은 20만 원)이다. 1~2주차 특강과정은 각 강의별 4만 원, 6만 원으로 구분된다. ■모집기간 : 1주차 접수기간 ~7월 3일(월) 15시까지2주차 접수기간 ~7월 10일(월) 15시까지■교육기간 : 1주차 7월 24일(월)~27일(목) 4일간, 특강 7월 28일(금)2주차 7월 31일(월)~8월 3일(목) 4일간, 특강 8월 4일(금)■신청방법 : 인터넷 선착순 접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http://snui.snu.ac.kr) 학생 이름으로 회원가입 한 후 접수(사전 회원가입)■문의 : 02-875-9802(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연세대학교■ 제1회 글로벌융합공학부 ‘연세 SIT 캠프’ - 입시 설명회 및 조별 프로그램, 연사 강연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글로벌융합공학부에서는 향후 글로벌 인재가 될 공학도를 위한 ‘제1회 연세 SIT 캠프(고등학교 재학생 중 공학전공 희망자 대상)’를 개최한다. 학교 추천으로 일부 지원받고 있지만 별도의 학교 추천서 없이 희망 학생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장소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며 7월 10일(월) 참가 대상자를 발표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광명역 셔틀 버스 운행(7월 29(토) 오전 9시 35분 KTX광명역-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7월 30(일) 오후 4시 10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KTX광명역) 예정이다. ■모집기간 : ~7월 6일(목)까지(모집인원 100명, 참가비 무료)■교육기간 : 7월 29일(토)~30일(일) 1박 2일■신청방법 : 글로벌융합공학부 홈페이지(sit.yonsei.ac.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메일(globaleng@yonsei.ac.kr, yonsei.sit.camp@gmail.com) 제출■문의 : 032-749-5817(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010-4875-3611(기획단장 박상현)#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 PRAD(홍보·광고) 전공체험 캠프 - 광고와 홍보 분야의 실무 간접 체험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고교생 PRAD(홍보·광고) 전공체험 캠프(홍보와 광고에 관심 있는 여고생 대상, 남학생 지원 불가)’를 개최한다.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PR학회 프로필과 광고학회 애드벌룬, 입학처가 주관하며, 숙명여대 캠퍼스 및 기숙사에서 진행된다.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숙명여대의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전공 교수와 현직 실무 종사자들의 특강, 팀별 과제, 선배와의 멘토링, 공모전에서 수상한 재학생들의 PT와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팀별 과제는 학생들이 직접 PR과 광고를 기획하여 경쟁PT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고등학생들에게 광고와 홍보 분야의 실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관계자는 실제로 캠프 1회부터 5회의 참가자 중 21명은 현재 숙명여대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숙식 포함)이다.■모집기간 : 6월 30일(금)~7월 6일(목) 23시 59분까지(모집정원 60명)■교육기간 : 7월 29일(블로그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토)~30일(일) 1박 2일■신청방법 : 숙명여대 PRAD 캠프 블로그(http://www.blog.naver.com/pradcamp)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메일(pradcamp@naver.com)로 제출■문의 : 010-5038-9724 숙명여자대학교 PR학회 회장 서지애010-9328-6902 광고학회 회장 주혜원■ 숙명여대 고교생 진로탐색 ‘몽키(夢-KEY) 캠프’ - 자아·전공 탐색 및 멘토 특강숙명여자대학교가 올해로 8회를 맞은 진로탐색 캠프 ‘몽키 캠프(여고생 1학년 대상)’를 개최한다. ‘몽키’는 ‘꿈 몽(夢)’과 ‘Key’의 합성어로 꿈에 대한 열쇠를 찾는다는 의미다. 자아탐색, 전공탐색, 입학전형 소개와 멘토 특강 및 멘토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열린다. 참가 학생은 숙명여대 기숙사에서 숙박한다.참가자 발표는 7월 10일(월) 오후 5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모집기간 : ~7월 7일(금) 24:00까지(모집정원 40명, 참가비 무료)■교육기간 : 7월 24일(월)~26일(수) 2박 3일■신청방법 :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sookmyung.ac.kr) 팝업창을 클릭 → 신청 페이지 네이버 폼에서 간단한 인적사항과 진학 희망 전공 등을 적어서 제출■문의 : 02-2077-7368 입학처, 이메일 문의 step2012up@naver.com 2017-06-30
- 강남 교사들이 말하는 ‘중상위권 수시 합격 사례 및 지원 전략’ 학생부 준비 잘하면 내신 약해도 상위권 대학 노려볼 만 …수능 최저 있는 학생부교과전형도 틈새 전략될 수 있어강남에서 내신 3~4등급 대 학생들은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다. 우수한 학생이 밀집해 있다 보니, 내신 약점이 있어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기도 하고, 특정 과목의 강점을 살려 전략적으로 틈새 지원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 그렇다면 강남 중상위권 학생은 수시지원 6장의 카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강남 학생들의 수시 합격 사례를 살펴보고, 강남 진학담당 교사들에게 ‘중상위권 학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을 들어봤다.도움말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반포고 박지현 교사(3학년 부장),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 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수시 합격 사례 분석단대부고 수시 합격 사례고려대 생명과학대학(특기자전형 특기자 합격)3등급 초중반 대. 수학 내신 등급은 낮은 편으로 총 등급에서는 약점이 있었지만, 과학 분야에서는 매우 특화된 학생이었다. 과학 관련 학교 동아리, 관련 분야 심층 독서 활동, 관심 분야의 심층 실험 및 연구 활동을 학교활동 속에서 깊이 있게 수행했다. 과학 탐구 발표대회, 생명과학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서강대 인문대학(학종 합격)내신 3등급 대. 내신 약점이 있지만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등 전반적은 활동 내력이 풍부한 학생이었다. 서강대 & 중앙대(논술 합격)단대부고에서 인문·자연계열 서강대 논술 합격자 내신을 보면 내신 3등급 대 학생이 상경계열과 자연과학부에 합격했고, 공학계열은 4등급 중반과 6등급 초반 대 학생이 합격했다. 중앙대 논술전형에 합격한 9명의 성적 대를 보면 인문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4등급 초중반 대, 자연계열 생명과학대는 3등급 대, 공과대학는 4등급 초반부터 6등급 중반 대까지였다. 합격 요인 분석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고려대에 과학 특기자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은 과학 실험에 몰입하는 성향이 있고, 수준 높은 연구력을 가진 학생이었다. 수학에서 상대적으로 약점이 있었지만 영어 실력도 우수하고, 과학 관련 독서 수준이 매우 높으며, 3학년 생명과학Ⅱ 과목에서 내신 1등급을 받을 만큼 관련 분야의 우수성이 뛰어난 학생이었다. 관련 분야에 우수성이 뛰어나 과학 특기자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본다”며 합격 요인을 분석했다.오 교사는 또 “서강대 인문대학에 학종으로 합격한 학생은 3등급 초반 대 내신이었지만 학생부 준비를 체계적으로 잘 했다. 내신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단대부고에서 내신 3등급이라도 결코 학업역량이 떨어지는 학생이 아니다. 1학년 때부터 학생부 준비를 체계적으로 한 학생이라면 이 학생처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단대부고 중위권 학생 중에는 논술로 합격하는 사례도 많다. 오 교사는 “서강대와 중앙대 논술 합격생들의 내신 분포도는 인문계열 학생이 내신 3~4등급 대, 자연계열 학생은 4등급 대 학생이 많은 편이고, 5~6등급 대 학생도 합격했다. 학교의 방과후학교 논술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한 학생도 있고, 수학에 실수가 잦고 계산 오류가 많아 내신에 약점이 있던 자연계 학생이 수학 개념 정리와 증명을 재미있어 하며 꾸준히 파고들어 논술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반포고 수시 합격 사례동국대 이과대학(논술 합격)내신 4등급 중후반 대. 과학중점 학급이 아닌, 일반 자연계열 학급 학생으로 3학년 모의고사에서도 국어, 영어에 비해 수학, 과학탐구 과목 등급이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방과후학교 수업을 적극 활용하며 학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담임교사와 적극적인 진로를 모색하고 강점인 과목을 집중 공략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했다. 국민대 어문학계열(특기자전형 합격) 내신 5등급 중후반 대. 말을 잘하고 적극적이고 쾌활한 학생으로, 전반적으로 다른 과목은 약점이 많았지만 영어 과목만큼은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합격 요인 분석반포고 박지현 교사(3학년 부장)는 “동국대 논술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자연계 학생이지만 수학, 과학보다 국어, 영어 성적이 더 잘나오는 학생이었다. 1학년 때부터 진로 탐색에 열정적이었고 3학년 신학기 때 담임 선생님과 깊이 있는 진로 상담을 하며 희망학과에 대한 지원 전략을 일찌감치 수립했다. 강점인 과목의 등급 향상을 목표로 수능 대비에 매진해, 동국대 수능 최저학력 기준 ‘국, 수, 영, 탐 중 2개 영역 합 5’를 충족하며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합격했다. 무엇보다 논술 준비 시 수시 6개 모든 대학의 논술 준비를 잘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기보다는, 기출문제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강점 교과 수준과 특성에 맞는 대학의 논술을 집중적으로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합격요인을 분석했다.또, 박 교사는 “국민대 어학 특기자로 합격한 학생은 다른 과목이 전반적으로 약점이 있었지만 영어 교과만큼은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국민대 어학 특기자전형은 외부 스펙 없이 1단계에서 토익이나 토플 등 공인어학 성적을 10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 면접이 포함 되지만 밝고 쾌활한 학생이라서 면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중산고 수시 합격 사례한양대 체육대학(학종 합격)3등급 중반 대. 교내 상 16개로 수상 실적도 좋은 편이었고 글쓰기와 팀 연구 과제(TRP)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평소 학교에서도 추진력, 기획력, 리더십이 우수한 학생이었고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에 참여해 학생부(18쪽) 내용이 풍부했다. 중앙대 공과대학(논술 합격) 내신 6등급 대. 과목별 편차가 커서 고교 3년 내신 총합 등급은 낮았지만,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수학, 과학은 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었다. 합격 요인 분석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는 “한양대에 합격한 학생은 학종에 최적화된 학생이었다. 학교 활동을 매우 열심히 했지만 내신 약점이 있었지만 한양대 인재상에 부합하고, 무엇보다 추진력과 리더십이 체육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특히 중산고 인문사회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다양한 학교 활동으로 학생부 내실을 탄탄히 다진 점도 중요한 합격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장 교사는 또 “중앙대 공과대학에 논술로 합격한 학생은 내신이 매우 낮은 편이었지만 수학, 과학 특정 과목에서는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었다.평소 내신에서도 수학, 과학에 과심이 많고 두 과목에서 만큼은 열심히 파고들어 공부했다. 그만큼 성적도 좋았고, 자연논술에 잠재력과 강점이 있는 학생이었다. 고3 여름방학 때 수리논술 준비를 열심히 준비해 논술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중앙사대부고 수시 합격 사례중앙대 어문계열(학생부교과 합격) 내신 3등급 후반 대. 미술을 좋아해 미대를 준비하던 중 미술 실력의 한계를 느껴 자신의 강점인 어학 공부에 집중했다. 모의고사에서 국어, 영어, 사탐 과목은 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었다.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특기자전형 & 2017-06-30
- 수학에 미친 사람들-여름특강설명회 2017 Spurt, 2018 New Start!학생의 수학적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당길 수업!주제 : 2018수능부터 문,이과 통합 수학의 카테고리에 대한내용 : 내신,수능 1등급 전략● 대상: 초증 / 중등 / 고등 (전과정 수학 개설)● 예약 : 02-2202-4567, 02-553-0043,● 문자예약 : 010-4458-0043 (설명회날짜,이름,학교,학년)문자 발송● www.sumisaedu.com● 장소 : 강남구 대치동 988-14SM 타워 5층(수미사 대치본관)● 일정-7/8(토)2시-초,중등, 11시-예비고1-7/11(화)2시-고등-7/12(수)2시-휘문고, 중동고-7/15(토)11시-예비고1-중등, 2시-고등-7/19(수)11시-초.중등, 2시-고등거침없는 열정으로, 최고의 실적으로,특별한 가르침으로!!<내신,수능 1등급은 수미사>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