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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의 해답은 독해에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독해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독해를 할 때 문자 그대로의 뜻(Read the lines) 밖에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독해를 할 때 어려워하는 내용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어휘나 문장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문장들이 서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른다, 문장 안에서의 내용과 정보는 알고 있는데 하나의 의미 있는 정보로 통합해 내지 못한다. 단어의 뜻도 알고 문장 해석도 되는데 글 전체의 의미가 잡히지 않는다. 문장의 구조가 이해가 안 된다. 등 이다. 이러한 학생들의 특징은 독서에 대한 흥미나 집중력이 부족하고 배경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글을 바르게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이란 논리적 글 읽기를 통해 읽은 내용을 자기 것으로 체득하는 능력으로 문장을 읽고 그 속에 숨겨진 정보와 사고를 알아내는 능력인 것이다. 이러한 독해력은 사고력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글의 겉이 아니라 속을 읽어내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독서를 통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또한 추론문제와 같은 높은 수준의 사고력 문제를 평소에 많이 다뤄 보아야 한다. 독해력 강화를 위해서는 학생의 배경지식의 수준, 글의 주제에 대한 이해력, 글을 읽는 전략의 수준을 높여야만 하는 것이다.폭넓은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튼튼히 한다면 단어나 문법이 부족하다해도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는데 훨씬 유리하다. 어휘력도 독해를 위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어휘의 의미가 독해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맥락을 통해 구체화 되므로 독서(본문)를 통해 단어를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단어의 정의는 영어로 공부하고 반드시 예문을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면 문맥을 이해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며 정확한 사용능력과 뉘앙스 차이의 감각도 발전시킬 수 있다. 하나의 어휘는 고정된 의미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맥락과 배경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이다.문법도 문법책으로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독해 속에서 다양한 문법적인 형식들과 규칙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7-06-27
- 수학 1등급의 필요충분조건 2015 교육과정 시행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크기만 하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중등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탄탄한 중등 실력은 고등수학의 기본은 물론 심화과정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초가 되어 주어 어떤 변화에도 끄떡없기 때문이다.중학생 자녀를 둔 집은 1년에 적어도 4번, 고등학생 자녀를 둔 집은 이보다 더 자주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내신 성적을 조금이라도 올려서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 결국에는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함이다. 이런 상황은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변할 거 같지 않다.몇 년 전부터 수학에서 유독 심각해지는 문제점 하나가 수학 독해이다. 수학 독해에서의 치명적인 어려움은 대수 파트를 공부하는 1학기 두 번의 시험 중에서 활용 부분이 중점적으로 나오는 기말고사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렇다고 우리 아이들이 활용 부분이 아닌 다른 단원에서는 수학 독해의 어려움이 없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다만, 활용 부분만큼 두드러지지 않을 따름이지 그 어려움은 모두 똑같다.그렇다면 왜 우리 아이들은 수학 독해를 못하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해답은 주어진 문제의 해석과 이해에서 찾아야 한다. 즉, 수학을 독해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 유형 안에서 원리를 이해하고 식을 세우면서 풀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물론 이런 과정에는 많은 수고와 인내,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수학 개념의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수학답게 생각하는 능력’인 것이다.최근 내신문제를 다소 쉽게 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렇게 공부한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상위권 대학 진학이 무척 힘들게 된다는 것은 입시수학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누구나 어느 정도 공감한다.결국 쉬워진 중등 내신이 고등학교에 가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없도록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탄탄한 중등 실력이 고등 실력을 결정짓는다.중등수학이 고등수학의 기초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문과와 이과의 통합이 이루어지는 현 중3부터는 희망계열과 상관없이 심화 실력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자기 실력이 고등수학에서 1등급의 조건이다.김정원장김정수학학원문의 02-534-5757 2017-06-27
- 국어, 올바른 선택지 판단 훈련방법 영어의 절대평가화로 인해 국어의 중요성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올바르게 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드물다.1.언어적 표현을 ‘감’으로 이해하지 말고 ‘객관적 조건’으로 읽어내자.‘그리움의 정서’가 무엇이냐 물으면 머리를 긁적이며 ‘뭐… 보고 싶고… 그런 거 아닐까요?’ 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기준이 불분명한데 판단을 분명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올바른 선지 판단은 감이 아니라 객관적인 준거를 통해 명제를 판단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그리움의 정서를 예로 들면 ‘대상이 부재하고, 이를 화자가 부정적으로 여기는 표현이 드러남’으로 이를 객관화할 수 있다. 평소에 언어적 표현의 모호함 때문에 골치를 썩였다면 해당 표현이 성립하기 위한 객관적 조건을 떠올리는 훈련을 해보자.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2.선지가 가진 ‘재진술’의 특성을 파악하자.선지는 지문에 제시된 내용을 의미가 같은 다른 표현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재진술’이라 한다. 지문에서는 ‘그는 사흘 내내 굶주렸다.’ 라고 표현하지만, 선지에서는 이런 상황을 ‘그는 배를 곯고 있다.’ 라고 다른 언어로 나타낼 수 있다. 지난 고3 6월 모의고사에서 학생들을 패닉에 빠뜨렸던 통화 정책 지문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있었다. 지문 속에서는 ‘이자율’이 상승하면 ‘물가상승률’이 하락한다고 표현했지만, 이와 관련된 문항의 선지에서는 ‘이자율’대신 ‘금리’라는 표현으로 재진술해 학생들을 혼란에 빠트린 것이다. 기출문제를 풀며 정오(正誤)만을 확인하지 말고 지문 속 표현이 선지에서 어떤 단어를 통해 재진술 되었는지를 확인하자.3.언어적 전제의 파악을 통해 드러나지 않은 맥락을 추론하자.선지는 지문 속에서 노골적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추론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들을 제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부활절을 지키기 위해 새로이 제정된 그레고리력’ 이라는 문장과 ‘그 전에 사용되었던 율리우스력’ 이라는 문장이 있다면, 이를 통해 ‘그레고리력이 부활절을 지키기 위해 새로이 만들어졌으므로 율리우스력은 아마도 부활절을 지키지 못하는 단점이 있겠지’라고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문장이 내포하는 언어적 전제가 무엇인가’를 파악하려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놀랄 만큼의 추론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김종훈국어 고3 강사최용훈국어전문학원 문의 02-565-2015 2017-06-27
- 해외 의대관련 전공 입학과 진급 그리고 졸업에 대해! 미국 치·약대, 헝가리 의·치·약·수의대해외 의대 중 미국은 오랜 역사와 수많은 졸업생들로 우리에게 친숙한 반면, 2014년 한국 의사면허 시험기관 국시원에 인증된 헝가리 의대와 약대는 다소 생소하지만 관심이 뜨겁다. 2015년 20여 명 헝가리 의대 한국 시험 응시 인원이 2016년 60명, 올해 9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미국 한국 의대관련 전공 준비와 입학에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청된다. 이렇게 준비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 후엔 살인적인 학업 스케줄이 학생들을 기다린다. 잠시의 여유도 없이 진급과 졸업을 위해 24시간을 사용한다. 미국, 한국, 헝가리 의대관련 전공 차이는 입학 시험 준비 과정만 다를 뿐 수준과 진급, 졸업 조건, 과정이 거의 비슷하다.헝가리 의대 관련 전공 수준은 다른 국가와 비교 시 손색이 거의 없다. 헝가리는 미국, 한국과 비교 시 입학 시험과 조건이 상당히 수월한 편이다. 그래서 학생들이 수능 이후 또는 재수, 삼수, 대학교 재학 중 헝가리 의대에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입학이 아니다. 입학 후 1~2학년 예과과정을 이겨낼 수 있는 실력과 준비가 꼭 필요하다. 입학 시험을 통과했다 하여 3학년 본과 진급과 졸업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며 미국과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의 경우, 영어로 100% 진행되는 미국 헝가리보다 수월하다 볼 수도 있지만, 의대 과정은 어디든 어렵다.최근 취업률이 높은 전공들을 선호하다 보니 의대관련 전공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는 다른 전공들과 달라 중도포기, 퇴학 시 다른 대체 전공들이 없다. 어떠한 힘든 과정이 다가와도 꼭 이겨내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입학과 진급, 졸업을 너무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다. 입학을 하기 전 충분한 준비가 꼭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남들보다 1년을 더 준비하고 의대과정을 시작하는 것이 더 수월하게 진급과 졸업을 하는 길이 될 수도 있다. 6년 과정을 7년 안에 졸업한다고 계획하면 실패 확률은 더 낮아진다.외국 의대 과정은 생물과 화학 실력이 100%라면 내용이 있는 언어의 능력이 200%요청된다.영어로 전 과정을 진행하고, 환자의 마음을 다스리고 본인을 믿도록 하는 것이 모든 의사들에게 요청되는 중요 항목이기에 영어를 정말 잘해야 한다. 이는 인문학 독서를 평소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며, 긍정적인 경험이 많은 학생들과의 대화는 삶의 위로와 용기를 주기도 한다.EileenLee원장㈜ 헝가리의대한국대표사무소 UNHS 한국캠퍼스문의 02-566-7119, www.usaedukorea.com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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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 종합 컨설팅 (주)태산교육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인 영어와 G2시대에 꼭 필요한 중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방법은 뭘까. 20년 전통의 소비자 신뢰도 1위에 빛나는 중국 유학 종합 컨설팅 (주)태산교육의 조 상 대표가 소개하는 ‘G2시대 Bilingual로 키우는 방법’에 주목해보자.Q. 중국 유학 전문인 태산교육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중국 유학길에 오르는 연령대는 대부분 중학생들인데, 이들 중 대다수는 중국어가 전혀 준비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어를 배워 가면서 교과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여기에 대학 입시까지 바라보면 영어는 절대로 간과할 수 없는 과목이다. 최근 중국 명문대학의 입시 추세가 중국어를 기본으로 영어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영어 특별전형으로 선발하거나 서류 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할 때도 영어 구사능력이 뛰어난 학생, 토플 등 공인점수가 있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Q. 중국어 배우기도 벅찬 상황에서 영어 교육을 강화하면 중국어와 영어 둘 다 마스터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앞서 말했듯, 영어 교육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는 중국 명문대 입시의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2017년 청화대가 필기고사 전형을 폐지하고 영어전형을 무시험 전형과 통합해 유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했다. 인민대는 1~2년 내에 필기고사를 폐지한다고 밝혔고, 앞으로 중국 내 많은 대학들이 이러한 변화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국 명문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 중국의 로컬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중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더불어 영어 구사능력 또한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중국어로 교육과정을 2년 정도 마치면 중국어로 소통하고 스스로 중국어 교과서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렇게 중국어 능력을 갖춘 다음 미국 교환학생 1년 프로그램이나 중국어-영어 프로그램으로 추천하는 ‘세인트폴 미국 국제학교’를 활용하면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Q. 태산교육 ‘미국 1년 교환학생 프로그램’은?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검증된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Host Family)에서 머물면서 미국인들의 일상적인 가정생활에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생활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여행이나 유학 프로그램이 아닌 가정-학교-사회생활을 근거로 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어서 영어 구사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년 동안 진행되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중국 유학비용과 동일한 비용이어서 따로 미국 유학을 가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태산교육은 차반수업(중국부 수업)을 강화하고 동시에 중국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Q. 세인트폴 미국 국제학교 프로그램은?세인트폴 미국 국제학교(상해, 북경)는 미국 교사들이 미국 교과과정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어로 수업 들을 수 있는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지만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ESL 과정을 두고 있어서 다른 국제학교보다 적응하는 과정이 수월하다. 태산교육 소속의 한국 관리자와 상담 교사가 생활과 수업 관리를 해주고, 방과 후에는 스터디홀 시간에 태산교육의 한국인 교사가 토플과 SAT 수업을 담당한다.세인트폴 미국 국제학교는 중국어를 주당 10시간 필수과정으로 이수해야 한다. HSK5급을 취득해야 졸업이 가능하고, 중국 학생들과 많은 교류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중국어 실력을 갖추고 졸업할 수 있다. 영어와 중국어 능력을 요구하는 중국 대학 진학에도 유리한 것이다.Q. 태산교육은 예술 분야를 전공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중국어+영어+실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짧게 소개한다면.미술이나 연극연출을 공부하면서 동시에 중국어와 영어까지 배울 수 있는 북경시 국제예술학교가 있다. 이 국제예술학교는 실기 환경이 대단히 잘 갖춰져 있다. 오전 수업은 주로 실기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이론수업과 중국어 수업이다. 방과 후에는 태산교육이 진행하는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한다. 중국 명문 미대의 경우 외국인 학생은 실기와 중국어 에세이가 있으면 되기 때문에 명문 대학 진학은 거의 100%라고 보면 된다. 대학 진학 후 얼마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그 토대도 태산교육이 함께 준비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926번길 6 대덕프라자 5층 503호문의 031-706-0680, www.taesanedu.com 2017-06-27
- 고교 진학 앞둔 중3의 수학 학습법은 달라야 한다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오랜 시간 수학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 자신에게 꼭 맞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실천하지 못하는 가장 완벽한 수학 학습 시스템을 자랑하는 정자동 수학풍경. 현장 교육에서 완벽하게 실제 적용 가능한 실천 행동 학습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 이유다. 학생의 수준 차,진도 차에 맞춘 철저한 1대 1 커리큘럼입시를 목적으로 하는 수학 공부의 분수령이 되는 시기는 바로 중3이다. 이 시기까지 수학을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따라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수학풍경의 이성훈 원장은 ‘수학은 얼마나 많이 하느냐 보다는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약한 상태에서 양적인 문제풀이 중심의 학습이 수학의 기반을 약하게 만든다는 것.“고교 진학을 앞둔 중3의 경우 불안한 마음에 무조건 빨리 그리고 많이 진도 위주의 학습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면 고교 진학 이후에 돌이키기 힘든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명 한 명 밀착해서 학생의 상황에 맞는 접근으로 소통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제대로 학습해야 합니다.”수학풍경은 학원의 프로그램에 학생을 맞추지 않고 학생의 수준 차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해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1대 1 맞춤식 지도가 가능한 몇 안 되는 학원이다. 개인 교재, 데일리테스트 등 모든 학습과정이 다르며 학생 개별 학습정도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든 ‘1대 1 오답케어’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한 클래스 4명 이내 과외형 수업 &빈틈없는 학습 관리 “한 클래스에 성향이 다른 학생들을 모아 놓고 판서 수업을 하다보면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디테일한 지도가 불가능합니다. 수학풍경은 과외처럼 밀착지도 하기 때문에 학생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완하기 때문에 최대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수학풍경이 공부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도, 교재, 수업 난이도, 등원 스케줄 등을 100% 학생에게 맞추는 것도 그 때문이며 한 클래스 정원 4명 이하를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매달 학생별 수업 포트폴리오를 가정통신문으로 발송해 학부모가 학생의 현재학습 상황과 학업성취도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수학풍경만의 빈틈없는 관리 시스템이다.“수학은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날 학습한 내용을 매일 테스트하고 결과는 담당교사와 원장에 의해 즉각적인 피드백과 함께 틀린 문항은 누적되어 학생별 오답교재를 만들어 집중 관리합니다.”학교별 수업,시험 직전 모의평가로 내신 적중률 높여수능에서 내신까지 완벽한 해법을 제시하는 수학풍경은 강남 대치동 최상위반 원장 출신 강사들이 직접 강의하고 관리하는 것은 기본이고 단순한 수학 학습을 넘어 개별 밀착 코칭을 통해 학습방법과 학습 습관을 완성하도록 돕는다.“수학풍경의 독보적인 관리 시스템의 핵심은 오답관리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틀린 문항은 계속 누적해 새로운 오답교재로 업그레이드 하고, 완벽하게 이해하고 어떤 문제에라도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1대 1 무한 첨삭 관리하기 때문에 틀린 문제일수록 더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이처럼 개별 밀착 학습으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지역별 학교별 내신 기출 문항을 전면 재해석한 학교별 교재로 내신에도 철저하게 대비한다. 학교별 수업, 시험 직전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은 내신 시험지의 모든 문항을 학원에서 미리 경험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것이 수학풍경이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정받는 분명한 이유다.문의 031-778-8895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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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영어 기본기 중1까지 확실하게 잡자 절대평가의 시행으로 수능 변별력은 낮아졌지만 일정 수준의 영어 실력을 만드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과업이다. 내신이나 수능 등 시험 문제를 잘 푸는 것에서 더 나아가 비교과 활동 등에서 영어로 읽고 말하고 쓰는 능력이 더욱 요구되는 것이 현재의 입시 환경이기 때문이다. 초등 저학년까지 의사소통 중심 영어가 주류였다면 초등 고학년부터는 본격적인 학습 영어의 단계로 진입, 정교한 영어실력을 완성해야 하는 시기다. 수업과 학습관리가 까다롭고 엄격한 그래서 각 학교별 최상위권 학생들이 믿고 다니는 JnY영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탄탄한 어휘력과 문장구성원리 터득,정확한 읽기와 쓰기 실력 완성JnY에서 말하는 영어학습의 시작과 완성의 단계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말하기를 통한 자연스러운 영어를 습득하는 유창성 중심의 1단계 학습, 중고등 내신과 입시, 비교과 영어의 기반을 만드는 2단계 학습, 본격적인 어법과 독해의 문제 해결능력 및 적용까지 완성하는 정교성 중심의 3단계 학습이 그것이다.JnY영어의 ‘Junior Jandy’는 2단계 프로그램으로 학습 영어의 기본기를 만드는 시기인 초등 고학년부터 중1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어휘와 문장 원리를 통한 정확한 읽기와 쓰기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고등학교 내신과 비교과 그리고 수능까지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Junior Jandy’는 꼭 특목고나 자사고 진학이 아니더라도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 반드시 만들어져야 하는 실력을 만드는 완벽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수업은 문장원리의 이해-정확히 읽고 해석하기-정확하게 쓰기를 목표로 하는 구문학습으로 실전 적용 단계에 들어 와서는 논리독해와 쓰기 위주로 학습하게 된다. 주 2회 3시간 진행되며 정원 8명 미만의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된다.최적의 시기에 확실하게 가르쳐서최상위권을 길러내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시험 영어에서 활용 영어로 변화한 만큼 중고등학교에서는 기본적인 독해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내신 변별력을 가르는 서술형 문항과 수행평가 그리고 무엇보다 비교과 활동 영역에서 영어글쓰기, 영어말하기가 자유로워야 입시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JnY영어는 ‘최적의 시기에 확실하게 가르쳐서 준비된 중고등학교 영어 최상위권을 길러낸다’는 슬로건을 표방하는 만큼 Junior Jandy 프로그램의 입학 조건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1차는 자체 테스트를 통해 듣기, 읽기, 문장구조편, 쓰기, 조어 능력 등의 영역을 지필 형식으로 평가한다. 2차는 한국행동심리연구소와 연계한 온라인 지능적성검사를 통해 학습 성향 점검하고, 1~2차 데이터를 바탕으로 면담 및 결과 상담을 통해 최종 입학 허가가 결정된다. 이렇게 선발된 학생들은 2년 간 Weekly Planner, 4단계 어휘학습법, 수준별 소수그룹 수업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 받는다.문의 031-715-3205미니인터뷰 - JnY영어 양길정 부원장 “준비된 학생만이 어떤 시험에도 대처할 수 있다”언어의 특성상 어렸을 때 부터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것이 생활화 된 학생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런 외국어 학습이 생활화 되기 어려운 국내 학습배경의 특성상 외국어를 우리말처럼 구사하기 위해서는 시기별로 접근법이 달라야 합니다. 본격적인 학습중심의 영어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초등 고학년은 특히나 정교하고 앞으로 주어진 제한된 시간내 효율적인 학습이 요구되어 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영어 기본기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중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모든 시험과 연계된 문법,독해,엄청난 양의 단어까지 영여학습량의 부담이 한꺼번에 몰려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JnY영어에서 준비하고 있는 2단계 학습 과정을 성실하게 마치면 구문과 어법 그리고 논리독해 3개의 축을 중심으로 영어의 원리를 체득하게 되고, 모국어처럼 영어를 활용하는 것이 자유로워져 어떤 시험에도 대처할 수 있는 실력이 확실하게 완성됩니다.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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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넘쳐흐르는 강에서 자신을 발견하라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본격적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돌입해야한다. 학생들에게 큰 부담 되는 것이 자기소개서. 4,500~5,000자 분량의 자기소개서는 ‘자기소개’라는 가장 쉬운 글감이지만 가장 쓰기 힘든 글쓰기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10대 1로 한 명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은 평균 10편의 자기소개서를 읽어야 한다. 때문에 한 눈에 들어오면서 쉽게 읽히고, 읽고 난 후에는 학생을 만나보고 싶게 자기소개서를 써야한다. 자식을 대하듯진정성 있는 심층 멘토링으로 소문나‘분당 글·가람 논술’은 분당 최초 자기소개서 전문가 집단이다. 두 자녀의 유학을 준비하면서 에세이의 중요성을 깨달은 최정화 대표는 오랜 논술교육의 노하우를 더해 분당에서 최초로 자기소개서 쓰기 지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대부분의 교육업체에게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관리는 시즌 부업이다. 때문에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하지 못하고, 수시 시즌 일회성 고액 지도에 급급할 수밖에 없다.‘분당 글·가람 논술’은 지난 3년간 특목·자사고 및 대학진학, 취업 자기소개서까지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하고 성공으로 이끌면서 ‘전문성과 진정성 있는 지도’로 신뢰를 얻었다. 작가이거나 출판계 경력자이면서 자녀를 특목·자사고나 대학에 입학시켜본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개인 또는 그룹방문 수업을 하면서 학생과 혼연일체가 되어 진행한다. 충실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해 평소에는 학생별 전공적합성에 맞는 독서이력 관리, 학생기록부관리, 토론·소논문·UCC 대회 등 각종 비교과 관리까지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래서 학부모들에게는 분당에 있어줘서 고마운 ‘글·가람’으로 통한다. 대치동 가지 말고 분당에서 해결“외고·자사고 폐지 등으로 대혼란을 겪고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확대될 것입니다. 대학들은 어떻게든 우수한 학생을 변별하고자 하므로 말하기·듣기·읽기·쓰기의 힘이 더 중요해지겠죠”라고 최 대표는 강조했다. 그래서 ‘분당 글·가람’이 지도하는 독서, 토론, 논술은 모두에게 필요한 공부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자기소개서 쓰기와 학생부, 비교과 관리는 진정성을 가진다. 최 대표는 3, 4회에 자소서를 완결시켜준다는 업체를 보면 걱정스럽다. 양심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자기소개서 작업은 학생과의 밀착 면접을 통해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수업하는 선생님과의 절대적인 신뢰 관계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대치동에서 자소서 작업을 하던 학생도 결국 저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인터넷 수업, 왕초보 반, 가이드라인 반 개설자기소개서 시즌을 맞아 ‘분당 글·가람’에서는 글쓰기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한 왕초보 반(3시간 8회)과 가이드라인 반(3시간 5회)을 나누어 개설한다.또한 수업을 듣고 싶어 하는 지방 학생들도 1대1 또는 그룹 인터넷 수업이 가능하다. 대상은 특목·자사고 지망생과 대입 고등학생, 취업준비 학생들이며 심층 면접반도 운영한다. 지난 입시에서 최 대표는 전공적성이 잘 드러난 4~5등급 학생을 합격시켜 이러한 학생들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최 대표는 “학생과 1대1 밀착 수업을 하다보면 아이마다 개성 넘치고, 훌륭한 세계가 있는데 성적으로만 평가되다 보니 자신이 잘하는 것을 발견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자존감도 낮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기소개서 밀착 수업을 통해 로드맵을 찾고 자기 색깔을 가지면서 말과 글의 힘이 중요함과 즐거움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마무리 했다.문의 031-889-7152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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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연계 독서활동을 녹여라 2017년 바뀐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재 요령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독서활동이다. 이른바 ‘셀프 학생부’ 지적의 중심에 있던 독서활동 기재 시 교사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독서 성향은 적지 않고 학생이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록하도록 바뀐 것이다. 때문에 학생부에서 독서활동의 의미가 축소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한때 제기됐다. 그러나 최근 교사진과 입시전문가들은 교과와 관련한 지적 성장과정이 드러나는 경쟁력 있는 학생부 완성을 위해서는 학생부 전반에 독서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기재 범위가 축소된 학생부 독서활동이 과연 대학 입시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대학의 입시 관계자에게 직접 확인해 보았다. 또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만들기 위한 독서활동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를 학생부에 담아내는지 분당 현직 교사진과 입시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았다.도움말 한양대학교 국중대 입학총괄팀장, 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 성남형교육지원단 황정호 분과원 독서활동, 단순한 양적 평가 안 한다오로지 학생부만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해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면접, 수능 최저, 교사추천서도 없이 학생부만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한양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 관련기록은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 한양대학교 국중대 입학총괄팀장은 학생부의 9번째 영역인 독서활동상황 기록의 단순한 양적 평가는 절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독서록의 길고 짧음으로 학생의 학업 성장 역량을 파악할 수 없으므로 독서활동 기재목록은 참고 정도로 활용하고 있다”며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이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언급되는 독서활동이나 교과 수행평가로 활용되었던 독서활동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국 팀장은 주제탐구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창체·세특 사항에 녹아있는 독서활동 중에서도 ‘학습 성장과 활동 확장’ 과정에 독서가 연결고리로서 작용하고 있는 학생부의 독서활동을 유의미하게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고 있는 한양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활동의 평가기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독서목록, 학년별로 심화하라한양대에서는 참고 정도로만 활용하고 있다고 했지만 어떤 대학에서는 독서활동상황 기록을 면접 과정에서 활용하기도 한다. 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는 책 제목과 저자만 기록된다고 해서 중구난방으로 독서목록을 올려놓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독서활동상황에 올리는 독서목록도 물론이지만 교과나 동아리 연계 또는 과목별 독서활동사항에 기록되는 독서목록이 학년별로 심화되는 과정이 보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어떤 책이 관련 분야의 심화 도서인지 잘 구분이 안 된다면 학교에서 선정하는 권장도서 목록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게 안 교사가 전하는 팁이다. 이매고에서는 인문분야를 문학, 경제·경영, 정치·역사, 어문·일반으로 자연분야는 물리·지구과학, 화학·생물, 수학, 일반으로 나누어서 학년별로 권장 도서를 3가지 이상의 트랙으로 제안하고 있다.“학생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는 기폭제로서의 독서, 다양한 학교생활과 진로 탐색의 화두로서의 독서는 학생부를 더욱 경쟁력 있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단편적인 호기심이나 흥미 위주의 독서 보다는 교과나 진로 연계 독서, 학습 탐구활동의 심화 과정으로서의 독서활동이 바람직하다”고 안 교사는 강조한다. 독서활동이 기재될 객관적 요건을 만들어라결과 중심에서 성장 과정 중심으로 교사의 관찰자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개정된 학생부 기재 방안에서 독서활동란이 아닌 다른 영역에서 독서활동을 녹일 수 있는 방안은 다양하다. 그렇다고 학생이 교사를 쫓아다니면서 이거 적어 달라 저거 적어 달라 조를 수는 없는 일. 안 교사는 학교의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에 참여해 기재 근거를 마련해 놓으라고 귀띔한다. 각종 독서토론대회에 참여하거나 독서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 등이 그 방법이다. 교육청이나 시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성남시청의 성남형교육지원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북(Book)극성이라는 프로그램은 독서마라톤, 독서동아리 지원, 도서관교과연계학교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성남시 차원의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이매, 수내, 송림고를 포함해 현재 성남시 18개 초·중·고가 도서관교과연계학교로 선정되어 도서관과 연계된 교과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남시민 누구라도 참여 가능한 다독 권장 프로그램인 독서마라톤을 학교 차원에서 권장하며 시상제도를 마련하는 학교도 있다. 동아리 단위로 참여해 지원금도 받을 수 있는 독서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은 그 결과 보고서가 교육지원청과 공유되면서 학교 밖으로 확장된 독서동아리 활동이 객관적 기록으로 남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독서와 연계된 꿈의 학교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보기> 자연계열 교과연계 도서 활용 사례분야물리, 지구과학화학, 생물수학일반1사회적 원자-정재승GMO사피엔스- 폴 뇌풀러만물의 공식-루크 도멜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 – 아닐 아난타스와미2시공간의 미래-스티븐 호킹핫존-리처드 프레스턴수학의 확실성-심재관과학혁명의 구조 – 토마스 쿤3얽힘-entanglement의 시대 - 루이 자길더원자, 인간을 완성하다-커트스테이저툴리지않는법-조던 엘렌버그링크-알버트 바라바시INTERVIEW샛별중학교 양선환 수석교사독서활동으로 드러날 수 있는 학생의 역량은?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을 통해 드러날 수 있는 학생의 역량은 어찌 보면 교사의 역량에 달려있다. 개별 학생의 수업 활동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그 행동의 결과를 보고 학생의 역량을 추론하는 모든 과정의 권한이 교사에게 부여되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독서활동과 연계한 수업활동은 학생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교사에게 관찰될 수 있는 많은 지표를 남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독서 토론활동이 그러하고 독서수행평가 또한 그러하다. 예를 들어 <광합성의 세계>라는 책을 읽고 수행평가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교사는 수행평가의 평가기준을 학생들에게 미리 제시한다.도식 요약 4점, 흥미로웠던 점 이유 제시 2점, 적용 또는 관련 분야 제시 2점, 조사연구 2점 등 이러한 평가기준이 제시되었을 때 만점을 받은 수행평가지에서 교사는 학생의 어떤 역량을 찾아내어 학생부 세특에 기록하게 될까?‘광합성 관련 개념들을 정확하게 연결시켜 개념도로 제시하는 요약능력이 있음’ 혹은 ‘광합성 단원에 제시된 개념들을 관련된 공통점을 중심으로 함께 모아 그림으로 제시하는 예술성이 있음’ 등으로 기록될 수 있겠다. 이처럼 같은 독서활동을 했어도 개별 학생에 따라서 또한 관찰자인 교사의 추론 능력에 따라서 기재되는 학생의 역량은 상이할 수 있다.학생부에 주로 기재되는 학생의 인지적 역량에는 분석하기, 비교하기, 범주화하기, 원인과 결과 찾기, 문제해결하기, 종합하기, 해석하기, 평가하기, 적용하기, 소통하기, 설득하기 등이 있다. 또한 학생의 행동을 바탕으로 교사가 추론하여 정의될 수 있는 역량으로는 호기심, 공감능력, 철저함, 열정적인 태도, 예술성, 자기주도적 태도, 모험심 등을 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어떤 역량이 독서활동을 통해서건 다른 활동을 통해서건 여러 교사에 의해 관찰되고 기술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 시작이나 계기가 독서가 된다면 더욱 훌륭하겠지만 말이다.위키스터 2017-06-27
- 수능영어, 탄탄한 기본기와 꾸준함이 답이다 2018학년 대입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수능영어 절대평가. 변화하는 어떤 입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꾸준하면서도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중고등부 영어 전문학원 호크마영어 김승민 원장은 “아무리 어릴 때부터 꾸준히 영어 학습을 해왔다 하더라도 중학교 1학년부터는 입시영어를 시작, ‘입시의 바다’에 몸을 담그고 살아야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며 “영어는 단기간에 절대 이룰 수 없는 것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대치동에서의 오랜 토플 강사 경험과 KAIST 준비 TEPS반, 강남 유명 재수종합반 강사를 역임한 호크마영어 김승민 원장이 수능영어 대비를 위한 완벽 학습 팁을 공개했다.어휘, 나만의 단어장으로 꾸준히영어 학습을 위해 가장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은 ‘어휘’다.김 원장은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갖춘 상태에서도 문제풀이 시 난관에 부딪칠 수 있는데 그 난관에서 벗어나는 핵심은 어휘”라며 “어휘는 운동에서의 기초체력과도 같아 어휘가 흔들리면 영어 학습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평상시 꾸준히 암기하되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시간에 교재에 긁적여 놓은 건 아무 소용이 없다. 두 번 다시 안 볼 뿐 아니라 정리도 되지 않는다. 자신만의 노트에 정리를 하되, 한 번에 2~3시간 암기하는 것보다 단 몇 분이라도 자주 꺼내 보는 것이 더 효율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해하며 체화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동사의 경우 1~2개 뜻으로만 암기한다면 수능에서 길을 잃게 된다. 수능에서는 한 동사는 6~8가지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자신의 단어장에 정리된 내용을 정성껏 외우고 그 기본이 쌓이고 쌓이면 한 달, 두 달, 또 1년이 지나 분명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영어 실력이 제자리에 머무르게 된다”고 단언했다.독해는 질로, 듣기와 문법은 효율적으로‘독해’는 무분별한 양적 독해보다 정독을 통한 영양가 있는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또 정확한 글의 이해 능력을 위해 지문을 읽고 반드시 한글로 요약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독해 실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독해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만큼 평상시 사회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상식을 갖추는 것이 난이도 높은 독해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듣기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신만의 교재를 정해 하루에 3~4개씩 하루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문법은 요령 있게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원장은 “예전 학력고사 시절에는 문법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지만, 현재 수능영어에는 문법 문제가 두 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아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요령이 필요하다”며 “두 문제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영어 공부를 지치게 하는 요인일 뿐 아니라 능률적이지도 않다”고 지적한다. 그가 전하는 효율적인 문법 대비 학습은 수능 문법에 자주 출제되는 6~7가지 유형(수동태·주어의 일치·관계대명사 등)의 개념을 정확하게 정립하고 문제를 풀어 보는 것. 물론 이 과정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문제풀이 후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것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복습은 철저히, 그리고 정성껏영어 학습의 최대 강점은 예습과 복습 모두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 하지만 복습에 집중하는 습관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충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야말로 영어 실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간. 결국 성실과 노력이 실력을 쌓아 간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내신은 평상시 본 수업과 함께 병행한다. 주 3회 수업에서 2회는 본 수업, 1회는 내신을 진행하는 것. 내신 대비는 평상시 교과서 암기와 함께 관련된 문법(학교 기출문제 및 사설문법 교재)에 충실,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해도 해도 나오지 않는 성적 때문에 영어에 지친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6개월 집중하다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지친다면 과감히 잠시 쉬어가라고 조언합니다. 휴식의 시간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조절해가며 수능 전까지 영어 공부에 꾸준히 집중해야 자신이 원하는 성적 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길 바랍니다.”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