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어독해만 20년! 이미 만든 항아리를 깨야하는 이유? 이미 만들어진 항아리를 깨는 일은 누구든지 아깝고 안타까운 일일 것이다. 웬만한 사람은 그 노력과 공에 집착하여 어떻게든 항아리를 살리려 노력한다. 하지만 단 하나의 항아리를 간수 하고 살기에도 벅차다면 언제든 과단성을 보여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래서 마음에 안 드는 항아리를 깨는 일은 빠를수록 좋다. 항아리가 물을 담을 수 있는 것처럼 독서도 누군가의 마음을 담는 그릇을 형성하는 일이기 때문이다.요즘 그 어느 때보다도 독해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그 이유는 잘못된 독서습관이 독해를 필요로 하는 수능시험이나 입사시험 등을 망쳐버리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독서를 너무도 쉽게 생각하였다. 정책적으로든 교육적으로든 독서를 방치한 결과는 부메랑이 되어 사회 곳곳에서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경이다. 언어능력의 부재로 학생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일반인들도 생활 곳곳에서 의사소통의 벽이 생기고 갈등과 싸움을 유발하는 일이 심심찮다. 하지만 이 부분은 측량이 불가능하여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독서습관은 누구든지 자연히 형성된다. 하지만 독서에는 스승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만든 항아리가 좀 어딘가 불편하고 답답해도 좋은 스승을 만나기 전에는 그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국어독해에 대한 연구와 교육만 20년을 넘게 진행해온 필자는 그래서 그 항아리를 깨는 일부터 시작하도록 조언한다. 물론 자신의 독서습관을 깨는 일은 아프고 힘든 일이다. 또한 회귀본능이 있어서 완전히 변화시켜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항아리를 만들기 전에는 잘못된 옛 습관으로 자꾸 돌아가는 어려움도 있다. 그것이 독서의 속도와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이유이다.독서와 독해의 차이는 판독의 정도로 판가름된다. 낯설고 어려운 외국어 지문이나 전문적 도서를 읽게 될 때에는 ‘독해’라 불러야 마땅하겠지만 소설읽기나 일상적인 생활문을 읽어 나갈 때에는 ‘독해’라는 말보다는 ‘독서’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하지만 2017년을 살고 있는 지금의 학생들은 일상적인 문학을 읽을 때에도 ‘독서’가 아닌 ‘독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이 문제의 해법은 교사와 학습자가 독서의 본질을 이해하고 독서행위의 근간이 되는 우리말 어휘력과 문장 독해력을 점검하고 바르게 습관화하는 일이다. 그것은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잘못된 독서습관을 형성한 그릇은 과감히 깨는 일부터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한자어 어휘추론 연습과 우리말 문장구조를 체화하여 재구성하는 요약능력을 꾸준히 연마하면 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2017-04-29
- 특목고 입시학원의 대명사 ‘㈜G1230교육’ 사교육을 넘어 공교육까지! ㈜G1230교육은 2017년 4월 28일 K-OTC 제 3시장에 상장한다. 그리고 내년 3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동부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였다. ㈜G1230교육의 천민웅 대표는 “G1230이 20년 이상 쌓은 교육 노하우와 획기적인 공공교육시스템을 개발해 사교육과 공교육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더불어 기업공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G1230교육은 1995년 일산에서 글맥학원으로 개원한 이래 서울경기 서북부권을 대표하는 명문학원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특목고 입시전문 학원으로서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현재 전국에 130여개 이상의 캠퍼스를 둔 전국구 교육기관이다. 2018년 3000명 이상의 교사양성과 채용 목표(주)G1230교육이 2016년 취임한 천민웅 대표이사의 지휘아래 공교육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천안에서 진행한 방과 후 교육사업의 매출이 1/4분기 만에 100억에 이르렀다. 내년에는 일산, 파주에서도 방과 후 교육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까지 초중고등학교 정규과목으로 편성이 완료되는 코딩교육 사업에도 진출해 올해 매출 성장률 150%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공교육 사업을 현장에서 이끌 수준 높은 교육자 수급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천안지역에서 백석대학교와 협업하여 준비하고 있는 교사 양성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올해는 이미 800명 이상의 방과 후 교사를 교육하여 방과 후 학교수업에 채용하였다. 내년에는 방과 후 교육과 코딩교육을 통하여 공교육 분야에서만 3,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G1230교육의 이러한 행보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취약하고, 교육비 부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사교육기관으로서의 한계를 넘겠다는 바람이 들어있다. G1230의 교육목표는 청소년들의 뇌 무게와 비슷한 1230g의 작은 뇌로 인류에게 큰 공헌을 한 아인슈타인 같은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것이다. 이는 공교육과 사교육이 보완 작용할 때 가능하다는 것이 천민웅 대표의 교육철학이다. 2017-04-29
- 고 3 시절, 알뜰하게 시간 활용해 공부하며 실력 쌓아야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 2018학년도에는 대입 정원의 73% 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10명 중 7명이 수시로 대학을 가는 현실이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전형을 찾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수시 합격 사례를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시 합격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지역균형선발 기회 잡기 위해 최선 다해서울대 화학교육과에 입학한 이지희 학생(일산대진고 졸업)은 고교 3년간의 평균 내신 성적이 1.4등급에 6월과 9월 모의고사 성적 또한 만족스럽게 나와 수시 원서 6장 중 3장은 의대로 지원했다. 하지만 수능시험에서 국어 과목이 2등급이 나오면서 아쉽게도 의대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했다. 대신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지원한 서울대 화학교육과에 합격했다. 지희 학생은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구술면접 준비를 해야 해서 부담스러웠는데 3학년 중간고사가 끝난 후 담임선생님께서 지금처럼 열심히 공부하면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을 해주셨다”며 “그 덕분에 기말고사까지 정말 열심히 공부해 지역균형선발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교내 활동으로는 과학실험반 동아리와 생명과학 클러스터 교육과정, 튜터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고, 하브루타 공부법에 대한 책을 읽고 난 후 친구들과 하브루타를 실천하는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공부했다.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동생들에게 과학실험과 수업을 해주었으며, 고양시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도우미 역할도 했다.교내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했고, 고1 때는 과학실험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고2 때는 거꾸로 교실에 대한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했다. 특히 튜터링 프로그램과 하브루타 공부 동아리, 거꾸로 교실에 대한 논문쓰기 등은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경험으로 이를 자소서에 상세히 기록했다고 한다. 나만의 공부법 찾아 실천지희 학생은 평소에도 말하면서 공부하는 스타일로 그렇게 학습할 경우 공부한 것이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는 것을 경험으로 터득했다.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할 때도 혼자 복도에 나와 소리 내 공부하곤 했다. 하브루타 공부법에 대해 알고 난 후엔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했다. 특히 이과 정신이 투철해 평소에도 친구들과 과학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자주 나누었는데 과학 공부를 할 때 하브루타 공부법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친구와 학교 벤치에 앉아 서로 이야기를 나누듯 공부했고 모르는 것을 서로 물어보고 알려주는 방법으로 짧은 시간에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공부법에 관심이 많았던 지희 학생은 다양한 자신만의 공부법을 적극 활용했다. 내신의 경우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받은 프린트를 다 복사한 후 그 안에 키워드가 되는 내용들을 지웠고 이후 빈칸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특히 과학은 프린트에 있는 한 줄 한 줄이 객관식 문제의 보기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몇 번 정도 반복하다보면 전체적으로 암기가 돼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영어 또한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방식은 빈칸 추론 문제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됐다. 수학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풀이집을 스스로 만들었다. 기하와 벡터 부분의 킬러 문제나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 등을 다양한 풀이방법으로 노트에 정리해 숙지했다. 수학 기출문제는 이 문제가 몇 년도 문제인지 기억날 만큼 많이 풀었다. 덕분에 고3 모의고사부터 수능까지 수학은 항상 1등급 성적을 유지했다. 수학은 기출문제가 정말 소중하다고 말하는 지희 학생은 그러나 기출문제를 접하기 전 개념이 충분히 완성돼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조급해하지 말고 먼저 개념을 탄탄히 다진 후 기출문제를 풀어야하며, 무엇보다도 문제가 안 풀린다고 해서 해답을 쉽게 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답을 보면 그 풀이과정이 머리에 남아 있어 나만의 풀이 방식을 찾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진짜 수학 실력을 기를 기회를 놓치게 되거든요. 모르는 문제를 최대한 스스로 고민하고 파보는 것이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성적은 결국 내가 해야 오른다고3 3월이 되자 지희 학생의 담임선생님(이지영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한 가지 당부를 했다고 한다. 한명이라도 쉬는 시간에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을 존중해 줘야한다며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자’는 당부였다. 처음엔 선생님의 당부가 잘 지켜지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면학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지희 학생은 수능은 이렇게 알뜰하게 시간을 활용해 공부하며 장기간 쌓아 온 학업이 실력으로 귀결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며 고3 시절을 보냈다. 그러면서 자기 공부의 중요성 또한 깨닫게 됐다. “학원이나 인강 등의 수단은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학원을 열심히 다닌다고 성적이 달라지지는 않는다”며 “성적은 결국 내가 해야 오른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했다”고 전했다.지희 학생 또한 공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학원에 다닌 적이 있지만 고3 때는 수학 학원만 다녔다.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혼자 공부했으나 혼자서 한다는 것이 독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부족하면 학원에 다니거나 인강을 활용해도 되는데 가급적 EBS를 열심히 보고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주위에 사설 인강을 보며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나도 그걸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는데 EBS 수능특강과 해설 강의가 잘 돼있어서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영어는 수능 연계 대비에도 도움이 됐답니다.” 2017-04-28
- “관심 있고 하고 싶은 활동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아요!” 중학교 생활의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로 꼽히는 동아리 활동. 특히 조직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하는 자율 동아리는 학생의, 학생에 의한, 오롯이 그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꾸려가기에 성취감과 즐거움이 더욱 크다. 자유학기(년)제 실시 이후 우리 지역 중학교에서는 하나둘 자율동아리가 늘고 있는데 그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학생들을 만났다.“지루한 수학은 가라!”생활 속 재미있는 수학 찾아 탐구하는 ‘생수’발산중학교(교장 김승정) ‘생수’(생활 속의 과학)는 교과서에만 있는 어렵고 딱딱한 수학이 아닌 생활 속에서 많이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쉽고 재미난 수학을 같이 찾아보고 탐구해보고자 지난해 만들어진 자율동아리다. 동아리 부원은 지난해 6명으로 출발, 올해는 8명이 되었고 대부분 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였다.활동은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학기 초에 각자 관심 있고 같이 탐구해보고 싶은 주제로 두 가지씩 낸 의견들을 돌아가며 발표하고, 토론하고, 체험하면서 좀 더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지난해 했던 활동으로는 무한 반복을 뜻하는 프랙털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프랙털 구조를 살펴보고 정삼각형이 반복되는 시에르핀 스키 삼각형 모형을 실제로 만들어보았다. 또한, 수학자 피타고라스의 고향 사모스 섬에 있는 ‘사모스 터널’에 대해 수학박물관을 찾아가 해설가 선생님께 설명을 듣기도 했다. 또 ‘이야기 수학사’라는 동영상을 보면서 그동안 역사 속에서 생겨난 수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에 녹아 있는 수학과 그 편리함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소감을 나누는 활동과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실을 연결하면 아름다운 모양이 생기는 스트링 아트를 직접 만들어 그 속에서 일정한 수를 더하는 수열인 정수론의 합동식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탐구해보고 싶었던 원리나 주제 중 못했던 것들을 해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것과 교과서 속의 수학 원리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좀 더 찾아보는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탐구하고 알게 된 것들을 다른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좀 더 확장된 활동을 해보고 싶은 바람이다.Mini Interview“부원들 모두 수학에 관심이 있긴 했지만, 그간 잘 느끼지 못했던 재미를 친구들과 같이 탐구하고 만들면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그동안은 혼자만 수학에 대해 생각했는데 서로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게 돼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죠.” -박민웅(2학년 5반) 동아리 부장- “남는 시간에 관심이 있는 수학과 관련된 동아리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시작했는데 모르는 것을 많이 알게 되었고 수학에 대한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죠. 올해는 발표도 더 많이 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김수빈(2학년 3반) 학생-“수학을 재밌게 배울 수 있다는 동아리 부장의 말에 수학과 더 친해지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1년 동안 친구들과 같이 모형도 만들고 여러 주제에 대해 탐구하면서 재미있었고 제 기대만큼 수학과 가까워진 것 같아요.”-박찬영(2학년 1반) 학생-“수학을 좋아해 지난해 같이하고 싶었지만 이미 가입한 자율동아리가 있어서 올해부터 합류하게 되었지요. 이론이 아닌 활동 중심 동아리라서 더 재미있을 것 같고 자율동아리 장점을 살려 다른 부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해볼 계획입니다.”-박영민(2학년 11반) 학생-“새로운 미래여 이리 오라!”미래를 준비하고 꿈꾸는 ‘4차 산업혁명 동아리’‘4차 산업혁명 동아리’는 올해 활동을 시작한 동아리로 1학년 진로시간에 배운 4차 산업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그것을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만들어진 자율동아리다. 1학년 때 진로 관련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던 이윤성(동아리 부장) 학생은 1학년 자유학기제에 이루어졌던 진로 탐색이 중단되지 않고 더 확장, 발전될 수 있도록 미래와 진로에 관심이 많은 친구와 후배들을 모아 동아리를 만들었다.모인 부원은 2학년 6명, 1학년 2명으로 총 8명. 동아리 활동은 매달 한 번씩 만나 각자 맡은 주제에 대해 책, 신문, 잡지 등에서 사전 조사를 해 모은 자료와 연구한 것을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정보를 공유하는 것. 또, 그것을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각자가 맡은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바이오, 나노, 에코, 스페이스, 컬처 5개 중 관심 있고 자신의 진로와 연관된 것으로 정했다.올해 동아리 활동의 마무리는 소논문을 써서 그것을 대학교 교수님께 보내 피드백을 받아 보는 것까지로 계획하고 있고 또한,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다른 동아리나 학생들과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 시작이라 다들 낯설고 서툰 부분이 있지만, 미래에 대한 관심과 자신의 꿈을 위해 모였기 때문에 평소보다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임하고 꼼꼼하게 자료를 찾아오는 모습에 감동했죠. 부원들에게 바라는 점은 자신이 맡은 분야가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윤성(2학년 3반) 동아리 부장-“사회와 미래 과학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모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물론 과거의 여러 과학 혁명에 대해 탐구하면서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친한 친구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인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동아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아륜(2학년 9반) 학생- “4차 산업혁명. 이름만 들어도 뭔가 심상치 않고 무엇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 때문에 호기심과 관심, 기대감으로 동아리에 들어왔습니다. 아직 진로를 확정한 것이 아니라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적극적으로 생각하면서 미래와 제 진로에 초점을 맞추려 합니다.” -이동호(2학년 6반) 학생- 2017-04-28
- 2017 자유학기제의 무모한 도전 시범학교를 필두로 시작했던 자유학기제는 2016년을 기준으로 전국 3000여개가 넘는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실시했다. 이는 자유학기제가 이제 더 이상 일부의 학생과 학교에만 적용되던 특수한 정부 정책이 아니라 중학교 정규과정에 포함되어 한 학기 동안 운영되는 중요한 학습 과정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다.입시 위주의 교실을 ‘학생’ 중심으로 변화시키면서 입시에만 매달려온 학생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공부와 함께 창의성을 지닌 인재로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된 자유학기제는 주입식 교육문화 개선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취지로 볼 때 많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실제로 제빵제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실습 현장에까지 참여하는 모습 등은 자유학기제가 원하는 학생 주도형 학습의 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학교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던 학부모들의 재능기부 등의 수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자녀들의 수행평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및 자녀와 관계 개선 등은 자유학기제가 가정과의 연계도 가능함을 잘 보여준다. 그러나 지난 12일 서울교육연구정보원에서 내놓은 ‘서울형자유학기제 연계 확산 방안 모색 보고서'에 따르면 자유학기제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보고서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인식 조사를 담고 있으며, 학생 8명과 교사 4명의 면담을 토대로 작성되었다.서울 ○○중에 다니는 A학생은 "일반학기 때와 똑같이 학원을 다닌다."며 "시험보지 않아도 시험공부를 한다. 내년 시험 연습을 하지 않았다가 더 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고, ○○중에 다니는B학생은 "학원에서 1학기 때보다 더 타이트하게 가르치는 것 같다. 학교에서 시험을 안 보니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계속 본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도입한 자유학기제가 오히려 학습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모습이다.이것은 비단 학생들만의 의견은 아니다. 현재 자유학기제를 진행하고 있는 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사2는 “주요교과의 경우 항상 12월 달에 학력평가가 있는데 1학년 2학기 때 자유학기제 해서 애들 학력이 떨어졌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크다.”며 실제 학교 수업 시 타 학교나 지역에 비해 점수 차가 많이 날 것을 우려해 문제풀이식의 수업만 진행하는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학습 부담을 줄인다는 명분을 앞세워 실제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떨어뜨리고, 수업의 질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교육의 영향을 받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학력 차가 점점 벌어져 소득 수준의 격차가 아이들의 성적에 직결되는 가슴 아픈 현실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일선의 교사들은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업무 과중을 호소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운영 학기에는 업무가 평소의 3배로 늘어난다. 수업 연구, 행정 업무, 교무, 학생 수 과다 등으로 어느 것 하나 온전히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다.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자유학기제는 새로운 수업방법 및 학생 참여형 수업을 구상하고 교과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에서 수업을 구성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러나 특목고나 자사고, 그리고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어떤 나라보다도 강도 높은 학습을 필요로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이상적인 교육을 꿈꾸며 도입된 자유학기제가 과도기를 지나 제대로 된 교육 행정 시스템으로 정착하기까지는 시간과 공간의 확보, 교과간 융합 수업을 위한 코티칭 등의 수업의 방향을 위한 고민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정부와 교육부에 전하고 싶은 것은 실천가능성 있는 자유학기제의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지속적이고 일관된 자세를 보여주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 가서는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우선돼야 비로소 자유학기제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동 초중등 국어 전문 ‘국풍2000’ 국어과 김지혜 주임문의 02-2654-3907 2017-04-28
- 교과, 비교과 영역 철저히 준비해야 인천 하늘고는 2011년 개교한, 비교적 최근의 신설 자사고이다. 인천공항공사를 기반으로 하는 인천 하늘교육재단이 설립 주최이다. 인천에 처음으로 생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 입학하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보통 4인 1실이며, 일반적인 호실의 경우 화장실이 두 개씩 있어 생활하는 데에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하늘고는 최근 우수한 진학실적에 힘입어 인기가 날로 높아가는 신흥명문고이다. 특히 서울, 경기지역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학교이다. 이제부터 하늘고의 특징 및 입학대비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서울대/Postech 진학실적2017년도 서울대 등록생을 보면 총 9명으로 수시 6명, 정시 3명이 합격하였다. 인천지역 및 전국전형으로 40명을 2014년도에 선발한 것을 감안하면 15%가 서울대에 진학한 것으로 놀라운 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Postech에는 4명이 등록하여 이공계열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경쟁력 있는 수시대비 시스템인천하늘고의 교육경쟁력은 기본적으로 재단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으로 가능하다. 재단은 매년 25억원의 지원금을 약속하고 2011학년 24억 2000만원, 2012학년 27억 1600만원, 2013학년 25억 3800만원 등 재단전입금을 꾸준히 납입하고 있다하늘고의 교육은 기본 교과교육에 심화교육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수 명문고와 궤를 같이 하지만,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책을 읽고 논문을 쓰게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특징이 있다. 하늘고의 심화교육은 ▲고급수학 고급물리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AP강좌 등이 운영되는 ‘심화교과목 선택 학습’ ▲학생 중심의 선택형 수준별 ‘주중 및 주말 방과 후 프로그램’ ▲러시아석학 테테노프 교수, 서울대 기초교육원 철학/인문학/사회과학/과학 분야의 교수 등으로부터 수학프로젝트 학습, 통일교육, 생각하기와 표현하기 학습 등의 ‘과제연구(R&E)’로 구성된다. 특색프로그램은 ▲주당 1예 2시간, 1체 2시간으로 2년 간 운영되는 ‘1인 1체 1예’ ▲화학/생명과학 분야의 대학 교양과목을 이수하며 논문작성까지 마치는 ‘인천 하늘고-KAIST GMU 프로그램’ ▲수리/생명과학/화학/물리학/지구과학 분야의 지도교수 강연 이후 토론과 연구보고서 작성을 실시하는 ‘인천 하늘고-국립과천과학과 IRC 프로그램’ ▲1년 간의 활동을 정리해 보고서를 작성 발표하고, 발표논문 및 연구자료를 논문집으로 책자발간해 제작하는 ‘인천 하늘고 학술제 발표’로 구성된다.우수하고 열성적인 교사진과 소수강좌 프로그램하늘고는 학생부 기록을 어떻게 할지, 수업 중에 어떻게 책을 읽힐지 등 연수와 회의를 자주 한다. 연수한 내용을 어떻게 구현할지를 교사들이 매우 협조적으로 응한다. EBS 강사 출신 선생님들의 수업을 참관하거나 인강을 참고하면서 교수법을 향상시키려는 데에도 굉장히 애를 쓴다. 선생님들이 젊어서인지 자신의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에도 상당히 민감하다. 보이지 않게 이뤄지는 게 하늘고에는 많다. 하늘고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소수강좌 개설’이다. 궁극적으론 학생중심의 교육이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하늘고가 의미를 두는 것은 선택권을 학생에게 부여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학생선택에 의해 클래스가 형성된다. 엑스트라 교육과정에서는 학생간 격차가 나는 편이라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해 소수강좌를 개설해준다. 일반적으로 20~30명 대상의 방과 후 수업이 아니라, 주중 주말 전반에 2~3명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늘고 교육은 여타 학교들처럼 상위권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하위권에도 집중한다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겠다. 2017년도 입학전형 및 합격포인트 2017년도 1단계 전형에서는 교과성적을 240점 만점으로 평가하고 출결점수를 감점해 정원의 2배수를 선발했다. 반영교과는 2학년 1, 2학기와 3학년 1, 2학기 국·영·수·과·사 5개 과목이다. 2학년 성적이 40%, 3학년 성적이 60%의 가중치를 지니며, 3학년 2학기는 1차 지필평가(중간고사)성적만 반영하며, 수행평가 성적은 반영하지 않았다. 지원자가 선택한 1개 성적에 대하여 성취도를 1단계 높여 처리하는 규정을 두어 실제적으로 B1개인 학생도 1단계전형을 통과할 수 있게 하였다. (한 학기 1개 과목)정원내로 225명을 선발하였으며, 전국권 선발인원은 25명이었다. 전국권 선발 경쟁률은 8.68대 1이었다.타 전국권 자사고와 마찬가지로 하늘고도 면접비중이 높다고 추축할 수 있다. 2017년도에는 공통질문 1개에 7분 준비시간이 주어졌으며, 개별질문은 5-6개가 출제되었다. 공통질문은 “정희성의 <숲>, 힘의 평형, 자유경제체제(기업규제), 부등호(4개의 지문 중 2개를 선택해서 토론 주제를 만들어 보고, 그렇게 만든 이유를 설명해 보시오.)”라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이러한 문항은 외대부고나 하나고의 면접문항과 비슷하게 수험생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측정하는 유형이었다. 하늘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독서와 토론 등을 통하여 자신만의 논리를 전개시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하늘고는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다양한 수시대비 프로그램을 갖춘 명문고이다. 그러나 전국선발인원이 25명이라는 소수인 관계로 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교과, 비교과 영역에서 준비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04-28
- 대입 적성고사 전형준비, 중간고사 이후가 골든타임! 2018학년도 적성고사전형, 12개 대학 총 4,885명 선발대입 수시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017학년도 10개 대학에서 2018학년도 12개 대학으로 늘었다. 적성고사를 지양하라는 교육부의 대입 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최근 3년간 적성고사 실시 대학이 감소했지만, 적성고사 전형을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데 매우 적합한 전형으로 인식한 한성대, 평택대가 2018학년도에 적성고사 전형을 다시 실시한다. 2018학년도에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의정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이고 총 모집인원은 4,885명이다. 적성고사 전형의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12개 적성고사 대학 모두 학생부 60%+적성 40%이다. 그러나 학생부의 외형상 반영비율이 60%이지만 학생부 기본점수, 반영 교과목 수, 석차 등급별 점수 차이 등을 감안 시 학생부 5등급(대학별로 6~7등급까지)까지의 변별력은 매우 낮아 적성고사 점수가 합격의 핵심 변수이다.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만이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한다.국어, 수학만으로 ‘인서울’ 가능적성고사는 수능과 비교할 때 시험과목수가 적고 시험범위도 좁아 수능보다 훨씬 준비가 수월하다. 또한 기본개념 중심으로 출제되어 문제 유형이 단순하고 난이도가 낮아 시험 부담도 적다. 다만 대학 측에서는 제한된 시간(1문항 당 평균 1분)에 많은 문제를 풀도록 하여 적성고사 시험의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시험과목은 가천대, 을지대는 국어+영어+수학 3과목이며,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은 국어+영어 또는 수학+영어 2과목이며,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한성대 등 8개 대학은 국어+수학 2과목이다.2018학년도 적성고사 대비법(1) 중간고사 후 등급대별 적성고사 합격전략대입 합격 전략은 학생의 내신, 수능모의고사 성적, 비교과활동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내신 3등급 이하, 비교과활동이 뛰어나지 않은 학생이면 중간고사 후 모의고사성적을 기준으로 적성고사 합격 전략을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다.①모의고사 국영수탐 3등급 전후 : 수능 100% 또는 수능+논술 또는 수능+학생부 종합각자의 성적과 목표 대학에 따라 6월 모의고사까지 수능 100% 또는 수능+논술 또는 수능+학생부 종합 등 본인의 학습 전략대로 대비를 하자. 다만 6월 모의고사 성적이 문과의 경우국영수탐 평균 3등급 전후(이과의 경우 3.5등급)인 학생은 가천대, 삼육대 등 적성 인기대학을 목표로 수능 등 타 전형과 병행하여 주말 중심으로 적성고사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바람직한 전략이다.②모의고사 국영수탐 3~4등급 : 수능(내신) 60% + 적성 40%가천대 등 적성인기대학이나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을 합격 목표로 하여, 수능 60%(특히 자신 있는 두 개 영역), 적성고사 40%로 대입 합격 전략을 짜기 바란다. 즉, 주중에는 수능 중심에 내신을 병행하고 주말에는 적성고사 공부를 시작하기 바란다. 이후 6월 모평 성적을 확인하여 정시 수능 가능성과 수능최저 충족여부 등을 고려하여 합격전략을 수정하기 바란다.③모의고사 국영수탐 4등급 이하: 수능 20%+적성 40%+내신 40% 또는 적성 50%+내신 50%서경대, 삼육대 등 기본개념 중심으로 출제되는 적성대학을 합격 목표로 하여, 모의고사 성적 국영수탐 중 특정한 한 영역이라도 3~4등급인 경우가 있다면 수능 20%(한 영역 중심). 적성고사 40%, 내신 40% 비중으로 합격전략을 짜서 지금부터 반드시 적성 공부를 시작하기 바란다. 모의고사성적 국영수탐 모두 5등급 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50%, 적성고사에 50%로 합격전략을 짜서 지금부터 반드시 적성 공부를 시작하기 바란다. 기말고사가 끝나는 순간 적성고사 100%로 공부 비중을 조정한다.적성고사 공부법적성고사 대학 중 상당수가 EBS교재와 연계성을 강조한다. 수능 대비외 별도의 준비가 필요치 않다고 한다. 하지만 수능 3등급 이하인 학생이 적성고사를 준비한다는 사실에 비추어 보면 `수능을 대비하면 적성고사 대비가 된다`는 말은 논리적 모순이다. 기초적인 학습능력시험인 적성고사는 기본개념 중심으로 출제되고 시험 과목수도, 시험 범위도 수능에 비해 훨씬 작다. 또 수능보다 문제유형이 단순하고 난이도가 낮다. 특히 적성고사에는 제한된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간제한’이란 특수성이 있다. 따라서 수능과 어설픈 병행보다 수능과 정확한 학습배분을 하고, 시간관리, 유형터득. 반복적 학습 등 적성고사만의 특수성을 고려해 준비해야 한다. 다만 일부대학 일부 지문의 경우 EBS와 연계되어 출제되므로 EBS수능 특강, 완성 중 적성고사 출제 가능성이 높은 부분만 발췌하여 학습할 필요가 있다. 목동 적성고사전문 목동씨사이트 학원입시분석팀장 강성용문의 02 2693 1707~8 2017-04-28
- 스튜디오 벗어나 양정고에 찾아온 ‘EBS 장학퀴즈’ 촬영현장 대한민국 대표 최장수 퀴즈 프로그램인 <장학퀴즈>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학교로 직접 찾아 왔다. 지난 4월 7일 드디어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정수) 체육관에도 ‘EBS 장학퀴즈’ 촬영세트장이 설치됐고 학교를 대표해 뽑힌 퀴즈전사 50명과 전교생은 힘을 모아 100개의 별을 밝히고 장학금을 받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사회를 맡은 김일중, 이지애 아나운서가 방송 시작을 알리자 퀴즈 참여자들과 응원하는 학생들의 열기가 강당을 가득 메웠다. 그 뜨거운 현장을 소개한다.5명씩 10개 팀 순발력 돋보여1973년 첫 방송을 시작한 ‘EBS 장학퀴즈’가 공부 잘하는 학생들끼리 경쟁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던 과거와 달리 5명씩 10개의 팀을 구성한 학생 50명이 문제를 풀 때마다 점수인 별이 주어지고 총 100개의 별이 밝혀지면 학교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주는 방식으로 탈바꿈했다. 문제를 직접 푸는 10개 팀과 이들을 응원하는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무작위 선발 퀴즈에 조별 릴레이 퀴즈까지 50명 대표 학생의 순발력과 재치가 요구된다.선발된 학교를 대표하는 50명의 퀴즈전사 또한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로 선정됐다. 이번에 장학퀴즈가 찾아온 양정고는 자율형 사립고로 1905년 세워진 이래 ‘최초의 민족 사학에서 최고의 세계 사학’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창의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양정고 장학퀴즈는 19명으로 구성된 YCG CREW의 방탄소년단으로 무대의 막을 올렸다. 문제마다 90%를 넘는 정답률 실력을 선보여 응원단은 물론 50명의 퀴즈전사들, 선생님들까지도 놀라게 했다. 과연 50인의 대표 학생은 장학금 획득에 성공했을까? 결과는 5월 6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톡톡 튀는 재치와 에피소드로 열기 더해장학퀴즈에 출연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15개 팀 중 자기소개서와 UCC를 보고 재능과 끼가 돋보인 2학년 7팀, 3학년 3팀이 최종 선정됐다. Y-FIVE, 무한센스, 多정多감, MSG, 불타는 꿀벌들, 나야 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죽지 않아, 정체불명, 평균 키 180 등으로 팀명도 다채롭다. 특히 평균 키 180의 조원 중에는 키가 무려 199.5cm인 학생이 무대로 초대돼 190cm의 키를 자랑하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올려다보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미션을 통해 먹거리 간식을 선물하는 ‘선배가 쏜다’ 코너에는 양정고를 졸업한 진중권 교수가 깜짝 방문했다.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진중권 교수에게 후배들은 “논리 정연하게 말하는 방법” “순수학문인 미학을 전공한 것에 대한 의견” 등 진로와 진학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진중권 교수는 후배들에게 “행복하라” “너 자신이 되라”는 ‘힐링(Healing)’ 강연을 펼쳐 후배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진중권 교수에게 주어진 미션은 미술을 전공할 양정고 학생 1명과 함께 서양 명화의 화가 이름 15개 이상 맞추기였다.‘도와줘요 선생님’ 코너에서는 교사가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면 퀴즈 풀이에 도움을 주는 방식인데 영어과 남중권 교사가 출연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춤과 끼를 맘껏 선보였다. 남중권 교사에게 주어진 미션은 빨대로 종이컵 옮기기로 미션 성공 여부 역시 본방송인 5월 6일 확인할 수 있다.녹화가 잠깐 멈출 때마다 학생들에게 말을 거는 베테랑 아나운서의 친절하고 웃음 넘치는 멘트는 현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다소 긴장한 듯 보였던 학생들도 시간이 흐르면서 편하게 촬영에 임했다. 1시부터 5시까지 긴 녹화시간, 어쩌다 다시 녹음할 상황이 생겨도 학생들은 처음 촬영하는 것처럼 협조해 주기도 했다. 100개의 별이 울리고 장학금 받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염원이 담긴 박수와 환호로 녹화시간 내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방송무대가 된 학교, 축제 분위기 만끽50인의 학생 대표로 뽑힌 ‘죽지 않아’ 팀의 2학년 정규형 학생은 “학교를 대표해 문제를 풀고 장학금을 받는다는 것이 뿌듯했다”며 “긴장을 해서 그런지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팀의 2학년 김지훈 학생은 “문제 푸는 것 외에 예능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재미를 더했다”며 “인터뷰를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평소 몰랐던 사실도 알게 돼 좋은 경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이야기했다.양정고 녹화 진행을 맡았던 2학년 심승관 부장교사는 “학창시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방송국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다. 양정고 학생들의 진면목을 보여줄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 있고 끼와 열정이 넘치는 양정고 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해 장학금을 꼭 받게 될 것이다. 본방송을 꼭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과연 양정고 학생들은 100개의 별을 모아 5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 이날 촬영한 ‘장학퀴즈’ 양정고 편은 오는 5월 6일 토요일 오후 5시 45분 EBS1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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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의 꿈, 토론으로 소통 능력·학문에 대한 열정 선보여 앞으로 대입은 정시보다 수시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78.4%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 비율이 7대 3으로 잡혀가고 있어 수시전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수시 지원 카드 4장 모두 합격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최종찬 학생(백암고 졸)은 수시로 연세대 교과전형과 학교활동우수자전형으로 경영학과,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으로 경영학과에 지원했고 모두 합격해 수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종찬군은 1학년 때 동아리에서 참가한 경제한마당을 계기로 경제학을 더욱 깊게 공부해보고자 TESAT을 준비했다. ‘맨큐의 경제학’을 읽으며 소비자나 기업, 정부의 선택 등이 논리적이지만 단순하고 직관적인 모형으로 표현되는 것에 경제학의 매력을 느꼈다.경제에서 배운 이론을 현실에 적용해보고자 2학년 때 모의투자를 했다가 크게 실패한 것을 계기로 실제와 이론의 차이가 있음을 느낀 후 경제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심리 등 여러 요소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됐다.“이론은 그 자체로 끝나지 않아야 하며 끊임없이 현실과 소통해야 함을 깨달았어요. 그 연장선에서 생글생글신문 학생기자로 활동하며 경제 지식을 경제 시사 이슈에 적용해 보려고 노력했고요. 3학년이 돼서도 K-MOOK의 경제학 들어가기 강좌를 수료하고 경제학 관련 서적을 읽는 등 계속해서 경제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논리적 근거 만들어내는 ‘토론’종찬군은 고1 겨울방학 방과후수업으로 토론교실을 수강한 후 토론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담뱃값 인상 바람직한가’를 주제로 한 토론 첫 수업에서 단순히 찬성 측의 주장을 전달하는데 급급해 반대 측이 제시한 자료와 논리에 밀렸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을 준비할 때 제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찾아 논리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주력했습니다.”2학년 1학기 때는 망설였던 교내 아카데미 토론대회도 출전했다. 토론 주제인 ‘잊힐 권리’에 관한 법원의 판례와 논문을 조사했고 논리에 비약이 없도록 스스로 끊임없이 재반박한 결과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토론을 통해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즐거움에 토론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모아 토론자율동아리 LAMP를 만들었다. 여러 분야의 주제로 원탁토론, 토의, CEDA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토론 형식을 도입하니 소통에 여유가 생겼다. 토론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는 개방적인 태도와 상대의 말을 주의 깊게 이해하려는 경청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교내 R&E 대회에 참여한 것도 학업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아침마다 교통대란을 겪는 학교 앞 사거리는 출근 차량과 4개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버스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한 번은 중간고사가 교통대란으로 인해 1시간 가까이 연기되기도 했다. 종찬군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차로 교통체증’을 주제로 동아리 부원 3명과 함께 연구를 시작했다. 시간대별 교통량, 차량의 속도, 차량의 방향 및 종류를 분석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은 단순히 차량이 몰리는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요소가 만든 복잡한 관계를 통해 생긴 현상임을 알게 됐다.“제가 알고 있는 경제이론을 바탕으로 요소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려 노력했지만 부족한 지식으로 인해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이론이 없었습니다. 여러 문헌을 찾아보고 가설을 세우기를 반복한 끝에 나름대로 구체적인 이론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무더위도 견디고 때로 비도 맞아가며 정체가 심한 지역 내 사거리의 차량을 일일이 세고 기록해 자료를 확보했다. 이 자료를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캠프에서 배운 통계기법을 활용해 3D 그래프로 나타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체계적이고 명료한 자료 정리와 논문에 쏟은 열정을 인정받아 교내 소논문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더 나아가 ‘사거리 정체에 관한 소고’ 논문을 양천구청에 제출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이 경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만나는 주변 현상을 경제학적인 논리로 분석할 때의 이점을 배울 수 있었다. 이 내용은 자소서 2번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었다.리더의 폭 넓힌 합창대회 지휘상종찬군은 교과와 관련 없는 활동이라도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1, 2학년 때 교내 합창대회에서 반 지휘를 자원했다. 하지만 공부하기에 바쁜 친구들이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리 없었다. 친구들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곡 선정을 함께 계획하고 특히 관심이 적은 친구 중 개성이 강한 친구에게는 꽹과리와 북으로 간주를 맡겨 참여도를 높였다. 사물놀이를 곁들인 합창대회 연습은 학업 부담으로 지친 반 친구들에게 오히려 활력소가 됐다.“아쉽게도 저희 반은 수상하지 못했지만 저는 최우수 지휘자 상을 받았습니다. 합창대회에서 지휘를 맡은 경험은 리더로서 문제는 없었는지, 본질에 충실하지 않고 곁가지만 치중했던 건 아닌지 반성하는 계기가 됐습니다.”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도서워드 작업을 통해 따뜻한 인간미도 어필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은 없었지만 ‘교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한 후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시각장애인인 이웃아저씨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어 점자도서관 워드봉사를 맡게 됐다. 예상과 달리 까다로운 형식은 물론 글 외에 그림, 도표 등을 장애인들의 눈으로 보듯 상상할 수 있도록 생생하게 글로 묘사해야 해서 표현력의 부족을 느끼며 무척이나 버겁게 느껴졌다.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책 학 권을 워드 파일로 실수 없이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은 끈기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1학년 때부터 이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하다 보니 서울시교육청 봉사부문 모범학생으로 추천되기도 했다.국제적 소통이 가능한 경제인으로 성장하고자 호주 자매학교 교환학생에 참여하고 경제동아리 부장으로 경제학도로서의 소양을 갖추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이 종찬군이 수시 4관왕의 비결이었다. 2017-04-28
- 서술형 시험을 정복해야 영어 내신이 잡힌다! 2017학년 첫 지필고사.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공을 들이지만 생각만큼 성적이 나올지 걱정이 앞선다. 특히 영어의 경우, 갈수록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커지고 변별력을 위해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고득점을 얻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어떻게 해야 서술형 문제를 정복하고 영어내신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서술형 영어에 강한 학원으로 소문난 ‘플라토영어논술학원’을 찾아 제이슨 원장을 만났다.영어의 구조, 역할을 알아야 영어가 보인다수능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능영어에 대한 부담은 줄어든 반면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내신 성적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의 내신 경향은 서술형의 비중이 확대되고,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어 영어의 기본기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단기간 내신준비로 고득점을 얻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제이슨 원장은 “기존에는 본문외우기와 문제풀이 등으로도 가능했던 것들이 최근에는 교과서외에 다양한 외부교재 등을 활용하면서 시험범위자체가 광범위 해져 단순암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다양한 변형 서술형 문제 등 이 출제되는 등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이상 단기간 내신준비로 고득점을 얻기가 거의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때문에 영어내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영어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오랫동안 영어학원을 다니고 영어공부를 했다고 하는데도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영어학습이 문법따로 독해 따로가 아니라 기초구문부터 문장의 기본 패턴을 알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플라토에서는 제이슨 원장만의 특별한 교수법으로 문법 작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 풀이를 위한 죽은 문법이 아니라 실제 작문에 활용가능한 문법 작문강의로 2~3개월이면 학생들은 영어에 자신감을 얻고 영어공부의 재미를 알게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어떠한 변형 서술형 문제가 주어져도 어려움 없이 풀 수 있게된다고. 학기중엔 학교별 맞춤 클래스로 내신에 집중영어내신 준비에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또 하나의 이유는 시험이 교과서 하나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별로 다양한 부교재를 활용한다는데 있다. 그만큼 시험 범위가 늘어나고 또한 시험이외에도 학기 중에는 다양한 수행평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필고사만 반짝 준비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때문에 시험기간이외에도 학교의 학습 진행에 맞춰 꾸준히 내신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이슨 원장은 “최근에는 교과서외에도 공부해야할 분량이 상당해 3~4주만으로는 내신준비가 부족하다”며 “학기 중에는 내신이외에 다른 학습을 진행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때문에 플라토에서는 학기초부터 각 학교별로 내신 클래스를 구성하고 학교 진행상황에 맞게 내신대비를 한다고. 이와 같이 학기 중에는 철저하게 내신 중심으로 진행하되 방학기간에는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집중학습을 진행한다. “학기중에는 내신에 집중하고, 방학때는 학생들의 실력과 목적에 맞게 텝스, 토플, 에세이 등 집중학습을 하는 것이 학습효율도 높고 만족도도 높다”고 덧붙였다.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초구문부터 정확히 구사할 줄 알아야하고 문장의 기본패턴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제이슨 원장. 서술형 문제 때문에 고민이라면 제이슨 원장의 영어 학습법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