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부모가 알아야 하는 중간고사의 비밀 평촌에듀플렉스박흥순 원장‘너무 힘들어요’, ‘지친 것 같아요’,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학기 초가 다가 왔다. 이 시기의 의미를 알아보자.① 전교권도 지치는 시기이다: 이것만 알아도 왠지 모를 불안감에서 벗어나 집중력이 상승할 수 있다. 개학으로 신체리듬이 깨지고, 신학기 친구 탐색, 선생님 적응, 긴 수업으로 정신적 피로가 급증하는 시기이다. 나만 집중이 어려운 시기가 아니다. 모든 학생이 힘든 시기이다. 학교에서는 ‘진로희망’과 ‘동아리’ 선택을 요구한다. 고민거리가 가중된다. 이 시기에는 ‘따뜻한 손’과 ‘공부 계획’이 절실하다. 매주 1시간 학부모 또는 전문가와 진로탐색과 공부계획을 생각해보자. 이것만으로도 공부동기가 상승한다. ‘아! 이제 집중이 되네요.’ ‘조금만 더 하고 갈래요.’ 학습현장에서 많이 만나는 답안을 우리 아이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② 중간고사 성적이 1년간 내 성적이 된다: 학기 초 탐색이 시작되었고, ‘저 학생 지난 시험은 좀 잘 본 것 같던데, 한 5등정도 해!’ 지난 기말고사에서 2등으로 성적이 오른 학부모님의 억울해 하시는 말씀이다. 이 학생이 이번 중간고사에 2등을 했다고 하면 1년 내내 반에서 1~2등으로 포지셔닝되고, ‘외적 공부동기’가 발현한다. 선생님의 관리대상이 되고, 수행평가를 함께 하고 싶은 친구가 되고, 친척 사이에서는 1등 학생이 된다. 이젠 성적이 떨어지면 큰일이다. 프린트를 챙기고, 숙제도, 수행평가도 집중한다. ‘내적 공부동기’보다 강력하다. 이렇게 1학기 중간고사는 1년간 한 학생의 사회적 지위를 결정한다. ③ 하루의 계획, 하루의 점검으로 스스로를 관리한다: 3월 1달이 중요하다. 집중을 못하던 학생들도 4월 중간고사가 발표되면 공부를 시작한다. 작년과 유사한 방법으로 공부하고 유사한 성적을 얻게 된다. ‘그런데 힘들게 공부한 겨울 학습량은 어디로 갔을까?’ 1학기 중간고사에서 큰 성과를 얻는 학생들이 있다. 중간고사까지 명확한 공부계획으로 겨울방학 공부와 3월 공부를 시험기간까지 연결시킨 학생이다. 상당한 성적 상승이 이어지고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지금 당장 중간고사까지의 중기 학습계획을 세우고, 매일의 계획을 수립하고, 하루의 점검으로 스스로를 관리해보자. 지금껏 훈련이 안되어 힘들다면, 학부모나 학습매니저의 도움을 얻어도 좋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다. 2017-03-15
-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 ‘코딩교육’ 미래소프트박인수 원장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무인 자동차, 로봇, 인공지능...4차 산업혁명이 시작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고, 당연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코딩에 대한 관심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1. 코딩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우리가 일기를 쓰고, 편지를 쓰고,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초등학교 때 받아쓰기 연습부터 했기 때문에 가능하겠죠. 지금 코딩을 배운다는 것은 소프트웨어 시대에 필요한 글쓰기 연습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맞춤법부터, 나중에는 멋진 아이디어나, 복잡한 생각도 코딩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2. 컴퓨팅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와 문제 해결 능력은 미래에 요구되는 중요한 능력입니다. 코딩은 논리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설계하는 능력과 잘못 된 부분을 찾아서 검토하고원인을 분석하여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합니다.3. 상상력, 창의력이 경쟁력입니다.시험 잘 보는 아이, 모범생을 우선시 하는 시대에서, 상상력,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로 교육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가위로 오리고, 톱으로 잘라서 만들었다면 이젠 코딩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손쉽게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우리는 버튼 몇 번으로 우리의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고, 수 만 명에게 배포하는시대에 살고 있습니다.4.코딩도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면 좋습니다.글쓰기를 배우는 것처럼, 코딩도 꾸준히 사용해 보고, 다양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처음에는 교육용 코딩 언어인, 스크래치, 앱인벤터가 적당합니다. 이후에는 학교나 현업에서많이 사용되고, 인기가 좋은 파이썬, C언어, 자바를 배운다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가까운 미래에 아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입니다. 2017-03-15
- 3월 모의고사와 수능 제이샘학원 이중곤 원장문의 031-719-9433올해 대학을 진학하여야 하는 재학생에게 “3월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믿고 싶지 않은 속설이었으면 할 것이다.하지만 실제 입시기관에서 비교 발표한 자료를 보면 3월 모의고사 후 성적이 오르는 학생보다는 그렇지 않은 학생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런 결과만 놓고 본다면 속설이라고만 할 수 없을 것이다.실제로 많은 수의 학생들이 모의고사 이후 점수만 가지고 정시를 포기하고 수시에 올인한다고 하거나 반대로 내신을 포기하고 정시에만 올인하겠다고 한다. 3월 모의고사 점수만 가지고 이렇게 판단하는 것이 옳은지는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3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주관하는 평가원이 아닌 교육청이 주관한다. 따라서 실제 수능과는 범위나 출제 경향이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수능에 맞게 공부를 해 오지 않은 학생은 자기 생각과는 다르게 낮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내신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 수시에 올인하겠다는 결정을 하기 전에 자신의 공부법을 점검해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한 후 적합한 공부법을 찾아서 공부하고 6월 모의고사 이후 수시를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또한 교육청 주관은 재학생만 응시하는데 특성화고 학생뿐 아니라 대학 진학에 뜻이 없는 학생들도 시험을 본다. 하지만 수능에서는 대입을 포기한 학생들은 응시하지 않고 포기하는 재학생보다 많은 수의 재수생이 더해져 시험을 보게 된다.재수생은 대입을 포기하지 않은 재학생 평균보다 높은 성적의 학생들이면서 1년이라는 시간을 더 들여 준비하였기 때문에 재학생들의 성적이 하락하거나 변화가 없는 것이다.따라서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에 올인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모두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왔다고 안심하거나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포기하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모의고사는 수능이 아니다.모의고사를 못 보았다고 대학을 떨어진 것도 아니고 잘 보았다고 합격한 것도 아니다.경쟁률이 2:1이던지 10:1이던지 중요한 것은 경쟁률이 아니다. 반드시 1이 내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포기하기보다는 먼저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노력을 한다면 그 1이 바로 내가 되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2017-03-14
- 아이들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길 기대합니다 지난해 11월 구미동에 위치한 오리초등학교(교장 신우영)에 ‘오동나무 숲 도서관’이 개관했다.분당에서는 안말초등학교 가온누리 도서관, 장안초등학교 I LOVE♥도서관에 이어 세 번째 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성남시에서는 6번째)이다.새 학기의 설렘이 가득했던 3월 첫째 주, 오리초등학교 본관 1층에 위치한 ‘오동나무 숲 도서관’(이하 오동나무)을 방문했다.주제와 사용용도 별 짜임새 있는공간 구성 돋보여‘오동나무 숲 도서관’은 분당구 미금로 121, 오리초등학교 본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283m²(약 70평) 면적에 2017년 3월 현재, 성인들을 위한 도서 1,100여권, 어린이를 위한 도서 1만 4,600권, 7종의 정기간행물, 251종의 DVD를 갖추고 있다.다양한 주제의 책이 자리하고 있는 책자리(서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공간인 책마루, 학생들의 도서관 활용수업 공간이자 소규모 문화강좌와 독서교실이 진행되는 모둠학습실, 잡지 및 신문 등 정기간행물을 이용할 수 있는 정기간행물 코너, 영·유아들도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온돌공간으로 꾸며진 꾸러기둥지(브라우징 코너)까지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김은심 사서교사는 “초등 교과서 연계도서, 교과서 수록 도서를 비롯해 오리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추천도서, 학부모 희망도서 등을 중심으로 서가를 구성했다”면서 “주변 관내 도서관들에 비해 보유하고 있는 서가의 수는 적지만,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만을 갖춘 내실 있는 도서관”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성남시 거주·재직·재학 중인 자는누구나 이용 가능보통 영·유아들이 보는 그림책들의 경우 구매하기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경우가 많아 인기 그림책들은 대출 중이거나, 대출 예약을 해서 빌려와도 훼손이 되어 있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때가 많은데, ‘오동나무 숲 도서관’의 책들은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회원증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대출권수는 학생 3권, 일반회원 5권이며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반납 연기 및 도서 예약을 할 수 있다. 학생의 경우 독서교육종합지원 시스템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참고도서와 정기간행물, 멀티미디어 자료는 대출이 불가하다.‘오동나무 숲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던 오미희(41·구미동)씨는 “36개월이 채 안 된 막내를 데리고 마땅히 갈 곳이 없었는데 집 앞 학교 안에 도서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니 더욱 기대가 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알차‘오동나무 숲 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영화가 상영되며, 학부모가 참여해 그림책 읽어주기 수업이 ‘이야기솔솔 재미솔솔’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1회 진행된다. 또한 방학 중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지난 겨울방학에는 40여명의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 사서들이 함께 파주출판단지 견학을 다녀왔다.김 교사는 “학생들은 피노키오 박물관에서 목각인형과 활판공방 체험을 하고 성인들은 한지노트를 만들어 보는 등 ‘책’을 주제로 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해서 참여한 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학부모님들의 자원봉사로 매주 토요일 <영어책 읽기 동아리 활동>, 방학 중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에르디아 독서토론>도 호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지역 도서관 되고파마침 도서관에서 올해 입학한 새내기 1학년 어린이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던 신우영 교장을 만나 ‘오동나무 숲 도서관’ 개관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어보았다.“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도서관이라는 특성에 맞게 학년별 교과연계도서 및 권장 도서를 선정하고 꾸준히 지도해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독서 기회를 부여하며 독서 행사들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며 “연 4회 발간되는 도서관 소식지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도서관, ‘세계 책의 날’, ‘독서의 달’ 등 매월 크고 작은 행사를 계획해서 친숙하고 재미있는 도서관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인식되고 싶다”고 덧붙였다.신 교장은 ‘오동나무 숲 도서관’의 개관에 맞춰 ‘오동나무 숲을 열며’라는 시를 직접 지었다. 그는 시를 통해 “책은 오래 두고 먹어도 물리거나 상하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먹거리”라며 “자녀가 책을 읽는 소리는 부모에게는 기쁨이고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속삭임”이라고 표현했다.한편 ‘오동나무 숲 도서관’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료 배열 및 환경정리, 자료실 운영보조를 하게 되며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하면 된다.<오동나무 숲 도서관 개요>위치문의이용시간대출 및 반납프로그램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121 오리초등학교 1층031-714-067408:30~16:30(월~금)학생 3권(7일)일반 5권(14일)-영어책읽기-에르디아 독서토론-방학독서교실외 수시 단기 특강 2017-03-14
- 어릴 때 자연스럽게 접한 영어가 평생을 좌우한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것은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다. 영어를 잘하면 다른 차원의 해외여행을 할 수 있고, 외국 사람들과 폭넓은 의사소통을 하며 새로운 문화도 접할 수 있다. 더불어 좋은 직장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 공부는 많이 해도 영어를 못한다. 대한민국 영어 학습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시험 대비를 위한 문법과 독해력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능한 어릴 때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해야 나이 들어도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는다. 이를 위해 ‘맵잉글리쉬 어학원’에서는 세 가지 특별한 제안을 한다. What we offer #1재미있는 반복학습으로 기억 효과“유명한 래퍼가 남긴 말 중에 참된 영어 학습과 깊은 관계가 있는 말이 있습니다. ‘반복은 배움의 아버지다’라는 말이죠. 모든 배움의 과정에 ‘반복’이란 필수 요소이고 특히 언어 학습에 있어서는 매우 절실합니다. 다만 무엇을 어떻게 반복해서 익혀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죠.” ‘맵잉글리쉬 어학원’의 원어민 공동운영자 패트릭의 설명이다.얼마 전 미국의 한 저명한 작가가 재미있는 길거리 인터뷰를 시도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수백 명에게 “당신은 지난 화요일 저녁식사 후 무엇을 했나요?”와 “당신은 9·11 테러 당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하십니까”의 두 가지 질문을 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며칠 전 무엇을 했었는지는 기억을 못한 반면, 십 수 년 전 9·11 테러가 난 아침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고 한다. 작가는 이 실험으로 우리의 기억은 감정 즉 희로애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무언가를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연결시켜서 습득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희 ‘맵잉글리쉬 어학원’에서는 필수 단어와 문장, 기타 표현들을 재미있는 반복학습으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라고 패트릭은 말했다. What we offer #2자연스럽게 영어 접하는 프로그램과 환경 제공‘맵잉글리쉬 어학원’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환경을 제공한다. ‘맵잉글리쉬 어학원’의 공동운영자인 패트릭은 한국생활 16년 차 캐나다 출신 교육자이다. 캐나다 국가공무원 출신인 그는 정철어학원, YBM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의 학원은 물론 국세청, 한국전력, 한국무역협회, 그리고 다수의 대학 캠퍼스에서 강사를 하면서 한국 사람이 쉽게 영어를 배우지 못하는 취약점을 피부로 느끼고 터득했다.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지난 16년 동안 한국말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외국어 습득 과정의 두려움과 애로사항도 공감하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연구해 체계화했고, 새로운 영어 공부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맵잉들리쉬 어학원’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됐다. What we offer #3 주기적 1:1 멘토링 제공‘맵잉글리쉬 어학원’에서는 주기적으로 1:1 멘토링/카운셀링을 제공한다.“아무리 좋은 프로그램과 훌륭한 커리큘럼을 적용해도 학생이 잘 흡수하고 있는지, 학생에게 충분히 맞는지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조정하지 않으면 학습의 방향은 항로를 벗어난 배와 다름없게 됩니다. ‘맵잉글리쉬 어학원’에서는 1:1 멘토링/카운셀링으로 각 학생의 질적인 학습 향상의 여부는 물론 문제점을 파악해 분석하고 집중 공략해 보다 나은 효율적 방향을 제시합니다”라고 패트릭은 강조했다. 특히 수업시간과 멘토링에서 학생들의 발표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40 드림타워 108호문의 031-264-1999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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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창체-전공심화 연계한 개별 입시 지도 시스템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부분 중하나가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진학 상황이다.입시가 학생부 중심으로 바뀌면서 고교의 입시전략과관련된다양한 프로그램들에 관심이 집중될수밖에 없다.이에 내일신문은 분당 지역 일반고 2017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각 고교별 진학의 특성과 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일반고임에도 매년 특목고나 자사고 못지않은 입시 결과를 내면서 일반고에서전국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명문고로 자리매김한낙생고등학교(이하 낙생고).작년에 이어 올해도 1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실적을 내면서 ‘역시 낙생고’라는 말을 듣고 있다.이는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 교육의 3주체가 협심해서이뤄 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있다.2017 서울대 합격자, 수시 6명 정시 9명으로 15명 배출2017년 입시에서 낙생고는 수시전형 6명, 정시전형 9명 등 총 1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계열별로는 인문 2명, 자연 합격자는 13명이다. 인문·자연 지역균형으로 2명이 모두 합격했고, 일반전형으로 4명이 합격했다. 일괄 전형인 지역균형과 달리 단계별 전형인 일반전형에서 낙생고는 1단계에서 9명이 합격했고, 4명이 최종 합격했다.서울대 입시에서 일반전형이 중요한 이유는 확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학생의 우수성은 물론 학교 프로그램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한 일반전형 합격자 수는 학교의 입시 경쟁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낙생고는인문계열 합격자의경우 내신 1.5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2등급대 초반까지도 합격한다. 이는 수능 성적을 높이고 내신 변별력 확보를 위해 내신 난이도 조절을 통해 우수한 학력을 강조한 학교의 전략이기도 하다.*2017 낙생고등학교 주요대학 진학 현황(중복합격 포함)대학수시정시합계서울대학교6915연세대학교122335고려대학교111829KAIST235POSTECH11GIST11UNIST33육군사관학교3해군사관학교1연세대 35, 고려대 29으로 SKY 합격 사례 79건낙생고는 서울대 합격자 15건을 포함해 연세대 35건, 고려대 29건으로 총 79건의 SKY합격 사례를 기록했다.연세대는 수시전형 12건, 정시 전형 23건. 수시는 주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으로 합격했다. 수시전형 11건, 정시전형 18건으로 29건의 합격 사례를 낸 고려대 역시 연세대 입시와 같은 양상이다.우수한 자연계열 학생들이 두텁게 포진되어 있는 낙생고는 40건이 넘는 의·치대 합격 사례와 일반고에서 뚫기 힘든 과학특성화 대학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5건을 비롯해 포항공대(POSTECH) 1건, 광주과학기술원(GIST) 1건, 울산과학기술원(UNIST) 3건이다. 그 외에 최근 상한가를 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 3건, 해군사관학교에 1건의 합격 사례를 낸 것.낙생고 자연계열 최상위권은 의대와 서울대 지원 경향이 강하고, 인문계열 최상위권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지원 경향이 강하다. 자연계열 최상위권은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이외에 KAIST와 POSTECH 선까지 지원해 동시합격 하는 경우가 많다.진학률로 열매 맺는 낙생고등학교의차별화된 교육과정계열별 집중과정 운영 통해진로탐색 및 전공심화 학습수년째 분당지역 일반고 중 압도적으로 서울대 진학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낙생고는 올해부터 경기도교육청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과학고 수준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의 진학 결과에 더 큰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낙생고는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한 수월성 교육을 실행해 왔다. 외국어집중반, 사회집중반, 물리집중반, 생명과학집중반 등 계열별 집중 과정운영을 통해 교과과정을 심화함으로써 진로와 전공에 대한 심층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집중반의 이수 교과는 기초과목과 심화과목으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과 유사한 방식으로 총 3단계의 과정을 통해 각각 30여명을 최종 선발해 1학급씩 구성했다. 또한 MOU를 체결한 대학과 연계해 ‘심화 기자재 탐구 실험 활동’으로 탐구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교과별 방과 후 학교와소그룹 학습활동으로 진로 심화논술심화, 과학심화, 수학심화, 스포츠 활동, 한자급수 및 한문 독해, 한국사능력 시험 준비반 등 방과 후 야간 강좌를 개설해 필요에 따라 선택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방과후 학교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으로 나눠 교과별로 운영하는데 참여율이 85%에 이른다.교과의 날을운영해 각 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각종 실험대회 및 탐구대회, 도전! 골든벨(사회·역사), 수학·과학 경시대회, 외국어 말하기 대회 및 발표회, 예술교과의 날 청음왕 선발대회 및 창작동요 공모전 등을 통해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게 했다. 4~6명으로 구성된 소그룹 학습활동인 프로젝트 학습 및 스터디 활동을 활성화해 심층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학년별로 25팀이 활동 중이다.미니인터뷰 - 낙생고등학교 이복락 교사“학생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함께 합니다”2016학년도 3학년 부장교사로서 2017년 입시를 총괄한 이복락 교사. 학교는 우수한 학생을 입학시켜서 실적을 내기보다는 평범한 학생도 우수한 학생으로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지도해야한다고 그는 강조한다.“낙생고가 학력이 높은 학생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입학 성적보다는 1~2학년 때만들어진 학력입니다. 대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이 학력인 만큼 낙생고는 무엇보다 기본을 만드는 작업에 집중합니다. 학생에 대한 선생님들의 정확한 파악과 이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낙생고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올라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1학년 담당 교사 12명 중 7명이 그대로 3학년 담임교사를 맡고 있다고 강조하는 이 교사는 학생의 내신부터 진로, 적성, 정서적인 면까지 파악하고 있어야만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고 말한다.학생을 중심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연계된 시스템으로 개별 맞춤 입시전략을 완성한 것이 낙생고 입시전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민주적인 학교 운영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모든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라’는 교장선생님은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주십니다.”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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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자 전국 1위 노하우는 수시와 정시 동시에 잡는 교육과정 서울대 합격자를 발표할 때마다 1위에 랭크되는 용인한국외대부속고등학교(이하 외대부고). 2017년에도 외대부고는 80명을 서울대에 합격시켜 2위에 이름을 올렸다.82명을 배출한 서울예고가 예술고 임을 감안하면 인문·자연계열에서 외대부고는 가장 많은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외대부고는 2012~2015년 4년간 11명의 수능 만점자 배출한 고교 1위, 같은 기간 5명의 만점자를 배출한 은광여고와도 2배 이상의 차이나는 독보적인 톱이다.다양한 수시대비 프로그램과 수능 경쟁력 강화로 수시와 정시 두 전형에 강한 유일한 자사고로 평가받는 외대부고의 진학 이야기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고 싶어지는 이유다.286명중 28%인 80명 서울대 합격, 대부분 최상위 학과 진학외대부고는 2017년 입시에서 수시 일반전형 41명, 정시 전형 39명 총 80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인문계열 전체수석과 의대 전체 수석도 외대부에서 나왔다. 계열별 비율도 인문 44명, 자연 36명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강한 외대부고 입시의 특징은 올해 입시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진학 학과를 살펴보면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과인 의과대학에 수시 2명, 정시 3명 5명의 합격자를 냈고, 인문계열도 경제학과 6명, 경영대학 8명, 정치외교학부 3명, 자유전공학부 8명 등 최상위권 학과에 35명(정시 10명/수시 15명)이 진학했다. 외대부고 자연계열의 서울대 합격자수가 더 의미있는 것은 최상위권 중심으로 의대로 빠져나가는 인원을 제외하고 이뤄낸 결과라는 점이다. 의대 선호 경향이 강한 학생들은 굳이 서울대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2017 외대부고 서울대 합격자 현황전형별계열별총 합격자합격 비율수시일반정시인문자연80명28%41394436SKY 합격사례 231건,6대 메이저 의대 및 인서울 의예과 52건 합격외대부고는 올해 고려대 46건, 연세대 39건의 합격시켜 SKY 대학에만 총 231건의 합격사례를 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최상위권 대학의 인재상의 차이를 정확하게 파악해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매칭, 주력 전형을 선택하고 맞춤형으로 진학를 시행한 결과다. 외대부고는 연세대의 경우 주로 특기자전형을 공략해 합격자를 내고 있으며, 학생의 특성에 따라 논술전형도 지원한다. 고려대는 특별전형, 융합전형, 논술전형으로 주로 합격자를 배출했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서울대에 비해 전형 유형이 다양한 만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해 심층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학생에게 최적의 전형을 찾아 개별적인 진학지도가 이루어진다.올해로 네번째 자연계열 졸업생을 배출한 외대부고는 72건의 의·치·한 합격자를 냈고, 그 중에서 의예과 합격은 52건으로 재적 143명의 36.4%에 이른다. 주로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고려대·가톨릭대·울산대 등 빅6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인서울 의과대학에 합격했다. 한편 외대부고는 올해만 카이스트에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는데, 이는 전국의 일반고와 자사고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다. *2014~2017년 외대부고 인문/자연계열 대학별 합격자 현황 (중복합격포함)대학명2014201520162017서울대96668480고려대79886162연세대80887289카이스트8152120포항공대1213서강대48284234성균관대55363726한양대10152320이화여대23253022한국외대1571011의치한60756672경찰대4325사관학교3220교육대91312한예종0111인성·창의성·자율성 갖춘 인재 길러내는 HAFS 커리큘럼2005년 외국어고등학교 개교한 외대부고는 2013년 자율형 사립학교로 전환한 후 부동의 전국 1위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했다. 인성이 바르고, 자율적이고, 융합적으로 사고할 줄 알는 외대부고 학생들.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설계된 최고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중심 입시전략 시스템이 이뤄낸 결과물이다.기초에서 심화까지,사교육이 필요없는 탐구과목 프로그램외대부고는 정규교육과정과 방과후 선택 수업의 조화를 통해 학생마다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교육과정을 완성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최대한 많은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연과학 과정 학생들은 과학Ⅰ 4개 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하고 과학Ⅱ 3과목 이상 이수, 3학년때는 필요에 따라 심화과정을 이수하도록 했다. 계열별로 다양한 심화 선택 과목을 도입해 교육과정 안에서 높은 수준의 학업 및 탐구능력을 쌓을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AP과정의 도입, 방과 후에 논술·구술·각종 외국어 인증 대비반 등 60여개의 수요자 중심 선택 강좌도 편성했다. 관심 분야 심화 활동 할 수 있는진로 탐색 프로젝트정규수업은 물론 동아리, 독서토론 활동, 스터디활동, 토론, 발표, 세미나 등 학생 중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1~2학년 인문사회과정 학생들과 1학년 자연과학 과정 학생들이 참여하는 R&D(Reading & Discussion)를 통해 동서양 고전부터 심화 과학이론을 풀어낸 과학도서까지 탐독, 발제, 토론, 발표 등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하게 된다.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진로 탐색과 주제가 있는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RC&P(Research, Creativity & Presentation). 진로관련 프로젝트 결과물을 프리젠테이션, UCC, 공연, 전시 등의 형태로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 창의연구 논문, 자연과학과정 학생들 을 위한 ARC(Advanced Research Course), 외국어 심화수업, 학문통섭특강, 1인 1악기 프로그램 등도 인재를 키우는 외대부고의 메뉴들이다. 미니인터뷰 - 박인호 3학년 부장 교사“학교 수업에서 생겨난 지적 호기심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가?”전국단위 자사고는 통상 진학결과에 따라 수시형 학교와 정시형 학교로 나뉜다. 외대부고가 독보적인 진학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공략하는 진학 전략 덕분이다. 교육과정과 입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정시와 수시는 별개의 전형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박인호 교사는 강조한다.“수능은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고 교육과정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를 묻는 시험입니다.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자연스럽게 내신과 수능을 잘 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실제로 외대부고에서 좋은 입시 결과를 낸 학생들 대부분은 수능과 내신이 성적이 다르지 않습니다.”학교 수업에서 생겨난 지적인 호기심을 동아리나 심화학습, 프로젝트 활동으로 연계해 지적 호기심을 확장해 나간 경험을 수시전형에서는 훌륭하게 평가한다. 학생들이 이러한 지적 확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한 것이 외대부고 진학지도의 핵심이라고 박 교사는 말한다.“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교육과정이 외대부고의 특징입니다. 학생들은 계열별로 전문화 세분화된 교육과정에 따라 학습하며, 관심과 흥미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개설되어 있어요. 따라서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2017-03-14
- 수학 기초체력 키워 수학 근육 다지고 수학 정복! 입시에서 수학 과목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직업을 찾기 위해서 이과 선호 경향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 수학 실력을 잘 다지지 않고서는 대입 문을 열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우리 자녀들이 꿈과 희망에 다가서기 위해서 수학 실력을 키워줄 학원이 절실하다. 믿고 맡기는 학원,서현동 일대에서 입소문 자자‘매쓰 21’ 김광철 원장은 강남에서 15년, 분당에서 15년 수학지도 베테랑으로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온 노하우를 적용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과 공부습관, 인성을 키워주고 있다.“수학 공부의 핵심은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의 정확한 이해, 문제 활용능력입니다. 각 단원의 집중적인 강의를 듣고 개념을 완성한 후, 즉시 문제풀이를 해서 배운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하죠. 그런데 수학의 이론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나선형으로 수준을 높이며 확장됩니다. 튼튼한 반석 위에 수학의 집을 지어나가야 합니다.”소수 정예 맞춤 수업을 운영하는 ‘매쓰 21’에서는 매 단원마다 테스트를 해 개념을 확인하고 문제 응용력을 점검하며,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1:1로 보충설명을 한 후 다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개인별로 풀게 해서 끝까지 해결하도록 한다. 촘촘한 순환 수업과 오답 제로 시스템으로수학 장악‘매쓰21’에서는 개념 원리와 문제 활용 정규수업을 진행하다가 중간, 기말 내신시험 기간이 되면 학생 개인별 학교별 밀착 내신 준비에 들어간다. 정규수업에서 다져진 튼튼한 수학기초 체력이 있다면 다양한 기출문제로 내신을 준비하기가 수월하다.중간, 기말 등 내신 시험범위 공부가 마무리 되면, 다시 촘촘히 기간을 좁혀가면서 교재를 달리하여 반복시켜 100점에 다가서게 한다. 이것이 ‘매쓰 21’의 순환 수업법이다.기존에 공부하던 교재들에 오답 체크된 문제들은 꼼꼼히 오답노트에 다시 풀게 해 마스터하도록 하는 오답 제로 시스템도 가동한다.“학생들이 저희 학원의 순환 수업과 오답 제로 시스템을 잘만 따라오면 반드시 엄청나게 실력이 상승하는 쾌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성취를 맛봐야 공부의 재미를 알고 삶에 대한 태도와 공부 자세가 달라지는 겁니다. 그런데 대형 강의에서는 강사와 학생이 주고받는 피드백의 강도가 약해서 이런 관리와 성취의 경험을 갖기가 힘들죠.” 김 원장의 지적이다. 고3 때는 혼자 공부하도록 졸업제도 운영김 원장이 가장 경계하는 학생의 유형은 ‘수학 기술자’이다. 문제는 많이 접해봐서 수학풀이에 기교를 부리는데,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약하고 학원에 의존적인 학생들이다. 이런 유형의 학생들은 응용력이 부족하고 새로운 유형에 대응을 못해, 실제로 중요 한 시험을 놓치기 마련이다.“수학의 튼튼한 개념 골격을 고집스럽고 우직하게 잡아나가야 응용력도 생기고 이과 수능시험의 새로운 유형에도 대처할 수 있는 수학근육이 쌓이는 겁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고3에 이르러야 하지요.”고3인데도 여전히 수학 성적이 신통치 못하면 다른 과목까지 힘들어진다. 꼭 고3 때는 수학에서 자유로워져야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지론이다.‘매쓰 21’의 수학 학습법은 내신이나 수능, 그 어떤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학의 힘이 길러지도록 가르친다.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게 하는 수학 학습법으로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하게 하며, 김 원장과 계속 수학 공부에 정진해온 학생들은 고3때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학원 졸업을 시키기도 한다.여전히 등급을 올려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집중적인 개별학습으로 목표에 다가서도록 도와준다. 분당에서 15년 자리를 지켜온 ‘매쓰21’은 수학과 사람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다.문의 031-708-4921 2017-03-14
- 두근두근 모의고사 성적표, 그 행간을 읽어야 입시가 보인다 자녀 학업 실력의 바로미터격인 모의고사. 경기도 내 고교에서 올해부터 사설 모의고사 실시가 금지되면서1~2 학년은 6, 11월 총 2회를 치르고 3학년은 3, 4, 6, 7, 9, 10월 등 총 6회를 치러봄으로써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입시에 적용시킬 수 있다.보통 모의고사 성적표는 시험을 치른 후 약 3주 후에 받아볼 수 있다.하지만 모의고사 성적표를 제대로 볼 줄 모른다면 표준점수, 백분위, 성취도 등의 단어들이 한눈에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많은 학부모들이 의외로 원점수와 등급만 확인하고 내려놓는 경우가 많고심지어 고3 학생 중에도 모의고사 성적표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이에 송림고등학교 입시전략부 김영민 교사에게 모의고사 성적표 제대로 보는 법에 대해 들어 보았다.도움말 송림고 입시전략부 김영민 교사“모의고사 성적표에는 보석 같은 정보들이 숨어 있어”김 교사는 “모의고사 성적표에는 자녀 성적의 상대적 위치 파악은 물론 각 과목별 학습부진 영역과 성취 수준, 시험의 난이도 등 보석 같은 정보들이 숨어있습니다”라고 말한다.성적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백분위’, ‘백분위’란 집단의 크기를 언제나 100명으로 생각했을 때의 순위이므로 상위누적 퍼센트(%) 개념의 역이라고 할 수 있다. 백분위가 75라면 그 학생은 상위 25%에 해당한다는 말이다.“시험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내 자녀의 현재 위치’를 제시하므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점수로 매번 보는 모의고사에서 백분위를 비교하시면 성적의 추이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백분위 점수의 합계와 배치점수와의 비교를 통해 정시지원이 가능한 대학의 범위를 예측할 수 있어 수시지원 대학의 범위를 설정하는데 매우 유용한 자료입니다.”성적표에서 등급은 수시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학부모들이 등급에 많은 관심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등급은 수시전형에서 필요한 점수입니다. 최저 학력을 맞출 때 필요하지요. 1등급은 4%, 2등급은 7%처럼 상위 퍼센트에 따라 등급이 정해지지만, 작년에는 한국사가 2018학년도 입시부터는 영어가 원점수로 등급(90점 이상이 1등급, 80전 이상이 2등급 순서로)이 정해집니다.”표준점수는 정시에서 많이 활용되는 점수인데 전체 평균을 100으로 놓고 분포시킨 상대점수를 뜻한다. 학생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요약해 보여주는 지수인 표준점수를 단위로 나타내는 것으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을 때는 표준점수가 올라간다. 만약 국어와 영어를 같은 점수를 받았을 때 표준점수가 큰 과목이 실제적으로 더 시험을 잘 본 셈이다. 백분위보다는 변별력이 있어 상위권 대학에서 성적지표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또한 평균을 내리는 집단의 수가 커지면 표준점수가 올라간다. 예를 들어 과학탐구 선택 중 응시자 자가 많은 과목이 유리해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이와 같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응시생이 적었던 지구과학1이 재작년부터 몰리고 있는데, 작년에는 과학탐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응시생이 시험을 보았고 올해는 아마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할 거라는 예측이 돌고 있다. 이처럼 유리한 점수를 내기 위해서는 선택 과목을 고를 때 표준점수의 양상까지 고려하여 선택을 해야 후회가 없다. “보통 물수능, 불수능이라고 말할 때 이 표준점수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기준점 100에서 130점 이하는 물수능, 132점대는 비교적 쉬운 수능, 135점대는 어려운 수능, 138점 이상은 불수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근 시험의 경향은 135~136정도가 많은데 아이들이 잘 풀 수 있으면서도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결과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찾고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김 교사는 “개인적으로 과목별 학습부진 영역을 찾으려면 정오표를 꼼꼼히 체크해야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정답률을 보면 응시생 중 해당 문제를 맞힌 학생의 비율이 나오는데, 문제의 난도와 자신의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80% 이상이 맞춘 문제는 A, 60~80% 사이는 B처럼 표시된다. 20% 이하의 응시생이 맞춘 문제는 E로 나오는데, 소위 각 과목 당 킬러 문제로 불리는 어려운 문제를 뜻한다.“일반적으로 정답률이 높은 문항을 많이 틀린 학생의 경우는 해당 과목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정답률이 낮은 문항에서만 틀린 학생의 경우는 기본 개념을 활용하고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학습이 필요합니다.”성적표는 친절하게도 취약부분을 파악하여 보충학습이 필요한 문항도 알려준다. “영역별 틀린 문제를 나타내는 것으로 각 문제에 해당하는 영역을 찾아보고, 왜 틀렸는지 파악을 한 뒤 보충을 해주면 된답니다.”김 교사는 마지막으로 “사실 1~2학년 때 모의고사에서 성적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됩니다. 모의고사란 현재 자신의 학습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료이므로 결과에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계획을 세워 채워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에 따라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학습전략 및 입시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2017-03-14
- 기재 수준 차이 최소화 & 학생 성장과 학습과정 중심 종합기록으로 전환이 목표 대입에서의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방침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하지만 학교와 교사에 따라 차이가 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수준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교육부는 지난 2016년 11월 24일, 생기부 항목별 기재 방식 개선으로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여학교생활의 종합기록이 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을 발표했으며2월 21일, 각 학교에 『2017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을 배포했다.이처럼 올해부터 변경되는 기재 요령에 대한 이해는 누구보다 발 빠르게 나만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학교 및 교사에 따른 기재수준의 차이 줄여이미 2014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수준에 따른 논란이 제기되면서 글자 수에 제한을 둔 규정이 시행되었다. 모든 기록은 학년별로 창의적 체험활동 3000자(자율 활동 1000자, 동아리활동 500자, 봉사활동 500자, 진로활동 1000자),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과목별 500자/개인별 특기사항 500자, 독서활동상황(공통 1000자, 과목별 500자),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1000자에 맞추도록 해 학교와 교사에 따른 기재 수준의 격차를 좁히려고 한 것이다.하지만 글자 수 제한 규정에도 기재수준 차이에 대한 문제점은 계속 제기되었다. 이에 교육부는 좀 더 구체적인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실질적으로 기재 수준의 차이를 최소화하여 생기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보다 높이려 하고 있다.예를 들어, 독서활동 항목에서 독서 과정의 관찰과 확인이 어려운 독서 성향 등은 기재하지 않고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록해 독서활동 기록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별로 사전 등록된 교내 상만을 수상경력에 기재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정해진 지침 없이 교과학습발달상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영역에 기재해왔던 자율탐구활동 항목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교육 개입 없이 학교 내에서 학생 주도로 수행된 연구 주제 및 참여 인원, 소요 시간만을 기재하게 된다. 이런 방침은 그동안 소논문과 R&E 활동을 두고 끊임없이 문제제기가 되었던 외부 기관의 도움에 대한 논란을 없앨 것으로 기대된다.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에 중심을 둔종합적 기록올해부터는 그동안 결과 중심으로 기재해 왔던 학교생활기록부를 상시 관찰을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이 중점적으로 기록된다. 대표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희망’을 구분지어 기재했던 진로희망사항 항목을 반드시 학생 중심의 ‘진로희망’과 ‘희망사유’를 기재하도록 개선했다. 이는 폭넓은 진로체험과 탐색 등으로 학생들에게 생긴 관심 분야나 희망직업을 기재하는 것은 물론 구체적인 ‘희망사유’ 기술을 위해 충분한 상담과 관찰이 이뤄지도록 한 조치다.과목별 학생들이 보인 성과와 특기사항을 기재했던 교과학습발달상황 또한 개선될 예정이다. 세부적 특기사항이 추상적 표현으로 기재되면 학습활동과정, 성취 수준에 따른 특성, 학습발달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했다는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 태도와 노력,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학습목표 성취를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에 의한 변화와 성장정도를 중심으로 기재하게 된다. 즉, 학습 과정 및 성취도 중심의 기재로 학생들의 발전과정에 대한 구체적 서술을 유도한 것이다.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항목 또한 마찬가지. 학생의 학습, 행동 및 인성 등의 학교생활에 대한 상시 관찰을 근거로 평가된 기록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변화와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해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보다 정확하게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종의 추천서 또는 지도 자료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항목별 입력 주체 명시로 누락 부분 없애교육부는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 지침』(훈령) 개정으로 학생부 입력 주체를 명확히 규정했다. 이처럼 기재 권한을 명확히 구분한 것은 항목별 입력 주체가 모호한 항목에 대한 교사들의 책임 있는 학생부 기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학생부 항목별 입력 주체 명시>항목훈령상 입력 주체현행개정안진로희망사항없음담임교사창의적 체험활동 자율ㆍ동아리ㆍ봉사특기사항없음자율 활동 및 봉사활동(담임교사), 동아리활동(지도교사)교과학습발달상황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없음교과담당교사, 담임교사(방과 후 학교의 경우 교과담당 또는 담임교사)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없음담임교사입력 주체와 함께 학적에 사용된 용어 또한 명확히 규정해 혼선을 줄였다. 또한,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처럼 사회적 요구 등을 반영한 ‘명예졸업’을 신설해 학교 교육활동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나 ‘공익을 위한 활동’ 중 사망한 경우에는 학칙에서 정하는 방침에 따라 학교장이 명예졸업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부는 교사들의 학생부 권한과 기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행을 위한 학부모 연수와 함께 학생부 수정 이력 등의 보관/관리와 보안을 위해 학생부 인증절차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부 수정 및 기재 관련 부당 요구 등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령 위반이라는 당부 말도 잊지 않았다.항목현행→→→→→→→→개선 사항수상경력교외상 입력 불가, 교내상은 상 명칭, 등급, 수상연월일, 참가대상(인원) 등 기재학교별로 사전 등록된 교내상 만을 기재, 수상 사실은 수상 경력란에만 기재진로희망사항학생과 학부모의 ‘진로희망’을 구분해 기재, 구체적 직업을 ‘특기 또는 흥미’란에 기재폭넓고 유연한 진로체험과 진로탐색 등을 위해 학생 중심의 ‘진로희망’과 ‘희망사유’만을 입력하고 학부모의 ’진로희망’란 삭제, ‘진로희망’은 학생의 관심 분야나 희망 직업을 기재하고 ‘희망사유’에는 충분한 상담과 관찰을 통해 진로 희망사유를 기재창의적체험활동4개 영역(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에 대한 누가기록을바탕으로 기재학생의 영역별 활동에 대한 교사의 상시 관찰 및 평가한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구체적 활동 사실과 학생의 활동 태도 및 노력에 의한 행동 변화와 성장 등을 기재교과학습발달상황학생의 교과목별 개인별 특기사항과 방과 후 활동 등을 기재학습 결과 중심에서 학생의 수업 참여의 태도와 노력,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학습과정 및 성취도 등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에 의한 학생의 변화와 성장 정도를 중심으로 기재하며, 방과후학교 활동 내용은 강좌명(주요내용)과 이수시간만을 기재자율탐구활동교과학습발달상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영역에 정해진 지침 없이 입력정규 교육과정 이수 과정에서 사교육 개입 없이 학교 내에서 학생 주도로 수행된 연구 주제 및 참여 인원, 소요 시간만을 기재자유학기제시행 학기의 4개 영역(진로탐색,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활동의 특기사항 기록영역별 특기사항에 담당교사의 수시관찰에 의한 활동 내용, 참여도, 흥미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학생의 활동 과정 및 참여 태도, 활동 실적, 활동 후 성장과 발달 정도, 행동 변화 등 학생의 개별적 특성이 드러나도록 종합적으로 기재독서활동과목 또는 영역별 학생의 독서 성향과 읽은 책 및 저자를 기록독서 과정의 관찰·확인이 어려운 독서 성향 등은 기재하지 않고,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여 독서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