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8년 재수 성공 비결 2017 입시를 앞두고 ‘재수 비상령’이 발령됐다.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정시축소 움직임이 2018 들어 가속화되기 때문이다. 정시축소/학종확대의 기조로 요약되는 2018 상위 9개 대학의 정시 축소 규모는 2017 대비 11%에 달한다. 2018학년 재수로 이어질 경우 정시 문호의 10분의 1이 줄어드는 셈이다.대학들이 정시축소 기조를 이어나가겠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오히려 수능 응시 예상인원은 늘어나 경쟁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2017~2018학년 대입을 치를 수험생들에게 ‘재수 비상령’이 발령된 셈이다. 그래서 재수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질 예상이다.재수학원을 선택할 때는 학원 강사의 실력과 비용부분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공부 스타일에 맞추어 학원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맹목적으로 “남들이 이것이 좋다고 해서 나도 해보자” 이러한 사고방식은 곤란하다. 막연한 기대는 자칫 학원 들러리 서는 것밖에 되지 못할 수도 있다. 요즘 인강의 질은 충분히 상향평준화 되었다. 속칭 1타 강사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도 1~5등급이하 까지 분포가 되어 있다. 절대적인 1타 강사들의 실력 또한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돈이 없어서 다른 강사들 프리패스나 EBS강의를 듣는다고 1등급에 못 미치는 것은 아니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기초 수준이 뒤쳐진 학생들은 충분히 체계적으로 EBS강의를 듣고 복습하고 정리 및 질의응답만 수시로 받아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현장강의를 듣고 담임선생님 관리를 받는 종합반의 형태 또한 의지력이 약하고 등급이 다소 떨어지는 학생들에겐 큰 도움이 된다. 장기간 똑같은 생활패턴으로 공부하다 보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입시를 체계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것도 전문지도 선생님이 상주하는 그런 입시종합학원에서의 학습도 좋은 방식이다. 그렇다면 좋은 학원은 어떤 학원이며,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또 무엇일까?좋은 학원은 브랜드 있고, 스타강사 많고, 시설 좋고, 관리 철저하고, 모든 제반 요소를 다 갖춘 그런 학원만이 좋은 학원일까?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선 먼저 마음가짐부터 바꾸어야 한다. 마음도 잡아주고, 결국 성적도 올라가도록 도와주어 원하는 대학에 진학시켜주는 학원이 좋은 재수학원이다.안산필탑학원김영진 대표 2017-02-23
- 중1 자유학년제를 대비한 영어학습법 한승영어학원한승훈 원장 경기도가 올해부터 중1은 ‘자유학년제’를 실시하여 학교에서 지필고사를 치루지 않게 된다. 이 제도는 1년 동안 토론ㆍ실습 등 학생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현실적으로 이때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을 게을리 할까봐 걱정이 많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중1 영어는 어떻게, 특히 고입 성적이 반영되는 중2를 대비하여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첫 번째로는 학습계획표를 통한 규칙적인 영단어암기이다. 초등학교를 이제 졸업하고 스스로 학습계획표를 짜는 것이 아직은 버거울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1주일간 학습계획표 작성을 도와주고 이 계획표 안에 영단어암기 시간을 매일 규칙적으로 넣는 것이 좋다. 가급적이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짧게는 10분, 길게는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개인 학습능력에 맞는 양의 ‘오늘과 오늘 2일전부터 암기했던 단어들’을 반복해서 암기하도록 지도해야한다. 7일이면 5,6,7일, 다음날 8일이면 6,7,8일 3일분 분량을 반복해서 암기하는 방식이다. 영단어 학습의 왕도는 반복이다. 기초영단어라고 하는 것들은 듣거나 읽을 때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들, 즉 반복이 많이 되는 단어들이다. 두 번째는 학교 영어교과서를 활용하는 학습방법이다. 사실 영어학습에서 가장 좋은 교재는 ‘교과서’이다. 특히 영문독서를 대신해서 본문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각 Lesson마다 강조하는 문법(grammar)와 구문(structure)에 대한 추가 학습이 필요하다. 별도의 문법교재를 통해 용어에 대한 개념정리부터 실전 문제까지 체계적인 문법학습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입시가 시작되는 중2가 되면 학교 시험에는 상당한 비중의 문법문제와 서술형주관식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비록 학교 시험은 없더라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은 영어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기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중1의 영어학습은 단어암기 방법을 체득하고 영문법의 기초를 완성하는 시기이다. 아직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시험보거나 평가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이 좋은 취지의 제도가 공부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기에 우리 학생들이 계획표를 짜고 그대로 꼼꼼하게 공부해가면 충분히 보람찬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017-02-23
- 21세기 유망자격증, 장례지도사에 도전하세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다. 경제가 어렵고 조기 은퇴자가 많아지면서 건강만 허락한다면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은 고민한다. 특히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후 준비를 위해 자격증 취득은 더욱 절실하다. 제2의 인생을 위해 준비해야 할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장례지도사 자격증에 도전해보자.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 직업으로 일할 수 있어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격증 취득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자신의 경력이나 경험 또는 나이, 학력 등을 고려해 선택한다. 그러나 결혼이후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조기은퇴자로 나이 때문에 직장을 찾기 쉽지 않고 성별 때문에 힘들었다면 학력이나 연령, 성별 제한 없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장례지도사 취득에 도전해볼 수 있다.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담당자는 우리 교육원에서 장례전문지도자 양성교육을 시작한 지 8년이 되었다. 과거에는 장례를 치루는 직업이 어렵게 생각되던 때가 있었지만 현재는 당당하게 고소득의 전망 있는 직업이 바로 장례지도사이다. 세계적으로 조사한 21세기 유망직종으로 장례지도사 직업이 단연 4위에 올랐고, 영원한 직업이며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장례지도사는 상을 당한 유족의 요청에 따라 장례절차 전반을 주관하고 장례 상담, 시신관리, 의례지도 및 빈소설치 등 장례의식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사후 행정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장례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고인의 존엄성을 지켜주고 유족들의 슬픔을 치유해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직업인이다. 최근에는 노인 인구 증가와 장례예식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병원 및 전문 장례식장, 상조회사, 화장장, 납골당, 장례관련 물품업, 실버사업 관련 기관에서 수요가 많은 전문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흔히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조회사 서비스나 염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수 음식, 수의, 꽃 장식, 상복, 비석, 관, 운수업, 의전행사, 유골함, 봉안시설 운영, 자연장지 알선, 묘지 선정 알선 등 많은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1993년 염사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장례식장 등 현장에서는 장례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 등 자율적인 형태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장례 전반의 절차 진행이 미흡하거나 보건위생상의 위해발생의 우려가 제기되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8월 5일 장례지도사 국가자격증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론, 실기, 실습의 교육과정 거쳐야우선 장례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이론 강의, 실기연습, 현장실습의 교육과정을 거쳐야 한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장례지도사 과정은 신규대상자와 실무경험자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규대상자로 장례지도사 자격을 원하는 사람, 신규자로서 장사 업무경험이 없는 사람, 실무경험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300시간의 표준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또 2012년 8월 5일 이전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장례지도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장사업무의 실무경험이 없는 사람은 전공자 교육과정 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실무경험자로 장례식장 또는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장사업무기관에서 염습을 포함한 장사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으로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장례지도 관련학과를 졸업한 사람은 25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또 장례식장 또는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장사업무기관에서 염습을 포함한 장사경력이 1년 이상인 사람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민간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50시간, 일반경력자 100시간, 종교단체가 발급한 자격증을 가지고 종교단체에서 염습을 포함한 실무경험이 1년 이상인 사람은 5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300시간을 기준으로 교육과목은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위생관리, 염습 및 장법실습, 공중보건, 장례학개론, 장사법규, 장사행정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등록기간은 2월 27일부터 개강일 3월 6일 이전까지이고, 등록방법은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 신청 또는 방문접수 후 수강료를 계좌 입금하면 된다. 기존 성결대학교 장례지도사 과정 수료자에게는 10%수강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17-02-23
- 예비 중1, 자유학년제에 따른 중학영어 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다음 주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새로운 학제로 나아가는 예비 중1이나 예비 고1의 경우 새 학년의 설레임만큼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 특히,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실시되는 예비 중1의 경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이 더욱 깊다.입시와 내신에 강한 영어교육으로 평촌학원가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록키영어학원 박재홍 원장은 “1년 동안 시험부담이 없는 자유학년제 기간은 영어실력을 끌어올릴 최적의 시기”라고 조언했다. 성공적인 자유학년제, 나아가 내신대비와 영어실력을 키우는 효과적인 학습 전략은 무엇인지 박 원장에게 들어봤다.자유학년제로 시험부담 없는 중1이야말로 영어실력 끌어올릴 최적의 시기!록키영어학원은 중등영어 강화를 위해 지난해 겨울, ‘중등특별관’을 별도로 오픈했다. 다른 학년의 방해 없이 중등영어교육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강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 중등특별관은 나날이 중요해지는 내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특화된 영어학습 컨텐츠를 개발, 자유학년제를 누구보다 먼저 대비하고 나섰다.박 원장은 “자유학년제가 시행되면 중2와 중3 때의 성적으로 내신이 정해지기 때문에 내신관리가 더욱 중요해 진다”며 “지필고사는 물론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수행평가까지 꼼꼼히 챙겨 내신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록키영어학원은 중1부터 ‘ENIE(English Newspaper in Education)’, 즉 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교육에 집중한다. 영자신문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문장으로 구성돼 영어사고력 확장에 효과적이다. 또, 흥미 있는 이슈를 접하며 친근감은 물론 읽기 능력과 학습 의욕까지 높일 수 있어 영어 학습에 더없이 좋은 매체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순히 영자신문을 읽고 모르는 단어나 문법, 독해만 학습하고 끝난다면 여타 다른 수업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터.록키영어학원 강사들은 영자신문을 분석하고 연구해 좋은 기사를 선별 정리한 후 이를 활용한 자체교재를 제작, 수업에 나서며 차별화를 꾀했다. 자체교재는 기사별 주요 문법과 단어 정리, 독해는 물론 응용과 활용, 빈칸문제, 나아가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다양한 내용들이 구성돼 영어실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거기다 재미는 덤.박 원장은 “중1때 시험을 안보다가 중2때 처음 시험을 보면 많이 당황할 수 있다”며 “시험이 없더라도 내신기간에는 학교별로 이를 준비하며 모의시험을 치르는 등 실전감각을 익히도록 훈련하고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유가 많은 1학년의 경우 ENIE 활용 교육 같은 영어의 유창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영어 학습으로 실력을 공고히 다져놓으면 향후 내신영어 준비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행평가 망치면 영어 100점도 3등급이 될 수 있는 현실, ‘수행평가’만큼은 꼭 잡는다!내신에서 지필고사만큼이나 비중과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것이 ‘수행평가’다. 수행평가는 토론대회 같은 speech부문과 영작문을 하는 writing부문이 주로 평가되는데, 록키영어는 지필고사만큼 수행평가 관리에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을 들인다. 우선, 학교별 지필고사 경향 분석처럼 수행평가도 평촌 안양지역 학교들의 평가경향과 반영비율 등을 파악해 이에 맞는 대비를 기본 전제로 한다. 그러면서 ENIE 수업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이를 조리 있게 말하는 훈련을 실시해 speech 영역을 강화하고, 기사를 읽은 후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요약해 써보면서 writing 실력까지 높인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문장과 정확하고 세련된 표현들이 기술된 신문 기사를 읽으며 학생들은 정확한 영어 표현 익히기는 물론 작문, 발음, 유창성, 자신감 등이 점검되고 학습된다.한편, 록키영어학원은 2017년 대입에서 카이스트 2명 입학을 비롯해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서울교대 등 주요대학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해 ‘실적 좋은 학원’의 명성을 이어갔다. 또 고등부는 평촌, 안양지역 학교별 담당 선생님이 배정되어 소수가 다니는 학교까지도 학교별 완벽 분석은 물론 출제경향을 분석해 관리하는 철저한 내신대비 전략과 완벽 수능대비로 입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7-02-23
- 새 학기 첫 단추, 중간고사 수학 점수를 잡아라! 새 학기 첫 단추는 중간고사 점수이다. 중간고사 점수는 새로운 학년에서의 자신감과 연결된다. 평촌 학원가에서 원장 직강 소수 정예 학원으로 유명한 더원학원 이원효 원장은 “수학 점수는 성적이 향상 돼야 공부를 지속할 힘이 생기는 과목”이라며 “첫 시험에서 반드시 성과가 나오도록 학습 능력에 따라 접근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원학원 이 원장을 만나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Q.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해야 성적이 오를까?A.고1 중간고사 점수는 이후 수학 점수의 기준점이다.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학생 스스로 노력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최상위권은 100점, 중상위권은 85점 목표를 세우자. 가능한 정답을 다 맞히고 어려운 문제 2~3문제에 대해서는 통합적인 사고력을 발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교과서에 있는 기초 개념은 반드시 모두 숙지한다. 교과서와 센 수학의 중요 유형 문제는 필수이다. 기초 개념을 철저하게 파악했다면 심화서를 풀어서 자신감을 갖는다. 하지만 시험 1주일 전에는 심화서보다는 기본개념을 빠짐없이 점검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중3의 경우 각 학교의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패턴을 숙지한다면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Q. 수학 과목 학습 능력에 따른 접근 전략이 궁금하다A. 최상위권은 빠진 개념이 하나도 없도록 약점 분석에 들어간다. 약점이 보완되면 다량의 문제풀이로 접근한다. 중상위권은 정확히 다져지지 않은 개념들이 많다. 수학은 앞으로 배울 것보다 과거에 배운 것이 더 중요하다. 과거에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이 이후 점수에 영향을 끼친다. 하위권은 공부 체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 쉬운 기초문제부터 접근하여 자신감을 향상시키자. 약간의 성적향상이라도 시간을 두고 다독이면 성적은 오른다.내신 준비는 보통 3주 전부터 들어간다. 먼저 교과 개념을 철저하게 파악한다.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쉬운 것을 모두 맞힐 수 있어야 한다. 3등급 이하는 기초 개념과 기출 문제를 동시에 습득해야 한다. 내신 성적 향상은 수학적 자신감과 연결되며 향후 수능 성적까지 영향을 끼친다. 최상위권은 겨울방학부터 기출문제 분석이 시작된다. 기출문제 분석이 3회전 정도 끝나면 사설 모의고사와 파이널 모의고사 문제도 풀어본다. 하지만 무엇보다 수능을 정복하고 싶다면 고1, 고2 수학을 먼저 빈틈없이 관리한 후 기출문제 분석에 따른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머지 문제를 다 맞힐 수 있는 실력이 된 후에 어려운 29번, 30번 분석에 들어가자. 즉, 30번 문제에 연연하기보다는 그 외의 문제를 다 맞힐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먼저이다. Q.소수정예학원으로 대입 실적이 좋다. 더원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A.꼼꼼한 관리만이 성적을 향상한다. 소수정예학원인 더원학원이 2016년도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합격과 2017년 순천향의대, 성균관대, 이대 합격생 배출이라는 괄목할만한 실적을 갖게 된 이유는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념설명부터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개별 관리했기 때문이다.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제풀이에 접근하는 것만큼 학습 습관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것도 성적과 연결된다.즉, 더원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성적향상 사례이다. 2등급인 안양외고 3학년 학생의 부족한 기초 부분을 파악해서 개념원리부터 다시 시작해 1등급을 만든 사례나 6월 모평에서 2등급을 받은 경기외고 학생에게 센 수학을 주기적으로 반복, 연습해 11월 학력평가에서 전교 1등이 나오게 한 사례와 같이 성적향상사례가 많다. 중하위권의 경우 기초부터 공부시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기초부터 다시 점검하면 점수 상승 폭이 크다. 학생성향별로 다르지만, 학습 커뮤니티를 조성해서 성적이 비슷한 친구끼리 공부하며 경쟁하는 방법도 효과가 좋다. 무엇보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던 40점대 학생을 기초부터 치밀하게 관리해서 90점대로 상승시킨 것이 기억에 남는다. 성적향상, 소수정예 더원학원의 저력이다. 2017-02-23
- 방개방개 신학기에 집중하라 평촌에듀플렉스박흥순 원장‘도대체 집중이 안돼요’ ‘이제는 놀고만 싶어요.’ 방학-개학-방학-개학이 반복되는 ‘방개방개’의 시점이다. 학년은 올라가고, 긴장감은 떨어지는 1년 중 가장 정신없는 시기가 찾아왔다.① 신학기 계획이 없으면 신학기 성적도 없다: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방학전략을 세우고 독서실, 학원을 결정하고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개학을 하고 문득 정신을 차리면 ‘중간고사’ 일정이 발표되고, 결국 전략과 공부량의 부족으로 지난 학기 수준의 성적을 얻게 된다. 우리의 자화상이다. 1학기 중간고사는 내 성적을 포지셔닝한다. 1년간 대내외에 내 성적이 각인되고 자기효능감이 확립된다. 모두들 흔들리는 시기에 내가 힘들게 쌓은 겨울공부를 중간고사까지 연결하자. 지금 당장 6개월간의 장기목표를 세우고, 최소 중간고사 기간까지 세부계획을 세워 보면 새로운 열정이 솟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② 3월2일 학교수업으로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3월2일 첫 수업은 중간고사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성적은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로 성적표에 기록된다. 지필과 수행이 70%, 30% 비중이면, 1년간 모든 과목 100점을 맞아도 수행을 경시한다면 성적표에는 70점대, 80점대로 등재된다. ‘최고 대학’을 갈 수 있는 학생이 ‘In Seoul’을 고민한다. 최근 상담을 한 학생의 사례이다. 한편, 지필고사는 수업내용과 프린트로 결정된다. 시험문제는 ‘선생님이 중요하다’는 부분과 이를 타이핑한 프린트에서 출제된다. 이것이 우리가 프린트와 수행을 챙기고, 첫 수업부터 집중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③ 3월초엔 진로희망과 동아리를 결정한다: 매년 초는 진로희망과 동아리를 선택하는 시점이다. 특목고, 대학입시의 시작은 학과 선택이고 이를 시작으로 동아리, 독서, 봉사활동과 집중해야 하는 교과목이 결정된다. 대학에 어떤 학과가 있고, 사회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를 다양하게 탐색해야 진로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학기 초에는 매주 1시간을 진로탐색에 투자하자. 이 과정에서 공부동기가 상승하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매 시간 학교수업에 집중하고, 꿈과 진로를 탐색하여, 다양한 학교활동을 통해 적성을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을 우리는 교육과정이라 부른다. 신학기 교육과정에 충실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도 좋다. 그만큼 중요한 시점이다. 2017-02-23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세 가지 질문 2편 주도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대학입시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 평가요소입니다. 특목고 입시전형의 명칭이 '자기주도학습전형'이 된 지 오래입니다. 개정된 2015 교육과정의 6대 핵심역량에 '자기관리 역량'이 포함되었습니다.자기주도성은 미래의 인재상이 요구하는 핵심적인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시대를 답이 없는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 예측 불가능한 시대라고 일컫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입니다. 이 시대는 아직 아무도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가는 능력은 반드시 필요한 인재의 조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1편 내용 중관심과 호기심을 키워가는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 있습니다. 그 분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입니다. 음악가가 되고 싶어 한다면 악기나 음악에 관심을 보이거나 질문할 것입니다. 반대로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겠지요. 이렇게 하고 싶은 것과 관심과 호기심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관심과 호기심은 기회를 줄 때 커 갑니다. 기회를 주지 않으면 사라져 버립니다. 아이가 뭔가를 하고 싶어 한다면 관심과 호기심이 생긴 것입니다. 그 기회를 붙잡아야 합니다. 절대로 외부적인 힘으로 거절해선 안 됩니다. 그래야만 그 에너지가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설령 열매를 얻지 못 할지라도 말입니다. 아니 자기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을 찾은 것만으로도 큰 열매일 수 있습니다.운동을 하고 싶어 하는 중2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의 아버지가 저에게 부탁을 합니다. 가능성 없는 운동 말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아이를 설득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설득해서 아이에게 기회를 주자고 했습니다. 아이는 수영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 아이를 데리고 수영대회에 나갔습니다. 비록 메달을 따지는 못 했지만 그 경험이 자기 길을 찾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되었고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어떤 분야든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른의 눈으로 판단해서 기회를 빼앗아 버리면 재능을 발견할 기회만 놓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에너지가 사라져 버립니다. 관심과 호기심을 키워간다는 것은 삶의 에너지를 키워가는 것입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7-02-21
- 중학교 때부터 방향(진로와 입시정형)을 정하고 학습하라!③ 결론부터 말하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중학교 때부터 첫발을 떼어보라 권하고 싶다. 물론 중학교 과정이 대입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전 호에서 말했듯이 학생부 종합전형은 장기간의 레이스이며 자신과의 싸움이다. 그렇다보니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갑자기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필자가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생기부상에 내용은 많은데 진로와 관계없는 활동내역이 많은 경우, 아니면 수능 준비하다가 고3 3월 모의고사가 안 나오니 수시로 전형을 바꾼 경우, 내신은 좋은데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서 종합전형을 선택한 경우 등이다. 이러한 경우는 종합전형으로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 오히려 내신 성적은 좀 떨어지더라도 비교과 내역이 1학년부터 본인의 진로에 최적화되게 준비한 학생이 종합전형에서만큼은 유리할 수 있다.2017학년도에도 내신 성적은 4점대였지만 지방대는 떨어졌어도 경희대 성신여대 등 서울권 명문대에 합격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를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직접 지도하며 수년간 경험한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준비과정에서 철저하게 분석하여 대비하였고 전략적으로 지원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중학교 때부터 최소한 자신에게 잘 맞는 입학 전형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그것이 학생부 종합전형이라면 생기부를 항목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것이 영어 수학 점수 조금 올리는 것보다 현명하다고 본다.그렇다면 중학생인 아이에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첫째, 아이의 학습 유형을 정확히 분석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다. 자기주도 학습이 잘되는 지, 과목별 성적 분포는 어떤지, 어떤 과목에 강점이 있는지와 같은 학습 유형을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수시에 적합한 아이인지, 정시에 적합한 아이인지 미리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수시의 학생부 전형은 무엇보다도 내신이 중요하고 정시의 경우는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와야 한다. 이 둘이 무엇이 차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학습 방법 자체가 다르다. 내신은 정해진 단원에 대한 집중과 심화를 요구한다. 하지만 수능은 누적된 방대한 양에 대한 평가이다. 분명히 학습법에도 차이가 있다. 본스터디학원조성훈 원장041-571-1235 2017-02-21
- 수능은 수시의 대체용이 아닙니다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요즘 시기에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내신이 너무 좋지 않아 수시는 이미 틀린 것 같은데, 이제부터라도 수능을 준비하면 수능 점수가 얼마나 오를까 하는, 또는 지금 수능 준비하면 2, 3등급은 맞을 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들입니다.물론 학생의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이런 학생들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다른 학생들이 점수가 더 좋아 내신 점수가 좋지 않은 경우라면 지금부터 정말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지만, 내신 성적을 잘 못 받아서 또는 내신 공부가 하기 싫어서 수능준비를 할까 하는 마음이라면 수능시험도 쉽지 않을 거라고 말입니다.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것을 수시 준비보다 쉽게 생각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것은 수시 준비보다 쉬운 일이 결코 아닙니다. 한 과목에서 일부의 분량을 공부해 시험 보는 내신 시험을 보기 힘들다면 수능 공부가 과연 쉬울까요? 내신 시험보다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어렵고 광범위한 범위를 가진 시험을 내신 공부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공부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분명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학생에게 더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평준화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천안지역에서는 현재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비평준화시기의 학생들이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에 따라 고등학교를 진학했습니다. 그래서 잘하는 학생끼리, 성적이 그보다 좋지 못한 학생들은 그러한 학생들끼리 학년을 이루고 있고 상위권 성적의 학교, 자사고 특목고에서는 불가피하게 일반적으로 공부는 잘 하지만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학생들은 준비만 빠르게 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닌 그저 학교생활에서 시험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절대로 수능시험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점점 더 수시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시에서 무조건 승부를 보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수능이 자연스럽게 수시의 다음 수단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수능은 수시 다음의 수단이 아닙니다. 수능은 수시와 함께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능 최저점수를 보지 않는 종합전형이 아닌 이상 수시도 수능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수시의 한 전형인 교과과정만 보아도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그 점수가 공부를 수시 합격 발표가 난 뒤 두세 달 만에 공부해서 얻기 쉬운 점수는 아닙니다. 이것은 논술전형도 마찬가지입니다.수능시험의 수학영역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수능에서 일반적으로 수학영역의 등급 컷은 1등급이 96점 2등급이 92점 3등급이 88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 문제를 틀릴 때마다 등급이 하나씩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수도권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등급은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 3등급을 맞아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 점수는 결코 쉬운 점수가 아닙니다. 수학 영역은 일반적으로 객관식 마지막인 21번, 주관식 마지막인 29, 30번 문제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노력을 해야 좋은 등급을 노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한두 달 잠깐 공부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들이 아닙니다.수능의 유형이라는 것이 따로 있느냐고 질문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수능의 유형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몇 개의 학교를 제외한다면, 내신시험이 적은 범위에서 유형별로 문제를 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수능은 처음 쉬운 문제들을 제외하면 생각이 많이 필요한 문제들, 즉 정의를 잘 알고 여러 가지 내용들을 복합적으로 응용할 줄 알아야 하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수능시험 준비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신 성적이 오를 수도 있겠지만 내신 시험만 그 때 그 때 준비한 학생이라면 수능시험 공부를 따로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되도록 빨리 정하고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이 전형을 준비해보고 다 탈락하면 수능 한번 봐 보고 하는 식이라면 절대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수시를 준비하겠다면 원하는 대학은 수시를 어떻게 뽑는지 최저등급은 없는지 정시를 준비하겠다면 어떤 대학은 어떠한 것을 요구하는지 등을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준비 없이 그냥 나온 결과에 맞춰서 학교를 지원하려 하면 큰 낭패를 봅니다. 꼭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찾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며 일찍이 준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미스터밥 입시전략연구소정철호 수석연구원041-555-7824 2017-02-21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시작부터 달라야한다 고영건 원장위키스터디학원문의 031-714-7072 학종의 장단점에 대해서 계속해서 논쟁중이지만 학종을 중심으로 입시는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명확하다. 여러 논란과 부정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학종은 여태껏 나왔던 그 어떤 전형보다도 ‘노력과정에 대한 평가’라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계속해서 확대할 전형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올해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2020학년도 입시생들부터는 처음부터 학종 전형을 준비하지 않으면 상당히 불리해진다. 그러나 아직도 학부모와 학생들은 지필고사 성적과 수능 성적만을 생각하는 기존의 입시문화에 갇혀 있기 때문에, 비교과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학생들은 학생부 기재를 위해 활동 자료를 제출하라고 하면 많은 학생들이 실제 활동 내역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빈약한 결과물을 내놓기 일쑤이다.이는 진로 목표를 세우고 입학한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적성에 맞는 진로와 연계한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진로 전공과 무관한 불필요한 활동들만을 늘려가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거기다 이런 활동 결과조차도 핵심 없이 사실 나열식으로 기재하고 있어 효과적인 학생부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그러므로 1학년 때부터 학생부관리 컨설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시야를 넓혀주어야 한다. 그리고 학생 스스로 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활동을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도록 해야 한다. 학생의 학습 성향이나 흥미도 등도 면밀히 살펴서 학생이 학업 목표를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꾸준히 상담하고 학습 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어야한다. 학생의 학교환경에 맞는 비교과활동 로드맵을 만들어서 학생이 실행하는 과정에 필요한 코칭을 해주고 학생은 성취한 것들을 통해 더 구체적인 목표가 발견될 수 있어야한다. 효과적인 학생부 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세밀한 활동 로드맵을 짜고 실행 과정의 성과들을 평가해서 비교과활동 ‘워크북’을 만들어 꼼꼼하게 기록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기껏 힘들게 활동을 해놓고도 이를 기재하지 못하면 그 활동은 무의미하다. ‘워크북’은 진로와 관련한 교과·비교과 활동 모두를 항목별로 나누어 활동의 동기와 과정, 결과를 상세히 기록할 수 있어야한다. 201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