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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통해 찾아가는 나의 미래 역사에 흥미도 느끼고 좋아해서 더 많이 알고 싶다고 한 목소리로 얘기하는 북원여고 동아리 북마실(단장 김태희)를 만나보았다. 고등학생들이 토요일 반나절이상의 시간을 내어 순전히 역사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원주 근교뿐 아니라 다른 도시로 역사탐방을 다니는 일은 걱정을 듣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탐방을 마치고 온 북마실 학생들을 만나보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역사는 왠지 끌리는 매력이 있어요. 북원여고 역사마실(북마실)동아리를 1학년 때 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오고 있는 동아리 절친 3인방 김태희, 공지예, 이정원학생들의 첫 마디는 모두 “역사를 좋아해요<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fo 2015-10-22
- 2016학년도 고입전형 길라잡이 - “진로목표에 맞는 학교 선택하라” 본격적인 고교 입시가 시작됐다.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고, 자사고 등 고교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중학교 학부모들의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고민이 크다. 15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발표한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가이드북’을 통해 2016학년도 고입전형을 살펴봤다. 전기전형 학교 1개만 지원 가능고등학교 입학 전형은 크게 전기와 후기로 나뉜다. 전기전형 학교는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마이스터고, 자율형 사립고, 자립형 사립고가 있다. 전기에 포함되지 않는 일반계 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는 후기전형 학교이다.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민한식 장학사는 “2016학년도 고입전형은 예년과 비슷하다. 고교 선택은 학생 스스로 진로에 대한 목표를 갖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올해는 2000년에 태어난 학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시기여서 지난해보다 중학교 졸업생이 500명이나 많다. 대전시내 고등학교는 한정되어 있는데다 택지개발로 신규아파트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노은지구의 경우 인근 고교가 포화상태여서 고민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대부분의 고등학교는 광역단위로 학생을 선발한다. 외국어고와 과학고도 광역단위로 선발한다. 출신 중학교가 있는 광역시나 도내 고등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중학교가 속한 지역에 외국어고나 국제고가 없을 경우에는 다른 지역에 있는 외국어고나 국제고 지원이 가능하다. 마이스터고나 농업·공업·수산·해양·예체능계열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 영재학교는 대부분 전국단위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입 전형의 기본 자료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선발고사이다. 전기전형 학교의 경우 학교별로 실기고사와 적성검사, 실험·실습과 면접을 추가해 선발한다.전기전형 고등학교는 1개 학교를 선택해 지원해야한다. 전기전형 학교에 합격하면 후기전형 학교에는 지원할 수 없다. 하지만 마이스터고의 경우 다른 전기전형 학교보다 먼저 전형하므로 불합격한 경우에는 다른 특성화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전기고와 후기고로 구분되더라도 전형기간이 겹치면 지원할 수 없다. 전형기간은 원서 접수부터 최종합격자 발표까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대전외고에 지원하면 전국단위 자율학교인 공주사대부고나 한일고에 지원할 수 없다. 전기전형 학교 원서교부 본격화전기전형 학교의 원서교부는 지난 8월 동신과학고를 시작으로 10월에 본격화했다.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해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전주상산고와 천안북일고는 13일 원서를 마감했다. 26일부터는 전국의 마이스터고가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마이스터고 전형은 교과 성적 반영 비율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직업흥미와 적성,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취업을 원하는 인재 선발이 원칙이다. 인기 있는 마이스터고의 경우 입학생들의 내신 성적 커트라인이 상위 20~30%대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대전 지역에는 동아마이스터고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있다. 두 학교 모두 입학생의 50%는 전국단위, 나머지 50%는 지역에서 선발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에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직업기초소양평가를 실시해 11월 1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28일부터는 대전외국어고, 지역 자사고인 대성고와 대신고가 원서를 교부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교사추천서 등을 활용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인성을 평가하고 검증한다. 대전외고는 영어과와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스페인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러시아어과에서 남녀 250명을 뽑는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과 출결점수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을 반영해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세종국제고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지난해와 다르게 일반전형에서 지역우수자 15명을 우선 선발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1단계에서 영어내신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모집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1단계점수(160점)와 면접(40점)을 합산한다. 12월 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고입전형 큰 틀은 예년과 비슷 자율형 공립고와 일반고는 동일한 방식으로 배정이 이루어진다.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며 고등학교별로 희망배정 60%, 평준화배정 40% 비율로 정원을 맞춘다. 19일 현재 교육부로부터 자사고 지정취소절차에 대한 동의를 얻고 있는 서대전여고는 일반고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민 장학사는 “일반고와 자공고는 학생들이 희망 순위에 따라 5개 학교를 지원하면 학생 희망과 지리정보를 활용해 거주지 인근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추첨으로 배정한다”고 설명했다.원서접수는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중3 재학생과 졸업자는 각 출신중학교에서 접수하면 된다. 타시도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는 대전시교육청에서 원서를 교부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5일이며 학교 배정 발표는 1월 29일이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1
- 수능 28일을 앞둔 수험생에게 2016 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결과 전체 접수 인원은 9437 명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예상과는 달리 졸업생(N수생)의 숫자는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쉬운 수능에 따라 이미 대학에 재학 중인 반수 생들의 응시 인원이 다소 늘어난 때문으로 보인다. 원서 접수 상황에서 나타난 몇 가지 특징을 눈여겨 볼 것은 수학B형은 자연계열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학 영역이다. 전년도에 수학B형 선택 비율은 27%인 16만2993명이었지만 2016학년도에는 27.9%인 16만5826명으로 일부 증가하였다. 첫째 요인은 자연계열 학생의 증가이며, 또 다른 요인은 기존의 <수학A형+과탐> 응시생들이 <수학B형+과탐> 선택으로 돌아서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연계열 학생이 선택하는 국어A형의 응시 인원을 살펴보면, 전년도 47.9%인 30만6193명이었지만 2016학년도에서는 47%인 29만6075명으로 일부 줄어든 결과가 나타난다. 이는 결과적으로 <수학A형+과탐> 응시생들이 <수학B형+과탐> 선택으로 돌아선 학생이 다소 증가했음을 의미한다고 할 때, 중위권 혹은 중하위권 대학 중 <수학B형+과탐>을 반영하는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다소 상승할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쉬운 수능의 기조가 나타나면서 정시에서 탐구 영역의 변수가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전년도 수능에서만이 아니라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도 나타난 바 있다. 따라서 선택 과목에 따른 유 불리와 남은 기간 탐구 영역의 학습 정리 능력이 정시에 끼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부담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어려운 난이도에 대한 적절한 대비 필요사회탐구는 전체 응시생이 줄어든 것에 비해 생활과 윤리, 사회 문화의 선택한 학생의 비율이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쉽게 생각하는 과목의 응시생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두 과목의 난이도가 실제 수능에서 어떻게 나타날지에 따라 인문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희비는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탐구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의 유 불리로 인해 백분위 성적을 활용한 자체 변환표준 점수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수능에서 사회 문화와 생활과 윤리의 난이도가 상승할 경우, 성적대별로 변별력 있는 백분위 성적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사회 문화나 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학생들이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사회 문화나 생활과 윤리 과목이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도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이 두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9월 모의평가에 나타난 문제 유형의 변화나 제시문 분석 훈련 등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과학 탐구는 최근 몇 년간 어렵게 출제되었던 화학Ⅰ을 선택한 학생의 비율이 줄고 지구 과학Ⅰ을 선택한 학생의 비율이 늘어났다. 특히 국영수의 쉬운 수능의 기조가 계속 유지되면서 자연계열의 탐구 영역의 영향력은 계속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과학탐구 응시 비율의 변화에 따라 각 과목의 난이도 조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특정 과목의 응시 비율이 늘어날 경우, 평가원은 난이도를 조절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지구과학, 생명과학의 선택 학생은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에 대비하여 마지막 탐구 영역 정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과학탐구 역시 상위권 대학은 탐구 영역을 반영할 때 표준 점수를 그대로 활용하지 않고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 점수 체계를 적용하는 만큼 특정 과목이 어렵게 출제될 경우가 있다. 이때는 성적대별로 변별력 있는 백분위 성적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이 과목을 잘 본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해질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어려운 난이도에 대한 적절한 대비가 요구된다. 김명범 원장이투스청솔학원 031-903-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0
- 강동 300인 공감토론회 현장의 목소리 교육은 대한민국의 단골 이슈다. 다들 할 말은 넘쳐나는 데 허심탄회한 공론의 장은 잘 펼쳐지지 않는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된 강동구가 작정하고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를 한자리에 모았다. ‘300인 공감토론회’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발언들을 지상 중계한다. ‘강동 혁신교육의 내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지난 6일 천호중 강당에 모인 340명은 진로직업교육, 동아리·봉사활동,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 학부모의 교육 참여에 대해 평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원탁 모둠별로 쏟아냈다. 교육의 당사자이면서도 정작 정책 수립 단계에서는 소외됐던 청소년들도 제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진로직업교육 _ 내실 있게 체계적으로 미래지향적 직업체험까지 자유학기제 이슈가 뜨거웠다. 3~4시간 직업을 경험해보는 겉핥기식 진로체험 행사에서 더 나아가 내실 있으면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며 참석자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학부모들은 고입을 앞둔 중3의 당면 과제가 진로 결정이기 때문에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는 중1부터 중3까지 연계성 있는 진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진로진학설명회가 유명 특목고 중심이 아닌 특성화고 등 다양한 고교의 전문 교사, 재학생들을 초대해 폭넓은 고입 정보를 제공해 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강동 전교1등과 강남 전교1등의 실력 차는 분명이 난다. 이 때문에 자사고,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은데 자소서 쓰기, 면접대비법 같은 학생, 학부모에게 필요한 고입 강의를 공교육에서 제공해 주면 사교육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학부모의 요청도 있었다. 현재 학교에서는 진로, 적성, 다중지능 등 각종 검사를 학년별로 실시하고 있는데 검사에만 그치지 말고 결과지를 교사들이 공유하며 학생 성향에 따라 맞춤식으로 지도하는 연계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진로 교육 담당 교사들은 진로직업체험장이 지역 내 만들어지고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으며 특히 이색, 신생 직업, 미래지향적 직업들을 접하기 힘들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사회, 주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학업이 뒤쳐진 학생이 너무 빨리 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상급학교에서도 부진 과목을 배울 수 있는 상시교과과정(예_중학교에 초등수학 과정 개설)을 개설하는 한편 담당 교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주는 격려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건의사항도 나왔다. 봉사활동_ 시간 때우기, 부모가 대신 해주는 봉사 NO 점수 따기 위한 시간 때우기 식 봉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학생들은 타이핑, 뜨개질 봉사를 신청한 뒤 정작 부모들이 대신 해주는 경우를 주변에서 목격한다며 무엇을 위한 봉사인지 비판했다. 봉사활동처가 다양하지 못해 아쉽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으며 가급적 학생의 진로와 연계된 봉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건의도 있었다. 반면 봉사 기관 관계자는 요양센터 등 봉사 활동처 홍보를 위해 학교를 찾아가면 정작 학생들은 엎드려 자거나 스마트폰만 보는 등 귀 기울이지 않는 학생들의 수업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교내동아리_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생과 성인 동아리 연계 필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사 일정을 짤 때 학생들의 의견도 반영해 달라는 의견과 학생 주도로 진행되는 바자회, 음악회 등 모범적인 사례는 다른 학교들과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교내 동아리는 시대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선호하는 동아리들을 추가로 개설하며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지역 내 성인 동아리와 연계해 활동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게 도와달라는 요구가 학생들로부터 나왔다. 학교와 지역 사회 연계_ 마을교사 학교 활동 교과 과정에 포함돼야 학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컴퓨터, 노래방기기, 신간 도서를 갖춘 청소년 휴카페를 마을 곳곳에 마련해 달라는 주문도 나왔다. 현재 강동구 내에서 양성되고 있는 학부모, 주민이 주축이 된 마을교사들이 학교와 원활히 연계돼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교과 내용, 창의적체험활동 등 정규 교과 과정 속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016년 강동구 교육사업의 방향성을 잡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둘러앉아 심리적 벽을 허물고 각자 입장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호응이 컸다. 강동구 이해식구청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정옥 교육장도 함께 참여해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교육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토론회를 통해 공교육 발전에 열정과 재능을 쏟을 주민, 교사를 발굴해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간다는 강동구의 실천의지는 돋보였다. 씨앗은 뿌려진 상태. 강동구는 주민 104명으로 구성된 마을교사를 양성했고 현재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진행중이다. 내년부터 다양한 경력을 가진 마을교사들을 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할 방안을 모색중이다. 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The두림학원, 예비고1 영어, 국어 4주 무료특강 개강 삼전동 학원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영어, 국어 전문 두림학원에서 개원과 함께, 예비고 1 강좌 등 각종 특급 강좌를 개강한다. 예비고1을 대상으로 한 4주 무료 특강 강좌 및 현 고1, 고2를 대상으로 한 기말고사 대비반과 현 고2를 위한 영어, 국어 강좌가 그것. 이 학원 정명교 원장에 따르면 “기말고사 대비반의 경우, 11월~12월 수강 후 기말고사 성적(등수 또는 점수)향상이 없을 경우, 이유를 불문하고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대성마이맥 인강의 김대순 강사와 서울대 출신의 김경진 강사가 환상의 복식조로 예비고3의 영어와 국어성적을 책임질 것이다. 1차 개강은 12월28일로, 10월16일부터 정원마감시까지 모집한다”고 전한다.문의 The두림학원 (02)2042-07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2015학년도 대입 ‘수학 영역’ 마무리 요령 2015학년도 대입 ‘수학 영역’ 마무리 요령 코끝에 스치는 찬바람은 어느새 3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알리는 듯하다. 쌀쌀해진 날씨만큼이나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부모 역시 긴장감이 극에 치닫고 있음을 그들의 표정으로부터 엿볼 수 있다. 고등학교 3년간의 교과과정 학습을 평가받고 그에 따라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는 대입이라는 커다란 산이 그들 앞에 놓인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천편일률적으로 “남은 기간 동안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돼요? ”라는 질문을 한다. 결론은 학습자가 새로운 것을 습득하고 체화하는 과정의 시간보다는 현재까지 학습해 온 내용을 보다 견고히 다지는 것이 수월한 일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일 것이다. 이에 필자는 수능을 2015-10-20
- 목동 멘토라 이승엽 수학학원 목동 멘토라 이승엽 수학학원 수학에 강해지려면… 배우는 공부에서 하는 공부로 바꿔야 같은 점수를 받으면 실력도 같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같은 90점이라도 학생마다 틀린 문제가 다르고 이는 학생마다 취약한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뜻한다. 이 때문에 필요한 것이 개인별 학습관리다. 아이들의 학습량, 성향, 맞춘 문제 이면에 있는 내용의 이해정도 등에 따라 학습을 달리하는 학원이 있다. 아이의 약점에 따라 개인별 약점클리닉을 운영하고 수학문제를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수학의 법칙’ 저자인 멘토라 이승엽 수학학원 이승엽 원장을 만났다. 외대부고가 선택한 교재 2015-10-20
- 2015년 가을, 해주고 싶은 이야기-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조나단 원장 2015년 가을, 해주고 싶은 이야기 ○○아! 오늘은 너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 교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옹다옹 많은 말을 쏟아내지만, 지금만큼은 공부를 넘어 삶 속 이야기를 해보자꾸나. 공부에 의해, 공부를 위해 만난 인연이지만, 공부는 인생 아니냐. 공부가 중요하냐, 행복이 중요하냐. 힘들겠구나. 학교도 모자라 학원에서, 그것도 몇 가지나 되는 과목을, 일주일 빼곡 채워가며 비지땀 나게 보낼 너의 일상도 참으로 녹녹찮음에 틀림없다. 장미색깔 미래를 위해 오늘이란 그저 참고 이겨낼 시간으로, 서글프고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span style="mso-fare 2015-10-20
- 용인시청사에서 자유학기제 체험학습 하세요 용인시는 ‘자유학기제’의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체험학습의 하나로 용인시청사 견학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 교육과정을 소폭 축소해 수업하고 오후에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등 자유학기 활동을 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체험학습의 수요가 대폭 늘어나게 되며, 용인시는 시청사 견학프로그램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진로탐색 체험 위주로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시청사를 시민 품 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정찬민 시장의 의지에 따라 사계절 시민광장, 사람들의 중앙로비 등 청사 공간을 개방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현재 용인시청사 견학 프로그램은 청사 내 CCTV통합관제센터, 콜센터, 일자리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의 시설 탐방으로 짜여졌다. 특히 매 회 정찬민 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시정 운영과 시장의 역할, 질의응답 등 대화를 나눈다. 청사 견학은 지난 4월 서룡초등학교 1학년~4학년 전원(330여명)을 대상으로 첫 운영, 지금까지 5개 초·중·고등학교(600여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9월 22일에도 상갈중학교 1학년 150여명의 학생들이 인솔교사와 학부모 자원봉사단과 함께 청사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 4개 조로 나눠 다양한 시설을 탐방했다. 용인시청사 견학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용인시 평생교육과 학교교육팀(324-2481)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청소년기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한 자기표현 청소년에게 미술교육의 영향은 얼마나 중요할까. 청소년기는 신체적 성장과 정신적 성장의 불균형, 좌절과 불만이 잠재하여 정서적인 동요가 심하다. 청소년기의 미술교육은 스스로를 표현하고 내면의 갈등을?표현해 내는 과정에서 본인의 욕구를 해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 신체적 정서적 발달과 함께 사고와 정서 환경에 대한 적응에서 자기표현이 필요한 시기다. 그런데도?불만과 갈등은 내면에 쌓아 두기만 한다면, 또 다른 2차적인 갈등이 올 수도 있다. 표현이라는?과정은 청소년기에 매우 중요 하다. 또한 창의적 미술활동은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외부와의 의사소통을?간접적이지만 안전하게 자신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으며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창작이라는 과정은 보다 긍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 한다''는 점에서 더 큰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다. 미술에서 미(美)란 ''마음속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에 대한 만족감''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미''는 어떤 형태뿐만 아니라 음악?공연 남을 돕는 선행을 보고 느낄 수도 있다.?모양이나 형태만의 아름다움이 아니라?그 느낌까지도 포함한다. 미술이란 조형 활동을 통해 ''미''를 표현하는 예술이며 아름다움을 느끼고 추구하고자 하는 인류의 영원한 친구이자 동반자다. 미술활동은 작가의 생활 경험에서 얻어지는 특정한 감정과 심상(心象)을 평면 또는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형태 면(面) 선(線) 색(色) 기호(記號) 등의 갖가지 요소를 하나의?통일체로 종합하여 자기의 심정을 전달하고 또 미적 쾌감을 준다. 때문에 미술은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요하는?청소년기에 중요한 요소이자 필수가 되는 요소이다. 청소년기(중등)에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 등을 제공하여 재료적 경험과 창작의 기쁨을 제공해야 한다.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미술수업은 청소년기 학생에게 자아를 찾아가기?위한 하나의 방안을 제시하며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 다양한 표현재료와 기법, 그리고 유명작가들의 작품들을 보고 느끼고 호흡해 보면, 자신의 내적 표현 능력이 보다 많이 표출될 수 있다. 청소년기의 미술교육은 주입식 풀이식 수업 보다 좀 더 열린 마음과 너그러운?기다림으로 해야 할 것이다. 곽진희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031-904-03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