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브라이튼어학원, 신입생모집 설명회 개최 유초등 영어전문 교육기관인 안산 브라이튼 어학원에서 2016학년 신입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11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브라이튼어학원에서 치뤄질 예정이다.브라이튼어학원은 일반 유치원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기본생활 습관과 질서, 배려, 협력 등 바른 인성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사람과 자연을 존중 하며 전인발달이 고루 이루어진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를 기르는데 목표를 둔다.브라이튼어학원 손기현원장은 "본원은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언어학습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접목시켜 유초등학생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차별화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학습공간"이라고 밝혔다.한편, 설명회는 전화예약을 통해 참석희망자를 받고 있다. 문의 031)437-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춘천시학부모연합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감 정책간담회 개최 지난 10월 30일 춘천시학부모연합회와 춘천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춘천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감 정책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닫힌 내부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을 지향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 큰 의미를 둔 것이 특징. ‘여럿이 걸으면 길이 되고 길이 닿는 곳엔 사람이 있다’라는 부제로, 김유정문학촌에서 출발해 실레이야기길 산행 순으로 진행되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해 이민찬 춘천교육장과 간담회에 참석한 약 30명의 학부모들은 가을색이 완연한 실레이야기길을 걸으며 가벼운 담소를 나눴다. 민 교육감은 주변 마을 풍경과 가을걷이 모습, 다양한 농작물 등에 관심을 보이며 참가한 학부모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1시간여 동안 산행을 함께한 민 교육감과 춘천시 학부모들은 이후 본격적인 간담회를 이어나가기 위해 인근 카페에 자리를 잡았다. 다소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민 교육감이 노래를 자청하고 나서기도 했다. 이날 민 교육감은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학생들의 가슴에 꿈이란 씨앗을 품게 하고, 교사들에게 진정한 교권을 부여할 것”이란 두 가지 가장 큰 목적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에 대해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민 교육감과 다과를 함께하며 개인적인 질문과 건의사항을 전하는 등 허물없는 간담회를 이어나갔다. 춘천시학부모연합회 김주묵 회장은 “해마다 도교육청 강당에서 진행되던 간담회를 올해는 우리지역의 의미 깊은 장소를 찾아 자연과 벗 삼아 대화하는 형식을 도입해보았다”면서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진 우리지역 학부모들에게 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교육감 정책간담회는 강원도 내 18개 시 군 학부모연합회에서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학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세 번째로 지역별 순회 정책간담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3
- 칼럼-현 중3, 예비고1 수학이 대학을 결정한다 현 고1 학생부터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로의 변화를 택했다. 절대평가로의 변화로 인한 여러 가지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과연 이 변화의 시기에 어떻게 준비해야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준비할 수 있을까?영어의 절대평가로 변화로 영어의 변별력의 약화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과목에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 그 정답은 바로 수학이다. 올해 9월 모의평가 국어A형의 3등급 구분점수는 93점이었다. 이때, 수학 A형의 3등급 구분점수는 73점이었다. 같은 3등급이라해도 원점수 기준으로는 20점 이상의 점수 차이가 났다. 다른 과목에 비해서 가장 점수 차이가 많이 나는 과목은 결국 수학이다. 수학을 포기한다면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수학은 다른 과목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성이 있다. 단계별 학습이 가장 크게 작용된다는 것이다. 중학교과과정의 수학은 올라갈수록 심화되어 연결되어 있다. 이 내용들을 기반으로 하여 고등수학을 하게 된다. 만약 이 내용들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면? 답은 명확하다. 바로 수포자가 되는 것이다. 수학1을 공부하려 하는데 실상은 수학1을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중학교내용 전체를 다시 봐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수학공부를 제대로 다시 시작하려하는 학생들이 아예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과연 현 중3 학생, 예비고1 학생들은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고등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서 상당수의 학생이 수포자가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수포자가 되지 않을까? 이에 대한 정답은 다음과 같다. 지금 이시기에 해야 할 공부는 과도한 선행이 아니다. 중학교 과정부터 고1까지의 개념을 연결하여 공부하는 것이다. 그 공부는 단순한 문제풀이식의 공부가 아니라 제대로 된 개념공부이다. 수학개념들의 연결성을 확인해가면서 확장해 나아가는 생각하는 수학공부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문제풀이만 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 중학교 때 수학점수가 나온다고 고등학교 때 수학점수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상당수의 학생이 점수가 하락한다. 그 이유가 바로 문제풀이만 하는 공부 때문이다. 개념을 증명하고 설명해나가면서 연결시키는 공부가 수학실력의 향상의 핵심이다. 11월부터 2월까지의 3개월은 내신에 상관없이 제대로 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이다. 이때의 공부가 3년동안의 수학성적, 그리고 대학을 결정한다. 지금까지 수학점수는 중요하지 않다. 3개월만 제대로 한다면 대학, 그리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우창봉 원장몰입수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3
- 칼럼-영어 전반의 맥락을 짚는 공부란 무엇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영?유아는 물론이고,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영어 사교육을 받고 있다. 왜 걸음마 시절부터, 학창시절을 지나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어 사교육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 취학 전 아동들에게 있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고, 사교육을 줄이자는 추세에 힘입어 요새는 ‘엄마표 영어’라는 책들이 서점의 자리들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열풍들은 ‘남보다 조금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라는 의식에서 시작된다. 그러한 조기교육이 성공을 거두었다면, 왜 학창시절 전부와 성인기 까지 독학하지 못하고, 사교육의 힘을 빌려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일까?그 이유는 영?유아 때 배우는 영어는 공부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놀이에 가까운 영어라면, 학교를 들어가면서 부터는 시험이 수반되는 ‘학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재의 영어문장 수준이 다르고,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교과서 이외의 부교재들의 수준이 또 다르다. 이러한 것들을 모두 인지하고 길게 영어 전반의 맥락을 짚고, 길게 보는 공부를 해야 사교육의 도움 없이-혹시 필요하다면 제대로 짧게만 받고-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야 성인이 되어서 까지 영어 기초반만 몇 번 씩 수강하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길게 보고 영어 전반의 맥락을 짚는 공부란 무엇일까? 영어는 어차피 외국어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과 똑같이 발음 할 수는 없다. 우리는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쓸 수 있으면 된다. UN의 반기문 총장을 보면, 발음보다는 그 내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발음은 사전의 발음 정도로 하면 된다. 그런 후 정말로 중요한 것은 언어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다. 언어는 다른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고, 내 의도를 남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영어의 어순에 맞게 영작하고 읽고, 말하고 듣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영어의 어순에 맞게 연습하면서 다양한 수식구조들을 익혀나가야 한다. 남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보다, 내 생각을 남에게 정확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에 모든 문법을 문법적 지식이 아닌 영작을 통해서 익혀나간다면, 대학에 진학하기 전에 영어에 대한 자신 있는 틀을 만들 수 있다. 맹목적으로 단어나 문장 전체를 외우는 영어교육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문장을 써보는 영어! 그것이 올바른 영어학습법이다. 공감입시학원 이호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3
- 분당 이룸수학학원, 영재고 입시반 모집 2016학년도 경기영재학교, 대전영재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세종영재학교 등 영재학교 입시에서 9명의 지원자 중 우선선발 포함 5명의 최종 합격생(중복합격 제외)을 낸 분당 이룸수학학원이 영재학교 입시반(현재 중1 대상) 및 11월 신규 개설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영재학교 입시반은 입학 테스트(수1,2)를 통과한 학생에 한하여 입학이 가능하고, 입학테스트는 11월 3일과 4일 오후 5~10시에 있다. 또 11월에 고등수학(정석)1,2 신규반, 초등생을 위한 7가시작반 등을 신규로 개설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이룸수학’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문의 070-7776-41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스위스 명문 사립학교, 성조지스쿨 한국 설명회 스위스 몽트류에 위치하며 영어식 수업 체계를 갖추고 있는 성조지스쿨에서 한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1927년 설립한 남녀 공학 사립학교인 성조지스쿨은 50여개 나라의 학생들이 모여 국제적인 감각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명문 사립학교이다. 11월 10일(화) 오후 6시 삼성역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서는 성조지스쿨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생활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 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3482-3654, www.stgeorges.ch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구퍼스, 퍼듀대학 칼루멧총장 초청, 국제특별전형 진학 설명회 개최 구퍼스(GUPUS) 국제특별전형에 소속되어 있는 대학 소재지인 발도스타시(조지아주)가 미국 유력 리서치 기관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대학도시 50위 안에 포함되었다. 발도스타시에 소재한 발도스타주립대학은 1906년에 설립된 주립대학으로 54개 전공과 13,000명의 재학생이 있다. 특히, 경영학과, 회계학과, 심리학과, 간호학과, 예비 공학과 등은 우수전공으로 분류되어 있다. 2010년부터 국제특별전형으로 한국학생을 받기 시작했으면 현재 약 200명의 한국 학생이 있고, 150명 정도가 군대 등의 이유로 휴학 중에 있다. 구퍼스 국제특별전형은 퍼듀대 칼루멧과 발도스타주립대학에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 할 수 있으며, 발도스타주립대학은 매년 1천만원의 학비감면 장학 혜택을 제공 받는다. 이 경우 학비, 기숙사비, 식대를 포함하면 US$18,000(약 2천만 원)으로 국내 지방대 유학경비로 100년이 넘은 미국 주립대학을 졸업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설명회는 오는 11월14일(토)~15일(일) 각각 오후2시에 삼성1동 문화센터(봉은사역)에서 개최된다. 14일(토)은 퍼듀대학 칼루멧총장이 직접 내한하는 설명회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예약을 꼭 해야 한다. 문의 02-552-0357, www.gupus.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선생님, 중학교 가서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해요?” 중학교 1학년 첫 시험을 보고 나면 모두 멘붕 상태에 빠진다고들 한다. 특히 영어 과목에서는 영어를 꽤 잘한다고 자신했던 학생도 생각과는 사뭇 다른 시험성적을 받기도 한다. 중학교에선 말하기보다는 문법과 독해가 더 중요하다며 초등 고학년 때부터 영문법을 따로 배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말,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준비해야 중학교에서 영어를 잘 할 수 있는지 이모저모 궁금한 점이 많은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송중학교(교장 소복례) 백은신, 풍동중학교(교장 조성의) 임수영 두 분의 영어 선생님께 들어보았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중등영어, 초등영어와 다른 수업내용과 평가중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는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한 형태를 반복하는 회화 위주의 초등 영어와는 분명 다르다. 정확한 문장의 구조를 파악해서 해석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구조를 활용해 여러 어휘를 사용해서 문장을 쓸 수 있어야 한다. 또한, 4가지 영역(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을 골고루 다루기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비중이 높은 것은 다양한 내용을 정확히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독해능력이다. “초등학교에서의 영어는 노래, 챈트, 게임처럼 흥미를 돋우는 활동중심의 영어였다면 중학교에서는 1학년 때부터 고입 입시와 연관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시험 형태는 똑같아서 문법적인 부분과 단어쓰기 등에서 정확성을 요구합니다. 특히 중학교에서는 서술형 평가가 점수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정확하게 공부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은 문장을 쓸 때 실수를 많이 하게 되죠.”(임수영 영어교사) “중학교에서는 한 시간에 한 가지 형태가 아닌 문법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다양한 형태의 영어를 소화해야 합니다. 시험에서도 그런 문법적인 부분들과 다양한 어휘가 들어있는 읽기 와 쓰기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영어를 쉽게 공부한 학생은 처음에는 좀 어려워하지요.”(백은신 영어교사)중학교 교과서는 학교마다 출판사(16종)가 달라 형태와 내용이 다르지만 배우는 기본적인 요소는 같단다. 교과서의 구성은 듣기와 말하기(Listen & Speak), 읽기(Reading), 쓰기(Grammar&writing)로 나뉘고 한 과에서 중요한 문법을 2~3개 정도를 다루는데 그 문법을 읽기와 말하기, 쓰기에 적용해 다양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 평가는 지필과 수행으로 대개 100점 만점에 60:40 혹은 70:30의 비율로 지필(중간, 기말시험)에서는 문법, 단어, 독해, 생활영어로 학교마다 다르지만 22~25문제가 출제된다. 수행평가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4대 영역을 골고루 평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듣기(교육청 듣기시험), 말하기와 쓰기(교과서와 연관된 주제로 시간 안에 완성하는 스피치와 작문), 읽기(영어동화&소설책 읽고 영어 독후감 쓰기), 과제물 등으로 한다. 중학교 입학 전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게 준비할 것요즘은 영어를 접하고 배우는 나이가 낮아져 학생들 사이에서도 편차가 크기 마련이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은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는 출발선이므로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춰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중학교 입학까지 남은 기간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노력을 시작한다면 중학교 1학년에서의 영어는 당황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할 수 있고 흥미나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가장 기본인 보고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그게 안 되는 친구라면 반드시 파닉스 공부를 먼저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문장을 보고 읽을 줄 아는 친구라면 중학교에서의 영어에 당황하지 않고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시중에 나와 있는 예비 중학생을 위한 문법책과 독해집 한 권 정도는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법책은 3번 정도 반복하고, 독해집은 2번 정도 반복하면서 거기에 나와 있는 단어들도 같이 익히면 좋고 EBS-e 사이트에 있는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백은신 영어교사) “쉬운 영어문장이지만 그것조차 버겁고 어려운 친구는 초등과정 4년 동안 배운 영어 단어를 외워서 쓸 수 있는 정도가 되는지 확인해보고 그렇지 않다면 단어를 많이 써보고 외우는 연습을 하는 게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 읽기와 쓰기가 된다면 자신의 수준보다는 한 단계 낮은 재미있는 영어 동화책을 꾸준히 읽는 연습을 많이 하면서 재미와 흥미를 잃지 않고 영어 문장에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임수영 영어교사)특히 두 분 선생님 모두 강조한 영어책 읽기에서는 빠른 속도로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자기 수준보다 한 단계 낮은 책을 선택하고, 읽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하며 읽는 것이 필요하다.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사전을 찾지 않고 읽어나가고 그 단어가 반복해서 나오거나 내용파악에 영향을 줄 때에야 사전을 찾는 것이 좋단다. 듣기와 말하기 연습을 위해 동화책의 오디오 CD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복적으로 들어서 문장이 귀에 익도록 하고 CD를 듣고 구연동화 하는 것처럼 따라 읽고 실제 그것을 녹음해 들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평생 해야 하는 영어, 중학교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자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분명 시험과 입시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시험성적만을 위해 영어를 쫓는다면 오히려 그 덫에 걸리는 수가 있다고 한다. 영어란 다른 과목과는 달리 공부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닌 평생 자신이 생활에서 쓸 수 있는 기능을, 어떤 문장과 지문을 만나도 해석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라서 더욱 중요하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든 예를 들면 학교시험이나 혹은 외국인을 만났을 때에도 흔들리지 않고 발휘될 수 있는 진짜 실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고 그 실력이야말로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는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비결이다. 두 선생님 모두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로 영어공부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렇게 자신이 재미있게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자동차에 관한 내용이 담긴 책이나 잡지를 본다거나 좋아하는 영화를 자막 없이도 볼 수 있게 반복하는 것, 팝송을 듣고 받아 적어 본다거나 하는 등의 다방면적인 실제 영어에 노출되고 거기에 자기 생각을 적용해 이렇게 저렇게 응용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는 하지 않고 단지 시험기간 얼마를 앞두고 무조건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거나 자습서의 설명을 읽고 문제집 몇 권 풀고 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임수영 영어교사)“이전까지의 영어실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중학교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어는 ‘무조건 어렵고 나는 못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자신에게 ‘난 영어를 좋아한다. 영어는 어렵지 않다’고 주문을 거는 것이고, 그렇게 마음을 연다면 영어가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쉬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학교시험은 수업시간에 잘 들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학교 공부만이 아닌 아이가 관심 있는 부분을 찾아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2015-10-31
- 군포,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독서토론 대회 개최 ‘대한민국 책의 도시’ 군포가 전국의 중·고등학생 토론 고수들에게 실력을 뽐낼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그동안 3차례의 대학생 대상 전국 토론대회를 개최했던 군포시가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하는 것이다.다만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또래 학생들과의 협동과 공감, 선생님과의 소통 능력까지 키우길 희망·권장하는 차원에서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참여할 것을 시는 제시하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11월 13일까지 ‘2015 군포의 책’인 고미숙 작가의 <몸과 인문학>을 읽은 후 서평을 작성(3명이 개별 작성)하고, 지도교사는 지정 도서와 관련한 토론 논제를 발굴해 제출하면 된다.시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해 본선에 진출할 9개 팀을 11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며, 12월 18일과 19일 1박 2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에서 본선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시장 표창과 기념품을 전달할 방침이며, 퀴즈대회와 어울마당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군포시 관계자는 “마음이 맞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책 읽고, 글 쓰며, 토론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유희의 장에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300학원, 3주 무료특강 안내 고등 영수국 전문 300학원에서는 11월16일부터 영어, 수학, 국어 3주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배면고,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잠일고, 잠실여고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고1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특강은 현재 예약접수와 상담을 받고 있다. 300학원은 배명고, 영동일고, 정신여교, 잠신고, 잠일고, 잠실여고 등 6개 학교만 전문으로 수업하고 연구하는 전문학원이다. 무료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300학원 (02)4120-3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