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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립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특강' 소식~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자를 기다린다. 책 읽기와 글쓰기 같은 도서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메타버스 코딩이나 2학기 과목 예습, 그리고 한국사의 이해와 이모티콘 제작 등 흥미를 주는 다양한 특강도 마련돼 있다.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 들러 방학 특강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방학에 펼쳐질 안양시립도서관의 특강 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 다양한 체험과 특강으로 풍성히 구성안양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및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안양 삼덕도서관은 여름방학 특강으로 ‘생각이 쑥쑥! 즐거운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글쓰기 교실은 초등 3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강좌다.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삼덕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만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5000원이다.초등 1학년~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가 준비돼 있다.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관련 표현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의 특성을 고려해 쉽고 즐겁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수업한다.초등 5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는 ‘메타버스 코딩’ 특강이 열린다. 요즘 핫한 메타버스에 대해 이해해보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코스페이시스를 통해 3D로 디자인하여, 블록코딩을 통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해 보도록 지도할 예정.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면으로 진행하며, 노트북이나 테블릿,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한다. 개별 재료비는 5000원이다.삼덕도서관의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7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접수가 시작되는 시간에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안양 호계도서관에서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우선, 초등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는 ‘궁에서 온 편지’ 강좌가 진행된다. ‘궁에서 온 편지’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덕수궁 등 우리나라 다섯 개 궁궐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각 궁궐과 관련된 도서를 읽으며 북아트와 지도 그리기, 위치 및 역사 배우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 금 오후 5시에 진행된다.초등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는 ‘나는야 이모티콘 작가’ 특강이 열린다. 이 특강은 이모티콘 제작과정과 시장에 배포하는 과정을 전반적으로 배우는 시간이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문구에 맞는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그려보고, 메디방 페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이모티콘을 완성해 보게 된다고. 이모티콘 제작이 끝난 후에는 글로벌 마켓에 이를 제안해 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강좌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호계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매일 진행된다.호계도서관의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7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2학기 과정을 예습하는 여름방학 특강도 마련방학은 학기 중에 부족했던 학습을 보충하고, 다음 학기 수업을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런 방학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안양 만안도서관에서는 2학기 과정을 미리 예습하는 방학 특강을 마련했다.초등학교 3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년별 사회, 과학 과정을 미리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는 과학이, 8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사회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의 경우 교과서 내용을 미리 보며 실험도 진행하기 때문에 재료비 1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만안도서관의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7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2023-07-05
- “4567등급이 인서울 합격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 - 약술논술” 내신/모의고사 4567등급 학생들이 인서울 합격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이 약술논술 전형입니다. 약술논술 전형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100% 직접 연계로 출제되고, 난이도는 수능기준 80% 수준인 시험이기 때문에 수능특강, 수능완성 고난이도 문제를 제외한 EBS 교재 변형문제를 5회 반복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출제경향이 예측 가능한 시험입니다. 약술논술 준비는 7월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다양한 수특, 수완 변형문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약술논술 전문학원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매주 약술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수준별 반편성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은 학원선택의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모의고사 미실시, 수준별 반편성을 하지 않는 학원은 약술논술 전문학원이 아니랍니다약술논술 실시대학은 가천대, 삼육대, 서경대, 한신대, 수원대, 한국외대, 한공대, 한기대, 고려대(세), 홍익대(세) 10개 대학에서 2967명(인문 863명/자연 2038명)을 모집합니다.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은 가천대, 삼육대, 고려대(세), 홍익대(세) 4개 대학이며, 나머지 6개 대학은 수능 최저기준이 없습니다.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가천대 약술논술 수능 최저는 1개 3등급입니다. 가천대 수능최저는 절대평가인 수능영어로 준비하는 것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택입니다. 상대평가인 국어, 수학, 탐구로 수능 최저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영어로 수능 최저를 준비하길 적극 추천합니다. 가천대 논술 문항수는 15문항이며, 1문항당 배점은 10점으로 150점 만점입니다. 작년 가천대 논술 등급컷은 간호(114점), 물리치료(113점), 경영(122점), 경제(95점), 심리(123점), 건축(111점), 기계공학(101점),화학(97점)으로 일반학과는 95점-105점, 인기학과는 110점-120점 선에서 등급컷이 형성되었습니다 약술논술은 국어, 수학1, 수학2, 3과목에서만 출제되고, 킬러,준킬러 문항이 출제되지 않아서 수능 준비와 비교하면 학습부담이 1/4로 감소하기 때문에 약술논술전형을 가장 잘 이해하고있는 약술논술 전문학원과 함께 남은 4개월 동안 약술논술을 우선순위 1번에 두고 열공한다면 약술논술 전 범위를 5회 완성하고 인서울 합격할 수 있습니다. “D-120일” 4567등급 이라면 더 이상 고민하지말고, 약술논술 선택하고 약술논술에 집중하는 것이 현재 나의 성적으로 가장 좋은 대학을 합격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평촌TCC학습센터변성식 원장 2023-07-05
- 고3. 어느 때보다 이성적일 것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아마 다들 기억이 나실 것이라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서는 가장 피해가 컸던 동시에 그 다음날 예정되었던 수능 시험을 일주일 연기시킨 사상 초유의 사태를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고3들에게 해줬던 말이 생각납니다. “시험이 연기되었다고 해서 모두가 똑같은 수능문제를 푼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 일이 누군가에게는 마음이 심란한 일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부족한 공부할 시간이 1주일 더 주어진 것일 수 있다. 남들에게는 고난이 될 일이 이성적인 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라.” 다행스럽게도 그 해에 저희 학생들은 평년보다 훨씬 좋은 입시 결과를 얻었습니다. 최근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입시에 한바탕 소란스러운 일이 일어나는 중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사안을 이렇게 갑작스럽게 공론화시키는 일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도 한 편 지금과 앞으로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아직 출제 경향의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할지 알 수 없을뿐더러 여전히 수능 시험은 모든 이가 같은 문제를 풉니다. 오랜 시간 입시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수능 시험이 매우 쉬울 때도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평소 전교 석차가 중간이던 학생이 전교 1등보다 입시 결과가 좋다거나 하는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수험생의 마음가짐은 ‘시험이 어떻게 바뀌어도 난 그것에 충실히 대비 하겠다’여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처음인 일도 저같이 오래 학생들을 지도해온 사람들에겐 수십 번 반복된 일입니다. 아울러 여러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소란스러운 자들을 주의하세요. 정신 나간 대부분의 사교육 ‘업자’ 들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불안감이 그들의 수익원이 되는 겁니다.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 남은 기간 충실히 대비한다면 최후의 미소를 반드시 짓게 되리라 믿습니다.해병수학 김통영 원장 2023-07-05
- 개념과 수학 심화에 특화된 학습으로 수학 실력 UP!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은 기간은 짧지만, 어떻게 학습하느냐에 따라 2학기 성적이 판가름 날 수 있어 절대 허투루 보내면 안 된다. 특히, 수능일이 가까워진 고3이나 내신이 중요한 고등 1, 2학년은 여름방학 학습에 누구보다 힘을 쏟아야 한다.초·중·고 수학 전문인 평촌 ‘365수학학원’은 이러한 여름방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번 방학에도 학년별 특화 수업을 진행해 수학 실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학 성적 올리는데 탁월함을 자랑하는 365수학학원. 그들만의 차별화된 학습 전략은 무엇인지 송영범 원장을 만나 물어보았다.성적 향상 위해 학년별 학습 전략으로 수능 및 내신대비365수학학원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정규수업 외에 초등과 중등, 고등별 특성에 맞는 특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고등부의 경우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수능준비반’을 개설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수능준비반은 모의고사반과 미적분반, 확통반으로 구성되어 수능 수학 준비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모의고사반은 이과생을 대상으로, 평가원 기출문제 3개년 15회 모의고사를 풀며 실질적인 수능 대비와 실전훈련을 병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미적분반은 너기출 교재로 학습하고, 확통반은 자이스토리 교재로 학습하며 수능 수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365수학학원 송영범 원장은 “여름방학부터 운영하는 고3 수능준비반은 실전연습은 물론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학습으로 수능 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수능 수학 고득점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이 진행되며, 수능 때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고등부 1, 2학년의 경우는 2학기 내신 준비와 수능 준비를 병행하는 전략으로 여름방학 학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의 실력에 따라 ‘개념반’과 ‘실력반’을 편성하고, 2학기 과정을 공부하도록 이끈다고. 개념반은 1학년 2학기 과정인 ‘수학 하’나 2학년 2학기 과정인 ‘수학 2’를 처음 접하는 학생이 참여하게 되고, 실력반은 2학기 과정을 어느 정도 학습한 학생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학습을 진행하며 내신대비까지 해나가게 된다.송 원장은 “고등 1, 2학년은 여름방학 동안 2학기 과정을 학습하는 것은 물론 정규수업을 통해 수능 대비 학습도 병행하게 된다”며 “때문에, 여름방학에는 수업 시간을 주당 5시간 정도 더 늘려 많은 양의 학습을 소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중3은 고등 대비 학습 진행, 초・중등부의 수학적 사고력 향상도 주목365수학학원은 중등부의 여름방학 학습 준비에도 공을 들였다. 내년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중3을 대상으로는 ‘신성고 대비반’을 7월부터 개설해 신성고 진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여줄 계획이다. 신성고 대비반은 정규수업 외에 주 1회 별도 수업을 진행하며, 신성고 수학 부교재를 활용한 심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 학생들을 위해서는 이에 맞는 전략적 학습 계획을 수립해 주고, 외고 입학 전 충분히 수학을 공부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초등부의 경우는 여름방학 동안 학습 시간을 늘려 교과과정 수업과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 6학년은 중학교 입학을 대비한 중등 과정 학습에 좀 더 신경 쓸 예정이라고.한편, 365수학학원은 초・중등부를 대상으로 문해력 수업을 진행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문해력 수업은 정규수업이 종료된 후에 전문 강사가 상주하는 별도의 교실로 자리를 옮겨 30분 정도 관련 학습을 진행하는 시간이다. 강사는 인문학이나 고전문학 등 양질의 책에서 발췌한 내용을 학생들과 함께 읽으며 문장해석과 단어 뜻, 중심 문장 찾기 등을 지도하게 된다.송 원장은 “문해력은 학습의 기본이 되는 것은 물론 시험문제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도 크게 작용한다”며 “문해력 수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우리 학생들의 문해력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했고, 그 결과 수학 실력과 성적 향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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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터 준비하는 고등국어, 단계별 맞춤학습법으로 실력 업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만족할 만한 성적을 올린 학생들도 있겠지만 생각지도 못한 점수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국어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어떻게 하면 국어에 자신감을 얻고 수능과 내신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국어학원 중에서 메타인지 사잇돌 시스템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한밝국어학원을 찾아 도담 원장에게 성적올리는 국어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좀 더 세분화된 단계별 맞춤학습으로 실력업한밝국어학원은 메타인지 학습을 적용한 사잇돌 시스템으로 성과를 올리며 평촌학원가에 입소문난 학원으로, 사잇돌 시스템은 국어의 문학/독서/문법 각 영역을 단계별로 세분화하여 개인에 맞는 단계별 학습 교재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담 원장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도담 원장은 “학생들마다 각 영역별로 수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영역별로 세분화에 개인별, 영역별로 맞춤 교재를 제공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각 영역별로 단계를 밟으며 꾸준히 학습을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국어 실력을 올라와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입학시에도 독서/문학 국어지능테스트를 통해 각 영역별 수준을 체크하고 그에 맞는 단계별 학습교재를 제공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밝학원은 매주 진행하는 모의고사 테스트도 단계별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춘 모의고사를 풀고, 그 성과에 따라 단계를 밟아 올라가면 된다. 도담원장은 “기존의 10단계로 세분화된 학습교재를 더욱 세분화하고 보완했다”며 “비문학의 경우 각 단계의 중간 단계를 새로 추가해 세밀한 맞춤학습이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문학의 경우에도 운문편과 산문편의 중간에 통합편을 추가해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수학이나 영어는 수준별 학습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국어는 모국어로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이 사실. 한밝의 단계별 사잇돌 시스템은 각영역별로 단계별로 학습을 해나갈 수 있도록 체계화해 학생들이 학습성취와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내신대비도 단계별 학습으로 진행한다. 내신대비 학습을 위한 5단계 교재와 강의, 개인별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는 내신대비 학습은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중3반 개설, 영역별 전문강사의 학습코칭으로 실력 업중등 때까지는 국어에 자신있던 학생들도 막상 고등학교 입학이후에는 생각지도 못한 국어성적을 받고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중등때 학습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는 도담원장 “고등국어는 중등때와 달리 다양한 외부지문이나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는 등 중등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아진다”며 “중3때부터는 미리 고등국어를 접하며 고등국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고등입학후 국어에 자신감을 갖을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한밝국어학원은 중3반을 개설해 고등국어를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정규시간에는 독서/문학/문법 각영역별 전문강사가 수능국어 대비 강의를 진행하고, 고등부와 마찬가지로 단계별 학습교재로 학습을 진행한다. 도담 원장은 “중3학생들은 고등부 학생들보다 좀 더 세분화한 교재로 학습을 진행한다”며 “고등부 때 자신감을 얻고,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고 싶다면 중3때부터 미리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밝국어학원의 또 하나의 강점은 문학/독서/문법 각 영역별 전문강사제다. 수업뿐 아니라 학생들의 질의에 일대일 학습코칭으로 피드백을 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성과로 나타난다. 도담원장은 “질문에 대한 답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학습코칭을 진행한다”며 “각 영역별 전문강사들이 개인의 장단점을 체크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등입학을 앞둔 중3이나 국어학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싶은 고등부 학생이라면 한밝국어학원의 사잇돌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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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답안 작성법①
연세대 논술문제의 구성은 [문제1-1] [문제1-2] [문제2-1] [문제2-2]로 나뉘어 총 4문제가 출제된다. 수능 최저를 없애기 이전의 연세대 논술문제는 문제1과 문제2, 두 문제로 각각 1000자 내외씩 쓰도록 구성되었다. 그러던 것이 각 문제를 둘로 나누어 글자 수가 다소 증가한 형태로 출제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문제2-2]는 수리문제라서 분량이 따로 제한되진 않지만 앞의 세 문제는 600자 내외로 글을 써야 한다.그런데 총 4문제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수험생은 [문제1-1]를 답안지에 작성하고 그 다음으로 [문제1-2]를 답안지에 작성하고... 이런 식으로 순차적으로 답안을 완성해 간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이 문제들은 4문제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문제1-1]에서부터 [문제2-2]까지 모든 답안의 구성이 완성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답안 작성이 가능하다는 얘기다.답안 작성은 단지 나의 머리와 연습지에 적어둔 메모를 채점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프린트’ 과정일 뿐이다. 그래서 개요 작성까지 거의 1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보통이다. 자신의 글쓰는 속도에 따라 개요 작성하는 시간을 이보다 더 늘릴 수는 있어도 줄여서는 곤란하다. 특히 [문제2-2] 수리문제를 다른 답안을 다 작성하고 마지막에 쓰겠다는 것은 이 문항을 그냥 백지인 상태로 제출하겠다는 꼼수로 보아야 한다. 우선 [문제 1-1]에 대해 살펴보자. 처음 실시하는 모의논술에서는 「제시문 <가>,<나>,<다>에 나타난 ‘글쓰기’와 ‘지식 발전’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비교, 분석하시오.」라는 형태로 나왔다. 그 이전에 꾸준히 출제했던 삼자비교 문제인데, 글자 수가 600자로 제한된 다음부터는 다른 형태로 나오기 시작했다. 가령 「제시문(나)에 나타난 합리성과 도덕성에 대한 관점을 기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시문 (가)의 시의회 의원들과 (다)의 테러리스트들의 선택행위를 분석하시오.」처럼. [문제1-1]에서는 영어 제시문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는 연세대가 스스로 밝혔듯이 영어실력을 평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어로 쓰인 글에 대한 논리적 문맥을 파악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영어 제시문의 난이도는 평범하지만 논리적 사고력이 부족하면 영어를 아무리 잘 해도 내용파악이 어려울 수 있다. (반대로 영어는 잘 못해도 논리적 사고력이 풍부하면 제시문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은 없다)위에서 언급한 ‘글쓰기’와 ‘지식발전’의 관계에 대한 글을 비교할 때 수험생은 제시문을 조급한 마음으로 읽기보다 잠시 멈춰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우선 이런 질문이 가능하다. ‘글쓰기가 지식발전에 도움이 될까?’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있을 것이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제시문을 살펴보면 (가)와 (다)가 이런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그러면 이게 전부일까? 출제자가 묻고 있는 것이 ‘글쓰기’니까 글쓰기만 살펴본다면 이는 단면사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연세대가 요구하는 것은 다면사고다. 이 질문을 더 확장해야 한다. 그렇다면 글쓰기와 대립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을 ‘말하기’는 지식발전에 도움이 될까? 여기에 대한 대답도 제시문(가)와 (다)가 하고 있다. 글쓰기가 지식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가)의 입장에서는 말하기가 오히려 더 낫다고 주장하고 있고, 글쓰기가 지식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다)의 입장에서는 말하기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수다’에 불과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기까지 와야 중간은 온 것이다.이제 더 ‘멀리’ 사고해야 한다. 그렇다면 글쓰기와 말하기가 혼합된 형태는 없을까? 구술적 글쓰기나 글을 통한 대화 같은 거 말이다. 이런 글쓰기는 지식 발전에 도움이 될까? 이러한 질문에 직접 대답하고 있는 제시문이 바로 (나)다. 그런데 이 제시문이 영어로 되어 있다. 제시문을 읽기 전에 글쓰기와 말하기의 혼종까지 잠시라도 고민해 본 학생이라면 영어로 제시된 (나)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런 ‘번잡한’ 사고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제시문을 읽은 학생이라면 제시문에서 말하는 논지를 놓치기 쉬울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합리성과 도덕성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 문제는 자살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나왔는데, 우리는 상식적으로 자살이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가? 자살을 꼭 도덕적인 관점에서만 보아야 하는가? 다른 관점은 없는가? 이런 질문들이 가능한데 이 질문에 대한 대답도 영어로 된 제시문이 하고 있다. 그래서 제시문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논제를 통해 출제자가 요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잠시라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어디까지 논제의 질문을 확장할 수 있는가? 질문하는 습관은 영어로 된 제시문의 논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600자 내외라는 공간 안에서 출제자가 요구하는 논제에 대한 답을 충실히 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논제를 통해 넌지시 암시된 질문을 저 멀리까지 확장할 수 있는 능력, 이 능력을 연세대는 ‘다면사고’라고 부르고 있다. (다음 호에 계속) 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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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일산파주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연세대 치의예과 권혜원(한빛고 졸)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 공부법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의공학과 인공지능 접목되는 분야에 관심 가져2023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 치의예과에 합격한 권혜원(한빛고 졸) 학생은 공학과 의공학,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으로 진로 진학을 결정했다. 그는 경기 꿈의 대학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환자의 의료 영상 진단하기’ 프로그램을 계기로 공학이 의료부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실제로 혜원 학생은 연세대 치의예과를 비롯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카이스트, 포스텍, 고려대 의대와 컴퓨터학과에 지원해 고려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에 합격했다. 관심 가는 직업 위주로 관련 학과 탐구하기지금까지 진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혜원 학생은 “다양한 진로를 소개하는 책을 읽어보고 그중에서 관심이 가는 직업 위주로 관련학과를 알아보라”고 조언했다. 또 “그런 뒤 관련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학과 교수진의 연구 분야를 살펴보면서 세부적인 관심분야까지 설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과심화융합프로젝트과 주문형 강좌인 과학과제연구 활동해연세대 치의예과에 추천형으로 합격한 혜원 학생의 내신점수는 1.08이다. 입시에 의미 있게 활용한 교내활동으로는 교과심화융합프로젝트와 주문형 강좌인 과학과제연구를 꼽았다. 그는 “두 활동 모두 특별한 제약 없이 스스로 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미적분 수업 시간에 ‘로지스틱 회귀 알고리즘에 활용되는 미적분에 대해 조사한 후 직접 로지스틱 회귀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해 신체활동의 유무를 예측하고 이를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던 활동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남들과 다른 키워드’로 세특 기재하기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에서 대입전형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요소들이 간소화되면서 세부특기사항(이하 세특)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혜원 학생은 세특 기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차별성’을 꼽았다. 그는 아무리 좋은 활동이라도 남들과 똑같은 활동은 대학 측에 어필하기 어렵기 때문에 남들이 잘 찾지 못할 만한 주제를 찾기 위해 자료 조사에 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한다. “자료 검색을 할 때도 포괄적인 검색어보다는 구체적인 키워드를 섞어 영어로 검색하면 전문성 있는 자료들이 나온다”며 “만약 특별한 주제를 찾기 어려울 땐 흔한 주제를 선택하되 후속 활동을 특별하게 마무리하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평소에 진학희망학과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교수진의 연구주제를 살펴보고 관련 키워드로 세특을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됐다고 한다. 필요한 부분만 ‘발췌독’ 하되 어렵더라도 완벽히 이해하기평소에 세특을 채우기 위해 진로 관련 전공 서적을 찾아보면 고등학생들에게는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이때 혜원 학생은 책 전부를 다 읽기보다는 필요한 부분만 발췌독하는 것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에 좋다고 조언한다. 그는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되 해당 부분의 내용이 어렵더라도 완벽히 이해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독서기록장을 작성하거나 추후 면접 대비를 위해 인상 깊은 책들의 경우 마음에 들었던 문구나 내용을 기록해두면 유용하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 구분하며 인강으로 보충하기혜원 학생은 공부에 도움이 되었던 인터넷강의(인강)으로 수학 현우진, 물리 배기범 강사의 강의를 꼽았다. “현우진 선생님 강의는 기존에 풀던 방식보다 더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문제를 보는 시야를 넓혀주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효과적으로 인강을 듣는 방법으로는 “과학 과목의 경우 단순 암기 파트나 너무 쉬운 부분은 넘기거나 2배속으로 들으며 넘겼다”며 “본인이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물리나 수학 인강을 들을 때 선생님과 나의 풀이를 비교해보며 더 효율적인 문제 풀이방법을 기록해두었다”고 한다. 대학별 기출 문제 풀어보며 수준과 요소 파악하기혜원 학생은 연세대와 서울대, 카이스트와 포스텍 면접을 준비하면서 각 대학에 맞는 방식으로 면접 훈련을 했다. 연세대는 제시문 면접으로 진행되는데 기출문제가 충분치 않아서 비대면 모의면접 학원 수업을 들으며 문제와 피드백을 받았다고 한다. 또 함께 연세대 면접을 보는 친구들과 모여서 문제를 풀고 답변을 들으며 서로 피드백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서울대 면접은 생기부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예전에 활동했던 조사 내용과 느낀 점, 어려웠던 점, 보완점 등을 구글 문서나 원노트에 기록해 언제든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생기부에 대한 학교 선생님의 모의면접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과 보완점들을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한다. 카이스트 면접은 카이스트 자소서 1번에 썼던 내용에 대해서 더 꼼꼼하게 본 후 면접에 임했다고 한다. 카이스트의 심층 수학, 과학 면접은 작년과 재작년 기출을 풀어보며 문제의 스타일에 익숙해지려고 했다. 포스텍의 사고력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 문제 출제 시 참고한다고 공지된 ‘포스테키안’이라는 잡지를 읽어보며 어떤 주제가 연계돼 출제될지 준비했다고 한다. ‘나는 하면 된다’는 확신으로 생활하기권혜원 학생은 지난 고3 시기를 돌아볼 때 “수험생으로서 막막하거나 '내가 한다고 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던 시기가 많았던 것 같다”며 “이런 의문이 들기 시작하면 공부하기가 싫어지고 불확실한 결과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어려워진다”고 털어놓았다. 그렇기에 그는 후배들에게 '내가 한다고 될까?' 대신에 '나는 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고3 생활을 해나가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 진인사대천명! ‘입시에는 생각보다 운도 많이 작용하는 것 같다’며 ‘그때그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알아서 잘 나올 거’라고 덧붙였다.
2023-06-30
- 고1 학생들을 위한 중간고사 분석 통한 국어 기말고사 대비법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말을 아시나요? 자기 자신을 알고 적을 알면 지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분주한 후배님들을 위해 기말고사 대비 국어 공부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서울대 국어교육과 성예빈(일산동고 졸)내신 기출 문제 분석의 중요성수능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은 ‘기출 학습’이라고들 말해요. 이전에 나왔던 문제 형식, 답과 오답을 구별하는 사고방식, 출제자의 의도를 반영해서 시험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전략적이기 때문이에요. 과거를 봄으로써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죠.수능 기출분석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잘 알고 있는데, 내신 기출분석의 중요성은 학생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내신 또한 단순히 많이, 오래 공부하는 것이 언제나 좋은 성적으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접근이 중요하답니다.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라는 하나의 기관에서 계속 출제진이 바뀌면서 출제되는 수능과 달리, 학교 내신 시험은 1학기 중간고사 출제진과 1학기 기말고사 출제진이 같은 선생님들이죠. 즉, 여러분이 치른 중간고사의 시험지를 분석함으로써 기말고사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문제를 많이 푼다, 많이 공부한다는 중요한 목표가 아닙니다. 중점적인 목표는 ‘시험을 잘 보는 것’. 어떻게 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을지에 집중해야 해요. 그래야 길을 잃지 않고 전략적으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어요. 그냥 본다고 외워지지 않고, 많이 외운다고 언제나 시험을 잘 보지 않아요. 의식적으로 암기하고, 시험에 나올 선지 형태로 머릿속에 떠올려보면서 시뮬레이션을 해야 시험장에서도 정답을 잘 고를 수 있어요. 이미 치른 중간고사 바탕으로 기말고사 대비 전략 세워야이미 치른 중간고사를 바탕으로 기말고사 대비 전략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볼게요. 먼저 중간고사 시험의 출제 기조를 파악해야 해요. 국어를 예로 들면, 지난 국어 시험지를 펼쳐보면서 시험지에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살펴보는 거예요. 국어 시험지에 문학 문제가 특히 많았고, 선지들이 전체적으로 애매했지만 정답 선지만은 뚜렷한 근거가 있어 고르기 쉬웠다고 해 봅시다. 그리고 조사, 단어 등 매우 작고 세밀한 포인트로 오답 선지가 구성됐고, 전체적인 구성을 보니 앞의 5문제 정도는 쉽고 갈수록 어려워졌네요. 특히 보기 문제가 가장 어려웠고, 작가의 시대적 배경이 어렵게 보기로 구성이 됐어요. 고전소설은 시공간적 배경과 인물 정보의 일치 불일치 문제가 주로 있었고, 현대시는 시어의 의미 파악이 많이 출제됐네요. 시험범위의 시들끼리 엮어서 출제된 문제가 많았고요.방금 파악한 내용으로 기말고사 시험을 대비할 때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문학 문제가 많이 나왔으니 문학에 조금 더 비중을 두면서 공부해야 할 거고, 고전소설을 공부할 때는 시공간적 배경, 인물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OX 퀴즈를 만들어 공부하면 좋겠죠. 문제를 내고, 푸는 과정에서 일치 불일치 정보를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으니까요. 현대시는 시어의 의미 파악을 대비하기 위해, 시어들을 긍정/부정의 의미, 시에서의 역할 정도로 구분해 미리 학습하는 방법이 있겠죠. 또한 시험범위 작품의 작가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정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실제 시험에서 선지들이 전체적으로 애매하고 어려웠다고 했으니, 애매하거나 판단하기 어려운 선지들은 일단 보류하고 정확한 답만 빠르게 골라서 문제를 풀 생각을 해야겠죠! 작고 세밀한 포인트로 오답 선지가 구성됐으니 문장 성분별로 끊어서 정오판단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뒤로 갈수록 문제가 어려워졌으니 속도를 내서 풀다가 어려운 문제에서 시간을 좀 쓰고, 시간이 남을 때 처음부터 검토하는 방식으로 시험 운용해야겠죠.중간고사 당시 시험 상황 복기해보기그다음은 중간고사 당시 시험 상황을 복기해보는 거예요.예를 들어 시험 시작 직후, 맨 앞 지문이 쉬웠는데도 외부지문과 엮어서 출제된 것을 보고 긴장해서 눈에 잘 안 들어왔다고 생각해봅시다. 전체적으로 외부지문이 많아 시간이 부족했고, 중간고사 당시 오래 고민했던 문제들, 헷갈렸던 선지들을 보니 다 ‘애매함’ 때문에 둘 중 하나를 고민했던 것이 많았네요. 이 애매함은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거나 사실관계 및 지문에 완벽히 근거를 두었다면 잘 골라낼 수 있었을 거예요. 여기에 처음부터 꼼꼼히 풀다 보니까 마지막에 시간이 부족해서 몇 문제를 풀지도 못했다고도 가정해 볼게요.이 분석을 토대로 기말고사를 풀 때 적용해 보세요. 먼저, ‘(가)는 (나)와 달리 A한다’라는 선지가 맞으려면, (가)는 A가 맞아야 하고, (나)는 A가 아니어야겠죠? 둘 중 하나라도 다르다면 이 선지는 틀린 선지가 돼요. 또한 ‘(가)와 (나)는 모두 A한다’라는 선지에서 (가), (나) 둘 중 하나라도 A가 아니라면, 이 선지는 틀린 선지라고 바로 체크할 수 있어요. (가)가 시험범위 지문이고 (나)가 외부지문이라면, (가)를 먼저 보면서 앞의 원칙에 따라 골라낼 생각을 하는 거예요. (가)가 틀리거나 맞는 순간 정오가 확정되는 선지가 분명히 있으니까요. 중간고사에서 외부지문 파악이 어려워서 시험 운용이 힘들었다는 것을 경험했기에 이를 미리 대비할 수 있어요. 또한 중간고사 시험 당시의 ‘애매함’을 줄이기 위해 적절하지 않은 선지의 적절치 않은 부분에 X표시를 하고, 지문에서 확실한 근거를 찾아보세요.출제진 선생님이 선호하는 문제 유형 파악해보기다음으로 출제진 선생님들께서 선호하시는 문제 유형을 파악해봅시다. 예를 들어 문학은 시를 여러 개 묶어서 출제됐고, 비문학에서는 일치불일치 문제가 많았고, 전개 방식과 흐름을 잘 읽는 문제가 많았다고 해봐요.이를 기말고사 대비에 적용하면, 문학 공부를 할 때 비슷한 시 두세 개를 모아 공통점, 차이점을 전부 정리해서 숙지해 두는 거예요. 그러면 시가 여러 개 묶어서 출제됐을 때 쉽게 답을 골라낼 수 있겠죠? 비문학 공부를 할 때는 가능한 일치불일치 선지를 지문 위에 적어 가면서 공부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전개 방식과 흐름 관련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구조도를 그려서 정리하고, 흐름 방식을 말로 설명하면서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마지막으로 학교 선생님과 공부했던 교과서 필기 및 학습지를 중간고사 시험지와 대조해보는 거예요. 학교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것이 정말 시험에 나왔는지, 강조를 안 하시고도 시험에 나온 것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었는지, 수업을 들을 때 어느 부분에 더 집중해서 듣고, 어느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공부할지를 확인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기말고사 공부를 할 때도 강약을 조절해가면서 효율적이고 분석적으로 대비할 수 있답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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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건국대 2024 수시모집 KU자기추천전형 830명, KU지역균형전형 342명, 논술전형 434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면접 30% 합산해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은 2024학년도에 전년도보다 35명 증가한 830명을 1단계 서류평가 100%(3배수), 2단계는 서류평가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서류평가요소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를 반영하여 평가한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학업역량은 학업성취도, 학업태도, 탐구력, 진로역량은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공동체역량은 협업과 소통능력, 나눔과 배려, 성실성과 규칙준수, 리더십이다. 면접평가는 제출서류에 기초한 개별면접을 10분 실시한다. 면접평가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를 반영하여 평가한다. 세부 평가항목에서 학업역량은 탐구력, 진로역량은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공동체 역량은 협업과 소통능력, 나눔과 배려다. 동점자 처리기준은 1단계 기준은 진로역량, 학업역량, 공동체역량 순이며, 2단계 기준은 면접평가 진로역량, 면접평가 공동체역량, 면접평가 학업역량, 서류평가 진로역량, 서류평가 학업역량 순이다. 2023학년도 KU자기추천전형은 17.93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은 2022학년도에 비해 1.08%p 감소했다.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전형’학생부(교과) 70% + 서류 30% 합산해 선발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전형’에서 전년도보다 1명 증가한 342명을 학생부(교과) 70%와 서류평가 3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졸업연도 지원 제한도 없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항목만 서류평가에 반영한다. 서류평가요소는 학업역량 20%, 진로역량 10%를 반영하여 평가한다. 세부 평가항목에서 학업역량은 학업성취도, 학업태도, 진로역량은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다. 동점자 처리기준은 학생부(교과) 성적 총점, 서류평가 학업역량 점수, 서류평가 진로역량 점수, 국어 교과 성적 산출점수, 수학 교과 성적 산출점수 우수자 순으로 선발한다. 2023학년도 KU지역균형전형은 10.49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은 2022학년 대비 16.13%p 감소했다.2023학년도 논술(KU논술우수자전형)은 52.87의 경쟁률논술위주전형인 ‘KU논술우수자전형’은 전년도와 같은 434명을 논술고사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영어, 과탐(상위 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 수의예과는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영어, 과탐(상위 1과목) 중 3개 등급 합 4이내다. 모든 계열 한국사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인문계열은 2합 4에서 2합 5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자연계열 논술 출제범위 및 문항수도 변경됐다. 2023학년도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 5문항에서 문항 수는 4문항으로 1문항이 줄고, 기하가 추가됐다. 2023학년도 논술(KU논술우수자전형)은 52.87의 경쟁률을 보였다. 끝으로,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은 ‘2021년 5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공동연구’로 평가요소를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으로 바뀐 점에 주목해야 한다. 활동의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과 노력 이후 변화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KU지역균형전형은 내신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합격을 보장하기가 어렵다. 논술전형은 인문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개 합 4등급에서 5등급으로 완화됐고, 자연계 논술 출제범위에 기하가 추가된 점에 유의하자.동국대 2024 수시모집 두드림 DoDream 전형 516명, 학교장추천인재 407명, 논술전형 304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두드림 DoDream 전형’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 면접 30% 합산해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두드림 DoDream 전형’은 2024학년도에 전년도 484명 보다 32명 증가한 516명을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3.5배수 또는 4배수), 2단계는 서류종합평가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두르림 DoDream 전형 경쟁률은 2022학년도 15.74:1에서 2023학년도 18.81:1로 3.07%p 증가했다. 1단계 3.5배수 선발 모집단위(법학과, 경영학과, 전자전기공학부, 정보통신공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는 1단계 4배수를 선발한다. 서류평가 평가항목은 학업역량(기초학업역량, 학업의 주도성) 30%, 전공적합성(전공수학역량, 전공 관심도 및 진로탐색노력) 50%, 인성 및 사회성(역할의 주도성, 협업소통능력) 20%다. 면접평가는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항목에 대하여 수험생별 일반 면접(면접위원 2인, 10분 내외)을 치른다. 면접평가 평가항목은 전형취지 적합성 20%, 전공 적합성 30%, 발전 가능성 20%, 인성 및 사회성 30%다. 2023학년도 두드림 DoDream전형 18.81, DoDream(소프트웨어)전형은 12.25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인재전형’학생부(교과) 70% + 서류 30% 합산해 선발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인재전형’에서 2024학년도에 전년도 404명 보다 3명 증가한 407명을 학생부(교과) 70%와 서류종합평가 3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고교별 추천인원이 8명(계열별 최대 4명)에서 계열별 제한 없이 8명으로 바뀐 점도 눈에 띈다. 서류종합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및 사회성 평가항목별로 종합평가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반영방법은 상위 10과목(인문-국영수사한국사 / 자연-국영수과한국사)이며, 이수 단위는 반영하지 않는다. 경쟁률은 2022학년도 16.97에서 2023학년도 18.50으로 1.53%p 상승했다.2023학년도 논술전형은 55.60의 경쟁률논술 70% + 학생부 교과 20% + 출결 10% 합산해 선발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2024학년도에 전년도 307명 보다 3명 감소한 304명을 논술고사 70%와 학생부 교과 20%, 출결 1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는 2개 영역 등급 합 5등급(탐구는 상위 1과목) 이내, 자연계열/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자연)는 2개 영역 등급 합 5등급(과탐은 상위 1과목) 이내, 약학과는 3개 영역 등급 합 4등급(과탐은 상위 1과목) 이내, 경찰행정학부는 2개 영역 등급 합 4등급(탐구는 상위 1과목) 이내다. 전 모집단위 한국사는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국어 및 수학영역 선택과목 지정은 없다. 인문계열은 2개 합 4에서, 5로 1등급이 완화됐으며, 경찰행정학부는 국/수/영 2개 등급 합 4등급에서 국/수/영/탐 2개 등급 합 4등급으로 반영영역이 확대됐으며,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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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구 과목 선택 전략 및 중요성 ①
[중학교]음식을 편식하게 되면 특정영양소의 결핍으로 건강에 안 좋은 것처럼 과학과목에 대한 편식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시기이다.뚜렷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초, 중학교 때부터 미리 진로를 정하고 그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특정 학생들을 제외한다면 중등과정에서는 아직 고등과정 문, 이과대한 선택과 그에 따른 수능선택과목에 대한 자기 정체성이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시기이기에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보다는 교과서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기본에 충실한 학습이 고등과정에서 흔들리지 않는 성적과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특히 교과서의 기본개념도 중요하지만 교과서 탐구활동과 실험내용 등에 나오는 도표, 그림, 그래프 해석도 정말로 중요하며 이것이 고등과정의 과학탐구 성적에 밑거름과 자양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섣부른 판단으로 학생의지와 상관없는 과학탐구 과목의 제한을 두지 말고 내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우는 시기임을 명심하자.[고등학교]우선 과목선택에 앞서 서울대학교가 과학탐구Ⅱ(물리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과목 필수반영을 폐지하였다. 그로 인하여 이번 24년도 수능의 최대변수는 작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추가합격의 이동 라인이 될 것이다.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응시자를 제외하고는 과학탐구Ⅱ 필수반영을 폐지하면서 조정점수를 주는 체제로 변화되었다.과학탐구 과목 응시 조합Ⅰ+ⅠⅠ+ⅡⅡ+Ⅱ조정점수없음3점5점지금까지 수능 과학탐구 영역에서 ‘Ⅰ+Ⅰ’조합을 선택한 학생들은 서울대 자연계열 모집단위 에 정시 지원하거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된 수시지역균형선발전형에 지원할 수 없었는데응시생 수가 적은 과학탐구Ⅱ과목을 1과목 이상 반드시 치러야하기 때문에, 타 대학 동시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다소 간의 불리함을 안고 대입시험에 임해야 했다.서울대의 ‘Ⅰ+Ⅰ’조합의 허용에서 우리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 대학 입학 시 전공 연계 이수과목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상당수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과학탐구Ⅱ과목 에 대한 역량을 필요로 하며, 그렇기 때문에 과학탐구Ⅱ 과목응시를 장려하기 위한 과학탐구 응시 조합 유형에 따른 조정점수를 부여하게 된 것이다. 위의 표에 제시한 것처럼 ‘Ⅰ+Ⅱ’조합의 경우에는 3점, ‘Ⅱ+Ⅱ’의 조합의 경우에는 5점의 조정점수를 수능 표준점수 총점에 합산하여 반영한다. 또, ‘Ⅰ+Ⅱ’조합으로 응시하는 수험생은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는 제한 사항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기계공학부, 의과대학 등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물리Ⅰ, 물리Ⅱ, 화학Ⅰ, 화학Ⅱ’중 반드시 1개 과목 이상을 응시해야 하는 제한사항이 새롭게 생겼다.현 고1, 2 재학생이라면 종합적으로 신중한 고등학교 과학탐구과목에 대한 소위 ‘꿀 조합’과 과목 선택 전략 및 학습 방향에 맞는 공부법 등을 다음 2부에서 안내하고자 한다. 파주 운정 이룸과학전문학원김중은 원장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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