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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8개 학교로 총 1만 1,344명을 선발한다.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7,678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논술전형 모집정원과 반영비율,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 논술고사 범위, 그리고 전형일정 등을 살펴보았다.참고자료: 2024학년도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 2023학년도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논술 100%로 선발논술전형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전형에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지원하기 좋은 전형이다. 주로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시행되며, 2024학년도에는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에서 논술전형을 신설했으며, 울산대, 한양대(ERICA)는 폐지했다. 수도권 주요 24개 대학의 2024학년도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7,768명으로, 지난해보다 29명 증가했다. 성균관대, 가천대, 세종대에서 각각 38명, 35명, 30명이 증가했다.전형요소 반영비율을 변경한 대학도 있다. 경희대와 이화여대는 2024학년도 논술전형에서 논술 100%로 선발한다. 경희대는 2023학년도에 논술 70% + 학생부성적(교과 및 비교과) 30%를 반영했고, 이화여대는 논술 70% + 학생부교과 30%를 반영했다. 한국외대는 작년에 논술 70% + 학생부교과 30% 선발에서 올해는 논술 80% + 학생부교과 20%로 변경했고, 서강대는 비교과 반영비율을 출결 5% + 봉사 5%에서 출결 10%로 변경했다. 가천대와 단국대도 올해 논술전형 반영비율을 논술 80% + 학생부교과 20%로 변경했다. 두 학교의 작년 논술전형 반영비율은 가천대 논술 60% + 학생부교과 40%, 단국대 논술 70% + 학생부 교과 30%였다.논술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5개 대학이다. 한양대는 논술 90% + 학생부 종합평가 10%로, 학생부를 정성평가한다. 그 외 대학들은 학생부 교과를 10%~40% 반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대와 서울과기대는 인문계열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자연계열만 논술전형을 치른다.중앙대 과학논술 폐지, 연세대만 과학논술 시행논술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완화되는 추세다. 2024학년도 수시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변경한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가톨릭대(간호학과), 건국대(인문계열), 동국대(경찰행정학부, 약학부 제외), 서강대(일반), 성신여대(인문계열), 중앙대(약학부, 다빈치), 홍익대(인문계열) 등이다. 논술전형은 상대적으로 학생부 성적이 불리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면 수시모집에서 대학을 상향해 지원할 기회이므로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목표로 수능 영역별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가톨릭대(의·약·간호학과 적용),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아주대(의학과 적용), 연세대, 인하대(의예과 적용), 한국외대(글로벌), 한양대 등이다.중앙대가 과학논술을 폐지하면서 2024학년도 논술전형에서 과학논술을 포함하는 학교는 연세대가 유일하다(의약학 제외). 연세대도 2025학년도에는 과학논술을 폐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연세대를 제외하면 서울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열 수리논술 출제 대상 교과목은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이다.일부 서울권 대학 및 수도권 대학 중 자연계 수리논술에서 기하나 확률과 통계가 포함되지 않는 대학도 있다. 단국대, 서울과기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의학과 제외), 인하대(의예과 제외)는 자연계열 논술고사 출제 교과목이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이다. 광운대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이며, 한국외대는 수학I과 수학II이다. 서울여대 자연계열의 논술고사 출제과목은 통합과학과 생명과학Ⅰ이다.논술전형 시행 날짜·시간 꼼꼼히 체크논술전형 실시 일정은 대부분 수능 이후 주말에 집중되어 있다. 전형 일정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논술전형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일정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톨릭대(의약학 제외),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홍익대 등이다. 수능 전에 논술고사가 진행되는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기 때문에 논술전형에 집중하는 이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논술고사는 수능 직후 주말인 11월 18일(토)부터 12월 3일(일) 사이 주말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대학 간의 일정이 중복되는 것을 피하고자 서울과기대, 가천대 등은 평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대학마다 논술고사 일정이 다르고, 같은 대학이라도 계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각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을 꼭 확인해야 한다.<표1> 2024학년도 주요대 논술전형 선발인원※연세대 정원 355명: 정원 내 339명, 정원 외 16명(계약학과, 정원 외 별도 모집인원)※중앙대 정원 478명: 서울캠퍼스 426명, 다빈치캠퍼스 52명<표2> 2024학년도 주요대 논술 전형요소 반영비율<표3> 2024학년도 주요대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표4-1> 2024학년도 수도권 주요대 논술전형 일정※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고사 일정 반드시 확인 필요.※ 고사일은 원서 접수 마감 후 지원자 수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표4-2> 2024학년도 수도권 주요대 논술전형 일정(수능 전/후)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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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거점형 선택교육과정, 7월 10일부터 모집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이 7월 10일부터 2023학년도 2학기 모집을 시작한다.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이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학교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것으로,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에서도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거점형 선택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는 과학 거점 양재고등학교, 제2외국어 거점 경기고등학교·경기여자고등학교, 체육 거점 서울고등학교가 있다. 강남서초지역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온라인지원시스템 콜라캠퍼스경기고·경기여고, 서울고, 양재고 등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소수 학생이 선택한 과목, 전공교사가 없어 개설하지 못하는 과목 등을 개설 운영해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확대하고 개개인의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한다.이 교육과정은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공유형 선택교육과정(공유캠퍼스)과 거점형 선택교육과정이 있다. 즉, 공유형과 거점형으로 나뉜다.공유형 선택교육과정(공유캠퍼스)은 공유하는 학교 간에 과목이나 특색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하나의 캠퍼스 즉, 인근 지역에 있는 2~4개 고등학교들을 하나의 캠퍼스로 묵어서 한 학교만으로는 개설되기 어려운 과목이나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등을 캠퍼스 내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정이다.거점형 선택교육과정은 거점학교에서 특색 있는 교과목을 개설하면 이를 듣고자 하는 희망 학생이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 전 지역의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어서 자신의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콜라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개별학교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가능 대상 및 신청 시 유의사항은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콜라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개별학교에 신청할 수 있다.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방과후 프로그램이 아니라 정규 교과목(정규 수업)이며, 이수한 과목은 진로선택 과목으로 기재되며 3단계 성취도 평가이다. 또한,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에 참여한 내용과 성적도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공유형 선택교육과정(공유캠퍼스)학교의 교육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인근 학교를 권역화하고, 학교 간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것이다. 공유캠퍼스 운영 학교 간 협력·연대를 통하여 단위학교의 특색 있는 교과목과 교육활동을 공유해, 학교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역량 극대화로 서울형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콜라캠퍼스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서초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공유형 선택교육과정(공유캠퍼스)이 운영된다.강남서초1 권역은 강남구 소재 고등학교로 경기고, 영동고, 청담고가 공유형 선택교육과정 신청이 가능한 학교이다. 경기고는 ‘물리학 실험’, 영동고는 ‘시창·청음’, 청담고는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강남서초2 권역은 서초구 소재 고등학교로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가 공유형 선택교육과정 신청 가능 학교이다. 동덕여고는 ‘통일시민’, 상문고 ‘중국문화’, 서울고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표1 참조) 그러나, 현재 강남서초지역 공유형 선택교육과정은 콜라캠퍼스에서 신청 가능한 과정이 없다.(2023.07.01. 조회 기준)표1. 강남서초지역 공유형 선택교육과정(공유캠퍼스)거점형 선택교육과정거점형 선택교육과정이란 거점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서울 전 지역의 희망 학생이 선택하여 개별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단위학교에서 여러 가지 여건(소인수 선택, 교원수급, 교실 등 물리적 공간 등)으로 개설하기 어려운 교육과정을 개설해 본교 및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선택 기회를 주는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이다.강남서초지역에서는 총 네 학교가 있으며 양재고는 과학 거점, 경기고와 경기여고는 제2외국어 거점, 서울고는 체육 거점 학교로 각 선택교육과정이 방과후에 운영된다.과학 거점학교인 양재고는 2학년 대상 물리학 실험, 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교과목 수업이 운영된다. 제2외국어 거점학교인 경기고는 아랍어Ⅰ, 경기여고는 스페인어회화Ⅰ 교과목 수업이 진행되면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체육 거점학교인 서울고는 체육전공 실기 기초(2학년), 체육전공 실기 응용(3학년) 교과목 수업이 운영된다. (표2 참조)표2. 강남서초지역 거점형 선택교육과정체육 거점 서울고 2학기 과정 모집 경기고·양재고는 추가 모집강남서초지역 거점형 선택교육과정 중에 현재 2023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추가모집 포함) 중인 학교가 있다. (2023.07.01. 조회 기준)먼저, 과학 거점학교인 양재고는 2학년 대상 물리학 실험(2학기, 3단위) 교육과정에서 11명을 추가모집 한다. 제2외국어 거점학교인 경기고는 전 학년 대상 아랍어Ⅰ(2학기, 2단위 ※온라인) 교육과정을 추가로 모집 한다.체육 거점학교인 서울고는 2학기 교육과정을 정규 모집한다. 총 3개 과정으로 1학년 대상 스포츠경기체력(2학기, 6단위) 20명, 2학년 대상 체육전공 실기 기초(2학기, 6단위) 20명, 3학년 대상 체육전공 실기 응용(2학기, 6단위) 15명을 모집한다. (표3 참조)표3. 강남서초지역 거점형 선택교육과정 2학기 모집 과정 (추가모집 포함)*표1~3 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온라인지원시스템 콜라캠퍼스Tip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수강 신청 방법①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온라인지원시스템’ 홈페이지 콜라캠퍼스 http://www.sen.go.kr/collacampus 접속② 초기화면 협력교육과정 거점학교 신청 배너 클릭③ 로그인-회원가입④ 희망하는 학교의 과목을 찾아 과목신청 클릭⑤ 학교명 등 개인정보 입력 후 신청 ⑥ 면접일시 및 합격자 명단 발표 일정 확인⑦ 면접일에 해당학교에 출석⑧ 합격자 명단 확인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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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관리형 소수정예 학원 ‘수학의 열쇠’, 2관 ‘황금열쇠학원’ 개원
대치동 초중고 수학학원 ‘수학의 열쇠’가 고등 심화 수학 중심의 2관 ‘황금열쇠학원’을 개원했다. 개인별 1:1 맞춤 수업과 학습 로드맵, 질문·토론 중심의 소크라테스 문답법, 진로·독서 지도로 수학적 흥미와 학습 시너지 효과를 내온 ‘수학의 열쇠’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존의 고등 수학 과정을 심화하면서도 국어·영어까지 아우르는 상위권 수학 중심 소수정예 종합학원이다. 대입의 문을 여는 핵심 열쇠. 수학의 열쇠 1관, 2관을 찾아가 봤다.수학 성적, 공부가 즐거워야 오른다!대입에서 수학의 영향력은 매우 크지만, 그렇다고 학생이 ‘문제 푸는 기계’가 될 필요는 없다. 수학의 열쇠 최영수 원장의 말이다. 수학에 흥미가 있어야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성적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온다는 의미이다. 수학의 열쇠가 추구하는 교육 방침이기도 하다.한 반에 최대 6명. 소수정예 개인별 맞춤 수업과 학생에게 최적화된 수학 로드맵으로 흥미를 일깨우고 자신의 학습 속도에 맞춰 학생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게 만든다.최영수 원장은 일명 ‘진도 빼기식 수업’과 방대한 과제량, 개인의 취약점은 방치한 채 수십 명의 학생이 들러리로 전락하는 ‘대치동 학원 스타일’은 과거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즉,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는 수업 속도는 수학에 흥미를 잃게 하고 성적도 오르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학생에 따라 서술형에 취약할 수도 있고, 개념은 알지만 응용·심화로 적용하는 걸 어려워할 수도 있다. 이렇듯 개인의 학습 정도와 성향을 반영해 각기 다른 진도와 학습 로드맵에 맞춰 맞춤 수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개념-풀이-오답노트로 이어지는 4시간(3시간 수업+1시간 클리닉) 수업 시스템은 수학을 즐겁게 공부하는 첫 번째 열쇠이다.수학에 더한 진로·독서 교육 강화‘수학의 열쇠’의 교육 방침은 즐겁게 공부하면서도 공부 목적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추구한다. 일주일에 한 번 진로·독서 지도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수학의 열쇠는 에듀테크 진로설계 플랫폼 다움커리어 지정 학원으로 진로 코드북(초4~고1까지 모듈별 커리큘럼에 따른 진로·독서 활동과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진로·독서 지도가 이루어진다. 얼마 전 수학의 열쇠 학생들은 다움커리어 주최 ‘서울대학교 직업탐방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탐방으로 특강에 이어 진로 탐색과 코칭 시간을 가졌다.이에 최영수 원장은 “다음커리어의 진로·독서 교육으로 학생들이 학습 동기부여를 받고 학습 태도도 달라졌다. 수학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공부를 ‘즐겁게 해야 하는’ 목적과 목표가 생긴 것이다. 우리 학원이 수학을 기반으로 진로·독서 교육을 강화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대입 최전방, 고등 수학 여는 ‘황금열쇠’ 수학의 열쇠 2관 ‘황금열쇠학원’은 이러한 학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등학교 모든 교과를 즐겁게 공부하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일깨워 상위권 대학의 문을 여는 학원’을 비전으로 삼았다. 최영수 원장은 이를 ‘대입으로 향하는 마스터키’에 비유한다. 고등 수학 심화 과정에 집중하는 소수정예 수업을 기반으로 국어·영어 수업도 함께 이루어진다. 과목별 단과 학원에 오가는 시간을 절약하고 개인 맞춤 수업으로 핵심 교과 실력을 다잡기 위함이다.최 원장은 “공교롭게도 고려대, 연세대 출신 강사진이 각 반을 맡아 ‘연고전, 고연전’처럼 마치 강사들이 더 잘 가르치기 위해 경쟁하듯 수업한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최적의 교육 환경인 셈이다. 우리 학원은 ‘학생의 모든 가능성을 열고, 모든 대학의 문 여는 학원’이 될 것”이라며 2관 개원 포부를 밝혔다. 수학의 열쇠 1·2관은 방학 특강 ‘텐투식스(오전 10시~오후 6시)’를 운영한다. 한 달에 12회의 미션을 모두 마친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수여한다. 학생들에게는 즐겁게 공부하면서 수학 실력도 쌓는 또 하나의 자극제가 될 수 있다. 한편, 수학의 열쇠는 대치본관(1관, 2관) 외에 ‘수학의 열쇠 동작관악 직영점’과 ‘수학의 열쇠 김포캠퍼스’ 등이 있다. 문의 02-508-0451
2023-07-06
- 학생 글 첨삭,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지난 2월 국립국어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글쓰기 채점·첨삭 체계 ‘K-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올해 개발을 시작해 2026년 이후에는 대규모 글쓰기 진단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활용하면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 및 신뢰도 높은 평가를 할 수 있고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인재 선발 및 교육에 적용 가능하며 나아가 일반 국민도 글쓰기 자가 진단 및 첨삭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한다.논술 수업의 ‘꽃’인 첨삭은 크게 서면첨삭과 대면첨삭, 내용 첨삭과 형식 첨삭으로 나뉜다. 15년 이상 날마다 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초등 저학년의 일기, 생활문, 동시, 초등 중학년과 고학년과 중학생들의 감상문, 논설문, 설명문, 영재원 자소서, 특목고 자소서, 대입 자소서, 대입 논술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글들을 지도하며 첨삭을 해왔다. 서면첨삭, 대면첨삭, 온라인 첨삭을 병행하며 여러 시행착오의 과정 속에서 학년, 갈래, 목적에 따른 접근방법에 관한 노하우가 쌓였다.대입 논술 서면첨삭의 경우 학생이 논제 및 제시문을 정확하게 분석한 뒤 요구사항에 맞게 잘 쓴 글일수록 첨삭 란의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경우가 많다. 분석력, 구성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학생의 글에서 어떤 문제점을 발견했는지 꼼꼼하게 짚어주는 방향으로 첨삭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당연히 제대로 쓴 글일수록 지적할 부분이 없는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면첨삭을 진행하며 학생과 소통하며 미비한 부분을 수정하도록 이끈다.반면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글 서면첨삭 시에는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먼저 숲부터 봐야 한다. 지적 위주가 아닌 칭찬과 대안 위주로 접근한다. 그러다보니 잘 쓴 글에도 교사의 첨삭이 빼곡하게 담긴다. 교사 역시 첨삭을 진행하며 학생의 글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칭찬할 거리를 찾는 과정 속에서 반복적인 문제점을 발견하고 지도계획도 세워 나간다.이때 해당 글을 쓴 학생이 글의 소유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글에 드러난 학생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하고 공감하면서 논리정연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을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접근한다.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될 만한 부분에 초점을 두고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학부모님이 아닌 학생이 이해할 만한 수준의 어휘로 눈높이를 맞춰서 지도하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숲에 이어서 나무를 봐야 한다. 문장 간의 흐름, 문단 간의 흐름, 처음, 가운데, 끝의 구분,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살핀다.간혹 일부 학부모님들께서는 첫 수업 전 서면첨삭 샘플을 보시고 이렇게 지적을 많이 하면 아이가 주눅이 든다고 우려하시거나, 학생 역시 빼곡한 첨삭 내용을 보고 이렇게 많이 틀렸냐며 울상을 짓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칭찬과 대안이 담긴 첨삭이라는 점을 설명하면 금세 수긍하게 된다. 학생들 역시 마치 일기장 하단에 선생님이 적어주시는 공감 메시지를 접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첨삭내용과 마주한다. 이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진행하는 과정이 바로 대면첨삭의 과정이다.이러한 과정은 하버드 대학에서 진행하는 ‘논증적 글쓰기 수업’이라는 유서 깊은 체계적인 글쓰기 수업과 맞닿아 있다. 이 수업은 자료를 분석하고 토론한 결과물을 담은 풍성한 글쓰기 과정을 통해 사회 지도층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인 논리력,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목표 하에 개설되었다고 한다. 이 수업에서 교수는 학생의 글쓰기 과정에 적극 동참한다. 1대 1로 꼼꼼하게 첨삭지도를 병행하는 강좌로 학생들은 이 피드백 과정을 통해 철저하게 고쳐 쓰기를 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킨다. 처음에 쓴 글에 첨삭 지도를 받고 수정본을 작성해 재점검을 받는다. 이 과정을 통해 문장과 글의 구성, 나아가 학생들의 생각을 바로 잡아준다. 다시 쓰는 과정에서 좀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 더욱 좋은 글을 쓰도록 유도하는 것이다.어느 날 한 4학년 학생이 “선생님, 저 이번 글 저번 글보다 더 잘 썼지요? 엄마가 선생님이 이렇게 매주 힘들게 첨삭해 주시는데 꼭 읽어봐야 한다고 하셨어요.”라고 이야기하며 교사와 대면첨삭을 진행하기도 전에 스스로 소리 내어 서면첨삭 내용을 꼼꼼하게 읽는 모습을 보았다. K-로봇은 감히 따라올 수 없을 매주 손 글씨로 꾹꾹 눌러쓴 관심과 애정이 담긴 첨삭 내용이 어머님께는 정성으로, 학생에게는 성취감과 자신감, 뿌듯함으로 다가간 과정이 항상 감사할 뿐이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도곡교육센터 이주영 원장대치센터 02-508-5537 역삼센터 02-501-0603 도곡센터 02-573-2161 삼성센터 02-544-0095 2023-07-06
- 분수는 왜 필요한가? 3학년부터 분수의 개념을 배우게 된다. 분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다.“분수는 분모와 분자로 이루어져 있어요”“분모는 아래에 있고, 분자는 위에 있어요”분수의 도입 단계에서는 생활에서 왜 분수가 필요한지를 이야기해 보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분수는 자연수와 자연수를 이용하던 범위에서 확대되어 하나의 새로운 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즉 분수는 3학년 학생들에게 자연수만 알고 있던 수 개념에서 수의 확장 개념으로 분수를 설명한다. 3학년 1학기에 공부하는 분수는 진분수이다. 진분수는 3학년 2학기에서 배우는 가분수와 대분수(자연수+진분수)를 공부하는 기초가 되고, 가분수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진분수라 부른다. 진분수의 ‘진(眞)’은 진짜라는 뜻인데, 0보다 크고 1보다 작은 분수를 진짜 분수인 ‘진분수’라고 하고, 분수가 본래 만들어진 의도와는 달리 1보다 큰 분수를 가짜라는 뜻의 ‘가(假)’를 써서 ‘가분수’라고 한다. 대분수의 대(帶)는 자연수와 진분수를 띠로 둘러 하나의 수로 나타낸 것을 뜻하거나, 칼로 허리에 차 듯이 분수가 자연수를 허리에 차고 있다고 해도 된다.분수에 대한 여러 가지 의미는 학년에 따라 전체-부분의 의미(분할 분수), 측정의 의미(양의 분수),비율 분수(비의 의미), 몫의 의미를 학습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의미에서 관계 파악이 힘들다.그러므로 아이들에게 분수의 여러 하위 개념을 하나의 통합된 개념 체계로 연결지을 수 있는 공통 요소인 단위(unit), 분할(partitioning), 양(quantity)의 개념을 알려주는 것이 효율적이다.분수는 주어진 단위를 분할하고, 그 결과로 얻어진 양은 주어진 단위 또는 다른 단위와 비교를 통해서 수로 나타내어진다. 전체-부분의 의미에서 분수 도입 시 아동은 연속량을 등분을 한 후 분할로 전체의 수와 그 중 일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의 수를 세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세기와 분할을 통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분할된 대상을 셈의 대상으로 인식하면서 동시에 각 부분을 하나의 양으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3-07-06
- 국어 성적이 학습량에 비례하지 않는 이유 ‘J 학생’이 말했다.“지금까지 국어를 한다고 했는데 성적은 거의 그대로입니다. 금방 오를 거라고는 생각은 안 했지만 답답하고 불안해집니다.”‘A 학생’은 말했다.“제가 다른 과목을 공부하느라고 국어를 한동안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성적이 크게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어가 원래 이런 건가요?”‘M 학생’이 다른 하소연을 한다.“같은 반 K는 국어를 저보다 별로 안 하는 것 같은데도 막상 시험 결과를 보면 항상 저보다 나은 것 같아요.”결론부터 말하자면 국어 성적은 학습량과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 국어의 상승 과정은 일반적으로 우상향 직선이 아니라 계단식 상승을 보인다. 그래서 답답하겠지만 노력하며 기다리라는 얘기를 해 준다.답답해하는 아이들에게 학습량과 실력에 관해 자주 드는 몇 가지 비유가 있다.먼저, ‘스폰지 효과’이다. 그릇에 스폰지 하나가 있다. 그리고 그 그릇에 물을 조금씩 부어 본다. 처음 어느 정도까지는 스폰지가 물을 모두 빨아들인다. 그래서 그릇에는 물이 고이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릇에 물이 고이기 시작한다. 더 이상 물을 빨아들일 수 없을 만큼 스폰지가 물을 머금고 있기 때문이다. 국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 쌓일 때까지는 학습량이 무의미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실력이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스폰지의 물이 차듯 실력이 차면 드러나게 될 것이다.‘눈사람’에 비유를 하기도 한다. 눈사람을 만들려면 먼저 작은 눈을 뭉쳐 굴린다. 처음에는 굴려도 커질 것 같지 않을 정도로 작아 보인다. 그러다가 수박만큼 커지기 시작하면서 구를수록 눈에 띄도록 커진다. 국어 공부도 그렇다. 처음에는 아는 것이 쌓이는 느낌이 없다. 아무리 기다려도 국어를 잘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지 않다. 그러나 꾸준히 하다 보면 어떻게 문제를 읽고 해결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그때가 실력이 늘었음을 알게 되는 순간이다.그때를 기다릴 수 있는 사람만이 실력자가 될 수 있다. 한 번이라도 이 과정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다음의 국어 공부가 쉽다. 이미 경험을 통해서 성공하는 방법임을 터득했으니까. 그래서 그 한 번의 성공 경험이 중요하다. 어떻게 보면 인생도 그렇다.이쌤국어 이재헌 원장(대치동 입시전문가)문의 010-3014-0602이메일 33sul@naver.com 2023-07-06
- [미국 대학입시] ‘어퍼머티브 액션 위헌 판결’ 한국인에게 유리한가? 어퍼머티브 액션 (Affirmative Action, 소수인종 우대정책)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위헌 판결이 나왔다. 미국 입학사정관들이 대학 지원서를 읽는 방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법적 처벌을 피하기 위해 대입 전형에서 ‘인종’을 고려하지 않는 모습을 취할 것이다. 사실 하버드는 지난 여러 해에 걸쳐 법의 테두리 내에서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 논의를 진행해 왔다. 다음 4가지 내용을 살펴보자.1. 사회경제적(Socioeconomic) 다양성대학은 인종을 고려하는 대신 가정의 소득, 부모의 교육 수준, 지역 특성 등 사회경제적 요인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는 소외된 소수집단을 포함하여 경제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이 직면한 불이익 해소를 목표로 한다. 한국 유학생들은 대부분 소득 수준이 높고, 부유한 지역에 거주하며, 등록금을 내는 사립학교에 다닌다. 미국 내 많은 한인 교포 학생들 역시 우수한 공립학교가 있는 지역에서 거주하고 재학한다. 따라서 사회경제적 요인은 대부분의 한국 유학생과 한국계 미국인 학생들에게 또 다른 도전을 야기할 것이다.2. 포괄적 평가 (Holistic Admission)대학은 포괄적 입시 평가를 더욱 강조할 것이다. 이는 지원자의 고유한 경험, 개인적 성장 배경, 교내외 활동, 리더십 등 다양성에 기여하는 관련 모든 요소를 고려한다. 공인시험 점수, 내신 성적, 봉사, 인턴십, 리서치, 수상 경력 등 모든 입학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여 무조건 더 뛰어나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포괄적 입학사정관제란 지원자의 개인적 자질, 학문적 호기심, 경험 및 활동, 성장 스토리 등 전체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지원자의 합격 또는 불합격의 명백한 이유가 된다.3. 지리적 다양성대학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대표될 수 있도록 지리적 요소를 우선시할 것이다. 이는 대학 내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보장한다. 이미 아이비리그는 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소외된 국가에서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최고의 대학들은 캠퍼스에 다양한 사고를 더할 수 있는 학생을 모집하고자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개발도상국 학생들은 유리할 뿐 아니라 이들은 미국 교육을 통해 세계에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할 배경을 갖추고 있다.4. 적극적인 학생 유치 (Outreach)대학은 소수민족 학생을 포함한 소외된 지역사회에 접근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배경을 지닌 지원자 수를 늘리는 데 중점을 둔 학생 유치 전략을 강화할 것이다. 재능 있는 학생 발굴을 위한 이러한 노력에는 다양한 지역의 공립 고등학교, 지역사회 기반 단체 및 장학 프로그램과의 파트너십이 포함된다.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대학입시 정책에 분명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 대학들은 새로운 법을 준수하면서도 대중에게 그들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성의 정의를 확대함으로써 그 노력을 더할 것이다.입시는 인종이나 민족성 외에도 수많은 요소를 기반한 다면적 평가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소수인종 우대 정책 위헌 결정과 그에 따른 입학 정책의 변화는 대학에 따라,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변하지 않는 핵심이 있다.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국가이며, 대학은 사회 참여에 있어 어느 집단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학 입학은 단순히 학계로 나아가는 티켓이 아니라 더 나은 직업과 삶으로 이어지는 관문이며, 사회경제적 이동성의 도구이기도 하다. 모든 사회적 구성원을 공정하게 대표하지 못한다면 사회 불안이 야기되고, 이는 곧 미국 내 실존하는 위협이 된다.어퍼머티브 액션 종료를 단순한 결과로 인식하고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유불리만을 따지기보다, 이후 대학에서 취할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변화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 능력에 따른 입시가 될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에 더 높은 성적, 더 많은 수상 경력과 리서치, 스토리 없이 양만 채우는EC 활동에만 집중하기보다 자신이 누구인지 정의하고, 고유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관점을 찾고, 지역사회를 비롯 더 나아가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의미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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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위한 중고생의 여름방학 썸머스쿨
중고생 자녀의 여름방학은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학습 점검의 시기이다. 이를 위해 2009년 상동에 문을 연 에듀플렉스가 중동점에 이어 올해 3호점인 범박점을 오픈해 화제이다. 그 배경에는 재원생들의 꾸준한 성적 향상과 입시 결과에 힘입어 부천지역 중고 내신 학습관리를 검증받았기 때문이다. 개별 성취도와 학습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 커리큘럼 제공이 장점인 에듀플렉스 상동, 중동, 범박점의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에듀플렉스의 내신과 수능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은 체계적인 계획과 프로그램들로, 모두 1:1로 진행한다. 또한, 성적 향상이 필수인 주요과목을 공부하며, 부족한 과목을 위한 개별 지도시스템을 병행한다.”입시관리를 위해 출발한 에듀플렉스 범박점부천 내신 학습관리로 잘 알려진 에듀플렉스가 3호점인 범박점을 열게 된 배경에는 스스로 하기 어려운 중고생들의 공부 습관과 성적 향상을 해를 거듭할수록 지속해서 부천지역에서 검증해냈기 때문이다.하지만 입시를 치러야 하는 청소년기 중고생 대부분은 공부 의지를 갖추거나 학습 시간 관리를 실패하거나 힘들어한다. 이점에 착안에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생 개별 상담과 점검부터 진행한다.에듀플렉스 상동, 중동, 범박점 박정은 대표원장은 “생각보다 대다수의 중고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지 몰라 시간 낭비를 한다.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습 진단과 지도 및 전반적인 계획과 실천관리 등의 개별 학습전략부터 뒤따라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개별 진도와 학습관리를 위한 학습매니저와 전문 튜터 역할에듀플렉스의 프로그램은 진도 중심의 일반 학원과 달리, 학습 분석과 전략부터 시작된다. 이를 위한 매니저와 튜터링 제도 등의 학습관리시스템에서는 매니저와 1:1 학습 상담을 통해 공부 방향과 계획을 설정한다.이어 학생은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갖고, 공부한 것을 점검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과목별 맞춤 개별지도를 선택하면 보강이 필요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주요 과목의 취약점을 보완하게 된다.박 대표원장은 “에듀플렉스 프로그램의 주목할 특징이자 장점은 학생 개개인에 맞춰진 지도시스템이다. 특히 방학 기간은 진도에 얽매지 않고, 개개인에게 후행이나 집중학습이 필요한 과목과 단원을 짧은 시간 내에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학습관리 외에도 진로상담도 진행되며, 학부모와의 쌍방향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라고 말했다.새 학기 성적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나만의 전략에듀플렉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새 학기 내신 점검에 들어간다. 먼저 내신 대비는 과목별 튜터와 매니저에 의해 학교별 시험 분석과 개인별 전략을 통해 내신 기간 4~6주 전부터 시작한다.여기서 학생은 매니저 관리하에 튜터와의 개별지도로 취약점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서술형 심화 정복훈련에 임한다. 또 주기적인 모의 테스트와 취약점 공략, 오답 정복, 실시간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뤄본다.박 대표원장은 “방학 기간에는 내신 준비 외에도 학습상태를 점검해두면 좋다. 특히 성적 향상이 시급한 중하위권은 공부 습관과 방법부터 찾는다. 자신에게 맞는 전략적 공부법을 알면 성취감도 뒤따르기 때문이다. 전교권 혹은 상위권 학생은 상위등급 유지와 최상위권을 위해 부족한 2%를 채우는 공략 지점에 집중한다”라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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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의 여름방학은 대입의 출발점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부천지역 수험생들이 방학 전략에 들어갔다. 방학 시간이야말로 학기 중 부족했던 역량을 높여 새 학기 성적 향상을 만회하는 절호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부천관리형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썸머스쿨을 연다.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각 학년 소수정예 7명 정원의 고등전문학원으로, 주요 과목의 선택과 집중학습을 통해 모든 과정이 입시 전략에 의해 진행되는 곳이다. 특히 심층 상담부터 시작되는 공부 마인드 갖추기는 2023 입시에서 고3 재원생 전체가 인 서울에 합격하는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름방학에 고교생들은 어떤 전략을 짜고 방학 시간을 활용하면 좋을지 학년 별로 다뤄야 할 점검 사항을 알아보았다.예비 고1에게 더 중요한 여름방학 일킴몰입훈련프로그램입시전문가들은 예비 고1의 여름방학을 입시 적응과정에서 분기점으로 본다. 겨울에 시작했던 기존 예비 고1의 학습은 중등을 마무리하고 고등과정 진입 과정에서 시간 적으로 학생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은 “고등과정은 우선 중등 대비 다뤄야 할 학습량과 단원이 막대하게 증가한다. 또 처음 보는 내용 또한 늘어난다. 따라서 깊이와 내용이 확연히 달라지는 고등과정에 잘 적응할수록 입시에 자신감이 생긴다. 이를 위해 본원 일킴몰입훈련프로그램에서는 학습 플랜에 대한 성실함과 시간 관리 방법을 익힌다”라고 말했다.학습과 공부 의지 관리로 진행되는 일킴몰입훈련프로그램은 수업 외에도 제휴 스터디카페를 활용해 인강 등 자기 공부 집중까지를 도울 예정이다.고1과 고2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키우는 방학 시간고1 상위권은 2학기 내용과 진도를 예습하면서 깊이 있는 학습을 진행하면 좋다. 또 사탐과 과탐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전체적인 학습을 해둔다. 국어와 영어는 모의고사로 실력 점검을 하고, 단점 보완과 함께 서술형 문항도 체크해본다.중하위권은 국어의 개념어 학습과 독서지문을 분석해둬야 한다. 수학도 상을 다시 복습하고 개념을 점검하며, 영어는 단어와 문법을, 통합과학의 2학기 부분을 예습해보면 좋다.고2 상위권은 수학하를 난이도에 따라 기하 적분과 확률과 통계 중 선택해 예습한다. 또 수능을 염두 한 선택과목을 끝내놓는다. 중하위권의 방학 수학 점검은 필수이며, 더불어 국어와 영어의 2학기 대비도 해둔다.고3은 목표대학 겨냥해 수능 대비 과목별 점검 필수고3 상위권은 수학을 중심으로 국어와 영어, 탐구과목에서 부족한 과목에 집중하며, 주 2회 모의고사로 수능 실력을 점검한다. 중위권은 목표대학에서 요구하는 사탐 과목을 선택해 준비해둔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방학 중 학년과 성적대별 전략 외에도 심층 상담부터 시작되는 고등과정 여름 일킴몰입훈련프로그램을 강조한다. 이 프로그램에 일환인 개별심층 상담은 2회 회당 1시간 이상으로 진행된다. 상담에서는 공부를 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와 이후 성취감을 확인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일찍 발견해 처방된 계획에 따라 공부하도록 지도한다.장 원장은 “학생 대부분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좌절을 고민한다. 특히 진로에 막연하고 단순했던 선택지를 성적을 기준으로 다양하고 상세하게 다뤄준다”라며 “이를 위해 개인별 1:1클릭프로그램에서는 시간 투자와 과목에 따른 시간 배분 및 피드백 등 각 과목의 보완점을 세세히 짚어내고 점검을 통해 향후 학습 방향을 정한다”라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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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수시전형을 위한 인문 논술전략
기말고사가 끝나는 여름방학은 대입을 앞둔 고3에게 각별한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수시전형은 수험생에게 전략적 선택을 할 경우, 유리하기 때문이다. 최근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은 대학들까지 늘어나면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무려 21년 동안 부천과 인천 수험생들에게 인문 논술 강의를 해오고 있는 양동진 원장으로부터 올해 수시 논술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2024 수시전형의 변화와 흐름올해 수시전형의 큰 변화는 한마디로 ‘수능 최저 없이 논술 100%와 논술 교과만으로 갈 수 있는 인서울 대학 증가’란 점이다. 2024학년도 논술전형은 전체 37개 대학, 1만 1161명을 모집한다. 여기에 인서울 주요 대학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14개 대학으로 3210명을 모집한다.특히,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인하대 459명이며, 수원대 450명, 연세대 335명, 단국대 310명, 한양대 236명이다. 전형 방법은 모두 일괄 합산 전형이다. 여기에 논술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연세대와 동덕여대 2개 대학이다.또 교과를 일부 반영하는 대학들의 논술 비중은 한양대 90%, 단국대, 한국외대 글로벌, 아주대는 80%, 인하대, 서울과학기술대, 광운대, 서경대, 가톨릭대, 서울시립대는 70%, 수원대, 경기대는 60%를 반영해 선발한다.모의고사 등급보다 상향 지원 가능한 논술전형논술전형은 자신의 모의고사 등급보다 상향으로 지원 가능한 전형이다. 여기에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비중은 미비하다. 경희대는 2024년 논술고사부터 학생부반영 비율을 폐지하고 논술 100%로 선발한다. 따라서 논술고사는 논술실력이 좌우된다.비록 논술모집 대학 수는 늘어났지만, 수시전형에 성공하려면 목표 대학을 미리 정하고 논술고사 유형과 출제 경향을 미리 파악해야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부천 인천논술 해담학원 양동진 원장은 “이에 따라 본원에서는 수험생에게 유리한 특정 대학을 선별해 대학별 맞춤 논술을 준비한다. 여기에 논술 경쟁력을 위해 수험생이 가진 생각을 엮어주는 첨삭지도가 뒷받침된다”라고 말했다.어떤 수험생이 도전하면 더 유리한가논술전형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폐지된 적성 고사 전형과 달리 여전히 모집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대학의 모집인원은 감소했지만, 새롭게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수가 늘어나 전체 모집 규모가 유지되는 모습이다.울산대(의예)와 한양대(ERICA)의 논술전형은 폐지되었지만, 동덕여대가 논술전형을 부활했고, 2022학년도에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2023학년도에 홍익대(세종)에 이어 2024학년도에는 삼육대와 서경대, 한신대까지 논술전형을 실시한다.새롭게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주로 이전에 적성 고사 전형을 하던 대학들이다. 이 대학들의 논술고사 유형은 국어와 수리 문항으로 구성된 교과형 논술고사이다. 이를 위해 해담학원에서는 교과형 논술고사 반을 운영한다.인천 부천논술 양동진 원장은 “따라서 논술전형은 인서울을 준비하는 중위권 수능성적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이를 위해 해담학원에서는 7월 첫 주부터 대학별 맞춤 논술 반을 연다. 이 밖에도 수능 최저학력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주말반도 이용하도록 했다”라고 말했다.해담논술반 구성은 최상위반(모의고사 등급 2개 합5), 여대논술반(2개 등급 합7), 명문대반(수능 최저등급 미적용대학) 등이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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