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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 예비 고, 예비 대학생 겨울방학을 활용해 컴퓨터 과목을 배우자! 이맘때쯤이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이 결정되었거나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중일 것이다. 힘든 여정이 끝남과 동시에 새로운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1, 2월은 새로운 학교생활의 빠른 적응을 위해 알차게 활용해 볼 수 있는 기간이다.예비 중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개인의 역량으로 평가받는 수행평가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정보 교과에 코딩과목도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PPT 만들기와 문서작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코딩과목은 학교마다 비중이 다르지만 수행평가를 진행하는 학교도 있으니 블록코딩을 응용까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등학교는 일반고인지 특성화고인지에 따라서 준비해야할 비중이 다르다. 일반고를 진학 예정이라면 기본 OA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자. 성인이 되어서까지 활용하는 컴퓨터 과목으로 시간활용이 유리한 고등학교 입학 전에 미리 해두면 유용하다. 특성화고에 진학할 예정이라면 기본 OA관련 자격증 외로 해당 학과에 관련 있는 과목 및 자격증들로 준비하자. 포토샵, 일러스트, 파이썬, C언어, 자바, GTQ포토샵, GTQ일러스트, 컴활, 워드프로세서, 캐드 등이 해당될 것이다. 입학 예정 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관련 과목과 취득해야할 자격증 목록을 살펴볼 수 있다.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고 컴퓨터 관련 과라면 반드시 이번 겨울방학에 C언어 또는 파이썬을 배우도록 권하고 싶다. 특히 일반고 학생이 컴퓨터 관련 대학 입학 예정이라면 코딩언어를 꼭 해야 한다. 파이썬, C언어, 자바와 같은 코딩언어는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으면 이해하기도 힘들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대학교 가서 배우면 되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사실 대학교에서는 학습범위는 방대하지만 모든 학생이 다 이해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국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언어에 대해 과제를 해야 하고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국영수에만 치중해서 공부를 해왔던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버거운 과목에 속한다.실제로 일반고를 졸업하고 소프트웨어학과 대학교를 입학한 학생이 휴학을 하거나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급하게 방학을 이용해서 언어를 학습하기 위해 찾아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근래 들어서 부전공으로 선택하는 경우나 일반 필수교양 과목에도 언어가 등장하니 앞으로 코딩언어는 전공자만의 과목이 아니라 국어와 같이 자연스럽게 학습해야 하는 과목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입학을 앞둔 중, 고,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학교생활이 버거움이 아닌 가벼움으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파주 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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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2022학년도부터 7년 만에 서울대가 정시모집 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면서,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등 상위권 의대가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 변동이 발생했다. 따라서 2022학년도 입학결과는 매우 중요해졌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 의대는 가군 17개 대학 556명, 나군 15개 대학 477명, 다군 7개 대학 165명 총 1,198명(정원 내 일반전형?지역인재전형)을 선발한다. 다만, 수시이월을 고려하면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수험생은 정시 원서접수 전 공개되는 최종 모집인원을 꼭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가군에 선호도 높은 의대 집중대학 수와 선발 인원 제일 많아서울대는 나군에서 일반전형 30명, 신설된 지역균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과 지역 균형 모두 교과평가를 반영하는 점에 유의해 지원해야 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교과평가 항목은 과목 이수 내용, 교과성취도, 교과 학업 수행 능력이 있다. 즉, 의예과에 적합한 과목을 이수하고, 의예과 관련 과목 성취도가 높고 교과 수업 활동을 열심히 한 수험생을 뽑는다는 뜻이다.가군은 대학 수와 선발인원이 많을 뿐만 아니라 선호도가 높은 의대가 집중돼 있다. 다군은 대학 수가 적어 경쟁률이 높지만 충원율도 높은 편이다. 아주대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제주대는 다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옮겼다. 과학탐구 2과목을 모두 잘 치르는 수험생이 적기 때문에, 나군의 대구가톨릭대, 가군의 조선대처럼 과학탐구를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주목해야 한다. 아주대와 연세대가 면접고사를 시행하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대학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의대는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 수능 반영비율이 높다. 이화여대는 인문계열을 8명 따로 선발한다. 가톨릭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 충남대는 영어를 비율로 반영하지 않고 가산 혹은 감산한다. 가톨릭관동대, 경상국립대, 단국대(천안), 동국대(WISE), 한양대는 과학탐구Ⅱ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모집이지만, 의예과는 인?적성 면접을 치르기도 한다. 의사들의 윤리의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의대에도 인?적성 평가를 강화하는 추세다. 의대의 신입생 선발에서 이런 면접 방식을 활용하는 이유는 공부만 잘 하는 학생이 아닌 의사소통능력과 라포 형성 능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싶기 때문이다. 서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 고려대, 인제대, 가톨릭관동대는 적격성(P/F) 여부로만 판단하면, 아주대, 연세대는 성적에 반영한다.2023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및 지역인재전형[1] 가군대학명모집군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수능활용지표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비고가천대가일반15수능100백국 25 + 수(미/기) 30 + 영 20 + 과 25-가톨릭대가일반37수능100표+백국 30 + 수(미/기) 40 + 과 30∙영어 가산∙인・적성 면접P/F강원대가일반15수능100백국 20 + 수 30 + 영 20 + 과 30∙미/기, 과탐 10% 가산건양대가일반학생14수능100백국 20 + 수 30 + 영 20 + 과 30-경북대가일반학생30수능100표+백국 25 + 수(미/기) 37.5 + 영 12.5 + 과 25-경상국립대가일반15수능100표국 25 + 수 30 + 영 20 + 과 25∙미/기 10% 가산∙과Ⅰ 5%, 과Ⅱ 10%지역인재20수능100표국 25 + 수 30 + 영 20 + 과 25∙미/기 10% 가산∙과Ⅰ 5%, 과Ⅱ 10%고려대가일반25수능100표+백국 31.25 + 수(미/기) 37.5 + 과 31.25∙영어 감산∙적성・인성 면접P/F동아대가일반학생9수능100표국 25 + 수(미/기) 25 + 영 25 + 과 25-지역인재10수능100표국 25 + 수(미/기) 25 + 영 25 + 과 25-성균관대가일반15수능100표+백국 30 + 수(미/기) 35 + 과 35∙영어 가산∙인・적성 면접P/F연세대가일반441단계(2.5배수): 수능1002단계: 1단계 90.1+면접 9.9표+백국 22.2 + 수(미/기) 33.3 + 영 11.1 + 과 33.3-울산대가일반10수능100표+백국 20 + 수(미/기) 30 + 영 19 + 과 30 + 한 1∙인・적성 면접P/F인제대가수능우수자37수능100표국 25 + 수(미/기) 25 + 영 25 + 과 25∙인・적성 면접P/F전남대가일반25수능100표국 30 + 수(미/기) 40 + 과 30∙영어 가산지역인재13수능100표국 30 + 수(미/기) 40 + 과 30∙영어 가산전북대가일반학생29수능100표+백국 30 + 수(미/기) 40 + 과 30∙영어 가산지역인재29수능100표+백국 30 + 수(미/기) 40 + 과 30∙영어 가산조선대가일반25수능100백국 25 + 수(미/기) 35 + 영 25 + 과(1) 15∙과탐 1과목 반영지역인재26수능100백국 25 + 수(미/기) 35 + 영 25 + 과(1) 15∙과탐 1과목 반영충남대가일반19수능100표+백국 25 + 수(미/기) 45 + 과 30∙영어 감산지역인재26수능100표+백국 25 + 수(미/기) 45 + 과 30∙영어 감산한양대가일반68수능100표+백국 20 + 수(미/기) 35 + 영 10 + 과 35∙ 과Ⅱ 3% 가산합계556[2] 나군대학명모집군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수능활용지표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비고가톨릭 관동대나수능20수능100백국 20 + 수 30 + 영 20 + 사/과 30∙과탐 2과목 선택 시 평균의 5% 가산∙화Ⅱ 또는 생Ⅱ 선택 시 평균의 7% 가산∙인・적성 면접P/F건국대(글로컬)나일반16수능100백국 20 + 수(미/기) 30 + 영 20 + 과 30-경희대나일반44수능100표+백국 20 + 수(미/기) 35 + 영 15 + 과 30-부산대나수능25수능100표국 20 + 수(미/기) 30 + 영 20 + 과 30-지역인재20수능100표국 20 + 수(미/기) 30 + 영 20 + 과 30-서울대나지역균형10수능60+교과평가40표국 33.3 + 수(미/기) 40 + 과 26.7∙영어 감산∙적성・인성 면접P/F나일반301단계(2배수):수능1002단계: 1단계 80+교과평가20표국 33.3 + 수(미/기) 40 + 과 26.7∙영어 감산∙적성・인성 면접P/F아주대나(가→나)일반Ⅰ10수능 95+인・적성면접 5표+백국 20 + 수(미/기) 40 + 영 10 + 과 30-연세대(미래)나일반27수능100표+백국 22.2 + 수(미/기) 33.3 + 영 11.1 + 과 33.3-영남대나일반학생35수능100백국 25 + 수(미/기) 35 + 영 10 + 과 30-원광대나일반27수능100표국 28.57 + 수(미/기) 28.57 + 영 14.29 + 과 28.57-을지대나일반Ⅱ15수능100백국 30 + 수 30 + 영 10 + 과 30-이화여대나수능(인문)8수능100표+백국 30 + 수 25 + 영 20 + 사/과 25-수능(자연)55수능100표+백국 25 + 수(미/기) 30 + 영 20 + 과 25-제주대나(다→나)일반학생13수능100백국 20 + 수(미/기) 30 + 영 20 + 과 30-지역인재6수능100백국 20 + 수(미/기) 30 + 영 20 + 과 30-중앙대나일반50수능100표+백국 25 + 수(미/기) 40 + 과 35∙영어 가산충북대나일반17수능100표국 20 + 수(미/기) 30 + 영 20 + 과 30-지역인재12수능100표국 20 + 수(미/기) 30 + 영 20 + 과 30-한림대나일반37수능100표국 20 + 수(미/기) 40 + 영 10 + 과 30-합계477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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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수학학원 남현수학 예비 고1반 모집 일산 후곡 수학전문학원 남현수학에서 겨울방학 예비 고1반을 모집한다. 내신에 특화된 수업을 진행하며, ‘더개념블랙라벨 수학 상’ 교재를 기본으로 자이스토리 모의고사 기출과 자체 제작한 일산 분당 강남 지역 내신 기출문제로 공부한다.남현수학은 소수정예에 학생 개인별 맞춤 진도로 수업한다. 수능 수학 고득점을 목표로 선행과 심화를 통해 전반적인 수학 실력을 쌓아놓기 위해서다. 수학 과목의 특성상 충실한 선행은 단원 간의 융합이나 응용문제의 해결력을 높인다. 시험 범위가 한정돼 있는 내신 또한 한결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다.예비 고1 과정 이외에 예비 고3을 대상으로는 수능 완벽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예비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과정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게 가르치며, 필요 시 고등과정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일산대진고와 주엽고, 운정고를 중심으로 한 학교별 내신대비반도 운영하며 모든 수업은 자체 입학 테스트를 진행해 수업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5층문의: 0507-1436-2208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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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국어논술 전문 ‘리드인독서&디앤이’ 1월 5일(목) 오전 11시 학부모 설명회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책읽기, 논술, 내신까지 지도하는 ‘리드인&디앤이’에서 1월 5일(목) 오전 11시 한양문고(주엽동 태영프라자) 내 한강홀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상은 7세부터 중등 학부모들이다. 설명회에서는 <공부가 되는 독서, 생각이 써지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들 독서습관 만들기’,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합한 독서법 소개’, ‘7세부터 중등까지 지금 시작할 수 있는 독서와 국어 공부법’등을 소개한다. 설명회 연사로는 ‘리드인&디앤이 후곡, 운정’ 정수빈 대표원장이 직접 나선다.장소 내 좌석이 한정돼 있어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이는 예약 문자로 문의하면 답장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커피쿠폰 증정과 함께 독서프로그램 ‘리드인’ 입회 시 첫 달 교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위치 한양문고 한강홀 (일산서구 중앙로 1388 태영프라자 지하1층)문의 010-9868-3755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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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2022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재원생 대거 입상 제57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주엽·마두본원의 재원생들이 주요상을 수상하였고 다수가 입상하였다. 본 대회는 1966년 시작하여 올해로 57회째를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어워드이다.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의력과 재능을 겸비한 디자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데 대회의 취지가 있다. 출품 부문별로 제품디자인, 시각 및 정보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등 6개로 나뉜다. 작년에 열린 56회 대회에서도 대거 수상자를 배출했던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은 올해에도 다수의 수상 기록을 세웠다.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이서연(고양송산중) 학생이 금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이다희(호곡중), 김시원(백석중) 학생이 각 은상을 수상하였다. 디지털미디어 & 콘텐츠미디어 분야에서 송하연(대송중), 패션 & 텍스타일디자인 분야에서 강윤지(대화중), 공간환경디자인 분야에서 김나희(덕이중) 학생을 비롯해 12명의 학생이 특선을 받았으며, 시각정보디자인 분야의 김하림(고양자유학교) 학생을 비롯한 6명의 학생이 입선에 올랐다.이서현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금상을 받고 있다. 화면에 나오는 작품이 이서연 학생의 수상작이다.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수요가 폭증하는 애니메이션과 웹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수 십 년간 전국 단위에서 축적한 고입 및 대입 자료와 사례 그리고 각 경시대회 정보를 바탕으로 미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미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엽본원 031-904-0393 / 마두본원 031-904-0394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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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수학, 겨울 방학이 대학을 좌우 한다 수능 수학은 수능 공통 과목 수(1)과수(2)[22문항.74점] 선택과목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중 1과목[8문항.26점]으로 구성된다. 대입전형은 수시 6번 지원 과 정시 3번으로 나뉜다. 수시는 학생부 교과(내신+수능최저), 학생부종합(내신+학생부), 논술(논술+수능최저)전형이 있고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선발 한다.2023년부터는 고1 모의고사가 3월, 6월, 9월, 11월 4차례에 걸쳐 시행 되고 처음으로 전국에서 나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게 된다.예비 고1 겨울 방학 어떻게 보내야 하나?수학 공부 뭘, 어떻게 해야 할까?중학교 때 수학이 좀 부족 했다 하더라도 중3 에서 고1로 올라가는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학 실력이 큰 변화를 보이고 입시결과가 좌우 된다. 통계에 의하면 고1때 수포자가 가장 많이 생긴다고 한다. 고1 수학은 중학교에 비하여 분량은 3배정도 많아지고 난이도도 4배 이상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에 비해 유형도 많고 난이도도 높아지기에 유형 암기의 방식에서 개념 중심으로 공부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모든 문제가 풀릴 수 있는 심도 있는 응용 개념을 정리 하고 있어야 된다. 처음 보는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는 문제 해결력을 길러야 한다. 겨울방학, 수학(상)(하) 개념완성 중요이번 겨울은 수(1), 수(2)등의 예습 중심이 아니라 내신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해 나가야 한다. 방학인 1월과 2월에는 수학(상),(하) 까지만 레벨 별로 정해서 개념을 완성해야 한다. 진도만 나간다고 될 문제가 아니므로 시간이 되면 단계를 올려가며 수학(상),(하)만 반복해서 공부하길 바란다. 방학 동안 아무리 바빠도 수학을 매일 3~4시간은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1 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 내신이다. 고1에서 수시는 거의 결정 된다고 보는 게 옳다. 보통 고1 첫 중간고사 성적이 끝까지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학 하려는 학교의 내신 범위 기출 문제를 미리 구해서 기계처럼 빨리 풀어 낼 수 있어야 한다. 3월부터는 중간고사에만 집중해야 된다. 중간고사 범위만 모든 유형이 암기 되어 술술 풀릴 정도가 되어야 시간 내 풀어 낼 수가 있다. 중간고사 이후 설사 목표한 성적이 안 나왔다 해도 내신을 버리고 수능을 통해 정시로 진학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바로 마음을 다시 잡고 기말 고사 준비를 시작해야 된다.중학수학의 도형파트 반드시 체크수학(상)(하)를 공부 하다 취약한 부분을 발견 하면 반드시 그 분야의 중등 수학을 복습 하라는 것이다. 특히, 중등수학의 도형 파트는 잘 정리 하고 있어야 된다. 방정식, 부등식, 함수, 삼각함수, 미분, 적분 등 많은 수학 문제에 깔려 있어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 하는 키 역할을 한다. 앞으로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중학 도형파트에 무한한 관심을 갖기 바란다.다른 수학 분야는 고등 수학에서 여러 차례반복 되며 정리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중등과정의 도형은 더 이상 반복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고1때 고등 도형을 학습하기 전에 잘 정리 하고 가야 된다.수학(상)(하)에 대한 특정 영역의 완성도가 낮으면 후에 수1, 수2, 미적분에 가서도 수학을 잘 하기 힘들게 된다.고1 수학의 방정식, 부등식 단원은→ 수1의 지수 로그 방정식, 부등식과 삼각함수의 방정식, 부등식 → 수2의 미분과 방정식, 부등식→ 미적분의 방정식, 부등식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 이다.오답노트 정리와 워크북 선택끝으로, 한 종류의 개념서를 무한반복 학습 하며 다양한 신유형의 문제를 병행해 학습 하고개념서는 직접 책에 문제를 풀이하지 말고 노트에 정갈하게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하라.해답을 보거나 설명을 들은 문제는 철저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오답 정리는 수학 완성의 지름길 이다. 학습과정에서 해설을 본 문제나 시험에서 틀리는 문제를 자신만의 오답노트에 붙여서 반복해서 풀어 보아야 한다. 특히 오답노트에는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문제를 푸는 동안 이해가지 않았던 문제나 찍었는데 우연히 맞은 문제까지 포함한다.무엇보다도 우리 아이 들이 현실적으로 수학을 잘 하게 하기위해서는 수학을 제대로 공부 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는 방법, 노력과 양이 뒷받침 될 수 있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시중에 나온 문제집의 유사문제 즉 학생이 직접 풀어 보지 않고는 답을 알 수 없는, 답을 베낄 수 없는, 수가 바뀌고 환경이 변화된 변형문제를 워크북으로 꼭 활용하기 바란다. 일산수학전문 코아수학장익수 원장문의 031-901-0019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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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 현실 앞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다 미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미술과 디자인에 대한 순수한 관심, 학과성적, 미술 관련 진로선택 등의 다양한 동기와 변수를 염두에 두고 미대 입시를 준비한다. 그리고 실지 선택의 시점에서는 본인의 점수와 미술실기 능력을 토대로 학교를 선택하여 지원할 것이다. 물론 하루아침에 미술 실력이나 성적이 만들어지지 않다보니 이러한 선택이 저학년 때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지만 입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전공이나 학업의 방향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고, 여기에 성적과 상황이라는 변수를 고려해서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좋은 디자이너는 좋은 교육과 함께 탄생한다 오늘은 진로진학의 꿈을 좀 더 일찍 찾아 노력한 사례에 대해 거론하려 한다. 나에게 맞는 전형인지를 비교하고 현재까지의 성적으로 우열을 가려내는 대입제도 하에서 미술진로를 고학년 때 선택한다는 것이 유리한 경우 있다.하지만 창의력을 무기로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싸워 나가야 할 학생들이 미래비전을 고려하여 저학년 때부터 꿈을 향한 동기를 높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그래서 본원에서는 수년간의 고민과 준비를 거쳐 치밀하게 미술교육의 차별화에 대해 고민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중등 저학년 때부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예비 디자이너로써 자신의 꿈과 열정을 세상에 선보여 보자! 나아가 자신의 미대입시 준비에 강력한 동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우리는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를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였다. 수많은 아이디어와 즐거운 상상들을 학생들과 함께 조율하여 최종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디테일한 작업을 한 것이다.강력한 동기가 낳는 강력한 행동 그리고 결과누구나 무엇인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더 크고 강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의지를 가진 노련한 선생님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수년간의 연구와 노력으로 학생들과 함께 경험하고 만들어온 노하우를 가진 선생님들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우리 아이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운명적인 만남이었다. 즐거운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을 좀 더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를 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 집요하게 결론을 만들어가게 만드는 근성까지 생각하게 해주는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바다를 동경하게 하라’ 라는 유명한 명언처럼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중학교 시절의 한 페이지를 살아있는 교육으로 채워갔고, 그 결과는 2021년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 본상 다수 수상에 이어 2022년 제 57회 디자인 전람회 금상(GOLD PRIZE),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0연, 송산중)을 비롯, 다수의 본상 수상과 입선 특선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도 중요한 성과이겠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좀 더 디자인 작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갈 수 있었다는 점과 스스로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 그리고 그 꿈을 더 확실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남은 학창시절동안 성적관리와 목표대학을 설정하여 강력한 동기를 가지고 임하게 될 것이다..성공을 디자인하는 미래 세대를 기대어쩌다보니 무엇인가가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방향성을 잃지 않으며 길을 찾아가는 선진교육의 주인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하려한다. 모두가 성공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가장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꿈을 가진 미래 세대들의 성공을 기원한다.김종민 수석부원장일산(주엽)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904-0393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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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 1을 위한 대입 수시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팁 오랫동안 이공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대학 보내는 일을 하면서 학생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을 전하려 한다. 이번 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주요한 서류평가 항목 4가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 1. 학업 능력학업능력은 생활기록부(생기부)의 내신등급으로 평가한다. 정시로 대략 40%를 선발한다고 하지만 ‘인서울’ 주요대학 대부분은 n수생의 비중이 50%를 훨씬 넘는다. 거기에 특목고와 자사고의 비중도 커서 실제로 일반고 고3학생이 정시로 합격하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 그러므로 수시 즉 내신을 일찍 포기하면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어도 고2 기말고사까지는 내신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2. 전공 적합성전공 적합성이란 자기가 가고 싶은 학과와 얼마나 적성이 맞고, 그런 활동을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떻게 했는지를 확인한다. 수시의 목적이 학생의 전공 적합성을 확인하고 적성에 맞는 학과를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의도가 상당히 크다. 한동안 이런 의도와는 상관없이 흔히 ‘부모 찬스’, 즉 부모가 학원이나 전문가들에게 부탁하여 한 활동을 학생들이 한 것처럼 학교에 제출하여 기재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래서 이제는 생기부란에서 대회, 자율동아리, 봉사, 독서 활동 등을 폐지하거나 축소하였다. 나아가 자기소개서도 제출하지 않도록 하였다. 문과는 전공 적합성의 활동이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서 눈에 띄는 활동을 기재하기 어려운 반면, 이공계 전공 적합성은 나만의 아이디어와 적성을 살린 활동이면 아주 좋은 평가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고 싶은 학과에 맞는 활동을 진정성 있게 연구하고 노력하여 생기부에 기록한다면 그 영향력은 더 커질 수 있다.3. 발전 가능성(창의성, 리더십, 공동체의식 포함)발전 가능성은 ‘학생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능력과 성향을 보는 항목이다. 이를 위해 창의성, 리더십, 공동체의식 등도 잘 살펴본다. 대학에서는 본교에 애착을 갖고 성실히 대학교생활을 마쳐서 사회나 국가가 필요로 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런 점에서 학업 능력, 전공 적합성과 함께 발전 가능성도 면밀히 확인한다. 특히 발전 가능성은 학업능력이 주요 지표였으나. 적성에 맞는 학생의 발전 가능성도 점차 높게 평가되는 추세다. 지금까지의 통계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대학에 대한 만족도는 아주 높을 뿐 아니라 학교 측에서도 이 학생들의 애교심을 높게 평가한다. 4. 인성 생기부에 나타난 모든 항목에서 인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선생님들께서 써주신 내용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보면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인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실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고등학생이 되면 대학을 가기위해 무엇보다 공부해서 내신을 올리는 것은 필수요건이다. 그에 못지않게 대입전형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내가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때와 비교해서 목표 내신을 달성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럴 때 너무 쉽게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해서 한방에 성적을 올리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선택은 스스로가 입시의 폭을 확 줄여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희박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내신 안 나온다고 바로 수시를 소홀히 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 자기 성적으로 더 나은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전공 적합성을 위해 무슨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선생님들과 상담하여 생기부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정시와 수시의 비중은 대략 40:60의 비율을 유지할 것이며 논술전형의 선발인원도 조금씩 줄어들고 일반고3 학생이 정시로 가는 것도 통계상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은 확률적으로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재수 원장일산 후곡 아트로봇코딩학원031-905-7783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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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수학, 꼭 해야 할 두 가지 특목고 첫 수학 시험에서 맛보는 좌절감중학 수학 시험에서 두 개만 틀려도 실망하더니 고양외고 첫 수학 시험에서 60점대 성적을 받고는 망연자실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심지어 50점 이하의 성적도 수두룩하다. 마음을 다잡고 두 달 동안 열심히 해 보지만 다음 시험에서도 제자리걸음이다. 2학기 때도 마찬가지다. 다른 건 몰라도 공부에 관한한 자신 있었던 아이들이라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일반고 학생에게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수능의 벽일반고에 진학한 학생들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6, 7문항의 응용문제를 모두 놓치면 60점대를 벗어나기 힘들다. 더구나 일 년에 두 번 치르는 수능 모의고사는 좀처럼 3등급 이내에 들지 못한다. 3학년이 되어 한층 심화된 수능 모의고사를 보게 되면 더 힘들어진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부터는 재수생들이 시험을 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등급은 더 떨어진다. 중학교 3년 동안 잘못 길들여진 수학 공부 습관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수학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잘 안 풀린다고 곧바로 포기하여 해답을 보는 식으로는 절대로 응용력을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문제를 다시 세심하게 읽어보라고만 해도 풀이 방법을 바로 떠올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 좀 복잡한 질문에 대해서도 한 두 개 힌트를 주면 어렵지 않게 정답에 이르기도 한다. 능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못 푼 것이 아니라 곰곰이 생각하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은 것이다. 예비 고1 수학첫 번째 할 일잘 안 풀린다고 곧바로 포기하여 해답을 보거나 선생님께 질문하는 식의 잘못된 수학 공부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한다.내신, 수능을 동시에 정복하는 법많이 다른 두 가지 수학 시험내신수학, 수능수학의 차이는 크다.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내신 시험에도 응용력 문제가 다수 출제되지만 일반고의 경우 그 비중은 30% 정도다. 그런데 수능 시험은 30문제 중 기본 문제는 6문제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응용문제다. 그중 4, 5문제는 고도의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한다. 유형별 풀이법 암기하는 식으로는 끝이 없어단원별 기본 원리는 많아야 4, 5개씩이니 이과생의 경우라도 고3까지 많아야 300개 정도만 알면 된다. 그런데 기본 원리는 제쳐두고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 유형별 풀이 방법을 하나씩 따로 따로 외우는 식으로 하다 보면 원리 한 개당 5개씩만 해도 1500개가 된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어도 새로운 해법이 또 하나 추가되어 외워야 할 것이 늘어난다. 따라서 금방 2000개가 되고, 3000개, 4000개,… 한없이 늘어난다. 순차적이 아니라 동시적으로 정복해야내신, 수능을 꿰뚫을 수 있는 원리와 이론 중심의 공부가 유일한 해법이다. 해당 원리와 이론이 각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내신 수학이라면 어떻게 변형되어 응용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이 수능 수학이다. 이런 시각에서 처음 고교 수학을 배우는 시점부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훈련을 해나가야 한다. 낮은 단계의 문제 풀이를 아무리 반복해봐야 절대로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커지지 않는다. 각 원리와 이론을 배울 때마다 그것을 끝까지 밀어붙여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서만 수학적 사고력은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예비 고1 수학두 번째 할 일수학의 각 원리와 이론을 배울 때마다 그것을 적용하는 깊이와 범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여 내신과 수능을 한꺼번에 정복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나간다.일산 후곡 베리타스 수학학원최재용 원장031-911-0796서울대 졸업19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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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예비 중2~중3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코로나와 자유학기제의 영향으로 중학생들의 학업 역량이 현저하게 내려가고 있고, 부모님들의 학업에 대한 기대치도 상당히 양극화되고 있다. 예비 중2의 경우 자유학기제로 ‘시험’에 대한 경험도 없고, 예비 중3의 경우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점수에 어느 정도 만족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중학교 내신 점수가 학생의 영어 실력을 말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왜 중학교 시험 점수로 학생의 실력을 알 수 없을까?중학교 시험은 절대평가이고, 최근 대부분의 중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 2022년 1학기 일산지역 중학교의 시험 점수를 보면 A(90~100점)와 B(80~89점)를 받은 학생들이 약 50%~70%에 이르기 때문에 중학교 시험 점수만으로는 학생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알 수 없다.2022년 1학기 학교별 영어 점수표 (학교 알리미 참고)학교평균A(90~100점)B(80~89점)C(70~79점)D(60~69점)E(0~59점)대송중279.540.5%20.2%15.6%5.8%17.9%대화중282.254.1%13.1%9.8%5.5%17.5%발산중279.654.7%7.5%8.1%7.5%22.1%신일중283.351.3%19.5%12.2%5.5%11.4%안곡중271.539.7%9.9%9.9%8.2%32.3%오마중275.733.9%18.4%15.2%8.8%23.7%장성중273.940.7%12.6%9.3%5.5%31.9%한수중278.646.4%16.1%9.6%6.1%21.8% (학교명 : 가나다순)왜 중학교 영어 공부가 중요한가?이제 중학교 2, 3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에게 대입은 먼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실제로 1~2년 뒤 ‘대입’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리 멀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각 대학이 약 40%를 정시(수능 점수)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일산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정시’로 ‘인 서울(서울 소재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하는 숫자는 각 학교별로 2%~3%도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이 아닌 ‘내신 성적’이 중심이 되는 ‘수시’로 대학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고등학교 1학년 시험의 수준은 중학교와 너무 크게 차이가 난다. 교과서보다는 부교재 또는 모의고사(고1~고3) 지문이 훨씬 더 높은 비율로 출제되고, 수능 수준의 어휘들도 나온다. 게다가 문장 요약하기, 주제(요지) 쓰기, 틀린 문법 찾아 고치기 등의 서술형 문제가 20%~35%를 차지하는데, 외워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중학교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첫 번째, 영어 공부의 1순위는 단어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어를 꾸준히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단어장으로 공부하는 방법도 좋지만, 문장 안에서 단어를 외우는 것이 더 좋다. 단어의 품사를 정확히 알고, 한 단어가 가진 여러 가지 뜻을 함께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두 번째, 문법의 원리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문법은 어려운 것이고, 어려워야 제대로 된 공부라고 착각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알지도 못하는 문법을 무턱대고 외우기 때문에 같은 형태의 문제를 풀 때는 알지만, 여러 문법이 섞여 있는 문장에서는 문제를 풀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그 문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이해하면 아주 쉽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수동태’가 무엇인지 물으면, 용어는 알지만 원리는 잘 알지 못한다. break(깨뜨리다)-broke(깨뜨렸다)-broken(?)의 뜻이 무엇인지 물으면 ‘과거 분사’ 또는 ‘p.p'라고 답을 한다. ’뜻‘이 무엇인지 다시 물으면 ’깨뜨렸었다‘는 답을 가장 많이 한다. ’수동태‘라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당하는 것’이고, p.p(과거분사)는 형용사처럼 쓰기 때문에 ‘broken’은 ’깨진‘이라는 뜻이고 깨지다는 ’be broken‘인 것을 이해한다면, 수동태 문장을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세 번째, 문장 분석을 통한 독해 능력을 길러야 한다중학생이 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의고사 문제는 주제를 찾거나 글의 흐름을 잡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모든 지문을 완벽하게 해석하지 않아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고, 초등학생도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부터 고난이도 문제까지 형태가 다양하다. 따라서 문제 풀이 형태의 공부를 하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독해 능력을 기르는데 ‘독’이 되는 경우도 정말 많다. 대략적인 ‘감’으로 푸는 공부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 문장을 제대로 분석하고 끊어 읽는 공부가 되지 않으면, 긴 문장을 해석할 때 문장이 엉켜서 무슨 뜻인지는 이해할 수 없게 된다.고등학교 영어성적 중학교에서 결정된다일산 후곡 학원가에서 오랜 기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해오면서,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뒤집을 수 있다고 주장을 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기초가 약한 학생이 고등 영어를 따라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중학교 영어공부가 너무도 절실히 중요하다.일산 후곡 델라영어학원 김효선 원장문의 031-905-0888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