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과서속 역사인문학 여행 초등학생 참가자 모집 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5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 15일과 22일 이틀간 하반기 ‘교과서속 역사인문학 여행’ 특강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교과서속 역사인문학 여행’은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ㆍ서양의 역사와 과학 등 교과서와 연계된 이야기로 시작해 학습한 내용을 직접 작성하고 관련 도서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12월 15일에는 ‘공자님 공부는 왜 하나요’라는 주제로 공자의 일대기와 중심사상에 대하여 알아본다. 또 진정한 의미의 공부와 배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12월 22일에는 ‘사과야, 사과야! 서양이야기를 들려줘’란 주제로 하와의 사과, 백설공주의 사과, 빌헬름텔의 사과 등 서양 이야기 속 성경과 동화 속에 나오는 사과가 현대의 뉴턴의 사과, 스티브 잡스의 사과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알려주는 시간으로 진행한다.문의:032-899-1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겨울 독서교실 신청자 모집 중앙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 2013년도 겨울독서교실을 ‘한글, 함께 누리다’란 주제로 2013년 1월 7일부터 1월 11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 72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겨울독서교실의 접수는 12월 7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하며 추천학생 미달 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방문접수 한다.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아름다운 우리말의 특징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도 바르고 고운 말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100배 즐기기, 동시로 알아보는 아름다운 우리말 나들이, 마술로 전하는 책이야기, 독서감상문 및 원고지 작성법, 세종대왕이 말하는 바른말 고운말, 한글~ 소리(발음)로 말하다, 내가 만들어보는 한글 디자인, 우리말 겨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이번 독서교실에서는 평소에 잘못된 언어습관뿐만 아니라 은어, 비속어, 인터넷 언어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바르고 고운 말로 이야기 나누는 연습 등을 할 예정이다. 문의:032-420-84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2013학년도 고교 수업료 동결 인천지역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이 5년 연속 동결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지난 11월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교 입학금 1만 7100원, 수업료 연간 140만 400원이 내년에도 유지된다인천시교육청 진영곤 복지재정과장은 “최근 대학등록금 인하 요구 등 사회적 분위기와 경기 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참고로올해 물가상승율과 경제성장률이 3% 내외인 점을 감안해 수업료를 3% 인상할 경우 총25억 9600만원 가량이 학부모 부담으로 돌아간다. 한편, 공립유치원의 수업료는 연간 45만 8400이다. 단 올해 시작한 만 5세 누리과정 지원 외에도 내년부터는 만 3~4세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첫아이 학교 보내기, 찾아가는 예비 초등학부모교육 동부교육지원청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한 유치원 대상 ‘예비 초등학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교육 대상 유치원은 푸른마을유치원 등 총 8곳이다. 이곳에서는 내년 2월 5일까지 예비초등학부모교육을연다. 특히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를 위해 꿈동산유치원, 해승유치원 등에서는 야간과 주말을 이용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실제 유치원에서 학부모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로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자녀와의 대화법, 부모역할, 자녀 인성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숭실대학교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 최성우 교수, KACE 리더십센터 원현숙 수석강사 등 전문 강사진 및 현직교사를 통해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11월 23일 푸른마을유치원에서 진행한 학부모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김윤희 씨는 “예비학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학습 방향을 잡아주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알기 쉬운 강의를 통해서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을 알게 되었다”며 “교육 자체를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예비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녀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에게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전국 최초 유일한 ‘인천국제고 인문영재교육원’ 지난해 신설돼 올해 시행 2년차인 ‘인천국제고등학교 인문영재교육원’이 초등 6학년 엄마들의 로망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서울이나 부산처럼 타 지역 국제고에서 운영하는 언어영재교육원은 있지만 언어는 기본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하는 인문영재교육원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만큼 더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재성판별검사 2배수 80명 선발인천국제고등학교 인문영재교육원은 인문과학(문학, 철학, 역사학)과 사회과학(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지리학) 등 인문?사회 전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과정 총 2년으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운영한다. 시행 첫 해였던 지난해에는 40명 정원에 187명이 지원해 대략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시행 2년차인 만큼 희망자가 크게 늘어 300여명 이상 지원할 것으로 예상,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선발 1단계는 재량에 의한 학교장 추천이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모든 학생은 2단계 영재성판별검사에 응시할 수 있다. 12월 8일 실시하는 영재성판별검사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과목이 총망라된 총체적인 영역으로 기존 각 지역교육청의 수?과학 및 발명영재와 동일한 테스트를 받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정원의 2배수인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벼락치기 공부 소용없어 인문영재교육원만의 특화된 선발과정은 12월 22일 시행하는 3단계 학문적성검사다. 시행 2년차인 만큼 시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학부모가 많다. 인천국제고 인문영재교육원 노관민 영재교육부장은 “학문적성검사는 영역은 넓고 문항은 적은 만큼 단순 암기 위주가 아닌 심층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시험을 위한 별도의 준비나 벼락치기 공부는 도움이 안 된다”고 조언한다. 학생의 평소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근거로 재해석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판단하는 만큼 짧은 시간 내에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학문적성검사는 시 교육청에서 자문출제위원단을 별도로 꾸려 문제를 제출한다. 학문적성검사는 문학과 역사, 철학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평가하는 과정이다. 초등 학과로 치면 국어, 사회, 도덕교과와 연계한 문항들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암기나 사실을 아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제시된 지문을 바탕으로 자신이 평소 알고 있던 지식들을 어떻게 조합하고 해석해서 적용할 것인지 그 능력을 중시한다. “초등 6학년 과정 내내 성실하게 학과수업을 듣고 공부해 온 학생이면 특별한 준비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를 출제합니다. 중학과정의 선행학습은 필요 없습니다. 다만 평소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시사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엄마들이 인문영재에 환호하는 이유사실 그 동안 영재라고 하면 수학이나 과학영역에만 한정돼 있어 국어나 사회를 잘하는 아이들은 도전할 기회가 없었다. 중학교 1학년 때 선발하는 영어영재를 제외하면 언어영역에 소질을 보이는 아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셈이다. 또한 인문영재를 주관하는 기관이 인천 국제고라는 점도 엄마들에게는 매력적이다. 인천 국제고가 각종 입시성적이나 학력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국제고에서 운영하는 인문영재교육원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졌다. 게다가 커리큘럼이 알차고, 강사진 역시 국제고 교사인 만큼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실제로 노 영재교육부장은 역시 “아이들이 격주로 국제고에 와서 공부하다 보면 동기부여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실제로 교육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처음엔 일반고와 외고, 국제고 등 저마다 다른 진로를 꿈꿨지만 1년의 과정이 끝난 후에는 대부분의 학생이 국제고 진학을 목표로 한다고 답했을 만큼 아이들에게 국제고 선배들의 모습이 자극이 된다는 얘기다. 교육원의 수업은 크게 출석수업과 리더십특기적성수업, 교과집중이수를 위한 현장체험학습으로 나뉜다. 출석수업은 월 2회 격주로 진행된다. 리더십특기적성수업은 지난해의 경우 수영과 바둑을 여름방학을 이용해 배웠으며,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평창, 동해, 삼척, 경주 등지를 다니며 문학 기행과 지리답사, 역사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인문영재교육원의 수료 후 산출물은 논문작업이다. 실제로 이를 위해 논문작성을 위한 수업을 별도로 듣기도 했다. 이렇듯 알찬 커리큘럼 덕분에 학부모들의 만족도 역시 큰 편이다. 설문 조사 결과 학생 93%, 학부모 100%가 1년차 교육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문의 : 032-745-455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고3 학생들아~ 모여라! 수능점수가 발표되면서 본격적인 입시준비가 한창인 12월. 시내 곳곳에서는 올해 수능시험을 치른 고3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부천시내 학생들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주관하는 대입정시상담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2013 대입정시상담 박람회경기도교육청에서는 고3수험생들을 위한 대입정시상담박람회를 연다. 정시전형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열리는 이번 입시박람회에서는 대학별 전형 특징 설명 외에도 진로진학 전문교사와의 1:1 입시상담코너도 따로 마련한다.진학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인터넷을 활용해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에서 미리 예약을 하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예약을 놓쳤다면 당일 현장에서 미참석 인원 분에 대한 현장 접수기회도 활용한다. 전문교사 상담 외에도 박람회장에서는 대학별 상담창구도 마련한다. 지원희망 대학별 부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사전신청 없이도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희망 대학별 부스를 찾아 전형안내 서비스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대입정시상담박람회에서 상담 가능한 대학을 알려면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공지사항에 일정별 안내 내용을 참조한다. 박람회는 모두 3일간 치러지며 일정은 12월 10일(용인 단국대 체육관, 고양 킨텍스 6A홀), 11일(수원 아주대 체육관, 부천 가톨릭대 체육관), 13일(안양 성결대 체육관, 안산 한양대(ERICA) 체육관)이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문의:031-249-0864 수험생 격려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원미구는 수능시험 이후 고3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위해 학교별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다. 지난 11월 23일 송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6일은 심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고3 수험생들과의 공연이 있었다. 수험생 격려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재즈라인 댄스 아카데미’ 댄스팀의 댄스, 민족예술단 ‘나눔소리’의 사물놀이, 부천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들로 구성한 ‘이미희 필 무용단’의 한국창작과 현대무용 등이다.이밖에도 찾아가는 문화공연에서는 부천청소년 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걸스힙합팀 ‘이슈필’의 댄스, 여수국제 청소년 댄스대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진엔필 컴퍼니’ 3기 비보이 댄스팀의 개인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심원고등학교 임헌국 교사는 “원미구청이 기획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은 또래 청소년들의 다양한 출연팀 구성으로 아이들의 호응이 높다. 또 앙상불코러스 등 클래식의 균형잡힌 공연 구성도 우수한 편”이라고 말했다.학교로 수험생을 찾아가는 공연 12월 일정은 부천여고, 부천북고, 소명여고, 부천정보산업고 등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내 아이를 영어에 흠뻑 적셔라! 영어 단어 중에 "Saturated"라는 단어가 있다. "흠뻑 젖은"이라는 뜻이다. 명사형인 "Saturation"은 무엇인가 흠뻑 젖어서 더 이상 흡수할 수 없는 포화상태를 가리킨다. 그래서 "포화수"를 영어로 "Saturated Water"라고 표현한다. 포화수란 엄청난 에너지를 잠재한 채, 대기 중에 방출되면 바로 기화해 버리면서 부피가 수백, 수천 배로 크게 팽창되는 물의 살태를 일컫는 말이다. 내 아이를 영어에 있어서 이 "포화수(Saturated Water)"처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적절한 상황에 환상적인 영어실력을 뽐내는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지속적이고도 폭넓은 영어독서를 통해, 내 아이를 늘 영어에 젖어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젖은 수건을 떠올려보자. 물에 흠뻑 젖은 수건은 굳이 짜려고 하지 않아도 물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우리 아이가 영어에 흠뻑 젖어 있다면 굳이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영어가 흘러나오게 된다. 아이들이 영어에 충분히 젖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를 말하거나 쓰도록 강요하는 것은 마치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 것처럼 힘만 들고 비효율적인 일이다. 영어의 4대 영역에서 읽기와 듣기는 Input(투입), 말하기와 쓰기는 Output(산출)에 해당한다. 농사로 치면, 읽기와 듣기는 비옥한 토양에 충분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말하기와 쓰기는 충분한 투입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풍성한 수확에 해당할 것이다. 즉, 아이들이 다양한 읽기와 듣기를 통해 충분히 영어에 젖게 만들어 주는 것이 최상의 영어교육법이라는 것이다. 투입(Input)에 해당하는 읽기와 듣기 중에서도 더 효율적인 것은 읽기이다. 많은 듣기 자료들이 증흑적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은 것에 비해, 대부분의 인쇄매체들은 수차례의 검토작업을 통해 엄선된 글만을 싣게 마련이다. 더욱이, 딱딱한 글이 아니라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로 된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읽는 것은, 어린 시절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흡수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방식이다. 책 20권을 읽고 복잡한 작문방법을 배운 아이와 책 2,000권 정도를 읽고 간단한 영작의 기본원리를 배운 아이 중에서, 누가 더 뛰어난 글을 쓸 수 있을까? 오랜 가뭄에 시달리는 곡식이 잘 자라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가뭄처럼 말라있는 아이들이 영어독서라는 시원한 단비에 적셔지도록 해보자.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유창한 말하기와 쓰기는 충분한 읽기와 듣기의 자연스러운 열매이기 때문이다. 페디아플러스 Ashley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내신 5~8등급! 토익으로 대학가기 2013학년도 영어특기자 전형의 최초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12월 14일 이후에 추가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예비번호를 받은 학생들 중 상당수가 추가 합격의 기쁨을 맞보게 될 것이다. 최초합격자의 면면을 보건대 올해도 역시 내신 5등급~8등급 학생들이 토익 고득점(970점 이상)으로 서울 주요대학에 합격하였다. 아니 대입전형 중에서 영어특기자전형이야말로 내신 5등급 이하의 학생이 인서울 주요 대학에 합격하는 거의 유일한 통로이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 토익으로 최초 합격의 쾌거를 이룬 학생들의 이야기다. 내신 6.8등급인 지방고교 김모군, 3학년 담임선생님이 영어특기자 전형을 잘 모르셔서 무모한 도전이라고 반대하셨지만 필자와 상담한 이후에 자신감을 갖고 토익에 매진했다. 주말마다 빠지지 않고 상경해서 토익 수업에 올인한 결과 975점을 취득했다. 그 여세를 몰아서 토플 시험에서 103점을 맞았다. 어차피 토익 점수로 한국외대에 지원하려면 영어에세이를 준비해야 해서 토플 100점 이상이면 지원자격이 주어지는 중앙대 영어에세이 전형까지 도전하였다. 결과는 중앙대, 한국외대 합격! 그 외에 명지대에 합격했고 동국대는 예비번호를 받았는데 추가 합격이 거의 확실시 된다. 나머지 2개의 대학은 중앙대 합격소식에 면접에 가지 않아서 떨어졌지만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대학들이었기 때문에 수시 6관왕이 될 뻔했다. 학교에서 유일하게 수시로 중앙대에 합격한 학생이 되었고 ''수시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내신 5등급인 강남 일반고 출신 김모군, 대치동 재수종합학원을 다니면서 수능 준비를 하는데 점수가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서 토익전형을 시작하였다. 처음에 토익 점수가 800점 초반이었는데 올해 대입에 실패하면 군대를 가야 하기 때문에 불안해 했고 그래서 재수학원과 병행을 하고 있었다. 필자는 과감히 재수학원을 그만두게 하였고 토익에 매진한 결과 5월에 970점을 취득하였다. 그 이후로도 2~3번 시험을 봤는데 950점대가 나왔다. 실력은 950점대인데 자기한테 맞는 시험이 걸리면 970~980점대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토익 시험의 매력이기도 한 것이다.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수도권 대학이라도 붙기만 하면 가겠다던 이 학생은 토익 970점으로 건국대를 지원했고 최초 합격의 기쁨을 맞보았다. 이처럼 토익으로 대학가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영어만 어느 정도 하는 학생에게는 이 길이 유일한 통로임을 명심하자. PAGODA글로벌에듀 부원장 전일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유아영재성 계발에 왜 과학교육이 중요할까? 유아의 호기심을 키워주기에 가장 적합한 영역이 바로 ‘과학’ 분야이다. 유아 과학교육의 목표는 ‘생활 속에서 주변세계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과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과학적 소양을 갖추도록 하고, 유아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자연현상과 주위 사물을 탐구하여 이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고 태도를 기른다’이다. 세계적인 영재학자 렌쥴리(Renzulli)는 평균이상의 지능을 갖고, 창의성과 과제집착력을 가진 것을 영재의 특성으로 정의하며 ‘세고리 모형이론’을 제시하였는데, 창의성=창의적 능력은 독창성,유창성,융통성,정교성,민감성의 하위요소로 나뉘고, 주로 과학 학습 영역을 통해 개발이 가능하다. 유아과학의 탐구과정은 관찰하기,분류하기,측정하기,의사소통하기,예상하기,추리하기,탐구태도 기르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올해 교과부에서 발표한 교과서 개편 내용과도 연관이 있는데, 초등과학교육의 목표를 자연현상과 사물에 대하여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여 과학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양을 기른다고 되어있다. 또한 과학교육의 혁신 방안으로 과학(Science)을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예술(Art),수학(Mathematics)등 다른 교과와의 융합을 강조하며 통합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도록 하겠다며 창의융합교육(STEAM)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유아의 과학 수업은 활발한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그룹 학습이 필요하며, 교사와의 상호작용과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끄집어 내고 확장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탐구대상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큼 충분히 재미있어야 한다. 그러기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으로 탐색방법과 접근법이 다양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예로 ‘꽃잎을 관찰하기‘를 육안, 돋보기(볼록렌즈), 오목렌즈, 현미경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접근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방적이고 명량한 탐구 분위기를 제공해야한다. 즉, 교사 또는 부모의 관용적인 태도와 관심이 필요하다. 그래야 과학탐구활동 중에 아이들이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거리낌 없이 애기 할 수 있다. 지난 8월. 제 14회 런던 장애인 올림픽대회 개막식에서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 발 밑을 보지 말고 눈을 들어 별을 보라. 호기심을 가져라!”라고 음석인식기를 통해 외쳤다.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충족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유아교육의 핵심이 아닐까? 와이키즈평촌센터김미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시험 후, 피드백’, 이렇게 하라!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면 ‘시험피드백’이라는 단어를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게 현실이다. ‘다음 시험에는 좋은 성적을 얻도록 공부시켜야겠다’, ‘오답노트를 만들게 해야겠다’ 정도가 피드백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게 전부다. 이것은 시험 피드백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몰라서다. (중간제목)시험피드백은 자동차 정비와 같다그렇다면 시험피드백은 무엇인가? 시험피드백은 시험을 본 후, 시험 준비과정부터 문제 풀이까지 점검하며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어디인지, 틀린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시험피드백은 자동차 정비와 같다. 자동차는 정기적으로 정비를 한다. 엔진이나 부품에 이상은 없는지, 수리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고 수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사고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시험피드백을 하면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점검해, 다시 공부함으로써 또 다시 틀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험피드백을 해야 할까? (소제목)1단계 : 과목별 점수와 오답률을 분석하라 시험피드백은 과목별로 목표 점수와 실제 점수를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과목별로 목표했던 점수를 달성했는지 확인하고,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과목별로 틀린 문제가 몇 개인지 개수를 기록하고 원인이 무엇인지도 분석해야 한다. 이 때 실수로 틀린 문제도 포함해야 한다. 과목별로 틀린 문제 개수와 오답 원인까지 분석하고 나면 아이와 함께 소감을 나누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한다. (소제목)2단계 : 과목별 공부법을 점검하라 과목별 점수와 오답 원인을 분석한 후에는 시험을 준비하며 실행한 과목별 공부법에 대한 피드백을 한다. 어떤 공부법을 실행했는지 그 방법으로 공부하면서 좋았던 부분과 효과적인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안 좋았던 부분과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았던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본다. 이것을 통해 아이의 공부법의 장점과 단점, 개선 방안 등을 고려해 공부 방법과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소제목)3단계 : 시험 준비 기간의 생활을 돌아보라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생활과 태도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 계획은 잘 실천했는지, 매주 피드백을 하면서 시험 준비 상황을 점검했는지 체크한다. 또한 짜증을 내거나 스트레스를 내며 공부하지 않았는지, 그런 부정적인 감성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으며 효과는 어땠는지도 살펴봐야 한다.이렇게 하면 아이 스스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나 피로도를 분석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험을 준비하면서 만화책이나 휴대폰, 게임 등 공부를 방해했던 유혹거리를 분석하자. 공부를 방해하는 원인들을 분석함으로 아이 스스로 장, 단점을 확인하고 대안을 마련하며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도움말 :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일곡센터 고재욱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