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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전략, 이제 공교육 진학전문 교사가 함께 한다! 서울대를 비롯해 주요대학의 수시전형 확대가 확실시되면서, 고등 재학시절 교과 비교과부문이 기재된 학생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활동보고서를 통해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이 확대되고 있다. 이때 학생부 기재, 추천서 모두를 써주는 주체는 바로 ‘교사’다. ‘교사와의 긴밀한 관계형성’이 대입의 주요전략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 확대 앞에서 어떤 대학을 어떤 전형으로 지원할지, 어떤 요소가 중요한지 재학생, 수험생, 학부모 모두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진학 진로의 방향 설정부터 입시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2013 대입 정시 모집을 앞둔 고3 수험생은 물론 고1,2 재학생들의 진학 진로에 대한 답답함을 떨쳐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공교육 현장의 진학전문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개최되는 12월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제12회 입시정보한마당’. 이곳에서는 이루어질 대입 입시 설명회와 개인별 상담 내용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무료 입시설명회에서 개인별 상담까지... 재학생 모두에게 필요한 입시 정보 공유서울진학지도협의회 (이하 서진협)과 전국 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성권 회장은 “입시와 관련 학부모와 학생의 정보가 부족하고, 그에 따른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현장교사의 책무를 다해보자는 목적으로 공교육 진학지도 교사가 중심이 되어 2013년 진학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전한다. 실제 이 회장은 24년간 대진고에 몸 담아오며 13년째 진학지도에 주력해온 현직 교사다. ‘입시정보한마당’은 2009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 6월 가톨릭대에서 개최됐던 제11회 대입상담캠퍼스에 이어 12회째로 서울인천경기강원 진학지도협의회 주관으로 기획된 행사다. 서울과학기술대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하늘고 주석훈 교감이 ‘2013년 정시모집의 특징과 전망’에 대해, 한성여고 이장한 교감이 ‘2013 정시모집 대학별 분석과 과제’에 대해 인천동산고 김동진 교사가 ‘올바른 대입전략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공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실제적인 입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대입 정시모집을 코앞에 둔 고등 3학년 수험생은 물론 고등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강의도 마련되었다. 즉 고등학교 재학생 누구에게나 필요한 유익한 설명회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입시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오후 1시부터는 고등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1 개인 상담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출력본과 모의학력고사 성적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세심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진협 소속 교사 50명이 학생 개인별 진학, 진로에 대한 조언과 학습 방법 등 세심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 개인별 10여분 정도 예상할 때, 총 300여명의 학생이 개인 상담을 통해 진로에 관한 혜택을 받게 된다. 국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고3 수험생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개인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진학지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seouljinhak.com)에서 선착순으로 수능성적, 교과 성적 평균 등급, 지원예정대학을 입력하고 신청해야 한다. 역시 50여명의 진협 소속 진학상담 교사가 개인별 입력 자료를 분석, 정시모집에 필요한 실제적인 상담하게 된다. 이미 2010년에도 연 인원 950명, 2011년에는 450여명의 학생들이 ‘입시한마당’의 개인 진학상담의 혜택을 받아왔고, 올 5월에도 가톨릭대에서 서울 경인지역 입학처장협의회 주관 입시 상담캠퍼스를 진행된바 있다. 공교육 현장의 현직교사들의 모임, 서울진학지도협의회가 중심서진협은 2007년 6월에 공교육 교사들이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로 시작해 올해 6년째로 현재 회원은 150여명 정도, 홈페이지 회원 3500명가량, 300여개 고교 중 70-80개 학교들이 늘 참여할 만큼 교사와 학부모의 호응도 높은 모임이다. 그동안 교사 및 학부모 연수와 학생상담을 실시하고, 진학관련 각종 정보를 생산하고 무료 배포하며, 교과교육과 입시관련 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해왔다. 서진협 위상의 대표적 근거는 ‘입시분석자료’다. 각 학교별로 취합한 구체적인 진학 자료를 바탕으로 수년간 대입정책에 시선을 집중해온 진학 교사들의 분석역량이 더해져 대학별 학과별 자료를 체계화하고, 분석,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서진협에서는 대학 입학처장들과의 관계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 25일 건국대에서 교과부 대입제도과장과 주요대학 입학처장들이 서진협 교사들과 모여 입시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입시정책제안보고서를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일정한 틀을 맞춰 지원해야 하는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입시 상담을 단순한 전략차원의 접근이 아니라 교육수요자인 학생 중심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분석적인 입시상담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 고 전한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안양평촌 학원가 소식 - 2012년 11월 5주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및 대입준비·선행반 모집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예비고 1·2·3학년을 대상으로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운영한다. 오는 12월 29일부터 5주간 진행되며 전 입소생 대상으로 ‘개인별 수시진단 테스트’와 ‘학년별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전 메가스터디, 대성, 비상에듀 출신의 영역별 스타강사가 포진되어 있고 변화하는 입시를 리드하는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준비함으로써 수시와 정시를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대입준비반은 검정고시생, 예비역, 유학생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국어, 수학, 영어 기초를 놓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별 수시 입소가 가능하다. 대입선행반은 ‘수능역전 8weeks’란 슬로건으로 대입정규반 편입전 고교과정의 국어, 수학, 영어 핵심개념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오는 12월 16일 개강한다.문의 031-322-4422평촌 학원가에 ‘대치E-code 영어전문학원’ 개원대치동 학원계에서 15년 강의 경력을 쌓은 유승범 원장이 평촌학원가에 ‘대치E-code 영어전문학원’을 개원했다. 유 원장은 “평촌학원가에 학원을 오픈한 이유는 20년간 평촌 지역에 거주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수능과 내신에 강한 고등부 학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라고 했다. 대치E-code학원은 고등부를 중심으로 내신 관리와 수능에 강한 학원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개강은 1차는 예비고1을 대상으로 12월 3일, 2차는 예비고2·3학년을 대상으로 12월 17일, 3차는 예비고1·2·3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에 예정되어 있다. 학원 설명회는 예비고1 대상으로 11월 30일 오후 2시, 예비고2·3 대상으로 12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문의 : 031-388-0582 서울케이스사관·서울사관학원, 재학생을 위한 겨울방학캠프 모집서울사관학원이 겨울방학 4주 동안 겨울방학캠프를 실시한다. 12월 29일부터 1월 27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새 학년 새 학기 선행학습은 물론, 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하는 이유, 공부하는 방법과 요령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울케이스사관·서울사관학원은 언어 수리 영어, 각 과목별 수준 반편성과 더불어 수업하는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숙식을 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재학생들만을 위한 독립적인 방학캠프를 실시하고, 대입·재학생 캠프 30년 경력 입시 전략가인 김향돈 원장이 학원에 상주하며 직접 학사일정대로 꼼꼼하게 총괄지휘하고 성과를 만들어 학무모들 사이에 신뢰가 높다.모집대상은 예비중2부터 예비고3까지이며 예비중2·3학년과 예비고1은 서촌캠퍼스에서, 예비고2·3학년은 송정캠퍼스에서 캠프가 진행된다.문의: 055-585-5003 서울음악학원, 동안구청소년수련관서 작은 음악회 개최 시민들을 위해 활발한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음악학원에서 12월 6일 오후 6시 안양 동안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피아노하우스 안양의왕지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음악학원 박순분 원장은 “피아노하우스 안양의왕지사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 음악회는 집으로 방문해서 받는 피아노 교육생들이 학원보다 상대적으로 연주기회가 적다는 우려에서 준비됐다”며 “공연 경험은 음악에 대한 이해와 음악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연주회의 취지를 말했다.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다. 뉴에이지 음악과 재즈, 클래식을 기본으로 학생연주 뿐 아니라 직접 가르치는 강사들의 독주도 있어 일반적인 연주회의 단순한 발표회를 벗어나 흥겨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문의: 1644-1999수학개념을 놀이로 가르치는 보드게임지도사과정 진행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 평일반과 주말반을 운영한다. 주말반은 12월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평일반도 12월 개강 일정으로 접수중이다.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은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 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며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형태로 접목할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다. 집중수학, 한국지리, 세계지리, 사회ㆍ과학에 걸쳐, 저학년 고학년 학년별 대상, 창의적 사고력과 주도적 학습습관 직업관 형성까지 보드게임이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질 예정이다. 한편 보드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 스토리텔링식 수학반, 사회지리 세계지리반, 일일체험직업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383-7984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겨울방학 단기집중학습 캠프 참가자 모집경기도 양평과 가평에서 기숙학원 두 곳과 강동, 목동, 분당, 영통, 강남 등에서 전문학원을 운영하는 이과 전문 펜타스가 2012년 12월 30일부터 2013년 2월 2일까지 총 5주 동안 겨울방학 단기집중학습 캠프인 ‘피티 아일랜드’를 개최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중1부터 예비고3 학생이며, 내신성적표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바탕으로 수준별 반 편성을 한다. 예비고3은 가평 캠퍼스에서, 예비중1~예비고2는 양평 캠퍼스에서 각각 나누어 캠프를 진행한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EBS,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비상에듀 등에서 강의중인 과목별 전문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 외에 ‘SKY멘토링’, 희망특강, 자기주도학습법, 입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단기간에 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학습 욕구까지 크게 고취시킬 계획이다.문의: 1544-1806 www.pentas.kr 참조고려대학교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고려대학교에서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암캠퍼스는 통학, 세종캠퍼스는 기숙 형태로 운영된다. 캠프는 총 3단계의 관리 시스템으로 검증된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한다. 선진국의 입학사정관은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를 미리 체험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그것이 얼마나 아이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는지 학부모들은 잘 알고 있다. 고려대학교의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영어 공부는 물론 학교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2-3288-3382와이즈만 평촌센터, 창의영재진단검사 진행와이즈만 평촌센터에서 12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무료 창의영재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와이즈만 창의영재 진단검사는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인재성향, 과학 탐구력, 수학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을 진단해 아이의 특성과 성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안내해주는 검사도구이다. 진단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 031-476-4776아발론, 중등 토요 내신 무료특강 및 신규테스트 진행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토요 무료 내신특강을 진행한다. 1차 무료 내신특강은 지난 11월 24일 진행됐고, 2차는 12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 특강은 아발론 재원생이라면 2012-11-28
- 정말 궁금하다 수능국어 A형 B형 - (1) A형, B형 진짜 다른 점 수능 국어가 달라졌다. 내년 수능 시험부터는 국어 A형과 국어 B형으로 시험을 보게 된다는데 구체적 내용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궁금해 한다.먼저 기존의 수능 시험과 달라진 점을 알아보자. 첫째, 기존 수능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밖에서도 상당부분 출제되었지만 달라진 수능에서는 출제 범위가 고등 교과 과정을 위주로 제한되어 명시적으로 제시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기존 수능은 듣기(5문제)-쓰기어법(7문제)-문학(17문제)-비문학(21문제) 총 50문제를 80분 안에 풀어야 했다면 바뀐 수능에서는 듣기가 없어지고 고등 교과 과정에 있는 화법(5문제)-작문(5문제)-문법(5문제)-문학(15문제)-비문학(15문제) 총 45문제를 80분에 푸는 것으로 바뀌었다. 셋째, 기존 수능에서는 계열과 상관없이 공통으로 시험을 응시했지만 달라진 수능에서는 인문계는 난이도 높은 수능국어 B형을, 자연계? 예체능계는 상대적으로 난이도 낮은 수능국어 A형을 선택할 수 있다.그럼 국어 A형(자연계? 예체능계)과 국어 B형(인문계)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객관적 근거는 금년에 실시된 6월, 11월 전국연합평가를 기준으로 삼는다)A형은 국어교과과정에 있는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 Ⅰ, 문학Ⅰ의 교육 과정에 있는 내용을 근거로 영역별로 치우치지 않게 분배되어 출제되었다. 화법에서는 ''발표하기와 상호 평가'', 작문에서는 ''글쓰기 계획'', 문법에서는 파생 접사, 목적어의 기능, 음소의 기능 등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었다. 비문학(독서포함)과 문학에서는 지문의 길이가 약간 길어졌거나 짧아졌다는 점 외에 지문 선정의 기준은 기존의 수능과 많이 달라진 점은 없었다.A형의 난이도는 기존 수능과 비교했을 때 쉬운 편이었다. 고 1 수준의 개념 용어들을 활용하여 문제가 구성되어 있고 기존 수능과 문제 유형이 흡사하여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비문학(독서포함)은 예술지문이 빠지고 B형에 비해 과학 지문 1개가 대처되었고 인문, 사회, 기술, 독서 지문으로 제시되었다. 비문학은 B형에 비해 지문이 길어졌다는 점이 특이할 만하다. 고전소설은 ''홍길동전''처럼 학생들이 널리 알만한 작품을 출제하였고 고전시가는 현대어 풀이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쉽게 풀 수 있게 하였다. 문학에서 기존 수능에서 학생들이 애를 먹었던 복합지문이 전부 없어지고 단독지문에 문제수가 줄어든 점은 이과 학생들에게 문학을 정복하여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한편, 국어 B형은 교과서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학교 교과에서 다루는 개념 용어들을 활용한 게 많았다. 이 때문에 이 개념어들을 처음 접한 학생들에게는 다소 낯선 느낌이 들 수도 있었다. 고전시가의 경우 A형과 다르게 어렵게 느껴지는 옛말(고어)을 그대로 드러내어 고전 독해 능력을 테스트 하였다. 어려운 B형인만큼 난이도를 조절하여 고득점 학생을 가려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A형의 경우처럼 듣기가 없어지고 화법 대본으로 대처되었고, 문학에서 복합지문보다는 단독 지문 위주로 바뀌었다. 또 한 지문 당 문항수도 줄어들었다. 비문학에서는 각 영역별로, ''예술(예술론)'', ''인문(철학)'', ''기술(우주선의 선체와 고온과의 관계)'', ''사회(공정과 정의)'', ''독서(유배지에서 온 편지)'' 지문이 골고루 출제되었고 A형에 비해 과학지문 1 개가 빠진 대신 예술 지문으로 대처되었다. 비문학에서 A형에 과학 지문, B형에 예술 지문을 각각 안배하였다는 말이 된다. 이것은 자연 계열과 인문계열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문학 독해 능력을 테스트 하겠다는 출제 의도로 파악된다. 문법에서는 ''발음 규칙'', ''표준어 규정'', ''구어 담화의 특징 파악'', ''단어 형성법'', 중세 국어 조사의 기능'' 등이 활용되었는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중세 국어가 제시되었다는 점은 향후 고득점 난이도 조절을 겨냥한 실험이 아닌가 싶다. 이 점을 제외하고는 B형은 기존의 수능과 지문 선정과, 난이도, 문제 유형에서 큰 변화가 없는 듯하다.이상으로 새롭게 바뀐 수능국어 A형과 B형의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다음 주에는 A형과 B형에서 공통적으로 출제된 문항에 대한 분석과 A형과 B형을 선택한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지 문과, 이과에 대한 각각의 공부 방법에 대한 제시를 하겠다.도움말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예비 고1 이과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수학 공략 학습법 2012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수리영역의 범위 확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문과의 경우 기존의 8개 단원에서 12개 단원으로, 이과는 20개 단원에서 24개 단원으로 범위가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수학을 못하면 “절대 좋은 학교를 못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변화되는 입시 속에서 논·구술 및 스펙만으로 대학을 공략하겠다는 얄팍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기본적인 학과 공부에서 고득점을 얻은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합격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기초 실력도 쌓고 수학 시험도 만점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법을 알아봤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2012-11-28
-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연수구 동춘1동 주민자치센터가 미술심리 상담사 2급 자격 취득반의 수료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지난 7월 3일 개강하여 4개월 동안 매일 3시간씩의 수업으로 운영되어 온 미술심리 상담사 2급 자격 취득반은 이날 17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모두 35회 차의 강의를 통해 미술치료의 이론과 기법, 정신병리, 대상관계, 가족치료, 색채심리, 상담기법 등을 통해 미술심리 상담사로서의 자질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했다.또 마지막 주에 시험을 통해 2급 자격을 취득한 후 상담이 필요한 복지관, 학교,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상담사로서 직업과 연계한다. 주민자치센터는 이들 수료자들이 자격과정을 마친 후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로 활동하여 지역에 상담이 필요한 대상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지역 안에서 인적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6명의 수강생이 지역 아동센터에서 미술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에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문의:032-810-76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가족 천체관측교실 내년 3월 기약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11월 20일 올해 마지막 가족단위 천체관측교실을 개최하였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도심의 밤하늘에서는 사라져버린 별들과 달을 영종도에서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기회를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에서만 보던 목성의 줄무늬와 위성들을 직접 관측하고 신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으며, 부모들은 어릴 때 시골에서 보던 밤하늘을 추억하며 색이 다른 알비레오 이중성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가족천체관측교실은 연간 7회의 가족천체 관측교실 행사와 2회의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음악회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천체에 관한 단순한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밤하늘의 아름다움에서 오는 예술적 영감과 과학적 상상력, 천체관측기구의 사용에 따른 공학ㆍ기술적 감각까지 느끼는 기회다.교육과학연구원의 가족 천체관측교실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천체투영실에서의 계절별 별자리 여행,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가족과 함께 밤하늘 관측하기와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 음악회로 진행했다.교육과학연구원은 내년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www.ienet.re.kr) 공지사항에 내년 3월부터 공지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송도 과학예술영재학교 개교 예정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단위 과학예술영재학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4개의 시·도에서 응모한 가운데 인천시와 세종시가 최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과학예술영재학교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학교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칭)는 수학, 과학 심화교육 외에 융합교육에 대한 이해 및 기초 융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STEAM 기반 교과와 응용과학 교과, 융합과학 교과 등 전문 교과를 20% 이상 편성 운영하게 된다.또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칭)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칭)는 졸업학점 이수제를 운영하며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전국 단위의 교사 공모를 할 예정이다. 학교장도 개방형 공모제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학생은 전국 단위로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정원 외로 입학할 수 있다. 개교는 세종시의 경우 2015년 3월, 인천시의 경우 2016년 3월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정원은 각각 84명(정원외 6명 이내), 75명(정원외 8명 이내)이다.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교과부 장관이 지정하는 학교다. 학칙에 따라 무학년제 운영이 가능하고 교원 임용 등에 있어서도 비교적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현장 탐구, 전문 프로그램 이수, 소그룹 연구 등 체험·탐구 활동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정, 첨단 기자재 시설을 누릴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난독증의 원인과 증상 박우식 원장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많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가 산만하면 혹 ADHD가 아닐까 걱정 한다. ADHD는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이 또래 아이들보다 현저하게 심하고 이들 증상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주의산만 과잉행동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ADHD로 생각되는 아이도 모두 ADHD라고는 할 수 없다. ADHD는 주의 상황이나 장소에 무관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아이가 학교 입학 전에는 산만함이 심하지 않았는데 학교 들어가서 더 심해진 것 같다면 난독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난독증(Dyslexia)이란 학습 장애의 일종으로서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아동이나 성인이 지적능력에 비하여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행동 등에서 유창성(정확성과 속도)과 질적인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다. 난독증 경향이 있으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행동표현 등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흔히 학습부진을 겪게 되며, 주의집중력이 약하게 된다. 학습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많은 경우에서 난독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6~19%의 학생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독증은 두뇌가 시각적, 청각적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시지각적 문제, 청지각적 문제, 두뇌 양측 반구의 불균형, 두뇌 여러 영역의 미세한 협응 능력의 비효율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인지적, 심리적 문제보다는 두뇌의 뇌-신경학적인 문제가 중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난독증의 증상으로는 다음의 매우 다양한 증상 중 일부 혹은 여러 가지가 동시에 나타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 말귀가 어둡고 동문서답을 하거나 되묻기를 한다. 여러 번 설명해야 알아듣는다. 설명을 들을 때는 이해한 것 같은데 금방 잊는다.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말소리가 작거나 너무 크거나 어물거린다.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설프다. 한글을 배우는 것이 늦다. 책을 읽을 때 잘 틀리거나 늦거나 리듬감이 부족하다. 책을 읽고 나서 내용이해력이 부족하다. 글을 쓰거나 읽을 때 유사한 단어를 혼동한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다. 알림장을 잘 못 해오거나 받아쓰기 베껴 쓰기가 서툴다. 철자법이 엉망이다. 행동이 어설프다. 좌우가 헷갈리거나 방향감각이 떨어진다. 운동이나 일상생활의 동작이 뻣뻣하거나 어색하다. 수업 내용을 2번 3번 반복해서 들어야 이해가 된다. 안팎, 좌우 등 공간 방향을 헷갈린다. &n 2012-11-27
- 겨울방학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 맞춤형 개별지도! 홍승범 교육지원 실장前 (주)페르마에듀 학원사업팀장前 (주)대교에듀피아 학원마케팅팀장前 (주)키즈닥터 학원사업실장現 (주)다쿠토코리아 교육지원실장 스터디IE 광진캠퍼스 초,중,고 학생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님이라면 늘 한번쯤은 자녀의 진로, 학업성적에 대한 고민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주변 아무개가 어느 학교를 갔는데 어떻게 공부했다고 하더라… 우리 아이의 학교 전교 1등은 어느 학원을 다니더라, 그리고 어떻게 공부했다고 하더라 등, 공부 잘 하는 학생의 공부방법과 학원 등을 자녀들에게 소개, 추천했던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주변 학부모님 중, 교육정보를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의 말만 믿고 자녀분을 과외 혹은 학원에 보낸 경험을 가지고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야 할 점은, 과연 그런 방법, 경험들이 보편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입니다. 그럼 자녀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인 무엇일까요? 바로, 학습자, 즉 자녀의 성격,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방법이 그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경우, 공부에 대한 목표와 진로와 같은 학습동기와 스스로 공부하며 시행착오 끝에 얻은 자신만의 공부방법 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경험을 따라 하는 것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힘들 수 있으며, 오히려 자녀들에게 스트레스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선진국의 경우,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개별학습, 개별지도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개별지도는 학생 개인의 소질?능력?성격?환경 등을 고려하여 각 개인에 맞는 방법으로 지도하는 개별적 학습지도법으로 ①학생의 능력이나 서로 다른 심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학습속도의 조정과 개인차에 적응할 수 있는 지도를 가능하게 하고 ②교사와 학습자 간의 끊임없는 상호 작용을 통하여 완전학습을 추구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효과적인 개별지도 방법은 무엇일까요?개별지도라 하면 과외, 온라인 수업, 자기주도학습 등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개별지도를 위해 학습자중심의 교육, 상호작용하는 학습환경, 유연성 있는 수업운영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즉,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수준별 학습, 학습자 중심의 시간계획, 지식의 전달자 역할이 아닌 지식구성을 돕는 조력자인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말 할 수 있습니다.올해도 이제 1개월 남았습니다. 현 시점에서 학부모님들의 관심은 자녀분들의 올해 학업을 마무리하는 기말고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무리는 곧 다가오는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올 겨울방학을 준비하기에 앞서 자녀들의 진로적성과 자녀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여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함과 주변 혹은 학원에서 제시하는 학습계획이 아닌, 학생의 목표, 특성을 고려한 자녀에 맞는 학습계획과 방법을 세우시길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내신은 기본, 다양한 체험활동 중요 우수한 교육환경과 높은 명문대 합격률을 자랑하는 자율형사립고인 ‘상산고’는 중학생들이 가장 입학하고 싶어 하는 1순위 고등학교이다. 매년 전국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몰리기 때문에 웬만큼 준비해서는 입시 1단계 통과도 쉽지 않은 학교다. 그럼 상산고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그래서 2013학년도 상산고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안산지역 합격생인 남민재(송호중3), 성민수(상록중3), 이동희(상록중3) 학생을 토피아&김샘학원에서 만나 합격 비결을 들어봤다. Q. 상산고에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 상산고 입시 준비는 언제부터 했는지?성민수 :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과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공부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중3 때부터 준비를 했습니다.이동희 : 수학을 좋아해서 상산고에 진학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중1 때부터 했어요.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 것은 중2 때부터고요.남민재 : 저도 중1 때 상산고 견학을 한 후에 ‘이 학교 들어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시설이나 시스템이 무척 마음에 들었거든요. 본격적인 입시 준비는 중3 때부터 했어요. Q. 입시 준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는지?남민재 :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꼼꼼하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써야하는데, 입시를 코앞에 두고 준비를 하자니 쉽지가 않더라고요. 과거의 활동들을 기록해 둔 게 없어서 더 어려웠어요. 성민수 : 상산고 입시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성적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내활동, 인성, 목표 등이 자기소개서에 잘 나타나야 하는데, 막상 작성하려니 중학교 때 뭘 체험하고 활동을 했는지 생각나지 않더라고요.이동희 : 전 선행과 입시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게 부담이었어요. 상산고가 일반계고와 달라서 어느 정도의 선행은 필수거든요. 특히 수학·영어의 선행과 심화가 중요한데, 수학은 보통 고등 2학년 이상 과정까지 선행을 하고 입학해야 진도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Q. 면접과 자기소개서 준비를 토피아&김샘학원에서 한 것으로 아는데, 도움은 많이 됐는지?성민수 : 토피아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사고나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등 입시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죠. 여름방학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한 일들을 나열하는, 다른 사람이 읽으면 “이게 뭐야?” 하는 수준이었거든요. 토피아&김샘학원에서 활동의 핵심을 찾아내는 것부터 글을 짜임새 있게 쓰는 방법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지도를 해 줘서 좋은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이동희 : 토피아를 중1 때, 김샘을 중2 때부터 다녔어요. 고등 입시 프로그램은 7월부터 들었는데, 상산고 합격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참가 전까지는 자기소개서 방향도 제대로 잡지 못했었거든요. 그리고 실전 같은 모의면접으로 연습을 해서 실제면접에서 떨지 않고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남민재 : 면접 준비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모의면접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내줬는데, 저의 나쁜 습관들을 파악하고 고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긴장을 많이 해서 얼굴이 어둡고 자신감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면접에서는 즐겁게 면접에 임하려고 많이 노력했죠. 목소리도 크게 하고…. 그랬더니 면접관들의 호응도 좋았습니다. Q. 자사고나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후배들에게 합격의 노하우를 알려준다면?성민수 : 내신은 기본이고, 평소에 책 많이 읽고 체험활동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텝스(TEPS)나 토플(TOEFL)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입시에 반영 되지는 않지만 준비 과정에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테스트도 해 볼 수 있거든요.이동희 :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빨리 찾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수학은 철저한 개념 이해와 다양한 문제 풀이, 영어는 어휘력 높이는 것에 집중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남민재 : 활동을 하면 꼭 근거를 남겨야 자기소개서 쓸 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계획을 반드시 세우고 공부해야 지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토피아&김샘학원의 고등 입시 대비 프로그램은?특목고와 자사고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내신, 면접, 자기소개서, 목표 등을 맞춤으로 지도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 7월부터 동산고, 상산고, 외국어고 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계획서 작성과 모의면접에 집중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상산고 입시에서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합격했다.내년 2월부터는 새로운 고등 입시 대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등 2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내신 관리부터 목표설정, 진로지도, 입시지도, 면접, 자기소개서, 배경지식 수업 등을 맞춤으로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