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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잘하기 위한 네가지 스킬 윤치영 박사(건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외래교수 /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대표)말 잘하는 능력은 타고 난다구요? 아닙니다. 저의 오랜 현장경험에 의하면, 말 잘하는 능력은 학습에 의해 키워나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머리를 가득 채우고, 가슴엔 자신감이 충만하다면 어떤 자리에서 누굴 만나도 말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신속한 정보 수집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얘기는 듣는 사람으로서도 집중을 잘하게 합니다. 다들 아는 식상한 얘기를 거론하는 것이나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정보 수집력은 말 잘하는 사람의 필수자질입니다. 특히 유행하는 트렌드나 이슈, 그리고 유머 등은 정보수집 능력에 비례해서 말 잘하는 능력이 가늠되는 것입니다. 둘째, 시나리오 능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머릿속에서 즉흥적으로 떠오른 말을 입으로 내뱉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말 잘하는 사람들은 대개 미리 시나리오를 그려보고 말을 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를 앞두고 미리 머릿속으로 내가 어떻게 얘기하면, 상대는 어떻게 얘기할 것이고, 그럼 난 어떻게 얘기해야겠다는 등을 미리 그려보는 것입니다. 셋째,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말하는 능력에서 자신감은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렇다고 틀리거나 부정확한 얘길 자신감 있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정확한 얘기를 자신 있게 하면 상대로 하여금 훨씬 더 높은 신뢰감을 얻게 됩니다. 아울러 설득도 쉽게 됩니다. 넷째,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우선 앞에서 제시한 세 가지 요소를 갖춘다면 여유를 가지고 말을 해야 합니다. 조급해지면 말도 빨라지고, 해야 할 말도 놓치게 됩니다. 여유를 가지고 말한다면 훨씬 더 조리 있고 차분하게 상대를 설득시킬 수도 있을 것이며, 유머나 재치도 자연스레 나올 수 있습니다. 절대 말할 때 흥분하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여유를 가지도록 당부해야 하고, 말하는 템포도 스스로가 적절히 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말하는 것은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일방적으로 속사포처럼 떠들고 사라진다면 그건 말을 한 것이 아니라 소음을 만든 것입니다. 최대한 밝은 미소와 여유로운 말이 훨씬 더 말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대안학교 들여다보기2-공주 ‘꽃피는 학교’ - 자연 속에서 사랑받고 재능 꽃 피워 대전내일신문·대전시교육청 특별기획-“대안(代案)이 아닌 학교(學校)를 말한다” 교과부에 따르면 2010년 대전시 초·중·고 학생 학업중단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학교 밖 청소년을 무조건 문제아로 보는 시각도 문제다. 이들을 미래 인재자원으로 생각하고 대안교육 지원을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대안교육’ 논쟁이 뜨겁다. 대전내일신문과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기본권?대안교육의 명암을 5회에 걸쳐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1. 교육기본권을 말한다.2. 대안학교 들여다보기1-간디학교(금산)3. 대안학교 들여다보기2-꽃피는 학교(공주)4. 다시, 교육이 희망이다.5. 대안이 아닌 ''학교''가 필요하다공주 ‘꽃피는 학교’ 복도에 들어서자 리코더 합주소리가 울려 퍼졌다. 4~5학년 학생들이 캐논변주곡, 왈츠 미뉴에트 동요 등 익숙한 연주 솜씨를 뽐낸다. 연주가 끝나면 틀린 부분에 대해 서로 토론한다. ‘얼’ 공부에 들어가기 전 리코더 연주로 정신을 맑게 하고 집중력을 키운다. 이론으로만 공부하지 않고 연주하면서 리듬, 박자, 화성을 배운다.꽃피는 학교 하루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학교 마당에 모인 아이들이 교사들과 이야기 나누다 만세를 부르며 뛰어 올랐다. 아이들의 표정이 태양처럼 빛났다.박해찬(5학년)군은 단소 배울 때가 재미있어 음악시간이 좋다. “일반학교에서는 잘 못하면 혼내요. 음악은 기분이 좋아야 잘할 수 있는데, 여기선 자유롭게 연주해요. 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서 더 좋고요.”아이들은 시간과 시간사이를 노래로 채운다. 수업에 들기·나기 할 때, 이동할 때, 수업 준비를 할 때도 동요를 부른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유연우(5학년)양은 “텃밭에서 농사지으며 배우는 공부가 좋고, 많이 놀 수 있어서 좋아요. 한 달에 한번 계룡산 금잔디고개까지 등산을 하는 게 제일 힘들어요”라며 웃었다.점심식사 후에는 학교 마당과 산, 주변이 모두 놀이터다. 요즘에는 신종술레잡기 놀이인 ‘스파이’에 꽂혀 있다. 2시까지 얼굴이 벌게지도록 뛰어다닌 신영현(5학년)군은 “스파이 놀이는 스파이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시장 6팀이 각 2명씩 12명이 하는 술래잡기 놀이에요. 스파이를 잡으면 게임이 끝나요. 순서대로 잡을 수 있는데 아래 사람은 윗사람을 못 잡아요”하고 설명한다.저학년 아이들은 학교마당에서 흙을 장난감삼아 놀거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점심시간이 끝나는 2시까지 놀이에 집중한다.올해부터 꽃피는 학교는 학년통합 ‘그루’ 수업을 하고 있다. 그루는 아이들을 나무에 빗대어 부르는 말이다. 유치원과 1학년만 단독수업을 한다. 2·3학년, 4·5학년은 통합수업을 한다. 6월21일 목요일 꽃피는 학교 4~5학년 하루 수업에 참여해봤다.교실엔 커다란 TV도 컴퓨터도 없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필통에 같은 필기도구를 사용한다. 수업은 자유롭게, 폭넓고 깊은 공부 =“역사수업 시간이 제일 좋아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고조선…. 지금 배우는 선사시대가 재밌어요.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는 자세히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여기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깊게 배울 수 있어 좋아요.”장현수(4학년)군은 일반학교에 다니다 지난해 3학년으로 편입했다. 장 군은 아이들이 욕을 많이 하고, 얌전한 학생을 괴롭히는 게 싫어서 대안학교를 찾았다. 자유롭게 공부하는 수업시간이 좋다는 장 군은 요즘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몬’ 공부시간 들기 전에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 시(詩)를 낭송한다. 역사공부는 ‘주기 집중수업’으로 진행한다. 구석기 공부를 하면서 전날 공주 ‘석장리 박물관’을 다녀왔다. 역사수업은 네 그루로 나눠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이름을 붙이고 그루원들이 서로 협조하고 토론하며 진행한다. 교사가 주요내용을 칠판에 정리하면 아이들은 따라 적는다. 교과서는 없지만 교사가 필기해 주는 것에 참고자료를 덧붙이고, 구석기 유물그림을 그려 넣어 자신만의 교과서를 만든다. 그 후 교사가 우리나라 구석기와 관련된 중국의 한서(漢書)를 읽어준다. 고조선의 시작부터 멸망까지 그 시대 문화 역사 주변국들의 상황까지도 폭넓고 깊이 있게 배운다. 교사와 아이들이 서로 묻고 답한다. “‘고조선의 8조법’과 세계 최초 법전인 ‘함무라비 법전’은 무엇이 다르고 같은가”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꽃피는 학교 2~3학년 아이들이 천연염색 할 천을 개망초 끓인 물에 넣어 주무르고 있다. 개망초는 천연염색을 하기 위해 학교 주변에서 10가지씩 잘라 아이들이 준비한 것이다. 염색한 천은 풀빛 물이 들었다.두 달 전 꽃피는 학교에 온 정영희 교사는 “식물 하나를 배우더라도 직접 보고 관찰하고 느끼고 그려보고 자료를 찾아본다. 이렇게 배우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겠구나 생각했다. 교육이 이런 거구나 느꼈다”고 말했다.정 교사는 아이들과 소통을 못할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교육이 ‘행복하다’는 것과 소통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생각하는 것만큼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 =꽃피는 학교에 대한 문화는 3년 정도 지나야 생기고, 5년이 지나면 선명하게 드러난다. 아이들은 진지하게 묻고 답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도 안다. 어릴 적 예절교육이 중요한 이유다. 꽃피는 학교는 얼 공부를 통해 바른 인성을 키워 참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한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과 토론하는 게 중요하다. 꽃피는 학교 하루 흐름은 들기·나기를 반복한다. 학교로 들기, 아침열기, 평화놀이, 얼·몬·새 공부, 그사이 간식과 쉼이 있다. 얼(정신)·몬(몸)·새(관계)가 하나 되는 두루 온전한 사람을 기르는 것이 꽃피는 학교의 교육철학이다. 참다운 얼, 제대로 된 몬, 결 고운 새를 조화롭게 키워주기 위한 통전(統全)교육을 목표로 한다.전애란 대표 교사는 “교사가 보고 생각하는 것만큼 아이들에게 줄 수 있다”며 “꽃피는 학교에 중등과정까지 다니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eppen-i@hanmail.net<br 2012-07-03
- "스토리텔링 STEAM형 수학의 선두주자 휴브레인 특목고/자사고 설명회" 스토리텔링 STEAM형 수학의 선두주자 휴브레인이 특목고/자사고 설명회를 개최한다.핵심내용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른 2013학년 내신의 판도변화"이며수학교육 선진화방안의 핵심인 교과통합형 및 실생활연계형 문제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핵심주제 외에도 전반적인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과 연관된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어서 변화된 수학교육 방향의 큰 틀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연사로는 휴브레인 대표 컨설턴트인 신동엽(전 페르마에듀 대표이사), 통합교과 집필위원교대 교수, 특목고 학교 관계자등이 연사로 참여한다.설명회 일시는 압구정: 7월11일(수)오전11시 휴브레인교육연구소,대치:7월12일(목)오전11시 대치4문화센터, 성동:7월13일(금)오전11시 성동청소년수련관이며설명회 참석은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네이버 검색 창: 휴브레인)을 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 휴브레인 압구정캠퍼스 : 3444-5751, 대치캠퍼스 :564-00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내신…쫄지 마! 최근 수시에서 논술 반영이 증가하고 학생부 영향력이 낮아졌다고는 하나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성적을 1단계 전형자료로 활용하거나 일괄합산의 경우에도 학생부를 중요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교과 성적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 불리할 경우 선택의 폭이 좁다. 전형총점에서 학생부가 차지하는 비율을 학생부 반영비율이라고 하며 수시모집이 정시모집보다 높은데, 정시모집의 경우는 우수학생을 변별할 수 있는 수능이 있기 때문이다. 학생부는 수능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대학이 기본점수를 두는데 겉으로 들어난 반영점수와 기본점수를 제외한 실질반영점수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음은 건국대 논술우수자로 학생부 20%와 논술 80%로 선발하였는데, 석차등급에 전형 총점은 1000점이었다. 이 경우 원래 반영비율대로 반영한다면 1등급은 200점, 9등급은 0점이 되어야 하지만, 9등급 기본점수 180점을 두어 실질 반영점수는 20점, 즉 전형총점 1000점 대비 불과 2%에 그쳤다. <표 1> 건국대 내신 반영점수 구분 계산식 점수 점수차 최고점(1등급) (10+90) X 2 200점 20점(내신실질반영비율2%) 최저점(9등급) <td style="BORDE 2012-06-29
- 저렴한 비용으로 듣는 우수 강사들의 명강의 매년 여름방학 때마다 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유학생이나 해외 주재원 자녀들이 SAT, AP 준비를 하기 위해 강남 학원가로 몰려든다. 하지만 실력이 검증된 우수한 강사들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자칫하면 귀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또한 학원 수업만 들을 경우 방학이 끝난 후 현지 학교로 돌아가면 그동안 배운 내용을 계속 연계시킬 방법이 없다는 점도 문제다. ‘마스터프렙(MASTERPREP)’은 이런 문제점들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SAT, AP 인터넷 강의 사이트이다. 명강사진의 질 높은 강의를 골라서 듣는다!마스터프렙은 지난 2009년부터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SAT/AP 인터넷 강의 사이트들 중에서 독보적인 1위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5년 이상 경력의 미국 수학 전문가인 존 김(John Ghim) 강사를 비롯해 SSAT/SAT 어휘 전문인 한세희 강사와 와튼스쿨 출신의 SAT CR/Writing 전문인 테드 정 강사 등 강남 학원가에서 인정받고 있는 쟁쟁한 강사들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SSAT나 SATⅠ, SATⅡ, AP 등 각 영역별 최고 강사들이 30여명 정도 참여해 수준별로 현장강의 못지않은 생생한 강의를 제공한다.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강하고 강의 내용을 업데이트함으로써 웬만한 학원 이상의 강좌를 구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총 100강 이상까지 구성할 만큼 충분한 내용을 담은 강좌들을 마련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학생들이라면 굳이 오프라인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될 정도다. 기존 학원들에 비해 1/5~1/10 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 강사들의 강의를 골라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해외에 있는 학생들은 물론 국내 외고나 특목고 학생, SAT나 AP 강의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 학생들까지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고 있다. 글로벌 DVD로 세계 각국에서 동영상 수업 가능마스터프렙은 해외에서도 인터넷 속도에 상관없이 동영상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글로벌 DVD’를 제공한다. 현재 수강생들의 70~80%가 미국이나 캐나다 등 해외에 있는 학생들이며 이들 중 약 95% 이상이 DVD 배송 서비스를 동시에 신청하고 있다. 글로벌 DVD는 특히 SAT나 AP 준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국가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귀국해 동영상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도 대부분 DVD를 가져가 현지에서 계속 연계해서 듣는다. 홈페이지 수업게시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강사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마스터프렙의 프로그램은 이렇게 각 학생의 목표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된다. 동영상 수업으로 강의를 접해 본 후 학원에서 해당 강사의 현장강의를 듣기도 하고 8, 9학년 학생들의 경우 인터넷 강의로 기본 실력부터 다진 후 학원 수업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마스터프렙의 제임스 권 본부장은 “지난해 여름 시즌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이상 학원 강의나 개인지도에만 의존하지 않고 오프라인 강의와 인터넷 강의를 적절하게 조합해서 수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Critical Reading이나 Writing 부분이 약할 경우 그 과목만 학원 수업을 듣고 SATⅡ나 AP 과목 등은 인터넷 강의를 듣는 식으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미국 입시 전문가 칼럼, 온라인 무료 진학상담 제공마스터프렙에서는 인터넷 강의 외에도 유학과 관련된 고민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먼저 20년 이상 미국 교육계에서 활동해온 양민 박사의 입시 칼럼을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이 칼럼에는 30여건의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돼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또한 10년 이상의 경력으로 미국 현지에서 실전 유학 상담을 맡고 있는 루시아(Lucia) 컨설턴트가 1:1 온라인 무료 진학상담도 해준다. 오랜 유학 컨설팅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해줌으로써 만족도가 높다.문의 (02)6947-5921, www.masterprep.net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마스터프렙의 주요 강사진* 한세희 - 카플란 코리아 대표 강사- SSAT/SAT 어휘 전문 강사- 저서 : <미국 사립 고등학교 가려면 꼭 알아야 할 Vocabulary(랜덤하우스)> <살아있는 미국 고등학교 영단어> * 테드 정 - 캐나다 밴쿠버에서 SAT 전문 강사로 활동 중 - SAT CR, Writing 전문가 -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 경영대학원 MBA * 존 김(John Ghim) - 15년 이상 경력의 미국 수학 전문가- 삼보국제아카데미 Headmaster- 삼보어학원 SAT/AP 강사- 저서 : 도서출판 넥서스 <미국 고교 수학완성>, <SAT Reasoning Test 수학 완성><AP Calculus AB & BC 완성> * 김헌석 강사 -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동대학원 졸- 칼텍(Applied Physics)석사 - 미시간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삼보어학원 Science 및 AP Calculus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전형 변화부터 파악해 지원전략 세워야 서초구가 지난 6월 23일(토)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서초구 대학진학 이동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서울과학기술대, 중앙대 등 서울지역에 있는 12개 대학들이 참가했다.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들이 간단한 설명회와 더불어 개별 상담 기회도 제공해 많은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각 대학별 입학전형 계획을 바탕으로 2회에 걸쳐 2013학년도 입시 전형의 변화 및 특징에 대해 정리해 본다. * 각 대학의 입학전형 계획(안)은 추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지원할 때 확정, 공지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강대- 모집 인원 : 수시 1,239명(68.7%), 정시 564명(31.3%)일반 서류전형 신설 : 수시 일반전형을 논술과 서류전형으로 구분해 수험생들의 선택 기회 확대, 수시 일반 논술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541명, 33%) 선발, 비교과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 서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수능중심전형 : 인문사회 - 수능 언수외 백분위 합이 288점 이상(경제/경영은 백분위 합 292점 이상), 자연계 - 수리(가)와 과학탐구 백분위 합이 188점 이상(단, 언수외 3개 영역 모두 4등급 이내이어야 함)- 일반 논술전형 : 우선선발(50%) - 학생부 30%(교과/비교과 각 15%) + 논술 70%, 일반선발(50%) - 학생부 교과 30% + 학생부 비교과 20% + 논술 50% 전형 명칭 변경 및 모집인원 조정 : 특기자 전형(18명)을 자기추천 전형(45명)으로 명칭을 변경해 전형의 성격을 명확하게 하고 인원도 늘림입학사정관 전형 : 404명(22.4%) 선발- 수시 학교생활우수자, 특기자, 가톨릭지도자 추천, 사회통합 전형(총 358명, 19.5%)으로 선발하던 것에서 자기추천(수시), 학교생활우수자(수시), 가톨릭지도자 추천(수시), 기회균등(수시, 정시), 사회통합(정시), 농어촌 학생(정시), 전문계 고교 졸업자(정시), 특수교육 대상자(정시) 전형 선발로 변경- 학교생활우수자전형(157명) : 1단계 - 학생부(교과영역) 75% + 서류 25%, 2단계 - 1단계 성적 80% + 일반 면접 2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알바트로스인재 전형(인문사회계열) 에세이 언어 및 지원 자격 변경 : 중국어 지원 자격을 신HSK 6급에서 5급 이상으로 완화, 1단계 - 에세이 100%, 2단계 - 1단계 성적 80% + 서류 20%,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사회통합 전형 선발 시기를 수시에서 정시로 변경농어촌 학생 지원 자격을 고교 3년 농어촌 거주자에서 중고교 6년 농어촌 거주자로 강화 성균관대- 선발 비율 : 수시 70%, 정시 30% 수시(총 2,675명)성균인재 전형 신설(748명)- 입학사정관 전형(학교생활우수자/리더십/자기추천자)을 성균인재전형으로 통합- 수능 최저학력 기준 없이 서류 100%로 437명 우선선발- 서류제출 간소화 :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선택 사항) 외에는 추가 증빙자료 없음일반학생 전형(논술형, 1,192명)- 우선선발 최저학력 기준 등급 기준 외에 수리, 외국어 백분위 추가- 우선선발 70%, 일반선발 30% 선발- 수능시험 이후 논술 실시특기자 전형 :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자연계(193명) : 합격자 전원 전액 장학금(4년) 지급, 서류 70% + 사고력 평가(수학/과학) 30%- 인문계(268명) : 서류 40% + 학생부(교과) 60%- 예체능계(55명) :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 + 면접 30%의예과 수시모집에서 10명 선발- 일반학생전형(논술형) 5명, 특기자(자연계) 5명 정시(1,099명)수능 중심 선발방식 유지 ‘가’군 732명, ‘나’군 367명 선발인문계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수능 우선선발 실시 : 모집인원의 70%자연계 수리(가), 과탐 수능 우선선발 실시 : 모집인원의 50%사범대 계열모집 실시 : 사범계열(인문계), 사범계열(자연계)특별전형(가군)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기타정원 외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자격 변경 예정 - 수시 지역리더, 정시 농어촌 학생- 지원 자격을 2015학년도까지 중고교 6년으로 재학 및 거주기간을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 한양대수시 1차학업우수자(의예과 제외) : 면접고사 실시, 우선선발 실시, 입학사정관전형- 1단계 : 학생부 교과 100%- 2단계 : 우선선발 50%(사정관 종합평가 70% + 면접 30%,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일반선발 50%(사정관 종합평가 70% + 면접 3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브레인한양 : 입학사정관전형자연, 인문/상경 계열 - 사정관 종합평가 10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학생부 교과 성적 미반영 재능우수자 - 국제학부 전형방법을 1단계 공인영어성적 50% + 영어에세이 50%, 2단계 심층면접 50% + 1단계 성적 50%로 변경 - 성악과 선발 폐지(정시 선발) - 예술학부 연극영화학 전공 ‘연극연출’ 분야 신설 : 1단계 학생부(교과) 100%(입학사정관 전공적합성 평가), 2단계 면접 70% + 실기 30%미래인재 모집인원 115명으로 증원(사범대학 최대 20명 선발) : 입학사정관 전형- 1단계 입학사정관 종합평가 100%, 2단계 면접 60% + 1단계 성적 40%,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수시 2차 일반우수자 815명 선발 :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우선선발 - 논술 70% + 학생부 교과 20% + 학생부 비교과 10% 일반선발 - 논술 50% + 학생부 교과 30% + 학생부 비교과 20%* 연극영화학 전공 미선발(재능우수자, 정시전형으로 선발)글로벌한양 :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지원 가능 언어 세분화 : 전 모집단위 - 영어/중국어/일본어, 영어영문학과 - 영어, 영어교육과 - 영어, 중어중문학과 - 영어/중국어, 독어독문학과 - 독일어- 논술 50% + 공인어학성적 50%농어촌 특별전형(정원 외) : 입학사정관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1단계 - 사정관 종합평가 100%, 2단계 - 1단계 성적 70% + 면접 30% 중앙대 전형 간소화- 2012학년도에 시행되었던 수시 8개 전형을 2013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전형, 수시통합전형, 특기자전형 3가지로 통합수시통합전형 : 학업우수자 유형1(면접형), 학업우수자 유형2(교과성적 우수형), 수시일반(논술 우수형) 3개 전 2012-07-02
- 검증된 최고 강사진으로 최상의 수업 제공 대치동에는 과목별 전문학원도 많지만 대치동만의 차별화된 고등부 단과 종합 학원들이 모여 있다. 대치동 학원가가 고등학생들로 붐비는 이유 중 하나이다. 단과 종합 학원에는 재수종합반의 실력 있는 강사에서부터 오랫동안 대치동 일대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아온 강사, 떠오르는 신예 강사 등 과목별 전문 강사들이 각각 차별화된 수업으로 승부를 건다. 학원의 원장과 상담실도 강사 섭외, 설명회 및 수업 관리, 전문상담에 이르기까지 발 빠르게 움직인다.이런 대치동에서, 수년간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내공을 쌓은 학부모가 아니라면 내 아이에게 적합한 선생님과 강좌를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유명 강사 소개를 받아 찾아가면 강좌는 학생이 넘쳐 마감된 상태이기도 하고, 수십 명의 학생이 한꺼번에 수업을 듣다보면 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은 채워지지 않기도 한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 대비 성과가 높은 수업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시행착오 없이 아이에게 효율적인 수업을 마련해줄 수 있을까. 대치동 송림학원의 김은영 원장을 만나봤다. 철저한 검증을 통해 최고의 강사 선정송림학원이 대치동의 수많은 단과 종합 학원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최고의 강사를 선정한다는 점과 소수 맞춤 수업으로 학생에게 맞는 최상의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김 원장은 “이런 장점을 인정받아 그동안 송림학원에서는 대원, 한영, 용인외고와 민사고 등의 재학생 중심 수업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고입제도의 변화로 특목고보다 자율고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아 강남 자율고와 대치동 일대의 일반고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학원의 원장, 부원장, 상담실장은 모두 대치동에서 자녀입시를 치렀거나 현재 자녀가 고교 재학 중인 학부모들이다. 따라서 강사를 선정할 때는 같은 학부모의 마음으로 직접 자녀를 맡겨본 선생님들 중에 실력은 기본이고 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 수업이 가능한 강사를 선정한다. 또한 일반 단과 학원들이 대형 강의 수업을 진행하는 데 비해 ‘송림학원’에서는 소수 수업으로 학생들을 집중관리 함으로써 모르는 문제는 수업 중에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강사, 상담실, 학부모의 유기적 소통과 입시전문상담‘송림학원’은 최고의 강사와 최상의 수업뿐만 아니라 학원과 학부모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선 강사와 학원 상담실의 소통이 원활하다. 강사들은 직접 학생의 과제물을 확인하고 그 결과나 수업 상태에 대해 상담실에 피드백 한다. 또한 상담실은 학부모들의 의견이 강사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한다. 김 원장은 "학부모가 강사와 수시로 상담하기는 어려울 때가 많다. 상담실에서는 학생의 출결·수업·과제 관리는 물론이고 학생을 효과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학부모와 항상 소통한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강사라도 수업만 하고 가버리면 학생의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선생님의 관심, 상담실의 철저한 관리,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이 함께 이루어질 때 성적이 효과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림학원’에는 입시전문가인 UPM교육컨설팅 유용근 대표가 1~2학년 재원생을 대상으로 현재의 학업수준과 목표대학 등을 고려해 입시준비 방법에 대해 맞춤형으로 컨설팅해주는 상담창구도 열려있다. 소수 맞춤형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언·수·외 만점 클리닉 ‘송림학원’에는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학년별 영역별 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언어와 외국어는 약점을 보완하고 고난이도 문제들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오픈 강좌(강좌별 15명 이내)가 마련되며, 2학기 내신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는 학교별 내신 대비 강좌도 마련된다. 수학은 수능만점대비반, 내신대비반 등이 팀 수업(8명 이내)으로 개설된다. 이외에 탐구과목과 논술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김 원장은 “오픈 강좌에서 학생수가 20명이 넘어가면 차라리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이 더 좋다. 인원이 많으면 강사가 학생들의 반응에 일일이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소수 수업을 강조했다. 수험생을 위해서는 ‘언·수·외 300점 만점클리닉’반이 마련된다. 고3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하며 20명 정예반으로 모집 중이다. 만점클리닉반은 토·일 2개 반이 개설되며 최고의 수능 강사진에 의해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언·수·외 각 과목당 3시간씩 총 9시간 수업으로 총 16주간 진행된다. 김 원장은 “아무리 쉬운 수능이라 하더라도 만점을 받기는 쉽지 않다. 쉬운 수능에서는 한 문제만 틀려도 대학이 달라지는 상황이므로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02)3411-4747, (02)2226-858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학습 컨설팅과 학습 관리, 수시/정시 맞춤 컨설팅까지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이 많다. 이럴 경우 올바른 공부 방법과 습관만 익히면 성적이 오르고 결국 성공적인 대입 결과로도 이어진다. 지난 2005년에 설립된 교육 컨설팅 전문 기관인 ‘대신교육’은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을 파악해 정확한 공부법을 지도해주는 학습 컨설팅과 학습관리, 수시 및 정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대신교육의 신준호 대표를 만나 이곳만의 차별화된 학습 진단 방식과 합격뿐만 아니라 진학 후의 만족도까지 고려하는 입시 컨설팅에 대해 들어보았다.학습 컨설팅 - 문제집과 모의고사 시험지 심층 분석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몰라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반드시 공부가 안 되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며 바로 그 원인을 찾아야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학습량이나 과제 수행 여부 등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기가 어렵다.대신교육의 학습 컨설팅에서는 우선 ‘학습능력 종합분석(LASA)’ 시스템을 통해 단순한 성적표 위주의 분석이 아니라 모의고사 시험지나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문제집 등을 심층 분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평소의 학습에 대한 세세한 진단을 통해 공부 방식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파악해야 그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분석 결과에 따라 주요 과목별로 문제집이나 온오프라인 강의 추천 등 학생에게 가장 적절하고 올바른 학습전략을 제시해준다. 뿐만 아니라 개별상담을 통해 학생의 적성이나 진로에 맞는 목표 대학 및 학과도 설정해준다. 또한 자신의 현재 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대입 전형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도 수립한다.신준호 대표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주요 과목 시험지와 문제집을 통한 학습 컨설팅으로 학생들이 잘못된 공부 방법을 교정하고 바른 학습 습관까지 갖게 된다. 학습 컨설팅의 기본 목적은 결국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학습 관리 - 개별 전담 매니저가 체계적인 지도학습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한 후 각 과목별 조언만 해주면 그대로 실천해서 성적을 향상시키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컨설팅만 주기적으로 받으면 된다. 하지만 실천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해결책을 제시해도 잘 따르기가 어렵기 때문에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학생별 전담 학습관리 매니저가 주간 학습 분량을 정해준 후 매주 방문해 학습법이나 학습 습관 형성에 대한 관리를 해준다. 관리 매니저들은 항상 학생의 입장이 되어 학습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점검해보고 문제점을 파악해 바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평소 자신의 공부에 대해 의논할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이 관리 매니저와 편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다양한 시도를 거쳐 올바른 학습방법을 찾게 된다. 모든 학습관리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또한 특정 과목의 실력이 약한 학생들은 대신교육의 전문 교사들이 개별지도를 해준다. 오랜 경력의 전문 교사가 각 학생의 취약 과목을 집중 지도하며 바로 피드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적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수시 및 정시 컨설팅 - ‘입시 내비게이션’으로 최적의 지원전략 제공올해 입시에서부터 수시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지원을 해야 한다. 대신교육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비롯해 학생부 우수자, 논술, 적성, 특기자 전형 등 모든 수시 전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10여 년 간 쌓은 교육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경력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각 학생에 대한 철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수시 6회 지원 전략을 수립해준다.정시 컨설팅에서는 대신교육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만든 ‘입시 내비게이션(배치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의 수능성적에 맞는 가장 유리한 대학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타 입시기관의 지원전략도 계속 모니터링해서 최종 지원에 반영함으로써 합격률을 높인다.신준호 대표는 “입시 컨설팅에서는 단순히 합격이 가능한 대학이나 전형을 찾아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합격 후 적응 여부나 진로까지 고려해서 최적의 지원 방향을 제시해준다. 합격과 더불어 학교나 학과에 대한 만족도까지 신경 써서 컨설팅 해줌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학습 컨설팅과 관리를 통해 주도적인 학습습관을 갖게 해주고 고3이 되면 입시 컨설팅으로 대입 지원까지 마무리 해주는 것이 대신교육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문의 (02)555-8689, www.daisinedu.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초6, ‘세계’를 읽는다는 것은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해외연수를 가는 아이들은 이미 떠난 아이들도 있고 곧 떠날 아이들도 있다. 아이들에게 매번 하는 말이지만 영어만 배우지 말고 이국의 문화와 생활을 흠뻑 즐기고 오라고 한다. 세계를 알고 경험하는 것은 그 어느 세대에도 중요했지만 지금 아이들에게 그 중요성은 점점 커진다. 그렇다면 세계사와 세계를 인식하는 독서의 걸음은 어떠해야 할까?적정한 수위의 내용, 분량 중요!세계사 통사를 읽는 적당한 시기는 초5에서 초6 정도이다. 물론 더 어릴 때부터 세계사를 즐겨 읽는 아이들이 있지만 ‘무슨 일이 언제 있었다’라는 것을 줄줄 외우는 지식 자랑용이 아니라면 방대한 공간적 개념과 종적인 시간적 개념에 따른 인과 관계의 이해 등을 갖춘 세계사적 이해가 되려면 최소한 이 시기는 되어야 가능하다. 또 아이들이 읽는 책의 수위와 분량이 매우 중요하다. 여름방학 시기에 많은 학원에서 세계사 특강을 개설한다. 대부분 질로 출판된 책으로,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주요 사건의 시간적 흐름을 다룬 책들을 수업도서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책들을 2, 3개월에 걸쳐 초 6학년이 읽기에는 너무나 방대하고 지루할 뿐이다. 곧 잊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초 6학년에서 세계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굵은 흐름을 이해한다는 뜻이다. 집짓기에 비유하면 기둥과 서까래를 놓아 집의 형태를 갖추는 것이다. 그래서 단순화한 논리와 큰 흐름으로 인식하는 것이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적당하고, 이후 독서의 밑거름이 된다. 지나치게 자세하거나 아이들의 사고력을 넘는 내용은 세계사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하게 하거나 세계사 자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린다. 신화, 철학, 문학으로 이해되어야 또 하나 세계사를 접할 때 유익한 방법은 통사의 큰 흐름에 맞춘 신화나 철학, 문학 책을 연동해서 읽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를 읽었다면 그리스 신화와 그리스 철학을 연결해서 읽고 아리스토 텔레스와 알렉산더를 연관시켜 읽어도 좋다. 또한 시대적 배경을 가진 문학책으로 세계사를 이해하는 것도 매우 유용한 독서법이다. 돈키호테를 통하여 중세기사도 정신과 중세시대의 몰락을 바라보는 근대적 관점을 배울 수 있다. 장발장을 통하여 프랑스 혁명 당시의 상황과 사람들의 생각을 어떤 역사책 보다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역사가 연도로 남아 있는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온 발자취이고 우리의 삶도 그것과 연관되어 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독서법이다.시사 뉴스 이해하는 열쇠 !더불어 세계사를 읽는 것은 현대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깨달아야 한다. ‘중동 분쟁 일촉 즉발’이라는 신문기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수천년에 걸친 종교와 영토를 둘러싼 분쟁을 이해해야 한다. 한 나라의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문화와 사람을 이해하여 현재를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해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같이 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점점 좁은 지구촌이 되어간다.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 없이 아이들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래서 ‘세계’를 읽는다는 것은 중고등학교에서의 시험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바탕인 것이다. 생각의 좌표 성낙진 원장문의 02)554-0135~6www.thinkhar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대학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 - 원하는 대학교, 미리 가보자 대학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원하는 대학교, 미리 가보자 최근 진로 탐색을 위해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 등을 이용해 대학 캠퍼스를 미리 방문하는 중·고등학생이 많아졌다. 보다 알찬 정보를 얻는 의미 있는 대학 방문이 되기 위해서는 각 대학별로 마련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좋다. 재학생 홍보대사들과 2~4시간 동안 함께 하는 캠퍼스 투어. 지망 대학의 역사와 문화, 인재상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미래의 대학생활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주요 대학의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서울대학교 ‘샤인(샤人, SHINE)’과 함께 서울대 캠퍼스 투어는 연간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학탐방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재학생 홍보대사 ‘샤人(SHINE)’과 함께 실내견학과 도보투어, 버스투어 등으로 서울대의 역사와 비전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생활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견학은 개인 및 5인 이내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넷째 주(혹은 둘째 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자는 투어 당일 서울대 문화관(73동)에 10분 전에 모여 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투어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대 홈페이지(http://www.snu.ac.kr/campus/tour)에서 가능하며 매달 15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달 견학 신청을 받는다. 항상 조기에 마감되므로 반드시 일정을 기억해둘 것. 매월 신청 인원은 250명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서울대 학생홍보대사 전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견학이 진행되며 서울대 홍보동영상 상영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며 캠퍼스를 돌아보게 된다. 서울대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미리 준비해 가면 홍보대사들로부터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서울대 견학을 위한 Tip1. 박물관 옆 건물에 위치한 동원관(113동)을 비롯해 학생회관(63동) 등에 6개의 학생식당이 있으며 곳곳에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다. 기념품은 학생회관 2층에서 구입할 수 있다.2.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은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지 않는다. 관람을 원할 경우 견학이 끝난 후 개별적으로 관람하거나 두 기관에 미리 연락해 각기 운영하고 있는 별도의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한다.3. 구체적인 입시정보 제공은 제한되므로 정확한 입시정보는 서울대 입학본부 홈페이지(http://admission.snu.ac.kr) 참고. # 고려대학교 ‘여울(麗울)’과 함께 고려대의 정기 견학 프로그램은 매월 정해진 날짜에 실시하며 개인이나 20인 이하 소규모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최근 신청자가 증가해 지난 3월부터 한 달에 두 번(둘째 주와 마지막 주 주말) 진행하고 있다. 견학 신청은 고려대학교 견학안내 홈페이지(http://tour.korea.ac.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기 견학 프로그램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인은 12시 40분까지 고려대 중앙광장 분수대에 모여 홍보대사 ‘여울’의 안내를 받게 된다. 한 시간 동안 실내에서 고려대의 역사, 상징,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각 학과 소개와 대학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된다. 이후 원하는 학과의 홍보대사와 함께 한 시간 넘게 캠퍼스 투어를 하며 지망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학과 건물에서 미래의 고려대생으로서 간접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와 칠행시 작성, 함께하는 응원문화 등을 체험한다. 고려대 견학을 위한 Tip1. 캠퍼스 투어 시간이 타 대학에 비해 길어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자세한 입시정보는 고려대 입학처 홈페이지(oku.korea.ac.kr) 참고. # 연세대학교 ‘인연(I.N.延)’과 함께 연세대에서는 개인적으로 견학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홍보대사 ‘인연(I.N.延)’이 진행하며, 학교홍보영화 관람, 학교 소개, 질의·응답 시간, 캠퍼스 투어 등 2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정기견학 프로그램 일정은 매월 초 연세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yonsei.ac.kr/seoul)에 공지하며 정기견학 3일 전까지 ‘정기견학 신청’ 코너에서 정해진 양식에 맞게 기입하면 자동 신청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신청 인원이 많아 조기에 마감되므로 매월 1일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별 신청인원은 25명 이내로 제한하며 25명 이상은 단체견학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및 변경사항 관련 연락은 홍보팀으로 전화(02-2123-2068) 또는 메일(in-yon@yonsei.ac.kr)로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넷째 주 토요일 2시에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신청자는 1시 50분까지 연세대 언더우드동상 앞으로 모여 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1부 프로그램은 학교홍보영화를 관람한 후 재학생 홍보대사들이 진행하는 학교 소개와 퀴즈, 응원배우기 등이 이어지며, 입시 및 학과와 관련해 궁금한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2부에서는 지망학과별로 10여 명씩 조를 나누어 홍보대사 두 명의 인솔에 의해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연세대 견학을 위한 Tip1. 견학 프로그램을 마치면 학생회관 건물에 있는 식당과 문구점에 들러보면 좋다.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도 할 수 있고, 노트나 필기구 등 의미 있는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2. 연세대 홍보대사 ‘I.N.延’에서는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설명하지 않으며, 선배로서의 경험담 혹은 조언을 성심성의껏 들려준다. 선배들에게 듣고 싶은 궁금한 점을 미리 정리해가면 강당 질의응답 시간과 소그룹으로 나누어 투어할 때 질문할 수 있다. 입시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싶은 경우 입학 관리처((http://admission.yonsei.ac.kr/seoul)로 문의. # 성균관대학교 ‘알리미’와 함께 성균관대학교는 서울 종로의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수원 장안구의 자연과학캠퍼스로 나눠져 있다. 양 캠퍼스 모두 적용되는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투어의 특징은 건물과 건물 사이의 이동 거리가 길어서 이동 중에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면 홍보대사 알리미가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