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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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부터 수학 성적 올리는 필살기 오랜 기간 수학을 가르치다보니 크게 두 부류의 학생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를 가르치면 둘, 셋을 깨우치는 학생과 셋을 알려주면 하나 정도도 겨우 이해하는 학생 이다. 하지만 결국 성적을 올리는 학생은 이해력이 좋은 학생만이 아닌 지적 호기심과 스스로 풀어내고자 하는 끈기와 끊임없는 반복을 해낸 학생이다. 그렇다고 많은 학생들이 방학도 반납해가며 열심히 공부하지만 모두가 성적이 오르지는 못한다. 무언가 부족한 것인데 이제 무턱대고 공부하지 말고 다음 3가지를 지켜가며 공부해 보면 어떨까?첫째, 호기심수학 문제를 보면서 우리가 사건을 위한 탐정이 되는 것이다. 무엇을 묻고 있고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지 유형파악을 한 후 정확한 풀이방식으로 답을 구해보자. 둘째, 끈기우리가 형사사건 관련 드라마를 보면 형사들이 수많은 미제 사건을 포기하지 않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수학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문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 대충 답을 보고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넘기지 말고 이해하고 깔끔히 해결할 때까지 매달려서 해결해 보자. 처음엔 시간 낭비인것 같지만 그것이 지름길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세째, 반복모든 훈련의 목적은 실전에 강해지는 것이다. 축구선수가 훈련 때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다 막상 경기에 임하면 주눅들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결국 선수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대표선수가 되기 위해선 실전에 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상황별 실전 같은 연습을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수학도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적어도 세 번 이상 다시 풀어 봐야 한다. 특히, 내신시험은 절대 주어진 시간에 다 풀기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변별력을 갖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것인데 그래서 우리는 킬링 문제를 위해 난이도 있는 문제는 풀이와 답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무한 반복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이것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한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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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지역 고1 국어 내신 경향 및 공부법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수업 기본 교재로 사용하는 국어 교과서는 총 10종 출판사로 되어 있고, 각각의 학교는 그중 하나를 선택하여 수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10종 출판사의 국어 교과서는 모두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학기, 2학기 내신 시험 모두 이 영역을 고루 출제하고 있다. 화법과 작문협상, 토의, 토론 등에서 말하기 방식이나 의도를 물어보는 화법과 글쓰기 과정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작문은 주로 교과서 내용이 출제되고 있으나, 간혹 교과서에 없는 외부 지문을 활용하여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도 있다.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고, 평소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 본 학생이라면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문법문법은 난(難)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내신 문제도 수능식 문제로 모두 바뀌었기 때문에 단순 암기식으로 문법을 공부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먼저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한 후 수능식 기출 문제를 통해 개념을 다시 점검하는 단계로 공부를 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문학문학은 외부 지문을 연계하여 수능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역시 난(難)도가 높다. 학생들 대부분이 교과서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하는 공부를 하고 있으나 문제가 되는 것은 배운 지문이 아닌 생소한 작품을 읽어내고 이해해내는 것이다. 이는 평소에 문학 작품을 읽어내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평소에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독서독서 지문은 배운 지문에서 출제될 경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외부 지문을 활용하여 출제될 경우에는 글을 사실적 이해, 추론, 종합하는 문해력이 필요하다. 지문의 내용 파악과 문제 적용은 기본이고, 평소 다양한 영역의 독서 지문을 읽어 문제를 해결하는 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총평많아진 문항 수와 길어진 지문 길이, 외부 지문과의 연계, 수능식 적용 능력 등 평가 수준이 중학교 내신 시험과는 차원이 다르게 고등학교 내신 시험의 난(難)도가 높다. 따라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충분히 학습하고, 평소에 수능 국어 공부를 꾸준하게 하여 국어의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일산 박정용국어학원 박정용 원장문의 031-904-7277 2022-03-24
- 중 고등학교 사회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글 사회 과목은 역사, 지리, 윤리, 일사(정치, 경제, 법, 사회 문화) 네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역사 교육의 트랜드는 세계사 교육의 강화입니다. 우리 역사에서 더 나아가, 여러 나라의 역사, 문화, 지리 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무역 의존도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음은 잘 아실 것입니다. 세계화 추세 속에서 현지화는 지역성의 파악을 통해 이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몇몇 선진국 중심 역사에서 벗어나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이는 최근 역사 교육에 그대로 반영되는 추세입니다. 이제 자녀들에게 한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 대한 통찰을 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그렇게 독서하고 영상보고 사색하도록 이끌어 주세요.지리 영역에서 강조 드릴 말씀은, 세계 지리의 중요성은 앞에서 말씀드린 그대로이고, 백지도를 통해 한국의 시와 군, 각 국가의 위치를 익히도록 도와주세요. 물론 이는 단순하고 기초적인 것입니다. 이것만으로 고득점을 하지는 못하지만, 백지도를 암기하지 못하고서 고득점을 하지도 못합니다. 자녀의 지리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백지도를 프린트 해서 도시 이름과 국가 이름을 익히도록 시도해 주세요. 지리의 핵심은 지역성의 파악이고 그 기초는 그곳의 위치를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일반 사회 분야에서는 생뚱맞게도 수학(낮은 수준이지만) 실력이 기초입니다. 계산이 많은 경제에서는 너무 당연하고, 정치와 법에서도 선거구 제도 변화에 따른 정당의 이해득실 파악이나 재산 상속의 비율 계산이 나옵니다. 사회 문화에서는 도표 문제가 고득점의 장애가 됩니다. 수학을 못하면 일반 사회 분야에서 고득점은 어렵습니다. 이 분야에서 최근 경향은 퍼즐과 같은 논리적 사고 능력 측정과 관련한 문항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수학적 사고력이 중시되는 추세입니다.마지막 윤리 분야는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 교육과 밀접한데요. 선과 악, 개인과 공동체, 자유와 평등, 이성과 감성, 성장과 분배, 환경 보호의 문제가 나옵니다. 자녀가 생각이 깊고 배려심이 깊은 아이라면 이 분야에 강할 것입니다. 또한 그런 아이가 되길 원한다면 사탐 과목 선택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산 필 사회 역사 학원 장상열 원장문의 031-921-1318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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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중고등학생들에게 전하는 '내신시험 주관식 서술형' 점수 향상 방법 “혹시 이렇게 쓰면 정답이려나?”확신 없이 쓴 주관식 서술형 답은 틀린다.객관식 문제를 다 맞췄다 하더라도 마음을 졸여야 하는 이유는 최소 여섯 문제에서 그 이상 출제되는 주관식 서술형 문제 정답풀이가 남았기 때문일 것이다. 써놓고도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아마도 감에 의존해 썼을 가능성이 높다. 확신을 가지고 쓴 답은 거의 맞는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의구심을 가지고 쓴 답안은 여지없이 틀리거나 부분 점수만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객관식은 쉽고 주관식은 어려운가? 주관식도 객관식과 마찬가지로 출제자의 출제 의도가 명확하다. 서술형은 긴 에세이가 아니기 때문에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비를 잘 한다면 분명히 ‘정답’을 쓸 수 있다.일산 지역 학교들의 주관식 서술형 출제 유형은 대부분 매뉴얼 내에서 출제 된다!아래는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의 서술형 문제 출제 매뉴얼이다.1. 주어진 낱말이나 어구를 ‘재배열’하여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2. 주어진 낱말을 변형하거나 새로운 낱말을 첨가하여 어법에 맞게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3. 단락을 읽고 주제문이나 요약문의 빈칸을 완성할 수 있다.4. 단락을 읽고 요지를 자신의 말로 바꾸어 요약문을 쓸 수 있다.1번에서 4번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상승하며 점수의 배점도 높아진다. 단순한 지문 암기식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평상시의 어휘, 문법, 구문 분석능력에 주제문을 찾는 독해 실력까지를 묻는 문제이기 때문에 여간 까다롭지 않다. 그렇다면 각 매뉴얼에 따른 공부법은 어떠해야 하는가?출제 매뉴얼 1, 2번 대비 공부법 1번 유형은 주어진 낱말 배열은 어순을 문법에 맞춰 쓸 수 있는지 묻는 것이다. 단 헛갈리는 어순을 물어 볼 것이다. a/an 즉, 관사의 위치 하나로 부분 점수도 못 받고 틀릴 수도 있다. 단순 어순 말고도 부사절, 명사절, 형용사절 등의 문법 사항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말로 공식만을 알고 있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대표 예문을 익혀 놓으면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 내신 범위내의 지문을 여러 번 읽어서 익혀 놓고 어법 공부도 해놓으면 된다.좀 더 어려운 2번 유형은 ‘주어진 낱말이나 어구를 ‘변형’하여 문장을 완성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동사원형 write가 주어졌는데 답에서는 written을 넣어서 문장을 완성하는 경우다. 어휘는 물론 문법을 잘 알아야 풀 수 있다. 문법이 약하다면 빨리 문법공부를 시작하라. 수능유형은 어법 문항이 한개 이지만 내신에서의 문법은 객관식에서도 많이 나오고 서술형에서도 핵심이다.출제 매뉴얼 3, 4번 대비 공부법 3번 유형의 핵심은 지문의 주제문을 알고 요약하여 쓸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이다. 내신에서 범위 내 지문을 외우는 것만으로는 높은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문장 암기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글의 주제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다. 교과서의 지문은 긴 지문이 하나의 주제를 얘기하고, 또 여러 번 학습하기 때문에 주제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과서 외 지문과 부교재 그리고 내신에 들어가는 모의고사 지문은 단문에다가 개수가 많다보니 하나하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해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다. 지문 범위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내신의 이점이다. 지문의 주제를 써보라. 그 다음에는 지문을 분석하며 익혀보라.4번이 가장 어려운 유형이다. 내신을 어렵게 내는 학교는 이런 식의 유형을 많이 낸다. 특히 동의어나 반의어, 파생품사를 알고 있어야 같은 주제지만 다른 형식의 문장으로 요약하여 써 내려 갈 수 있다.내신 기간만의 반짝 암기로는 고득점 어렵다암기만 한다고 해서 고득점이 보장 되지 않는 것이 주관식 서술형이다. 평상시에 어휘, 문법, 구문을 공부 해놓고 내신 기간에는 여러 번 범위 지문을 익혀서 영작을 해보고 시험을 치러야 한다. 주관식 서술형은 어휘, 문법실력, 글의 내용을 파악하는 독해력을 합친 영작실력을 보는 문제이다. 일산지역 중학교, 고등학교의 서술형은 위의 유형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거기에 맞는 학습을 통해서 공부를 한다면 원하는 점수를 분명 얻을 수 있을 것이다.체리수능영어 원장 김서희일산 후곡 중고등부 영어 전문학원용신프라자(스타벅스 맞은편) 3층031 912 1624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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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선택, 이렇게 하면 후회 없다! 선택은 항상 어렵다.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한데 하루하루 정보들이 생겨나고, 업데이트되고, 업그레이드되기에 지식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면 선택이 어려워진다. 특히나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선택 할 경우엔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낯선 분야에서의 결정은 그 방면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전적으로 그 전문가의 말을 신뢰하면 좋다. 하지만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그마저도 완벽하지는 않다.미술학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그렇다. 예체능 분야는 주위에 전공자가 많지도, 정보가 그다지 다양하지도 않다. 또한, 다행이 부모님이나 인척 중에 미술대학 출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최근 급속도로 바뀌는 입시 트랜드와 정보들이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다면 잘못된 정보를 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정보의 보고인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미술대학이 공개하는 것은 수능점수나 내신점수에 국한되어 있다. 정작 중요한 실기 부분에 대해선 도움받기가 쉽지 않다.미술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학원의 실기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므로 온라인상에 공개된 대학별 정보만으로 좋은 미술학원을 선택할 방법은 한정되어 있다. 넘치는 홍보물, 과장되고 왜곡된 정보들 속에서 우리 아이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학원을 찾을 방법은 무엇일까?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해 본다.학원의 규모 체크학원의 규모는 학원선택에 있어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간혹 우리 아이가 내성적이라 큰 학원에서 수업하게 되면 소외될까 걱정된다는 분도 계신다. 하지만 규모가 큰 학원일수록 집이나 학교와 가까운 곳에서도 소수의 인원이 꼼꼼하고 쾌적하게 실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예비캠퍼스를 거점으로 두고,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본인이 속한 학원도 고양시, 파주시에만 9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대형학원이다. 그리고 입시반이 되면 지원하는 학교별, 성적별, 실기별로 반을 세분화해서 맞춤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마다 실기의 과목과 스타일이 다르기에 한 사람이 여러 학교의 입시를 준비하기란 쉽지가 않다.예전처럼 석고소묘+전공과목으로 획일화된 실기로 입시가 치러진 시절엔 한 명의 강사가 수십 명을 관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창의력 중심으로 실기과목의 입시 틀이 바뀌면서 한 강사가 관리할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생겼다. 그리고 상위권대학의 경우 대학별로 실기 과목도, 유형도 달라서 소수의 강사가 그 다양성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규모가 작은 학원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수가 많지 않기에 강사 한 명이 이 모든 것을 관리하고, 지도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따라서 복잡하고 다양한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가장 좋은 시스템은 학교별, 유형별 반 편성과 강사 배치이다. 이는 규모가 받쳐주는 학원에서 가능한 일이기에 학원의 규모는 생각보다 중요하다.수상률과 합격률 확인각 대학은 해마다 자신들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수상작들은 그 대학의 입시 나침반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학원들은 대회 수상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다년간의 수상률로 검증된 학원이라면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여기에 더해 가장 중요한 합격률까지 체크해 보라. 높은 합격률은 입시정보와 데이터를 정확히 분석함으로서 이룰 수 있다. 실기점수와 성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기에 많은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가진 학원만이 높은 합격률을 만들 수 있다. 그렇기에 합격률이 검증된 학원은 앞으로도 높은 합격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큰 믿고 맡길만한 학원이다. ‘직접 찾아가 상담받기’는 필수학원 선택이란 우리 아이와 매일 얼굴을 맞대고, 함께 미래를 걱정하고 책임질 선생님을 찾는 과정이다. 사전에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원을 고르되, 마지막에는 반드시 직접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 말과 행동에서의 진정성, 실기실력의 전문성 그리고 자녀에 대한 미래비전이 있는지 등은 직접 대면해야 확인 할 수 있는 것들이다.또한 실기를 배우는 과정은 선생님의 기술을 학생에게 전수하는 것이다. 학생의 배우는 자세와 함께 가르치려는 강사의 의지와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학생과의 교감 역시 즐겁게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반드시 직접 상담해보기를 권한다.위의 세 가지만 잘 체크한다며 최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알맞은 학원을 선택했다면 선택을 믿고, 의심 없이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하부현 원장파주 운정산내 창조의아침미술학원031-941-0363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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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수학 대비, 이렇게 하자 중간고사가 한달 남짓 남았다. 이제 슬슬 본격적인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 수학시험을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 보자.첫째, 절실하고 절박한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야 한다. 현재의 입시제도에서 학교시험은 너무 중요하다. 학교나 학년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해야 한다. ‘저는 수시 접고 정시준비 할겁니다.’ 이렇게 말하고 학교시험을 등한시하는 학생 중에 정시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많이 보지 못했다. 최소한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전까지는 혼신을 다해 시험에 임하자.둘째, 시험은 어렵고 난해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풀수 있는 문제를 실수하지 않고 빠르게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달여 남은 이 시점에 어려운 문항을 계속 풀어나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지금은 겨울방학 동안에 풀었었던 문제들 중에서 틀렸던 문항과 어려운 문항들을 점검하고 다시 풀어봐야 할 시점이다. 새로운 문제를 풀어야 한다면 지금껏 풀었었던 문항과 유사한 난이도의 문제를 시간을 재면서 풀 것을 권한다.셋째, 교과서와 학교 프린터, 수능특강 등의 EBS 문제, 그리고 예전 기출문제들은 꼭 검토하길 바란다. 특히 학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던 단원이나 문제 유형은 잊지말고 풀어봐야 한다. 설령 풀수 있다 하더라도 반복하다 보면 빨라지고 정확해 진다.넷째, 문제를 풀 때 반드시 시간을 재서 푸는 연습을 해야한다. 시간 조절 능력도 시험이 측정하는 중요한 능력 중의 하나이다. 쉬운 문제, 빠르게 풀수 있는 문제부터 시작해서 차츰 자신있는 유형의 문제, 많이 풀어본 문제로 확대시키자. 적어도 시간관리 실패로 시험을 망치는 우는 범하지 말자.다섯째, 풀 수 없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그냥 찍지말고 최선을 다해 정답을 고르는 노력을 해야한다. 다섯 개의 보기 중에는 조금만 노력하면 걸러낼 수 있는 보기들이 꽤 있다. 숫자를 대입하거나, 그래프나 도형을 그려 대강의 형태나 길이를 가늠해 보는 노력으로 다섯 개의 문항을 두세개로 줄일 수 있다. 이건 정답률을 높이는 노력이자 절실함이다. 이런 한두 문항이 등급을 올리고 대학의 레벨을 올려준다.시험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요령과 시간 관리도 중요하다. 이 정도 요령과 관리 만으로도 5점~10점의 차이는 그냥 생기게 된다. 부디 좋은 결과를 받기를 기대한다. 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01-9849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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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을 둘러싼 환경이 변화하면서 평가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평가요소 및 항목’을 개편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건국대 등 5개 대학에서 공동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4가지 학종 평가요소를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의 3가지 역량 중심의 평가로 개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5개 대학의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실제 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며, 일부 대학과 전형에서는 2023학년도부터 활용될 수도 있다.자료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평가요소 및 항목 개선 연구5개 대학의 2023~24학년도 학종 평가에 활용 예정2017년에 건국대 등 6개 대학은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을 제시했으며 실제 평가에 활용해 왔다. 하지만 2024학년도부터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19년)’ 도입으로 자기소개서 폐지, 학생부 기재 항목 축소 및 수상·독서·봉사(개인) 미반영 등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달라진다. 또한, 고교학점제 실시가 예정되어 교육과정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이에 건국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5개 대학에서는 전형자료에 내용이 나오지 않아 평가가 어려운 요소를 가능한 한 배제하고, 평가항목 간 중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사한 항목을 통합하고 명칭을 변경해 평가의 타당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학종 공통 평가요소 및 항목’을 새롭게 개편했다. 연구 결과 도출된 학종 공통 평가요소는 면접평가가 아닌 서류평가를 목적으로 한다.이번 연구 결과는 공동연구에 참여한 5개 대학의 2024학년도 학종 실제 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며 일부 대학과 전형에서는 2023학년도부터 활용될 수도 있다. 2017년 공동연구와 마찬가지로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들도 이 연구결과를 이용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를 설계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단 5개 대학의 정책연구 결과이므로 각 대학의 실제 평가에서 활용될 때는 이번 연구의 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3가지로 평가요소 구성이번 연구는 75개 대학의 평가기준 현황분석과 전국 고등학교 379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고교 교사 및 장학사, 대학의 입학관계자와 교수를 대상으로 한 델파이조사 및 FGI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학종의 새로운 평가요소와 평가항목, 세부 평가내용 등을 도출했다.4가지 평가요소와 15가지 평가항목을 3가지 평가요소와 10가지 평가항목으로 간소화한 개선안은 <표1>과 같다. 변경된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이다. 기존 평가요소 중 ‘발전가능성’이 다른 요소와 다소 중첩된다는 점과 ‘자기주도성’, ‘경험의 다양성’ , ‘창의적 문제해결력’ 항목이 전 영역에 걸친 상위의 개념인 점을 고려하여 다른 요소의 평가항목과 세부 평가내용에 포함했다.‘전공적합성’의 경우 학생들에게 희망 전공에 맞춘 활동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심어줘 지나치게 경험을 협소하게 만드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공계열적합성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진로역량’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는 대학보다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고교의 관점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인성’은 교육적 의미가 높지만 추상적이고 평가가 어렵다는 점과 전형자료 축소로 평가내용이 줄어든 점을 고려하여 개인적 특성보다는 공동체의 관계 측면에 초점을 둔다는 의미에서 ‘공동체역량’으로 명칭을 변경했다.<표1>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 개선안교과 학습활동 통해 드러나는 탐구력, 중요 항목으로 활용각 평가요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업역량’에서 ‘학업태도와 학업의지’는 ‘학업태도’로, ‘탐구활동’은 ‘탐구력’으로 재구성했다. 기존의 ‘학업태도와 학업의지’와 ‘탐구활동’이 중첩된다는 의견을 반영해 ‘학업역량’ 내 ‘학업성취도’, ‘학업태도’, ‘탐구력’으로 한 것이다.‘학업역량’의 정의는 이전 연구와 큰 차이가 없으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하여 ‘대학 교육을 충실히 이수하는 데 필요한 수학 능력’으로 변경했다. ‘학업역량’은 기본 정의를 거의 그대로 유지할 뿐 아니라 평가항목의 변화도 크지 않다. 그러나 미래 사회를 대비해야 하는 대학이 요구하는 ‘학업역량’은 단순히 정량적 지표에만 의존하지는 않는다. 정성평가를 기본으로 하는 학종에서는 전공에 대한 관심이나 학문적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요소로 활용하고 있다.‘학업성취도’의 의미도 좀 더 확장해 ‘고교 교육과정에서 이수한 교과의 성취수준이나 학업 발전의 정도’로 새롭게 정의했고, 종합적 학업능력, 추세적 발전 정도, 그리고 희망 전공과의 연계 등을 기본으로 평가한다. 기존의 평가항목 중 ‘학업의지’는 삭제하고, ‘학업을 수행하고 학습해 나가려는 의지와 노력’인 ‘학업태도’로 단순화했다.학종은 교과 학습활동을 통해 드러나는 학업 관련 탐구력을 학업 역량평가의 중요한 항목으로 활용하는 전형이다. ‘탐구력’이란 어떤 대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깊게 꾸준히 연구할 수 있는 역량을 지칭한다. ‘탐구력’을 평가하기 위해 평가자들은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탐구활동에 얼마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의지가 있는지, 그리고 그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는 무엇인지를 확인한다.‘전공적합성’ 대신 ‘진로역량’으로 평가요소 변경이번 연구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공적합성’을 ‘진로역량’으로 평가요소를 변경한 점이다. 대학의 전공(계열) 맞춤형 활동을 강조한 ‘전공적합성’보다는 장래 희망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의미하는 ‘진로역량’이 넓은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문·이과 융합교육, 2015개정교육과정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고교학점제 등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도록 평가요소의 개념 확장성을 고려해 ‘진로역량’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진로역량’의 첫 번째 평가항목인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은 전공(계열)과 관련된 과목 선택의 적절성과 이수 과목 수, 교과목학습단계(위계)에 따른 선택과목(일반/진로) 이수 여부, 전공(계열)과 관련된 과목을 이수하기 위한 추가 노력 등으로 세부 평가한다. 두 번째 항목인 ‘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의 세부 평가내용은 전공(계열)과 관련된 과목의 성취 수준, 전공(계열)과 관련된 동일 교과 내 일반 선택과목 대비 진로 선택과목의 성취수준 비교 등이다.그런데 ‘진로역량’ 평가항목인 ‘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와 ‘학업역량&rsquo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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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서울대 선발결과 서울대는 지난 11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대 최종 등록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은 48.4%, 자사고는 16.6%, 영재·과학·외고는 21.5%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는 일반고 49.9%, 자사고 15.5%이었다. 대학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2022학년도 서울대 합격생 현황을 살펴보았다.자료 서울대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이미지 서울대 홈페이지최종등록자 3,443명 중 수시 2,350명(68.25%), 정시 1,093명(31.75%)서울대학교는 2022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모집에서 총 3천 443명을 최종 선발(2022년 3월 최종등록자 기준)했다. 수시모집에서는 지역균형선발전형 659명, 일반전형 1천 574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117명을 합한 총 2천 350명을 선발했고,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 1천 34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52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7명을 선발해 총 1천 93명을 선발했다<표1 참조>.최종등록자 3천 443명의 수시, 정시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2천 350명으로 68.25%, 정시모집은 1천 93명으로 31.75%로 나타났다.<표1> 2022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선발인원 현황(단위: 명)* 2022학년도 정시 이월 반영 인원** 최초합격자 중 수시 미등록 인원 포함※ 2022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최초합격자 기준 산출일(2022. 2. 3.)※ 2022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최종등록자 기준 산출일(2022. 3. 2.)지난 2일 기준 2022학년도 서울대에 최종 등록한 신입생은 3천 443명이다. 이는 최초 합격한 3천 486명보다 43명 줄어든 수치로, 등록을 포기한 학생들은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다른 대학에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고교 유형별 합격생 비율…일반고 48.4%, 자사고 16.6%, 영·과고 13.9%, 외고 7.6%2022학년도 합격생의 고교 유형별 현황을 보면 일반고에서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 비율이 48.4%(1,666명)로 지난해 일반고 비율 49.9%보다 1.5% 감소했다. 자사고에서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 비율은 16.6%(572명)로 지난해 자사고 비율 15.5%보다 1.1% 증가했다. 이외에 영재고(9.7%), 외국어고(7.6%), 예/체고(5.5%), 과학고(4.2%), 자공고(4.2%)의 순으로 서울대에 진학했다. 자사고와 영재고, 과학고, 외국어고 출신 신입생은 1천 311명으로, 전체의 38.1%를 차지했다<표2 참조>.수시와 정시를 구분해서 살펴보면 수시 합격생 가운데 일반고 학생의 비율이 47.2%로 가장 높고, 다음은 영재고 13%, 자사고 12.3%, 외국어고 9.3%, 예/체고 6.4% 순이다. 정시의 경우 일반고 학생 비율이 51%로 가장 높고, 다음은 자사고 25.8%, 자공고 4.9%, 외국어고 3.9%, 예/체고 3.7% 등이다<표2 참조>.또한 2022학년도 최초 합격생을 배출한 고등학교는 900개교로, 2021학년도 942개교, 2020학년도 924개교와 비교해 다소 줄었다. 2022학년도 서울대에 최종 등록한 신입생이 나온 고등학교는 891개교이다.<표2> 2022학년도 합격생의 고교 유형별 현황(단위: 명)※ 2022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최종등록자 기준(2022. 3. 2.)서울대 정시에서 재수생&삼수 이상 비율 57.6%2022학년도 합격생의 고교 졸업 연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재학생이 74.6%(2,569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재수생 15.5%(535명), 삼수 이상 6.3%(218명), 조기졸업 2.4%(81명), 검정고시 1.2%(40명) 순으로 나타났다. 수시와 정시를 구분해서 살펴보면 수시 합격생 가운데 재학생 비율이 91%인 반면 정시에서는 재학생 비율이 39.4%이다. 정시 합격생 중 재수생 비율은 38.8%, 삼수 이상 비율은 18.8%로, 정시에서 재수생과 삼수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57.6%(630명)이다<표3 참조>.2022학년도 합격생의 출신 지역별 현황은 서울시 36.1%, 광역시 21.9%, 시 37.9%, 군 4.1%의 비율로 나타났다<표4 참조>. 합격생의 성별 현황은 여 37.6%, 남 62.4%로 차이가 컸다<표5>.<표3> 2022학년도 합격생의 고교 졸업 연도별 현황(단위: 명)※ 2022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최종등록자 기준(2022. 3. 2.)<표4> 2022학년도 합격생의 출신 지역별 현황 (단위: 명)*출신지역* 검정고시 및 외국(소재)고 제외※ 2022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최종등록자 기준(2022. 3. 2.)<표5> 2022학년도 합격생의 성별 현황(단위: %)※ 신입학생 최종등록자 기준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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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대상, 2023학년도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자기소개서 반영 여부 올해 고3 수험생들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상향하거나 완화, 폐지한 대학들이 있다. 내년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주요 15개 대학 중 6개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자기소개서 반영 여부를 정리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참고 자료 각 대학 <2023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수능 최저, 입시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는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특히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가 우수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하는 사례가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내신 기준 합격선에도 영향을 미친다.이에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2023학년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보다 상향 조정이 된 대학이라면, 내신 기준 합격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수능 하향 조정이 된 대학이라면 내신 기준 합격선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올해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할 때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를 꼭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전년도와 비교해 변화된 대학 주목할 것올해 서울 15개 대학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변화된 대학이 많다.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 최저를 완화 또는 폐지한 대학들은 다음과 같다.먼저 인문계열 전공에서는 고려대와 중앙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고려대(학교추천전형)는 국, 수, 영, 탐(2) 3개 등급 합 5에서 3개 등급 합 6으로 완화했고, 중앙대(지역균형전형)는 국, 수, 영, 탐(1) 3개 등급 합 6에서 3개 등급 합 7로 완화했다.경희대는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고, 건국대는 학생부교과전형(KU지역균형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자연계열 전공에서는 고려대, 중앙대, 이화여대 3개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중앙대는 3개 등급 합 7은 전년도와 같지만, 과탐 2과목 평균에서 과탐 1과목으로 기준을 변경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완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경희대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전형)과 건국대 학생부교과전형(KU지역균형전형)은 인문계열 전공과 마찬가지로 자연계열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표1, 표2 참조)표1. 2023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폐지된 대학 _ 인문계열 전공표2. 2023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폐지된 대학 _ 자연계열 전공수능 최저 상향 조정, 신설한 대학도 있어2023학년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하거나 신설한 대학도 눈에 띤다. 서울대와 서강대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지만, 올해는 다시 강화했다.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지역균형전형)은 국, 수, 영, 탐(2) 3개 각 3등급에서 국, 수, 영, 탐(2) 3개 등급 합 7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강대 학생부교과전형(고교장추천전형)은 국, 수, 영, 탐(1) 3개 긱 3등급에서 국, 수, 영, 탐(1) 3개 등급 합 6으로 상향 조정했다.고려대는 학업우수형(사이버국방학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표3, 표4 참조)표3. 2023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신설된 대학 _ 인문계열 전공※ 코로나19 사태로 2022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대학 : 서울대 지역균형(3개 등급 합 6→ 3개 3등급), 서강대 고교장추천(3개 등급 합 6 → 3개 3등급)표4. 2023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신설된 대학 _ 자연계열 전공※ 서울대 지역균형 간호대학, 의류학과 / 서강대 고교장추천 자연계열 학과의 경우 수학 과목 제한 없음※ 코로나19 사태로 2022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대학 : 서울대 지역균형(3개 등급합 6→3개 3등급), 서강대 고교장추천(3개 등급 합 6→3개 3등급)이 외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탐구 반영 방식이 변화된 대학도 잇어 주의해야 한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탐구 2과목 기준인 반면, 그 외의 대학인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은 탐구 1과목이 기준이다. 김 소장은 “이러한 변화를 눈여겨보고,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탐구 반영 방식에 따른 탐구 영역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3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년도 그대로 유지하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표5, 표6 참조)표5. 2023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지 대학 _ 인문계열 전공표6. 2023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지 대학 _ 자연계열 전공자기소개서 폐지, 반영 대학 살필 것올해 고2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4학년도에는 자기소개서가 전면적으로 폐지된다. 이에 앞서 올해 2023학년도에는 이화여대 학생부종합전형(미래인재)과 홍익대 학생부종합전형(학교생활우수자)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이에 따라 주요 15개 대학 중에서 9개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반영한다.(표7 참조)건국대(KU자기추천), 경희대(네오르네상스), 동국대(DoDream, 불교추천인재), 서울대(지역균형, 일반전형), 성균관대(계열모집, 학과모집), 서울시립대(학생부종합전형1, 학생부종합전형2), 숙명여대(숙명인재1), 연세대(국제형, 활동우수형, 시스템반도체 특별전형), 중앙대(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가 자기소개서를 반영한다.표7. 2023학년도 수시 주요전형 자기소개서 반영 여부※ 고려대 학업우수형-사이버국방전형의 군계약학과 전형으로, 2023학년도 입학전형 모집요강 발표 시에 발표될 예정임※ 2024학년도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됨※ 표 1~7 제공 : 종로학원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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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소고 학교설명회 지난 21일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 이하 단대소고)에서는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대학진학 중심 진로지도’라는 학교의 교육 방향성을 소개하고, 2023-2025학년도 대입 방향과 준비,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이해 및 교과 과목 선택과 입시, 전형별 모집 비율 및 현황과 본교 입시 준비의 방향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단대소고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사진을 구성해 진로 지도를 하는데 힘쓰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거쳐 대학에 진학하였을 때 기본역량이 확립된 능력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에 단대소고는 전략적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관련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W 특기자 전형 대비반 운영, 단대부고 출신 대입 전략 전문교사 영입, 서울시 최초 강남 인강 단체 협약,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수능 교과 중심 방과 후 수업 개설, SW 중심 자율 동아리 다수 운영, 교내 정보 올림피아드 대회, 교내 해커톤·메이커톤·게임창작 대회, 전공 중심의 창체 동아리 및 방과 후 수업 운영 등이 있다.오장원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장김동협 서울진로진학상담사협의회회장(전)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