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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고] 이지논술학원 박문수 원장이지논술학원02-412-3312올해는 코로나 세대가 입시를 치른다. 파행적인 학사 운영, 집에서 치른 모의고사, 부족한 진로 상담, 불어난 N수생… 그러나 이같은 배경에서도 우리는 각자의 입장에서 더 나은 결과를 내고 싶어 한다.입시는 알면 알수록 유리하다. 그래야 내게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논술도 마찬가지. 대개 3월 모의고사가 치러지는 3월이면 수험생의 입시 전략이 결정된다. 발빠른 학교는 학생별로 밑그림을 그려놓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교도 많다. 논술에 대한 몇몇 물음으로 관련한 입시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Q. 어떤 경우에 논술 전형을 준비할까?① 정시로 원하는 대학을 갈 정도가 아니라면 논술을 준비하는 게 좋은 선택이다. 수능은 N수생의 세상이다. 수능은 두번 세번 입시를 치르는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다. 몇 문제 차이로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 레벨이 낮아진다는 사실에 아쉬워 하지만, 사실 그 몇 개를 더 맞히냐가 수능의 핵심이다.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 그 이상을 기대한다면 논술이 적합하다.② 내신이 학종이나 교과로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갈 정도가 아니면 논술을 준비하는 게 좋다. 보통의 일반고에선 최소 2등급대는 되어야 행정구역상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갈 수 있다. 2등급대가 아니라면 일찌감치 논술을 고민해야 한다. 어차피 수시 원서를 접수하는 가을이 되면 서울에 있는 대학을 노려볼 수 있는 유력한 전형, 논술에 지원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③ 사실상 수포자라면 논술이 필수다. 수학에 미응시하거나, 또는 응시하고 공부하더라도 사실상 수포자에 가깝다면 그 한 과목 때문에 서울에 있는 대학은 가기가 어렵다. 이럴 경우 내신으로 서울 입성을 노려야 하지만, 수포자이면서 내신이 잘 나와 서울이 가시권인 학생은 잘 없다. 이를 만회한 유일한 방법은 논술밖에 없다.Q. 논술이 불필요한 경우도 있을까?① 자사고에 다니는데 상위권 또는 중상위권 대학을 학종으로 지원하고 수시 원서가 한두 장 남는다는 이유로 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한 두 곳 대학 논술을 준비한다고 가볍게 논술을 준비했다간 합격하지 못한다. 공부의 효율을 생각한다면, 결국 학종에 전력을 다 하는 것이 맞다.② 만약 내신으로 서울의 중하위권, 또는 하위권 대학을 갈 수 있는 수준일 경우,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논술을 준비하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논술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다소 아쉽더라도 학종으로 가는 그 대학으로 만족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왜냐면 고3 내신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논술과 또 논술 최저 등급을 충족하기 위한 수능 공부를 모두 다 잘해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Q. 논술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합격률은 2학년 때부터 다닌 학생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1월부터 다닌 학생들이다. 당연히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르고 내신을 확인한 다음에야 논술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때까지 결정과 행동을 지연하기보다는 3월에 수시 학종으로 대학을 갈지, 논술로 지원해야 할지 결정하는 게 좋다. 고3 내신이 급격히 상승하는 일은 극히 드문 만큼 지금의 내신의 범위로 입시 전략을 확정하는 게 필요하다.여름 방학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고교 과정에서 고3 여름은 입시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뒤늦게라도 논술을 시작한다는 것은 그만큼 논술 전형이 중요해졌다는 뜻일 테지만, 사실 기회 시간은 끝났다고 보는 게 맞다. 여름부터 논술을 할 바에야 다른 선택을 하는 게 더 좋다.Q. 논술, 한다고 되는 걸까?논술 전형을 준비할 때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목표를 지나치게 높게 잡는다는 점이다. 자신의 실력과 스펙, 성향에 맞는 학교를 충분히 준비하고 시험쳐야 하는데, 물건 고르듯 마음에 드는 대학을 지원하면서 비극이 벌어진다. 내신으로 가는 학종이 그러하듯, 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를 꼼꼼히 따져 지원하는 정시 전형이 그러하듯 논술도 따지고 확인하고 준비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받아들 수 있다.Q. 논술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이름 난 학교의 문제를 먼저 풀어 보는 것보다 기초를 먼저 배우고, 차근차근 나아가야 한다. 특정 학교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은 만약 그 학교 문제를 잘 풀 수 없거나 최저 등급이 안 나올 경우에 낭패를 볼 수 있다. 열린 마음으로 실력을 먼저 쌓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많이 써 보기보단 여러 번 고쳐서 제대로 된 글을 쓰는 게 실력이 더 빨리 는다. 좋은 글이 되도록 첨삭과 조언을 아낌없이 하는 교사나 강사의 도움도 받아야 한다. 논술 역시 점수 받기 시험이기 때문에 철저히 채점 기준에 따라 지도받을 수 있어야 한다. 또 교과 과정에서 논술이 출제되기 때문에 논술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란 환상을 갖지 말고, 교과 공부와 수능에도 충실해야 한다. 결국 논술이나 내신이나 수능이 시험 범위가 같고, 점수 획득하기 경쟁이란 점에서 동일한 맥락이란 점을 유념해야 한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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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고] 로고스학원 김재현 총원장로고스학원02-416-5540 (잠실관) / 02-417-9930 (방이관)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의외로 많은 학생이 어려워하는 과목이 과학 과목이다. 영어 수학 등은 중학교 때부터 꾸준하게 준비해 오다 보니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무리 없이 따라가지만, 과학의 경우 나름으로 공부를 잘해오던 학생들도 어려움을 겪고는 한다. 이에 고교 1학년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해 과학 1등급을 위한 과학 공부의 핵심 Tip을 전하고자 한다.고1 통합과학, 학기 중에는 내신에 집중하자. 과학 공부에 대한 여러 가지의 질문 중 가장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고교 2학년 때 배우는 물리, 화학 등의 과목을 학기 중에도 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질문이다. 그러나 단호하게 말하면 학기 중에는 고1 통합과학 내신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통합과학은 4단위의 큰 단위 수를 차지하는 중요 내신 과목이다. 또한 통합과학은 중등과학과 고2 선택 과학 과학 탐구의 내용들을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과목이다. 즉, 통합과학의 내용이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하 물, 화, 생, 지)에도 연계되어 나오게 된다. 통합과학 내신을 꼼꼼하게 준비하면서 확실하게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오히려 이후 물, 화. 생, 지의 과목을 공부할 때 도움이 된다.고1 통합과학, 준비만 잘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과학 과목은 다른 과목과 달리 내용이 반복된다. 즉, 중등 과정을 잘 모르고 있다 하더라도 고1 때 다시 꼼꼼하게 공부하면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이다. 앞서 말한 대로 중등 과정이 중복되어 나오다 보니 아무래도 중등 과정을 잘 알고 있는 학생들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접근하면, 거의 대다수 학생은 중학교 때의 내용은 이미 다 잊어버리고 있다. 결국 그동안 과학을 다소 소홀했다고 하더라도 내신 기간에 집중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전략 과목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결국 제일 먼저 언급한 학기 중에는 내신에 집중하자는 핵심적인 팁이 다시금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고1 통합과학, 학교별 특성을 파악하자. 고1 통합과학은 국어나 영어처럼 교과서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과목은 아니다. 그러나 학교마다 출제의 경향은 차이가 있다. 강동, 송파 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고등학교의 수가 많은 편이고, 학교별 성향 차이도 큰 편이다. 자사고, 과학 중점학교, 혁신학교 등의 특성 뿐이라 동일한 구내의 일반고등학교라 하더라도 난이도 등의 편차가 큰 편이다. 어떤 학교는 통합과학의 물리 부분을 강조해서 내는 학교도 있고, 어떤 학교는 진도를 순서대로 나가지 않는 학교도 있으며, 일부 학교는 매우 지엽적이고 단순 암기형의 문제만을 내는 학교도 있다. 고1 과학에는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출제 되다가도 고2가 되면 다시 대다수의 학교는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변형 출제를 하는 공통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렇듯 다양한 형태로 출제하는 것이 강동, 송파 지역의 과학 과목 특성이다. 대부분의 강동, 송파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흔히 대치동 키즈라 불리는 기간을 보낸 경우가 많고, 이러한 대치동 스타일로 고1 통합과학 내신을 준비한다. 송파 지역에서 15년을 과학을 강의하고 있는 필자는 이런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반드시 해당 지역에 맞는 적합한 학교별 특성을 파악해서 준비를 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과학 과목은 더더욱 그러하니 이점 반드시 유의해야 하는 팁이다.과학은 선택과 집중이 매우 중요하다. 시기에 대한 집중, 과목에 대한 합리적인 선택 등 다양한 변수가 있는 과목이다. 더불어 고1때는 문/이과 지향성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내신 필수 과목이다. 따라서 학생별로 최적화된 맞춤 전략을 짜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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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 방법을 알아야 성적이 오른다 국어 공부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학생이 많다. 국어는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학생도 있고 국어는 감이라고 하는 학생도 있다. 고등학교에서 가장 뒤통수 맞는 과목이 국어라고 하는 학생도 있다. ‘국어! 왜 어려운가?’라고 묻기 전에 ‘나는 왜 어렵게 여기는가?’라고 물어야 한다. 국어가 어려운 이유는 수능 지문은 처음 보는 지문이라는 것이다. 낯설고 짧은 시간에 주어진 정보를 정리해야 한다. 잘 모르는 정보를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EBS 연계 지문이 나온다고 해도 처음 보는 것과 다를 바 없이 지문을 다듬는다. 문학 지문, 그중에서도 고전문학은 연계성이 높아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대부분 지문은 처음 보는 것이라 어렵다. 언제부터 수능 국어를 준비할 것인가?결론부터 말하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준비해야 한다. 고2~3학년 때 수능 국어 준비하면 늦다. 잘 모르는 낯선 지문을 읽을 때 무엇을 잘 모르는지, 조금 아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에게 정직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공부의 시작이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잘 할 수 있다. 국어를 잘하려면 어휘, 문학 개념, 출제 의도, 지문유형별 접근법 등을 익혀두어야 한다. 먼저 어휘 공부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글에 나오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모르고 그냥 대충 문맥에 맞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학생이 많다.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인문 지문에 나온 헤겔의 변증법적으로 구성된 체계 안에서 다룬 ‘미학’이라는 지문은 어려웠다. 먼저 제시문에 나오는 어휘를 보면 한자 어휘가 많다. 거명(擧名-이름을 입에 올려 말하다), 범주(範疇 같은 성질을 가진 부류나 범위), 수렴적(收斂的 여럿으로 나뉘어 있는 것을 하나로 모음), 직관(直觀-주어진 물질적 대상을 감각적으로 지각하는 지성), 표상(表象 내면에서 떠올려 겉으로 드러내는 형상) 등 많은 한자 어휘가 나온다. 이러한 낱말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눈은 읽고 있지만 뜻이 쏙쏙 들어오지 않는다. 우리말의 80%는 한자 어휘이다. 종이 사전을 곁에 두고 항상 낱말 뜻을 찾아가며 공부해야 한다. 어휘가 쌓여야 문장을 이해하고 단락과 글을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공부는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야 한다. 국어를 잘하려면 독서를 많이 하라고 하는 이유는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문해력의 핵심은 어휘력이다. 어휘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국어는 개념이 필요 없고 무조건 풀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개념을 정확하게 잡아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해서 개념이 저절로 제 것이 된 사람은 개념학습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은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지 않았다. 개념을 정리하면 국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생각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개념 정리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 시험에 꼭 나올 만한 중요한 문학 개념을 정리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출제 의도를 잘 파악해야 한다요즘은 발문, <보기> 상자, 선택지를 주는 문제가 많다. 예를 들어 발문은 ‘이 글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전기의 한 부분을 <보기>와 같이 구성해 보았다. 이어질 내용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고, <보기>에는 ‘시에서와 같이 나의 어머니 역시 희생적으로 나를 키우셨는데, 나는 참 모질게도 행동했던 것 같다.’라고 되어있다. 선택지는 다음과 같다. ①아내의 입장에서 어머니의 진심을 전해 듣기 전까지 나는 가난한 부모를 원망하며 살았다.②철이 든 뒤에 어머니께서 들려주신 그 옛날 새벽 눈길 이야기는 나를 무척 부끄럽게 만들었다.③어머니는 옷궤 하나밖에 없는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나를 교육하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으셨다.④어머니는 아들의 자존심을 지켜 주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작은 비밀을 숨기고 살아오셨다.어떻게 풀어야 할까? 푸는 순서는 1.발문을 보며 출제 의도 파악 2.<보기>를 보며 출제 의도 재확인 3.선택지를 비교 확인하는 순서이다. 발문에 어머니의 전기라고 했고, <보기>에는 어머니의 희생이 나온다. 그러면 주체는 어머니이고, 핵심 내용은 희생이다. 선택지 ①과②는 어머니에 관한 것이 아니고 ‘나’에 관한 것이다. ④는 어머니의 희생에 관한 내용이 아니다. 따라서 정답은 ③이다.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나를 교육하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으셨다.’라는 말이 희생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수능 국어 문제 유형은 내용, 전개 방식, 어휘 3가지이고, 제시문 유형은 심화 상술, 병렬, 통시 구조, 견해제시, 복합유형 등 5가지이다. 제시문 유형별로 독해를 잘해야 한다. 제시문의 핵심은 화제와 주제를 찾는 것이다. 주제를 찾는 방법은 독서에서는 주어부와 서술부를 고려하여 찾는다. 소설은 인물과 갈등 해소를 중점적으로 보고 주제를 찾는다. 시는 소재와 시적 화자의 정서나 태도를 고려하면 주제를 찾을 수 있다. 이처럼 국어 공부를 잘하려면 수능기출문제나 EBS 수능특강 등을 학습하며 어휘, 문학 개념, 문제유형3가지와 제시문 유형 5가지 등 8코드를 잘 이해하며 접근해야 한다.파주 운정 유레카국어논술학원 백승호 원장문의 031-941-7003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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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에게 듣는 ‘고1 영어 내신 & 수능 대비법’ 대입에서 정시선발 비중을 늘린다고 하지만 여전히 수시모집 비율은 낮지 않다. 또한 재학생들에게 수시 전형은 보다 상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므로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때문에 철저한 내신관리는 필수다. 동시에 수능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주요 대학은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등급기준(수능 최저)을 적용하기 때문. 보통 영어 포함 3개 과목 합 5~6등급을 요구하므로 수능에서 영어를 잘 봐야 최저 기준 충족이 가능하다.주목할 것은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이 6.25%밖에 나오지 않아, 영어과목에서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수능최저를 맞추려고 했던 학생들이 크게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수시전형으로 합격은 하고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 탈락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따라서 인서울 주요대학 진학을 원한다면 고1때부터 내신과 수능 모두 빈틈없이 대비해야 한다. 후곡 학원가에 자리한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에게 이제 막 고교에 입학한 고1학생들이 영어 내신과 수능 대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들어보았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시험은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우선 고교 신입생들이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 내신시험은 범위와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중학영어는 대부분 교과서 내에서 시험을 출제하며 지문의 길이도 짧다. 반면 고교영어시험은 보통 교과서 2개 지문 길이도 3배 이상 길다. 여기에 모의고사나 EBS교재 등 외부 지문도 들어가는데, 난도가 높은 문제는 주로 외부지문에서 출제되는 문제다. 심지어 시험문제를 교과서에서 출제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스티브 원장은 “중학교 때는 교과서 암기만 철저히 해도 90점 이상 받을 수 있었다면 고교 영어시험에서는 그런 일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 철저히 암기해도 중하위권 점수가 나와 충격을 받는 학생들이 많다”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법에 바탕한 지문 분석과 정확한 해석 그리고 튼튼한 단어실력이 핵심고교영어는 철저하게 문법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지문을 분석하고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스티브 원장은 “단어만 알고 대략적으로 해석한다면 분명 문제가 발생한다”라며 “시험 문제의 선지에 문법사항을 적용해 제시하므로 문법지식을 제대로 습득하지 않으면 정확한 해석이 불가능해 정답을 고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영어 실력 자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고1영어 학습에서 문법과 함께 중요한 것은 ‘단어’이다. 교과서 암기로 고득점을 얻기가 불가능한 또 다른 이유가 고교 시험에서는 교과서 지문에 쓰인 단어 및 어휘를 바꿔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문제의 선지에서 수준 높은 어휘, 생소한 단어를 쓰기 때문에 문제의 선지를 해석하지 못해 정답을 골라내지 못하는 학생이 많다. 고1 시험이지만 고2~3 수준의 단어들이 선지에 많이 등장하므로 단어교재 한 권을 정해 여러 번 반복 학습하는 것은 기본이며, 이에 더해 평상시 독해학습 등을 할 때 모르는 단어를 발췌해 수학의 오답노트처럼 스스로 단어집을 만들어 꾸준히 익혀야 한다.“간단히 요약하자면 중학교 시험은 누가 암기를 잘 하나를 평가한다면 고등학교 시험은 실력을 길러서 점수를 높일 것을 요구한다.”객관식 문제는 주로 수능 유형이 많이 나온다. 평소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수능문제 유형과 풀이 방식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는 영작이 가장 난도가 높다. 역시 단순 암기로는 작성이 불가능하다. 문법에 맞춰 정확하게 영작을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영어 실력 자체를 길러야 내신도 수능도 잘 볼 수 있어스티브 원장은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영어는 시험 기간에만 열심히 공부해서는 절대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없는 구조이다. 학교 시험지를 분석해 보면 학생에게 영어실력 자체를 향상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능영어는 절대평가이지만 영어 내신은 ‘상대평가’라는 것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반에서 한 명만 1등급, 3명까지만 2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라며 “목표 대학에 진학하려면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평상시 꾸준한 영어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시험 기간에는 집중 학습을 통해 1등급을 확보하라”고 당부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2 (일산동, 신일산연합상가) 2층문의 031-911-9399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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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전략 : 대학의 간판보단 전공에 특화된 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미대입시에도 게임?웹툰 시장의 성장이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전통적인 미대의 강자로 군림해오던 상위권 미대의 명성은 이러한 트랜드를 잘 따라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 면에서 오늘 언급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 스쿨의 입지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여러 기업과의 산학협력 및 전공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 중심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고, 업계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유연한 운영으로 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네이버에서 개최한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다양한 창작자들을 내놓았으며, 그 여파로 2016년부터 경쟁률이 급증하여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지망생들에게는 1순위 대학으로 손꼽히게 되었다.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콘텐츠스쿨은 크게 애니메이션스쿨, 만화콘텐츠스쿨, 게임콘텐츠스쿨, 그리고 2021년 신설된 융합콘텐츠스쿨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네개의 스쿨은 실기시험과 면접전형으로 나누어 학생을 모집한다. 그리고 전공에 따라 시행되는 실기시험의 내용이 다르다.실기시험 전형애니메이션 전공은 ‘스토리에 따른 이미지보드’로 진행되고, 웹툰만화콘텐츠전공은 ‘주제에 따른 2페이지 만화’, ‘주제에 따른 웹툰’, ‘만화적 주제 표현’ 중에 하나를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게임전공은 ‘주제에 따른 게임용 포스터 제작’, 혹은 ‘주제에 따른 상황표현’ 시험을 시행하며, 융합콘텐츠창작전공은 ‘주제에 따른 이미지보드’, ‘주제에 따른 상황표현’, ‘주제에 따른 아이디어스케치와 글쓰기’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접전형면접전형은 1차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후,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인원(모집인원의 2배수)만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 심사를 시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출해야 하는 포트폴리오의 유형 역시 전공별로 차이점이 있다.애니메이션전공은 인물 전신 드로잉을 포함한 이미지 작업물 30매, 혹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상 작업물을 제출받는다. 융합콘텐츠창작전공과 웹툰만화콘텐츠전공은 만화, 디자인, 콘티, 일러스트 등의 이미지 작업물 30매를 포트폴리오로 제출하게 되는데, 두 전공의 성격에 따라 추구하는 포트폴리오의 성향도 달라진다. 게임전공은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Q/A 로 나뉘는 희망 지원 분야에 따라 제출할 파일이 달라지며, 분량 제한은 따로 주어지지 않는다. 본인의 진로 방향과 적성을 고려해 적합한 전공과 입시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대중적 아이디어가 뛰어난 현장 중심의 창작 인재 양성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실무에 특화된 현장 중심형 전문 창작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상업성과 대중성을 추구하는 편이다. 따라서 대중적인 상업작에 관심이 많고, 그런 성향의 그림을 추구하는 학생들이 목표로 삼으면 좋다. 전공 관련 지식은 물론, 현장 업무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어 실무 위주로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학교다. 무엇보다 매체로 담아낼 수 있는 ‘재미’에 큰 가치를 두고 평가하기 때문에, 장르나 그림체를 맞춰 나가려 하기 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일산 애니창아의 최적화된 입시 전략으로 합격률 높여일산 애니창아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를 지망하는 입시생들을 위해, 학생의 희망 진로와 성향을 파악해 어떤 전공과 입시전형이 잘 맞을 지부터 점검한다. 이를 토대로 입시 방향을 설정하고,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결과물을 내는 것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된다. 일산단일학원으로는 청강대 합격율이 가장 높을 것이다.완성도는 높이되 획일화는 피하며, 본인의 그림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특색을 살린 채 발전시키는 세심한 지도에 개인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청강대 합격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애니창아 미술학원 이정강 원장문의 031-904-0393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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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 얼마 전 ‘공부의 의지는 어디서 오는가?’ 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공부에 뜻이 없는 하위권 아이들에게 내가 취했던 조치들을 써 보았다. 훈육, 남겨서 시키기, 집에 피드백 잘 보내기 등등의 방법이 있었다. 결론은 ‘스스로 깨닫고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다.오늘은 어느 정도 공부 의지가 있으나 방향을 잘못 잡은 아이들에 관해 글을 써 보려고 한다. 모든 공부가 다 비슷하겠지만 특히나 수학은 올바른 공부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공부습관을 잘못 잡으면 열심히 공부하고서도 실력이 제자리일 수 있다. 만년 중위권에 머무는 것이다. 수학 공부를 잘못하는 사례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수학을 외워서 하려는 유형수학은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학문이다. 어떠한 원리가 등장하면 반드시 증명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끊임없이 ‘왜?’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풀이가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되면 계속 물고 늘어져야 한다.아이들은 이를 귀찮아하고, 수학을 그냥 외워버린다.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것이 나오면 풀이를 보고 푸는 방식을 외워 버린다.이러한 것을 ‘유형을 암기한다.’ 라고 말한다. 유형을 암기하면 중상위권까지는 금방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으로 가는데 매우 오래 걸리게 된다. 상위권이 되려면 처음 보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 능력을 하나도 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자연스럽게 내신 성적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현저히 낮게 나온다. 내신에 출제되는 문제들은 대체로 평이하고 수업 때 다룬 것들이 많다. 반면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들은 처음 보는 유형의 것들이 많다.유형을 암기한 학생들의 특징이 있다. 수업시간에 어려운 문제를 풀라고 하면 못 푸는 것은 기본이며, 고민하지 않고 빨리 풀이를 알려달라고 한다. ‘이거 못 풀겠어요.’ 라는 말을 너무 쉽게 금방 해버린다. 반면 공부 습관이 잡혀 있는 아이들은 풀이를 하겠다고 말하면 조금만 시간을 더 달라고 한다.유형암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실력을 갖추려면 지금 당장 고민하는 습관부터 가져야 한다. 한 문제에 최소 20분 이상 투자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암기하는 버릇을 안 고치면 성적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실수가 매우 많은 아이가르치는 아이들 중 실력은 좋은 편이나 실수가 유독 많은 아이들이 있다. 앞서 말한 아이들과는 정반대 유형인 것이다. 유형을 암기하는 친구는 중간 이하 난이도의 문제들은 잘 풀고 어려운 문제는 못 푼다. 반면 지금 말하는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골고루 틀린다. 어처구니없는 계산 실수는 물론이고, 풀이를 보면 손으로 쓴 것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많은 계산이나 생각을 머리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에겐 풀이를 깔끔하게 쓰라고 해도 정확하게 쓰지 못한다. 늘 답을 내는 데에만 집중했을 뿐, 중간에 필요한 디테일한 논리들은 무시한 것이다. 기본기가 부족하고 구멍이 있는 경우라 볼 수 있다. 나도 한 때 이렇게 문제를 풀었다. 답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나 엄밀한 풀이를 쓰지 못했다. 어려운 문제는 맞으나 쉬운 문제들을 틀렸다.미적분을 공부하며 이러한 습관들을 고칠 수 있었다. 미적분은 계산이 매우 중요하며, 논리 전개 하나하나가 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깔끔하게 풀이를 적는 연습을 하게 되었고 어느 순간 계산 실수도 적어지게 되었다.실수가 유독 많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엄밀하게 서술하는 연습’을 반복시키는 것이 좋다. 아무리 쉬운 문제도 서술형 답안을 적듯 종이에 적게 시키는 것이다. 우선 A4용지 혹은 연습장을 반드시 가지고 다니게 한다. 이후 실수로 틀린 문제들에 대해서 엄밀하고 꼼꼼하게 풀이를 작성시킨다. 만약 논리가 빈약하거나 표현이 이상하면 다시 고치게 한다.아이가 어느 정도 서술에 대한 감을 잡았다면 이후엔 그냥 문제를 많이 풀면 된다. 몇 개월 뒤 분명히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공부를 많이 해도 성적이 제자리인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선 분명 남달라야 한다. 무작정 공부만 한다고 되지 않는다. 본인이 어떻게 잘못 공부를 하고 있는지 깨닫고 이상한 습관을 고쳐보도록 하자.좋은 공부습관을 가지면 이후 성적 상승은 시간문제일 뿐임을 기억하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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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영어 내신 1등급 영어 내신 서술형 공략법 고교 내신 1등급 공략의 시작, 서술형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고1 학생들은 4월 말 혹은 5월 초로 예정된 중간고사에 대한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고등 영어 내신은 범위 자체가 방대한데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거의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던 중등 내신과는 달리 서술형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서술형이 1등급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는데 막상 준비가 덜된 아이들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할 수밖에 없다.어법 - 구문연습 - 서술형 기출문제집‘삼위일체(三位一體)’서술형 연습의 출발은 어법을 확실히 익히기이다. 고등 서술형 문제는 대부분 조건 작문이다. 문학적 화려한 수사를 요구하는 작문이 아니라 어법 문제 첨삭, 어순 배열, 조건영작 등 일정한 툴이 있다. 따라서 학습의 가장 기본인 어휘학습, 문장 성분, 5형식 문장 어순 등을 우선 먼저 확실히 학습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구문연습을 통해 영어 감각을 쌓고 기출문제집을 통해 완성해 나가면 된다. 서술형 연습 책 활용어법지식과 구문연습을 나름 충실히 했다하더라도 실전연습은 꼭 해야 한다. 특히 범위가 광범위한 고등내신 서술형 문제의 경우 학습한 지식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출력해내려면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합목적적으로 잘 쓰여진 교재나 아이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일예로 본원의 첨삭 수업 과정을 들어보자. 기출 변형문제들을 통해 필요한 어법 지식을 설명해주고 학생들이 직접 작문을 한 후 첨삭의 시간을 갖는다. [1단계 : 학생 스스로 영작해 보기] 그 사람이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중요하다면, 그 사람에게 치유되는 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다. 그 사람이 즉시 평상시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바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2020년 3월 전국연합모의고사 31번 발췌][2단계 : 학생 영작 예시] If the person is real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the time and (1)the place (2)that he or she needs being healed. Don't expect that he or she will immediately go back (3)to act normally. (강서고 1. 이 00) [첨삭/점검](1) ‘시간과 공간’을 분리된 개념으로 보지 않고 ‘bread and butter=버터발린 빵’처럼 결합된 개념으로 봐서 앞부분에 ‘the time ~’이 나와 있으므로 이 부분의 ‘the’는 쓰지 않아도 되고, ‘공간’이라는 개념은 영어 ‘space’가 더욱 분명하게 의미를 전달한다.(2) ‘being healed’가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접속사 ‘that’이 이끄는 ‘동격절’형태의 문장이고 ‘being healed’는 ‘치유하는 행위자’가 따로 존재해야 함으로 어색하다. Plus : ‘that’을 관계대명사로 본다 해도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관계대명사’가 되어야 하므로 뒤의 ‘being healed’는 어색하다.*원어민쌤 :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which is) needed to heal.(3) ‘to act’는 ‘to 부정사’가 되는데 이곳의 ‘to’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전치사’이므로 ‘to acting’으로 써야 한다.[3단계 : 모범 문장과 비교] If the person is tru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needed to heal. Do not expect the person to go right back to acting normally immediately. [4단계 : 서술형 연습] 1. 나는 우리 부모님을 한 달에 두 번 찾아뵙는 것을 규칙으로 삼는다.→ I (it, rule, make, visit, parents, a, to, twice, my) a month.2. 세계적인 유행병의 확산으로 인해 우리는 여행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배열시, 단어 추가)→ (give, choice, we, no, up, had, the, but, trip) because of the pandemic.3. 지체부자유자들을 위해 약간의 돈을 기부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be worthwhile to, the disabled 사용)→ *정답 :1. I make it a rule to visit my parents twice a month.2. We had no choice but to give up the trip because of the pandemic.3. It is worthwhile for you to donate some of your money for the disabled.고등 내신 및 2028년 서술형 수능 완벽 대비 책 출간(근간)이상과 같이 직접 현장에서 수년간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면서 체득한 노하우를 녹여낸 서술형 책이 곧 출간된다. 고등 내신 서술형 연습에 확실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예고된 2028년 서술형 수능을 대비를 위해서도 좋은 학습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아이들이 서술형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어법과 구문학습을 시작으로 1등급을 거머쥘 수 있는데 저자의 책이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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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이라면 '책읽기 습관' 바로 잡아야 책 읽기 습관이 우등생으로 가는 지름길아이가 초등 2학년이라면 '책읽기 습관'을 바로 잡아야 아이의 학습능력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이 시기가 지나도록 아이의 읽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하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은 대부분 공감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읽기 습관을 길러주는 일은 그리 만만치 않다. 아무리 "책 좀 읽어라"라고 노래를 불러도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웬만해서 꿈쩍도 하지 않는다.반면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들 둔 부모들은 아이가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책을 갖추어주고 이와 더불어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 이렇게 부모가 TV를 보거나 빈둥대는 모습이 아니라 독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읽게 된다. 책 읽기 잘하면 어휘력과 이해력 좋아져일단 어떤 이유로든 어렸을 때부터 책과 친숙해질 기회가 없어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하게 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우선 어휘력이 떨어진다. 글은 수많은 어휘로 이루어진 집합체이기 때문에 글을 멀리 하게 되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어휘력이 부족하게 된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책을 펴 들어도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또 책을 멀리하게 된다. 설사 가끔 책을 펴 들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책의 여백에 그림을 그리거나 혼자 공상에 빠지거나 아니면 눈 깜짝 할 새에 잠이 든다. 이처럼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도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 중에는 책 읽는 습관이 없어서 책을 멀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책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져서 더욱 책을 싫어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책 읽기 보면 아이의 학습능력 엿볼 수 있어그래서 초등학교 2학년 때 아이의 책 읽기를 보면 아이의 학습능력을 엿볼 수 있다.만약 아이가 하루는 족히 들여야 읽을 수 있는 책을 10분 만에 읽는다면 정독을 하지 않고 대충 읽는다는 뜻이다.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는 아이는 교과서나 참고서를 볼 때에도 자세하게 읽지 않는다. 그리고 책을 열심히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내용을 물으면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전혀 대답을 하지 못한다면 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의미이다.반면 읽은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은 물론 핵심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활용할 줄도 안다면 추론까지 가능한 아이다. 사고의 발전은 사실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즉 사실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론, 상상, 비판과 같은 고등사고를 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란다면 무엇보다 책 읽기에 관심을 갖도록 해 주어야 한다.책읽기 글쓰기 전문리딩엠 목동 오목교 교육센터 김강일 원장02-2654-2588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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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권 중학생 2022 신학기 국어 학습 및 내신 대비법 처음 시작하는 중학교 1학년의 국어공부법먼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여 1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자유학기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학년 중1회의 지필고사를 치르게 되어있다. 처음으로 중학교 과정의 시험을 보게 되는 만큼 철저하고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2022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시험의 출제 경향을 보면 중1에서부터 철저한 성취기준학습과 체계적인 어휘력, 독해력 향상 훈련이 꼭 필요하다. 또한 수행평가는 수시로 진행될 것이다. 시험이 아니므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수행평가는 1학년 때 달성해야 할 성취기준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므로, 이를 등한시하면 결국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내용을 스스로 버리는 셈이다. 따라서 수행평가와 관련된 국어 개념을 학습해야 하며,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인 만큼 꾸준한 독해력과 어휘력 향상 훈련이 필요하다. 지필고사 부담이 덜한 1학년 때 미리 발판을 마련해 두어야 다음 학년 진학 후 학습 내용에 있어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중학교 2학년의 학습 전략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들의 경우 작년과는 사정이 많이 달라진다. 이제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 결과가 나오면 자신의 현재 국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부족한 것을 깨닫고 그제서야 그에 대한 대비를 시작한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1학년 때와 다르게 더 빠르게,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문법 영역에서는 음운과 관련된 개념부터 시작하여 한글의 창제 원리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이 시기에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놓치게 된다면 3학년이 되어서,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 배우는 문법 개념에 대해 확실하게 학습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적용하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문학 영역에서는 본격적으로 문학 개념어, 표현법, 자주 등장하는 주제를 접함으로써 문학 작품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면 곧바로 적용되는 문법 영역과 달리 문학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기가 어렵다. 따라서 장기적인 노력과 실천을 통해 문학에 대한 ‘감’과 이해도를 꾸준하게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물론 1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3학년에 비해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시간이므로, 꾸준한 어휘력과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병행해야 한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글을 직접 읽고 쓸 수 있는 시간이 사라지므로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어 전반적인 능력을 키워나갈 시기이다. ‘예비 고1’로서의 중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중학생이 아닌 ‘예비 고1’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난 2년간 해왔던 것들은 습관화되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고등학교 진학 후의 상황을 대비할 시간이다. 고등학생이 되면 3월에 첫 모의고사를 치른다. 45문항이라는 많은 문제를 8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풀어야 하므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든 시험이다. 특히 모의고사는 교과서에서 출제되는 중학교 내신 시험과 달리 교과서 외부에서 출제된다. 이런 시험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하다. 모의고사형 문제의 내용은 항상 다르지만 문제 유형 자체는 항상 같다. 주어진 틀 내에서 문제를 푸는 일이므로 그 방식을 습관처럼 만드는 일이 관건이다. 따라서 각 영역별로 문제 유형에 대한 대비를 중학교 3학년, 예비 고1인 시점에 준비하기 시작해야 고등학생이 된 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문학 영역은 작품의 시대별로, 갈래별로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학습해야 한다. 시대와 갈래 별마다 대표 작품을 배운 후, 다른 작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처음 보는 작품이니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작품에 쓰인 표현법, <보기>의 작품과 비교하는 상호 텍스트적 접근, 문학 감상 관점을 적용하는 것 등, 문제 유형을 익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문학 작품 하나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통해 문학의 전반적인 능력을 키우는 공부가 될 수 있다.지금의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독서(비문학) 영역이다. 독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영역이다. 절대로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되는 부분이 아니다. 평소에 독해 연습을 생활화해야 길면서도 낯선 지문을 읽고도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제한된 시간 안에 고를 수 있다. 매일 한 지문씩 꼼꼼하게 분석하는 훈련을 지금부터 해두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절대로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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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학생 가릴 것 없이 우리가 국어 실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다른 공부하기도 빡센데, 왜 우리말인 국어공부까지 해야 해요?’라는 투정을 종종 듣는다. 최근 수능의 국어영역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둘째로 하고, 우리가 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말하고 싶다. 성숙한 인간이 되게 하는 문학의 힘국어 과목에서 배우는 영역은 크게 문학, 비문학, 문법으로 나뉜다. 그럼 문학 영역에서 배우는 시 소설 등 문학 작품은 왜 배워야 하는가? 한 마디로 문학 작품 감상은 한 개인의 내면을 깊고 풍성하게 성숙시키는 데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와 갈등 상황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문학 작품에 들어간 여러 사람의 다양하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잘 감상한다는 것은, 자기가 직접 혹독한 경험을 겪지 않고도 그리고 시간과 비용을 덜 들이고도 작품 속 등장 인물들이 얻은 교훈과 지혜를 간접 습득한다는 것과 같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골치 아픈 인생 문제가 닥치면 해결 방법을 발견하게도 하고 지쳤던 마음에 위로와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나와 타자, 그리고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비문학 공부비문학 영역의 공부는 왜 하는가? 그 이유는 한 개인이 타인과 사회 안에서 외적으로 소통하는 데 매우 중요한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인문 철학, 사회 경제, 과학 기술, 예술 등 비문학 지문들의 내용은 사회 안에서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해 나가는 데 필요한 교양 상식들이다. 비문학 영역 지문들의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고등학교 졸업 후, 유능한 사회인으로 살아가지 못할 확률이 높다.특히 최근에 중요해진 능력은 디지털 문해 능력이다. 우리나라는 위대한 문자 한글 덕분에 문맹율은 세계 최저이지만, 문해 능력은 떨어지는 국가라고 한다. 거기에 압도적으로 잘 갖추어진 디지털 인프라에 비해 디지털 문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큰 문제라고 한다. 온라인 세상에는 온갖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출처를 알 수 없고, 정제되지도 않은 부정확한 것들 천지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을 걸러내는 비문학 문해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소위 말하는 ‘가짜뉴스’에 홀라당 넘어가기 쉽다. 가짜 정보에 홀리는 사람이 사회에서 성공하기는 어렵지 않은가? 지성인의 기본은 바르고 정확하게 말하기국어 문법 영역의 공부는 왜 필요한가? 우리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은 교양을 갖춘 지성인으로 살아가는 기본 자질이기 때문이다. 물론 문법에 어긋나는 원초적 말하기만으로 생존해갈 수는 있다. 그러나 삶이 좀 더 풍성하고, 아름다우려면 국어 문법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말하고 쓰는 능력이 필요하다.교양 있는 지성인으로서의 삶이 간지럽고 좀 그래서 별 관심 없다면 말릴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거칠고 천박해질 것이다. 결국 우리가 국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비단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과 삶을 발전적이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 좀 더 교양있고 수준 높은 사회인으로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인 것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