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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독해 잘해야 국·영·수, 잘 할 수 있다 공부로 시작해 공부로 끝나는 것은 이미 우리 아이들의 오래된 일상이다. 그런데 하루 종일을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설득력 있게 써내는 경우는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남의 이야기나 글의 의미조차 파악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술논술형, 구술면접의 확대, 입학사정관제’라는 현실은 더 진화된 독서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성낙진 원장과 함께 힘이 되는 독서에 대해 4회에 걸쳐 들어본다.연재순서 : 1. 독서독해 잘해야 국·영·수, 잘 할 수 있다2. 서울대 수시논술 폐지, 더 이상 책 읽을 필요 없다3. 초등 독서논술학원, 오히려 독서에 대한 흥미 떨어뜨린다?4. 어떤 책을, 언제부터, 어떻게 읽는 게 좋을까?영어, 수학에 철저히 밀리는 독서대치동의 평범한 초 5,6학년생이면 일주일이 영어, 수학 학원 시간표로 꽉 찬다. 한 번 수업에 짧아도 3시간 이상, 그리고 그 수업을 위한 숙제시간은 수업 시간의 배가 넘는다. 이런 상황에서 독서는 항상 뒤로 밀린다. 학부모들은 이중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독서를 꼭 해야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하물며 한가하게 책을 읽고 있는 것처럼 보이면 불안하기까지 하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자의반, 타의반 책으로부터 멀어지고 급기야는 독서를 논술시험을 위한 하나의 과목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러나 독서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타인의 말과 글을 이해하는 것이 모든 학습의 기본이라고 할 때 독서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인 것이다. 독서를 통하여 아이는 어휘를 익히고 문장을 이해하게 되며 타인의 사고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나아가 문제의식의 핵심을 알게 되는 것도 독서를 통해서이다. 영어지문 이해, 수학 문장제도 독해 능력 선행되어야 아이들의 영어학습 선행은 실은 수학을 능가한다. 초 6정도만 되면 토플지문을 읽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일반적인 생활어휘를 제외하고 영어지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은 어휘와 개념, 사회 상식 등이다. 문법적으로 해석이 되었다고 해서 지문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독서력이 매우 낮고 문장구성, 문단의 핵심을 이해할 능력이 부족한 경우 해석이 된다 해도 그 의미를 전혀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독서능력과 영어능력은 필연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그것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되어 나타난다.수학 또한 독서, 독해력과 전혀 무관할 수 없다. 수학 계산에 아주 능한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문장제 문제를 주면 충분히 읽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몰라요!”를 외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학적인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수학의 문장을 읽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The mathematics 학원 김지선 원장님은 말씀하신다. 국어야 말할 것도 없다. 어린 시절부터 올바르고 꾸준한 독서로 다져온 국어실력을 당해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어야 올바른 독서, 올바른 독해를 할 수 있을까? 정독, 다독, 제대로 된 독해 습관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꼭꼭 씹어 먹는 정독을 하는 것이다.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을 들을 때부터 ‘왜?’라는 질문과 풍부한 대답 안에서 사고력을 기르면서 읽어야 한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많이 읽는 것이다. 속독으로, 다이제스트로, 읽은 책의 권수를 늘이는 다독이 아니라 읽고 싶은 분야의 읽을 거리를 흥미를 가지고 정독하며, 가능한 많이 읽어보는 것이다. 그 다음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독해연습 시스템을 갖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하는 학생 중에 핵심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자기 나름대로의 창의력으로 마음대로 내용을 이해하거나 논리적인 연결을 찾지 못해 핵심내용을 찾지 못하는 경우, 추론적 사고능력이나 경험적 상식이 부족하여 내용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는 경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때문에 독해를 잘 하려면 아이 수준보다 적절하게 한 발짝 앞선 책을 골라 자신의 사고력을 바탕으로 정독하여 어휘, 문장력을 확장하고 추론적 질문, 요약, 비교, 확장 등을 통해 책의 내용을 완전히 소화해야 한다. 올바른 독서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해야위와 같이 좋은 독서습관은 어린 시절부터의 독서습관으로부터 비롯된다. 또 독서의 단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초등 5,6학년 시기에 책과 글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표지부터 맨 마지막 장에 이르기까지 책을 맛있게, 꼭꼭 씹으면서 제대로 된 독해를 하면 그 영양분이 국어, 영어, 수학에까지 거름이 되는 것이다. 물론 책을 읽는 목적이 국, 영, 수의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근본적인 힘과 가치를 형성하는 것이 독서의 진정한 목적이지만 시험성적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생각의 좌표 성낙진 원장상담문의 02)554-0135~6 www.thinkhara.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대한민국 수학교육의 NO1. 올림피아드 중계캠퍼스 대한민국 수학교육의 NO1. 올림피아드 중계캠퍼스 학부모 설명회에서온 오프라인 학습으로 수학의‘재미’와‘실력’을 확실히 잡다.1:1 개인별 맞춤 처방학습까지 수학의 빈틈을 꼼꼼히 챙겨~ “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이 결합되어 있다는 사실이 새롭네요. 수학을 지루해하는 초등 6학년 아들 녀석에게 ‘전자단말기’가 흥미를 주지 않을까 싶었어요. 또 저 혼자 맘인지 모르겠지만요. 입학고사 보도록 꼬셔볼 생각이에요.” - 정숙경 (45. 노원 하계)“ 초등 1학년 딸이 영재성이 있다고 해서... 올림피아드 영재센터가 워낙 엄마들 입소문을 타서 왔는데... 시간에 쫓겨 자세한 얘기를 듣지 못해 아쉽네요. 따로 상담을 신청해야 될 것 같아요 ” - 김애경 (36, 도봉 창동)“ 중학생 아이가 수학 공부라면 아주 질색이에요. 숙제할 때 마다 친구들 답 베낀다는 사실을 알지만 눈을 질끈 감지요. 일단 올림피아드에서는 학생 개인별 맞춤 관리가 철저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보내볼까 싶어요. ” - 강민경 (41, 노원 상계)“ 그동안 과외를 받아 온 중2 아들 녀석이 수학만큼은 자신 있다고 자랑인데... 이제부턴 고등학교 수학과정을 선행해야 되지 않나 싶어 설명회를 찾았어요. 아이에게 자신의 수학 실력을 정확하게 알려줄 필요도 있을 것 같아서요. 여기서는 서울지역 전 캠퍼스 학생들의 실력이 바로 비교되니까 수능 수학 실력을 높여가는 데 유리할 것 같은 데요.”- 방이선 (50, 남양주, 청학)지난 2월 16일 노원 도봉 남양주 등 주변 학부모들이 중계동 상현교회의 2층 대강당 900석을 가득 메우는 가운데 올림피아드 중계캠퍼스의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다. 3월 2일 문을 열게 될 올림피아드 중계캠퍼스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 수학박사 만들기 위한 공부비법_양환주 올림피아드 학원 대표이사강의의 핵심은 ‘수학’ 비중과 난이도가 더욱 높아져가고 있는 현 교육시스템과 교과과정을 짚어보고, 수학학습의 방향성을 잃어가고 있는 부모들에게 ‘수학교육’에 대한 지혜로운 지침을 제안하는 것이었다. 물론 길을 찾아가기 위한 해법으로 올림피아드 수학학습법도 더불어 소개했다.양환주 대표이사가 짚은 수학학습의 현실적인 문제는 2011년 높아진 수능수학 비중과 주요 상위권 대학들이(서울 25%, 연세 50%) 수학에 대한 가중치를 준다는 것이었다. 또한 2012년 수능 수리영역이 문과는 미적분, 통계 기본까지 이과는 기아 벡터까지 확대되고, 초 중 고등학교 모두 수학교과 과정이 모두 하향 이동됨에 따라 중3은 고등수학을, 중2는 중3과정을 , 초등6학년은 기존 수학과정을 배워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2011년 40%이던 수학 서술형 평가 문항이 2012년 50%까지 확대됨에 따라 수학의 풀이과정이 실력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까지...숨 막히는 수학교육의 현실을 걱정하는 학부모의 한숨이 쏟아지기도 했다. 결국, ‘수학’을 잘해야 아이가 상위권 대학에 들어간다는 것.양 대표는 이 현실을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수학학습’의 해법을 제시했다. 우선 1. 수학은 개념과 원리를 깨우쳐라 2.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통해 주기적인 반복학습을 통해 학습내용을 장기 기억하도록 하라. 3. 문제풀이과정을 중시해라 4. 수준에 맞는 학습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라. 자신감과 적극성, 집중력, 흥미도, 몰입능력이 곧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 5. 부모는 끊임없이 아이를 인정하고 격려하라 고 조언하며 로젠탈 효과의 근거를 제시하며 학부모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 올림피아드의 신개념 수학프로그램이란? 양환주 올림피아드 학원 대표이사양 대표는 ‘수학학습’의 해법의 시스템화가 바로 올림피아드 신개념 수학학습법이라고 명시했다. 올림피아드 수학교육의 첫 번째 장점이 바로 개념 원리 중심의 정통 수학학습법이라는 것. 이미 주변 여러 캠퍼스의 실적을 통해 정통학습법이 입증되었음을 강조하였다.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하여 기본에 충실하며 풀이과정을 꼼꼼히 챙겨주는 정통적인 수학학습을 지향한다. 두 번째는 주기별 반복학습에 기반으로 한 과학적 학습법으로 1주 6타임. 4회 반복학습을 실시, 기억이론에 근거한 5회 주기 반복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 번째는 학부모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첨단 기술과 접목된 스마트 클라스. 기존의 칠판 수업은 개념설명을 위한 공식과 그 과정 모두를 학생들이 옮겨 적으면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반면, 스마트 클라스는 전자칠판과 전자단말기 도입으로 새로워진 올림피아드 디지털학습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는 강사가 많은 시간을 학생들에게 개념과 원리를 이해시키는 데 할애할 수 있어 깊이 있는 수업이 가능해졌다는 것. 또 수학교과에 등장하는 그래프나 도형들도 3차원 입체 형태로 보여줌으로써 개념 정의가 시각화로 오래 기억에 남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자단말기를 통해 수업 시간에 학생 개인별 정 오답 문제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 할 수 있어 강사가 학생 개개인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 집중과 이해를 돕기 위한 처방학습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틀린 문제마다 유형별 온라인 과제가 준비되어 있어 실력이 곧 점수로 입증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학생 수준별로 맞춤식 완전 학습이 가능해졌다.네 번째는 재미있는 팀별 협동식 토론 발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 수업은 한 팀은 4~5명의 팀원들로 구성되어 상대방 팀이 지정해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문제풀이와 토론이 끝나면 상대팀에서 지목한 학생이 팀 대표로 문제를 풀고 설명을 해야 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상과 벌이 주어진다. 따라서 팀원 모두가 문제해결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학생들과의 협동과 경쟁을 통해 수학실력을 쌓아가게 된다는 것. 또한 협동심 함양, 학습효과와 흥미유발이 바로 팀별 발표토론 수업의 핵심이다. 다섯 번째로는 입체적인 성취도 평가시스템을 꼽았다. 과학적 분석, 진단, 평가에 따른 처방학습이 진행되어 개인별 수학교육의 빈틈을 메꾸어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키우겠다는 다짐으로 학부모들의 아쉬운 박수 속에 설명회를 마쳤다. # 행복한 영재 만들기 _우종선 중계캠퍼스 영재센터 원장공부 잘하는 아이와 영재의 차이? 라는 원론적인 질문부터 시작된 중계영재센터 우종원 원장의 강의. 대부분의 부모가 판단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와 영재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짚어주었다. 즉 영재란 비판적인 태도를 갖고, 호기심과 끊임없이 ‘왜’를 묻는 아이, 추론적이며 독특하고 이상한 아이디어를 내며 한 가지 주제에 집착하는 아이가 영재일 가능성이 더 높다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어내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재를 제대로 알아보는 부모의 시각이 중요하다는 것. 우 원장은 경제력, 정보력, 체력에 앞서 부모가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부모력을 꼽으며 아이에 앞서 부모가 올곧고 당당하게 독립해가는 과정을 배워한다고 말했다. 즉 부모는 아이의 자율과 자존심을 인정해줄 수 있는 성숙된 부모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 이 과정에서 멘토 부모는 ‘아이의 의견 충분히 듣기’, ‘아이와 심리적인 거리두기’를 통해 아이가 주도적인 계획과 학습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한다고. 동시에 자녀에 대한 기대치를 조절하고 다른 자녀와 비교하는 마음을 버리라고 충고한다.동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로서 ‘자녀’와 어떻게 소통하고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 것인가를 반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시간에 쫓겨 올림피아드 중계영재센터에 관한 궁금증은 인터뷰로 대신하기로 했다. 2011-02-21
- 꼼꼼한 개별 맞춤형 수학 관리-AT수학학원 꼼꼼한 개별 맞춤형 수학 관리-AT수학학원 클리닉학습으로 학습습관형성과 실력향상, 두 마리 토끼 잡아그날 배운 수업내용 직접 풀어보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습관 길러 #1.수학점수가 항상 50~60점대로 수학에 약했던 영진이(중3, 남)는 AT클리닉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 클리닉 받고, 자기주도학습실에 매일 들러 하루에 2시간씩 공부한 지 1개월 보름 만에 학교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고 있다.#2.시험을 치면 항상 처음 접하는 2~3문제로 인해 80점대 중반의 수학점수를 유지하던 혜준이(중3, 여)는 그동안 과외나 공부방을 통해 수학실력을 향상시키려고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하지만 AT수학학원에서 클리닉 수업과 시험대비교재를 통해 1개월 만에 성적이 껑충 뛰어올라 현재는 97점대를 유지하고 있다.AT수학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의 70% 이상이 가파른 성적향상을 경험한다. 개별 맞춤 온라인 평가 후 클리닉 수업과 학교시험에 적응할 수 있는 문제은행이 이를 가능케 하는 힘이다. 수준별 꼼꼼한 맞춤형 관리, 성적향상으로 이어져AT수학학원 박병렬 교수부장은 “상위권 학생의 경우 문제은행에서 뽑은 심화응용문제를 다루게 해 놓치는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 입에서 처음 본 문제라는 말이 없어지고 풀어 본 문제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기존에 부족했던 응용력을 키워주기에 70점대의 학생들이 90점대로 뛰어오르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적은 하위권 학생들은 학원 내 자기주도학습실을 통해 기초부터 다시 마련하고 있다.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게 해 공부량을 학원에서만 최소 4시간 이상 유지하고 있다”고 전한다.1교시 수업은 실력이 검증된 담임강사의 설명으로 개념을 잡고, 2교시는 랩실로 이동해 AT클리닉을 통해 1교시에 배운 개념을 확인한다. AT클리닉을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은 다시 개념 설명에 들어가고 통과한 학생은 취약한 문제만 별도로 풀 수 있게 수업이 진행된다. 이때 학생들은 문항반응이론을 응용한 CAT방식으로 개인이 문제를 맞추는 정도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결정돼 각자 수준에 맞게 문제를 풀게 된다. 1차는 학생 레벨에 맞는 문제풀이, 2차는 오답문제풀이, 3차는 확인문제풀이로 틀린 문제에 대해 유사문제들을 풀게 함으로써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리고 총 3차의 문제풀이 과정 내내 틀린 문제, 혹은 모르는 문제에 대해 손을 들면 랩실에 상주하고 있는 강사가 개인과외형태로 설명을 해주는 방식으로 클리닉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70분 동안 집중해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한 문제당 5분을 넘기게 되면 다른 문제로 넘어가기에 고도의 집중력이 길러져 타 과목 공부를 할 때도 집중력이 좋아지고, 자연스럽게 이런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이 형성된다. 문제은행 통해 학교별 변화된 문제유형에 적응케 해 시험에 적응할 수 있는 30만 문항의 문제은행을 마련하고 학교별 시험문제를 예상 분석한 후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들로 500문제 정도의 시험대비 문제를 자체 제작, 사용하고 있다. 시험대비 문제는 각 학교의 모든 시험문제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학교시험의 난이도, 문제유형, 선호되는 문제유형 분석 후 학교별 시험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뜻하지 않은 문제가 나와도 한 번은 풀어본 상태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어 각 학교의 변화된 문제유형에 적응할 수 있다.또한 학원 내에 자기주도학습실을 마련해 수업시작 전후로 1~2시간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모르는 문제는 1~2명의 상주 강사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생에게 필요한 심화문제나 선행 혹은 학생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단원 등 특이범위 문제를 주말과제로 집에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부에 취미가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전문적 상담을 통해 공부패턴과 생활습관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하루에 1~2시간씩 공부습관을 키워주고 있다.올해부터는 한 달에 한 번씩 학교내신관련 성적표, 학생 수학기초능력 성적표, 학생의 취약한 문항 성적표 등 3장의 성적표를 함께 가정으로 전달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하겠다는 내용의 멘트까지 기록할 계획이다. 박병렬 교수부장은 “수학은 문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개념을 잘 이해시켜 문제유형에 대한 접근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AT수학학원에서는 단기적 관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능시험을 볼 때까지 체계화된 수학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밝힌다. 문의: AT수학학원 952-9313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재미 ''톡톡'', 생각 ''쑥숙'' 씽크스퀘어 사고력 계발 프로그램 ‘씽크스퀘어’는 무대 세트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창의사고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4가지 주제와 100가지의 소재별로 매주 무대처럼 바뀌는 실물 체험을 한 뒤 사고력 즉, 문제해결능력을 자극하는 프로젝트 과정을 진행한다.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며 온몸으로 그림과 도형을 체험, 학습하며 정교성, 감수성, 음악적 지능을 키우게 된다. 씽크스퀘어 프로그램은 단순히 놀이 체험에 끝나지 않고 초등 교과과정에 연계된 내용이 많아 학습에도 도움을 준다. ‘어린이 경제-수 나누기’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등과 연결되는 식이다. 각각의 주제에 맞는 거대한 무대 세트와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게 한다. 5세 아이를 씽크스퀘어 프로그램에 참가시킨 엄마 유수정(37) 씨는 “과학적 소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여 아이가 좋아한다. 또한 초등교과과정과의 연계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고 전했다. 씽크스퀘어 양천목동교육원 (02) 2655-2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아트홀 소풍'' 청소년연극캠프 (사진 3)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과 극단 MIR레퍼토리는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연극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 연극캠프는 “얘들아! 연극하자”라는 주제로 2월 21(월)일부터 25(금)일, 오후2시~5시(3시간)까지 5일간, 아트홀 소풍 공연장과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연극캠프의 강사들은 극단_MIR레퍼토리 대표인 연출가 이재상 씨 중심으로 연극배우들과 함께 구성되었다. 오는 2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받으며, 수강대상자는 중1부터 고3학생이다. 문의 : 442-8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모집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1년도 동아리를 모집한다. 기존학교동아리, 소모임 등 5인 이상의 모임이면 신청가능하고 각종장비 및 회의장소, 연습장소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2 2월 28일까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와이즈만 사고력 수학 + 서술형 수학이 답이다. 이르면 올해 인천지역 모든 초, 중 교내 영재학급 신설 이르면 올해부터 인천광역시 관할 대부분의 초, 중학교에 영재학급이 신설된다. 서울처럼 교내 영재학급이 보편화 되는 것이다. 교내 영재학급은 각 학교 상황에 따라서 초3부터 6학년, 중1부터 중3까지를 대상으로 영재 학급을 만들 수 있다. 각 학급은 20명 내외로 선발하게 되는데, 선발된 학생들이 수학, 과학 사고력 수업을 학교에서 받게 된다. 영재학급의 선발자의 혜택은 우선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및 학습 상황이 기록된다. 또한 대부분의 수학, 과학 관련 교내외 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하게 되고, 많은 스펙을 쌓으면서 교내 최상위 그룹을 형성하게 된다. 교내 영재학급에 선발된 학생 중에서 우수한 학생을 관찰추천제를 통해 선발하여, 인천대 영재교육원 같은 상급 영재교육기관에 추천하게 되는 방식으로 영재교육원 선발이 바뀌게 되는 것이 핵심이다. 입학사정관제와 영재교육원 관찰 추천제 입학사정관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내신 관리를 하고 많은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것은 이제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국, 수, 영, 과, 사의 주요과목 내신관리는 기본으로 하고, 수학, 과학쪽의 재능을 살려 영재교육원 수료 및 교내 수상 실적을 쌓는 것이 좋다.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는 이러한 학교 학습 성과과 좋은 학생들 중에서 수학, 과학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교사가 우선 추천하는 방식이다. 추천된 학생들은 토론 면접, 심층 면접과 같은 구술면접 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선발을 하게 되는데, 이를 대비한 토론식 수학, 과학 학습이 평소에 필요하다. 또한 수학, 과학 서술 및 에세이(초등 일기) 등을 작성하여 관찰추천제 및 입학사정관제에서 포트폴리오 자료로 제출하면 수학, 과학적 재능을 입증할 수 있다. 와이즈만에서는 수학 포트폴리오 파일을 제공하여 관찰추천제를 대비하고, 과학의 경우 탐구 실험 수업 시간에 내신 관리 문제를 별도로 제공하여 입학사정관제 및 관찰추천제에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술형 수학 학습 및 내신관리 올해 개편이 완료 된 수학교과서는 “사고력 수학 + 서술형 수학” 능력을 필요로 한다. 선진화 된 수학 교과서와 평가 방식은 서술형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이 유리하도록 되어 있고, 서술형 문제에 대한 부분 점수들 때문에 학생간의 세부적인 내신 격차를 생긴다. 서술형 수학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 보통 풀이과정을 많이 써보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술형 수학의 기본은 수학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전략을 잘 세우고, 합리적인 방법인지 토론한 후에 정리된 생각을 효율적으로 기록하도록 하는 것이다. 와이즈만 GT, CT, MP 프로그램은 미국식 토론, 서술형 수학 프로그램으로 사고력이 강화된 수학교과서에 가장 잘 맞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술형 문제를 반복해서 너무 많이 풀거나 틀에 맞춰 답을 쓰는 연습만 하다보면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자신감을 잃기 쉽다. 새로운 문제 유형에 도전하고 개인의 사고력와 토론능력을 발휘하여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 서술형 내신도 잡고, 중, 고등학교에서도 수학을 계속 잘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과학 학습 인천 과학고등학교 올해 과학 문제는 미지의 행성 X에 대한 각종 분석 데이터와 물리량을 주고 미지의 행성 X에 건설할 우주기지를 설계하는 것이었다. 그 외 경남권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학적 현상들을 5가지 이상 쓰고 원리를 설명하는 문제도 출제 되었다. 평소 많은 탐구 토론 경험이 있고, 실험을 많이 해 보고, 에세이를 쓰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쓸 말이 정말 많은 시험 문제였다. 하지만, 반대로 단순 선행이나 문제풀이 중심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정말 쓸 말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과학 고등학교에서는 올림피아드 성적을 배제하고, 내신과 스펙 그리고 창의력 캠프 결과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구술고사 비중이 더 강화되어 평소 탐구실험 및 토론, 발표 능력을 배양하는 방식으로 과학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고 및 영재교육원 전형에 대한 설명회가 2월 25일 금요일 11시 와이즈만 남동센터(T:425-2511)에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설명은 설명회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와이즈만 남동센터에서는 2월 28일까지 수학, 과학 사고력 테스트 무료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예약 후 참여하면 신학기 학습 전략과 입학사정관제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약전화:425-2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소르본’ 역사 논술 토론 전문 학원 신입생 모집안내 교과과정이 바뀌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역사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역사논술은 사회, 지리, 종교, 철학, 정치 경제 등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동시에 매우 높은 수준의 배경지식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소르본역사논술학원에서는 자체 제작한 24권의 특수 역사 교재를 이용해 토론과 영상이 어우러진 입체형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우선 교재를 통해 1차 공부를 끝내고, 소수정예로 역사 전문 선생님의 지도 아래 토론과 토의를 진행하게 된다. 중간, 중간 PDP로 관련 다큐나 역사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플래시나 프레젠테이션을 이용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실시되며 마지막으로 논술로 생각을 표현해보고 선생님의 첨삭으로 마무리하게 된다.현재 또래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교육문의 02-2606-64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좌충우돌 영재교육원 도전기-염겸초등학교 김나현 학생 “영재원 합격했어요”… 나현이만의 노하우는 ‘독서’ 2011학년도 영재교육원의 합격자 명단이 지난 12월 발표되면서 많은 아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올해는, 학교에서 관찰추천전형으로 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는 영재성 검사로 시험을 치른 과도기적 상황에서 다른 어떤 해보다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음직하다. 올해 교육청 영재교육원의 모집 일정은 모두 막을 내렸지만 신학기에 선발하는 지역 영재학급이나 내년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정보를 주고자 까다로운 입학전형을 뚫고 강서교육청 영재교육원 수학과정에 당당히 합격한 김나현 학생의 합격 노하우를 들어보자.선행? 전문 학원? 아니면....?영재원에 당당히 합격한 아이들은 나름의 비법이 있지 않을까? 특히 수학 과정이니 피타고라스나 뉴턴, 아님 아르키메데스… 즐거운 상상을 하며 나현양의 집을 방문했다. ‘딩동’ 초인종이 울리자 함박웃음으로 리포터를 맞이해 준 나현양, 예비 6학년 치고는 키가 크다는 느낌이었다.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리포터를 놀라게 만든 건 한쪽 벽면을 도배하듯 가득 메운 책들. 와~ 저 많은 책을…! 자리를 잡고 앉아 나현양의 어머니 박영심(41)씨와 함께 좌충우돌 영재원 도전기를 들어본다.수많은 아이들이 도전했다가 떨어지고, 또 도전하는 영재교육원에 합격한 비법이 선행? 전문 학원? 아님...? 나현양은 영재교육원을 목표에 두고 공부를 한 것이 아니었기에 선행을 하거나 영재원 전문 학원을 다닌 것도 아니란다. 그저 친한 언니가 영재원에 다니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영재원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기회가 되면 시험이나 한번 쳐보자 하는 마음만 있었단다. 나현양이 3학년 때, 교육청 영재원 시험에는 학문적성검사가 있었다. 선행을 하거나 전문 학원을 다니지 않고 2차 영재성검사까지 합격하고 나니 3차 시험이 은근히 걱정되었다. 학문적성검사를 검색해봤을 때, 선행이 되어 있지 않은 나현양이 도전하기에는 어렵겠다는 엄마의 예감대로 나현양은 어두운 표정으로 시험장을 나왔고 결과는 예상대로 낙방이었다. “처음부터 합격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실망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아무런 준비 없이 영재성 검사까지 통과했으니 나현이의 영재성을 증명한 셈이니까요.” 그 다음 해 영재원 시험에서 학문적성검사가 없어진다는 소식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고 당당하게 입학을 허락받았다.1년 동안 영재원에서의 수업은 나현양에게는 너무나 신기하고 벅차기만 했다. 사실 학원을 다니며 선행을 하지 않는 나현양에게는 영재원 수업이 곧 수학학원이기도 하고 선행을 하는 수업이기도 하고 전혀 색다른 수학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기도 했다. “저는 어려운데 다른 친구들은 쉽게 접근하는 것 같아 보였어요”라고 말하는 나현양. 그렇다고 위축되었다면 영재가 아니지.. 나현양은 집에 와서도 영재원에서 접한 문제를 다시 풀어본다. 여러 명의 영재들이 제시한 풀이방법을 다시 풀어보면서 교사의 설명을 다시 기억해내면서 영재원 수업을 한 것이 올 해도 어김없이 영재원을 합격하게 된 계기가 된 듯하다고. 합격 비결은 역시 ‘독서’선행도 없이 학원을 다닌 경험도 없이 나현이가 영재원에 합격한 것은 “풍부한 독서가 바탕이 된데다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했기 때문인 듯하다”는 나현양의 엄마는 소위 말하는 스펙이 좋은 아이들이 줄줄이 불합격의 쓴 잔을 마시는 것을 보면서 “영재원에 보내기 위해 또 다른 학원을 보내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사실 학문적성검사가 계속 있었으면 나현이는 영재원에 합격하기가 힘들었을 거예요. 최근 도전정신이나 창의력, 잠재력, 과제집착력 등이 영재성을 판별하는 기준이 되는 것을 볼 때, 책을 많이 읽고 많은 경험을 하고 생각이 창의적인 아이가 영재원에 합격하는 것 같다”고 정리를 한다.그렇다면 특별한 태교가 있었을까? 유아교육을 전공한 나현양의 엄마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이 오히려 영재성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한다. 한글도 스스로 터득하게 놔두고 유치원이 아닌 유아체능단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했단다. 학습과는 거리가 먼 이러한 교육방식이 영재원에 합격한 비결이 아닐까. 더불어 아이를 손수 가르치기 위해 엄마가 먼저 배우고, 그렇게 어려운 영재원 수업을 받으면서도 학원에 의지하기보다 엄마와 함께 풀어보고 함께 고민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강서교육청에서 나현양을 추천한 이유를 느낄 수 있었다. 아무런 스펙 없이 오로지 책읽기로만 영재원에 합격한 나현양은 사교육 없이 영재교육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가진 진정한 영재를 선발한 듯하다. 영재교육원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나현양. 외교관이 되어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지구촌 곳곳이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나현 양의 꿈을 들으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그 희망이 이루어지는 날을 그려보게 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약점 보완으로 단기간 성적 향상 효과 극대화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장기적인 전략에 따라 SAT 고득점을 위한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학생들은 정확하게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지 못한 채 학원만 옮겨 다니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반포에 있는 ‘행복한 어학원’의 SAT(이과전문) 특설반은 SAT 대표강사인 Andy Kim 박사의 지도로 단기간 집중 수업을 통해 성적 향상 효과를 올리고 있다. 서울대 물리학 석사 출신이자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물리학 박사인 Andy Kim 강사를 만나 고득점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SATⅡ Math Level 2 단기 고득점 실전반행복한 어학원의 SATⅡ Math Level 2 실전반에는 30여회의 모의테스트가 준비돼있다. 먼저 2~3회의 진단평가(Diagnostic Test)를 통해 각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한 후 집중 학습으로 보완함으로써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단기간 성적 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요령은 계산기 사용법을 습득하는 것이다. Math Level 2 테스트의 약 60% 정도는 Graphing calculator를 사용해서 정답을 산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산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계산기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숙달시킨 후 Math Level 2 테스트에 맞는 고급 기능을 가르치면 빠른 성적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지난 겨울방학 때 2주간 실전반 수업을 들은 한 학생은 첫 진단평가 점수가 600점 정도였지만 1월 SATⅡ Math Level 2 테스트에서 800점 만점을 받았다. 삼각함수 부분이 아주 약했는데 그에 대한 집중학습과 계산기 사용 훈련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Andy Kim 강사의 이런 학습법을 통해 고득점을 획득한 다수의 학생들이 코넬대나 컬럼비아대 등의 미국 명문대 진학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Andy Kim 강사는 “소수정예 위주로 각 학생의 약점을 일일이 파악한 후 보완해 줄 수 있어 대형 학원의 일방적인 강의 스타일을 따라가기 힘든 학생들에게 최적의 수업이다”라고 전했다. AP Calculus, 기초부터 실전 대비까지AP Calculus 고득점은 앞으로 문과를 전공할 학생들에게도 미국 대학 입학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왜냐하면 인문과학이나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수학적인 능력을 반영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AP Calculus에서의 고득점이란 결국 A학점(5점)을 의미하는데 A학점을 얻기 위해서는 약 65% 득점을 해야 한다. 하지만 한 두 문제 출제되는 영역도 포기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미분의 한 부분이라도 정확하게 이해가 안 되면 적분에서도 정답을 기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3월에 개설되는 행복한 어학원의 AP Calculus 실전반은 3주에 걸쳐 체계적으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고득점으로 이끈다. 기초가 부족한 경우에는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학습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매일 계속되는 실전테스트를 통해 실전 감각을 향상시킨다. AP Calculus에서의 고득점이란 결국 FRQ (Free Response Questions, 주관식 문제)와 계산기 사용이 관건이다. 따라서 이번 실전반에서는 매일 FRQ 문제를 훈련해 답안 작성 요령을 향상시키고 미적분 부분의 계산기 활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유학생활 자신감 높여주는 진도반행복한 어학원에서는 실전반과 더불어 진도반도 운영하고 있다. 진도반의 Precalculus와 AP Calculus의 경우 실전테스트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기초개념에서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시킨다. 또한 해당 과목에서 높은 GPA(학점)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효과도 크다. 지명도가 높은 교과서를 선택해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각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학생들이 외국 학교에서의 수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Andy Kim 강사는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수학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자신감을 잃게 돼 다른 과목의 GPA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유학생활 자체가 흔들려버리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일단 수학 준비를 철저히 해서 높은 GPA가 보장되면 유학생들이 수학 공부에 필요한 시간을 여타 과목 공부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과목의 GPA도 덩달아 상승하게 된다.문의 : (02)3477-1426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