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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은 역전의 찬스 ②- 고등학생들을 위한 올바른 수학학습법 모두가 강조하듯 겨울방학은 성적의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학기 중에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해야 하므로 학습의 단절이 불가피하지만, 방학은 정기고사와 무관하게 계획에 따른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채 한 달이 되지 않는 여름방학에 비해, 겨울방학은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개학 전까지 최소 두 달 반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새로운 학년, 나아가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학습의 기본에 충실해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성과를 내 온 중계동 올바른 학원에서 겨울방학에 해야 할 올바른 수학학습의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1. 상위권(1-2등급)을 위한 학습법 ?킬러 문항에 집중하라!모의고사에서 상위권을 판가름하는 문제는 흔히 ‘킬러 문항’이라고 이야기하는 21번, 29번, 30번이다. 해당 유형의 문항들은 학교 정기고사에 출제되는 문제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기에, 학기 중에 내신형 문제집으로 단련하는 것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더불어 해당 문항들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스킬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학생 스스로 ‘사고’할 것을 요구하는 문항들이기에, 방학을 활용한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학습이 중요하다.킬러 문항에 접근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 기출 문항을 활용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시판되는 문제집의 문항들보다는 모의고사 문항이 질적으로 더 높은 수준이며, 학생들이 추후 응시할 수능시험과 가장 유사한 유형의 문항들이기 때문에, 킬러 문항에 집중하고자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모의고사 기출 문항을 연도별로 훑으며 이러한 문항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시에 주로 어느 단원에서 출제가 되는지, 어떤 개념을 어떤 방식으로 새롭게 접근하길 요구하는지 분석하고, 그 과정을 통해 본인의 취약단원을 파악해서 복습할 것이 요구된다.2. 중위권(3-4등급)을 위한 학습법 ?알찬 선행에 집중하라!3~4등급 정도의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당장 다가올 다음 학기뿐만이 아니라 2학기 과정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서 강조한 바와 같이 겨울방학은 여름방학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 다시 말해서 겨울방학은 1학기를 대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지만, 여름방학은 2학기를 대비하기에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많은 학생이 1학기 과정은 충분히 준비하고 개학을 맞이하지만, 2학기 과정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의 진입을 꾀하고 있는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2학기 과정도 어느 정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단순하게 선행 진도에만 초점을 둔 수업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고등수학에서 상위권을 변별하는 문항은 대부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들이기에, 학생들에게 정확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새롭게 접근하기를 요구하는데, 진도에만 급급해서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다면, 학생들에게 마치 ‘알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하게 할 수 있다. 이것은 학습 과정에 독이 될 수 있기에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알찬 선행’에 집중하기를 권한다.3. 5등급 이하 학생을 위한 학습법 ?진짜 아는지 확인하라! 5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본 적이 있는데...’를 ‘알고 있다’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의 대부분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풀어준 것을 본 기억으로, 자신이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본 적이 없는 새로운 내용, 새로운 유형의 문항들을 찾아 그것을 학습하고자 한다. 하지만 실제로 본인이 ‘알고 있다’라고 생각한 개념이나 문항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반복이 필요한 단계이며, 이 과정을 통해 의외로 처음 본다고 느끼는 문항들에 대해서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5등급 이하의 학생 중에서 고3이 되는 학생들은 특히나 ‘진짜 아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시기 학생들은 수능 진도를 모두 나갔으니, 문제풀이 연습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미 수강했던 과정이라도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개념의 올바른 이해가 생략된 문제풀이는 모래 위의 성과 같기에 문제풀이 연습에 들어가기 전 배운 내용에 대한 점검을 반드시 하도록 한다.김지연대표올바른 학원 영어/수학학원 2022-01-21
- 예비고1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1등급을 받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 요즘 영하 14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강추위와 더불에 2년이상 누그러지지 않는 covid 19 코로나 변종바이러스에 대응한 3차 백신접종과 오후9시까지 6인이하로 모임을 제한시키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회복의 제한연장과 방역 강화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 붙고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적지않은 기간동안 중.고등 수능영어와 고교별 내신영어를 지도해오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겨울방학 동안 수능영어 대비를 얼마나 완벽하게 준비 하느냐가 1학기 내신영어 등급과 직결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수능영어 대비를 파트별로 어떻게 어느 정도 준비해야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학교별로 약간씩은 다르지만 1학기 고교별 중간고사는 4월말이나 5월초부터 시작된다.상대평가인 1학기 중간고사는 그야말로 무한경쟁의 총성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중간고사 시작 대략 한달 전부터 내신영어 대비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고교별로 특색있는 내신영어 객관식.서술형 문항들이 있는 반면에 공통 문항들도 있다.먼저 고교별 공통 문항들은 수능 모의고사(전국 학력평가)의 유형가 비슷한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지칭추론 문항으로 지문에서 it, they등이 지칭히는 것을 고르는 것이다.2. 주제잡기, 제목잡기, 내용일치 여부 잡기 문항들이다.3. 지문의 내용요약시 들어갈 수능보카를 (A),(B)빈칸속에 이니셜이 주어지고 거기에 맞는 수능보카를 넣는 문항이다. 평소 풍부한 수능 어휘 실력이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이다.4. 문장넣기 문항인데 지문의 전체 문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해결할 수 있다.5. 박스속의 문장들 다음으로 문맥상 이어질 내용의 A-B-C 순서잡기 문항인데 정확한 수능독해 실력이 있어야 해결 할 수 있는 문항이다.6. 빈칸추론 문항들인데 전체 문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야 오답없이 풀 수 있는 문항이다. 지문의 앞부분에 빈칸추론, 지문의 중간이나 문장 끝의 빈칸추론 문항들이 있다.7. 장문독해 유형으로 제한된 짧은 시간내에 주어진 긴 장문들의 속독 속해 영어실력이 있어야 한다.제한된 50분 정도의 시간내에 풀어야 되는 문항들이다.8. 수능어법과 수능어휘 실력을 물어보는 문항들인데, 평소에 체계적인 수능어법 이론들과 실전 응용능력을 물어본다. 특히 고교별 내신영어 문항들 중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고 있다. 오지선다의 순수 수능어법 객관식 문항과 문맥에 맞는 어휘를 잡는 어휘형 어법 문항이다.다음으로 고교별로 1학기 중간고의 내신영어의 시험범위를 살펴보면 A고교는 시험범위가 상당히 많고 난이도 있는 문항들도 많다. 시험범위가 일단 영어교과서 2~3개 Lesson, 학교에서 매년 별도로 선정하는 수능어법.독해의 부교재의 5~7개정도의 Chapter, 2022년 3월24일에 치르는 3월 전국 학력평가의 거의 전범위이다.(듣기 17문항제외).또한 학교별 주어지는 별도 유인물들도 있다.A고교는 입시결과가 상대적으로 좋은 특목고,자사고, 명문 사립고들이 해당된다. 내신영어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은편이다.B고교는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범위가 영어교과서 2~3개 Lesson들과 학교에서 선정하는 수능어법,독해의 부교재 5~7개 Chapter들이 시험범위이다.사립고들로 A고교들 다음으로 입시결과 괜찮은 고교들이다. 전반적인 내신영어의 난이도는 중.상정도이다.C고교는 일반 사립고들과 일부 공립고들인데내신영어의 시험범위는 B고교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적다. 일반적인 내신영어의 난이도는 중.하 정도이다. 간과하기 쉬운 것은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범위의 분량이나 내신영어의 난이도가 중요하지만 상대평가라는 점이다.결국은 무한경쟁의 영어내신의 전교 등수로 1등급, 2등급, 3등급부터 9등급까지 나뉜다는 것이다. 내신영어 점수가 전교등위 상위4%이내에 들어야 1등급, 상위 7%이내에 들어야 2등급(누적11%), 상위 12% 이내에 들어가야 3등급(누적 23%)을 받을수 있는 무한경쟁 이라고 볼 수 있다.고교별로 약간씩은 차이가 있지만 좋은 내신영어 등급을 받기 위해서 수능어휘 실력, 수능어법 실력, 수능독해 실력과 수능어휘와 어법변형의 직독 직해식 영작실력이 탄탄해야 된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의 자녀가 2022년 3월24일 전국 학력평가와 4월말쯤 부터 시작되는 고교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한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2-01-21
- 공부의 역전은 아무에게나 일어나지 않는다 - 서라벌고 3학년 이00군 사례 ( 1학년 내신 5.6등급 → 2022년 성균관대 경영학과 정시합격)최근에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발표가 나자마자 이 군으로부터 성대 경영학과에 합격했다는 들뜬 목소리가 들려왔고 어머님으로 부터도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연거푸 받으면서 필자는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 역량 개선 없이는 공부의 미래는 없다”이 군이 메타포스 학원에 등록한 시기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날 무렵이었다.상담 전에 당연히 TQ검사 ( 공부 역량검사 )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검사 결과지에서 보듯이 독해 정확도가 중위권 수준을 보였지만 어휘력 , 워킹메모리폭 , 추론 능력에서 상위권 지표를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공부 역량이 잠재되어 있지만 독해 정확도와 공부 방식의 문제로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상태였다. 학원에 오자마자 스터디포스 독해력 훈련이 교과목 공부와 함께 시작되었고 고3 3월전까지 훈련은 계속되었다. 훈련이 좀 더 일찍 시작되고 고3때도 훈련이 좀 더 지속되었더라면 수능 성적이 더 좋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군이 비록 늦게 독해력 훈련을 해도 우수한 수능 성적이 나온 이유는 기본적인 공부 역량이 있었기 때문이다. 공부 시간이 아무리 늘어나도 문자 정보 처리 능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 훈련으로 문제를 풀거나 교과서를 볼 때 속도가 빨라지니까 공부 역량이 늘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최근에 학원에 등록한 고3 학생의 경우를 보자. 공부 역량 검사에서 하위권의 지표를 보여주었고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도 5~6등급 이었다. 보통의 학원들은 이 학생을 받아주지도 않거니와 공부 시간을 늘리기만 할 뿐이다. 메타포스에서는 주6회의 집중적인 5개월간의 독해력 훈련을 처방했고 새로운 방식으로 수학 공부를 하고 있다. 이 학생의 성적 변화를 우리는 확신하고 있다.스터디포스 트레이닝은 초3부터 고등학생까지 훈련 받을 수 있고 당연히 초등학교때 부터 시작해야 독해력 결함을 더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고3이라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 훈련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의지만 있다면 이 군의 사례처럼 공부의 역전은 가능하다.“ 강의 구경으로는 공부의 역전은 없다”이 군은 종합반에서 교과목 공부를 하였다. 그런데 메타포스의 수업방식은 기존의 학원과는확연하게 다른 점이 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강의를 없애버린 것이다.혹자는 반문 할지 모른다. 강의가 없으면 학원에서 하는 일이 뭐냐고 말이다.학원이 할 일은 따로 있다. 아이들의 공부 역량을 개선시켜주고 공부에 대한 목적 의식를느끼게 해주고 자기 머리를 써서 공부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교과서와 참고서를 제대로 읽으면 다 아는 정보와 지식을 굳이 강사 입을 통해서 들어야 하나? 영어 독해 강의를 아이들이 듣고 있으면 누가 실력이 좋아지나? 선생님 뿐이다.독해력이 장착된 아이는 자기 머리를 써서 혼자 공부할 수 있고 그렇게 공부하는게 정답이다. 알고 싶지도 않은 내용을 억지로 강의 구경을 하고 있으니 공부가 될 리 없다.컴퓨터를 좋아하는 아이가 인터넷에서 영어로 된 컴퓨터 관련 정보를 알기 위해서 하는 영어공부가 진짜 공부인 것이다. 메타포스에서는 수학도 강의가 없다. 본인이 개념 강의를 듣고 개념 노트에 정리해서 관리 선생님에게 노트를 보지 않고 말로 설명해야 한다. 제대로 알아야 말로 표현할 수가 있다.공부 역량과 공부 방식을 바꾸지 않고는 공부의 역전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2022-01-21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뉴욕주니어 확대! 영어교육에 있어 초·중·고등부가 연계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매년 독보적인 특목·자사고 입시 결과와 내신 성적 상승으로 인정받아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학원 JS뉴욕어학원이 초등 3, 4, 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뉴욕주니어’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한다. 뉴욕주립대학 영어교육 석사 출신의 전종삼 원장을 만나 정통영어와 입시 영어를 접목한 뉴욕주니어 프로그램의 강점을 들어봤다.왜 뉴욕주니어인가? 정통영어와 입시 영어의 균형 입시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온 JS뉴욕어학원의 풍부한 경험으로 살펴보면, 초등 6학년에 입시 영어를 처음 접하면서 저항감이 크고, 자칫 영어가 취약 과목을 전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전 원장은 “우리나라는 ESL 환경이 아닌 EFL 환경에서 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 따라서 입시 영어에 필요한 기본기는 배워야만 한다. 어려운 문법이 아니라 말하기와 읽기에 필요한 쉬운 문법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중학교 내신, 텝스, 고입, 대입까지 지치지 않고 갈 수 있도록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원어민과의 회화, 레벨만 쫓다가 입시 영어를 접하면 아이들은 그야말로 혼돈이다. EFL 환경에서 정통영어와 입시 영어를 결합하는 가장 적절한 프로그램으로 뉴욕주니어를 개발했다.”라고 설명한다. [EFL:외국어로서의 영어, *ESL: 제2 언어로서의 영어, 홍콩과 싱가포르 제2 (공용) 언어가 영어]초등3, 4, 5 대상 소수정예 수업, 최대 6명까지뉴욕주니어는 12~15명씩 반을 구성하는 타 학원과 달리 최대 6명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는 학생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Bilingual 의 한국인 선생님이 학생 한명 한명 꼼꼼히 책임감 있게 관리하겠다는 학원의 의지가 담겨있다.뉴욕주니어는 학년별 3개 레벨 (중/상/최상)을 개설하고, 커리큘럼은 분기별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레벨에 따라 커리큘럼과 교재의 난이도가 달라진다. 가장 낮은 레벨이라면 초등 3학년에서 파닉스와 원서 읽기 초급, 기본 회화 (쉬운 문법)을 배운다. 월수금반 (주 3회 각 2시간) 또는 화목반 (주 2회 각 3시간)으로 운영된다.영작문 교재와 문법 교재 저자, 뉴욕주립대 영어교육 석사 (초등교육) 원장이 만든 커리큘럼뉴욕주립대 영어교육 석사 출신의 전종삼 원장이 직접 집필한 시중판매 교재 (Smart writing 1,2. 그래머쌤 1,2,3 등)를 기반으로 문법과 Writing, 북 리포트 등 자체 교재를 확보하여 뉴욕주니어 학생들의 공부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생에게 최적화된 교재 선택과 꼼꼼하고 섬세한 관리까지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문법은 낮은 레벨에서는 동사 활용과 명사 등 기본기를 공부하고, 높은 레벨에서는 문장구성에 맞춰 에세이 쓰기를 배우면서 문법을 익히게 된다.원서 읽기 프로그램 : 정독, 다독 그리고 쓰기, PT (Presentation)까지 체계적인 관리뉴욕주니어 프로그램은 모든 과정이 촘촘하다. 저학년인 만큼 책을 읽으면서 듣기 실력도 쌓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방식이다. 원서를 읽은 후에는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북리포트(육하원칙에 맞춰 쓰기, 단어 정리, 질문 만들면서 문장 쓰기 훈련 등) 작성을 통해 독후 활동을 하고 PT도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원서 읽기 프로그램도 병행한다.JS뉴욕어학원의 뉴욕주니어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2월 9일(수) 오후 2시, 오후 7시, 2월 10일(목) 오후 2시, 오후 7시 설명회에 참여해보자!참조 : www.jsnewyork.netTip> 박지원 학생의 성장기 (가명, 초3 ~ S중3 JS뉴욕어학원 재원)초등 1학년 부모님의 결정에 따라 지역에서 알려진 영어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책을 읽을 시간조차 할애되지 않을 만큼 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서 1년 후 그만뒀다.초등 2학년 원서를 읽는 학원에 등록했다. 영어 독서에 대한 습관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되었지만, 이번에는 단어 암기, 기본 문법 숙지 등에는 취약해졌다.초등 3학년 단어 암기 자체를 싫어하고, 숙제 수행력과 어학적인 감각도 현저히 떨어진 상황에서 JS뉴욕어학원 주니어 반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적응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단어 암기, 영어 회화, 숙제, 원서 읽기, 발표, 쓰기 등 필요 영역이 골고루 갖춰진 프로그램에 적응하면서 공교육에서 필요한 영어 기본기와 단어와 문법 요소까지 읽어내는 어학적 역량도 키웠다.중3이 되는 지원이는 난도 높은 영어문제 출제로 꼽히는 S중 기말고사 영어시험에서 95점 이상 (학교 평균 55점)을 받아냈고, 현재 JS뉴욕어학원 정규반에서 특목·자사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전종삼 원장의 분석 체크“초등 저학년부터 회화, 책읽기 등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영어 공부는 결국 한계를 드러낸다. 책을 읽으면서 문장의 기본을 익히고, 기본 문법을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문장을 구성하는 법을 배워 쓰기와 발표 활동을 통해 입시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는 정통영어와 입시 영어의 균형이 중요하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2-01-21
- 중계동 고등부 전문 국공작국어학원 중계동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를 쌓아온 고등부 전문 국공작국어학원. 자사고 재직과 사교육업계 경력을 보태어 15여 년이 넘는 김유경 원장이 수장이다. 국공작국어학원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은행사거리 학원 중심가에 입성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지역 고교 학생들이 몰릴 만큼 신뢰가 두텁다.국공작국어학원는 실전에 써먹는 독해 원리, 원장 직강 비문학 수업, 신학기 대비 학년별 최적화된 겨울방학 특강 등 촘촘한 커리큘럼과 성실한 관리시스템이 성장 비결이다. 김우경 원장을 만나 국공작국어학원의 프로그램을 알아봤다.겨울방학, 개인 맞춤형 1:1 클리닉 수업 무료 제공국공작국어학원의 정규수업(모의고사)은 주 1회 4시간 수업이지만, 겨울방학을 맞아 재원생 대상 1:1 맞춤형 클리닉 수업 2시간을 무료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 1:1 맞춤형 클리닉 수업은 모의고사 숙제 결과와 원장의 진단을 바탕으로 학생 능력에 따라 세분화해서 실전 모의고사반/ 제시문 분석반/ 선택과목 집중학습반/ 과제피드백 수업으로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상위권 학생의 경우 실전 모의고사 반에서 모의고사 시간 맞춤 훈련과 틀린 문제 피드백을 보완 받고,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라면 제시문 분석반에서 비문학 제시문을 꼼꼼히 분석 독해하는 훈련, 문학의 갈래별 감상 연습 등 취약 영역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고2, 고3 대상 선택과목 집중학습반은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중 선택하여 교재 하나를 선정, 매주 문제 풀고 피드백하면서 6주 동안 교재 한 권을 완벽하게 완수하는 수업이다. 또한 숙제 수행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과제피드백 수업을 통해 보충 학습을 지원한다.과제를 통한 치밀하고 정교한 관리, 체계적인 국어 공부 습관 잡고 입시 역량 키우고!국공작국어학원의 과제는 치밀하고 정교하다. 신학기에 앞서 학년별로 필요한 학습 목표를 과제 수행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동시에 공부 습관 형성에도 목표를 두고 있다.먼저 국어력 사전은 학년별로 필요한 과제 수행과 테스트를 통해 예비 고1은 시조 원문을 현대어로 풀이하는 평가를, 고2는 가사작품 원문을 읽고 해석하며 배경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과제 프로그램이다‘내가 만든 모의고사 분석지’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재편해서 영역별로 매뉴얼에 맞춰 학생들이 지문을 직접 분석해오는 국공작만의 과제 프로그램이다, 비문학은 단락별로 핵심 요약을 분석하고, 시는 주제 의식과 시어 분류하는 등 과제를 해결 과정에서 학생 주도형 공부 습관을 유도한다. 완료된 과제는 원장과 전담 강사가 직접 관리하며 피드백하고, 국공작국어학원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강좌 역시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하다.“우리 국공작국어학원은 꾸준하고 성실하게 학생의 학습 과정을 PUSH 하는 학원, 학생들이 입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충실하게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책임지는 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공작국어학원 재원생의 성적 향상 기록CASE 1> 조이수(가명, S고, 내신 5등급 -> 1등급 (국공작국어학원 재원 3개월 만의 성과)이수가 국공작국어학원을 처음 찾았을 때 김 원장은 국어 기본기를 갖췄으나, 문제 풀이에 접근 방식과 국어력 향상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 성적 대비 공부량도 적고, 과제 수행력 역시 낮은 편에 속했다. 성실하지만 국어 공부 접근 방식에 있어 단지 학원에 보여주기식 과제 수행이 문제점으로 꼽혔다.김 원장은 문학, 비문학 등 국공작만의 영역별 분석 매뉴얼을 제공하는 한편, 과제 수행 후 답지에 근거한 분석인지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답지가 아닌 자신이 답을 찾아간 사고를 돌이켜보도록 피드백했다.결과적으로 지문의 단락별 핵심 주제 및 요약, 치밀한 분석과정을 정리하면서 이수의 독해력은 향상되었고, 중간고사 내신 5등급 성적은 3개월 만에 기말고사 1등급으로 급상승했다. 2022-01-21
- 수학 머리 보다는 수학에 감동하는 마음을 수학 머리가 없어서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를 종종 듣는다. 그렇다면 수학 머리를 키우면 수학 점수가 오를 것 같은데, 수학 머리는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기를 수 있는 것일까? 아니면 애초에 수학 머리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 것일까? 초등학생과 중고등학교 학생들 또는 특목고에 재학 중이거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 수학을 공부하면서 발견하게 된 사실이 있다. 아이들의 수학 학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선행학습의 정도나 수학 머리가 아니라 수학에 감동할 수 있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초등학생일 때 이미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했을 정도로 많은 준비를 했던 학생이 실제로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을 받지 못해 많이 고민하는 경우도 보았고 선행학습 경험이 많지 않았음에도 시간이 갈수록 수학 실력이 늘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한 예도 있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게 된 것일까? 그리고 수학에 감동하는 마음이란 어떤 것일까? 수학에 감동하는 마음이란 새로 알게 된 조그만 수학적 사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만의 지식 체계에 편입하려고 노력하려는 마음을 말한다. 실제로 이런 마음을 가진 아이들을 보면 자신의 인지 체계에 새로 배운 개념의 의미가 잘 포함될 수 있도록 지식을 가공하고, 문제 사이의 연관성을 추론하고, 조건을 바꾸었을 때의 결과를 따져보며, 왜 사람들이 이러한 풀이와 논리를 만들었는지 파악하고, 이해되지 않는 사실에 대해 계속하여 질문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아무리 많은 시간을 들여 수학 공부를 하더라도 어떠한 수학적 사실에도 감동을 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큰 발전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일반적인 수학 학습 과정을 생각해보자. 교육과정에 맞추어 미리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 배워야 할 것들을 순서대로 배운다. 그리고 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문제를 빠르고 쉽게 풀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들을 배운다. 이러한 기술적인 방법은 시간이 갈수록 체계화되고 정리되어 가고 있다. 불과 5년 전과 비교해 보더라도 지금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기법들이 더 효율적이고 좋은 것들이 많다.하지만 이렇게 여러 기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학력도 같이 좋아지지는 않았다. 점점 수학 교육이 축소되고 있고, 기법은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학은 가장 어려운 과목 중 하나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이해하기 위해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그저 교사의 풀이를 이해하고, 비슷한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을 반복하고 풀이법을 익혀 다음 진도를 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많은 시간을 들여 수학을 공부하였지만, 오히려 점점 수학에 무감각해져 가는 아이들이 많다. 많은 아이가 자신들의 수학 선행 정도를 자신의 수학 학습 능력으로 판단하곤 한다. 하지만 따라서 평균적으로 선행학습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정도는 추상적인 것을 이해하고 기호를 사용하는 법에 익숙해지는 정도이다.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학적 능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관찰하고 추리하고 실험’하는 능력은 선행학습으로만은 길러지지 않는다. 중학교 이후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아이들은 기호로 표현된 추상적인 사고가 필요한 수학 개념들을 점점 더 많이 배우게 된다. 왜 굳이 중학교 이후일까? 그것은 실제로 많은 아이들의 추상적 사고가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가 중학교쯤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 전에 자신만의 인지 체계를 갖추기 위한 준비 과정을 생략하고, 선행 진도에만 집중한다면 시간이 갈수록 수학 학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의 음악에 감동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음악에 반응할 수 있는 내적 체계가 만들어져야 한다. 단순한 기능적인 청음 훈련만으로는 그러한 능력을 기를 수 없다.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문제의 풀이법을 단순히 익히기만 하는 방법으로는 문제의 구조를 파악하고 지식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없다. 수학에 감동하는 마음을 갖고, 좋은 풀이와 논리를 모방하고 따라 해보며 스스로 생각하고 궁리하고 배운 것을 확장해 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김 민성 원장격수당수학 학원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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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행 학습, 이렇게 하자 학습 방법에 절대적인 방법이 있을리 없다. 자신에게 가장 편하고 효율적이며 높은 점수를 주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최선이다. 다만, 학생들에게 다소나마 좋았던 결과를 주었던 방법이라 감히 소개해 본다.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에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첫째, 선행은 양보다 질이다. 진도에 연연해 하지 말자. 선행 진도를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사실 어느 수준의 진도가 적당하냐의 질문에 정답은 없다.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굳이 답한다면 1년 정도 선행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한다. 이과 계열로 진학한다면 이보다 조금더 나가도 된다. 중요한 것은 배운 내용을 얼마나 깊이 있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대표 유형 몇 문제 푼 것으로 선행했다고 하지 말자.둘째, 선행은 반복학습보다 심화학습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처음 학습할 때부터 자신의 이해 능력 한계치까지 심화로 배워보길 바란다. 분명 쉬운 문제를 반복학습하는 것보다 고통스럽고 진도도 늦겠지만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다. 이렇게 공부하다 보면 이해의 폭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넓어져 엔간한 수준의 문제는 배우지 않아도 풀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셋째, 수학은 피드백이 중요하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몇몇 과목들은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에반해 수학은 반드시 이해를 동반해야 하는 과목이다.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서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는 더욱 이해하기 힘들다. 물론 많이 보고 많이 풀다보면 저절로 이해가 되기도 한다. 이 경우 한계가 존재하고 언젠가 벽에 부딪히게 된다. 피드백이 가능한 학습 환경을 찾아 온전한 이해를 하도록 하자.많은 학원들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진도에 관한한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한다. 학원 입장에서 그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박 겉핥기로 진도만 나간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된다. 불안해 하지 말고 천천히 꼼꼼하게 배우면 된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몇 번이고 질문하자. 그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 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이성돈 원장문의 031-901-9849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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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해야 하기는 하는데, 공부하기 싫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교육 현장에서 학습 지도를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특성의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 그 중 가장 자주 만나는 유형의 학생들은 공부를 하기는 해야 한다고 알고는 있는데, 정말로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입니다.공부하기 싫어 고통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 필자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우리 민족에게 자부심과 긍지가 되신 이육사 시인의 ‘절정’이라는 시를 암기해보라고 권면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시를 암송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음을 자주 확인했습니다. 절정 이육사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이 시에서 화자가 매운 계절의 채찍에 맞으며 휩쓸려 온 ‘북방’과 하늘도 그만 지친 서릿발 칼날진 ‘고원’은 화자가 겪고 있는 고통이 극에 달한 ‘절정의 고통’이 있는 공간이다.필자는 이 시를 학생들에게 설명할 때마다, 이육사 시인이 겪었을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 생각하고 그에 비해 우리가 겪는 고통은 얼마나 하찮은 것인가를 생각하며, 일제 강점기 때의 이육사 시인같은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누리게 된 오늘의 소중하고 행복한 일상의 삶을 감사하곤 한다.너무나 힘든 ‘고통의 절정’ 순간에 이육사 시인의 방법은 눈을 감고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인가보다’ 즉 ‘고통은 아름다운 것이다’라는 역설적 상황인식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 버리면 고통은 이미 고통이 아니라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어버린다. 지금의 고생스러움이 행복의 씨앗임을 깨닫기를 바라며공부하기 싫어서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바로 이것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 아름답고 행복한 것이라는 것 말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공부하는 것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심지어 전교 1등만 하는 학생도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하기 싫은 마음이 많을 것이다. 그러니 공부하기 싫어 힘들어 하는 학생들의 심정이 이해되기도 한다.그러나 ‘공부’에는 샛길이나 지름길이 없다. 싫든 좋든 정직하게 힘든 마음을 다스리며 수도하는 자세로 ‘하는 것’밖에 왕도가 없다는 말이다. 싫든 좋은 ‘하는 것’ 밖에 달리 방법이 없는 것이 공부이다. 그래서 이육사 시인 같은 역설적 상황인식의 마음이 필요하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처럼 ‘공부의 고통은 아름답고 기쁜 것이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길 바란다. 이 마음은 공부에서 뿐 아니라, 우리 인생 전체에 적용되는 원리로 앞으로의 학생 여러분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인생에는 늘 역설의 미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나희덕 시인의 ‘땅끝’이라는 시의 마지막 구절을 소개하고 글을 마칠까 한다. 살기 위해서는 이제 / 뒷걸음질만이 허락된 것이라고 / 파도가 아가리를 쳐들고 달려드는 곳 / 찾아 나선 것도 아니었지만 / 끝내 발 디디며 서 있는 땅의 끝. / 그런데 이상하기도 하지 / 위태로움 속에 아름다움이 스며 있다는 것이 땅끝은 늘 젖어 있다는 것이 / 그걸 보려고 / 또 몇 번은 여기에 이르리라는 것이...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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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꾸준하고 계획적인 학습과 생명과학 진로동아리 활동으로 서울대 합격!” 2022 대입 수시전형을 쉼 없이 준비하면서 노력해 온 학생들은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다. 오랜 시간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키워온 학생들의 값진 노력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다. 자신만의 꾸준함과 생명과학에 대한 열의로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이어가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에 합격한 최가현 학생의 수시 준비 비결을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게 으뜸 비결 진명여고(교장 송연식)를 졸업할 예정인 최가현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가현 학생은 자신의 합격비결로 고등학교 생활 내내 꾸준했던 것을 꼽았다. 가현 학생은 “수능 공부를 준비하다 보면 ‘내가 이걸 다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공부할 게 너무 많아서 막막해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공부는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게 절대 아니라는 걸 항상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매일 꾸준히 조금씩 풀어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꾸준히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지켜내는 꾸준함을 잃지 말고 공부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생명과학에 진로 맞춘 동아리 활동으로 차별화 가현 학생은 교내 활동 중 동아리 활동에 가장 큰 의미를 두었다. 자율동아리 ‘에코바이오랩’에서는 생명현상에 대한 탐구와 실험을 진행했다. 생명과학 방향으로 진로를 설정한 가현 학생은 생명현상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보여주고 싶었고 주도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보여주기를 원했다. 가현 학생은 “특히 동아리 활동 중 하나로 실험을 진행하면서 실험이 적성에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연구원으로도 일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 작게나마 실험을 해보았다는 사실이 단순히 생기부나 자소서에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저의 진로 의지를 더 굳혀준 것 같아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또, 수학동아리 활동도 있었는데 생명현상 속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찾아 보고서를 제출하며 생명과학이라는 진로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이 활동의 어떤 부분이 나를 차별화시켜줄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가현 학생은 생기부나 자소서에 들어갈 내용을 정리했다. 자소서 작성은 되도록 빨리, 면접 준비는 Ⅱ 과목 공부로 가현 학생은 자소서를 준비할 때 1번 항목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 학문에 대한 호기심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동아리 활동하면서 진행했던 실험을 자세하게 풀어서 작성했다. 가현 학생은 자소서를 8월 중순부터 준비했다. “저는 자소서를 좀 늦게 쓰기 시작한 것을 후회합니다. 늦게 시작하다 보니 시간에 쫓겨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수정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요. 여름방학이 시작하면 생기부를 계속 읽어보면서 질문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나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8월 초부터 쓰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또, 한 번에 몰아 쓰기보다는 자신이 편한 시간대를 자소서 쓰는 시간으로 정해서 매일 조금씩 작성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주변에 자소서를 첨삭해줄 수 있는 분들을 최대한 많이 찾아 여쭤보고 첨삭 받는 것을 추천했다. 가현 학생은 면접시험의 경우 말하는 것을 연습하기 전에 차라리 교과목(탐구과목)을 제대로 공부해가라고 말했다. “제시문 면접은 자신만의 풀이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설명을 잘하는 것보다 문제를 잘 푸는 게 더 좋아요. 저도 서울대 면접을 볼 때 화학Ⅱ과목을 다시 공부하지 않았다면 절대 풀 수 없는 문제가 나왔어요. 모의 면접을 봤던 시간에 화학Ⅱ과목 공부를 더 할 걸 하고 후회했어요”라고 말했다. “생명과학 진로 관련 책 추천합니다” 가현 학생은 양천구 목동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봉사동아리 D.I.Y’에 가입해 활동했다. 1학년 때는 어르신들에게 반찬도 배달하고 말벗도 해드리는 봉사였고 코로나 상황이었던 2학년 때는 유기동물에 대한 바른 인식을 알리는 SNS 활동으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독서 활동은 몰아서 하는 편이라서 효율적인 독서 활동은 하지 못했다. 독후감 제출 기간이 임박하면 진로와 관련된 책 중에서 훑어보다가 흥미가 가는 책들 위주로 읽었다. 가현 학생은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책을 동물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는 내용이라 추천했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은 환경오염이 불러올 미래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는 책이라서 추천했어요. <에코데믹, 끝나지 않는 전염병>은 전염병을 생태학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플래너에 다음 날 계획을 적어라 가현 학생은 노트 필기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수능 시험을 보게 된 과학 과목의 개념은 꼭 필기하고 다회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 수능에서도 그랬듯 킬러 문제가 아닌 문제가 점점 지엽적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개념을 완벽하게 다져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A4 용지를 세로로 반을 접어서 컴퓨터 싸인 펜으로 단원명을 적고 그 아래에 개념을 정리했어요. 개념을 익힌 후에는 백지 복습하는 것도 추천합니다”라고 학습의 비결을 알려주었다. 가현 학생은 또 매일 학습계획을 세워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터디 플래너를 사서 다음 날 계획을 세우고 공부가 다 끝났을 때 하루 동안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복기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적극 추천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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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교사이고 교실인 곳 ‘주사랑어린이집’ 원아 모집 부천 작동에 위치한 ‘주사랑어린이집’은 자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매일형 어린이집이다. 이곳은 현재 2022년을 함께할 원아를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12개월부터 7세 아동이다. 주사랑어린이집의 교육 특징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이다. 자연에서 흙과 나무를 만지며 교육을 받는다. 시력, 청력, 미각, 후각, 촉감 등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 활동적인 놀이 몰입으로 주도적이고 도전적인 아이가 될 수 있다. 자연의 다양성으로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이곳에 지원하려면 아이사랑포털에서 대기자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 순서대로 개별 상담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통원 차량도 운행하고 있다.위치 경기도 부천시 삼작로526번길 9문의 032-679-0188 / 010-3762-1250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