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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가 바뀌면서 사고력 수학에 학부모 관심집중 시매쓰와 함께하는 2009 개정 교과서로 살펴보는 수학 학습전략 교과서가 바뀌면서 사고력 수학에 학부모 관심집중 개정교과서 어떻게 달라졌나 1.구성의측면 초등학교 개정 교과서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는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력을신장시킬수있는요소 들을 다양하게 포함시킨 점이다. 단원도입 부분에는 개별차시에 등장하는 소재와 상황을 삽화및 발문과 함께 제시히여 개별 차시 학습 내용과의 관련성을 높이고 해당 주제에 관한 흥미를 유발하도록하였다. 교과서와 익힘책에는 탐구활동, 문제해결, 이야기마r당, 놀이마당을 추가하여 학습자의 실생활과 관련된상황을 소재로 히여 다양한 의사소통활동을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단원외 중요한 개념들을 흥미롭게 학습할 수있도록 하였다. 2.내용의측면 새로운 초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은 전체적으로 ‘통합적인사고력’을 중시하며 그 구체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이 5가지로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학생들이 자신에게 친숙한 생활주변 현상을 소재로하여, 구체적 활동과 실제적 경험을 통해 수학의 기초 지식, 개념, 원리를 바르게 이해하게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따라서 개편된 교과서에는 학습자의 일상과 관련되 스토리가있는상황과 소재 , 여러가지 교구및 활동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둘째, 귀납, 유추등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추론능력을신장시키도록하였다. 따라서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는 다양한 탐구형 문제가 흥미롭게 제시된다. 셋째 학생 스스로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해결 계획을 수립해 해결한후 이를 점검하 도록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함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도록 하였다. 이에 띠라 하나의 정해전 방법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직접 문제를만들어 보는 활동을 중시하고 있다. 넷째, 여러 수학적 표현을 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며 다양한 방식의 의사소통을 통해 자신의 사고과정을 반성하면서 명확히하고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 시키도록 하였다. 이에 띠라 새교과서에서는 배운 내용을 다른친구에게 설명하기, 소집단토론 학습, 프로젝트학습등의 활동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다섯째, 일상 생활 속에서 수학이 활용되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해 수학의 가치와 유용성을 인식하게 하고, 재미있는 시각적 자료와 만화. 각종게임 활동을 포함시켜 흥미롭게 학습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장시킬 수 있게 하였다. 3.평가의측면 개정 교육과정은 지필 평가, 관찰, 면담, 자기 평가등 다양한 평가방법을 중사한다. 특히, 문제 해결의 결과 뿐아니라 문제 해결 과정도 중시할 것을 강조하고있다. 인지적 영역에서는 수학의 기본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 수학적 표현의 의미를 이해하고 정확히 사용하는 능력, 습득한 수학적 지식, 기능을 활용하여 타당하게 추론하는 수학적 사고능력, 여러가지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문제해결능력 수학적사고능력과 그 결과에 대해 합리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이 주요 평가 대상이 되었다 교과서가 변하면 공부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개정 교육과정은 학습량 경감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고력을 요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게 되면서 실제로 체감하게 될 문제 난이도는 크게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꾸준히 사고의 근육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위해서는먼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구체적 활동과 발표, 토론등 여러의사 소통활동을 통해 지속 적으로 자신의 사고를 반성함으로써 잘못된 개념을 교정하고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체화시켜야 한다. 또한 문제 해결의 방법을 다양하게 생각해 보고, 배운 내용을일기, 편지, 보고서, 기사문 등으로 작성하면서 스스로 정리해 보거나 친구들과 함께 각자의 수학적 사고및 풀이 과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생각을 바로 잡고 발전 시키도록 해야한다. 다양해진 소재, 상황과 관련하여 배경지식의 확충을 위해 다양한 독서.독후활동을 하는것도 수학학습의 성과를 극대화시키는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도움말 : 시매쓰춘천센터 264-2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1
- 사교육 경감대책에 대한 광주시의 후속조치 사교육 경감 대책 안이 손바닥 뒤집듯 바뀌더니 결국 몇 가지 안건이 파격적으로 제시됐다. 핵심 골자로는 내신 축소와 학원 교습시간 제한이다. 이 안건은 학생·학부모·공교육·사교육 모두에게 파격적인 교육정책이다. 특히 이번에는 당·정·청이 머리를 맞대고 사교육의 상당 부분을 공교육으로 흡수시겠다는 전략을 세운 만큼 그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나 학원가에서는 이번 정책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조용히 정부의 분위기를 살피고 있는 입장이다. 잇따른 발표에 따른 광주시의 후속조치와 그 동향을 살펴봤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내신축소, 입시제도 안바뀌면 의미 없어!사교육을 조장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내신이라고 생각한 정부는 내신을 손보기 위해 필요 없는 부분을 과감히 없애겠다고 강행하고 있다. 먼저 외고와 과학고 등의 특목고 입시안부터 대폭 개편했다. 외고는 영어·국어, 과학고는 수학·과학만 내신에 반영하기로 했다. 그리고 중3학생들의 선수학습을 막기 위해 고1 내신을 입시에 반영하지 않기로 한데 의견을 모았다. 또 기존의 상대평가를 절대평가 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수능에서 탐구영역을 2과목으로 축소하고, 수능 횟수도 2~3차례로 확대한다는 방안 등을 주요 골자로 일단락됐다. 정부는 ‘입시 선진화’를 위해 연말까지 내신문제에 대한 시원한 답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이에 광주시의 입장은 담담한 분위기다. 고등학생의 경우 당장 입시안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발 등에 떨어진 수능에만 올인하고 있는 분위기다. 게다가 교육 정책이 한 달 사이 자주 바뀐 바람에 신뢰도가 떨어진 것도 관심의 대상을 초연하게 만들고 있다는 게 광주 지역 교육 관계자들의 얘기다. 광주서석고등학교 김일석 연구부장은 “정부의 정책에 대해 학교 내에서 본격적인 논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다만 고1 내신을 반영하지 않게 되면 2학년 때 선택과정을 위해 선수학습을 위한 사교육이 성행할 우려가 있다”고 반박했다. 사교육비에 초점을 맞춰 안건을 내놓다 자칫 교육의 본질을 흐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렇게 되면 학교 현장이 부실해져 교육력은 되레 약해질 수 있다는 얘기. 하지만 평가방법을 절대평가로 바꾸는 안건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동조했다. 반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정부의 발표에 따라 자녀의 교육 로드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입장이다. 학원장들 부업 고민해봐야 할 터사교육 대책 파장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곳이 사교육시장이다. 학원 교습시간을 규제하겠다는 특단의 조치가 학원가에 원자폭탄을 던진 셈. 정부의 정책에 전국의 학원가는 현재 빨간불이 켜졌다. 광주시도 여름방학 동안 학원 수요자가 늘 것으로 예측하고 이 기간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학원법률 조례안에 따르면 초·중은 10시, 고는 12시까지 학원교육이 허락된다. 정부의 강경책에 광주시도 그 동안 2차례의 심야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1차에서는 95개 학원 중 8곳이, 2차에서는 72개 학원 중 5곳이 단속망에 걸렸다. 위반 시에는 벌점을 적용해 강제 휴원과 직권 말소 조치가 내려진다. 적발된 학원장의 얘기다. “우리에게는 학원이 생계유지 수단인데 그 동안 정부에서 사교육 시장에 해준 게 뭐가 있냐?”며 급작스런 강도 높은 조치에 억울한 입장을 표명했다. 억울한 것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시교육청에서 규제한 학원비가 타 시도에 비해 턱없이 저렴하다는 것. 광주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김정연 담당자는 “광주시 학원비의 경우 타 시도에 비해 평균 75%에 불과한 수준이다. 불이익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우리도 어쩔 수 없다”고 난감해했다. 결국 일방적인 규제와 단속이 행정기관을 불신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학원시장도 당분간은 정책에 조용히 따르는 편이 낫다는 분위기다. 한 학원장은 “소나기는 일단 피하고 봐야 한다”며 “이명박 정부가 바뀌지 않는 한 이번 강경책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조용히 있는 게 상수”라고 토로했다. 오히려 단속을 피해 파행적인 수단들이 성행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벌써부터 반을 조정해 주말반을 만든 학원도 부지기수다. ‘학파라치’의 극성도 예고했다. 한 학원장은 “정부가 나서서 ‘학파라치’를 고용해 단속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그런 예산이 있으면 공교육에 투자하라”고 얼굴을 붉혔다. ‘사교육 없는 학교’는 사교육 금지되나?정부의 이번 정책의 주안점은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래서 공교육을 살리는 대안으로 전국 초·중·고에 ‘사교육 없는 학교’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에서도 15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1.3억원씩의 지원을 통해 정규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사교육 없는 학교에 선정된 신창중학교 정문호 교감은 “사교육 수요자를 공교육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학원 역할의 이상을 해내야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정규수업 후 종합반과 단과반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프로그램이 끝나면 교사의 감독 하에 자율학습이 이뤄지도록 공부방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원은 1반에 20명 이내로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수준별 수업을 할 예정.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내 교사 외에 외부 강사 초빙도 고려중이다. 프로그램의 성과를 위해 영재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학부모들도 있다. 외부강사를 초빙하게 되면 자칫 공교육이 사교육화 될 우려가 있다는 것. 또한 학생들이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는 있지만 과연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교육을 구축할지는 아직 의문이다. 한 학부모는 “방과후 수업에 치중하게 되면 교사들은 정규수업을 소홀히 할 우려가 많다. 결국 소수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 불과할 뿐 정규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다시 사교육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입학사장관만이 답이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공교육 선진화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살려 대입에 진학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는 입학사정관제와도 맥을 같이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마치 입학사정관제만이 해답인 것처럼 제시하고 있다. 이에 교육평론가 이 범씨는 “입학사정관제는 내신·수능·논술·면접·비교과영역 등 동시에 많은 전형요소를 대응해야 하므로 학생 부담과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오히려 불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게다가 선발과정도 불투명해 고교등급제나 기여입학제의 통로가 될 여지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입학사정관제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새로운 사교육으로 등극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2009-07-21
- 신나고 유익한 여름캠프, 여기 다 모여라~ “우리 아이 여름캠프 어디로 보낼까?”여름방학을 한 달 앞두고 엄마들의 마음이 바빠졌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학습에 지쳐있던 우리 아이에게 여름캠프는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기도 하며, 유년시절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또 집을 떠나 자립심을 키우고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사회성도 길러진다. 한창 참가자를 모집하는 캠프들을 살펴보면 △리더십 인성캠프 △해병대 캠프 △국토순례 △극기훈련 △해외탐험 △과학캠프 △예절캠프 △돈의 개념을 깨우쳐주는 경제캠프 △역사의 흐름을 배우는 역사 캠프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다양한 여름캠프 중 어떤 캠프를 선택해야할지, 교육기관 및 진행자에 대한 신뢰, 비용, 캠프효과 등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캠프협회는 “자녀의 체험캠프 선택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자녀의 흥미와 성향’이며 부모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자녀가 호기심을 나타내는 분야가 있다면 관련 캠프를 보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자신이 열의를 갖고 선택한 캠프라면 더욱 열심히 참여할 것이고 배우는 것도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시골체험, 마술캠프 등 이색적인 캠프 다양끈기와 인내심을 키우고 싶다면 국토순례나 리더십캠프 등을 추천한다. ‘2009 나라사랑 조국순례 대행진’(www.ihwarang.or.kr)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해 우리 국토를 두 발로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다. 주요 유적지 탐방, 자연보호, 예절교육, 레저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7월 26일~8월 4일 9박10일 일정으로 전라도 일원을 답사한다.‘제17회 해병대 수퍼리더십 캠프’(www.camptank.com)는 해병대 훈련소 출신 교관의 지도 아래 4박5일에서 11박12일까지 진행한다. 유격훈련, 공동묘지 공포체험, 내무생활, 불침번, 보초근무 등 실제 해병대훈련소와 똑같은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부산YWCA의 국제환경캠프 ‘물사랑·지구사랑’은 어린이ㆍ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생활에서 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지킴이를 양성하고자 호주 멜버른의 상수도기관을 방문하여 물 절약 생활의 방법에 대해 깨닫는다.부산YMCA 2009 청소년 국제캠프 ''동양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중국역사문화탐방''은 5천년이 넘는 장구한 역사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보유국 3위 중국탐방을 통해 그들의 문화유산과 우리의 문화유산을 비교하면서 우리만의 가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유스호스텔 아르피나(www.arpina.com)의 ‘여름아 노~올~자’는 3차에 걸쳐 “나는 부산박사” “외갓집 가는 길” “무인도에서 생긴 일” 등의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색다른 체험과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캠프도 열린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꿈과 환상의 마술캠프’(www.arcamp.net)는 마술을 매개로 새로운 놀이 문화를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옛날옛날 전통놀이캠프’(www.edulove1004.com)는 현대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즐겼던 놀이를 알려주고 이를 체험하도록 한다. Tip. 안전한 캠프를 위한 7가지 점검사항1. 캠프주체, 주관단체 확인(캠프경력도 확인)2. 숙박시설 안전여부 확인(허가시설, 보험가입 여부)3. 수련활동에 필요한 보험가입 여부 확인(상해·여행자 보험 여부)4. 학생 대비 인솔교사의 수가 적정한지 여부 확인5. 캠프 기간 중 제공하는 식단표 확인6. 차량 이용시 보험가입 여부 확인7. 캠프지도자의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 수료 여부<자료:한국청소년캠프협회>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6-26
- 프리미어유학, 미국 9월 학기 조기유학 모집 설명회 프리미어유학이 미국의 9월 학기 입학이 가능한 조기유학 프로그램 중 실속 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별해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 동안 프리미어유학이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온 조기유학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멘토링 중 아직도 9월 입학이 가능한 보스톤과 산호세 지역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포틀랜드의 St. Anthony School 초청 유학, 휴스턴의 소수 정예 유학 등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 가디언 서비스 비용까지 포함하여 총 2~3만불대의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유학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미국 시민권자는 공립학교를 택할 경우 참가비에서 학비를 제외한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설명회 일정 및 장소는 6월 25일 오후 2시 목동 하이씨앤씨 본관 6월 26일 오후 2시 노원예술문화회관 2층이다. 문의 (02)587-4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미국 IVY League 및 기타 명문대학의 입시조건 자녀를 멀리 타국에 유학을 보낼 것을 결정하기까지 부모님에 따라 다양한 사정이 있을 것 이다. 예로, 사춘기에 친구들과 어울려 성적이 떨어지거나 입시위주의 한국교육제도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교육을 원하거나 외국어 학습에 막대한 교육비를 쓰고도 그만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거나 이대로 계속 교육이 진행될 경우, 몇 년 후 기대하는 대학 입학이 어려울 것 같은 경우 등등 위와 같이 유학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모든 부모님의 한결같은 마음은 자녀들이 우리세대보다 보다 넓은 세상에서 많이 배우고 경험을 쌓아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넓은 세계에서 국제적인 인물이 되어 경제적인 성공과 더불어 가족과 나라와 인류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인물로 키우고자함 일 것이다. 일단 자녀를 유학 보내기로 결정한 경우에는 가장 시의 적절한 시점을 찾아야 한다. 각 가정 및 학생의 의사 여부에 따라 그 시점이 다양 할 수 있지만 그 시점에 따라 장단점이 있을 수 있다. 한 예로, 아주 어린 나이에 유학을 보낼 경우 외국어는 쉽게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유학에 대한 목적의식이 미비하여 적응이 어려울 수 있고 또는 너무 쉽게 외국문화에 동화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상실되어 몇 년 후 부모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줄 수도 있다. 반면, 너무 늦게 유학을 보낼 경우 미국대학의 입시요건에 해당하는 높은 GPA, SAT 점수 등을 준비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당초 유학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한 좋은 대학 진학이 곤란 할 수 있다. 따라서 부모님 또는 유학 전문가들에 따라 의견이 다양할 수도 있으나 어느 정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한국문화(예의범절)와 언어가 익숙하고 또한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밴 중학교 1학년 초(한국)에 미국 6학년 2학기(1월 학기)로 입학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조기 유학이 아닐까 한다. 즉, 유학 가기 전 5-6학년 동안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고 초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 6학년과정으로 들어가는 경우 6학년 동안 ESL과정을 마치고 7,8학년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9학년 때 명문고등학교(보딩스쿨)에 들어가는 것이 향후 명문대학을 가는 가장 바람직한 코스가 아닐까 한다. 명문대 입학 사정관에 따라 고등학교 레벨을 정해 놓았으므로 명문고를 다닐 경우 대학 입학 시 다소 유리 할 수 있다. 참고로 미국 IVY League 및 기타 명문대학의 입시조건을 보면 첫번째, 높은GPA(Grade Point Average: 평균성적) 점수 - 명문대 지망학생 대부분 학생의 고등학교 성적은 거의 모든 과목이 ‘A’ 또는 ‘B+’이상 두번째, 높은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 내신성적) 점수 - 대부분 IVY League 대학의 평균 SAT 점수는 2250점대에 분포한다. 세번째, 3-4 과목의 SATII 점수요구 - 대학 및 지원 전공과목에 따라 Bio, Chem, Math level 1, level II, History, Language 등을 요구한다. 네번째, 높은 AP 점수(Advanced Placement: 대학수준의 과목) - 대학에서 배울 과목을 고교 11학년에 미리 수강하는 것으로 대학 입학 시 AP수강 및 시험성적에 따라 GPA 가산 점 부여 및 대학학점으로 인정한다. 다섯번째, 특별활동 - 스포츠, 음악, 봉사활동 등 각종활동이 필요하다. 여섯번째, 에세이, 추천서(교사 및 카운슬러), 면접 등이 있다. 미국 부모들도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려고 안간힘을 쓴다. 특히나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전문직을 가진 중상류층(upper middle class)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가려는 욕구로 자녀들의 교육에 상당한 열의를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광적인 입시열풍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이처럼 미국 내 IVY League 및 명문대학은 입시 평가 시 단지, 학력고사와 내신성적을 주로 평가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지원학생이 해당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삶과 사회를 위해 공헌할 가능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준 즉, 학교성적, 인격, 리더십 등에 의거하여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는 점을 주목하여야 할 것이다. 한일영 부장 한진유학 (02)582-8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황봉주 영어단어 암기 학습 어휘교재 읽고 교구로 반복 학습, 단계적으로 암기된 단어 수 늘리고 학습에 반영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영어를 공부할 때 단어 암기가 가장 어렵다. 이과 성향이 강해 암기를 귀찮아하거나 학습 수준이 낮아 암기가 어려운 학생은 영어 공부를 포기하거나 힘들어 한다. 영어도 우리말처럼 생활하면서 혹은 독서를 통해 어휘가 늘고 암기가 된다면 금상첨화이지만 국내란 현실 속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자녀에게 단어 암기가 영어 실력의 걸림돌이 된다면 한 번쯤은 극복해 볼 수 있는 경험을 해 주는 것은 어떨까. 대치동 황봉주 영어학원은 영어 단어 암기를 전문적으로 학습하는 곳으로 초중고생, 유학생을 대상으로 내신 수능 토플 SAT 등의 어휘를 읽고 교구를 활용하는 기억 학습 방법을 실행하고 있다. ‘단어를 읽으면서 분류하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학습법’으로 보통 학생이 시간 당 100 단어 정도를 부담 없이 암기하고 귀가하고 있다. 도대체 몇 단어나 알아야하나? 국내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초등학생은 최소 800단어, 중학생은 총 1600단어, 고등학생은 총 3350단어가 필요하다. 단어 중에 ‘수용적 어휘’란 읽기 듣기에 이해할 수 있지만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어휘이며 ‘표현적 어휘’는 말하기와 쓰기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말이다.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수용적 어휘는 3350개이면 실제 표현적 어휘는 507개이다. 미국 고등학생은 수용적 어휘는 1만5000개이며 이중 원어민은 5000개, 비 원어민은 2200개이다. 즉 비원어민은 수용적 어휘의 1/6 정도만 표현적 어휘로 사용할 수 있다. 사람들은 실제로 알고 있는 단어의 일부만을 제한적으로 활용한다. 그러므로 어휘는 많이 알고 있을수록 학습과 표현에 활용도가 많다. 교재를 충분히 이해하려면 교재에 나오는 단어의 98%를 알아야하며, 이해하기 위한 최저 수준은 95%이다. 교재를 읽을 때 단어의 95%를 알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98%정도면 거의 불편함 없이 이해할 수 있다. 황붕주 원장은 “이 3%의 차이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감과 불안감을 만드는 결과를 낳은다”면서 “3%를 극복하려는 노력에 따라 영어 실력의 차이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어휘는 독서와 암기로 늘어나 단어를 암기하는 능력(어휘력)을 늘리려면 충분한 독서나 강제로 어휘를 암기하는 방법이 있다. 독서는 다독하는 방법과 ‘같은 저자의 다양한 글’을 읽거나 ‘주제별로 다른 저자의 글’을 읽는 방법이 있다. 두 방법 모두 단어 암기에 효과가 있다. “같은 저자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어휘가 있어 암기가 쉬우며, 같은 주제는 핵심 표현이 같아 단어를 암기하기 쉽다”고 황 원장은 말했다. 그러나 국내 영어 학습 여건으로는 시간의 제약으로 독서와 함께 억지로 단어를 외우는 방법을 병행할 수밖에 없다. 황붕주 영어학원은 메모리카드, 마인드 맵, 워크 북, 암기노트, 확인 노트, 매직상자 등 단어 암기의 방법으로 교구를 활용하여 단어 암기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암기 반복과 학습 효과 이곳의 카드 학습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 단계로 학생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어 교재를 읽고 앞에는 영어, 뒤에는 뜻이 쓰인 카드를 활용한다. 읽은 카드의 단어를 ‘정확히 기억하는 단어’ ‘반쯤 기억하는 단어’ ‘잘 기억하지 못하는 단어’고 구분하게 한다. 두 번째 단계로 반쯤 기억하는 단어를 반복하여 다시 기억하는 단어와 반쯤 기억하는 단어로 구별하여 정확히 기억하는 단어를 늘린다. 또한 기억 하지 못하는 단어를 반복하여 반쯤 기억하는 단어로 만든다. 이 상황을 반복하여 기억하는 단어 수를 늘리고 정확하게 암기하는 방법이다. 매직케이스는 여섯 칸으로 나뉜 상자에 3칸은 ‘정확히 기억하는 단어’ ‘반쯤 아는 단어’ ‘잘 모르는 단어’의 분류로 활용하고 나머지 세 칸은 이미 기억한 단어를 순차적으로 기억 정도에 따라 분류하여 반복 학습하는 방법이다. 황 원장은 “이런 학습법 등은 유아기에 사물의 이름과 개념을 배우고 익힐 때 쓰이는 교육방법과 유사하다”면서 “단지 사물의 형태를 이미 알고 있는 초중고생은 이것을 영어로 외우게 하는 방법으로 단어를 외우는 성취감에 게임처럼 즐기며 외워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문의 (02)552-3780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w.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숨어있는 감성본능의 1%가 내 아이를 천재로 키워낸다 자녀교육이라는 명제는 세계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이다. 강남구는 2009년 교육지원 예산 250억원을 편성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훌륭한 교재와 교육기능, 교육방법, 교육환경의 개선도 중요 하다는 것은 기정의 사실이지만 이에 앞서 더욱 중요한 선결문제는 ‘우리 아이가 공부의 환경을 받아들이고 소화시킬 수 있는 기본적 토양을 갖추고 있느냐’ 하는 문제는 왜 잊고 있는지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공부를 해낼 수 있는 정서가 없는 아이를 마소처럼 끌고 윽박지른다고 과연 부모가 원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을까? 아니면 마음의 병이되거나 혹은 복수의 화신으로 만들어 버리지는 않을까에 대하여 한번쯤 자성의 시간을 가져 보아야할 것이다. 속담에 물을 먹지 않으려는 소에게 강제로 물을 먹일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물을 먹고 싶어하는 소에게 강제로 먹지 못하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런 소의 행동은 이성적 행동이 아니라 감성 본능적인 행동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 일간지에서 초등학생이 매일 배가 아프고 소변을 20분도 참지 못 하는 증상을 보였으나 병원에만 다녀오면 증상이 씻은 듯 나아 버리고 또다시 재발을 반복한다고 한다. 이 아이는 아침에 어머니가 학교에 데려가고 학교가 끝나기가 무섭게 차에 실고 학원을 전전하고 나면 자정을 지나서 귀가하게 되고 때로는 밥 먹일 시간이 부족하여 이동 중 차속에서 햄버거나 김밥으로 때우기가 일쑤였다고 한다. 결국 정신 심리치료를 받기위하여 입원 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신문에서는 강남 중계 분당 서초 등 사교육 1번지라고 불리는 지역의 고3학생들 중 60% 이상이 두통증상을, 50% 이상이 복통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우리연구원을 다녀간 내담자중 학령기 학생들이 격고 있는 심리적 질환의 원인 중 80% 이상이 놀랍게도 부모와의 갈등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것이다. 본래 누구나 감성적 경쟁본능으로 공부는 잘할 수 있고 두뇌는 발달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감성적 환경을 파괴당하고 자신감을 잃고 포기하거나 그 현실을 도피 하려는 아이와 강제로 막으려는 부모와의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공부를 못하거나, 하지 않거나, 하려고 노력해도 안 되는 그 유행에 따라 적절한 처방은 항상 감성 본능적 마음에서 해결점을 찾을 수 있으며 얼마만큼 완성도를 찾아 낼 수 있느냐에 따라 완숙도의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선결목적을 선행하는 정도에 따라 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1. 감성적 무의식으로 학습할 때 학습의 흡수 능력이 배양된다. 2. 학습동기를 유발시켜 공부의 당위성을 갖추게 한다. 3.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학습방해 요인을 제거한다. 4. 심신의 절대안정을 통하여 집중과 몰입으로 유도한다. 5.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유발하게 한다. 인간은 정신과 육체의 결합체이다. 건강한 정신(마음)세계를 가진 사람의 인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스스로 공부에 몰입하고 싶은 마음을 감성적으로 가지게 하는 토양을 만들어 준다면 누구나 두뇌 발달과 학습능력은 스스로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의 정신세계 중에는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여 무의식세계라고 칭하는 인간 정신세계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감성 본능적세계가 따로 존재하고 있다. 이는 내면의 기초생명활동인 세포분열에서부터 몸의 생명활동기관을 자율적으로 운전하는 자율신경계로서 생명을 유지 관리 리사이클 하거나 감각기관을 통하여 학습을 흡수하는 능력과 기억 속에 저장된 학습을 의식에서 필요로 할 때 마다 입력과 출력 해 주거나 잠재의식에 내재 되어있는 학습 자료를 통하여 창의력과 응용능력을 창출해 내는 일을 해 주기도 한다. 학습 능력발달을 위하여 정신적 안정과 심리치유를 선행하여 일상에서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무의식적으로 인간의 모든 행동을 주도하는 감성본능의 1%에 앵커링(ANCHORING)을통하여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조건, 학습효율의 극대화를 통하여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조건, 긍정적인 마음환경에서 최상의 두뇌발달과 고도의 학습능력을 발현 할 수 있는 조건을 성립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근래에 와서 이미 많은 학부모들이 획기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감성적 자율훈련에 속속 나서고 있거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홍림 원장 한국의학심리연구원부설 힙스 (02)711-77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부모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어야 여름방학이다. 덥지만 책 읽기도 좋은 때이다. 피서도 가고 인터넷도 즐기고 부족한 공부를 하기에도 짧은 방학이지만 책을 접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간으로 활용해보자. 요즘은 중고등학생은 물론이며 초등학생도 학기 중에 시험이 있어 나름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럴 때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책읽기에 재미들이려면 부모가 다분히 노력할 수밖에 없다. 올 여름에 독서에 취미를 붙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보자. 아이가 직접 읽고 싶은 책을 선택 할 수 있는 경험도 매우 중요하다. 중고 서점에서 보물찾기 하듯이 책도 찾아보고, 전문 대여점에서 회원이 되어 책도 빌려보자. 자녀에게 책을 골라주는 것에 자신이 없다면 어린이 청소년 전문 서점에서 책 선정에 대해 도움을 청해 보는 것도 큰 수확이다. 빌려 볼 때 더 열심히 읽어 어린이는 연령대별로 읽어야 할 책이 다양하다. 이미 구입한 책이 있어도 자녀에게 시기별로 많은 다양한 책을 읽히고 싶다면 책을 전문적으로 대여할 수 있는 곳도 좋다. 특히 아이가 다독형이거나 외동아이인 경우에는 구입보다 좋은 방법이며 무엇보다 경제적이다. ‘키즈북렌탈’은 아동도서대여점으로 서초동과 대치동에 있다. 만3세부터 초등 고학년 학생이 읽을 수 있는 영어원서 CD와 분야별 전집을 많이 구비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매달 신간을 보충하여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이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환하게 잘 꾸며져 있다. 초록공간은 대여가 가능한 어린이 도서관으로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운영되었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유아용 도서부터 초등 저학년, 고학년까지 어린이 도서연구회 추천도서, 학교 권장도서, 우리나라 창작동화 단행본 위주로 다양하게 잘 갖추고 있다. 비회원은 하루 2천원의 회비를 내면 책을 읽을 수 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도서관의 면모를 잘 갖추고 있다. 헌 책방에서 보물을 찾듯이 책은 아이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부모도 수필이나 소설 시 등 읽고 싶은 책이 있지만 사서 보기에는 좀 아까운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중고 서점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이와 함께 가서 부모 자신이 열심히 책을 고르고 기뻐하는 모습도 아이에게는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다. 강남역 ''U Book 강남점’은 온오프라인 서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리브로가 만든 국내 최대 규모 중고 전문 서점이다. 책 가격은 상태, 발행일, 인기도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대부분 정가의 50~90% 가격으로 팔고 있다. 천원~3천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책도 있다. 전체 매장의 1/3은 신간이나 팬시 문구류를 팔고 있고 2/3는 중고서적을 진열해 놨다. 대형서점과 동일한 진열방식으로 구매하기 편리하다. U Book에는 중고책 구매도 하고 있으므로 책을 팔고 사는 즐거움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아동도서 코너는 이곳에 책을 파는 학부모가 많아 보유 도서가 많으며 영역별로 다양하게 잘 구비되어 있다. 교보타워 인근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 강남점’은 기증도서를 판매하는 곳이다. 한국문학, 외국문학, 인문학, 종교관련, 어린이서적, 음반, DVD, 비디오 등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와 많은 양이 책이 구비되어 있다. 책값은 천오백원에서 이천원이며 기부 문화의 아름다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자녀의 독서지도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구입만 하는 것이 아니고 기증도 가능하므로 자녀와 함께 다 읽은 책을 남에게 기부할 수 있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송천규 매니저는 “이곳은 자녀를 동반한 어른, 인근 직장인도 많이 찾지만 헌책 수집가도 즐겨 찾는다”고 했다. 연령대에 맞는 균형 있는 독서 독서도 편식을 하거나 부족하면 자녀 성장에 저해가 되기 때문에 초보 엄마일수록 자녀에게 어떤 책을 읽힐까 고민한다. 이럴 때는 어린이 청소년 전문 서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이곳에는 늘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으면서 올바른 독서지도의 해답을 준비하고 있다. 도곡동 탄탄스토리하우스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에게 필요한 책을 단계별, 영역별로 구비해 놓은 전문 서점이다. 연령별로 발달단계에 맞는 책을 고를 수 있고 독서 교육, 문화 체험이 가능한 탄탄스토리스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대석 지사장은 “같은 나이의 아이라도 기질이나 환경에 따라 같은 책을 읽고 난 후의 반응을 다르다”면서 “부모가 인터넷에서 책의 본질보다는 유행이나 소비패턴 등의 대중적인 정보를 보고 책을 구매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부모 역할을 강조 했다. 도서 할인판매와 낱권 판매도 한다.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에 있는 ‘생각주머니’는 영유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집도서 단행본 퍼즐 영어 교구 등을 구비해 놓은 전문 서점이다. 넓고 편안하게 진열되어 있어 아이가 맘 놓고 책 고르기 좋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책도 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당, 과학학습체험관, 어린이 전문 한의원 등이 있는 도심 속 실내 공원 파미에파크에서 재미있는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토익, 텝스, 토플 정복으로 대학의 문이 열린다 EBS에서 김대균의 TOEIC King을 진행하고 있고, YBM E4U 종로 대표강사로 있으며 삼성동에 TOEIC, TEPS, TOEFL 테스트 전문 김대균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토익 강사로서 토익에 대해 평소 전하고 싶은 내용을 기술하고자 한다. 토익 시험을 본 적이 있는지? 아니라면 지금 당장 신청하도록 하자. 공부를 많이 못했다고 해도 일단 시험부터 보자. 토익 공부를 시작조차 하지 않으신 분도 마찬가지이다. 듣기·독해 등 어떤 부분을 잘하고, 어떤 부분을 보충해야 하는지 시험을 한 번만 쳐 보면 알 수 있다. 기출문제로 모의고사를 보면 되지 않느냐고요? 하지만 실전만큼 좋은 것이 없다. 흔히 “토익 점수는 높은데 영어는 한마디도 못하더라”고 비판한다. 뒤집어 말하면 영어 회화를 잘한다고 토익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토익 시험을 잘 보려면 문제 유형에 익숙해야 하기 때문이다. 해외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토익 시험을 쳤다가 의외의 점수에 당황하는 이유이다. 단기간에 집중해야 효과 토익은 단기간에 승부를 내야 한다. 3개월 동안 하루 3시간씩 공부하자. 매일 200문제를 다 풀면 좋겠지만 힘들다면 각 영역 단위로라도 매일 푸는 것이 중요하다. 뉴 토익은 예전의 토익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원을 다니면 강사에게 질문하기도 편하고 알찬 자료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의지만 있다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다. 저만 해도 학원에 안 다녔다. 요즘은 서점에서 좋은 책을 쉽게 구할 수 있고, 공짜로 제공하는 MP3 파일이나 동영상 강의 샘플도 인터넷에 얼마든지 올라와 있어 더욱 좋다. 기초가 부족한 분들은 영시강 토익 Basic 리스닝 및 리딩을 보고 실전을 준비하는 분은 토익공식 2000 리스닝 & 리딩, 토익공식 실전문제집, 뉴 토익 답이 보이는 실전모의고사 400제 season 2,3등의 교재를 추천한다. 잘하는 분야에 비중 둬야 자, 실전을 치러 보고 내 약점이 듣기인지 독해인지 파악했다면 어디에 비중을 두고 공부해야 할까? 많은 사람이 저지르는 실수가 자기가 잘하는 분야를 팽개치고 못하는 부분에 집중하는 거다.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의 공부 비중을 6대4나 5대5 정도로 맞추자. 40대 회사원은 독해는 잘하는 편인데 듣기를 전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은 듣기 문제 한 세트만 마르고 닳도록 여러 번 듣자. 그러면 어느 순간 귀가 트인다. 젊은 사람은 독해에 약한 경우가 많다.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 보되 적어도 하루에 두세 문제 정도는 “왜 이것이 정답일까”를 고민해 봐야 한다. 문법은 Grammar in Use중급을 익히면 충분하다. ‘토익 만점’ 받고 싶나요 400점대에서 800점대로 올라가는 것보다 920점에서 990점(만점)으로 올라가는 것이 훨씬 어렵다. 900점대 초반까지는 문제만 열심히 풀어도 되지만, 그 이상 올라가려면 더 노력이 필요하다. 듣기 영역은 기출문제만 열심히 풀어도 만점을 받을 수 있지만, 독해 부분은 다르다. 독해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우선 영영사전을 가까이 해야 한다. 왜 이 단어는 답이고 다른 단어는 답이 아닌지를 용법을 중심으로 구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토익은 영문법 시험이기 보다는 용법(Usage)을 묻는 시험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영어를 영어 그 자체로 느끼는 감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토익용으로는 전치사 용법이 잘 나와 있는 ‘Longman Exam’s Dictionary’가 좋다. 예를 들어 ‘request’를 찾으면 ‘request for’가 굵은 글씨로 보인다. 덩어리 암기를 하는데 매우 도움이 많이 되고 눈에 보기 쉽게 나온 사전이라는 장점이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나온 Practical English Uses는 외국인이 틀리기 쉬운 용법만 모아놓아 독해 점수를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during’과 ‘for’의 차이를 during은 ‘When’으로 물었을 때 정답이라는 것과 for는 ‘How long’으로 물어보았을 때 정답이라는 둘 간의 차이를 쉽게 풀어놓았다. 제가 지난 달 계속 연속 만점을 기록하고 있는 토익 강사로 토익과 텝스 토플 등의 시험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 주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토익 만점반을 최초로 운영하는 학원을 만든 이유는 그만큼 토익 만점이 다른 시험보다 도전하기 쉽고 대학 입시의 수시전형에서 인정을 받기 때문이다. 김대균원장 김대균어학원 (02)556-05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고교생 5% 조울병 의심 고등학생 5.2%가 양극성장애(조울병)로 의심돼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전체인구의 양극성장애 유병률 1~2.5%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이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이사장 박원명, 가톨릭의대 성모병원)가 최근 전국 고등학교 1~2학년 2,000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한 결과로 104명(5.2%)에서 양극성장애가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나주병원 윤보현 과장을 연구책임자로 한 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양극성장애 유병률 조사다.양극성장애는 과하게 기분이 들뜨는‘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감정 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질환으로 일반인에게는 흔히 ‘조울병’으로 알려져 있다. 양극성장애는 확진하기까지 약 10년정도 걸리고, 양극성장애의 우울시기에 나타나는 증상이 흔히 알려진 주요 우울증(단극성 우울증, 이하 우울증)과 거의 흡사해 우울증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문제는 양극성장애 환자가 우울증으로 진단 받아 항우울제 등으로 치료를 받게 될 경우 급성 조증 등 질환 악화우려가 있어 발병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이에 대해 박원명 이사장은“진단상의 어려움은 궁극적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질병을 만성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감정기복이 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상담을 하고 조기에 진단적 평가를 통해 치료하는 것이 양극성장애 치료의 출발이다”고 말했다. 또 양극성장애는 감정 기복이 심해 일반 우울증보다 자살 위험이 더 높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2008년 세계정신건강연맹에서 발간한 교육자료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 자살률이 5~10%인 데 비해 양극성장애 환자 자살률은 15%로 높고, 일반인 자살률보다 2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이사장은 “청소년기 양극성장애 치료핵심은 주위의 관심으로 자녀의 기분 상태 및 감정 변화를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신 리포터 musicalkorea@yahoo.co.kr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