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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9월 평가원 분석을 통해 뽑아낸, 수능영어 고득점을 위한 핵심 Point! 이제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이맘때쯤이면 영어 과목은 거의 유지 또는 시간 투자 포기에 가깝게 진행되고, 대부분 국수탐에 시간을 쏟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시를 지원한 상황에서 최저등급 확보를 해야 하는 경우이거나, 상위권 대학을 노리고 있는 경우 반드시 영어과목을 끝까지 소홀해서는 안되기에, 마지막 마무리를 어떤식으로 진행해 나가야 하는지 전달해보고자 한다. 1. 수능 끝날때까지 반드시 해석 점검하기! 대부분 학생들이 수능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크게 범하는 오류는 ‘실전모의고사풀이’만 진행한다는 것이다.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면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등급이 2~3을 왔다갔다 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해석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본인이 해석한 내용과 실제 해설지와 비교해보면서 실제 해석이 맞는지 점검해야 한다. 특히 어휘의 경우, 본인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쉬운 단어들이 실제 독해에서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번역식 어투’의 어휘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설지를 보면서 자신의 해석과 비교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2. 기출 제대로 분석하기! 25년 6,9, 24년 6,9, 수능, 23년 6,9,수능 지문을 제대로 분석해봐야 한다. 여기서 분석은 단순히 내신학습처럼 어휘나 해석만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다. 실제 평가원에서 사용한 지문들이 어떤 논리 구조로 출제했는지를 분석해야 하고, 주제문을 나타내는 표현들이 어떤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지 살펴봐야 한다.우선 올해 6월과 9월 평가원을 살펴보면, 주제문을 나타내는 표현은 while A,B 와 although A, B의 구조를 활용하여 표현한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면 실제 수능에서 해당 표현들이 나타난 문장들을 세밀하게 살펴보면서 중심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기출들을 살펴보면 주제문 표현으로 not only A but also B의 문형을 자주 사용하기도 하며, 대의파악 유형에 나타난 표현은 아니지만, 올해 9월 모평의 31번 지문에서 ‘not so much A as B’의 표현이 나왔었기 때문에 해당 표현도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이외로 논리구조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6,9평 지문이 대조를 활용해 문항을 출제한 상황이기에 올해 수능장에 들어갔을 때 스스로 지문안에서 대조군을 찾아보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 대조군을 활용해 문항 출제한 분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글에서 제시한 대상이 하나이지만 이 하나의 대상의 변화를 중심으로 제시한 지문 (과거→현재 로의 시점변화 이므로, 시제표현에 집중해야 하는 경우)와 대상 두가지를 제시한 후, 차이점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주장은 공통점을 주장하는 방향의 글로 나눌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험장에 들어가서 영어 지문을 읽을 때, 주로 대상이 하나인지 두가지 인지 파악한 후, 이후에 대상이 하나라면 시점변화에 따른 변화내용인지, 두가지라면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로 이야기 하는 것인지 파악하면서 읽는다면 대의파악 유형에서 좀 더 자신감 있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빈칸 추론의 경우도 대조군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두가지 대조군을 살펴보면서 빈칸에서 묻는 포인트가 두 대조군 중 어느 분류에 들어가는지 생각하고 해당 분류에 있는 특징을 골라낸다면 충분히 답을 찾아갈 수 있다.반면 순서와 삽입의 경우, 기존에 평가원에서 사용했던 명시적 단서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명시적 단서들이 제시되었는데, 표면적으로는 기능어처럼 보이지 않지만, 지문의 흐름을 통해 봤을 때 명시적 단서로 사용될 수 있는 것들이기에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9월 36번에서 주어진 박스에 lists of facts 다음에 이를 each fact로 연결하는 내용의 경우, each + 단수명사 형태가 오기 위해 이전에 단수명사들의 복수묶음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39번에서 nevertheless가 아닌 unfortunately라는 단어를 활용해 nevertheless의 의미를 대체하는 것을 보면서, 실제 수능장에서 기존의 명시적 단서 대신 이런 어휘를 활용해 글의 흐름을 전환할 수 있음을 염두해 두면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한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짧아보이지만, 마지막 전력을 다해 정리하는 시간으로 사용한다면 충분히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간이다. 제시한 짧은 조언을 활용해 수험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장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4-11-08
-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국어 학습법 – 고등국어의 특징과 내신 국어 대비법 중3에서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전국 연합모의고사입니다. 80분 안에 45문제를 풀고 답안지까지 작성해야 하기에 대부분 첫 시험에서 시간의 부족으로 큰 실패감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첫 도전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1학기 중간고사 내신을 보게 됩니다. 당연히 중학교 때와는 전혀 다른 문제 유형을 접하게 됩니다. 수업 시간에 학습한 교과 내용과 연계된 낯선 문학 작품 앞에서 당황하고, 깊이 있는 서술형 문제에 고민하다 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흐르고 정답률이 중학교 때와는 달라져 제대로 된 점수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반면 몇몇 학생들은 모의고사를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높은 등급을 받아내고 거기에 중간고사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아내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어떻게 그 학생들이 시간 부족을 해결하고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냐는 것입니다. 다음 내용을 통해 그 내용을 되짚어 보려 합니다.■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에서 안 좋은 결과를 받은 학생들의 특징▷ 중학교 때는 국어공부를 적당히 해도 높은 점수가 나왔어.▷ 겨울방학 때 수학 영어 공부면 충분해.▷ 고등학교 국어는 입학해서 하면 되지 뭐.▷ 국어는 평소 실력이 중요해, 우리말이잖아. 그리고 나는 우리말을 잘해.▷ 전국모의고사는 내 얘기가 아니야.▷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가 뭔 말인지 관심 없거든.▷ 국어는 벼락치기로 충분해.위와 같은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고1 첫 전국모의고사와 중간고사 내신시험에서 실패할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의 국어 공부를 결정짓는 중3 겨울부터 고1 3월 초까지 3개월의 금 같은 시간을 국어에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1 첫 모의고사나 중간고사 실패 이후 부랴부랴 국어 공부를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러나 매번 다가오는 내신 기간과 모의고사, 짧은 여름 방학 등 많은 학사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시간의 절대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이런 학생들이 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기회는 고3 때까지 좀처럼 쉽게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다르게 효율적인 겨울을 보낸 학생들은 어떨까요?■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학생들의 특징▷ 중학교 때 국어 점수가 잘 나온 편이었지만 고등학교는 다를 거야 ▷ 수학 영어도 중요하지만 국어까지 시간을 쪼개서 공부해야지 ▷ 고등학교 국어는 미리부터 공부해야 나중에 고생 안 한대▷ 국어는 우리말이지만 우리말이어서 깊이 있는 문제가 많이 나올 수 있어 ▷ 올해 수능 기출문제도 풀어보고 모의고사도 기출문제도 꾸준히 풀고 있어 ▷ 국어에는 현대문학, 고전문학, 독서, 현대문법, 고전문법, 화법, 작문이 있다는 걸 알았어 ▷ 계획을 세우고 단계별로 규칙적으로 국어를 공부할거야이처럼 미리 준비를 계획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 해 낯선 국어 환경을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할 때 국어를 잡아 놨으니 치열한 수학과 영어 과목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만한 시간도 벌게 되니 금상첨화입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지 말씀드리려 합니다.■내신 국어의 올바른 준비 전략 – 문학+문법이 우선내신은 고1부터 고3의 1학기까지 관리해야 합니다. 10번의 내신시험을 통해 점수를 관리하지 않는다면 수시전형에서 성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학교 내신에서 객관식 문제의 선택지 문항이나 <보기>에서 내신 범위에 나오지 않았던 낯선 문학 작품을 활용하는 방법은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출제를 자주 하는 문제 유형입니다. 따라서 겨울 동안 내신에 활용할만한 기본적인 작품들을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단, 작품들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낯선 작품을 해석할 수 있는 해석·감상의 원리를 터득하는 게 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문학 작품의 해석·감상의 원리를 터득하라문학 개념어 학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문문학(현대시, 고전시)과 산문문학(현대소설, 고전소설)에서 나오는 개념어를 구체적인 작품과 함께 이해함으로써 각 개념어를 낯선 작품에 적용해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문학 작품의 전체 주제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야 합니다.▷문학 작품을 중요도 위주로 확장하라고시조 정리-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공통 시조(평시조, 연시조, 사설시조 등) 및 연계 가능 성이 있는 대표적인 시조들가사 정리- 교과서에 나오는 대표적인 가사들(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누항사 등)고려가요나 문학성 높은 한시들표현법을 대표하는 기본적 현대시들(역설법, 반어법, 감정이입, 감각의 전이 등)상황과 정서를 대표하는 기본적 현대시들(비애, 안타까움, 후회, 기쁨, 향수 등)난도 높은 낯선 현대시들(수능평가원 기출 작품, 당해년 EBS작품, 전국모의고사 작품들)여기에 산문문학(현대소설, 고전소설)까지 확장해서 학습한다면 어떤 문제 유형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이상과 같이 문학 중심의 준비를 말씀드렸습니다. 기회가 되면 산문문학과 문법도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문의 상항은 수와식학원으로 문의해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수와식 국어학원 김성수 선생 2024-10-11
- 중계동 중‧고등과학학원 두림과학학원, 최대한 더 효율적인 수업, 더 꼼꼼한 학생 관리로 승부! 중계동에서 학생에게 가장 효율적인 수업과 꼼꼼한 관리로 성적향상을 만들어 낸 두림과학학원은 변화하는 입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초·중·고 과학 전문 학원이다. 두림과학학원은 ‘학생 중심 수업과 관리’에 뜻을 같이한 유능한 전문 강사와 두림을 신뢰하는 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이 포진해 있다. 김우현 원장에게 두림과학학원의 예비 고1 수업에 관해 물어봤다.예비 고1 수업, 지난 7월 개강에 이어 11월 2차 개강!두림과학학원 예비 고1 수업은 이미 지난 7월 1차 개강했고, 오는 11월 2차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예비 고1 수업은 통합과학 기본반으로 물리/화학파트 2시간, 생명/지구과학파트 2시간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 말까지 수업을 완료할 예정이다.12월 중순에는 지난 7월 개강한 기본반이 통합과학 심화반으로 이어져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이 수업은 통합과학의 물리/화학 파트 심화 단원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수업 완료 후 고교 입학과 동시에 3월부터 학교별로 수업진행 하면서 내신 대비하게 된다.김우현 원장은 “물리/화학의 심화를 배우는 이유는 지역 고교의 물리와 화학 영역의 시험이 난도가 높아지고 있고, 실제 고난도 문제를 접해서 풀지 못해도 반복 연습함으로써 내신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 중3 학생이라면 통합과학 기본을 배우고, 기본이 습득된 학생이라면 물리/화학의 심화를 미리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실제 지역의 몇몇학교 1학년의 통합과학 물리,화학 영역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난도가 높아져 고교 입학 전까지 통합과학을 어느 만큼 공부하느냐가 내신 성적을 결정짓는다.통합과학 개념 이해, 반복을 통한 기본개념·공식 암기·문제 풀이로 실력쌓기!예비 고1부터 5등급제 적용으로 1등급이 10%이고, 수능에서 통합과학을 치러야 한다. 따라서 통합과학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두림과학학원에서는 통합과학 학습의 지속성을 가지고 학생이 이해할 때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반복 연습하도록 지원한다.김 원장은 “무엇보다 통합과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반복 학습으로 단원의 중요 개념,공식을 암기해야 한다. 쉬운 단락이든 어려운 단락이든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개념 이해와 중요개념,공식 암기, 문제 풀이에 도전 과정을 겪어내면 고교 입학 후 학습량도 늘고 수업 이해도가 높아진다. 이런 과정 자체가 실력”이라고 조언한다.원장과 전문 강사들의 교수법· 커리큘럼· 코칭 등 밀도 높은 수업 준비!두림과학학원의 장점 중 하나는 원장과 전문 강사들이 함께 밀도 높은 수업을 준비하는 데 있다. 수업 방향, 학생 성향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공부법 제시 등 다각도로 학생 중심의 수업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또한 올해 예비 고1 수업은 학생의 학습 속도를 고려해 학생들이 겪는 과중한 압박감을 최대한 줄여가고 있다. 최대한 어려운 개념은 한 번에 끝내지 않고 과정 중간에 다시 정리해주는 방식으로 학생의 단계별 성취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12월 에는 ‘추론 문제 풀이’를 계획하고 있다. 고등과학에서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고2, 고3의 물/화/생/지 파트 모의고사 문제 중 통합과학을 배워서 접근 가능한 문제의 보기 들을 3단계 레벨로 구분하여 학생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복기하면서 고등과학 전체 구성과 틀을 경험하는 수업이다.10월 19일 예비 고1 입시설명회 개최!두림과학학원에서는 오는 10/19일 오후 4시 예비 고1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고교학점제 시대 전략적 고등학교 선택법과 과학 과목의 위상 변화, 학생별 맞춤형 고등학교 선택법이다. 참석을 위해서 사전 예약은 필수다. 2024-10-11
- 장기적 관점을 가진 비전있는 입시전문 영어수학학원 중계동 더베스트학원 대웅빌딩 9층에 자리한 더베스트학원은 2013년에 오픈하여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같은 자리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3 학생들까지 다니는 더베스트학원은 내년으로 다가온 중등 자유학기제와 고등 내신 5등급제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레이첼원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춘 원내고사 실시더베스트학원은 10년동안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기간에도 시험이 없는 초등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위해 원내고사를 실시해 왔다. 초등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에 있을 시험을 대비하고 있다. 우수한 학생들은 초등고학년이라도 중학교 2학년 교과서에 맞춰 원내고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를 실시해도 중학교 2학년 시험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기 때문에 초등고학년부터 중1까지는 중2에 대비하여 모의고사 기간으로 삼는 것이다.고등학교 내신5등급제에 맞춘 학원 커리큘럼내신5등급제는 현재의 수능영어의 절대평가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이에 맞춰 학원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베스트학원은 영어와 수학 모두 커리큘럼이 잘 짜져 있다. 영어가 절대평가라고 해서 1등급 받기가 쉽지 않듯이 내신 5등급제라고 해서 모두 1등급을 받는 것은 아니다. 전보다 철저히 대비한 학생들 만이 노력의 결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수능영어도 절대평가가 되면서 지문보다는 선지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유형별 연습만 열심히 하면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 1등급을 받는 건 쉽지 않지만,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면 성공확률은 더 높아졌다.학교교육의 변화에 유연한 과외식 맞춤수업학교별 수업을 통해서는 학생들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 개인수준별 일대일 과외형 수업 시스템으로 학생 개인의 학습장단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맞춤 피드백을 통한 효휼적인 학습을 진행한다. 더베스트학원은 기초부터 단단하게 복습하고 철저하게 대비하여 예습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학습관리시스템을 갖고 있다. 개인의 약점은 반복학습을 통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보완하도록 한다. 입시 전문 강사진의 노하우를 통해 임팩트 있는 수업진행으로 학생들은 집중력도 높아지고 실력도 향상된다. 무엇보다 과외식 수업으로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잡아서 장기적으로 실력향상에 기여한다.수학은 다양한 관점과 모델로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응용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마다 다양함의 정도와 이해의 예시가 다르고, 학생들마다 오답의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의 필요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더베스트학원은 과외식수업을 진행한다.영어는 평상시 정규수업은 강의식 수업을 하고 내신대비 수업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과외식 개별지도를 한다. 평상시 수행평가도 개인별로 꼼꼼히 대비해주고 있다.최상의 입시결과를 위한 영어와 수학의 유연한 시간표입시에 결정적인 시기를 뽑으라면 영어는 중학교 2학년이 가장 중요하고, 수학은 고등학교 1학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중학생까지는 영어를 주 3회, 수학을 주 2회 다니는 걸 추천하고, 고등학생은 영어 주 2회와 수학 주 3회 수강을 추천한다. 물론 중학생도 영어 주 2회와 수학 주 3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영어만 수강할 수도 있고 수학만 수강할 수도 있지만, 최상의 입시결과를 위해서라면 시간표 짜기가 편한 더베스트학원에서 두 과목을 모두 수강하면 더 좋다. 더베스트학원의 레이첼 원장은 입시영어는 초등학교 5학년에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놓쳤다면 중학교 2학년은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 또한 레이첼 원장은 “중학교 2학년 영어가 중요하고 어렵기 때문에 학생들도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때를 기점으로 고등영어를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3부터는 수학을 중점적으로 대비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초5부터 중2까지가 영어의 골든타임이다. 그때를 놓치면 영어를 완전히 놓칠 수 있다” 라고 말한다.레이첼원장더베스트학원 2024-10-11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정재훈 학생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입학/ 신일고 졸업) 정재훈 학생(신일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카이스트, 고려대 등에 지원했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진학했다. 스스로 ‘문제 해결 과정’을 재미있는 사람으로 소개한 정재훈 학생은 사소한 호기심을 풀어가는 데 진심을 담아 흥미롭고 능동적인 탐구활동을 해왔다.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파악하며 융합적 사고의 강점을 살려 자유전공학부에 진학한 정재훈 학생의 대입 과정, 철학, 진심을 담은 학교 활동까지 알아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교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지역균형전형자유전공학부oo2카이스트학교장 추천 전형없음o3고려대학교활동우수형컴퓨터학과o4고려대학교계열적합형스마트보안학부X5연세대학교학교장 추천 전형전기전자공학부X<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 선택과목구분상세 내용내신 (등급)▶ 내신 성적1학년 1.12등급 ⇨ 2학년 : 1.25등급 ⇨ 3-1학년 : 1.66등급▶ 평균 등급 : 약 1.21등급수능(선택과목)국어 (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 영어 / 과학탐구(물리학I)/과학탐구(지구과학I) / 한국사서울대와 고려대 최저학력기준 맞춤<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교내수상 : 교과 우수상 외▶동아리 활동- 소프트웨어반 : 고차식의 인수분해 과정을 코드화함/ 영단어 암기 프로그램이나 온라인 수업 기간 중 자기관리 프로그램 등을 C언어로 개발.- 양자 컴퓨팅 동아리 : 양자 컴퓨터를 사회적 관점에서 조망해볼 필요가 있음을 역설하는 발표 진행.▶진로활동-1인 가구 지원 정책이 그들의 특성에 알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하여서울시 공공 데이터와 R 언어를 활용해 1인 가구의 분포 및 이동 특성 등을 분석하고 시각화해보는 프로젝트 진행▶교과 세특 내용-따릉이의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패턴을 귀납적으로 추론해보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서울시 공공 데이터와 R 언어를 활용하여 진행.-‘방귀로 사람을 날릴 수 있는지’에 관해 물리학적 개념과 도구를 활용하여 직접 수치를 추정하고 계산하여 결과까지 얻음-MBTI와 성적 분포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보고자 본교의 학생들을 대상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R언어를 활용하여 시각화, 결과를 분석해봄.<내신 관리>공부 시작은 수업 집중, 공부 과정은 스스로 “이해하고, 연습한다”로 요약!정재훈 학생은 본인의 공부 핵심은 ‘이해하고, 연습한다.’라는 말로 요약한다. 공부란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해한 내용을 여러 번 연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우선 완벽한 이해를 위해서 수업에 집중하면 됩니다. 선생님들이 개념과 개념 사이 ‘맥락’을 설명할 때 이 내용을 모두 기록해놓으면 혼자 공부하면서 전체 흐름을 잡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모든 공부의 시작은 수업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혼자 공부할 때는 ‘맥락’을 적절히 활용하여 개념과 개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라고 조언한다. “가능한 모든 자료를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세요. 시험을 대비할 땐,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계속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불안해집니다. 불안을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은 ‘시중의 모든 자료의 공부’일 수도 있습니다. 시험 범위와 관련 모든 자료를 구해서 공부한다면, 불안도 해소하고 어떤 자신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정재훈 학생은 ‘결과’보단 ‘과정’에 더 큰 비중을 둔다. 시험 결과가 좋지 않아도 치열하게 몇 번이나 공부했던 자신의 노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공부 과정에서의 제 노력을 알기에, 점차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면서 크게 주눅 들지 않았습니다. 실패 경험이 그땐 크게 느껴지겠지만, 시험마다 누적된 경험은 한 발자국씩 성장하며 ‘성장’이란 가치에 비중을 두는 자신을 알아갑니다.”하지만 결과에 대한 피드백에 대해서는 냉정했다. ‘결과’의 관점에서 자신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정 보완하기 위해 조언을 수용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학종대비 : 학교 활동>다양한 관점을 엮어 융합적으로 생각하는 습관, 학교 프로그램에서 발현!스스로 여러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하나씩 쌓아가는, ‘공부’라는 행위를 무척 좋아한다는 정재훈 학생은 항상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둘 이상의 분야를 하나로 엮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일을 즐겼다.“한 가지 대상을 바라볼 땐 여러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각 관점은 분명한 한계점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다양한 관점을 엮어 ‘융합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일상에서 발달한 것 같습니다.”뉴스를 볼 때도, 교과 공부를 할 때도,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융합적 사고를 하게 되었고, 대학에 진학한 지금도 여러 분야를 공부하고자 노력중이다.정재훈 학생의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성향은 신일고 ‘융합인재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탐구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었다. 교과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원하는 주제를 깊이 있게 이야기할 수 있어 적성을 알아가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비단 융합인재반 프로그램이 아니라 ‘스스로 탐구’해본 경험도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교과 선생님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몰입해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학종대비 : 전공 선택의 과정>끝없는 질문 던져 객관적인 자신 찾기- 하고 싶은 일을 펼칠 대학과 학과 선택정재훈 학생은 전공 선택의 시작은 무엇보다 ‘자신을 잘 아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전공을 정할 때 주위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말씀을 참고하고, 성적에 맞춰 현실과 타협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에서다“먼저 ‘본인과의 대화’를 통해 전공을 정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끝없이 질문을 던져보세요. ‘나는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지?’ 등 자신을 자세히 파악한 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가장 잘 펼칠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찾으면 됩니다.”자신은 ‘다양한 분야에 얕은 관심’을 갖는 학생이라고 설명한 정재훈 학생은 이런 이유로 자유전공학부나 카이스트 융합인재학부 등에 자연스럽게 지원하였다. “물론 학교와 학과를 찾는 과정에서 선생님과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지만, 선택의 시작과 끝은 본인입니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일임을 명심하세요. 고교 3년 동안 ‘너무나 즐겁고 재밌어서 힘든 줄도 모를 정도의 일’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학종대비 : 학생부 관리>학생부 기록은 본인만의 이야기와 철학 담기 & 사소한 호기심도 놓치지 않고 발전시키기정재훈 학생은 학생부 기록을 위한 활동을 할 때, 본인만의 ‘이야기’나 ‘철학’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과학 기술과 사회’라는 분야에 관심이 많아, 과학 기술적 도구를 활용해 사회 현상을 바라보고 사회적 관점에서 과학 기술을 바라보는 활동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 따라서 사회나 과학 교과목 등에서 두 분야를 엮어 활동하면서, 자신의 ‘진심’이 학생부에 잘 드러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자신이 의미 있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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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 1등급 비율 10% 이상 … 6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 1.47%와 간극 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9월 4일(수)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10월 2일(수)에 수험생에게 통지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수능 9월모의평가 채점결과를 분석해 봤다. 도움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참고자료 교육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표준점수 도수분포/등급 구분 표준점수>(2024.10.02.)테마1.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요약 # 영역별 응시자 수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만 6,652명으로 재학생은 29만 5,071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9만1,581명이었다.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8만 4,362명, 수학 영역 38만 307명, 영어 영역 38만 5,949명, 한국사 영역 38만 6,652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8만 44명, 직업탐구 영역 3,9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7,072명이었다.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만 8,372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4만 9,299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4만 2,373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표1 참조)표1.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역별 응시자 현황>* 전체 응시자(한국사 기준)에 대한 비율임. ‘탐구’ 영역의 괄호 안 비율은 탐구 영역 응시자(계)에 대한 비율임# 영역별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 <국어/수학 영역>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1.8%, 언어와 매체 38.2%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5.5%, 미적분 51.6%, 기하 2.9%이었다. (표2 참조) 표2.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탐구 영역(사회·과학탐구)>탐구 영역 응시자 가운데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99.0%, 1.0%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 현황을 보면 사회·문화를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지구과학Ⅱ를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다. (표3 참조)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학탐구 각 영역 내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99.2%, 99.6%, 1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0.8%, 0.4%로, 응시자 대부분(99.4%)이 최대 선택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표4 참조) 표3.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사회·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표4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사회·과학탐구 영역별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8.6%, 과학탐구 영역 38.7%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1.0%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8.1%, 과학탐구 영역 39.2%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1.1%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8.7%, 과학탐구 영역 38.7%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1.0%이었다. (표5 참조) 이번 채점 결과에는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200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반영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표5.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 비율>#영역별, 과목별 등급(국어, 수학, 영어 영역)국어 영역의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을 보면 1등급 표준점수는 126점으로 1만 5,584명(4.05%), 2등급은 123점으로 2만 7,622명(7.19%), 3등급은 117점으로 5만 1,699명(13.45%)로 나타났다.수학 영역의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을 보면 1등급 표준점수는 130점으로 2만 6,890명(7.07%), 2등급은 127점으로 1만 4,966명(3.94%), 3등급은 119점으로 4만 7,648명(12.53%)로 나타났다. (표6 참조)영어 영역의 등급 구분 원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을 보면 1등급(90점) 4만 2,212명(10.94%), 2등급(80점) 6만 1,835명(16.02%), 3등급(70점) 8만 5,498명(22.15%)로 나타났다. 표6.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수학 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 인원 및 비율>*표1~6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테마2.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올해 치러진 9월 모의평가 응시인원은 38만 6,652명으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대비 1만 1,745명이 증가했다. 재학생은 29만 5,071명이고, 소위 N수생으로 불리는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9만 1,581명이었다. N수생의 비율은 23.7%로 2024학년도 9월(24.1%)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올해 재학생 인원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응시인원은 2024학년도 9월(9만 381명)보다 1,200명 증가했다. 수능 접수 인원 현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올해 수능에서도 졸업생의 응시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번 9월 모의평가 결과만으로 실제 수능도 쉬울 것이라고 섣불리 판단하고,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점검해봐야 한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까다롭게 출제되었던 6월 모의평가를 상기해 보면, 두 모의평가의 차이가 큰 만큼 실제 수능에서 난이도 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의대 증원과 무전공 선발 등의 이유로 증가한 졸업생 변수도 고려하는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분석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29점으로 전년도 수능 최고점 150점, 올해 6월 모의평가 최고점 148점에 비해 매우 낮아졌다. 국어 영역이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고 평가되는 2023학년도 수능(최고점 134점)에 비해서도 낮은 점수이다. 1등급 컷 표준점수도 126점으로 전년도 수능(133점)이나 올 6월 모의평가(132점)과 비교해 낮아졌다.우 소장은 “그만큼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이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1.8%, 언어와 매체 38.2%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분석수학 영역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36점으로 나타났다. 국어 영역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이지만 전년도 수능 148점이나, 어려웠던 올해 6월 모의평가 152점에 비해서는 매우 낮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0점으로, 이 또한 전년도 수능(133점), 올 6월 모의평가(135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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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공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9월 27일(금),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의 예시 문항(통합사회 14문항, 통합과학 12문항)을 공개했다. 예시 문항은 학생·교사들의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평이한 수준으로 개발되었으며,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 및 수능 출제의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문항 중심으로 개발되었다.다만, 이번에 공개된 예시 문항의 영역별 내용 요소, 성취 기준 등에 따른 문항의 구성 비율은 실제 수능 시험에서의 출제 비율과는 무관하다. 이번에 공개한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을 살펴봤다.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공개> &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른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안내>(2024.09.26)# 통합사회 예시 문항 하나. 통합사회 예시 문항 엿보기2022 개정 교육과정 통합사회는 학생이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관점을 통합 이해하고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역량을 함양하도록 하는 과목이다.아래 예시 문항은 여러 영역의 소재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문화권의 특징과 생활양식에 관한 개념과 지식, 원리를 파악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이다.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이 삶의 방식과 연관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다양하면서도 복합적인 문화 현상을 통합적 관점에서 탐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항이라고 할 수 있다.(❶ 통합사회 예시 문항 및 출제 정보 참조)이 외에도 평가원은 1) 사회현상에 관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하는 문항, 2) 자료에 나타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항 등 총 14개의 통합사회 예시 문항을 공개했다. ※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른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안내> 참조둘. 통합사회 예시문항 출제경향▶평가 목표이 문항은 제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특정 문화권의 특징과 생활양식에 대한 기본 개념과 지식,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자연 및 인문 현상을 통합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하는 문항이다.▶주요 평가 및 학습 요소첫째, 이 문항에서는 건조 문화권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의 특징을 이해하고, 발견, 발명, 전파, 문화 접변 등 문화 변동의 요인 및 양상에 관련된 개념을 파악하여 이를 다양한 현상에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고자 한다. 둘째, 건조 기후의 특성과 기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주거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슬람교의 창시로 인한 문화 변동이 발명에 의해 나타났다는 점과 이슬람 문화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비잔티움 제국의 문화 요소를 도입한 모스크 양식이 문화 융합의 사례라는 것을 학습하도록 한다.▶교수・학습의 주안점첫째, 이러한 문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권의 특징과 삶의 방식을 조사하고 이를 지도로 표현하며, 문화 변동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찾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이 삶의 방식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이해하고, 제시된 문화 현상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문화권, 문화 변동의 내용 요소를 통합적으로 평가하고자 다양한 영역의 내용 및 소재를 바탕으로 자료를 구성한 문항이므로, 통합사회 과목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익히고 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상을 탐구하는 능력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셋. 통합사회 예시문항 과목 구성과 특징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는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의 ‘통합사회1’, ‘통합사회2’에 근거해 출제된다. 2022 개정 통합사회 교육과정은 시간적, 공간적, 사회적, 윤리적 관점이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학제적・통합적 원리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관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위해서 사회과(지리, 일반사회, 역사)와 도덕과의 핵심적인 개념들을 구심점으로 삼고 있다.2022 개정 통합사회 교육과정은 2015 개정 시기와 성격, 내용 체계, 성취기준상에서 상당 부분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변화된 부분도 기존 통합사회 교육과정과 연관성이 높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의 부담을 고려해 안정적이면서도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하였다고 할 수 있다.2022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사회의 체제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사회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표1 참조)표1. 2015 개정 통합사회와 2022 개정 통합사회 구성# 통합과학 예시 문항 하나. 통합과학 예시문항 엿보기2028학년도 수능 통합과학은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통합과학1’, ‘통합과학2’에 근거하여 출제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과학1’, ‘통합과학2’ 과목에서는 과학의 기본 개념이해, 과학적 탐구 능력 및 태도의 함양을 통해, 자연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참여와 실천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❷ 통합과학 예시 문항 및 출제 정보 참조)이 외에도 평가원은 1) 다양한 영역의 지식에 근거해 과학적 주장을 펼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 2) 일상생활,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과학적 개념을 적용하는 문항 등 총 12개의 통합과학 예시 문항을 공개했다. ※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른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문항 안내> 참조둘. 통합과학 예시문항 출제경향▶평가 목표이 문항은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하여 측정한 실시간 기상 데이터를 그래프로 변환하고, 데이터로부터 규칙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적절하게 해석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이다.▶주요 평가 및 학습 요소첫째, 이 문항은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하여 실시간 기상 데이터를 측정하는 탐구 과정을 이해하고, 탐구 자료를 적절한 형태로 변환하고 해석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둘째, 과학기술사회에서 빅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는 여러 사례 중 기상 데이터(기온, 기압, 절대 습도, 이슬점 등)가 있으며,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하여 실시간 기상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다양한 형태로 변환하여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교수・학습의 주안점첫째, 이러한 유형의 문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한 정보를 선별하여 다양한 형태로 변환하며, 표, 그림, 그래프 등의 자료로부터 경향성, 규칙성 등을 파악하여 결과를 해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사례를 조사하고, 학습한 과학 개념과 연결지어 자료를 해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셋. 통합과학 예시문항 과목 구성과 특징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통합과학1’, ‘통합과학2’는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통합과학’을 잇는 과목이나, 교육과정 개정의 목적을 반영하여 일부 변화가 있다. 구체적으로, 기존교육과정과 동일한 ‘물질과 규칙성’, ‘시스템과 상호작용’, ‘변화와 다양성’, ‘환경과 에너지’는 과학의 4개 분야(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를 관통하고 통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새로운 ‘과 2024-10-10
- 대치동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 창의/과학 대회부터 특목중·특목고, 수학·과학·영어 단과반까지 대치동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원장 이하나)은 초중고 수학·과학 전문 학원이다. 교사 출신 이하나 원장과 SKY 대학 출신 수학, 과학, 영어 강사진의 개별 맞춤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 원장은 수학, 과학에 특화된 잠재력을 일깨우고 학업성취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이 곧 ‘가르치는 역량’이라고 말한다.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의 ‘티칭법’이 특별한 이유다.초등 때부터 창의/과학 대회 경험이 중요한 이유이하나 원장은 초등 1급 정교사(20년 경력) 출신으로, 교육청 부설 영재학급 교사(10년 경력)와 교육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심사위원(5년)을 역임하고 2020~2024년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수상(세계 3위, 5위, 8위 등 한국 신기록 보유) 및 과학·발명대회 지도 학생의 다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교직에 몸담았던 그가 대치동에 수·과학 전문 학원을 연 이유는 무엇일까?“초등 4~5학년 학부모 중에 ‘내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다’며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저는 이 시기부터 계속해서 도전하고 성장할 기회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적 탐구나 각종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 번쯤 수상을 경험하면 아이들은 놀라울 만큼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거든요. 제가 지도한 학생 중에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미 항공우주국 나사 후원) 세계 3위 및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요. 세계 3위부터는 나사 장학금도 받거든요. 올해 대회에서는 구조물 과제에서 발사나무로 18g의 구조물을 제작해 바벨 무게 370kg을 성공시켜 세계 6위를 했죠. 국내 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으면,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준비 시 추천서도 써줍니다. 그래서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이 저를 많이 찾아와요. 또, 대학교 부설 영재원이나 특목중·특목고, 카이스트나 포스텍 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러한 팀 활동을 경험하면서 도전하고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자기소개서에 담아낼 수 있어요. 교사로 재직하면서 느낀 학생들의 놀라운 변화와 성장을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었어요.” 수학·과학에 특화된 티칭, 솔빛 수업의 차별점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은 창의력올림피아드반(국가대표 선발로 세계대회 경험 기회를 쌓는 초등반/중등반, 각 팀 7명), 스펙반(과학·발명 등 각종 대회 준비반), 청심국제중반, 그리고 초중고 단과반(수학반, 과학반, 영어반)과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솔빛의 수업이 특별한 이유는 ‘티칭법’이 남다르다는 점이다. 일례로 지난 독서 특강에서는 로버트 액설로드(인공지능, 진화생물학, 수학적 모델링 등의 세계적인 권위자)의 책 <협력의 진화>로 쉽고 흥미로운 수업이 진행되었다.“초등·중등 대상 특강이었는데, 책을 읽어오지 않아도 2시간 동안 수업을 들으며 깊이 있는 사고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수강생들은 모두 1,000자 이상의 독서록을 작성했고, 강사의 첨삭을 받아 학생부 내용으로 제출한 학생도 있었죠. 또, 과학 특강은 ‘수행평가와 학생 연구를 위한 연구방법론 및 통계 기초로 가설 설정과 검증 방법 설계’를 주제로 진행되었어요.”이처럼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은 초중고 심화 과학, 특히 통합과학과 생명과학과 물리에 특화된 수업이 진행되며, 의사 출신의 강사로부터 통합과학과 생명과학을 배울 수 있고 수학교육학과 출신 강사가 꼼꼼하고 확실하게 수학 심화 학습을 책임진다. 청심국제중 대비,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은 청심국제중반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청심국제중학교 입시 대비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특강(1:1 모의면접 포함)이 이루어진다. 오는 10월 16일(수) 오전 11시에 청심국제중학교 지원자 대상 2차 설명회도 열린다. “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의 모토는 ‘자녀를 이렇게 이끌어주면 좋겠다’라고 학부모들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학원입니다. 저희를 믿고 자녀를 맡겨주시는 만큼 학생들이 열린 기회를 경험하며 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치고, 잘 이끌어가겠습니다.”솔빛창의과학영재학원이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의 02-2138-1240, https://blog.naver.com/jeyul21 2024-10-10
- [교육기고] 중3의 2028 수능 통합과학 효과적 대비를 위한 준비 2028 수능은 ‘통합형 수능’의 시행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 과목에서 변경된 내용을 보면 과학의 기초, 과학과 미래 사회 내용이 추가되었고, 탐구 활동을 기반으로 새롭게 출제되는 유형도 있으므로 꼼꼼히 준비해 두도록 하자.첫째, 물화생지 개념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기 : 통합적으로 물리, 화학, 생명, 지구의 개념을 폭넓게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한 가지 과학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응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단편적인 지식 이해가 아닌,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개념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교과서 및 서술 형식으로 되어 있는 교재를 읽어 통찰력을 키워 보도록 하자.둘째, 탐구 활동을 통한 개념 파악하기 : 자연 현상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타당한 가설 설정, 대조 실험을 통해 탐구 결과를 도출하고, 이러한 자료를 분석하여 결론에 타당하게 도출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나오는 탐구 활동을 다양한 시각에서 풀 수 있도록 개념을 정확히 정리해 두자.셋째, 의사소통하기 : 과학적 주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의사 결정을 위해 과학적 지식을 활용하는 문제가 새롭게 출제될 예정이므로 평소 과학과 관련 제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과학적 결론 도출과 같은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도록 노력하자.넷째, 자료 해석하기 : 탐구 결과를 그림, 그래프, 표 등의 자료로 나타내고, 자료로부터 경향성, 규칙성을 파악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되니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사례를 조사하고, 과학 개념과 연결 지어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과학의 기본 개념 이해, 과학적 탐구 능력 및 태도의 함양을 통해 자연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민주 시민으로서 참여와 실천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역점을 두어 통합과학이 개정되었기에 이에 맞는 학습법으로 준비하여 효율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과학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 사고력, 통찰력, 사고의 유연함을 키울 수 있도록 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안쌤의 쉬운 과탐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4-10-10
- [교육기고] 9월 모의고사 응시 결과 분석 10월 2일, 교육과정평가원에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의평가 결과에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 우선 졸업생 비중이 예상과 달리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원자 기준으로는 전년도 9월 21.94%에서 올해 21.82%로, 응시자 기준으로는 24.11%에서 23.74%로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다만 전체 응시자 수 증가로 졸업생 응시자의 절대 수는 늘어났으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만큼 N수생이 대폭 증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모의고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사탐런’ 현상의 강화다. 특히 사회문화 과목의 지원자가 작년 10.3만 명에서 올해 13.9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생활과 윤리도 11.5만 명에서 13.1만 명으로 늘어났다. 반면 과학 과목 중 화학I의 지원자는 5만 명에서 3.7만 명으로 크게 감소했다.이러한 변화는 실제 수능에서 각 과목의 등급 컷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 과목의 인기 증가로 해당 과목들의 등급 컷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이것이 반드시 높은 등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과목들은 늦게 공부하기 시작한 과목이고, 내신에서도 경험한 적이 없는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화학I과 같이 지원자가 크게 감소한 과목의 경우, 중위권 이탈이 많다는 가정하에 2~3등급 학생들의 등급 하락 가능성이 보인다. 반면 과학II 과목 응시인원은 전체적으로 증가했는데, 해당 과목 준비생들에 따라 등급 상승의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다.9월 모의고사가 비교적 쉽게 출제된 점에서 실제 수능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 수능 난이도는 시험 당일이 되어야 알 수 있다. 꾸준히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자신이 잘하는 과목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력 향상과 점수 상승을 위해서는 오히려 싫은 부분, 못 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남은 한 달 동안도 그동안 했던 것처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10월에는 수시 전형 때문에 수능 준비에 소홀해지기 쉽다. 그러나 수시 전형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최저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써치클래스 이현진 대표문의 010-8364-8089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