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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학입시, 코로나19 ‘도덕성’을 강조하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온 세계가 요동치는 가운데 교육 역시 움직이고 있다. 학교 폐쇄로 SAT/ACT 등 공인인증시험 취소는 불가피하게 되었고, 학교 수업마저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상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미국 대학입시에도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AP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논란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기 시작된 시점부터 학교 및 대학입시 관계자들은 부정행위(Cheating)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왔다. 올해 시행된 AP 온라인 시험에서 시험 도중 외부와 접촉이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 시험 답안의 온라인 공유, 다양한 시간대에 걸쳐 진행되는 시험의 특성상 시차를 악용하는 사례 등 실제 우려했던 부정행위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 입시계를 떠들썩하게 하였다. 미국 내에서는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학생들 중 70%가 부정행위를 저지른 전력이 있다는 것을 밝힌 OJDLA(Online Journal of Distance Learning Administration)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AP 시험에서 부정행위의 징후를 찾기 위해 소셜 미디어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였다. 칼리지보드(College Board)의 AP 단장 Trevor Packer은 지난 5월 10일 트위터를 통해 AP 온라인 시험을 하루 앞두고 부정행위가 확인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칼리지보드 미디어 관계 책임자인 Jerome White는 AP 시험에서 부정행위 증거가 발견된 학생들의 블랙리스트를 대학 입학처에 보고할 예정임을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가을에도 학교가 정상화되지 못한다면, 이후 예정되어 있는 SAT 시험이 온라인으로 시행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교의 통제를 벗어난 교육과정과 시험 환경에서 대학이 학생의 성적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을지 학교뿐 아니라 SAT/AP 주관사인 칼리지보드 역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AP 온라인 시험 판독은 학교 교사가AP 시험 부정행위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준비한 OCR 소프트웨어 즉, 학생이 필기한 답안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시스템이 기술적인 한계에 부딪히며 교사에게 학생들의 답안지 사본을 제공해 판독하게 함으로써, 결국 교사가 부정행위자를 식별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이로써 학교 교사들이 이번 AP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가려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고, 지원자의 지적 추진력과 학업 방향을 논의하는데 교사 추천서가 미국 대학입시에서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다.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인해 학생과 교사 사이를 가로막는 물리적인 벽을 뛰어넘어야 할 때이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하며 이전보다 더욱 깊고 의미 있는 교제를 시작해야 한다. 학업 성적의 타당성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는 상황에 미국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진정한 학문적 관심, 즉 대학 전공으로 이어질 지적 욕구의 스토리를 개발하는 데 힘써야 한다.소셜 미디어를 통한 진실된 소통과 역할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 입시를 위해 집중해야 할 전략 포인트는 미국 대학이 지원자의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입시에 적용한다는 사실이다. COVID-19가 계속해서 세계를 무력화시키는 이 역사적인 순간에 마스크 뒤에 숨기보다 세상을 살리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구축하여 기여하는 한 인간의 진실된 모습이 원서에서 나타나길 선택해야 한다. 소셜 미디어, 개인 블로그, 웹사이트 등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가운데 학생이 선택한 단어, 이미지, 영상 등은 입학사정관들에 의해 새롭게 읽혀질 것이다. 또한 코로나19의 대유행이 끝난 후에도 이는 세계사에 남을 것이기에, 현재 입시를 눈앞에 둔 현 11학년뿐 아니라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입시 요인이 됨을 기억해야 한다.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본인의 개인적인 면만이 아닌 사회적 차원에서의 역경에 도전하고, 자신이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밝혀야 한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여전히 시험, 과제, 경쟁에만 노력을 쏟기보다는 변화를 만드는 데 젊은 에너지를 투자하고,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선생님과 온라인 상에서 적극 공유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COVID-19는 미국 대학으로 하여금 학업에 대한 진실성과 도덕성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켰고, 내면적 욕망과 돋보이는 성장 스토리에 대한 변함없는 집중은 미국 대학입시를 넘어 세계적 리더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차별이자 특징이 된다.에이펙스 아이비(Apex Ivy)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0-05-21
- 본격 등교 시작과 학년별 공부 방법 -고등학교 1,2학년 영어 공부법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의 영어 공부 방법은 고3보다 복잡할 수 있다. 대입 수시전형에는 고1 1학기부터 고3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이 누적 반영되고, 3학년 1학기 내신 반영비율이 가장 높아서 고3은 심적 부담이 크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수능 영어시험과 연계율이 높은 EBS 교재를 내신교재로 쓰므로 접근 방법이 편한 이점은 있다.그러나 고1과 고2는 다양한 내신교재를 쓰므로 신경 써야 할 면이 많다. 학교에서 배부하는 프린트 자료, 모의고사 기출문항에 이르기까지 챙겨야 할 자료들이 많고 여기에 수행평가까지 챙겨야 한다.온라인 수업에서 선생님이 강조하는 내용은 꼼꼼히 필기해서 복습해야 한다. 대체로 강남서초 지역의 고등학교 1, 2학년 내신 범위 분량은 만만치 않고 난이도 조정 때문에 디테일하고 변형을 많이 한 고난도 문제들을 출제한다. 지난 20여 년간 강남서초 학교들의 영어시험 문제들을 분석해보니 수능의 기본적 독해문제 유형들을 바탕으로, 주요 어휘 어법의 활용, 주어진 조건에 맞는 영작, 독해의 주제나 주요 구문과 연계된 서술형 문항들이다. 고난도의 듣기 문제로 시험지 1면을 도배하는 학교들도 있다.강남서초 지역은 영어 실력이 출중한 학생들이 많아서 내신의 평가방식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학교 강의 진도에 충실하면서도 예상되는 중간 또는 기말고사 범위에 대한 예습도 미리 해두면 좋다. 부교재나 기타 자료들도 이해와 암기를 병행하며 다양한 응용문제를 난이도를 높여가며 대비해야 한다. 암기하기 싫어하거나 멀리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암기를 게을리 하면 좋은 결과는 기대하기 힘들다. 고1, 2 때 내신 성적이 중하위권에 있었어도 꾸준히 향상시켜 고3 때 최상위까지 끌어올린 학생들이 적지 않다. 동기(목표 의식)와 전략(효율적인 공부 방법), 제대로 된 노력(꾸준한 실천) 3박자를 갖춘다면 원하는 결과를 쟁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문경희어학원 문경희원장문의 02-2051-7082 2020-05-21
- 읽어 달라고만 하는 아이 & 혼자 읽지만 내용 이해가 힘든 아이 초등 입학 전 자녀에게 독서를 시킬 때 부모들은 크게 두 가지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첫 번째는 ‘아이가 혼자서 책을 읽지만 내용에 대한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아이가 혼자서 책을 읽으려 하지 않고, 엄마에게 읽어 달라고 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은 발달 특성상 글자 읽기가 가능하다. 문자 그대로 ‘읽기’가 가능한 것이지 ‘내용 파악’이 뒷받침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책을 스스로 읽어서 너무 기특하기는 하지만 막상 물어보면 “잘 모르겠어.”, “기억이 잘 안 나.”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글자를 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글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두 번째의 경우 유아들뿐 아니라 초등학생까지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왜 스스로 읽으려 하지 않고 부모님에게 읽어 달라고 하는 걸까? 타인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을 때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이가 엄마에게 읽어 달라고 말하지 않고, 스스로 책을 꺼내 읽을 때까지는 계속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는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그래서 본원의 유아 언어 프로그램은 먼저 교사가 책을 읽어 준 후 아이와 독후활동을 주로 진행하며, 초등 언어 프로그램은 독후활동과 함께 글쓰기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 초등 3,4학년은 개념 정리 및 다양한 글쓰기 수업이 진행되며, 초등 5,6학년은 문학과 비문학 수업을 진행한다. 언어는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야지만 조금씩 결과가 보이고 다른 과목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이룬다.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이가 어떻게 학습했느냐에 따라 변별이 되는 시기가 온다. 그 시기가 오기 전에 아이가 차근차근 기본을 쌓고 잘 배워 나간다면 어느 과목에서든 ‘문제 이해가 부족해서 못 따라가겠다’라는 모습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다.gms에듀영재교육 최승일원장문의 02-508-6567 2020-05-21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아이들 스스로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 올바른 학습 방향성을 결정해 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이를 위해 ‘목표 설정’과 ‘학습 환경 조성’이라는 2가지 현실적인 실천 방안이 요구된다.‘목표 설정’의 경우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의 학습량을 정해 확실하게 그 목표를 이뤄나감으로써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의 기초가 된다. 이는 기존 학원의 과제와 달리 학생 스스로 새로운 학습 목표를 정하여 실천해야 한다. 이러한 목표는 하루 영어 단어 30개 암기나 일일 수학 오답 20문제 다시 풀어 보기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구체화 될 수 있는데 무작정 그 목표를 높게 설정하기보다 스스로 실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목표 설정과 달성이 쌓여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 진정한 의미의 자기 주도 학습이 시작된다.‘목표 달성’이 학생 스스로 실천해야 할 방안이라면 ‘학습 환경 조성’은 부모님이 학생과 함께 준비해나가야 할 부분이다. 학습 시간과 휴식 시간의 분리, 학습 공간과 휴식 공간의 분리 등, 학습 환경을 자연스레 조성하는 것은 부모님이 함께 노력해야 이루어질 수 있다. 이전까지 학교와 학원이 학습 환경을 제공해 주었다면 코로나 19로 인해 두 공간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할 때, 집에서라도 학습 환경이 조성되어야 학생들이 충분히 집중하며 학업에 매진할 수 있다. 사실 이런 사태가 닥치기 전부터 ‘목표 설정’과 ‘학습 환경 조성’은 물론 ‘학습 계획’까지 준비해 학생 스스로 공부해왔다면 오히려 지금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준비가 안 되었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고 지금 당장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만의 학습 환경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 대비만이 코로나 사태는 물론 새롭게 도래할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공부 습관을 기르고 진정한 의미의 ‘자기 주도 학습’을 가능케 할 것이기 때문이다.필수학학원 윤상현컨설턴트문의 1588-3558 2020-05-21
- 공부를 잘하는 비법 입시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느냐’이다. 학습 자산이 풍부한 학생이야말로 현재 확대되고 있는 정시형 맞춤 인재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입시에 필요한 학습 자산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세 가지 요소를 정리해 보았다.1. 다양한 유형무형의 텍스트모든 학습은 텍스트로 이해되고 체화된다.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은 국어든 수학이든 습득하기 쉽지 않다. 책을 읽기가 쉽지 않다면 대화의 양이라도 늘려 평소 사용하는 어휘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 가끔 높은 수준의 독서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호기심을 저하시키는 지름길이다. 학생의 수준에서 한 학년 정도 높은 텍스트를 선정하거나 본인이 흥미를 보이는 내용을 추천하는 것이 좋다.2. 심리적 안정이렇게 해서 대학에 합격하겠느냐는 등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말들은 철저히 자제되어야 한다. 학습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 있을 때 최적화되며 효율이 높다. 심리가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집중력이 저하되어 고난도의 내용 파악이나 암기가 어려울 수 있다. 풍부한 영양 공급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적정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말들이다.3. 품격 있는 학습 조력자4차 산업 사회에서 학습 조력자의 개념은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들뿐만이 아니라 학부모,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까지 포함한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학습 조력자의 영향은 단지 지식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한창 자라는 학생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정되어야 한다.이상으로 입시 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독일의 철학자 헤르바르트에 따르면 부모만큼 가장 자연스럽고 적합한 교육자는 없다고 했다. 아무리 책을 읽고 유명한 학원을 다닌다고 해도 ‘부모의 자연스럽고 적합한 교육’만큼 효과적인 명약은 없는 것이다.세실학원(CESIL학원) 구경희원장문의 02-3443-2330 2020-05-21
- 영재고 및 과학고 합격을 위한 강력한 학습 프로그램 영재고, 과학고, 전국자사고 등 특목고 입시의 최강자인 파인만학원이 <파인만영재고센터(잠원)>를 잠원동에 개원했다. 대상은 영재고,과학고 최종 합격을 통해 서울대,KAIST 이공계열에 진학하려는 학생들. 파인만학원은 최상위권 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과영계열, 의학계열, 과자계열로 나누어 체계적인 입시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파인만학원의 김범 대표를 통해 6월 1일 여름학기를 시작하는 <파인만영재고센터(잠원)>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전문성 & 진로성향 중시 파인만영재고센터는 대한민국 순수과학과 IT공학을 이끌어 갈 미래 융합형 과학자와 공학자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곳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재고 예비과정,입문과정,기본과정,실전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인만영재고센터는 진로성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영재고 예비과정(초4~초5)과 입문과정(초6)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성향 및 영재성 검사’를 실시한 후 서울대,KAIST 이학,공학계열 성향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영재고 기본과정(KMO)과 실전과정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잘 한다는 이유만으로 진로성향에 맞지 않게 영재고를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 모두가 특목고,자사고에 진학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중학교 시절 특목고 입시 준비를 해 본 학생들이 발달된 학업역량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의예과 및 SKY명문대 최종합격의 꿈을 이루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파인만에서는 전문적이고 정직한 상담을 바탕으로 특목고 입시를 학생들의 학업역량 강화 수단으로 활용한다. ‘진로성향 및 영재성 검사’ 결과, 의학계열 성향으로 판단된 학생들은 압구정파인만(본원), 의치대반(이동현 부원장) 또는 반포파인만(본원) 의치대반(박용순 부원장)으로 편성된다.실전입시에 강한 강사진파인만영재고센터는 영재고 경력 10년 이상 되는 영재고 실전입시 마스터급 강사진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영재고 수학은 파인만 영재고 245명, 과학고 207명 최종합격 실적을 합작한 박진우 소장과 김민하 소장이 이끈다. 박진우 소장은 고등부 KMO 수상자이며, KMO 영재고 입시를 20여년 가까이 진행했고, IMO 수상자 출신 제자도 다수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마스터급 강사다. 김민하 소장은 영재고, 과학고 입시를 넘어 파인만 민사고 1,032명을 합격시킨 실전입시의 명장이다. 두 소장 이외에도 KMO, 영재고 입시 경험이 많은 백승환 부원장, 이승원 팀장, 박상언 팀장, 정호영 선생 등 마스터급 경시 강사가 함께한다. 또한 영재고 예비과정과 입문과정에서는 나소민 팀장과 서울대, 연세대 등 명문대 출신 6명의 수학 강사진이 수학교과 선행심화와 경시입문을 책임진다. 과학은 압구정파인만 2020 영재고 2단계 합격률 79%를 달성한 최순옥 원장, 권승환 부소장, 박윤영 강사가 이끈다. 영재고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은 서울대 출신 최형인 강사와 정덕경 강사가 힘을 보탠다. 파인만의 강사진은 출제방향에 맞게 매년 자체교재를 갱신하여 경시유형, 창의유형 기출문제를 적중시키고 있으며 KMO 2차, 최고난이도 경시유형 등 영재고 입시에 출제되지 않는 유형은 학습시키지 않는다.영재 발굴 및 교육에 대한 강력한 의지 <파인만영재고센터(잠원)>의 센터장은 파인만 교육그룹, 파인만학원 창업자(이사장)인 김범 대표가 직접 맡았다. 김범 대표는 “저는 로봇을 만드는 공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IT공학자로 품었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파인만영재고센터는 대한민국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들 미래 융합형 과학자와 공학자를 길러내는 교육 공간이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올해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서울교대, 고려대, 연세대)에 대한 핵심 대비전략은 5월 27일(수) 오후1시에 <파인만영재고센터(잠원)> 스터디카페에서 특별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2-593-1774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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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의 명성, 진로진학 성과 속에 오롯이 담겨 강남구 휘문고등학교(교장 최정환, 교감 곽경만)는 학생들의 우수한 학업 역량과 면학 분위기, 학교 특화 프로그램, 교사진의 교육 열정이 어우러져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왔다. 특히 2020학년도에는 재학생들의 진학 성과가 두드러진다. 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와 백인환 교사(진로진학 기획 및 팀장)를 만나 2020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휘문고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0학년도 재학생 진학 성과 주목재학생도, 졸업생도 잘 보내는 휘문휘문고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시에 강한 학교’, ‘이과가 강한 학교’, ‘졸업생이 강세인 학교’라는 몇 가지 오해의 프레임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변화하는 입시 흐름에 발맞춰 1~3학년 대상 중,장기적인 수시 프로그램과 학생 개별 맞춤 진로진학 지도를 해온 덕분에, 2018학년도 입시부터 괄목할만한 진학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2020학년도 입시 성과는 휘문의 전통과 명성이 고스란히 담긴 총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시뿐 아니라 수시(학종)에도 강한 학교’, ‘이과뿐 아니라 문과도 강한 학교’, ‘졸업생뿐 아니라 재학생도 강세인 학교’라는 새 프레임이 더해진 휘문의 변화를 가장 직접적으로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계열별 입시 통계를 들여다보기에 앞서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정시 합격 비율(재학생 기준)을 보면 SKY 대학의 입시 성과가 단연 돋보인다. 서울대 합격자 총 14명 중 수시 7명(수시 비율 50%), 연세대 총 22명 중 수시 11명(수시 비율 50%), 고려대 총 37명 중 수시 21명(수시 비율 79%), 의예과 총 37명 중 수시 21명(수시 비율 57%)이 합격해 재학생들의 수시,정시 합격 비율이 고르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이에 휘문고 심재준 교사는 “2020학년도 입시 성과에서는 첫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예과에 합격한 학생이 역대 최다였다는 점 둘째,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학교추천+일반전형)의 입시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분석했다.심 교사는 또,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인문계 지원자 중에 1단계 합격률이 47%, 자연계열 지원자 중에 1단계 합격률이 44%였고 지원자들의 내신 등급 대도 인문계 3.3등급, 자연계 3.5등급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연,고 인문계 재학생 15명 합격의학계열 학종 역대 최다 합격자 배출 2020학년도 인문계열 입시 성과(재학생 기준)를 보면 인문계 3개 반(100여 명)에서 SKY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 총 15명(중복 제외)이었다. 중복 없는 순수 합격자 현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문과 특별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심도 있게 진행해온 것이 이번 입시 성과에도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올해 문과 특별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이현익 교사는 “올해 3학년 학생들은 2학년 때 진행한 8개 교과 융합형 PBL 주제를 심화해서 이어가고자 한다. 지난해 현장 탐방(예 : 군산을 방문해 지역경제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탐구, 대림동을 방문에 조선족 혐오 문제에 관한 이슈 탐구 등)처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치3동 재개발 현장을 개별 탐방하고 다양한 문제 탐구와 해결 방안을 모색해 발표하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학년도 자연계열 입시 성과(재학생 기준, 중복 포함)를 보면 서울대 11명, 연세대 15명, 고려대 19명,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14명, 한양대 13명으로 서울 6개 대학에 총 82명이 합격했다.재학생들의 의학계열 입시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2020학년도 의학계열 입시 성과 중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현황(재학생 기준, 중복 포함)을 보면 서울대 4명(의예 3명, 치의예 1명), 연세대 의예 1명, 고려대 의예 6명(학추 3명+일반전형 3명), 가톨릭 의예 1명, 성균관대 의예 2명, 울산대 의예 2명, 경희대 4명(의예 3명, 치의예 1명)으로, 총 23명(의예 21, 치의예 2)이 합격했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학계열에 합격한 역대 최다 규모이며, 이 외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 합격자까지 모두 합한다면 휘문고의 의,치,한 입시 성과는 강남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막강하다.학교 안에서 쌓아가는 입시 경쟁력1단계 합격자 전원 대학별 모의면접휘문고의 입시 성과는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진로진학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특히 2020학년도 수시 입시 성과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재학생을 대거 배출한 배경에는, 주요 대학 1단계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별 모의면접’이 있었다.서울대 다중 미니면접(MMI) 등 SKY 대학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의학계열 인성 면접까지, 교사들이 직접 학생 개개인의 모의면접을 지도하며 학교 안에서 완벽하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례로 2020학년도 고려대 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 8명(학추 5명, 일반전형 3명) 중에 학교추천전형 면접 결시자 2명을 제외하고, 2단계 면접에 응시한 6명 전원이 합격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자기주도적 전공 심화 프로그램휘문고의 전통과 명성은 단순히 숫자로 보이는 입시 성과 때문만은 아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쉼 없이 적용하는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교육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져, 이것이 자연스럽게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라는 시너지 효과로 돌아온 것이다. ‘단순히 대학을 잘 보내는 학교’가 아니라 ‘휘문고 출신은 역시 다르다’는 긍정적인 시선은, 휘문고가 사회적으로 촉망받는 인재 양성의 산실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3학년 부장 교사를 주축으로 진행해온 방과후 자기주도적 전공 심화 프로그램 ‘휘문학당’도 학생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휘문 특성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백인환 교사는 “휘문고는 기존의 부서 체제에서 학년부 시스템으로 바꿔, 학생들이 학년별로 연속성을 가지고 단계적,심층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예로 들면 전공적합성을 키우는 독서 프로그램 ‘그레이트 북’이나 의학,공학,IT,인문 등 각 권역별 자율활동을 강화하는 ‘드림하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면서도 인성과 지적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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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학위 취득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잡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직종은 IT관련 업종이다. 그런데 IT분야는 학벌이나 스펙보다 실무능력을 우선시하여 채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실제로 최근 카카오는 2020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공채를 진행하면서 1차 전형으로 이력서나 자소서와 같은 서류 전형이 아닌 코딩 테스트를 시행했다.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산업 특성에 맞게 실력 위주의 채용이 진행되고 있는 것. 학위도 취득하면서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는다면 보다 빠르게 사회적 안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3년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매년 85%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 대해 알아보았다.3년만에 학사학위 취득하는 IT특성화학교‘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디자인, 보안, 게임, 스마트 등에 특화된 IT특성화학교로 기업이 원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되는 학습을 통해 실용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속도의 시대, 취업 전쟁의 시대에 최적화된 교육기관으로 3년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1년 먼저 사회로 나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할까 싶지만 학비를 절감함과 동시에 취업에 필요한 시간을 벌고, 보다 빨리 사회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일반 대학과 동일한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므로 취업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남학생들의 경우 입대 시 군 장교나 특기병으로 지원하게 된다. 보다 안정적인 군 생활은 물론 취업 시 군 경력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6+5학기 제도와 졸업인증제도‘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정규학기는 3년 6학기로 진행되지만 만만치 않은 추가 수업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은 3년 5학기로 진행되는 전공 심화학기와 창의인재캠프, 경진대회 및 공모전 등 다양한 대외활동들에 참여하게 된다.먼저 ‘전공 심화학기’는 5회에 걸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시기를 이용해 진행되는데 정규학기에 부족했던 수업이나 현장 실무진의 특강, 자격증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창의인재캠프’는 1,2학년 겨울방학 시기를 이용하여 학생들끼리 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된다.‘각종 대회 및 공모전 참여’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력자와 같은 포르폴리오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산업현장과 동일한 시설과 장비, SW로 실습이 이루어져 졸업과 동시에 실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 룸에서 24시간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마치 벤처기업이나 IT업체에서 근무하는 듯한 경험을 쌓게 된다.더불어 책임감 있는 미래 인재 배출을 위해 생활과 예절, 직업윤리, 정보윤리 등 인성교육과 어학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모든 과정을 거쳐야만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졸업인증제를 통해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소통능력을 겸비한 4차 산업혁명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집합소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전공은 크게 4가지 계열로 나뉜다. 게임계열, 융합스마트계열, 정보보안계열, 콘텐츠디자인계열이다. 융합스마트계열은 빅데이터&인공지능, 드론, 사물인터넷, 컴퓨터공학(ICT) 등 세부 전공으로 나뉘며 4년 연속 취업률 100%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보보안계열은 해킹, 디지털포렌식, 융합보안 등 급변하는 정보보안 산업에 부응하여 최고의 기술력과 윤리의식을 갖춘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올해 1월 ‘아마존웹서비스(AWS) 아카데미(Academy)’ 공인 교육자를 2명 배출하며 AWS아카데미 회원기관이 되었다. AWS아카데미 회원기관이 되면 기관 내 교육자에게는 매년 200달러, 기관 내 재학생에게는 매년 100달러에 달하는 무료 크레딧이 제공되어 비용 부담 없이 최신 글로벌 표준 클라우드를 학습할 수 있다.참고로 현재 국내에는 4개 기관만 AWS아카데미 회원기관으로 선정되어 있다. 졸업 후 학생들은 안랩, 앱스, 이스트소프트 등 연봉 상위 업체 및 유명 보안회사의 보안 컨설턴트로 취업하고 있으며, 게임보안 전문가로도 진출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 아주대, 숭실대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군보안장교나 정보보호기술병 등으로 근무하고 있다.2021 신입생 우선선발현재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지원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2가지다. 입학을 위해서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나 수능 성적은 필요 없지만 잠재능력평가(40%)와 전공별 1:1 교수면접(60%)을 통해 선발한다.면접에서는 전공 기초 질문보다 학생의 인성 및 잠재능력을 주로 평가하므로 지원동기 및 구체적인 목표 및 계획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적성검사는 사지선다 형태의 전공과 관련한 기초 질문이 출제된다. 전공과 관련한 기초지식만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다.일찌감치 입학을 결정한 학생의 경우 STEP(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을 활용한 선행학습을 진행한다. 입학 전까지 남은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며 미리 전공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필수는 아니지만 이 과정을 거치면 3년간 밀도 있게 진행되는 학사커리큘럼을 보다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미래 사회와 산업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남들이 다 하는 공부, 남들이 다 가는 대학 진학으로는 사회 변화를 따라가기 힘들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을 해보자. 빠르고 내실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능력은 물론 톡톡 튀는 이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며 안정적인 내일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문의 02-578-5551, www.koreait.ac.kr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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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고려대 의과대학 최완식(신서고 졸) 학생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내 생각과 나 자신을 담은 자기소개서신서고등학교(교장 모상기)를 졸업한 최완식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교추천 2 전형으로, 인하대학교 의예과에 교과 전형으로 합격했다. 완식 학생은 본인의 합격요인을 자소서 작성에 큰 노력을 한 것으로 보았다. 생활기록부의 내용이 생각보다 부족한 점이 많아 자기소개서 작성 시 신경을 많이 써 준비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의대 진학을 목표로 했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생명과학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점을 담아내려고 애썼다. 자기소개서를 빨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와 고2 겨울방학에 미리 준비하려고 했지만, 공부 일정을 따라가느라 정신이 없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여름방학에는 생활기록부에서 자기소개서에 쓸 소재들을 골라 간략하게 어떤 방향으로 이어나갈지 계획만을 추려 두었다. 그리고 막상 쓰기 시작한 건 3학년 여름방학이 끝난 후였다. 그래서 원서 접수 전까지 2주 동안 밤을 새워가면서 썼다. 1번부터 4번까지 모두 중요해 어느 부분에서 미흡하다는 느낌이 드는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자신이 만족하지 않을 것 같아 정말 열심히 썼다.완식 학생은 “할 수 있는 만큼 자기소개서에 시간과 정성을 다하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자기소개서에는 최대한 내가 이 활동을 하면서 진심으로 느낀 것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형식적인 글을 위해 억지로 지어내고 만들어진 모범생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진정성을 느낄 수 없어요.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불타오르는 열정과 진심을 담아내는 자기소개서를 꼭 작성하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한다.영어 발표에 힘 쏟고 영어 대회 3년간 대상 받아완식 학생은 대표적인 수상실적으로 교내 영어 말하기, 영어 글쓰기 대회에서 3년간 꾸준히 대상을 수상한 것을 꼽는다. 수상 팁으로 완식 학생은 영어를 교과 과정에 충실하게만 공부하지 말고 사람 사이에서 쓰는 언어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러운 단어 선택, 말의 흐름 등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추상적인 말일 수 있지만 교과 과정의 문법 공부를 가장 기본으로 어색하지 않은 ‘말’을 하는 것이 언어 공부의 본질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드라마, 영화 등을 영어 자막으로 보면서 다양한 표현을 접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라면서 완식 학생은 자연스러운 언어로서의 영어 대회를 준비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또, 교내 활동 중 영어 시간에 진로에 대한 자유 발표를 한 것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말한다. 생명과학에 대해 갖고 있던 관심을 발표 내용으로 풀어내기 위해 많은 자료를 살펴보면서 밤을 새우며 준비했던 부분이 쉽지는 않았다. 완식 학생은 누군가에게 어떤 주제를 설명하려면 그것에 대해 거의 완벽할 정도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부족함 없는 발표를 준비하고 싶었던 완식 학생은 세세한 자료까지 찾아 친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내용을 모르고 듣기만 할 친구들의 관점에서 원고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울 점들이 많이 있었다.최소의 독서로 최대의 효과를~시간상으로 독서를 할 여유가 많지 않았고 진로인 의학과 관련한 책들을 많이 읽지 못했다. 그래서 최소의 독서로 최대의 독서 효과를 내겠다는 생각으로 의학과 인문학과 관련한 책 한 권을 선정해 읽었다. 독서 동아리에서 이 책을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꼼꼼하게 읽을 수 있었다. ‘로렌스 A. 샤벳’의 <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라는 책을 추천했다. 완식 학생은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지, 의사가 되면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고민을 하게 될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만들었던 책이라면서 추천의 이유를 말했다.필요할 때마다 조정하면서 맞춰간 공부 계획계획표 작성하는 것을 귀찮아해서 세밀하게 정하지는 않았지만 한 주가 시작될 때 어떤 과목의 어떤 문제집을 위주로 풀이할 것인지 머릿속에 정해두고 하루하루 필요한 만큼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공부했다. 과목마다 어떤 문제집을 몇 문제 풀겠다는 식의 목표보다는 그날 되는 만큼 최대한 공부했다. 하루 공부 시간 배분은 아침부터 점심까지는 국어 모의고사를 풀거나 오답과 기출 분석을 계속했다. 그 이후에는 하루에 수학 모의고사 한 회를 풀었고 자투리 시간에는 과학탐구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등 필요 시 조정하며 공부했다. 약점인 국어 과목은 수능 날까지도 확신이 서지 않았지만, 그냥 진득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완식 학생은 아무리 늘지 않았다고 느껴져도 그동안 공부해온 것이 있고 수능 날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하기를 당부했다.다른 친구들의 모습에 동요하지 말기를~완식 학생은 고3 기간은 작은 일도 크게 느껴지고 마음이 혼란스러워진다고 말한다. “우리가 모두 다른 인생을 살아온 것처럼 공부하는 방식도 다르고 공부량도 다르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동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을 속이며 공부하고 요행을 바라는 태도는 계속 경계해야 합니다. 자신보다 성적이 낮더라도 배울 것을 배우고, 자신이 어떤 점에서 부족한지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완식 학생은 조언한다. 2020-05-21
- 고교 교육 - 우리 지역 고1의 수학 과목 중간고사 대비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다른 학년들도 순차적으로 등교가 시작되고 중간고사와 모의고사 등 줄줄이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 지역 고교 1학년의 고등학교에서의 첫 번째 중간고사를 위해 수학 과목의 학교별 작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과 올해 중간고사 대비법을 정리해보았다.도움말 로드맵수학학원 수학도서관난이도 높아 심화학습 필요-강서고등학교작년은 극상 난이도의 문제는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중상 이상의 문제로 구성돼 체감 난이도가 올랐다. 복잡한 계산 문제로 시간이 부족했고 서술형은 객관식보다 상대적 난이도가 낮았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객관식 10, 14, 18번의 인수분해 및 근과 계수 관련 문제도 소수와 정수의 성질을 이용하도록 해 실제 문제 난이도가 더 올라갔다.→→→올해는 전체적 흐름이 킬러 문항보다는 난이도 밸런스를 통한 변별력강화 문제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계산을 꼼꼼히 해 시간과 실수를 줄여야한다. 단순기술로만 풀게 아니라 정확한 개념이해로 접근해야 한다. 심화 문제를 통해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객관식 문항의 경우 평소 논리적 사고력과 계산요령이 필요하다. 작년에는 복소수 관련 문제가 평이하였고 합답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은 만큼 올해는 이 부분을 정리해 보자.난이도 점점 상승, 출제 경향 파악 관건-대일고등학교작년부터 점점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기본제와 심화 문제 사이 난이도가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작년 문제 15, 16, 22번처럼 학평 모의고사를 변형문제가 출제도 되고 서술형 21번은 블랙라벨 같은 심화교재 문제를 활용해 출제되었다. 서술형 문제 풀이에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기본 문제를 실수 없이 빠르게 계산하고 서술형 문제풀이 시간을 확보해야 했었다.→→→올해도 심화 응용문제 출제를 통한 난이도 차이에 따른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온라인 수업 동안 일등급 수학문제를 활용해 보조 교재가 배포된 만큼 일등급 수학의 심화 문제는 반드시 정리해야한다. 또, 학력평가 기출 문제에 대한 정리도 꼭 해야 한다. 기본문제에서 점수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므로 정확하게 계산해 심화 문제를 풀 시간을 확보하는 시간 관리 연습을 꾸준히 해야한다.올해부터 서술형 출제, 철저한 대비 필요-진명여자고등학교최근 시험의 특징은 학력평가와 올림포스 문항의 개념들을 융합한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는 것이다. 단답형 후반부에 난이도 있는 문항을 배치했는데 9번과 10번이 어려웠다. 이차함수의 최솟값 본질 자체나 도형의 닮음, 파푸스의 정리 등을 읽어낼 수 있다면 풀었을 것이다. 단원의 철저한 개념 심화학습이 고득점을 위해 필요하다.→→→올해부터 서술형을 출제한다. 교과서와 올림포스 부교재의 서술형 문항부터 작성 연습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중하위권의 경우 교과서와 부교재의 철저한 반복을 통해 기본연산을 철저히 하고 문제의 양보다는 정확한 접근법을 익혀둬야한다. 주관식 배점이 높은 학교인 만큼 서술형에서 쉬운 문항들부터 먼저 작성하고 객관식을 풀기 권한다. 중상위권의 경우 올림포스와 모의고사 기출문항 중심으로 풀고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한 후 부족한 단원의 개념학습부터 점검하자. 나머지정리의 경우 3차로 나눈 나머지 유형을 반드시 학습해 두고 음수의 제곱근 성질도 매해 출제된다. 특히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의 관계는 진명 주관식 고난도 문항에서 계속 묻고 있는 주제다.추론형 문장제 문제대비 철저히-신목고등학교작년은 대부분의 문제가 기본적인 유형에서 응용해 출제되었다. 단답형 7번은 시험지의 반 정도가 문제일 정도로 길었다. 10번은 이차방정식의 근의 위치를 판별하는 조건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로 14년 9월 기출문제를 그대로 출제했다.→→→타 학교보다 문장제 문제가 유난히 많았다. 그래서 식을 외워 풀이하는 방법보다는 문장을 식으로 정확히 세워 활용할 줄 알아야한다. 서술형에 대비하는 것도 심화 문제도 많이 다뤄야 시간 내 해결가능하다. 신목고는 추론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 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은 풀이 시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평소 추론형 문제를 자주 접하며 문제 풀이의 적정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변별력 있는 문제 풀이 통해 고득점 기대-양정고등학교작년은 전반적으로 객관식과 서술형 모두 앞부분이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서술형 문제의 경우 한 문제당 3개 문항의 소 문제를 풀어야 해 전체 문항 18문제라도 시간이 부족하고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다. 쉬운 7번이나 변별력 있는 서술형 18번 문제를 보면 구간에 따라 다르게 정의된 함수에 대한 생각을 많이 묻는다. 많은 부분이 학교 자체 부교재에서 출제되었다.→→→기본적으로 내신대비 부교재를 완벽히 풀어내는 것은 중상위권 도약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중위권 학생은 부교재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 학습에 외울 정도로 주력하자. 상위권 학생이라면 미적분 계열 선행을 탄탄하게 다지고 문제 암기보다는 기본 개념부터 심화 개념까지 충실히 익히자.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통해 쉬운 문제를 해결하고 변별력 있는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가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난도 서술형 증명문제 대비 확실하게 -목동고등학교작년은 전년 대비 서술형 문항이 2개 증가했고 배점도 40점까지 올라가는 등 서술형의 비중이 높았다.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에서 다수의 문제가 출제되었고 객관식 전반부는 교과서 기본 유형들이 출제되었고 12, 13번과 서술형 3번은 학교 프린트와 유사한 문제였다. 서술형 마지막 문항은 교과서 증명 문제였다. 학력평가 문항 중 난이도 있는 문항과 이의 유사 변형 문제가 많았다.→→→학교 프린트의 연계율이 높은 편이고 수업 시간 필기 내용도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또, 목동고의 기출 문항들도 반복 출제되기도 해 과거 기출문제 분석도 꼼꼼히 해둘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학력평가는 강남권 기출도 변형 출제되는 예가 있으니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강남권은 물론 전국단위 자사고 중 학력평가 기출 변형을 출제하는 학교의 기출도 분석하면 좋다. 마지막 증명 문항은 평소에 공식증명을 해 온 학생이 정답을 맞힐 가능성이 높다. 고난도 3문항 외에 문제를 빠르게 실수 없이 풀고 문제를 끝까지 풀지 못해도 최대한 높은 부분점수를 받아야 한다.교과내용 숙지하고 실수 없어야 -영일고등학교전반적으로 기본 유형들 위주의 문제들로 출제돼 학교 수업 및 복습을 열심히 한 학생이면 문제를 푸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변별력 있는 서술형 2번은 나머지 정리 문제로 주어진 조건에서 이차항의 부호를 주의해서 풀었어야 한다. 단답형 3번의 경우도 식을 변형한 뒤에 문제를 풀어가면 쉽다.→→→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문제들이 출제되므로 교과 내용에 대해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 배점이 높은 서술형도 평소에 많이 접해 본 문제라 무엇보다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서답형 문제가 50점을 차지하는 만큼 평소에 서답형 쓰는 연습을 통해 감점되는 일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쉽게 공부하지 말고 철저한 대비 해야 -백암고등학교작년은 2018년에 비해 문제 난이도가 많이 높아졌다. 문제가 전체적으로 기본적이지 않고 응용이 되어 단원들끼리 유기적으로 연결되었다. 쉽게 공부한 학생은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다. 학교 프린트에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았고 교육청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문제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단순히 문제를 외우는 공부가 아닌 개념 이해 공부를 했다면 문제 풀이가 어렵지 않다. 많은 유형의 문제들을 다뤄서 응용된 문제에서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도록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