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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짧아진 여름방학, 초·중·고 수학 공부 어떻게?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페르마수학학원은 학생 한명 한명을 깊이 있게 케어하며 학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9년, 페르마수학학원 직영점으로 시작한 이곳은 지난해 가을 가맹점으로 전환하며 수업모델과 진도관리, 학습관리 및 프로그램 기획 등에서 새롭게 탈바꿈했다.평촌캠퍼스 노원석 원장은 ‘직원’ 원장에서 ‘오너’ 원장으로 변신해 달라진 페르마를 이끌고 있다. 오너가 되며 어느 때보다 책임감을 느낀다는 그는 몰입수업과 학생 한명 한명을 진정성 있게 케어하는 시스템을 보다 강화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얼마 전부터는 기말고사 대비와 여름방학 특강 준비에 돌입하며 학생 케어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노 원장은 “코로나로 여름방학이 짧아지고 입시 준비도 어려워진 만큼 방학 기간 수학 공부에 더욱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코로나로 더욱 짧아진 여름방학, 몰입특강으로 수학에 집중!페르마수학 평촌센터는 8월부터 여름방학 수학 몰입특강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방학이 매우 짧아진 만큼 알차면서도 내실있는 몰입수업으로 수학 실력을 잡고 입시 대비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중3부터 고등부는 8월 한 달을 여름방학 특강 기간으로 잡고 주 3~4회, 하루 5시간씩 수학 몰입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의 현재 커리큘럼을 이어가는 정규수업과 자기주도학습, 질의응답, 보충수업 등을 별도 편성해 수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예비고1인 중3은 보다 강화된 몰입수업이 이뤄진다. 8월 중 2주는 주 3회 하루 5시간, 나머지 2주는 주 3회 하루 8시간의 몰입특강을 편성, 고등수학을 집중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중2의 경우는 수학보충이나 심화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에 한해 주 3회 하루 4~5시간의 방학 몰입특강을 진행한다고. 이외 중1과 초등부는 방학 동안 평소 대비 1.5배 수업을 진행하며 수학 실력을 쌓아나간다.노 원장은 “방학 때는 특강을 통해 부족한 학습량을 채우고 실력은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수학은 개별맞춤교육과 케어가 특히 더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방학특강도 개인별 맞춤 학습과 진정성 있는 케어를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평촌캠퍼스는 중3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고교선택에 대한 개별간담회도 계획 중이다. 방대한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안양지역 고등학교의 특성과 자녀에게 맞는 고교가 어디인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방학 전 기말고사 위한 내신대비 프로그램도 철저히여름방학 준비와 함께 집중해야 하는 것이 바로 기말고사 준비이다. 고등부는 등교가 시작된 이후 모의고사와 중간고사, 그리고 다시 기말고사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계속해서 시험대비가 이뤄지고 있다. 반면에 중등부는 이번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내신대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노 원장은 “중2와 중3 대부분은 코로나로 중간고사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기말고사가 더욱 중요하다”며 “특히, 중2는 중학교 들어와 보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실력발휘 하도록 실전준비까지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런 이유로, 중등부는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기말고사 내신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일주일에 4~5회씩 학원에 나와 내신대비에 필요한 보충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자체교재를 통해 학교별 출판사별 내신대비에 나서고, 수준별 심화 문제와 학교프린트를 포함한 교과서 등도 학습해 나간다. 아울러 최근 3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3회 정도의 자체모의고사를 시행해 실전 감각까지 철저하게 익히게 된다.노 원장은 “실제 시험과 똑같은 환경에서 OMR카드를 마킹하며 치르는 자체모의고사는 실력점검은 물론 시험에서 긴장하지 않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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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적성고사 전형 총정리 기말고사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중간고사로 대략의 내신 등급이 결정된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형 전략을 세우는데 한창이다. 실제 분당과 수지지역 고교에서 내신 2등급 대면 학생부 전형으로는 합격이 힘들다. 따라서 3~5등급 중위권 내신이라면 적성고사 전형을 노려볼만 하다. 적성고사 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기준 충족 여부와 논술 실력, 두 가지를 갖춰야 하는 논술전형과 달리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의 객관식 시험만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폐지되는 2021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을 알아보았다.참조 각 대학 홈페이지2021학년도 마지막 적성고사, 11개 대학 4324명 선발202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로 총 11개 대학이고 모집 인원은 4324명이다. 지난해에는 12개 대학에서 4804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모집인원이 480명 줄어들었다. 모집인원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홍익대 세종캠퍼스의 학생부적성전형이 폐지되었기 때문이다.대학별로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증가한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성결대, 한신대다. 그중에서도 가천대는 지난해 1015명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1063명으로 48명 증가했으며 한신대도 304명에서 364명으로 60명이나 늘어났다.반면 홍익대(세종캠퍼스)는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했으며 삼육대, 서경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의 선발인원은 줄어들었으며 한성대는 유일하게 지난해와 동일한 380명을 모집한다.<2021학년도 적성고사 전형 모집인원 변화>분당·수지(용인)지역 학생들에게 선호도 높은 가천대 경쟁률 높아지난해 적성고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의 평균 경쟁률은 18.26 대 1이었다. 그중에서도 27.46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천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가천대는 분당과 수지(용인)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지만 국어, 영어, 수학 세 영역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영어에 강한 분당과 수지지역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올해 4월 가천대가 공시한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 결과를 살펴보면 합격자의 학생부 등급은 화학과 1.9등급에서 식품생물공학과 5.2등급 사이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이 3등급 대였다. 적성고사 전형 문항을 맞은 수는 간호학과(자연) 41.8개로 가장 높았으며 화학과가 29개로 가장 낮았다. 특이한 것은 각 학과의 추가 합격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이다. 총 84개의 모집학과 중 의료경영학과, 경찰,안보학과, 방사선학과, 경영학전공,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추가 합격자가 생기지 않은 학과는 34개 학과나 됐으며 대부분 학과의 추가합격자는 5명을 넘지 않았으며 추가 합격자가 10명인 학과는 간호학과(인문)이 유일했다. 이는 가천대가 자신의 내신 성적이나 수능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보다 상대적으로 상위 대학이기 때문에 일단 합격한 학생들은 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된다.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적성고사 전형은 3~6등급의 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 서울소재 대학에 합격하려면 아무리 학교생활기록부가 화려하더라도 최소 내신 3등급 중반까지는 받아야 하지만 적성고사 전형은 6등급이어도 합격이 가능하다.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교과 성적인 학생부를 60%과 적성고사 전형 성적 40%를 반영한다. 하지만 등급 간 점수 차가 적은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은 2~5%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적성고사 성적이 곧 합격을 결정한다. 이처럼 적성고사 전형은 내신의 실질 반영 비율이 낮기 때문에 내신의 불리함은 적성고사 문항을 2~3문항 더 맞추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단, 삼육대는 3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가 18점으로 매우 커 내신이 불리하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홍익대(세종캠퍼스)의 적성고사 전형 폐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는 대학은 고려대(세종캠퍼스)와 평택대 간호학과가 유일하다. 고려대(세종캠퍼스)는 국어 3등급 이내, 수학(가/나) 3등급 이내, 영어 2등급 이내, 탐구(사탐/과탐) 2과목 합 6등급 이내의 4개 영역에 대한 조간 중 1가지만 충족시키면 된다.대학별 출제 영역과 배점, 고사일을 살펴 지원해야적성고사 전형의 시험은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영역을 중심으로 치러지지만 각 대학별로 출제영역과 배점이 다르다. 따라서 자신이 강한 과목의 배점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영어 영역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을지대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을지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국어 영역의 문항을 20문항에서 15문항으로 낮춰 20문항인 영어 영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또한 계열에 따라 국어와 수학 영역의 배점이 다르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수원대는 인문계열은 국어 배점이 4점, 수학 배점이 3점이지만 자연계열은 그 반대다. 한성대 또한 인문계열은 국어 6점, 수학 4점이지만 공과계열은 수학 6점, 국어 4점, 사회계열은 국어와 수학이 모두 5점이다.마지막으로 적성고사 실시 일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6월과 9월 모평 결과를 토대로 적성고사 실시일이 수능 전인지 후인지를 생각해 지원해야 한다.객관식인 적성고사, EBS 연계 문항 등 수능과 비슷한 유형과 출제정해진 시간에 객관식 문항들을 빨리 풀어야 하는 적성고사는 최근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적성형 문제들이 출제되었지만 3~4년 전부터는 적성고사 문항의 70~80% 정도가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능 유형의 문제들로 출제되고 있어 적성고사와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적성고사 난이도는 수능과 비교해 비교적 쉽게 출제된다. 따라서 고난이도 문제들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기본문제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 지름길이다. 또한 국어와 영어 영역의 경우에는 EBS 수능 반영교재의 내용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EBS 수능 반영 교재 위주로 꼼꼼히 학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마지막으로 적성고사 전형을 합격하려면 반드시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각 대학 홈페이지에 모의고사 일정과 문제들을 공개하고 있으니 이를 토대로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2021학년도 적성고사 전형 실시 대학 모집 요강>(참조 대학별 모집 요강(2020.6.30)기준)<2021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별 특징> 2020-07-06
- 입시에 강한 비법스터디에듀 국어·논술 전문학원, 서국국어논술학원 우리 생활의 전반을 바꿔놓은 코로나19는 올해 입시까지 바꿔놓았다. 해마다 정확한 입시분석을 바탕으로 한 논술과 학생부전형 등 수시전형 전략으로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켜온 서국국어논술학원의 손권일 원장은 “대입 일정과 대학별 전형안 수정으로 변수가 많아진 올해 대입에서는 지원전략이 합격을 결정하는 최고의 비법”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올해 입시의 성패는 달라진 입시 상황에 맞는 전략에 달려있는 만큼 손권일 원장에게 코로나19로 바뀐 수시전형 합격 전략을 들어보았다.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시전형은 여전히 고3에게 기회!손권일 원장은 “코로나19로 학생부에 대한 변별력이 없어진 올해 고3 학생들은 오히려 논술과 학생부종합 전형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6월 모평 결과를 보면 예상했던 대로 재수생들이 강세입니다. 고3 학생들이 등교 연기와 원격수업 등으로 수능에 대한 긴장도가 낮아진 것과 달리 재수생들은 2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했기 때문입니다”라며 올해 정시전형이 고3학생들에게 생각만큼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다.또한 “전년도 기준으로 10만 명 정도가 줄어든 수험생 수로 각 대학의 합격 가능 내신 성적대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지난해 상위권 대학 중 내신 2.0~2.5등급이 합격 가능했다면, 올해는 2.5~3등급 대도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여러 대학에서 고3 학생들을 고려한 대책들의 발표로 2학년까지 학생부전형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부를 채운 분당, 수지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코로나19탓에 불리해진 고3들을 배려하는 대책들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서국국어만의 ‘개인별 대학 집중 논술’로 논술전형 합격률 높여“지난해 분당과 수지지역에서 논술로 상위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많았다”며 “최근 각 대학에서 실시한 모의논술들을 분석해보면 전년도와 비교해 출제 유형은 동일하면서 난이도가 낮아 지금부터 논술전형을 준비해도 합격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단, 합격률을 높이려면 모의고사와 내신 등 종합적 상황을 분석한 최적의 대학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실제 분당과 수지에서 내신 2~3등급이면 학종으로 서울 상위원대학 합격이 쉽지 않다”며 “국,영,수 기본 실력은 탄탄하지만 내신 2~3등급 대 이하인 학생들 중에는 전략적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해 수능성적보다 높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해마다 많은 학생들을 논술로 합격시켜온 서국국어는 지난해의 경우, 재원생의 60%가 연세대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하며 분당과 수지지역 인문논술 강자임을 확인했다. 이렇듯 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개별 학생들에게 맞춰서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 맞춤으로 진행하는 ‘개인별 대학 집중 논술’에 있다. 4시간 수업에 10분씩, 6번 이상 진행되는 개별 첨삭시간은 학생들의 논술 실력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논술실력은 직접 써보지 않고는 결코 향상될 수 없다”는 손 원장은 수업 시간에 지원 대학 특징에 맞는 1:1 개별 첨삭으로 답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바로 서국국어 논술 수업의 힘이라고 강조했다.자기소개서, 학생부에 드러나지 않는 나를 보여줘야손 원장은 “학생부는 눈에 보이는 나의 평가라면 자기소개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나를 사정관에게 소개하는 것”이라며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에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들을 나열한다고 안타까워했다.“올해 입시에서는 연세대, 한국외대 등 여러 대학들이 3학년 1학기 학생부의 반영을 축소하거나 폐지한다고 발표하면서 학생부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지원학과에 맞는 전공적합성, 지원 동기, 그리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노력한 과정들을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고 손 원장은 설명하며 그 어느 해보다 신경 써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문의 분당관 031-718-9572/수지관 031-272-9572 2020-07-06
- 일산 이김수학학원 김보영 원장이 전하는 수학 공부 비결 학원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다양한 질문을 받게 된다고 한다.학생들의 수학 성적을 기적처럼 치솟게 하는 방법은 특별한 것이 없을까? 지금부터 김보영 원장을 만나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질문들 중에서 수학공부 대한 도움이 될 몇가지 노하우를 알아보고자 한다.Q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성적이 안 오릅니다.A 공부는 누구나 잘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는 학생은 적습니다.성적이 오르고 싶으면 공부를 하세요. 공부를 하면 성적은 당연히 오릅니다.Q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오릅니다.A 공부를 한다는 것은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공부 시작하기 전과 공부가 끝난 후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달라져 있는 것이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을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공부를 시작하는 순간 성적은 움직입니다.Q 수학은 공식을 외워도 간단한 문제만 풀 수 있지 어려운 문제는 손도 못 대겠어요.A 공식을 외우는 것은 공부가 아닙니다. 주입식 단순 암기로는 저학년 수학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지만 고난이도 심화문제는 절대 풀 수 없습니다. 사실 고난도 문제도 기초가 튼튼하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입니다. 여러 가지 기본들이 모여서 고난도 문제가 새로 조립됩니다. 그래서 수학을 공부한다고 단순히 공식만 암기하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기본기를 쌓는 공부가 중요합니다.Q 이김 수학은 수학공식을 외우지 않나요?A 외우는 것도 있고 외우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Q 이김 수학은 특이한 풀이법이 있다는데 그 공부법은 원장님이 직접 고안해 내신 건가요?A 네 공부 방법이 특이하긴 합니다만 교과서에 나와 있는 방법 그대로입니다. 수학 공부를 잘하려면 교과서의 정의와 그 정의를 만들어주기 위한 기초 문제를 푸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때문에 이김 수학에서는 기초를 배울 때 가장 시간을 많이 들입니다.이김 수학의 대표적인 풀이법 두 가지를 보여드리죠.첫 번째 문제, <이차 방정식>이김 수학에서는 근의 공식을 외우지 않습니다. 그 대신 완전 제곱식, 제곱근의 원리, 그래프, 근과 계수의 관계, 등을 일일이 생각하면서 5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풀어냅니다.두 번째 문제, 일 때, 의 값을 구하여라.이 문제의 풀이는 보통 해설지에서 반 페이지 넘게 쓰여 있습니다. 물론 풀이를 봐도 알쏭 달쏭합니다. 그러나 이김 수학 학원 훈련을 마친 학생은 풀이 없이 바로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수학은 기초를 충분히 공부한다면 어렵다고 말해지는 문제들이 쉬워지고 풀이가 간단해지게 됩니다.이김 수학의 공부 방법이 절대적인 수학 공부 방법은 아닙니다.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이김 수학의 방법이 잘 맞을 수도,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수학을 공부하는 데에는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김 수학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면 이김 수학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잘 따라 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상담을 오는 학생들에게 반드시 수업을 듣게 합니다.또한 이김 수학은 공부 량이 많긴 하지만 강요하지도 혼내지도 않습니다. 이김 수학 학원은 느리지만 스스로가 몰랐던 것을 알아내는 것 자체를 즐기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원입니다.눈부시게 오르는 성적은 덤이고요.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로 19 (일산동, 평화프라자 502호)문의 031-916-7647 2020-07-03
- 국가관 뚜렷하고 리더십 있다면, 군경 특수대학 고려를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특별법에 의해서 설치된 대학이라 수시모집 응시 6회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 대학들은 1차 시험도 같은 날 치러진다(2021학년도는 8월 15일 토요일). 즉,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경찰대는 2021학년도부터 선발 인원을 절반인 50명으로 줄이고, 성별 분리선발도 폐지한다. 기존 12%로 제한하던 여학생 비율을 없애면서 남녀통합으로 선발하며, 나이 제한도 21세에서 41세로 완화했다.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응시 가능하다. 사관학교는 2021학년도부터 원서접수 시 지원동기서를 제출해야 하며, AI면접이 확대됐다.이 특수대학들은 필기(1차)와 면접(2차)을 치른다. 합격을 위해서는 우선 1차 국,영,수 필기시험을 잘 치르는 게 중요하다. 이 시험은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고 출제 범위가 동일해 수능과 병행하여 대비할 수 있다. 학교 공부에 충실하며 수능과 함께 대비하되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반드시 찾아 풀어보고 유형을 익히는 것이 좋다.⑴ 선발인원(2021학년도 기준)구 분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국군간호사관학교경찰대학2020대입330(남290/여40)170(남150/여20)215(남193/여22 내외))90(남10%/여90% 내외)100명(남88/여12)2021대입330(남290/여40)170(남150/여20)215(남193/여22 내외))90(남10%/여90% 내외)50명(남녀통합선발)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남여합계남여합계남여합계290403301502017019322215국군간호사관학교경찰대학 남여합계남여합계10%90%90남녀통합선발50⑵ 나이 제한(2021학년도 기준)조항내용사관학교 설치법 제3조입학일 기준 17세 이상 21세 미만의 미혼국군간호사관학교 설치법 제3조경찰대학의 학사 운영에 관한 규정 제17조∙1979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기간 중에 출생한 사람(입학연도(2021년)에 17세 이상 42세 미만일 것)∙군복무 기간 1년 미만은 1세, 1년 이상~2년 미만은 2세, 2년 이상은 3세 연장∙기혼자 입학 가능⑶ 전형방법(2021학년도 기준) 1) 1차(학과)시험구분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국군간호사관학교경찰대학교선발인원남(5배수)여(8배수)남(4배수)여(8배수)남(5배수)여(6배수)남(인문4배수/자연8배수)여(4배수)전형별 6배수과목인문: 국어, 영어, 수학(나)자연: 국어, 영어, 수학(가)*출제범위 및 형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공군사관학교: 원점수 60점 미만이면서 하위 40% 미만인자는 불합격국어, 영어, 수학*수학: 수학(나) 범위*5지 택일형(단, 수학은 단답형 5문항 포함)문항수국어 45문항(80분), 영어 45문항(듣기 제외, 70분), 수학 30문항(100분)국어 45문항(80분),영어 45문항(듣기 제외, 60분), 수학25문항(80분) 2) 2차(적성)시험 가) 신체검사: 합/불 여부 나) 체력검사대학종 목사관학교오래달리기(남자 1,500m , 여자 1,200m) / 윗몸일으키기 / 팔굽혀펴기경찰대좌우 안력 / 팔굽혀 펴기 / 윗몸일으키기 / 50m 달리기 / 왕복 달리기 다) 면접대학내용육군사관학교* 7개 분야: 집단토론, 구술면접, 학교생활, 자기소개, 외적 자세, 심리검사, 종합판정* 사전 AI면접 실시 후 개인별 면접 결과는 일부 면접 분야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해군사관학교면접* 개별 또는 심층 면접 등 실시- 국가관·역사관·안보관, 군인 기본자세, 주제발표 또는 토론, 적응력 등AI면접* 2차 시험 응시 전 별도기간에 AI 면접 실시- 응시 기간 등 세부사항은 1차 시험 합격자 대상 별도 공지 예정- AI 면접은 반드시 실시하여야 하며, 면접 결과는 선발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됨.공군사관학교* 자신감/주도성, 표현력, 논리성, 판단력, 배려/포용, 팀워크 등* 품성, 가치관, 책임감, 국가 안보관, 학교생활, 자기소개서, 가정 성장환경, 지원동기, 용모, 태도 등 평가 및 심리/인성검사* 집단토론 70점, 심층 면접(2분과 210점), 종합판정 20점* 적격자의 취득점수를 최종선발 종합성적에 반영국군간호사관학교* 평가영역 : 내적영역, 대인영역, 외적영역(역사·안보관 약술지는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경찰대학* 인성·적성면접(40점) / 창의성·논리성면접(30점) / 집단토론면접(30점) / 생활태도평가(감점제)⑷ 최근 3개년 경쟁률 <경찰대>구분2020학년도2019학년도2018학년도모집인원경쟁률모집인원경쟁률모집인원경쟁률남8837.18846.18857.6여12156.712179.112197.8 <사관학교>구분육사해사공사국군간호사남여 계남여 계남여 계남여 계2020학년도35.2111.244.420.658.125.140.6120.0248.766.741.944.32019학년도28.078.034.233.575.938.533.392.539.462.146.047.72018학년도27.185.332.833.687.739.033.090.438.662.148.850.0 2020-07-03
- 6월 모평 가채점 분석 지난 6월 18일, 전국 2,061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28개 학원에서 수능 6월 모의평가(이하 6평)가 실시되었다.이번 6평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험장별 방역 대책에 관심이 모이기도 했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고3 재학생과 졸업생 간에 학력 차이가 발생했는가에 큰 관심이 쏟아졌다. 7월 9일이면 6평 실채점 결과가 나오지만 다수의 입시기관과 학교 현장에서는 가채점 결과로 학생들의 점수 격차를 추정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6평을 통해 본 재학생과 졸업생의 점수 격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학력 격차가 매우 클 거라는 다수의 예상을 깬 뜻밖의 결과였다. 목청껏 고3 학생들의 불리함을 부르짖던 사람들은 머쓱해졌다. 6평 가채점 결과와 관련해서 강남 고교의 학교 현장과 입시기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움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상철 교사(진학부), 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자료출처 종로학원 <2021학년도 대입 드라이브 스루 입시 설명회 자료집>, ㈜유웨이 대입전략 보도자료 6월 23일자6평 국,영,수 난이도 대체로 평이이번 6평은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첫 수능 모의평가였지만 대부분 평이한 수준이었고, 작년 수능이나 작년 6평과 비교해서 난이도의 큰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어 영역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약간 출제 되었지만 지문의 길이도 짧고 난이도도 높지 않아 수험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수학의 경우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가형과 나형의 공통 2개 과목에서 8문항(수학Ⅰ에서 4문항, 확률과 통계에서 4문항)이 공통 출제되었다(참고로 작년 수능 공통문항은 3문항이었다). 난이도는 가형의 경우 2020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고, 나형은 2020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시험 당일 저녁 종로학원을 뺀 나머지 입시기관들은 수학 나형의 1등급 컷을 무려 96점으로 추정했다. 영어 영역 또한 2020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대부분의 입시기관들이 90점 이상 1등급 비율을 7%~8%로 잡았다. 하지만 1등급 비율과 상관없이 EBS 연계 교재의 학습 진도율이 저조한 학생이라면 영어 영역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수 있다.만점을 바라는 사탐, 개념 학습 요구하는 과탐 보통 수능의 난이도가 6평과 같지는 않지만(오히려 6평은 전년도 수능과 맥을 같이 한다.) 국,영,수 영역이 모두 평이하면 탐구영역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그런데 탐구 영역은 1차적으로 과목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매년 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이번 6평에서 사탐은 매우 평이했다.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실제 이번 6평에서 이투스를 제외한 대형 입시기관들의 ‘윤리와 사상’ 1등급 추정 컷은 50점이었다. 실제 수능에서는 2등급이 증발해 48점을 받고도 3등급이 될 수 있다. 6평 등급에 안심하지 말고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사탐이다.과탐 또한 평이했으나 교육과정의 변화가 컸던 지구과학Ⅰ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유형에서 큰 변화는 없었고, 개념을 이해하고 자료를 해석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유형의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다. 기출문제가 없어 문제를 많이 풀어보기 어려운 상태다. 개념 중심의 공부 습관을 길러야 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3과 N수생의 점수 격차는 없었다6평 가채점 등급 추정 컷이 잡히자 종로학원과 이투스는 각각 재빠르게 고3 학생과 졸업생의 점수 격차를 추적했다. 종로학원의 경우 10개교 고3 학생 4388명을 표본 조사했고, 유웨이의 경우는 시험 당일 일정 시각까지 가채점 결과를 입력한 수험생 1천여 명을 고3 학생(79%)과 N수생(21%)으로 나누어 작년과 올해 비슷한 비율로 추출하고 각각 집단별로 성적을 산출하여 비교했다. 두 기관 모두 2020 6평은 실채점 결과이고, 2021 6평은 가채점 결과다. 두 기관의 결론은 동일했다. 올해 6평에서 나타난 고3과 졸업생의 격차는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 종로학원 - 올해 고3 6월 모평 등급대별 비율변화 분석국어등급 20202021증감 영어등급 20202021증감 13.9%5.4%1.5%19.5%11.3%1.8%29.5%8.5%-0.9%218.6%16.0%-2.6%316.4%18.6%2.2%321.0%21.7%0.7%418.9%19.1%0.2%419.7%18.3%-1.4%519.8%20.5%0.7%512.0%12.1%0.2%617.6%16.4%-1.3%66.9%8.6%1.8%78.4%5.9%-2.5%74.5%5.3%0.8%84.2%4.4%0.1%85.7%4.7%-1.1%91.2%1.2%0.0%92.1%2.0%-0.2%수학(가)형등급20202021증감 수학(나)형등급 20202021증감 11.7%4.4%2.7%17.5%5.6%-1.9%26.4%7.5%1.2%216.1%11.8%-4.3%310.5%20.7%10.2%319.7%16.1%-3.6%416.1%22.3%6.1%415.6%17.1%1.4%522.7%17.1%-5.6%514.8%20.5%5.7%619.6%13.2%-6.3%613.4%16.9%3.5%714.7%8.0%-6.6%710.9%7.0%-3.9%86.1%4.7%-1.4%80.8%2.3%1.5%92.2%2.1%-0.1%91.1%2.7%1.6%유웨이의 이만기 소장은 “세간에는 문제가 쉬우면 재학생과 N수생의 격차가 줄고, 어려우면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분석 결과 그렇게 특정 지을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번에 유웨이에서 조사한 6평 점수 비교 결과를 보면, 지난해보다 쉬웠던 국어에서는 평균 백분위 차이가 7.69에서 8.34로 벌어졌으나 어려웠던 수학 가형은 9.36에서 9.2로 좁아졌고 쉬웠던 수학 나형은 9.06에서 9.56으로 다시 벌어졌습니다. 쉬웠던 국어와 수학 나형에서는 격차가 벌어졌고 어려웠던 수학 가형에서는 격차가 좁아졌죠. 성적대별로, 과목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게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웨이 - 2020 6월 모평 vs 2021 6월 모평 점수 비교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구분과목고3n수차이응시인원선택비율백분위등급응시인원선택비율백분위등급백분위등급국어국어1084-78.142.98301-85.832.317.690.67수학수학가42740%77.882.9413947%87.242.199.360.75수학나63560%77.313.0215753%86.372.299.060.73영어영어1085-02.66298--2.22-0.44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구분과목고3n수차이응시인원선택비율백분위등급응시인원선택비율백분위등급백분위등급국어국어883-77.442.98242-85.782.318.340.67수학수학가31236%78.932.9210143%88.132.159.20.77수학나54864%74.563.2313557%84.122.59.560.73영어영어924--2.98245--2.2-0.78상위권 변별력 없었던 6평 학교 현장에 있는 진학 교사들의 생각도 입시 기관들의 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휘문고 심재준 교사는 “저희 학교 고3 학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보니 전년도 6평 결과와 비교해서 올해 성적이 크게 떨어지거나 1등급 비율이 적거나 하 2020-07-02
- 멀티영재학습법 ‘DNR수학’으로 창의융합인재 양성 특허받은 멀티영재 교육프로그램 ‘두뇌로’(방문수업, 홈스쿨)가 ‘DNR’로 새롭게 시작한다. 더불어 4차산업과 AI 시대를 맞아 멀티태스킹 시스템을 강화한 ‘DNR수학(수리로매쓰)’을 선보인다. ‘DNR수학’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을 위해 두뇌로연구소 박향예 소장이 직접 ‘멀티영재학습법 DNR수학’을 소개하는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가 지난 6월 19일 열렸다. 설명회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DNR 멀티 시스템으로 수학, 국어 능력 키워‘DNR’은 전뇌를 사용하는 수학 학습으로 통합 직관 사고력을 높여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두뇌로수학에서 출발해 DNR수학, DNR파워리딩, DNR기초국어로 확장한 멀티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2011년 ‘창활성을 이용한 다중 처리 두뇌로 연산 학습 표시장치’로 특허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물론 대만과 미국, 호주 등지에도 진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뇌학습법이다.박향예 소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리더의 조건은 ‘공감’입니다. 공감은 타인의 감정, 의견, 주장에 대하여 그렇다고 느끼는 기분을 말하고, 앎은 ‘공감’의 배경이 됩니다. 따라서 리더에게 있어서 앎은 중요하고, 겪어봄을 통해 깨닫는 경험은 앎을 더욱 견고하게 합니다”라고 말했다.즉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고차원적 사고력을 키우고, 문제해결력을 발휘할 수 있게 논리력을 기른다면 공감능력이 견고한 미래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소장은 “DNR 멀티 시스템을 통해 앎의 배경이 되는 국어와 수학 능력을 키움으로써 자기주도적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박 소장은 “국어와 수학은 비교 불가하며 두 영역 모두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는 멀티태스킹 시스템을 강화한 ‘DNR멀티수학 수리로’가 주제였고, ‘DNR파워리딩 읽기로’ 프로그램 소개는 다음 설명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멀티태스킹과 원리학습 결합한 ‘DNR멀티수학’최고의 영재수학 프로그램 ‘DNR멀티수학 수리로’는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멀티태스킹 학습법이다. 수연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프로그램이며, 멀티태스킹과 원리학습을 결합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DNR멀티수학’ 창시자이자 ‘특허받은 두뇌로수학(서울문화사)’의 저자인 박 소장은 “중고등수학 시기에 성공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준비하려면 4학년에 모든 연산을 마쳐야 합니다. 이를 위해 ‘DNR’에서는 5세부터 시작해 초등 6학년을 거쳐 중고등 수학까지, 연령별 학습목표와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제시합니다”라고 말했다.멀티영재학습법 ‘DNR멀티수학’으로 수를 익히면 ‘2자리 수*2자리 수’ 연산을 3초 만에 답할 수 있다. 박 소장은 “2자리 수*2자리 수는 고등수학의 수열, 미적에 다 쓰이는 배열입니다. 4개의 숫자로 2자리 수를 만들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만들어보는 등 어려서부터 수를 체득하고 숫자를 가지고 놀 수 있게끔 교육하면 초6에 고등수학 연산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수학 경험 지속적으로 쌓아 문제해결력 높여2020년 새롭게 시작하는 ‘DNR멀티수학’(방문수업, 홈스쿨)은 멀티태스킹을 위한 멀티윈도우 교육모델로 확장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박 소장은 “멀티태스킹은 전체를 여러 가지 각도로 바라보고 확장해서 새로운 이미지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멀티태스킹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시스템이 멀티윈도우입니다. 멀티윈도우 시스템을 통해 수를 개념화→단순화→추상화할 수 있고, 플래시효과로 영재성과 창의성, 논리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더불어 좌뇌식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억력도 향상시킵니다”라고 말했다.멀티영재학습법 ‘DNR멀티수학’은 수학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아서 문제해결력이 높은 아이로 성장시킨다. 박 소장은 “이런 역량을 갖춘다면 4차산업혁명, AI, 비대면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설명회 영상은 유튜브 ‘박향예TV’에서 볼 수 있다.문의 1577-8275, https://dunoero.com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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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진디자인고', 지역사회 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식 지난 6월 22일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강남유일의 디자인고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백학문)와 디자인 분야의 ㈜에이스마케팅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코딩앤플레이(coding&play)와 상호 공조 협약식이 있었다.대진디자인고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인력 양성과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해 산업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에이스마케팅과 coding&play는 대진디자인고의 직업교육 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소프트웨어,디자인 기술혁신 관련분야 산학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 위하여 맺은 협약식으로 올해부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취업에 적합한 능력이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길이 열렸다.한편, 대진디자인고는 시각정보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소프트웨어콘텐츠과를 운영 중이며 관련 분야의 우수한 취업률은 물론, 해마다 국가직공무원, 서울시청, 서울시교육청, 공기업 합격자들을 배출하는 등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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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고서연(서울대 치의예과 1학년)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합격한 고서연 학생(강남구 은광여고 졸업)은 고교 3년간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온 주인공이다. ‘학종의 이상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힐 만큼 진로 탐색부터 지적 성장과 인성 함양, 협동·배려·나눔의 교우관계, 지속적인 호기심 발현과 자기발전을 꾀해왔다. 고서연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 탐색>학교는 의학,과학 분야 배움의 장고서연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고교 진학 후에도 생물부와 은광 의과학 캠프, 은광 INDUSTRY 4.0 캠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과학 분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었단다.“전문적인 지식을 배워서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학교에서 진행한 독서캠프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독서와 서평쓰기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단지 의과학 분야만이 아니라 인문학적 지식과 인성적인 소양을 쌓아나가고자 했습니다.”이렇게 다방면의 지식을 쌓고 사고의 깊이를 넓혀나가던 중 치의예과로 진로를 굳힌 결정적인 계기는 3학년 때 은광 창의융합인재 심화 과정을 통해서다.“책에서 접한 치주염균과 충치균의 정체가 궁금해서 치주 질환을 파고 들었어요. 직접 균을 구입하고 학교 생물실에서 주어진 실험 재료들을 활용해 탐구해나갔죠.”<진로 심화>은광 PBL,창의융합인재 과정 활용 은광여고의 학생 맞춤 교육과정과 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고서연 학생의 수시 경쟁력을 쌓는 자양분이 되었다. 의과학 캠프에서 뇌척수액 분석으로 뇌혈관 구조를 관찰하기 위해 인디아 잉크 염색을 학교 활동 속에서 접했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능동적으로 실험 설계를 할 수 있는 PBL 활동과 창의융합인재 과정을 통해 성장,발전을 꾀할 수 있었다고.“PBL을 예로 들면, 통계학,물리학,공학,생명공학 뿐 아니라 경제, 미술 등 여러 관심 분야의 친구들이 함께 집단지성 발휘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활동입니다. 당시 저희 팀은 교실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탐구해나갔고, 저는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사를 살려 논문을 찾아서 식물 정화 메커니즘에 대해 제안했죠. 또, 은광 인더스트리 4.0 캠프에서 접한 코딩을 적용해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학업역량>당일 수업 당일 복습, 메모로 공부력 상승 고서연 학생은 ‘친구들은 경쟁자가 아니라 힘든 과정 함께 헤쳐나가는 동반자이다. 또,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나중에 이룰 큰 꿈을 그리며 마인드컨트롤 하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3년 내내 학급 회장을 했는데 친구들과 선후배와의 돈독한 관계가 오히려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2학년 때는 반 앞에 있는 작은 텃밭을 친구들과 함께 가꾸고 구피 물고기를 키우는 등 힘든 입시 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며 마음을 정화하는 활동을 했습니다.”재학 당시 학년별 인원수가 적어 내신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었지만 고서연 학생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학교 수업에 초 집중하며 흔들림 없이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수업에 집중하되, 부족한 개념은 인터넷 강의를 활용했고 암기 과목은 자신만의 암기 방법을 만들었다. 또, 공부할 때 늘 흐름과 원리에 초점을 맞춰 학습했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담당 교과 선생님을 찾아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당일 수업 당일 복습은 기본, 모르는 부분은 메모해두었다가 다음 날 질문하는 등 과목당 5~6개의 메모지에 빼곡히 적어 질문하고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학업역량을 쌓는 비결이었다.<학생부 관리>리더십과 인성, 인문학적 소양 드러내학교생활기록부가 풍성할 수 있었던 건, 특화된 학교 활동을 통해 진로 심화 탐색뿐 아니라 음악,미술,체육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미술을 통한 인성교육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미적 경험을 해보고 진로와 연계하기도 했으며, 합창대회에서도 자신만의 소프트한 리더십 스킬을 발휘해 반 단합을 끌어낸 바 있다. 체육대회에서 배구선수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3학년 방학 때도 아침에 학교에 나가서 운동하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진로 방향은 수상이나 특화 프로그램속에 많이 담겨 있어서, 세특에는 리더십과 인성, 인문학적 소양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함께 토론’이라는 독서토론 동아리(자율동아리) 부장을 맡아서 시사 이슈나 과학 연구에서의 윤리 문제 등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데 집중했고, 영어 수업시간에도 인상적이었던 테드 강연을 떠올리며 리더로서의 부드러운 리더십을 주제로 저만의 리더십 스킬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고서연 학생의 이런 역량은 서울대 자기소개서 독서에도 잘 담겨 있다. <미생물과의 공존>은 미생물에 대한 부정적인 통념을 바꾸고 자연과의 공존이 중요함을 깨달았고,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을 통해 인생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었다고.“후배 여러분, 물론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유연한 마인드로 매 순간을 충실히 보낸다면 분명 좋은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 Tip 수시 준비 이렇게!▶주요 교내수상 : 미래인재상(의학 과학 활동 부분), 수학과학경시대회(수학·물·화·생·지 5개 부문 수상) 논술대회 금상(수리 부분), 토론대회, 영어 프레젠테이션대회, 독서활동 등 다수 수상▶주요 교내활동 : 학급 회장 3년. 체육대회 배구 선수 참여, PBL 활동, 창의인재융합 심화과정, 의생명캠프, 인더스트리 4.0캠프, 영어독서캠프 등 ▶서울대 독서 3권 : <미생물과의 공존>,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 <생명의 수학>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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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숙명여자고등학교>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숙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혜숙, 교감 정재완)는 1906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사회에서 존경받는 여성 리더를 양성해온 명문 사학이다. 전국 여고 1위라는 흔들림 없는 진학 성과와 더불어 지성과 감성, 올바른 인성을 두루 갖춘 행복한 학생들의 모습이 더욱더 인상적이다. 학교 탐방으로 찾아가 본 숙명여고의 오늘, 행복한 기운이 차고 넘친다.SKY 대학 82명, 의학계열 48명 합격 숙명여고 2020학년도 입시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는 전국 여고 1위의 명성을 말해준다.서울대 합격자는 총 14명(수시 5명, 정시 9명), 연세대(서울 캠퍼스 기준) 총 41명(수시 12명, 정시 29명), 고려대(서울 캠퍼스 기준) 총 27명(수시 20명, 정시 7명)이 합격했다. 이 외, 서강대는 총 33명(수시 18명, 정시 15명), 성균관대 총 46명(수시 25명, 정시 21명), 이화여대는 총 84명(수시 42명, 정시 42명)이 합격해 수시,정시 비율이 고르게 나타났다. ‘숙명여고는 정시 학교’라는 오해의 프레임을 주요 대학 입시 결과로 뒤집고 있다. 이 외, 중앙대는 총 74명(수시 19명, 정시 54명), 한양대 총 17명(수시 4명, 정시 13명)이 합격했다. 의학계열(의,치,한의예)은 총 48명(수시 13명, 정시 35명)이 합격하며 의대 입시에서도 강세를 보인다.학생 수 줄어도 진학 성과 우수, 학종 강세 2020학년도 입시 결과에서 두드러진 점은 2019학년도 졸업생 수(597명)보다 2020학년도 졸업생 수(467명)가 130명이 감소했음에도 진학 성과는 변함없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2019학년도에 서울 6개 대학 합격자는 199건이었고, 2020학년도에는 178건이다. 의학계열도 2019학년도에 45명이었고 2020학년도에 48명이다. 특히 재학생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성과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2020학년도 상위 5개 대학 합격자 중 95.1%가 학종으로 합격했다는 점을 통해 증명된다.숙명여고 문현정 교사(3학년 부장)는 “연세대 학종으로 39명이 지원해 12명이 1차 합격했고,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2에서 지원자 11명 중 10명이 1차 합격했으며(인문 7명 모두 합격), 일반전형도 평균 내신 3등급 중반 학생까지 합격했다. 또,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 학종에서 4등급 중반대 학생도 합격했다. 서울 5개 대학 학종은 62건, 서울 11개 대학 학종은 81건으로 내신 2등급 중반 학생이 연,고대 학종에서 모두 최초 합격했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내신 3, 4등급대 학생들이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정시에서 서울대에 합격하는 사례가 매년 나타나고 있어 정시에서도 숙명여고의 저력을 볼 수 있다.재학생들의 계열별 진학 성과에 대해 “지난해 인문계 재학생 기준 내신 30등 중에 정시 합격 5명을 제외하고 모두 SKY 대학과 서강대, 성균관대 학종으로 합격했다. 자연계열 재학생 중 최상위권 학생 대부분은 학종으로, 상위권 학생들은 우수한 수능 성적의 강점을 살려 정시로 의학계열에 합격했다”고 덧붙였다.가능성 일깨우는 숙명의 진로진학 시스템숙명여고는 학년별로 체계적이고 연계적인 진로,진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1학년은 과목 선택을 위한 계열탐색검사,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고 2학년은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3학년은 자기소개서 심층컨설팅과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김승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1학년 모든 학생이 진로 시간을 활용해 최소 1회 이상 진로진학 상담을 받는다. 1, 2학년 때 상담을 통해 충분히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주고, 온라인 개학 중에는 쌍방향 화상 상담과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진로진학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상담 예약 사이트 예약 시스템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문 교사는 “3학년 학생은 졸업생들과 전공 선택 및 진학, 자소서 작성 등에 대해 수시로 연락하며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숙명여고는 한 명의 학생을 위해 고3 학급을 맡은 14명의 담임이 총동원 되어 함께 지도하는 ‘집단지성 진학 체계’가 특징이다. 학급별 진학 결과 비교가 아닌, 한 학생의 성과를 함께 기뻐하고 박수쳐준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고3을 위한 자체적인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자랑거리다. 개인별 성적 자료 축적과 분석, 졸업생 자료 분석을 통한 진학 자료(모의고사 성적과 내신 성적 누적 비교 분석, 영역별 백분위 변화 그래프, 모의고사 정시 배치표에서 자신의 위치 파악, 숙명여고 입시 결과와 재수생들의 누적 성적 변화, 교육청 및 사설기관의 배치점 동시 비교, 지원 대학 최저 충족 여부 등)를 토대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높은 예측률과 고교 3년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생들이 매 시험마다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받아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할 만큼 신뢰도가 높은 진학 시스템이다.‘서울형 메이커교육 모델학교’다운 행보 ‘서울형 메이커교육 모델학교’인 숙명여고는 2학년 특색 수업으로 교내 메이커스페이스로 이동해 메이커교육을 하고 있다. 오는 11월 첫 주에 ‘교내 사이언스 디너페스티벌’에서 간단한 다과와 함께 1년간 공들인 자신의 작품을 뽐내고 교류하는 시간을 계획 중이다.이러한 교육이 실현 가능했던 건 이혜숙 교장의 결단력과 추진력 덕분이다.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해온 이 교장은, 올해 교내 ‘메이커 스페이스’를 마련해 창의적인 열린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숙명여고 이혜숙 교장은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인품 있는 지성인을 양성하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 숙명은 오랜 시간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정말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인성과 지성이 함께 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올해는 4차 산업 시대에 걸맞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인재 아카데미’를 신설해 ‘수요 아카데미(자연과학과 인문사회 분야의 융복합 사고력 향상)’와 ‘토요 아카데미(피지컬 컴퓨팅, STEAM 교육 등)’로 나눠서 운영한다. 또한 과학 교사들의 열정으로 몇 년 전부터 ‘런치사이언스 프로젝트(점심시간을 이용해 기초 기계공학을 이용한 오토마타, 아쿠아구슬, 두들봇 제작 등 실험 진행)’와 ‘메이커 프로젝트(학생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코딩을 통해 제품으로 시각화하는 훈련)’도 진행 중이다. 학생의 선택권 보장하는 소수 과목 개설숙명여고의 또 다른 교육 강점은 ‘학생의 선호도를 충분히 반영한 교육과정’을 들 수 있다. 3학년 교육과정에서 수학과제 탐구, 사회문제 탐구, 심화 영어I, 생활과 과학을 학교 지정 과목으로 정해 수시와 정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 희망에 따라 소수 과목을 개설(2학년 경제, 3학년 기하, 물리학Ⅱ)해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열린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학년도 서울대 교과 이수 기준과 수시,정시 가산점을 동시에 만족하는 교육과정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또, 숙명여고는 정시 학교라는 오해가 있지만 정시 성과의 탄탄한 바탕위에 학생들이 정시에 대한 자신감으로 소신껏 수시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