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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렉스 대치점’ 박유나 원장의 온라인 수업 효율을 높이는 자기주도학습 조언 온라인 개학 이후에도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에듀플렉스 대치점 박유나 원장은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중간,기말 고사, 더 나아가 입시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온라인 수업 효율 높이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조언 1온라인 수업 리뷰 노트 활용대치에듀플렉스는 학습 습관을 다잡고 학년별,수준별 교재 추천과 1:1 학습법, 철저한 내신 관리와 학생부 관리, 진로,적성과 입시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그동안 에듀플렉스 대치점을 거쳐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이뤄낸 학생들의 선례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모든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공부 집중도는 더욱 떨어졌다. 이에 에듀플렉스 대치점 박유나 원장은 이렇게 조언한다.“온라인 개학은 모든 학생이 처한 현실이지만, 얼마나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인 ‘수업 리뷰 노트’처럼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핵심 내용과 중요한 부분을 노트에 직접 요약,정리해야 합니다. 강의를 듣고 중요한 부분을 뽑아낼 수 있는 공부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나 참고서, 교재, 인터넷 강의 등을 활용해 단원별 학습으로 보완해 추가적으로 정리하면 공부 효율도 높아지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조언 2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점검온라인 수업 효과를 높이려면 학교 진도와 학생의 개별학습 진도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학습계획을 수립해 실천,점검하고 수정,보완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습관화되지만, 이 역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막막하다. 고교생의 경우 개학 연기로 인해 3월,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기회가 사라졌고, 대부분 중고교 학사일정도 미뤄져 1학기 첫 중간고사가 6월 초에 치러진다. 그만큼 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수준을 가늠하지 못한 채 학습계획도, 시간 관리도, 공부에 임하는 자세도 느슨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박유나 원장은 이렇게 조언한다. “온라인 수업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학교 진도와 별개로 무리한 선행에 매달리는 학생이 많습니다. 학교 수업이든 학원 강의든 학생이 주체적으로 학습 계획을 실천해나가면서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을 쌓아가야 하는데, 대다수 학생이 이를 혼자 하기 힘들어합니다. 학부모님들이 도와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에듀플렉스 매니저들은 매일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조언 3학년별 다른 학습환경 대비온라인 수업은 학년별로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 입시가 코앞인 고3은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대입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고1,중1은 학교생활 경험이 없어서 내신이나 수행평가 준비도 막막하다. 박유나 원장은 학년별로 다른 학습환경에 주목하라고 말한다.“예를 들어 고1은 여전히 중학교 암기식 공부법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심화된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모든 교과에 걸쳐 ‘개념’과 ‘어휘’를 반드시 다잡아야 깊이 있는 공부가 가능합니다. 중2는 사춘기가 정점에 이르는 시기라서 학습적인 면과 심리적인 면을 동시에 코칭해 학습 시너지 효과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이처럼 학년별로 다른 학습 환경을 고려해 학습 전략을 세워야 온라인 개학이라는 ‘학습 손실’을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듀플렉스 대치는 학생-학부모-매니저가 유기적으로 합을 맞춰 최적의 학습 시너지 효과를 끌어내고 있는데요, 만일 학생 혼자서 혹은 부모님이 직접 지도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문의 02-555-1651 2020-04-23
- 영재고 입시 실전 수학, 이렇게 준비하라 영재고 입시에서 출제되는 수학 문제는 선행학습과 수학경시 수준의 학습을 하지 않으면 접근하기 어려운 사고력 문제가 출제된다. 학교 수학 시험에서 100점을 받는 학생이라도 이런 고난도 문제를 학습해본 경험이 없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런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을 형성하기 위한 학습과정이 필요하다.영재고 수학 문제는 수학적 논리력, 직관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주를 이룬다. 이런 것들은 주로 기하나 정수영역의 문제로서 형식적으로는 중학교 교과 내 과정이라 할 수 있지만, 중학교에서 배우는 학습 수준으로 풀어내기는 어렵다. 따라서 KMO 등의 수학경시나 그에 준하는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로 학습해야 한다.최근에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수학으로 분석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융합형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예를 들면 2020학년도 서울영재고 2단계 평가인 창의성/문제해결력검사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관한 지문이 주어지고, 이를 거르기 위한 필터의 성능을 수학적으로 해석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다. 사실 이 문제는 학교에서 배운 수학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평소에 수학을 실생활에 적용해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문제의 의도도 파악하기 어려웠다. 향후에도 융합형 문제는 계속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영재고 입시 수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등학교 1학년 수학(수학-상하)을 선행 학습해야 한다. 이는 영재고 수학 문제를 다루기 위해 필요한 식의 변형, 방정식, 함수, 해석기하 등의 수학적 도구를 갖추기 위함뿐만 아니라, 중학교 교과 이상으로 수학의 시야를 넓히고 논리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고1 수학 선행학습이 끝나면 KMO 수학을 학습해야 한다. KMO 학습은 고1 수학보다 한층 더 심화된 수학 이론을 습득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영재고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사고력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으로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실생활 관련 융합형 문제 또는 수학과 과학이 융합된 문제들도 학습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는 실생활을 수학으로 해석한 책들이 나와 있는데 이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김민하 소장파인만영재고센터수학 대표 강사문의 02-593-1774 2020-04-23
- 고3과 서류 블라인드 처리 방안 코로나19로 예전과는 다른 일상을 살고 있다. 국민들 상당수가 작년과 다른 삶을 살고 있으며 이런 혼란은 다들 처음 겪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중에서 가장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올해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들이 아닐까. 매년 이맘때쯤이면 이미 결과가 나온 모의고사 점수로 전국에서의 본인의 성적 위치를 확인해보고 이를 고려한 수시와 정시 전략을 세워보며 3학년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수시전형 대비에 매진하는 시기이다.그러나 학생들은 등교하지 못하고 연기되던 3월 학력평가은 사실상 취소되었으며 온라인 개학으로 여기저기에서 우려의 목소리들이 들려온다. 어느 정도 감내해야하는 부분이지만 하필이면 올해 고3이 된 학생들에게는 가혹한 시절이다. 온라인 수업만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등교가 가능해진다고 해도 미뤄졌던 학사 일정들이 학생들에 대한 배려 없이 매우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학생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이런 상황에서 3학년 1학기 활동에 대한 평가 비중을 대폭 낮추거나 아예 평가하지 않을 가능성을 말하는 대학관계자들의 인터뷰가 심심찮게 들리고 있는 것은 학생들을 더 불안하게 한다.올해 입시는 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이 12월 3일에 실시되고 수시에서는 작년에 정부가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서 언급된 고교프로파일 폐지와 서류 블라인드 처리 방안이 적용되는 첫해이다. 여러 문제점이 지적된 고교프로파일은 폐지한다 하더라도 학생의 기본적인 정보마저 차단하는 서류 블라인드 처리 방안은 전례가 없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으며 일선 고교와 대학 같은 입시현장에서는 처음 겪는 시행착오가 벌어질 것임을 예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고 이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각 고교가 가진 특징과 개성 등을 평가에 고려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교육 환경과 비교과 활동들이 잘 갖춰진 특정 고교에서 합격자가 쏟아질 경우 이 논란은 더 커질 것이다. 따라서 대입의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현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 지금 서류 블라인드 처리 방안이 반드시 올해 입시에서부터 적용해야 하는지는 의문스럽다. 이미 많은 부분을 희생한 고3들에게 조금은 너그러운 올해 입시가 되길 바란다.서지훈 컨설턴트윌버앤고 입시전략연구소문의 02-533-1651 2020-04-23
- 왜 라틴어를 공부할까요? 에머슨 아카데미에서 초등 5학년부터 영어와 라틴어를 수강한 토마스 학생은 2019년도에 프린스턴 대학 등 17개 대학에 합격해 스탠퍼드대학에 최종 진학했다. 하버드 대학의 학장인 William Fitzsimmons는 “요즘 라틴어를 배우는 학생이 너무 적기 때문에 우리는 분명히 관심을 둔다. 라틴어는 대학 합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요즈음 최고 대학에 지원하는 만점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라틴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차별화될 수 있다.라틴어는 영어 단어의 암기와 기억 능력을 증가시킨다. 영어 단어의 70% 이상이 라틴어와 그리스어에서 파생되었으므로 라틴어의 접두사 어원, 접미사를 아는 것은 단어의 뜻을 잘 기억하거나 새로운 단어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준다.라틴어는 영어의 쓰기 능력도 향상시킨다. <Cara Ruccolo, Andover 시니어>는 “라틴어의 연구는 작가가 아름답고 관용적인 영어를 쓸 수 있게 한다”라고 했다. 미국의 소설가 <John Updike>는 “라틴어는 비판적인 생각을 키워준다”고 했고, <Katie Robinson, National Committee for Latin>는 “언어와 비판적 사고능력을 강화하려는 연구에 따르면 라틴어 공부와 학업 성적과는 명확한 상호관계가 있다”라고 했다. 영국 소설가 <Dorothy Sayers>는 “라틴어는 모든 과목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라틴어의 기초적인 지식만 알아도 모든 학습의 노력과 어려움을 50% 이상 줄여준다”라고 했다.에머슨 아카데미는 2020년 여름에도 <고등학생(G9~12)을 위한 라틴어 6주 완성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미국 보딩스쿨의 라틴어 2년 과정을 6주에 마치고 Reading과 SAT Latin을 공부해 SATII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SAT Subject Latin을 빠른 시간에 준비할 수 있다. 그리고 3월에는 NLE(National Latin Exam)에 참여해 금메달을 받아 미국 대학 진학에 좋은 스펙이 될 수 있다. 2020년 8명 등 지금까지 많은 에머슨 학생들이 금메달을 받았다. 여름특강은 중등(G7-8)반 3주 코스와 초등(G4-6)반 3주 코스도 개설되어 재미있는 라틴어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John Cho 원장에머슨 아카데미(Emerson Academy)문의 070-4108-3093 2020-04-23
- 중1, 입시가 어떻게 바뀌어도 책은 읽어야 한다. 작년 말, 시끄러운 정국 끝에 갑자기 나온 교육정책은 당혹스러웠다. 정시 확대, 비교과 축소, 자소서 폐지, 특목고 폐지 등 그간의 교육정책의 근간이 크게 바뀌는 정책들이다.그후 여러 가지 논의들이 오갔다. ‘정시가 확대되면 지필고사가 중요해지는 거 아니냐’, ‘그럼 이제까지 해온 수행평가나 창체활동 등이 다 의미 없고 지필 중심의 학습을 해야 하지 않느냐’, ‘따라서 독서기재 등 생기부가 의미 없다면 독서는 이제 필요 없는 것 아니냐’ 등등 학부모님들과도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다. 긴 얘기 끝에 결론은 ‘그래도 책은 읽어야 한다’이다. 지금 이 시대에 학생들의 독서무용론의 근거는 차고 넘친다. 인터넷에 쏟아지는 정보들, 흥미로운 동영상까지 덧붙여 소개되는 책 내용, 온갖 방송에서 친절하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 등등에 붙여 입시는 지필 위주이고 아이들은 시간이 없다.하지만 촌스럽게도, 고풍스럽게도 책은 읽.어,야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고답적인 얘기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영원히 책을 읽지 않는 어른이 된다. 독서습관은 때가 있다. 중1이 지나면 독서습관의 시기는 놓친다. 이 시기를 놓치면 긴 글을 사고하며 읽을 수 없는 新난독증에 걸리게 된다. 중 2쯤 되면 이미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읽어내는 호흡을 가진 학생들이 급격히 줄어든다. 숙제로 독서가 주어져야 간신히 며칠에 걸쳐 ‘글자’를 읽고 온다. 내용은 듬성듬성,의미는 잘 모른다. 그마저도 끝까지 읽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중학교까지는 내신 점수를 가지고 국어이해력을 측정할 수 없다. 하지만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지문과 어느 정도 이상의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고등학교에서 일정한 분량의 쌓아둔 독서력 없이 긴 지문과 책을 소화할 수는 없다. 국어실력 뿐 아니라 평생에 걸쳐 읽고 쓰고 말해야 할 문해력과 구술력이 이때 자란다.남이 읽고 해석해서 정보와 의미를 주는 책 해설은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한다. 종이위에 있는 글을 눈으로 보며 머릿속에서 연결되고 펼쳐지는 사고력, 상상력, 판단력이 진짜 책이다. 그리고 그렇게 읽은 책만이 아이들의 머릿속에 마음속에 쌓여 진짜 성장을 이룬다.성낙진 원장바룸학원Tel.(02)574-5526 2020-04-23
- COVID-19가 미국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 COVID-19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시기에 지난 17년간 많은 학생들을 미국 명문대학으로 이끌어 온 입시컨설턴트로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떠한 내용을 전달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드는 시점이다. 모두가 패닉 상태에 빠진 위기의 순간에서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세상은 여전히 움직이고 대학과 전문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것이다. 제3차 세계대전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이 COVID-19의 상황 속에서 미국 대학이 어떻게 반응하고 집중하는지 지난 사례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제2차세계대전 당시 세상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에 맞추어 입시에서 스포츠 및 운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또한 명문가 자녀를 선호하던 입시 흐름에서 벗어나 중산층과 저소득층까지 대상이 확대되면서 교육이 평등의 기회로 거듭나게 되었다. 더 나아가, 당시 나치군의 암호체계를 해독하기 위해 수학의 힘은 더욱 강해졌고, 그 코드를 이해하기 위한 지역학과 언어학, 신무기 개발을 위한 화학과 컴퓨터 사이언스, 유럽을 재건하기 위한 금융과 경영학이 중요해졌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전공 및 대학 시스템이 함께 변화해 왔다. 이러한 지난 역사를 돌이켜본다면 COVID-19의 상황에 맞추어 대학은 반드시 변화할 것이고, 변화할 대학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현재 미국은 경기부양책으로 역대 최대의 자금을 풀고, 전세계 모두 무기나 전쟁보다 더 무서운 것이 질병이라는 인식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미국 대학입시라는 이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학생들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GPA 현재 학생들은 학교 온라인 수업뿐 아니라 과제, 학원, 시험 공부 등을 위해 매일 12시간 이상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한다. 소비하는 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질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에 GPA가 예전보다 떨어진다면 Time Management를 못했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결과일 것이고, GPA가 올랐다면 모든 학생들의 학습적 효율성이 떨어진 상황에 불거진 결과일 테니 GPA가 입시에서 코로나 사태 이전만큼 Impact가 있을 것인가라는 고민이 들 수밖에 없다.-SAT 미국 내에서 SAT는 고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유리한 시험이라는 비판이 계속 되고College Board는 계속해서 SAT 시험을 취소하는 이 상황에서, 대학이 입시에서 SAT의 비중을 계속 유지한다면 이는 시대를 역행하는 일일 것이다. 실제 미국 대학은 입시에서 SAT/ACT/Subject 등 공인인증시험 점수를 Optional 요소로 변경한다는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Activities 학교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봉사활동, 인턴십, 각종 대회, 여름캠프 등 많은 활동이 연기 및 취소된 가운데 우리는 어떠한 활동을 통해 Profile Building을 할 것인가. 이에 Social Media의 역할은 예전에 비해 더할 수 없이 커지게 되었고, 학생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분명해졌다. 사실 지난 몇 년 동안 입시에서 지원자의 Facebook, Instagram 등 Social Media를 리뷰한다는 것은 여러 차례 언급한바 있다. 다만 그 중요도가 코로나 사태 이후 현저히 높아졌다는 것이다. 어떠한 눈에 띄는 활동을 할 것인가에 집중하기보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찾기 위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Recommendation 학교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모니터를 통해 소통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대학이 집중하는 부분은 선생님의 역할이다. 주어진 환경과 기회 안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선생님과 공유하지 못하는 학생이 과연 대학이라는 무궁무진한 기회의 장 안에 들어갔을 때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겠는가? 나만의 제대로 된 추천서를 받기 위해 그 통로를 어떻게 찾을 것인지 대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입시의 핵심 포인트들이 하나, 둘씩 깨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달라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감을 두면서, 돌이킬 수 없는 이 소중한 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보내야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지금 아무런 움직임을 갖지 않는다면 이후에 원서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전혀 눈에 띄지 않는 수많은 원서 중 하나에 불과할 것이다.알렉스 민(Alex Min) 원장에이펙스 아이비(Apex Ivy) 컨설팅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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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속 노원·도봉지역 학원가 방역 현장 지난 4월 18일 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 강도를 조정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달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단 그 수위를 ‘고강도’에서 한 단계 완화하며, 등교나 개학의 경우 전반적 상황을 보고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내달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교육부는 지난 9일 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여 지난 20일 초등 저학년의 온라인 개학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21일 기준 확진자 10,683명, 전일 대비 9명 증가로 감염자 수가 확실히 줄었기 때문이다.집단 감염이 높은 6개 업종에 속해 휴원을 강력하게 권고 받았던 학원가.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꺽이면서 노원·도봉지역 학원가 풍경도 바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노원·도봉지역 학원가의 방역현장을 살펴봤다.노원구, 학원·교습소 휴원율 30.4%4월 1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관내 학원 및 교습소(25,231곳) 중 단 4,103곳(16.26%)이 휴원 중이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중심으로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는 노원구는 관내 1,392개 학원 교습소 중 30.4%(423개)가 휴원 중이다. 이는 지난 1일부터 2주 이상 휴원할 경우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자진휴업을 권고하는 과정에서 파악된 수치이다.노원구 학원연합회 정경시 회장은 “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는 교육부의 강력한 휴원 권고에 따라 노원구 학원 교습소의 80%가 휴원했다. 그러나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지고, 휴원의 장기화로 경영상(임대료, 강사료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학원들도 더 이상 휴원을 연장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4월 기준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예체능 학원의 경우 100% 휴원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학원에 강력한 예방 수칙 엄수를 지키며 단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상황이다.도봉구, 학원· 교습소 휴원율 42%도봉구의 경우 지역내 총 642개소 학원 교습소의 42%에 해당하는 270개소 학원 등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휴원해왔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는 학원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받아 자발적으로 휴원하는 학원과 교습소에 긴급 휴업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하며 파악할 수치로 서울시 전체 학원 교습소 휴원율 18.6%보다 23.4% 높은 수치라는 설명이다.반면 휴원에 참여하지 않은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서는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지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지금 학원가는 철저한 감염병 관리 중! 온라인 원격 강의부터 마스크 착용 수업, 예방 수칙 엄수까지!지난 3월 23일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에 따른 서울시 소재 학원 점검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운영 시 예방 수칙 준수 명령 공문’을 전달했다.이 공문에 따르면 학원 출입구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최근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이나 유증상자 등은 출입을 금지시켜야 하고, 출입자 명단을 작성해야 한다. 학원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출입구 및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야 한다. 예방수칙 미 준수 학원은 집합, 집회 금지 및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학원가의 대응 역시 다양하다. 코로나19의 급격한 전파 단계에서는 Twitch, zoom, 구글 meet 등을 이용해 온라인 원격 강의를 진행하는 가 하면 학원 자체 또는 파견업체를 동원하여 방역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도 했다.또한 현장강의를 진행하는 학원의 경우는 학원 입구에 방명록을 비치하고, 열 감지 카메라나 비접촉 체온계를 갖춰 수강생을 비롯한 방문객의 상태를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학부모의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는 한편, 소그룹 수업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수시로 소독제 사용을 권장하는 등 철저한 예방 수칙을 기본으로 하고,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승강기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하거나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정기적인 소독도 시행 중이다.자료 제공 : 노원구 학원연합회 소속 학원, 노원구청·도봉구청 보도자료, 개별 학원 현장 촬영 2020-04-23
- 학교마다 다른 온라인 학습 & 원격 수업 플랫폼 지난 4월 9일 고3, 중3 학생들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16일 고등 1,2학년, 중등 1,2학년, 초등4~6학년에 이어 20일 초등 저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이 완료되면서 대다수 학교는 단방향 온라인 콘텐츠 학습을 중심으로 온라인 수업에 들어갔다. 온라인 수업도구가 다양한 만큼 학교별로 지정된 온라인 학습 & 원격 수업 플랫폼, 출석 체크 방식 등이 다르다. 노원·도봉지역 고등학교 학교 지정 온라인 학습 도구 현황을 취합해봤다.콘텐츠 탑재형 플랫폼, 양방향 원격 화상 수업 도구 등학교 지정 온라인 학습 도구 설치부터!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형 온라인 교실 ‘온라인 학습관리 매뉴얼 가이드’에는 여러 가지 온라인 학습관리 도구들이 등장한다.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와 학급방 운영이 가능한 네이버 밴드, 구글 클래스룸, 양방향 원격수업이 가능한 줌(ZOOM), MS 팀즈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EBS 온라인클래스’는 초중고 교사가 학급 단위, 학년 단위, 과목 단위로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해 학생들의 학습 여부 체크와 게시판을 활용한 학급 관리를 진행한다. 학생이 클래스를 검색하고 학생 이름으로 가입 신청을 하면 교사가 승인한 후 클래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e학습터’는 학급을 개설해 공지사항을 전달하거나 강좌 등록, 수강,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학급방은 구글 클래스룸, 위두랑,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구글 클래스룸’은 학교, 비영리단체 등 구글 계정을 보유한 모두에게 제공되는 무료 서비스로 수업 개설, 과제 배분, 의사소통과 자료 정리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네이버밴드’는 글쓰기, 파일 첨부, 동영상 첨부, 라이브 방송, 출결 확인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양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은 줌, MS 팀즈, 시스코 웹엑스 등이 있다. 먼저 ‘줌(ZOOM)’은 온라인 원격 수업이나 화상 회의 등에 사용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은 앱만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되며, PC는 마이크와 화상 카메라가 필요하다. 이 중에서 학교 지정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 설치해야 만 온라인 수업 준비가 가능하다.서울외고 선덕고 EBS 온라인클래스- 줌(ZOOM), 불암고 구글 클래스룸, 대진고 대진여고 상명고 리로스쿨-EBS 온라인클래스 활용한 온라인 수업 시작!그렇다면 노원도봉 지역 고등학교는 어떤 온라인 학습 도구를 사용할까?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지사항과 가정통신문을 토대로 살펴본 결과, EBS 온라인클래스을 기반으로 콘텐츠 활용 중심 온라인 수업을 하는 노원지역 고등학교는 서라벌고, 상계고, 청원여고, 청원고, 혜성여고 등이 있고, 향후 양방향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위해 원격 수업도 준비하고 있다.학교별로 살펴보면 서울외고, 선덕고, 영신여고가 EBS 온라인클래스와 화상 줌 (ZOOM)을 병행 활용하고 있다. 서울외고의 경우는 학급 조회와 종례는 EBS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하고, 교과수업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이용한 콘텐츠 탑재형 수업 또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선덕고는 조회와 종례는 담임교사가 ZOOM을 이용해 실시간 활용하고, 수업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이용한다.불암고는 구글 클래스룸 기반의 원격 수업과 줌(ZOOM) 실시간 수업을 진행한다.영동고는 EBS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해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교과별 교사가 구글 클래스룸에서 교과 (과목)별 수업방을 운영하면서 녹화 강의, 학습 콘텐츠 등 콘텐츠 활용 방식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쌍방향 수업 등 교과별 특성에 따라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교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라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과제 제시’ 활동도 병행한다.반면 신일고의 경우는 플랫폼 과부하로 인한 온라인 수업의 차질을 줄이기 위해 유료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신일고만의 실시간 화상 강의실 사이트 (Uprim 유프리즘)을 개설하고 온라인 강의 (인터넷 동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대진고와 대진여고, 상명고는 리로스쿨과 EBS 온라인클래스를 이용한다. 대진고와 대진여고는 수업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과제 제출 및 출결 확인은 리로스쿨을 사용한다.그 외 재현고는 리로스쿨을, 용화여고는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 재현고는 학교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 리로스쿨에 접속하여 [학급별 게시판]에서 공지 사항을 확인하고, 게시판에 댓글 등을 통해 담임교사와 소통하여 출석을 확인하고 [학습방]에서 개설된 과목별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용화여고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해 네이버 밴드를 중심으로 하고 향후 콘텐츠 활용 중심 및 과제 수행 중심 수업도 병행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노원·도봉지역 고등학교 학교 지정 온라인 학습 플랫폼>구분학교명온라인 학습 도구고등학교서울외고, 선덕고, 영신여고EBS 온라인 클래스, 화상 줌(ZOOM) 활용불암고 구글 클래스룸 기반 원격 수업, 줌(ZOOM) 활용 실시간 수업 신일고 유료 실시간 화상 강의실 (Uprim 유프리즘)서라벌고, 상계고, 청원여고, 청원고, 혜성여고 EBS온라인 클래스 대진고, 대진여고, 상명고 리로스쿨, EBS 온라인 클래스재현고 리로스쿨 용화여고 네이버 밴드* 각 학교 홈페이지 공개 공지사항 및 가정통신문에 공개된 학교 중심 취합TIP> 원활하고 안전한 원격 수업을 위한 실천 수칙 10가지1. 유선 인터넷과 와이파이 우선 사용2. 영상 회의방 보안강화3. 학습사이트 로그인은 미리미리4. 안전한 프로그램 사용하기 (보안패치)5. 학교여건에 따라 수업시작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6. 백신 설치하기7. 수업 영상자료는 SD급 이하로 제작8.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 문자는 열어보지 않기9. 교육 자료는 전날 17시 이후 업/다운로드10. 개인정보 보호하기 (사진 촬영 및 외부 배포 금지)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Tip 교육부,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 발표 내용 요약지난 4월 7일(화) 교육부는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대상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부 훈령 개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출결관리, 학생평가(수행평가 포함) 및 학생부 기재 등 전국 공통 가이드라인이다.1. 학생 출결 관리출결확인은 원칙적으로 당일 교과별 차시 단위로 실시하되, 수업유형에 따라 7일 내 최종 확인하고, 출결 기록은 교과교사가 실시간 또는 사후 출석 증빙자료를 확인해 차시별로 출결 보조장부(출석부) 또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메뉴에 출석 또는 결석(결과)으로 기록한다. 출결 처리는 교과교사의 출결 기록(출석부 등)과 학생이 제출한 결석 사유 증빙자료 확인 후 담임교사가 1주일(7일) 단위로 종합하여 월(月)단위 또는 등교개학 후 출결(마감) 처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2. 학생 평가 및 학생부 기재① (유형Ⅰ) 수업 중 관찰,확인 가능형 : 교사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통해 직접 관찰,확인한 학생의 수행 과정 및 결과를 평가하거나 학생부(창의적체험활동 특기사항,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에 기재 가능② (유형 Ⅱ) 수업 후 2020-04-23
- 중계동영어학원, 잉브릿지(EngBridge)영어학원 4월 29일 확장 이전 지난 12월 개원한 잉브릿지(EngBridge)영어학원이 불과 5개월도 지나지 않아 4월 29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영광프라자 6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잉브릿지영어학원이 확장 이전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잉브릿지 영어학원만의 단계별 그룹형 수업과 학생별 철저한 맞춤형 관리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배정민 원장은 “잉브릿지 영어학원은 영어학습 트레이닝 센터로 전략적인 영어공부의 토대를 만들어 공부 의지만 있다면 최소 영어 2등급을 얻어가는 곳이었으면 한다. 이번 확장 이전은 내신 및 모의고사 등 각종 영어시험에서 재원생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자율학습이 가능한 Study Room을 마련하는 동시에 더 많은 학생들이 잉브릿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2022년 달라지는 수능 & 문이과 융합의 의미? 정시를 향한 꾸준한 전진!배 원장은 “2022,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정시 확대를 비롯해 EBS 연계비중이 50%로 낮아지는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타 과목에 비해 수능영어의 경우 EBS 직접연계가 줄어드면서 사실 상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어 수능에서 영어가 차지하게 될 상대적인 비중이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어떤 지문이라도 정확히 해석하고 논리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또한 “영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전략 과목일 수도 있지만, 안이하게 접근할 경우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이 어려워 질수 있다. 실제 수능에서 현역들은 평소 실력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단단히 다지지 않는다면 1등급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고 강조한다.따라서 잉브릿지 영어학원은 단순히 진도빼기 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 실력에 맞춰 실질적인 영문 해석력과 논리 사고력 훈련에 집중하는 질적인 수업을 지향한다.수능1등급 목표, 그룹형 소수정예 수업 & 개인 맞춤형 약점 관리 고집!영브릿지 영어학원의 모든 반은 4~6명을 넘지 않는 그룹형 소수정예 수업과 학생별 약점에 대한 맞춤식 관리가 병행 지원된다. 등록을 위해서는 배치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수능입문반 신규 개설 : 고1, 고2 대상 기초부터 시작하는 정시 공략 학생 대상공부의지를 갖고 인성만 바르면 abc부터 시작할 각오로 수업을 준비했다는 배 원장은 숙제는 최소화하고 개인 맞춤형 수업으로 수능 1등급을 공략할 정시파 학생을 모집한다.▶ 수능기본반 : 영어 기본기 확립! 쓰여있는 데로 정확히 해석하라!영어지문에 문법을 응용하지 못해 감으로만 해석하는 학생들이 정확한 해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능 핵심단어와 문법 및 구문에 대한 입체적인 학습과 개별화된 코칭을 통해 재원생들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능실력반 : 언어논리력 향상, 모의고사 기출 훈련으로 성적 상승 지원!평균 90점 이상 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해석과 논리적 문제에서 실수를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위권 학생 교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능 어법문제 특강,’ ‘빈칸 유형 논리분석 특강’ 등 다양한 특강과 개인별 맞춤 코칭을 진행한다.▶ 수능 실전반 : 수능1등급 실력 유지! 자기주도 학습지향수능1등급 실력 유지를 위한 실전반은 매주 엄선된 기출문제와 수능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한다.▶ 맞춤형 과정 : 중등부 일반과정 & 영재/과고/외고 진학 집중반 과정일반과정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한편 적은 범위지만 답을 모두 맞추는 성취감을 통해 공부 훈련에 집중한다. 개인별로 1시간 먼저 등원하여 학원에서 공부-평가-피드백도 진행한다. 집중반은 실제 영재/과학고,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무학년제 수업을 하고 있다.온라인 맞춤 코칭 준비! 수업과 병행 학생별 자기점검 관리잉브릿지 영어학원에서는 정규 수업이외에 개인 맞춤 관리를 위해 ‘Bridge Test’를 준비하고 있다. 문법 문제와 빈칸추론 등 고난이도 문제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비등원일에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여 영어감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자료 제작에 들어갔다.배 원장은 “방학 한 달의 집중학습은 학기중 3개월과 맞먹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여름방학이 없어진 상황이다. 정시를 준비하는 고2는 지금부터라도 본격적인 수능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겨울방학부터 수능영어를 준비하면 1등급은 어려울 수도 있다”며 “고2 영포자라 할지라도 지금 시작하면 적어도 수능영어는 늦지 않았다. 최소 2등급은 나올수 있다”고 단언한다.문의 : 잉브릿지영어학원 010-8677-6512배정민 원장 프로필>현> 전문 한영 통번역사전> 토피아 민사반 강사 외-서울외대 한영번역학 석사-EAP, BowValley Coll., CA-SELOP, BOSTON Univ., US-고려대 국문과 2020-04-23
- 온라인 개학, 학교 일정 어떻게 달라졌을까? 초·중·고가 모두 온라인 개학을 실시했다. 4월 9일 고3을 시작으로, 16일에는 고1, 2가, 20일에는 초1까지 전 학년이 인터넷 상에서 새 학기를 맞이했다. 줄어든 수업 일에 비례하여 교육부는 모의고사와 대입 일정을 순차적으로 연기시키고, 일선 학교에도 법정 수업일수 및 시수를 감축할 수 있도록 했다. 10일 이상 줄어든 수업일수에 따라 노원구 고교들의 변경된 학사일정을 정리해봤다.중간고사 6월 초, 기말고사 7월 말1학기 중간고사 시행 방식과 온라인 수업 내용이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지 등에 대한 문의가 많다. 노원구 고교들은 평가 시기 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한다. 내신 등급을 기말고사 한 번으로 결정하기엔 학생들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중간·기말고사를 모두 실시한다. 수행평가도 등교 개학 이후 원래의 비율대로 실행할 예정이다. 교육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원격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은 등교 후 지필평가를 통해 성취도 등을 확인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은 성취 기준과 진도 등을 고려해 진행하고, 이는 시험에도 출제된다. 용화여고는 사설AP를 설치해 유·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비하고 100% 쌍방향 수업을 진행 중이다. 6월 1일 중간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진여고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학습 도움을 주고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지속적인 대화와 상담을 하고 있다. 6월 8일 중간고사를 계획하고 있다. 기말고사는 대다수의 학교가 7월 말부터 8월초 시행 예정이다.여름방학 2주, 겨울방학 1달로 축소등교 개학이 언제 시행될지 아직은 불투명하지만 고교들은 5월초로 예정하고 학사일정을 수립했다. 수업일수는 대진여고가 179일로 가장 많고 영신여고가 178일, 용화여고, 청원여고, 혜성여고는 177일이다. 여름방학은 8월 중순부터 말까지 2주간, 겨울방학은 1월 한 달이다. 청원여고는 8월 7일부터 23일로 가장 빨리 여름방학을 끝낸다. 영신여고와 혜성여고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이다. 1학기 학교별 주요 행사는 모두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혜성여고는 학교의 가장 큰 행사인 창의인성한마당과 혜성 축제를 취소했다. 대진여고는 큰솔잔치를 수능 이후로 연기하고 체육대회는 폐지했다. 영신여고는 스승의 날, 개교기념일 행사 등은 취소를 결정하고 1학기 행사는 등교 개학 후 조정할 예정이다. 다만 수학여행은 모든 고교가 2학기에 배치했다. 청원여고 9월, 대진여고, 용화여고, 영신여고는 10월, 혜성여고는 11월 예정이다. 종업식은 2월 5일이 가장 많다. 영신여고는 2월 9일이다.학부모 단체 4월 말 구성, 영재학급 준비해야학교들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을 4월 말까지 오프라인 모임 없이 구성한다. 학부모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체크해야겠다. 영재학급은 보통 등교 개학 후 2주 이내 선발한다. 하지만 청원여고는 4월 22일 서류접수를 먼저 마무리했다. 거점형 선택교육과정 모집도 대부분 4월 말까지다. 등교 개학이 시작되면 학교 일정은 빨라질 수밖에 없으므로 사전 대비할 수 있는 활동들은 미리 미리 해 두는 것이 좋겠다.표1. 온라인 개학에 따른 노원구 여고 학사일정(안)구분수업일수1학기여름방학겨울방학고3고1,2중간고사기말고사대진여고1791756/8(월)~11(목)8/3(월)~7(금)8/18(화)~9/1(화)21/1/8(금)~1/31(일)영신여고1781746/4(목)~9(화)7/27(월)~7/31(금)8/14(금)~30(일)20/12/31(목)~1/31(일)용화여고1771746/4(목)~9(화)7/29(수)~8/4(화)8/12(수)~26(수)21/1/6(수)~1/31(일)청원여고1771746/4(목)~9(화)7/28(화)~8/3(월)8/7(금)~23(일)20/12/31(목)~1/31(일)혜성여고1771736/2(화)~5(금)7/30(목)~8/4(화)8/14(금)~30(일)21/1/5(화)~1/31(일)표2. 2021학년도(현 고3) 대학 입시 일정구분기존변경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 / 마감일20/8/31(월)20/9/16(수)정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 / 마감일20/11/30(월)20/12/14(월)수시원서접수기간20/9/7(월)~11(금)20/9/23(수)~9/29(화)합격자발표20/12/15(화)20/12/28(월)정시원서접수기간20/12/26(토)~30(수)21/1/7(목)~1/11(월)합격자발표21/2/1(월)21/2/6(토)수능시행일20/11/29(목)20/12/3(목)성적 통지일20/12/9(수)20/12/23(수)표3. 2021년 전국 모의고사 일정학년시행일주관기관학년시행일주관기관고320/4/24(금)서울시교육청(자택)고1, 220/4/24(금)서울시교육청(자택)20/5/12(화)경기도교육청20/6/18(목)한국교육과정평가원20/6/18(목)부산시교육청(서울 불참)20/7/22(수)인천시교육청20/9/16(수)한국교육과정평가원20/9/16(수)인천시교육청20/10/27(화)서울시교육청20/12/3(목)수능20/11/18(수)경기도교육청※ 4월 24일(금) 실시 예정인 고3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등교하지 않고 자택에서 시험지를 자율적으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성적표도 나오지 않는다.자료제공. 대진여고 이은섭 교무부장, 영신여고 김선우 교무부장, 용화여고 채유수 교무부장, 청원여고 조돈용 교무기획부장, 혜성여고 김영욱 교무부장 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