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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표영어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영어 첫걸음!-⑩ 엄마표영어를 진행하시다 보면, 주변에서 간혹 이런 질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곧 완벽한 영어번역기가 나올텐데 뭘 그렇게 힘들게 영어 공부를 해?!” 얼핏 들으면 그럴 듯하게 들립니다. 영어번역기가 개발되어도 왜 우리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해야하지는 다섯 가지 이유를 말씀드립니다.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은 단순한 언어능력만이 아니다! 언어의 자유로부터 우리 아이들은 성취감, 기쁨, 자기 효능감, 자존감을 얻게 된다.모국어만 쓰고 사는 사람보다 더 많은 뇌를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모국어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뿐 아니라, 2중 언어체계의 습득으로 상호 보완적인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번역기로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지 않다. 아무리 완벽한 번역기라도, 실시간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답답함, 피로감이 발생하며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 불가능하다. 소통에는 Text 이외, 감정, 표정도 필요하다.언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준다. 언어는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정신을 담고 있다. 언어 습득으로 간접체험이 되며, 1차 모국어만을 아는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지적 풍요감을 갖게 된다.언어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내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미디어시대, 인터넷시대,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며 꿈을 이룰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사람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연산을 해내는 계산기가 널리 보급되었지만, 논리력, 사고력 배양을 위해 학생들은 수학을 배워야 합니다. 이와 같이 아무리 영어번역기가 완벽하게 만들어지더라도 우리아이는 영어를 배우고 습득해야하는 합니다.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김정하 원장문의 031-946-8919 2019-12-20
- 어려워진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① 국어 공부, 내신과 수능이 다르지 않아대학 수시 전형이 확대되면서 수능형 공부보다는 학교 내신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과연 옳은 생각일까? 예전에는 내신과 수능 공부가 분명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수능방식이 25년 동안 정착되면서 학교에서도 내신 문제를 수능형으로 출제하고 있다. 결국 내신과 수능 공부는 별개가 아니라 수능방식 공부를 통한 실력 향상이 국어 공부의 필수조건이다.예비 고1 학부모들이 잘못 생각하는 경향이 또 하나 있다. 중학교 3학년 국어와 고등학교 1학년 국어의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학교 때까지 국어를 어렵지 않게 대해 오던 학생들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국어 과목의 어려움을 토로하게 된다. 고등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국어적 사고방식은 중학교 때의 그것에 비하면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수능형 내신 문제의 확산과 한층 난이도가 높아진 고등 국어에 대비해 고1 때부터 체계적으로 논리적 사고방식을 키울 필요가 절실해진다. 예전의 내신문제는 단순 암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요즘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진 세대이기도 하고, 학교 시험에서 학생간의 변별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내신문제도 수능형 방식으로 출제하게 된다.제시문의 이해와 분석 정리 능력 키우는 것이 진정한 실력결국 내신을 잘 하기 위해서도 수능식 공부를 해야 한다. 수능식 공부라는 것은 어휘나 문법, 지문 등의 단순한 암기가 아니다. 제시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며 정리해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수능식 공부의 기본이다. 그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문제를 해석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정답과 오답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시험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국어 시험의 특징을 먼저 알 필요가 있다.국어 시험은 지문을 읽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선택지의 정답, 오답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제시문을 근거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글의 구조와 짜임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전체의 맥락 속에서 문맥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암기하기보다 잘못된 사고를 교정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국어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하나를 틀리더라도 그 안에서 자신의 잘못된 사고 습관을 찾아 교정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국어 실력을 키우는 것은 오답이라는 함정에 걸려드는 학생 스스로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찾아내 그것을 훈련을 통해 교정하는 것이다. 모든 공부가 그러하겠지만 국어는 특히 정확한 공부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사고 틀 속에서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국어를 잘 할 수 있다.파주 운정 김용준국어전문학원원장 김용준문의 031-945-4945 2019-12-20
- 논술과 면접, 미리 대비하여 대학을 바꾸자. 1. 논술전형, 상위권 15개 대학 5,646명 모집해2021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논술 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33개 대학이다. 이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12개 대학으로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이다. 이처럼 논술전형은 내신 등급 실질 반영이 낮기 때문에 내신 3~4등급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논술이다.<참고1>2021학년도 논술 실시 대학교 (33개교)논술반영비율대학명계100%연세대(서울/원주), 건국대(서울)3개교90%홍익대(서울)1개교80%덕성여대, 서강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서울)5개교70%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12개교60%경기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울산대, 중앙대, 한국기술교대12개교<참고2> 논술 유형별 분류논술유형대학명언어논술가톨릭대, 건국대(인문사회Ⅰ), 경희대(인문,체능)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인문사회), 한양대(인문), 홍익대, 경북대, 부산대, 언어논술+자료분석단국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 성신여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사회)언어논술+수리논술건국대(인문사회Ⅱ), 경희대(사회계), 숭실대(경상), 이화여대(인문Ⅱ), 중앙대(경영,경제), 한국기술교육대(산업경영), 한국항공대(이학계열), 한양대(상경),영어제시문 활용경희대(사회계열), 연세대, 이화여대(인문Ⅰ), 한국외대2. 학종면접, 이렇게 대비해야 한다.(1) 면접 유형에 따른 대비방법면접유형대학교서류기반서울대 지역균형,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이화여대 고교추천/미래인재, 한국외대 학생부종합, 시립대 학생부종합, 건국대 KU자기추천, 동국대 Do Dream 등자료제시형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면접형), 고려대 일반전형/학교추천II,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서울교대, 경인교대 등영어제시문 출제형연세대 특기자전형(국제계열), 고려대 일반전형(국제학부), 한양대 글로벌인재(어학), 이화여대 어학특기자, 경희대 글로벌전형(영어), 한국외대 특기자(외국어)수학/과학문제 풀이형서울대 일반전형(자연계열), 연세대 특기자전형(과학공학인재계열),고려대 특기자전형집단 토론형고려대 학교추천1, 경찰대학, 공군사관학교 등MMI 다중면접서울대·부산대·아주대· 인제대· 한림대· 계명대· 건양대 의대 등1 서류기반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충분히 숙지하여 말해야 한다.2 자료제시형은 주어진 제시문과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논리정연하게 말해야 한다.3 문제풀이형은 정답도 중요하지만 풀이과정이 중요하다.4 집단토론형은 공감과 배려의 말하기와 주장과 논거 제시 말하기 연습이 중요하다.5 다중면접은 상황면접과 제시문 면접 대비를 해 두어야 한다.(2) 면접, 이렇게 말해야 한다.1 인상, 2초 안에 인상이 결정된다. 웃는 얼굴, 긍정적 인상을 주어야 한다.2 말투가 합격을 좌우한다. 기분 좋은 학생으로 기억되도록 하는 사소한 습관을 고쳐야 한다.3 출제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주장과 근거를 명확하게 말하자.4 자료제시형은 자료의 핵심을 정확하게 말하고, 항상 결론부터 말하자.파주 운정 유레카국어논술백승호 원장문의 031-941-7003 2019-12-20
- 개정교육과정과 탐구과목의 선택 최근 교육부의 정시전형 확대 발표와 함께 학생들의 탐구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물론 정시전형의 확대는 당장 내년에[ 눈에 띄일 만큼 변화하는 것이 아니지만 아래표에서 보듯 학교별로 전형의 비율이 변화하고 있으며 매년 조금씩 정시비율을 더 늘리기로 하였다.이에 따라 학생들의 수능 탐구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일단 고려해야 하는 것은 학교별 지정사항이다. 이제는 널리 알려졌다시피 탐구과목에 있어서 조금 더 자유로운 선택, 즉 과학탐구2/사회탐구2이외에 과학1+사회1도 허용되어있다. 그러나 일부대학의 자연계열이나 공학, 의학계열등은 과학탐구과목을 지정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 중 이 학과 진학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사항이다.그리고 또 하나 생각해 두어야하는 것은 전체 응시인원이다. 과학탐구의 경우 8과목 중 2과목 선택이므로 그 선택인원이 과목별로 차이가 많이 난다. 당연히 응시인원수가 많을수록 등급의 확보가 용이할 수 있다. 최상위권학생의 경우 표준점수나 백분위점수를 고려해 어렵게 기출되는 과목을 월등히 잘 볼 수 있다면 탐구과목에서 여분의 점수를 확보하는 것과 같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지구과학 선택률이 가장 높았고 내년에는 일부 상경계열학생들이 과학과목을 선택할 것을 고려하면 지구과학의 선택률은 당분간 계속 유지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개정교육과정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이 지구과학이므로 바뀐 교과내용을 확인하고 학습법을 고민해야 하는 것은 주의 사항에 속한다.선택인원만이 고려사항은 아니다. 본인의 학습상태와 목표등급, 목표대학 및 학과를 모두 고려하여야한다. 예를 들어 최상위권학생의 경우는 표점이나 백분위점수를 고려하여 조금이라도 점수를 더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하지만 중위권학생의 경우는 등급의 확보가 더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 정확한 판단을 하기가 어렵다면 학과선생님이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일산KSI과학전문학원김경민 원장후곡 031-915-0979백마 031-904-8800 2019-12-20
- 2020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일정 및 시험 범위 지난 12월 11일, 내년도 고1, 고2, 고3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일정 및 시험 범위가 공개(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교육정보 학력평가 자료실’에 공개)되었다. 내년 3월 12일(목) 고1~3 첫 학력평가 시험이 치러진다. 그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2020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일정 및 연간 출제범위표>수능 실전 감각 키우고 연간 학습 플랜 수립내년도 고1부터 고3까지 연간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 시행 횟수 등이 공개됐다. 고1~2는 4회, 고3은 6회 시행될 예정으로 추후 조정은 가능하다.고3의 경우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출제하는 모의평가(이하 모평)는 6평 6월 4일(목), 9평 9월 2일(수)이며, 2021학년도 수능은 11월 19일(목) 시행된다. 2020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3월 12일 일괄 치러진다. 3월 학력평가는 고1~3학년 모두 방학동안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연간 학습 플랜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한편, 고3은 6월 모평과 9월 모평을 통해 평가원의 수능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2021학년도 수능 실전 감각을 키우는 시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표 참조)2020학년도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 및 주관교육청월학년별 시행 일정/주관교육청1 ․ 2학년3학년3월12(목)서울특별시교육청12(목)서울특별시교육청4월-8(수)경기도교육청5월--6월4(목)부산광역시교육청(서울미실시)4(목)한국교육과정평가원(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7월-8(수)인천광역시교육청8월--9월2(수)인천광역시교육청2(수)한국교육과정평가원(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10월-13(화)서울특별시교육청11월25(수)경기도교육청19(목)대학수학능력시험12월--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출제 범위 변화<고3>내년 고3 학생의 학력평가 국어 영역은 3월에 1~2학년 전 범위에서 출제되며, 4월, 6월(모평), 7월, 9월(모평), 10월 학력평가는 ‘화법과 작문, 문학, 독서, 언어와 매체(언어만 출제)’에서 출제된다.수학 나형은 3월에 수학Ⅰ, Ⅱ 전 범위와 확률과 통계 중 경우의 수(순열만)에서 출제되며, 수학 가형은 나형 범위에 미적분 중 수열의 극한(등비수열의 극한 제외)이 포함된다.6평 수학 나형은 수학Ⅰ 전 범위와 확률과 통계 중 확률이, 수학 가형은 나형 범위에서 미적분 중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이 포함된다. 9평은 수학 가형 전 범위(수학Ⅰ, 확률과통계, 미적분), 수학 나형은 전 범위(전 범위(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에서 출제된다.참고로 내년 고3 수학 가형 출제 범위에 기하가 빠져 있고, 수학 나형은 2009교육과정의 미적분Ⅱ에 포함되어 있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가 2015개정교육과정부터 수학Ⅱ에 편제되어 있다.<고2>내년 고2 학생이 수능을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은 ‘선택형 수능’이 도입된다.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 선택 과목으로 구분돼 치러지며, 탐구 영역도 문 이과 통합으로 시행되며 제2외국어 및 한문도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이에 따른 시험범위 변화도 살펴야 한다. 3월 학력평가 국어 영역은 1학년 국어 전 범위, 6월과 9월은 각 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된다. 수학 영역(공통)은 3월 수학 전 범위, 6월 수학Ⅰ 중 ‘삼각함수’에서, 9월은 수학Ⅰ 전 범위와 수학Ⅱ 중 함수의 극한과 연속 ‘함수의 극한(함수의 극한, 함수의 극한에 대한 성질)’에서 출제되며, 11월은 수학Ⅰ 전 범위와 수학Ⅱ 중 ‘미분(도함수)’에서 출제된다.<고1>내년 고1 3월 학력평가는 국, 수, 영, 한국사 모두 중학교 전 범위에서 출제된다. 6월, 9월, 11월 국어 영역은 각 월 수준에 맞춰 출제되며 공통 과목 국어에서 출제된다. 수학 영역도 각 월 수준에 맞춰 출제되며 6월 공통과목 수학 Ⅱ 방정식과 부등식, 9월 수학 Ⅲ 도형의 방정식, 수학 Ⅴ 함수에서 출제된다. 2019-12-19
- 2020학년도 주요 대학 탐구변환점수 비교 분석 2020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가 발표된 이후부터 12월 중순까지 주요 대학들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했다. 탐구영역은 평가원이 수능 성적 지표로 제공하는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입학전형 평가에 그대로 활용할 경우 선택한 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라 같은 원점수라도 점수 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주요 대학 대부분은 이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별로 그 산출방법이 조금씩 달라 정시에서 탐구영역이 미치는 영향력도 다르게 나타난다. 주요 대학이 발표한 탐구변환점수를 비교해서 정리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탐구변환점수’ 발표자료(2019년 12월 16일 오후 9시까지 공지한 대학 기준, 이화여대/한국외대 미공지)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자료’탐구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백분위 차이, 사회탐구 10점/7점, 과학탐구 8점/1점탐구는 일부과목을 제외하고 대체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사회탐구는 경제 과목이 어렵게 나와 경제를 선택해 점수를 잘 받은 학생들은 상당히 유리하고, 반면에 윤리와 사상 과목은 상당히 쉽게 출제돼 1문제 틀린 학생도 3등급이어서 변환표준점수로 조정을 받더라도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총 9개의 과목 중 ‘경제’ 과목이 최고 백분위가 100점으로 가장 높으며, ‘윤리와 사상’이 93점으로 가장 낮아 과목별 만점자 기준으로 백분위 점수가 7점이나 차이가 났다. 이는 2019학년도 수능에서 과목별 최고 백분위 차이가 4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상당히 커진 것이다. 그렇지만 ‘윤리와 사상’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백분위 점수 차이는 크지 않았다.과학탐구는 물리Ⅰ과 물리Ⅱ가 지난해에 상당히 쉽게 출제돼 불리했는데, 올해는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총 8개 과목 중 지구과학Ⅰ, 물리Ⅱ, 생명과학Ⅱ 등 세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100점이었으며 나머지 5개 과목의 최고 백분위는 99점으로 동일했다. 과목별로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에 과학탐구 과목의 만점자 백분위 점수 차이는 최대 3점이었다.탐구 영역은 이러한 과목 선택에 따른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이 정시 활용지표로 백분위 점수를 변환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한다.▒사회탐구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와 백분위과목2020학년도2019학년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생활과 윤리65996396윤리와 사상62936495한국지리66976597세계지리65986396동아시아사67986596세계사65986697법과 정치67996799경제721006999사회·문화67996599▒과학탐구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와 백분위과목2020학년도2019학년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물리Ⅰ66996697화학Ⅰ67996799생명과학Ⅰ679972100지구과학Ⅰ7410069100물리Ⅱ701006697화학Ⅱ67996899생명과학Ⅱ6810070100지구과학Ⅱ669968100탐구 변환표준점수 활용 주요 대학탐구 활용지표대학명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2020학년도 대학별 인문계열(사회탐구, 제2외국어/한문) 변환표준점수서울 소재 주요 10개 대학의 인문계열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 최고점인 100인 경우 건국대가 69.41로 가장 높고, 서강대가 65.52로 가장 낮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는 백분위가 100점인 경우 변환표준점수는 66.22점으로 동일하다.또한 백분위 100점부터 85점까지의 변환점수 차이를 살펴보면 건국대가 7.97점으로 가장 커서 점수 구간별로 변별력을 크게 두었고, 동국대가 6.35점으로 차이가 큰 편이다. 나머지 대학들은 4.28점~4.47점의 차이를 두었다. 지난해 2.8점으로 가장 차이를 적게 두었던 서강대는 올해는 4.28점으로 점수 차가 늘어났다.주요 대학 인문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사회탐구의 비율이 높은 대학은 한양대가 30%로 가장 높고 고려대 28.6%, 서울대 26.7%, 건국대 25%, 이화여대 25% 등이 높은 편이다.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는 20%를 반영하며, 연세대는 16.7%, 서강대는 18.7%를 반영해 인문계열 탐구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점을 고려하면 인문계열 정시 전형에서 실질적인 탐구 영향력은 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2020 주요 대학 인문계열(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백분위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10066.2266.2266.2265.5266.2266.229966.0065.8766.0065.3165.8566.009865.5665.4565.5664.8965.4165.569765.2665.1865.2664.6065.1265.269664.9265.8864.9264.2864.8464.929564.5864.6064.5863.9664.5564.589063.0063.0163.0062.4463.0763.008561.7561.7661.7561.2461.7561.75* 서강대는 ‘수학 나+탐구(사회/과학/직업)’ 응시자 기준 변환표준점수(B형)사회탐구 과목 선택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사회탐구의 경우 ‘윤리와 사상’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더라도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 리가 크게 나타난다. 만점자 백분위가 100인 ‘경제’를 선택한 경우와 만점자 백분위가 93점인 ‘윤리와 사상’을 선택한 경우를 비교하면 같은 만점자라도 서울대와 동일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들은 2.27점의 차이가 난다. 이 정도 점수 차도 정시에서는 상당히 큰 차이인데, 구간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인 건국대는 4.26점이나 차이가 난다.탐구영역은 두 과목이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 ‘경제+사회·문화’를 선택한 학생과 ‘윤리와 사상+한국지리’를 선택한 학생은 대학에 따라서 큰 점수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에서 이는 간과할 수 없는 큰 점수 차이라고 할 수 있다.경제/윤리와 사상 만점자 변환표준점수 차이 분석과목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변환표준점수서울대/경희대등변환표준점수건국대경제507210066.2269.41윤리와 사상50629363.9565.15점수 차이01072.274.262020학년도 대학별 자연계열(과학탐구) 변환표준점수자연계열의 탐구 변환점수는 인문계열에 비해 점수 구간별 차이가 큰 편이다. 주요 10개 대학의 자연계열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가 100점인 경우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이 변환표준점수 68.12점으로 동일하고, 서강대(68.93점)와 동국대(69점)가 다소 높으며, 건국대(68점)가 약간 낮다. 서강대는 지난해 만점자 변환표준점수가 66점으로 주요 대학 중 가장 낮았으나 올해는 68.93점(사회탐구 최고점은 65.52점)으로 높아졌다. 과학탐구의 반영비율이 낮은 서강대가 점수로 영향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백분위 100점부터 86점(과학탐구 85점 부재)까지의 변환점수 차이를 살펴보면 동국대가 7.14점으로 그 차이가 가장 크고 서울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이 6.27점으로 동일하다. 건국대는 6. 2019-12-19
- 2020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 및 서울지역 6개 외고. 국제고 경쟁률 2020학년도 서울시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및 서울지역 외고, 국제고 원서접수가 지난 12월 11일(수)에 모두 마감되었다. 강남지역 5개 자사고 경쟁률은 세화고, 세화여고, 휘문고가 전년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중동고, 현대고가 전년도보다 소폭 하락했다. 서울지역 6개 외고 중에서 서울외고와 이화외고가 전년도 경쟁률보다 상승했고, 나머지 4개 외고는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2020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 및 서울지역 6개 외고. 국제고 경쟁률을 살펴봤다.자료 참조 각 고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 진학사 어플라이강남 3개 고교 전년도보다 경쟁률 상승세화고, 세화여고 경쟁률 가장 높아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2월 13일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205개 고교)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모집에서 후기고와 외고·국제고·자사고에 중복 지원한 학생은 1만 1,261명으로 지난해 1만 2,259명보다 998명(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가 2025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지원 현황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 중 강남지역 5개 자사고 및 서울지역 6개 외고, 국제고 지원 현황(일반전형 기준)은 다음과 같다.2020학년도 강남지역 5개 자사고 지원 경쟁률을 보면 지난해보다 상승한 곳은 세화고, 세화여고, 휘문고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세화고로 올해 1.57대 1로 마감되어, 지난해 1.33대 1보다 경쟁률이 0.24%p 상승했다.전년도 대비 경쟁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세화여고였다. 지난해 0.95대 1이었지만 올해 1.37대 1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0.42%p 상승했다. 휘문고는 지난해 1.06:1에서 올해 1.14:1로 지난해 경쟁률보다 0.08%p 상승했다.올해 중동고 경쟁률은 1.33:1, 현대고 여학생은 1.20:1, 남학생은 0.91:1로 마감되었다. 참고로 현대고는 남녀별 정원이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정해지며 남녀 따로 모집하는데, 남학생 모집전형은 지난해 0.99대 1에서 올해 0.91대 1로 2년 연속 미달되었다. 한편, 자사고 지원자 2단계 면접일은 12월 28일(토),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0년 1월 3일(금)이다.표1. 강남지역 자사고 4개년 경쟁률 변화 추이(일반전형 기준)학교 일반전형 지원 경쟁률2020학년도(최종) 2019학년도 2018학년도2017학년도세화고1.57:1(전년도 대비 ▲0.24)1.33:11.11:11.56:1세화여고1.37:1(전년도 대비 ▲0.42)0.95:11.12:11.56:1중동고1.33:1(전년도 대비 ▼0.15)1.48:11.27:1 2.04:1현대고(남) 0.91:1(전년도 대비 ▼0.08)(남) 0.99:11.75:12.18:1(여) 1.20:1(전년도 대비 ▼0.11)(여) 1.31:1휘문고1.14:1(전년도 대비 ▲0.08)1.06:11.46:11.4:1※ 현대고 일반전형은 남녀별 정원은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정해짐서울지역 외고 4개교 경쟁률 하락국제고도 전년도 대비 경쟁률 하락 서울지역 외고 6개교의 2020학년도 일반전형 지원율은 평균 1.63대 1로 지난해 1.75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표2 참조) 올해 서울지역 외고, 국제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을 보면 서울지역 6개 외고 중 서울외고와 이화외고 두 곳을 제외한 4개교는 지난해보다 모두 경쟁률이 하락했다.전년도 대비 경쟁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한영외고로 지난해 2.02대 1에서 올해 1.42대 1로 0.6%p 하락했고, 명덕외고는 올해 1.81대 1로 전년도보다 0.35%p 하락했다.이 외 대원외고는 올해 1.56대 1로 지난해보다 0.2%p 하락했고, 대일외고는 지난해 2.03대 1에서 올해 1.89대 1로 0.14%p 하락했다.지난해 일반전형이 0.96대 1로 미달되었던 서울외고는 올해 1.42대 1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0.46%p 상승했고, 이화외고는 지난해 1.44대 1에서 올해 1.70대 1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0.26%p 상승했다.서울 내 유일한 공립 국제고인 서울국제고는 지난해 3.30대 1에서 올해 2.54대 1로 전년도 대비 0.76&p 하락했다.표2. 서울지역 외고 & 국제고 3개년 경쟁률 변화 추이(일반전형 기준)고교명모집인원2020학년도2019학년도2018학년도대원외고200명1.56:1(전년도 대비 ▼0.2)1.76:11.76:1대일외고200명1.89:1(전년도 대비 ▼0.14)2.03:11.77:1명덕외고200명1.81:1(전년도 대비 ▼0.35)2.16:11.51:1서울외고200명1.42:1(전년도 대비 ▲0.46)0.96:10.95:1이화외고120명1.70:1(전년도 대비 ▲0.26)1.44:11.51:1한영외고200명1.42:1(전년도 대비 ▼0.6)2.02:11.62:1서울국제고105명2.54:1(전년도 대비 ▼0.76)3.30:12.77:1자사고,외고,국제고 경쟁률 감소중3 학생 수 감소 및 대입제도 변화 영향2020학년도 서울지역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전반적인 지원 경쟁률이 하락한 요인은 학령인구 감소(중3 학생 수 감소)와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205개 고교) 원서접수 현황’을 보면 신입생 지원자는 총 59,059명(남 30,917명, 여 28,142명)이었다. 2019학년도에 총 61,223명이었고, 전년도와 비교하면 2,164명(3.5%)이 감소했다. 입시 관계자들은 학생 수 감소 외에도 지난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고,국제고 일괄 일반고 전환, 수시 특기자전형 축소 및 폐지 기류 등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2019-12-19
- 겨울방학, 청소년 캠프로 진로 탐색해볼까? 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방학 기간은 학기 중에 부족했던 교과를 학습적으로 다잡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열린 사고를 확장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중고생을 위한 겨울방학 캠프·체험 정보를 모아봤다.자료 참조 각 캠프 공지 사이트고려대학교 인문학캠프·창의공학·캠프진로적성캠프고려대학교 KU캠프 운영본부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중학생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고려대학교 인문학캠프 & 창의공학캠프 & 진로적성캠프’를 운영한다.‘인문학캠프’는 인문학을 쉽게 접근하는 청소년 인문학(철학, 문학, 역사, 정치, 경제, 환경, 심리, 인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 독서 습관 기르기, 조별 협동 프로젝트(단막극 준비) 등을 진행한다.‘창의공학캠프(국가인증프로그램)’는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드론제작, 3D프린터, RC카 등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이 외 ‘진로적성캠프(국가인증프로그램)’ 멘토와 함께 동기부여 + 진로탐구 + 자기소개서 탐구 활동을 진행하며, 빈곤국 아이들에게 '생명의 비누'를 만들어 전달(봉사 3시간 부여, 1365 아이디를 통해 기록) 하는 시간도 갖는다.- 캠프 일시 : 2020년 1월 2일(목) ~ 1월 6일(월) / 2020년 1월 7일(화) ~ 1월 11일(토) *각 캠프 기수별로 다름(기수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강연 장소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접수 기간 : 마감일까지- 신청 방법 : 홈페이지 신청(www.kucamp.com) 및 전화 신청- 문의 : 1599-3290서울대학교 자연과학 공개 강연서울대 ‘자연과학 공개 강연’은 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겨울방학에 현대 과학을 알기 쉽게 해설하고, 과학자의 삶을 소개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 강연은 ‘텔로미어로 살아남기-이현숙 교수(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데이터 세상에서 살아남기-천정희 교수(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생명을 품은 행성으로 살아남기-이정은 교수(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 미세먼지 세상에서 살아남기-박록진 교수(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네 개 강연이 열린다.1시간 정도 진행되는 대담은 ‘과학즉생 : 과학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이현경 기자(과학동아), 석차옥 교수(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안진호 교수(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김태훈 박사과정(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패널이 참가한다. 개인 접수 참가비는 30,000원이며, 접수 후 1시간 이내 입금을 완료해야 ‘접수 확정’이 된다.- 강연 일시 : 2020년 1월 31일(금) 8:30 ~ 16:00- 강연 장소 :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대강당- 접수 기간 : 2019년 12월 9일(월)~12월 31일(화)- 신청 방법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나눔프로그램-참가신청- 문의 : 홈페이지 신청 https://science.snu.ac.kr/kor/youth한경TESAT 경제·경영 리더스 캠프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제 34회 한경TESAT 경제·경영 리더스 캠프’가 내년 1월 10일(금)~11일(토) 1박 2일간 연세대(인천 송도)에서 열린다.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이라면 진로 탐색 및 관련 분야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프다.경제학과 경영학이 무엇인지, 기업가란 누구인지, 경제학과 경영학의 차이가 무엇인지, 경제·경영학 중 어느 학과가 자기 적성과 잘 맞는지를 배울 수 있다. 대학교수 및 전문가의 강연도 마련된다.‘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조정훈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강연 및 ‘모빌리티 혁신과 기존의 노력의 공존-김동영 KDI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경제문제 아이디어 토론 강의도 이어진다.이 외, 명문대 선배들이 멘토로 참가해 1박 2일을 함께 보내며 대입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노하우를 들려준다.- 캠프 일시 : 2020년 1월 10일(금)~11일(토)- 강연 장소 : 연세대학교(인천 송도) 진리관B 301호- 접수 기간 : 마감 때까지- 신청 방법 : 테샛 홈페이지 신청(www.tesat.or.kr) 및 전화 신청- 문의 : 02-360-4069 http://www.tesat.or.kr/html.frm.camp/schedule.highschoolKYWA 국립수련원 겨울캠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캠프를 운영한다. 평창수련원(강원 평창)은 연세주니어 인문학캠프, 평창 겨울왕국 꽁꽁꽁캠프(가족캠프) 등이 열리며, 우주센터(전남 고흥)에서는 2020 NYSC 까만밤 관측캠프, NYAC 특성화 캠프로 현명한 캠프(현미경 테마), 창창캠프(생명과학 테마)가 열린다. (표 참조)<2019. 12. 4. 기준>기관명프로그램명기간모집대 상주요내용평창수련원(강원평창)연세주니어인문학캠프1.15.~17.12.2.13시~중~고70명- 근대 한국 역사 알아보기- 전통놀이를 활용한 독립운동- 철학과 인문학의 가치관 적립- 도전형 챌린지활동*참가비 1인 50,000원평창겨울왕국꽁꽁꽁캠프(가족캠프)1.10.~12.12.4.~청소년포함가족- 미니 동계 올림픽- 눈썰매, 눈놀이장, 실내모험활동- 가족작품만들기 등 *(활동비) 1인 59,500원 (숙박비)가족당 100,000원평창겨울왕국꽁꽁꽁 스키캠프(가족캠프)1.10.~12.12.4.~청소년포함가족- 레크리에이션 &별 보기- 스키 강습 * 스키장 보호자 동반 원칙!- 야간공연 등 *참가비 (스키선택) 1인 198,500원(스키 미선택) 1인 59,500원/(숙박비) 하늘담터 이용료우주센터(전남고흥)2020 NYSC까만밤 관측캠프1.20~1.23.12.16.~15~18세30명(20년 기준)- 관측계획세우기- 육안관측, 망원경으로 관측, 사진관측- 나만의 망원경 만들기, 가대만들기- 망원경 조립 분해법- 외계행성의 비밀 밝히기, 빛의 분광 및 태양 가시광 관측- 우주인 훈련과정 및 SOS체험*참가비 1인 203,000원(재료비 30,800원 포함농생명센터(전북김제)NYAC특성화캠프<현명한캠프>현미경 테마1.13~1.1512.2~중등40명(예비중학생 포함)- 다양한 현미경의 사용방법 습득- 현미경을 이용한 동․식물 및 미생물 관찰- 지렁이 연구를 통한 토양 생태계 학습- 최신생명공학에 대한 특강- 전자현미경 다뤄보기*참가비 1인 106,600원NYAC특성화캠프<창창캠프>생명과학 테마1.13~1.1512.2~고등40명(예비고등학생 포함)- 선진농업기술 체험 및 생명공학특강- PCR과 전기영동을 통한 DNA 탐구- 작물 병해충 진단 및 조직배양 실습- 돌연변이 초파리 및 거대 염색체 관찰*참가비 1인 109,400원* 국립수련시설 캠프 2019-12-19
-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수학 공부법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수학 공부법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받으면 필자는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그려 설명을 하곤 했었는데 반응이 좋았던 관계로 소개하고자 한다.먼저 수학 교과에 나오는 여러 가지 공식들은 점을 찍어 표시하고 구분은 알파벳 대문자로 한다. 공식과 공식 간의 연관성을 알고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두 점을 실선으로 연결한다. 그렇지 않으면 두 점을 점선으로 연결한다.이렇게 하여 공식과 공식을 잇는 실선들이 점차 많아지는 그림(1)에 가까울수록 사고력은 신장 된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실선들이 빈번하게 왔다 갔다 하는 과정에서 가끔은 반짝 광채가 나고 새로운 실선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빛과 새로운 실선을 창의력의 발현이라고 설명한다.그리고 실선이 많아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수학 공부법이라고 설명한다. 의미를 모르면서 무작정 외우는 단순 암기와 양적인 문제풀이는 필자가 말하는 점선들을 양산하는 격이다.반대로 그림(2)와 같이 점선들이 많아진 경우라면 공식과 공식 간의 연관성이 단절된 경우이다. 이렇게 되면 공식을 빨리 잊어버릴 수 있으며, 수학적 지식의 누적이 불가능하다고 일러준다.곧 겨울 방학이다. 방학 내내 수학 공부시킨다는 명분으로 하루 종일 자녀에게 단순 암기와 양적인 문제풀이를 강요하여 아이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결국에는 수학 과목을 끔찍이도 싫어하게 만들어 버리는 불행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기를 바란다.김흥수 원장이아이디수학학원문의 02-567-7374 2019-12-19
- 겨울방학 논술, 글짓기 공부 방법 평소 공부량이 많아 책을 느긋하게 읽지 못하고 독서량도 적은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부족함을 채울 절호의 시기이다. 그러나 이때 무작정 책을 읽는 양과 횟수를 늘리는 것은 오히려 기회를 버리는 방법이다. 독서는 즐거움으로 인식되어야 하고 쉬는 시간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생겼을수록 다독보다 정독을 권한다. 특별히 하나의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진 시간, 반복적인 같은 시간에 책을 읽어서 신체의 리듬과 생활의 규칙 속에 글을 읽고 생각할 틈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다.독서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을 말하기로만 남겨두는 것이 아니고 글자로 기록하는 것이다. 말은 발화의 특징이 강해 곧 증발하지만, 글자로 남겨두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 내내 마음 깊이 박히게 되고, 실제로 언어의 발달, 어휘력의 확대가 가장 효과적으로 일어난다. 그러나 글을 쓰는 것이 서툴고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다섯줄 정도 쓰면 연필을 내려놓을 것이다. 아니면 어머니가 하는 말을 그대로 적는 것이 대부분이 된다. 아이들에게 생각을 발달시키고 성장하는 글쓰기를 하게 하려면 적절한 예시와 단어를 미리 알려주고 예시로 나온 생각을 제시한 단어를 활용해서 쓰게 하는 것이다. 글쓰기가 어려운 것은 단어가 갑자기 표현이 안 되기 때문인데 이때 읽히는 책에서 새로 발견한 단어들을 강조해주고 이 단어를 넣어서 창작하게 하면 글을 못 쓰던 우리 아이가 언젠가 긴 에세이로 자신의 생각을 재미있게 표현할 것이다.두 번째로 방학 기간 중 중요한 논술 공부법은 세계관의 확장을 일으키는 책을 읽히고 역사, 사회, 문화에 대한 생각과 이해를 알려주는 것이다.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들도 너무 좋지만 이야기만 보다 보면 생각할 거리들이 부족할 수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학습에 큰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역사, 미술, 신문 뉴스 등을 활용한 도서를 선별해 토론식의 수업을 해야 한다.생각을 말하고, 토론하며, 자신과 다른 의견들이 무엇이 있는지, 나는 어떤 생각을 하는 아이인지 스스로 깨닫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고민들은 공부를 할 때 앞의 학년을 앞둔 아이들에게 건강한 동기부여가 된다.김효준원장다락방 창작논술문의 010-2447-2131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