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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에게 어떤 수학 교육 방법이 좋을까? 오늘은 모든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간과하는, 그러나 사실 수학을 정말 잘 해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key인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그 첫 번째가 정확하고 세밀한 진단이다. 단순 레벨테스트가 아닌 정밀 분석 테스트가 필수다. 수학의 어느 파트가 구멍이 있는지, 수준은 어떻게 되는지를 간단히 첵업하는 표피적인 레벨테스트는 사실 수학 성적 향상에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부족하고 구멍이 난 부분을 파악하여 잘 메우고 싶다 해도 공부 방법에 대한 진단이나 처방이 잘못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레벨을 파악하기 이전에 아이에게 정말 잘 맞는 수업 방법이나 형식이 무엇인지가 우선적으로 분석되어야 한다. 제대로 된 분석을 토대로 아이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훌륭한 공부형식을 처방하여 시간과 노력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모자라고 구멍 난 부분을 채워 넣는 진짜 제대로의 수학 수업이 이루어져야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이 오르기 시작한다.이해가 빠르고 문제 해결 속도가 높은 아이는 대형 강의가 맞지 않는다. 스스로 괜찮다고 해도 시간 낭비가 생각보다 많기에 비효율적이다. 자기 속도를 늦추지 않고 쭉쭉 끌어주는 수업을 해야 성취감도 올라가고 성과도 높아진다. 그러니 소수정예나 1:1이 더 잘 맞는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절대 인강은 금물이다.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 멋진 말솜씨로 강의를 이끈다 해도 집중력이 좋지 않으면 5분이 한계다. 영상속의 강의는 영상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다. 사진속의 향수에서 코를 휘감는 향기를 느낄 수 없듯 영상이라는 한계 때문에 대부분 끝까지 완강을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 짧게 자르면서 토막처럼 끊어가는 수업이 더 잘 맞는 기질이 있고 한 번에 원테이크로 쭉 길게 밀고 가서 중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게 만드는 롱텀 방식이 더 잘 맞는 아이도 있다. 이렇듯 아이마다 색깔, 성향, 기질 등이 다 제각각인데 왜 각각에게 알맞은 수학 교육방법은 전혀 고민하지 않고 수학 공부 자체에만 모두 신경을 쓰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자기에게 딱 맞는 훌륭한 교육 방법으로 효율적이고 알차게 수학 공부에 매진한다면 수학은 반드시 정복된다. 이제라도 어떤 공부 방법과 수단이 자신에게 잘 맞을지 철저히 분석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나 시간을 반드시 갖길 바란다. 다시 한 번 명심하자. 올바른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자기에게 꼭 맞는 '올바른 공부 방법'이라는 것을.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20-03-26
- 수시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한 채수형(청원고졸) 학생 지역 균형 선발 전형으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한 채수형 학생은 명실상부한 전교 1등이었다. 고교 3년 동안 가장 낮은 내신 성적이 1.23등급이었고 3학년 1학기 때는 1.00등급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마무리 했을 정도다. 이쯤 되면 수형 학생의 학령기엔 시련이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하지만 중학생 때는 지금까지 당연히 불리던 ‘전교권’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공부를 잘하진 못했단다. 전교 70등이란 성적표를 받는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대체 어떤 동기가 수형 학생에게 서울대 합격생이란 타이틀을 안겨줬을까?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연구원’이란 막연한 꿈이 학습 의지에 불씨를 당겼다는 수형 학생. 즐겨하던 게임을 줄이고 학원보단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자신에게 채찍질을 했을 뿐이라는 담백한 답변이 돌아온다. 단, 공부에 대한 극심한 부담감은 내려놓고 충실히 학교생활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는 수형 학생. 그의 합격 비결을 들여다봤다.평범한 중학생의 모범생 입성기“남학생들 중 게임 싫어하는 애들이 있을까요? 게임 안 하면 친구를 사귀지 못할 정도인걸요.”수형 씨는 중2 때까진 친구 좋아하고 게임을 즐기는 평범한 중학생이었다고 한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된 중1 때까진 딱히 공부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때문에 성적에 대한 부담도 적었다. 중2 1학기 땐 전교 20~30등을 오가는 성적이라 딱히 걱정도 없었단다. 한데 중2 2학기 때 전교 70등까지 성적이 하락했다.“성적이란 게 상대적이라 다 다르게 체감하겠지만, 전 그때 굉장히 충격을 받았어요. 이러다가 고등학교 진학해 성적이 더 떨어지는 건 아닌지,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못 가면 어쩌나 덜컥 걱정이 되더라고요.”당장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나는 일은 물론 즐겨하던 게임을 줄였다는 수형씨. 교과서의 개념 다지기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기출과 유형 문제집을 풀면서 열심히 공부했고 그 결과, 3.19%라는 최종 고입석차백분율을 받을 수 있었다.“그때 ‘공부는 의지를 가지고 하면 된다’라는 지극히 당연한 교훈을 얻은 거 같아요. 비로소 평범한 중학생이 모범생 레이스에 합류할 수 있었던 결정적 시기였다고나 할까요?”스터디카페 보단, 학교 자습실에서 공부하기수형 씨의 고교 생활 3년간의 성적을 살피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찐공부’를 한 흔적이 뚜렷하다. 고교 3년 간 내신성적(1학기/2학기)은 고1 때 1.23/1.23, 고2 1.08/1.15, 고3 때는 1.00/1.07을 받았다. 모의고사(국/수/영/탐구1/탐구2) 성적도 흔들림이 없다. 고1 3월엔 3/1/1/3/4, 9월엔 2/1/1/2/4, 11월은 3/3/1/2/2등급을 받았다. 고2 3월에는 1/1/1/3/1, 9월은 1/1/1/2/3, 11월엔 2/1/2/3/2 등급이다.고3 때부턴 전 교과 꾸준한 성적 상승 추이를 보였다. 고3 3월에는 2/1/1/1/2, 4월은 2/1/1/1/2, 6월-2/1/1/1/1, 7월2/1/1/1/1, 9월 2/1/2/2/2, 10월 2/1/1/1/2 등급으로 마무리 했고 수능에선 2/1/1/1/2 등급을 받았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대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두고 열심히 공부하는 환경에서, 그것도 경쟁이 치열한 상위권에서 성적을 올리기란 쉽지만은 않았을 터. 수형 씨만의 공부 비결이 궁금하다.“사실 전 촘촘히 시간관리를 하지 못하는 편예요. 그러다 보니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기가 힘들더라고요.”수형 씨가 선택한 공부법은 일단 자신에 맞는 공부환경을 찾는 것으로 시작했다. 하교 뒤 사설 스터디 룸이나 카페, 독서실 등을 이용해 봤는데 공부와 쉬는 시간 구분이 없어 집중을 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가 선택한 곳은 바로 학교 자습실. 하교 뒤 저녁을 먹고 밤 11시까지 자습실에서 공부를 했다. 100분 자습하고 10분 쉬는 식의 시스템이 의외로 잘 맞았다는 수형 씨.“저처럼 스스로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강제성이 있는 학습 환경을 추천해요. 무엇보다 학교에서 자습을 하다가 공부가 잘 안 될 때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도 했는데 중간 중간 선생님들에게 점검을 받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학생부종합전형 취지 제대로 이해하기성적만 좋다고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할 수 있을까? 수형 씨는 “공부는 기본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진로 적성에 맞는 대학에 잘 진학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자신이 가고자 하는 진로의 방향과 진학의 목표가 뚜렷할수록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하다는 게 수형 씨의 주장이다. 그러려면 학교생활의 모든 활동을 진로와 진학에 맞춰야 한다는 것. 내신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부에 비교과를 얼마나 다양하고 풍성하게 채울지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수형 씨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연구원’이라는 다소 낯선 꿈을 진로로 정하고 이에 맞는 교내활동에 집중했다. 대표적으로 자율동아리인 영자신문제작동아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국내와 국제 정세의 이슈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면서 현 시대의 제도나 정책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나가려 노력했다. 또 ‘탐구보고서대회’나 ‘소논문작성대회’와 같이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탐구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관한 열정을 드러내고 발현하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1학년 소논문작성대회에선 ‘기본소득제’라는 정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자신이 정부 정책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 이를 발전시켜 2학년 때에는 우리나라의 도입가능성을, 3학년 때는 우리나라에 도입됐을 때의 상황을 사고실험으로 가정해나가며 기본소득의 정도나 금액 충당방안 등을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현재 사회상에 맞게 분석하고 논문으로 작성해 발표했다.수형 씨의 이런 꾸준한 노력은 학생부에 고스란히 기록됐으며 서울대는 물론 고려대와 연세대 등의 면접 전형에서 관련 질문을 받았다. 그 결과,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지역균형선발전형, 고려대 행정학과 학교추천II전형, 연세대 행정학과 활동우수전형,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 학생부종합전형, 한양대 정책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고2 겨울방학 최대 활용하기수형 씨에게 합격의 결정적 포인트가 뭐냐고 묻자 주저 없이 말한다. “고2에서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을 공부의 적기로 활용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대부분 지원대학에서 일정 수준의 최저 등급을 요구했기에 2학년 겨울방학에 수능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평소 공부 시간이 부족했던 탐구과목도 꼼꼼히 복습하고 2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습작한 자기소개서에 살을 붙이는 작업도 진행했다. 그렇게 겨울방학을 보내고 나니 고3 수험생 생활이 생각만큼 힘들지 않았고 내신성적 관리에 집중할 수 있었단다.“고1 여름방학만 지나면 한 교실이 수시와 정시파로 홍해 갈리듯이 나눠져요. 교우관계도 그에 따라 구분이 될 정도인데요. 고1 때부터 정시만 하겠다, 수시만 하겠다고 한 쪽에 매몰된 공부를 하면 안 돼요. 어차피 내게 모든 기회는 주어졌으니 끝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수형 씨. 후배들에게 이 말만큼은 꼭 하고 싶단다. 남들이 놀 때 자신은 그 반만 놀고, 남들이 공부할 땐 꼭 두 배만 더 노력한다면 자신처럼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며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조언한다.Tip 채수형 씨가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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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수업은 무엇일까요?” 학습에 금방 싫증 내는 아이, 수 개념이 없는 아이, 일찍 시작한 학습지로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 의자에 오래 앉아있지 못하는 아이, 초등학교 입학에 앞서 아이들의 성향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혼란스럽기만 하다.‘내 아이의 태도와 성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떤 교육이 필요한 지, 자유롭게 놔두는 것이 맞는 지“ 고민스럽다면 중계동 은행사거리 청구상가 2층에 위치한 ‘키즈앤사고력센터’를 방문해보자. 키즈앤사고력센터는 중계 지역에서만 7년째 5세부터 10세 초등 저학년 대상의 공간창의 사고력, 수리 사고력, 논리 문제 해결력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은미 원장은 유명 브랜드 학습 연구실을 거쳐 레고센터 원장, 카이로봇 수석강사 등 사고력 수업에 최적화된 탄탄한 경력을 자랑한다. 오로지 지역 엄마들의 입소문만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키즈앤사고력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를 살펴봤다.키즈앤사고력센터 플레이팩토 4년 연속 우수교육원선정키즈앤사고력센터는 플레이팩토에 가맹한 이래 매년 (주)타임교육 플레이팩토 사업부에서 전국 4000여 개가 넘는 플레이팩토 교육원 중 2017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4년 연속 우수교육원에 선정되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키즈앤사고력센터는 수학적 개념과 사고력을 재미있게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학습을 시작하는 아이를 대상으로 반 인원이 최대 4명, 주1회 50분으로 진행하여, 50분 활동 후에는 학부모와 당일 학습 목표와 수업내용을 공유하여 가정 학습과 연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또한 유·초등생 대상 소통력을 갖춘 역량있는 강사진, 교수법 매뉴얼로 다양한 학습교구를 이용하여 각 프로그램의 학습목표에 충실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서 원장은 “키즈앤사고력센터의 원동력은 찾아온 부모님과의 상담을 통해 아이의 역량을 충분히 고려하여 무리한 수업을 강요하지 않는 진정성에 있다. 아이의 동의 없이 무조건 많은 수업에 참여하려는 부모님의 경우 오히려 말리는 경우도 있다. 아이 중심의 교육 원칙을 지키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한다.키즈앤사고력센터 수업 프로그램 : 학습목표는 수학적 개념과 사고력 키우기!키즈앤사고력센터 모든 수업은 뇌 발달과 성격 형성이 되는 시기에 필요한 수업으로, 창의사고력, 수리사고력, 논리사고력 파트에서 각각의 학습목표를 가지고 서로 연계되어 있다.서 원장은 “생각하는 힘이야 말로 아이가 살아가야 할 인생에 정말 중요한 힘이다. 똑똑한 아이는 많다. 그러나 주도적인 아이를 찾기는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는 많은 지식을 가진 아이보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사고, 어떤 문제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아이,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을 책임지며 타인을 배려하며 협업하는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창의적 사고 중심 : 가베와 로봇키즈키즈앤사고력센터에서는 유치과정에서 창의가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베는 제한된 교구로 주어진 주제의 모형을 만들기 때문에 주어진 구체물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수업이다.로봇키즈 수업은 레고 블록형태의 교구들로 로봇을 만들며 코딩 수업으로 연계해서 진행된다. 공감각에 도움을 주고 주어진 주제를 탐색, 조립하면서 아이들은 기초적인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주제 탐색과 관찰력도 확장된다. 더불어 스트레치 또는 엔트리와 같이 초등학교 코딩교육까지 연계되어 운영하고 있다.▶수리적 사고력 확장 : 플레이팩토 (플레이팩토 키즈 - 플레이팩토- 플레이팩토 먼슬리)키즈앤사고력센터에서는 ?5세~6세를 위한 스토리텔링형 플레이팩토 키즈, 7세~9세를 위한 수 개념을 익히는 플레이팩토 , 10세~11세를 위한 수학교과수업 플레이팩토 먼슬리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7세부터 플레이팩토의 ‘수학일기’를 통해 수학적 개념을 다양한 방법으로 정리하는 한편 사고력 연산지 EGG를 통해 연산에 대한 자신감을 배울 수 있다. 초등과정에서는 초등수학 교과문제지와 사고력 문제지를 통해 초등 교과수업과 연계된 학습도 지원된다.키즈앤사고력센터의 플레이팩토 수업은 아이의 성향에 따라 학습 진도와 방식을 조절하여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성취도가 빠른 아이의 경우 자칫 지루해질 수 있고, 개념이 부족한 아이를 무조건 끌고 가면 수학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논리적 사고와 사회성 키우기 : 교육용보드교육용보드수업은 유초등 시기가 성격형성이 되는 시기인 만큼 게임을 통해 학교생활의 축소판을 경험하게 되는 사회성 수업이다. 이기고 지는 결과보다는 게임 과정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인내심, 자신의 차례에 빠른 시간 내 고민해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단호하게 결정내리는 판단력, 선택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는 수업이다.또한 팀전 수업의 경우 친구와 협업하며 갈등을 해결하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 동시에 주도적이고 사회성 강한 아이로 자라는 토대가 된다. 더불어서원장은 “올해는 6,7,8세 로봇코딩 수업을 활성화시켜나갈 예정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조립하고 컴퓨팅을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과정으로 기존 사고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효과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한다.키즈앤사고력센터 재원생의 성장스토리#CASE1 “이제는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 수학이예요”초2때 처음 키즈앤사고력센터를 방문했을 때 연서(가명, 사립초3)는 수학을 매우 싫어하고 자존감 마저 떨어진 아이였다. 일찍 시작한 ‘연산’공부에 이미 질려 있던 연서는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수업에 대한 부담으로 힘들어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플레이팩토 교구로 수의 원리를 익히고 게임 활동을 하면서 연서의 표정은 점차 밝아졌고, 지금은 어디서나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수학’을 꼽을 정도로 변했다. 특히 학교에서 출제되는 문장제 문제도 서슴없이 풀어내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큰 아이로 성장했다.#CASE2 “아이들과 소통하며 전략적인 수 개념을 배워요”귀염둥이 늦둥이 셋째로 태어나 사랑만 받아 온 지훈(가명, 8살)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수업 태도나 수 개념이 전혀 잡히지 않아 부모님의 걱정을 듣던 아이였다. 6살 처음 키즈앤사고력센터에서 교육용보드 수업을 시작했고, 지훈이의 성장 과정과 학습발달 상황을 지켜봤던 서 원장의 추천으로 7살 때 플레이팩토 수업을 함께 듣기 시작했다. 지훈이는 교육용보드 수업을 통해 산만했던 수업 태도가 수업 참여형으로 서서히 바뀌었고, 플레이팩토 수업을 통해 수학 개념을 익히면서 수와 연산에 대해 차분하게 대처하는 놀라운 모습으로 성장하였고 숙제 참여도 역시 높아지면서 부모님의 만족과 전폭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문의 : 키즈앤사고력센터 서은미 원장 010-6898-7896 2020-03-26
- 하재송 학원에서 반드시 줄 수 있는 것들 코로나 사태는 주춤하기는 하지만 언제 정상적으로 아이들이 공부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학원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도 많고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의 마음도 생각해서 , 그렇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설명회를 여전히 하기가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온라인 설명회에서 더 자세히 설명되겠지만, 이 지면을 통해서 우리 학원이 학생들에게 반드시 줄 수 있는 것들을 소개드리고자 한다.첫째, 혼자 공부 할 수 있는 역량을 반드시 줄 것이다.최근에 삼수의 길을 걷게 되는 제자 2명을 만났다. 다들 중계동 인근 고등 학교에서 전교 5등안에 들었던 학생들이고 한 학생은 의대꿈을 접었지만 명문대 입학이 가능했던 아이들이었다. 재수 할때도 강남 재수 종합반으로 그리고 과목별 일타강사를 찾아 대치동에서 공부 했던 그들이 참담한 실패를 맛보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여러 이유들중의 하나는 과도한 학원 의존탓이었다. 중학교부터 거의 전과목을 학원에 의존해서 문제 풀이에 능통했지만 정작 자기공부시간을 통한 공부의 쳬계화가 이루어지지를 못했다. 최근에 만난 그 삼수생 제자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금년 부터는 사교육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주도 학습을 하겠다고 다짐했다.우리학원은 훌륭한 강의를 제공하지만 그 강의가 아이들의 진정한 실력을 올려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고 고민을 많이 해야 발전한다.학원 선생님의 강의만 듣고 그것을 체화하지 않는 학습은 결국 실패한다우리는 최대한의 자습시간을 확보해서 공부의 고민하는 시간을 늘려줄 것이다.둘째, 진정한 공부 역량을 줄 것이다.공부 역량은 무엇일까?필자가 여러번 강조했지만 공부는 텍스트를 정확하게 읽고 잘 이해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 일이지 않은가? 그런데 대다수 아이들은 이 능력이 부족하다. 그러니 학원에서 선생님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수업이 공부역량을 강화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퇴보시키기 십상이다. 그래서 학원을 안다녔더니 오히려 성적이 올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스터디포스의 공부역량 강화 트레이닝를 우리 학원의 필수 코스로 만든 이유이다.이 훈련은 매우 힘들고 학원의 성실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일단 이 관문을 통과해야 혼자 공부 할 수 있는 역량이 키워진다.이 훈련의 효과는 장기간의 훈련후에 나타나지만 우리 원에서의 결과로 보면 단기간의 집중 훈련으로 전반적인 공부역량이 현저히 향상됨을 목격 할 수 있었다.우리는 스터디 포스 훈련으로 공부그릇을 간장종지에서 큰 사발로 만들어 줄 것이다.세번째,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의식변화를 줄 것이다.왜 공부하는지 , 좀 더 들어가면 왜 사는지에 대한 진정한 성찰 없이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태도가 변화될 수 있을까?부모님이 지배하고 조종하는 공부로 아이들은 공부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는 없다.자기가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은 부모님과 선생님의 잔소리로 절대 만들어 질 수 없고 자기 성찰의 독서와 여러 가지 자료들의 도움 그리고 휼륭한 멘토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우리 원에서는 스터디포스 독해력이 완성된 아이들에게 “ 퓨처” 프로그램으로 혁명적인 의식변화를 이루게 할 것이다.우리는 퓨처훈련으로 아이들에게 진정한 공부의 목적의식을 심어 줄 것이다.네 번째, 아이들에게 필요한 입시정보를 제대로 줄 것이다.물론 공부는 아이들이 혼자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 입시에 있어서는 아이들의 능력과 상황에 맞는 올바른 입시정보가 제공되고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학부모님 혼자 이것을 하기는 매우 어렵고 학교의 도움을 받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복잡한 입시정보의 홍수속에서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 바탕에서 아이의 능력과 성향에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일을 우리는 할 것이다.우리는 입시 전문가로서 아이의 역량과 소질이 온전히 반영되는 입시 전략을 구축해서 대학입시의 성공자가 되게 해줄이다.하재송학원하재송 원장 2020-03-26
- 남들 다 놀 때 집에서 열공하는 방법 코로나19를 피해 ‘집 공부’를 시작한지가 언젠지, 수험생들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예전 같으면 진즉에 텔레비전, 침대, 혹은 감시의 눈초리를 피해서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로 도피 했을 텐데. 다행히 아직까지 확진자 수가 많지 않은 안산이지만 한 달이 넘도록 가정 학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학생도, 학부모님도 답답하기만 할 것이다. 집에서 마냥 늘어지는 자녀를 보며 속 앓는 부모님도 이해가 가지만, 공부의 ‘쌩얼’을 들키고만 학생들 기분을 생각하면 그 또한 안타깝다.집은 휴식의 공간에 가깝기 때문에 촘촘한 홈스터디는 공부의 ‘끝판깨기’다. 방해 요인이 너무나 많은 집에서, 그것도 침대가 있는 방에서 열공하기란 실로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틈을 이용해 공부의 부족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가진다면? 그 효과는 틀림없이 배가 될 것이다.그럼 어떻게 하면 집에서 좀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까?먼저, 학습 방해 요인을 치워야 한다. 조절할 수 없는 재미있는 것, 휴식과 맞닿아있는 것들은 되도록 멀리하자. 휴대폰 다른 방에 두기, 침대 없는 공간 이용, 텔레비전 멈추기 등은 가족의 적극적인 도움 역시 필요하다.둘째, 매일 명확한 학습 목표를 정해 써 붙이는 것이 좋다. 욕심 부리지 말고 그 날 ‘진짜 할 수 있는 분량’을 메모지에 적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두자. 공부를 ‘개인적’에서 ‘공식적’으로 바꾸면 자연스럽게 긴장감이 생겨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셋째, 혼자 하지 말고 ‘같이’ 공부하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을 찾는 이유는 ‘공부하는 분위기’ 때문이다. 요즘은 캠스터디를 통해 가정에서도 쉽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어플을 다운받아 원하는 성향의 룸을 선택해 참여하거나, 아는 친구들과 함께 이용해도 좋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단호한 친구가 방장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 자칫 약속이 흐지부지 될 수 있으므로 상벌점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2021입시의 성패는 단연 ‘자기관리’다. 개학 전까지 치열하게 자기관리를 연습한 수험생만이 원하는 대학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이 힘든 시기가 역으로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성공과공감 교육컨설팅 대입학원최진아 원장 2020-03-26
- 수학, 자신감이 곧 실력 ! 맞춤형 개별수업으로 효과 높여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감이다. 수학은 뜀틀과 비슷해서 “이 높이는 내가 넘을 수 없을 것이다” 로 생각하고 달려가면 넘어설 수 있는 추진력을 얻을 수 없다. “넘을 수 있다” “풀 수 있다” 는 자신감으로 접근하면 단 번에 넘을 수는 없더라도 몇 차례 도전하다 보면 추진력도 생기고 구간별 필요 에너지 사용에대한 나름의 이해도 생겨서 뛰어 넘을 수 있게 된다. 높은 단계를 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단지 근육이 발달해서, 도움닫기가 빨라서 가능할까?아니다.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모든 능력을 최대한 발휘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 도움닫기가 되고 그런 노력이 반복되면서 필요한 운영능력은 자연 이해, 터득하게 된다. 수학에 대한 공부 방식도 이와 유사하다. 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키우는 수학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2004년 개원 이래 15년간 안산지역 학생들에게 수학을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는 수학사랑 권오봉 원장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비결을 알아봤다.학습자 능력에 맞춘 문제로 자신감 키워야수학에 대한 자신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권 원장은 “사실 수학은 구체적인 현식을 한 단계 추상화한 개념이다.수(數) 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이렇게 부르자는 약속에서 출발하고, 이 수(數)를 활용한 다양한 방식을 만들어 낸 것이다.하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추상화된 개념도 구체적인 현실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한다.“수(數) 에 대한 개념을 접하고, 숫자로 더하기 빼기를 시키는 것보다 도구나 구체적인 현실에서 수학과의 연결고리를 먼저 찾아보는 것이 ‘수학도 재미있는 공부’ 라는 인식을 키워준다” 고 덧붙혔다.여기에 작은 성공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자신감을 키우는 비결이 된다. 권 원장은 “쉬운 문제부터 접근해 ‘나도 할 수 있다’ 는 경험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문제 해결의 성공을 위해서 수학문제의 난이도 구성 비율을 2:2:1 정도로 출제, 실제 수업에 사용하고 있다.5문제 중 자신의 수준에서 쉽게 풀리는 문제 2, 노력하면 풀리는 문제 2, 해결이 어려운 고난이도 1문제 형식으로 출제 해 흥미와 더불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원리부터 일깨워야 재미 찾아어려운 수학을 재미있게 접근하는 또 다른 핵심은 어떤 길잡이를 만나느냐이다. ?수학을 풀어 내야하는 ‘문제풀이 학문’ 이라고 생각한다면 끝도 없이 돌아가는 챗바퀴에 갇히는 것과 같다.수학 문제는 해마다 나오는 수능문제가 하나도 같은 것이 없을 정도로 무한 생산이 가능하다따라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풀어낸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 할 수도 있다.그렇다면 수학이란 문제풀이 위주의 기술이 아니라 기본 원리와 활용까지 이해하고, 문제의 접근 방식을 유추 ,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수학문제를 잘 푸는 교사가 아니라 수학을 학문적으로 배우고 익힌수학 전공자가 꼭 필요하다.권 원장은 “수학사랑 학원이 15년 이상 지역 주민들의 입 소문 만으로 학원을 운영 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는 바로 수학을 전공한 실력파 강사들을 배치했기 때문” 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그는 “답을 알고 있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다른 차원이며, 전공자의 시각과 오랜 경험을통해 실력을 갖춘 교사만이 안정하게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지도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현재 수학사랑 수학전문학원에는 5명의 수학전공 강사가 중.고등과정을 지도하고 있다.사례별 문제은행 보유 맞춤문제 직접 출제수학전공자 수업과 또 하나 수학 사랑이 자랑하는 시스템은 학생들의 능력에 달하는 개별 맞춤 문제를 직접 출제 해 제공하는 것이다.“문제를 직접 출제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학생들 각 개인마다 잘 틀리는 문제의 유형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학생의 학습능력에 맞는 문제를 제공해야 학생들의 수학적 성장을 가장 빨리 이끌어 줄 수 있다“ 며 맞춤 문제야 말로 핀셋교정이 가능하다” 고 말한다.새 학기를 맞이하면서 긴장, 기대감 등으로 불확실한 이때 가장 성공률 높은 자신감을 장착 해 보는 건 어떨까? 2020-03-26
- 고3 코로나로 인해 개학연기로 무엇이 달라질까? 학교 입시 상담 축소 불가피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나라 최초로 개학이 4월까지 연기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3월에 개학을 하지 않으면 많은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결국 4월 개학으로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사실 외국 같은 경우는 학기 자체를 미루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도 4월로 개학을 연기한 시점에서 언제든 5월까지도 개학연기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3들의 경우 3월에는 보통 학교에서 자기소개서 특강을 통해서 2학년까지의 생기부를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이것을 보충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3학년 1학기를 활용하게 되는데요. 지금 현 상황에서는 3학년 1학기를 활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이미 평가나 심화과목 이수 또한 시간부족으로 인해서 제대로된 평가가 이루어 질수 있는지 걱정이 많은 상황이고 특히 봉사활동 같은 비교과 활동은 단체 활동과 대면활동이 주를 이루는데 이것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바이러스 독감은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면 잠잠해지는 편이지만 이번 코로나 19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더운 지역에서도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계절변화로 인한 안정화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5월~9월까지도 계속 코로나 19를 피하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어쩌면 온라인 면접 같은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면접방식이 도입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경제 악화를 달리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쉬운 일을 아니기 때문에 대학에서 전형축소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학년까지 생기부로 본인의 장점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교과전형과 정시까지 대비를 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특히 이번에 학교를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2등급 이하의 학생들까지 학교에서 입시상담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담임 선생님들이 전화통화로 입시 상담을 하는 것을 몇 건 확인했는데, 점수대를 이야기하고 가능한 학교 더 높이고 싶으면 정시 준비 하라가 공통적인 흐름이었습니다. 즉 학교에서도 공부를 하라 밖에는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올해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3월부터 미리 입시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특히 자소서의 경우 3학년 생기부를 예측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2학년 생기부를 기반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데 보통 학교에서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면 올해는 휴교가 언제까지 길어질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준비해야만 합니다. 보통 학교에서 2.9등급까지는 입시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면 올해는 선생님들이 행정업무로 인해서 관리가능한 인원을 대폭 감소할 것이기 때문에 2등급대에 해당하는 학생들도 학교만 믿고 있다간 나중에 아무 도움과 계획 없이 입시를 준비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우려일 수도 있지만 나중에 가서 후회하지 말고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고3이라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 2020년 후회하지 않을 입시준비가 될 것입니다.중앙에듀플렉스주설호 원장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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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서울대 치의학과 김다빈(금옥여고 졸) 학생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전형의 영향력은 크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의 비율은 77%로 2020학년도 77.3%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습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동지역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합격생을 만나 지원 대학의 합격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대체 불가의 성실함으로 수시 합격증 5개를 손안에~금옥여자고등학교(교장 홍덕표)를 졸업한 김다빈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치의학과 지역균형전형, 연세대학교 치의예과 활동우수형, 고려대학교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에 학교추천2 전형, 전남대 치의학과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 원광대 치의예과 학생부 종합 일반 전형까지 5개의 수시 합격증을 한 손에 받았다. 다빈 학생은 다수의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을 3년 동안 버리는 과목 없이 꼼꼼하게 내신 관리 해 온 성실함으로 꼽았다. 이공계열로 계열을 정한 학생이 학교에 약 50여 명 밖에 되지 않아 상위 등급을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자신이 세운 목표를 기복 없이 잘 유지했다.공부 시간의 배분은 의도적으로 과목 간 차이를 두지는 않았다. 하지만 수학 과목에 자신이 없었다. 모의고사에서 2등급이 빈번하게 나오는 바람에 고2 때까지 킬러 문제는 풀어볼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안 되겠다 싶어서 고3 때부터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를 꼼꼼하게 하기 시작했다. 시간을 맞추어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시간 내에 풀지 못한 킬러 문제들도 오답 정리하고 풀 수 있을 때까지 혼자 풀어보는 연습을 했다. 그러다 보니 차츰 오답이 줄어들었고 수능에서는 수학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스마트하고 눈에 띄는 주제로 주제탐구대회 성과 거둬학교 안 활동 중에서 가장 의미를 둔 활동으로 다빈 학생은 ‘주제탐구 프로젝트’를 말한다. “주제 선정이 탁월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팀은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운동화 제작’을 목표로 해서 약 7개월 동안 탐구를 했어요. 실험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하나의 웨어러블 제품을 제작하는 참신한 탐구가 눈에 띄었던 것 같아요. 주제탐구 활동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주제 선정에 신중을 기울여서 준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조언한다. 또한, 발표 형식도 기존에 많이 하던 식상한 방법이 아니라 좀 더 청중들이 집중할 수 있는 형식을 찾아냈다. 발표 후 심사위원들의 날카롭고 까다로운 질문에도 침착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예상 질문과 답까지 준비했다.전략적인 독서 활동과 요양원 봉사로 치과의사의 꿈 키워1학년 때는 최대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기 위해 노력했고 2학년 때는 수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책들을 중점적으로 읽었다. 3학년 때는 의사가 집필한 책이나 의대생들의 대학 생활을 담은 소설, 구강 미생물 관련 책 등 전공과 관련된 책의 빈도수를 높여갔다. 치과의사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라는 책을 추천한다. 동네의 작은 치과병원부터 대학병원, 미국 병원에서 일하는 치과의사 등 전·현직 치과의사 19명이 일과 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치의학 관련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도움을 주었다. 봉사 활동은 중학교 때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요양원에서 봉사했다. 요양원의 어르신들과 소통할 기회를 얻은 것이 가장 좋았다.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보살펴드리면서 의사가 환자와 소통하는 부분을 미리 알 수 있어 직업의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위기의 순간에 초인적인 능력이 나온다”자기소개서는 8월부터 틈틈이 준비했다. 2번 항목이 의미 있는 교내 활동 3가지를 작성하는 것이었는데 진로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어서 가장 중점을 두었다. 다빈 학생은 “자기소개서는 진실성이 우선이에요. 서류 기반 면접에서 자기소개서 내용을 많이 질문하기 때문에 기억나지도 않을 내용을 지어내어 쓰거나 과장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3학년 여름 방학에 자신이 2년 반 동안 했던 활동 자료들을 정리해두면 자기소개서 쓸 때나 면접을 준비할 때 모두 유용해요”라고 조언한다.지금까지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해왔다면 페이스 유지만 잘해주어도 수능 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오롯이 발휘할 수 있다. 나 자신을 믿는 멘트를 스스로 항상 되뇌었다. ‘인간은 위기의 순간에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했으니 나도 본 수능 때 최고점을 받을 꺼야!’ 하고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질 때마다 부정적인 기분을 가라앉혔다. 또한 수시 원서 6개를 준비하면서 학교를 지원할 때 겁내지 않았으면 한다. 상위학과인 치대를 진로로 정했기 때문에 서울대와 연세대를 지원할 때 학과를 낮춰서 쓸지 마지막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원치 않은 학과를 지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소신껏 지원했고 두 학교 모두 최초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2020-03-26
- 기획- 우리 지역 2020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①기상 취침 시간 부모님 학창 시절에는 ‘4당5락’이라는 말이 있었다. 바로 ‘4시간 자고 공부하면 합격하고 5시간 자고 일어나면 불합격한다’는 말이었다. 공부할 양은 넘치고 시간은 한계가 있다 보니 취침 시간을 줄여 공부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한 데서 온 말이다. 2020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에게 고등학교 기간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물어보았다. 고등학교 생활 기상과 취침 시간 조사에 참여한 2020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은 모두 22명으로 남학생은 14명이고 여학생은 8명이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해 주는 기상, 취침 시간을 찾아 성적도 쑥쑥 올려보자.새벽 1시 취침이 가장 많아~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의 취침 시간은 학교의 야간 자율학습, 독서실 이용이나 학원 수업 수강 상황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었다.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잠자리에 든 학생들보다는 다시금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이 많았다. 오전 1시 취침을 한다는 학생이 전체 22명 중 12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다음 오전 12시(자정)가 8명으로 뒤를 이었고 오전 12시 30분과 오전 2시가 각 1명씩이었다.*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서유륜 학생고등학교 1, 2학년 때는 다음 날 지장이 있을까 봐 오전 1시에는 자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 때 모의고사 점수가 생각만큼 나오질 않아서 속상했어요. 실력을 보충할 시간을 찾아야 했는데 잠을 줄이는 수밖에 없었어요. 그때부터 오전 1시 이후에도 공부를 이어서 했고 시간을 의식하지 않고 그날 정해둔 학습량이 끝나면 잠자리에 들었어요. 부족한 잠은 다음 날 학교에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쪽잠을 자면서 보충했어요오전 6시 30분 일어나 준비해대부분 야행성의 생활패턴을 보이는 고등학생들의 상황에서 아침에 눈을 뜨고 벌떡 일어나 등교 준비를 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교문에 들어서서 교실 자신의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학급마다 따로 등교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어 학생들은 아침마다 분주하다.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 22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기상 시간은 오전 6시 20분에서 40분 사이로 10명이었다. 그다음이 오전 7시 기상이 6명이었고 오전 6시 기상 시간이 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오전 7시 30분 기상 시간도 1명이 있었다.*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고건우 학생취침 시간은 오전 1시 정도였는데 아침 6시에 일어나는 것은 꼭 지켰어요. 아침에 등교 전 수영장에 가서 수영하고 학교에 갔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운동하고 나면 두뇌 회전도 더 잘 되는 것 같고 기분도 상쾌해져요. 6시에 일어나 수영장까지 가는 게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운동을 하고 나면 하루를 가뿐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 고등학교 생활 내내 지속했어요*서울대학교 치의학과 김다빈 학생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내신 시험공부 하는 1, 2주 정도만 새벽 1시까지 공부했어요. 평소에는 오후 10시에 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에 오면 거의 바로 잤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부터는 규칙적으로 오전 12시(자정)까지만 공부하고 기상 시간을 오전 7시로 맞췄어요. 새벽 2~3시까지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고 불안하기도 했는데 다음 날 컨디션을 잘 조절해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수면 시간을 충분히 가졌어요*서울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신욱현 학생고등학교 생활 내내 오전 6시 정도에 일어났어요. 취침은 새벽 1시에 했어요. 오전 6시에 일어나 아침에 두뇌 회전을 원활하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수능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는 새벽 5시 40분으로 기상 시간을 조정했어요. 그래서 수능 시험 보기 3시간 전 시간대에 일어나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고 수능 시험과 같은 조건으로 모든 상황을 만들어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어요.일정한 패턴을 유지하는 수면 시간이 중요해수시합격생들은 모두 자신만의 일정한 수면 형태를 보이고 있었다. 하루 6시간이나 7시간의 수면 시간을 유지해야 다음 날 수업 시간에 졸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날 새벽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다음 날 수업 시간에 졸고 온종일 몽롱하게 보내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무조건 잠을 줄여 공부하지 말고 자신에게 알맞은 수면시간을 먼저 확보하고 깨어있는 낮 동안 집중해서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수능을 보름 정도 앞두고는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몸의 리듬을 맞추는 것도 추천했다. 자신만의 수면 리듬을 찾아 피곤하지 않고 생기 있고 집중력 있게 공부해보자. 2020-03-26
- 4월 6일 개학 반영 변경된 2021학년도 영재학교 입학전형 개학이 4월 6일로 3차 연기되면서 전국 영재학교의 전형 일정이 기존 발표된 일정에서 모두 연기됐다. 원서접수를 비롯해 추천서 접수 일정이 미뤄지고, 2단계 영재성 검사 역시 기존 5월 17일에서 5월 31일로 연기됐다.전국 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8개교의 정원 내 모집정원은 789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가장 먼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13일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경기과고, 세종영재, 한국영재, 대전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등 6개교가 4월 16일부터, 서울과고는 21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설명회 역시 대부분 이루어지지 않고 동영상 등으로 대체하는 학교가 많아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내용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4월 6일 3차 개학 연기 발표 후 변경된 2021학년도 주요 영재학교의 입시요강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영재학교별 2021학년도 입학전형 요강(학교 홈페이지)서류제출 일정 및 설명회 대체방안 확인전국의 과학영재학교는 서울과학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모두 8개 학교이다. 영재학교는 전국 단위로 모집하며, 전형방법은 크게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캠프로 진행된다.영재학교는 전국 단위 선발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어느 학교든 지원할 수 있다. 8개교의 2021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은 789명으로 지난해와 같지만, 일부 학교에서 전형별 선발규모 변경, 정원외 전형 통합, 우선선발 폐지 및 확대, 제출서류 등에서 변화가 있다.현재 대부분 과학영재학교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초 발표한 모집 일정을 4월 6일 개학을 반영, 변경된 전형일정을 학교 홈페이지에 발표한 상황이다. 2단계 일정은 8개 학교 모두 5월 31일에 시행한다. 설명회도 대부분 취소되고 다른 방법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등은 미개최를 결정했고, 설명회를 대신할 방법 및 일정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지난해 2020학년도 8개 영재학교 경쟁률은 정원 내 기준 15.32:1이었다. 이는 2019학년도 경쟁률(정원 내) 14.43:1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최근 3개년 영재고 경쟁률을 살펴보면 2018학년도 14.01:1→2019학년도 14.43:1→2020학년도 15.32:1으로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일반전형 정원내 기준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30.6대1을 기록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이며 대구과고(21.4),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21.1), 대전과고(14.2), 한국과학영재학교(13.1), 경기과고(10.5), 광주과고(9.9), 서울과고(8.3) 순으로 나타났다.영재고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이는 만큼 좋은 면학 분위기와 대입실적 등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따라서 올해 경쟁률도 예년처럼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만일 영재고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올리지 못하더라도 이어지는 전기고와 후기고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2021학년도 주요 영재학교 입학전형 내용>#경기과학고등학교경기과학고는 코로나19로 인해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를 하고 인터넷으로 입력하는 추천서 마감일 일정이 2차 개학 연기 발표 후 4월 6일로 연기했던 일정을 4월 22일 오후 9시까지로 추가 변경됐다. 경기과학고의 2020학년도 모집요강에서는 2단계 전형 대상자가 800명 내외였는데, 이번 2021학년도는 1단계 선발인원을 '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로 표기함으로써 선발규모 제한을 없앴다.경기과학고의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20명, 정원 외 추천관찰전형 12명 이내이다. 경기과학고의 정원 내 전형방법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접수: 4월 16일(목)~4월 21일(화)* 1단계 전형: 서류평가* 2단계 전형: 영재성 검사로 180명 내외 선발* 3단계 전형: 영재성 캠프* 평가 내용: 지원자의 인성 및 영재성, 중학교 교육과정의 수학·과학에 대한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한 융합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그리고 과학적 탐구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합격자 발표: 8월 12일(수)#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단계 원서접수 일정을 4월 17일까지로 변경했다. 온라인 서류 마감은 4월 17일 17시까지이며 우편 서류 접수마감은 4월 17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인재 우선선발 제도를 실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에서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지역인재를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인천지역 10개 자치구와 인천 외 16개 광역시도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되는 자 각 1명 이내를 우선선발하는 방식이다.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정원 내 75명, 정원 외 8명 이내이며, 정원 내 전형방법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접수: 4월 13일(월)~17일(금)* 1단계 전형: 학생기록물 평가제출된 서류의 내용을 토대로 수학,과학에 대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영재성,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 전형: 영재성 검사수학,과학 분야의 역량과 수학,과학 중심의 융합,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검사한다. 그리고 인문,예술 융합 소양을 평가해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3단계 전형: 융합역량 다면 평가(캠프)수학,과학,공학,예술 분야의 융합역량을 검사하고, 과제수행능력 및 면접 평가한다.* 합격예정자 발표 및 등록: 8월 14일(금) 17시~8월 17일(월) 17시*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18일(금)~12월 21일(월) 17시#서울과학고등학교서울과학고의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정원 내 120명, 정원 외 12명 이내이며, 1단계 제출서류와 우선선발에 변화가 있다. 올해부터 이공계열에 진학하겠다는 ‘이공계열 진학 확약서’를 인터넷 원서접수 후 출력하여 본인과 보호자가 서명한 후 제출해야 한다. 또 중1, 2학년과 중 3학년 학생은 서로 다른 양식의 관찰소견서A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또한 올해도 지역인재 및 특정영역 인재 우선선발을 실시하는데, 지역인재의 경우 지난해 41개 지역 각 1명 이내에서 각 2명 이내로 변경됐다. 41개 지역은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와 서울 이외 16개 광역·시도를 말한다. 서울과학고는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지역인재는 서울 내 25개 자치구와 서울을 제외한 16개 광역시도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을 각 2명 이내로 선발한다. 특정영역 인재는 수학, 과학 등 특정 영역에서 탁월한 재능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한다.유의사항으로 의학계열 대학 지원할 경우 교육비 및 장학금 환수, 교내대회 시상 제한, 그리고 추천서 제외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서울과학고의 정원 내 전형방법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접수: 4월 21일(화)~24일(금)* 1단계 전형: 학생 기록물 평가지원자의 탐구역량, 자기주도학습 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를 선발한다.* 2단계 전형: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 창의성·문제해결력 검사영재성, 수학·과학에 대한 학문적성, 언어 이해 능력, 수리능력 등과 창의성,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력 등을 평가해 200명 내외로 선발한다. 2단계 전형 통과자 중 지역인재 및 특정 영역 인재를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지역인재-41개 지역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되는 자 각 2명 이내, 특정영역 인재-수학, 과학 등 특정 영역에서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