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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의 철학을 기반으로 6세부터 시작되는 융합인재로 가는 대장정 2013년 코딩교육이 대두된 후 6년이 지났다. 2019학년도 정시에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합격 커트라인이 서울 주요 의대 수준으로 상승했을 뿐 아니라, 대입에서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이 확대됨에 됨에 따라 시대의 변화를 실감한 학부모들이 ‘코딩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CiC에듀 (서현·판교)는 ‘0616 컴퓨팅 사고력 Step’에 따라 6살부터 16세 중학교까지 대학교 2학년 수준의 코딩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여 만나보았다.MIT 미디어랩개발, 레고의 철학과 프로그램 그대로 ‘CiC에듀’0616, 즉 6세 레고 킨더부터 16세까지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글로벌 공통이며 스크래치와 앱인벤터를 개발한 MIT미디어랩에서 개발된 프로그램들이다. 교구를 바탕으로 실제 구체물을 만드는 공학과 소프트웨어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모델이라는 점이 특별하다.5~7세의 레고 킨더에서는 공간지각력, 표현력, 상상력을 길러주고,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위한 로봇코딩 위두 2.0은 공학과 코딩을 재미있게 결합한 코딩 입문 과정을, 스트래치 코딩을 이용하여 로봇퍼포먼스 및 다양한 게임으로 코딩 실력을 향상시킨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이 가능한 마인드스톰 로봇코딩 공학의 원리와 디자인, LME로 로봇을 제어하는 활동적인 코딩수업을 하게 된다. 이밖에 심화연계 프로젝트 수업으로 Robot C, C언어, Python, Java Script, Arduino, 앱 인벤터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탐구보고서, AI자율 주행, 게임창작, 발명 창작등의 수업은 관심과 진로에 연계해 진행된다. 학생은 ‘진로탐색’, 학부모는 ‘교육정보와 방향정립’ 멘토링 역할 톡톡히 해내무엇보다 CiC에듀의 가장 큰 강점은 이곳 선생님들에게 있다. “CiC에듀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정서와 에너지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또한 매주 수업 내용을 꼼꼼히 체크한 관찰일지와 수업후기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부모님들과 개별 면담도 하고 있습니다.” CiC에듀 김미숙 원장의 설명처럼 아이들의 감정을 세밀히 관찰하고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아이의 재능과 개선점뿐만 아니라 발전 변화까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CiC에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코딩 클래스 및 강의, 간담회 등을 자주 열고 있다. 카이스트 교수 초청 ‘컴퓨팅 사고력과 우리 아이 진로 탐색’ 강의와 <9시 취침의 기적>의 저자 초청강의는 학부모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로봇대회-협업과 도전의 값진 경험 얻다얼마 전, CiC에듀는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로봇대회에 참가했다. “의외로 대회 출전을 아이들이 싫어했어요. 일상이 바쁜 데다가 비교하기, 속도경쟁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도전보다는 ‘안주’를 선택하는 것 같아요. 로봇대회가 많지만 가장 검증되고 좋은 철학을 가진 대회를 나간다고 설명하고 설득했죠. 또 대회에 참가했을 때 ‘대회는 경쟁’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팀별 토론, 발표, 협업방법 등을 얘기하고 언어습관 등 민주적인 과정 관리에 힘썼습니다.” 김미숙 원장이 밝힌 것처럼 CiC에듀는 대회 참여도 섣불리 결정하지 않는다. 대회의 성격과 주최 측의 교육철학과 시스템 등을 자세히 검토 후 선택하고 참여를 결정한다. 또한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의 역할도 중요하기에 대회를 준비하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도 열었다. “대회는 경쟁이 아니라 도전 자체를 즐기는 것이니 ‘도전하는’ 그것이 훌륭하다는 것을 말해주길 당부드렸습니다. 조금은 미흡하더라도 아이들 스스로 성취할 수 있도록 의견 개입을 최소화해달라고도 말씀드렸죠.” 학생과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였을까. 학생들은 로봇경기, 장기자랑, 스피치대회에 모두 참여하는 적극성과 열정을 보였다.CiC에듀 가을학기 학부모간담회 주제는 ‘디지털 리터러시 와 코딩교육’이었다. 세상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코딩교육도 확실한 진화를 하고 있는 듯하다.문의 031-701-2017(서현)/ 031-709-2017(판교) 2019-11-11
- 고등 국어, 올바른 시작이 3년의 성적을 좌우한다! 쏟아지는 교육정책에도 불구하고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대치명인학원 이매캠퍼스’(이매명인)은 우수한 강사진의 수능 수업들과 각 학교별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과목별 최적의 수업을 함께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2013년부터 명인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외대부고를 비롯해 성남외고 등 외고와 분당지역 학교별 내신 수업으로 시작부터 그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평을 얻고 있는 변세이 강사에게 중3 고등 국어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최근 분당지역 고1 국어시험 난이도 높아변세이 강사는 “최근 수능뿐 아니라 분당지역 고교들의 지필고사 난이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중학교와 비교해 늘어난 학습량과 난이도가 높아진 고등 국어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라고 덧붙였다. 교과서만 암기하면 문제없던 중학교 시험과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은 낯선 지문 독해력까지 갖추어야만 등급이 갈리는 킬러문항까지 문제없이 풀 수 있기 때문이다.“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외부지문 분석능력이 필요한 문제들의 배점을 높이고, 각 지문별로 풀이조건을 제시한 보기 박스의 수와 길이를 늘려 읽을 분량을 늘린 학교들이 많아지면서 고1 국어평균이 50점에서 60점 대 초반인 학교들이 적지 않았다”며 변세이 강사는 이제 분당지역의 고1 국어 내신 성적은 독해와 분석력이 결정짓는다고 강조했다.고1 국어학습이 곧 국어 성적을 좌우한다고등 국어교육과정의 모든 영역이 포함되어 있는 고1 과정은 수능 출제의 기반이기 때문에 올바른 학습이 중요하다. 변세이 강사는 “독해와 분석력이 중요한 고등국어의 특성에 맞게 영역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중3들은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참고서만 암기해 풀던 중학교 방식의 학습 습관을 버리고 고등 국어에 맞는 학습을 시작해야 합니다. 어휘를 늘리고 개념어 중심으로 각 영역에 대한 올바른 학습을 해두지 않으면 중학교 성적과 달리 현격히 낮아진 국어 성적을 받을 수밖에는 없습니다”라고 조언하며 최근의 국어출제 경향을 살피면 고1의 국어실력이 곧 3년의 국어 성적을 결정한다고 말했다.12월 7일, 고등 국어의 핵심을 꿰뚫는 ‘고1 대비반’ 개강변세이 강사의 수업은 고등 국어의 핵심을 꿰뚫어 성적을 올린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확실한 ‘개념어’ 학습이 이뤄진다. 이때, 개념어를 학습한다는 것은 뜻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지문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워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다.또한 중학교 3년 동안 제대로 배우지 않은 문법에 대한 학습도 완벽히 다져야 한다. “문법은 고등국어에서 깊이 있게 다뤄지며 등급을 결정짓는 문제들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고1이 되기 전에 문법을 정리해야 합니다. 특히 문법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필수 개념들을 미리 익혀 체감난이도를 낮춰놓아야 합니다.”기본적인 개념어와 문법학습이 이루어졌다면 다음은 비문학과 고전 시조 학습이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3 겨울방학에 국어 체감난이도를 높이는 비문학과 고전 시조를 체계적으로 미리 학습한다면 어휘와 함께 배경지식과 문장 분석력을 키우고 이해가 어려운 고전문학의 기본을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변세이 강사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고등 국어의 기본 실력을 키워 만족스러운 성적을 고1 중간고사부터 받는 것 이외에 각 영역별로 수능과 내신에서 주로 출제되는 포인트를 짚어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점, 그리고 각 학교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준비한 자료와 성심껏 진행되는 질의응답을 강점으로 꼽았다.문의 031-778-7989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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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대구 수성구 지역 고등학교 진학 선택은? 내년에 고1이 되는 현 중3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진학할 고등학교의 선택이다. 우리 아이의 공부 성향, 그리고 각 고등학교의 특징을 알아야 하고, 또 내신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인지 아니면 면학 분위기가 좋은 곳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또 대학에 진학할 때 정시가 좋을지 수시로 가야할지, 학교에서는 무엇을 지원 해주는 지 등 그 특성을 알고 진학해야하기 때문이다.이러한 궁금증들에 대해서 각 고등학교에 대한 비교 설명회를 개최하고, 또 교육 설명회 전용 공간인 ‘범어에듀홀’을 만들어 예비고1 설명회를 3차례 진행해 모두 마감시킨 대구 수성구 트루매쓰 수학학원 손태수 원장에게 고등학교 선택법에 대해 들어보았다.한 학년 인원수를 눈여겨 보아야‘학교알리미’에 들어가면 각 학교 학년별 인원수가 나온다. 인원이 300명 대 이면 학생이 많은 편에 속하고 200명 대 이면 학생이 적은 편이다. 수성구 고등학교는 학생 수가 많은 편에 속하는 학교의 인원은 380명이고, 적인 학교는 약 200명 정도다. 학생 수가 적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인원도 적어진다.예를 들어 학생수가 200명 일 때는 전교 8등 이내의 학생이 1등급을 받지만, 380명 일 때는 전교 15등까지 1등급이다. 물론 전교 4%에 들어가면 되는 건 똑같지만 아무래도 실제 체감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같지 않다. 또한 인원수의 변화를 눈여겨봐야하는데 학령인구감소로 매년 1학년 신입생의 인원은 감소할 수밖에 없는데도 인원수가 거의 변함이 없다면 그 학교가 요즘 선호도가 아주 높은 학교라고 보면 된다.우리아이의 성적 대를 파악하라중학교 성적이 10% 안에 드는 학생이라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대구시 수성구의 중심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가서 학생부종합을 노려볼 수 있다. 학종이 안되면 정시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과감히 공부 잘한다고 소문난 학교에 지원하도록 하자.하지만 중학교 성적이 30% 근처에 있는 학생이라면 수성구 중심 지역의 고등학교에 가면 내신 4~5등급이 나올 확률이 높다. 그 내신으로는 학종으로 갈 수는 없는 성적 대이므로 정시밖에 안 남는다. 따라서 30% 근처의 성적을 가진 학생이라면 수성구를 조금 벗어난 고교에 지원해 2등급대의 성적을 받는 전략을 잡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하다. 하지만 1등급은 그것을 염두에 두고 간 학생들이 늘어나서 1등급을 받기는 힘들 수도 있다.그리고 중학교 성적이 중간이나 그 보다 약간 밑이라면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가도 그렇게 유의미하게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수성구 지역의 고등학교에 가면 좋은 학습 분위기에 정시 수능성적은 더 잘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성구 지역의 고등학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학교의 분위기가 아이의 성향과 맞는가?학교 선생님의 연령대가 전반적으로 높은 분위기의 학교는 규율이 다소 엄격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오히려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자유롭고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스타일이라면 맞지 않을 확률이 크다.학교에서 많은 양의 수행평가와 과제를 내어주는 학교라면 수행에 강점을 보이는 학생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교이나 반대의 학생에게는 너무 힘든 학교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전반적인 학교의 분위기가 우리 아이의 성향과 맞는 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다.대구 수성구 트루매쓰 수학학원 설명회는 각 학교별 선생님 성향, 학교의 분위기, 시설과 급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 이번 입시 관련 설명회는 공지와 동시에 1, 2차 설명회가 마감되어 3차까지 진행했으나 모두 마감되었다. 설명회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경우에는 손태수 원장의 학생 학부모 동반 컨설팅 상담을 통해 각 학교의 비교분석 및 전 과목 학습계획까지 함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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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차세대 ICT 이끌 이브들 실력 최고”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금상을 비롯해 동상을 차지하며 차세대 ICT산업을 이끌 이브 양성에 두각을 드러냈다.영진전문대학은 지난 1~2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2019 제12회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 컴퓨터정보계열 학생 2개 팀이 참가해 나나이로토리팀이‘블록체인 기반의 설문 플랫폼’을 구현 및 시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또 해커즈랩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해커즈랩팀도‘반려동물 외출케어시스템’을 선보여 동상을 차지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이브와 ICT멘토링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2·4년제 대학교 44개 팀이 참여했고, 첫날은 그 동안 진행한 수행과제를 발표와 시연해 상위 10개 팀을 선발했다. 이튿날은 선발된 10개 팀이 발표와 시연을 거쳐 최종 입상팀을 선발했다.금상을 차지한 나나이로토리팀(일본어 나나(7), 이로(색), 토리(새) 즉 칠색조, 다양한 빛깔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멋지게 만들어 보자는 뜻)은 일본 취업을 목표로 개설된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2·3학년생 5명(3학년 류정은·김민영·박보근, 2학년 팽진솔·박수진)이 지역 ICT기업인 ㈜신라시스템(대표이사 박창병)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나나이로토리팀 팽진솔 학생(2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 전공능력과 발표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전국 대학생들과 경쟁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브와 ICT멘토링은 ICT 전문가(멘토)와 대학생(멘티)이 팀을 구성,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하도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가팀은 매년 3월 참가신청 후 심사를 통과한 팀이 매년 5월 수행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영진전문대 박성철 지도교수는 “우리 대학교 주문식교육의 우수성을 이번 입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대회에서 보여준 우리 학생들의 전공 실력과 발표 능력이 아주 돋보였다. 앞으로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키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진전문대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여성 ICT인재 양성에서 전국 최고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표회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될‘이브와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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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9학년도 고양시 고교 출신 학생 203명 서울대 진학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19학년도 서울대 최종등록자 현황을 살펴본 결과 고양시 고교 출신(일반고 외고 국제고) 학생은 20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출신 고교 소재지를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로 나눠 집계됐다. 고양시 고교 출신 학생 중 서울대 진학자 수는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 13번째로 많았으며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수원시, 성남시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다. 등록자 전체 비율 중 2.1%를 차지했다.고양시 고교 출신 중 정시 전형을 통해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은 67명(2.5%)이었고, 수시일반전형으로 97명(2%), 수시지역균형선발로 36명(2.1%)이 진학했다. 분포 비율로 살펴보면 정시로 진학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수시지역균형, 수시일반전형 순이었다.서울대 입학생 상위 20개 시군구 정시 통계를 보면, 2017~2019학년도 파주시 고교 출신 학생 44명이 서울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로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 중 1.6%에 해당하는 비율이다.서울대 입학생 상위 20개 시군구의 입학생수와 비율(전체)서울대 입학생 상위 20개 시군구의 정시 입학생수와 비율서울대 입학생 상위 20개 시군구의 수시일반전형 입학생수와 비율서울대 입학생 상위 20개 시군구의 수시지역균형선발 입학생수와 비율 2019-11-08
- 파주 최초 의치한SKY전문학원 ‘운정초중열린학원’ 초중등부터 시작하는 의치한SKY전문학원2017년 운정신도시에 열린고등부학원을 개원해 현재 천여 명의 재원생을 가르치고 있는 열린고등부학원이 오는 11월 산내마을에 ‘운정초중열린학원’을 개원한다. 그동안 열린학원은 파주 지역에 어울리는 커리큘럼과 컨설팅을 결합한 교육으로 파주 학생들의 인서울 진학에 있어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오랜 준비를 거쳐 드디어 올해 파주지역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장기 플랜의 정점을 찍을 파주 최초 의치한SKY전문학원인 ‘운정초중열린학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열린학원 고수남 대표는 “소수의 학생들만 다니는 특목고를 제외하고 98%의 학생들이 일반고에 재학하고 있다”며 “일반고 학생들이 의치한을 비롯해 SKY 명문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 초중등 단계부터 심도 깊고 균형 잡힌 교육을 하고자 한다”고 개원 취지를 밝혔다.실제로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의 서울대 합격생 현황을 보면 파주지역이 인근 일산이나 분당수지 등의 신도시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고 대표는 “일산지역 일반고에서 한해 20~30명, 분당수지지역 일반고에서 50~60명씩 서울대에 합격하는 것에 비해 파주지역 일반고는 2~4명 수준”이라며 “초중등 과정에서부터 구체적이고 좀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하도록 이끌 예정”이다.체계적이고 심화된 초중 연계학습 이끌어운정초중열린학원은 국영수과를 가르치는 종합학원이며 단과나 연합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국어 과목에서는 문학과 비문학을 가르치고 영어는 텝스와 토플, 수능 위주로 공부한다. 수학은 초중고 수학과정을 망라한 계통별 수학 즉 위계 수학을 바탕으로 창의력 수학과 심화사고력 수학을 보충한다. 과학은 중고를 망라한 융합과학을 배운다. 초등고학년부터 시작해 중등 때까지 내신과 수능, 학종을 끝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학종 대비한 러닝폼 사이트 무료 활용열린학원에서는 전국단위 사업으로 학생부 종합 온라인 사이트인 러닝폼을 운영하고 있다. 러닝폼은 외부 학원들도 가입해 학생부종합전형에 활용하는 사이트로, 열린학원 재원생들은 러닝폼 사이트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러닝폼을 통해 학생들은 타인이 대신 작성해주는 과제가 아닌, 스스로 수행평가를 하는 능력을 키우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며 스스로 세특을 관리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게 된다.학생들 배려한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해운정초중열린학원은 산내중학교 후문 대로변 학원가에 위치해 있으며 240평 규모로 2층 전층을 활용해 최적의 학습 환경과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인근에 유해시설이 없으며 어린 초등생들을 배려해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재원생들이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밝고 확 트인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모든 교실에 큰 창문을 두었다. 넓은 복도의 창가에는 기다란 원목 책상을 두어 학생들이 잠깐씩 쉬거나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좀더 집중적인 분위기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학원 내 스터디카페가 마련돼 있다.11월 12일, 16일 개원설명회 개최운정초중열린학원에서는 오는 11월 12일(화)과 16일(토)에 개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파주 일반고에서 의치한SKY를 가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공부 로드맵이 제시된다. 총 4회 진행되는 설명회에 참석할 때마다 회당 10%씩 총 40%까지 12월 원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예비 고1설명회는 오는 6일 열린학원 운정점에서, 7일 열린학원 금촌점에서 오후 7시에 개최된다. 파주지역 고등학교별 공부 로드맵과 일반고 전략 짜기, 학종대비 자료, 겨울방학 10 to 10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위치 파주 목동동 1054 목동프라자 2층일정 11월 12일(화) 오후 7시, 16일(토) 오전 11시문의 031-948-9483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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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중학교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학교도서관 부문, 문체부장관표창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2019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 따라 우수도서관 51곳을 선정, 포상하는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08년부터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 여건을 제공하고자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도서관을 포상하고 격려해 왔다. 올해는 2,315개 관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5개 관종,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이중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백마중학교(교장 최희영)가 문체부장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백마중학교의 2018년도 도서관 활동 중 높은 점수를 받은 부문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책온(책溫:책ON) 봉사단 활동이다. 지난해 봄부터 착실한 준비 기간을 거쳐 6월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책 읽어드리기 봉사를 꾸준히 실천했다. 백마도서관 조미현 사서 교사는 “봉사단 학생은 책 읽어드리기와 스마트폰 알려드리기로 팀을 꾸리고, 인근 일산 와이시티 경로당과 백마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왔다”며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직접 골라온 책을 읽어드리고 어르신들이 경청하는 모습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세대 교감이 이루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한발 더 나아가 평소 기능을 몰라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드리면서 어렵기만 하던 어르신들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체험활동, 학부모독서동아리(꽃등)조직을 통한 가정 독서지도 연계 프로그램 등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두드러졌다.백마중학교 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도서 프로그램과 행사로 학생을 만나고 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책놀이 행사, 독서캠프(박준 시인 강의), 진로인문학아카데미(박승호 작가사인회)를 대표로 꼽을 수 있다. 더불어 1학년 대상 진로탐색독서시간(이하 ‘진탐독’)을 마련해 진로탐색 길잡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각자의 희망진로와 연관된 도서를 신청받아 반별 책 바구니를 만들어 진로 맞춤 독서를 지원한다. 12월에는 진탐독 독후활동으로 북아트 활동을 계획 중이다. 최근에는 고양터미널 교보문고점 독서문화캠페인 <스클러브> 행사에서 최고점을 받아 100만원 상당의 드림카드를 지원받았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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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책꽂이- 대화고등학교 송원석 교사 책 읽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이지만 도서관이나 동네 책방에서, 혹은 누군가의 소개로 만난 책 한 권이 때로는 즐거움과 작은 위로가 되고 생활의 활력소와 고민 해결사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작가는 “아무리 시간이 변해도 책의 힘은 영원하며 책은 영원한 인간의 친구이자, 스승이자, 놀이터다”라고 말했지요. 매일 매일을 책 읽을 시간 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그런 책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바람을 담아 내일신문이 우리지역 중·고등학교 교사가 의미 깊게 만난 책을 엿보는 ‘선생님의 책꽂이’로 매월 찾아갑니다. 미래를 가져와 오늘을 고민하게 하는 소설대화고등학교 송원석(사회과) 교사가 소개하는 책은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다. 그는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 책을 단숨에 읽어버렸고 또한 ‘미래’를 가져와 ‘오늘’을 고민하게 하는 소설이라는 생각에 ‘미래 사회’를 주제로 하는 사회 수업에서 학생들과 같이 읽기도 했다. 무엇보다 ‘부모를 선택한다’는 소재가 다소 파격적으로 느껴졌지만 ‘가족의 의미’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의 과정에서 그런 소재의 파격을 일상에의 공감으로 전환하는 힘을 느꼈다고 한다. 20년 동안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가 생각한 것은 ‘읽기, 쓰기 그리고 말하기만큼 삶과 일치하는 수업은 없다’는 것이고 특히 ‘함께 읽기’는 힘이 세기에 평소에 수업 시간에 같이 읽을 책을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그런 점에서 <페인트>라는 책은 학생들이 함께 읽고 느끼고 고민하고 서로 이야기해봄 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택의 권한은 선택 여부의 선택 또한 포함하는 것<페인트>는 2019년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희영 작가의 장편소설로 국가에서 센터를 설립해 아이를 키워주는 ‘양육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가 배경이다. 소설은 그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면접을 본 후 자신의 부모를 선택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소설 속 ‘양육공동체’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은 부모를 선택할 수 있어 마치 ‘권한’을 지닌 존재로 보이지만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의미를 가지려면 선택 여부 그 자체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송 교사는 선택에 대한 ‘선택’이 소설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확인해보라고, 그것이 이야기의 핵심이라고 말한다.<페인트>를 읽고 그는 아무런 권한을 행사하지 못한 채 책임만을 지닌 상태로 미래를 맞게 될 청소년들에게 꼰대 노릇을 하지는 않았는가 하는, ‘경험’과 ‘어른’이라는 이유를 들먹이는 ‘꼰대’는 아니었는지 자신에게 되물었다고 한다. 그리고 미래 세대에게 미세먼지와 기후의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 AI 시대가 가져올 실업의 공포 등 많은 문제와 곤란이 혼재한 세상에 맞서 살아가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어른으로서의 과제에 대해 생각했다.놓지 않고 싶은 가치 위해 함께하는 책 읽기책 소개를 마치며 송 교사가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첫 번째 얘기는 자신이 수업에서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실현하고 싶은 가치인 ‘나’를 삶의 주체로 세우고 ‘우리’와 함께하는 삶을 지향하는 세계시민으로의 성장과 다른 이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공감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를 위해 학생들과의 책 읽기를 아주 오래 하고 싶은 바람에 대한 얘기다. 두 번째는 개인적으로 책을 고를 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먼저 책 읽기를 좋아하는, 결정 장애가 사라질 만큼 책 소개가 명쾌한 이들의 커뮤니티에 최대한 어슬렁거리고 돌아다니길 권합니다. 또한, 몸으로 쓴 책은 땀 냄새가 나고 진실일 가능성이 높으며 머리로 쓴 책보다 더 오래 간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미래’를 가져와 ‘오늘’을 고민하게 하는 선택 이야기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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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일산지역 일반고 안내 안곡고 중산고 세원고 풍동고 일산지역의 일반고는 16개교입니다. 일반고 원서를 접수하기 위해선 진학 희망 학교를 순위별로 지정해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일반고는 자사고나 특목고처럼 특징이 뚜렷하지 않아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학교별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학교알리미에는 학교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일산지역 일반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안곡고■ 교육운영특색사업주제별인문학교실 및 창의탐구반 개설방과후 과정으로 주제별인문학교실과 창의탐구반을 운영했다. 주제별인문학교실은 철학, 인권, 소통 등을 주제로 독서와 토론, 발표로 이어지는 수업이다. 창의탐구반은 지구과학, 물리, 화학, 생물 등 이공계 과목을 실험 위주로 진행하는 수업이다.꿈길찾기 프로젝트다양한 진로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고, 수시로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 멘토와의 만남, 일대일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지필평가 35%, 수행평가 65%, 영어, 수학, 통합과학은 지필 60%, 수행 40%, 한국사는 지필 55%, 수행 45% 통합사회는 지필 40% 수행 6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중산고■ 교육운영특색사업미술부 운영입학 후 미술부로 활동할 학생을 별도로 선발해 3년간 미대 진학 준비를 지원한다.고교진학주치의제 운영진로·진학과 관련, 학생 및 학부모와의 일대일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1차 지필평가는 수학, 영어, 통합과학만을 실시했다. 2학기 2차 지필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한국사, 기술가정을 실시한다. 국어 지필평가 35%+수행평가 65%, 영어, 수학은 지필 60%+수행 40%, 한국사는 지필 45%+수행 55%, 통합과학은 지필 50%+수행 50%, 통합사회는 지필 40% 수행 6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세원고■ 교육운영특색사업창의융합인재반 운영체험학습, 학습플랜 관리, 진학상담 등을 통해 진로탐색과 자기주도학습능력,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Maker 수업 진행독서와 체험학습, 봉사활동, 진로진학 상담, 자기주도학습 등을 꾸준히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생 학부모 맞춤형 진로상담진로 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맞춤형 일대일 진로 진학 상담을 시행한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은 지필평가 60% 수행 4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8개 학급풍동고■ 교육운영특색사업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과학 프로젝트학생들에게 창의력 발휘의 기회 제공, 팀별 프로젝트 활동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과학, 발명, 기술 관련 배경지식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과학이라는 주재로 교내대회와 동아리활동, 체험활동 등을 연간 진행한다.고교진학주치의 학생 학부모 진로진학 컨설팅학생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종 준비를 지원한다. 대학 선배를 초청해 대학 전공 및 학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50%+수행평가 50%, 영어 수학 통합과학은 지필 60% 수행 40%, 통합사회는 지필 40% 수행 6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0개 학급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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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영어교육, ‘헬렌도론 인터내셔널(Helen Doron International) 일산’ 영어유치부 “헬렌도론 교육을 받은 한국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고,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 헬렌도론 코리아 대표 베나야도론의 말이다. 유럽 영유아 영어교육 1위의 성적이 말해주듯 헬렌도론 시스템은 영어의 모국어화를 실현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원어민 교사의 엄격한 선발과 체계적인 트레이닝 및 관리. 언어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탄탄한 커리큘럼, 체계적이고 세심한 수업관리는 헬렌도론이 세계적인 ESL 리더로 성장한 원동력이다.전 세계 36개국, 1000개의 러닝 센터로 입증된 헬렌도론 만의 시스템1985년 시작한 ‘헬렌도론 영어’는 영국의 언어과학자인 헬렌도론 여사에 의해 개발된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 교수법이다. 3개월부터 19세까지 학습할 수 있는 헬렌도론시스템은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습득하는 영어’를 목표로 한다. 창업자 헬렌도론 여사는 영국에서 태어나, 결혼 후 이스라엘로 이주해 세 자녀를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헬렌도론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언어과학자인 그는 딸아이가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 악보를 보지 않고 소리만 듣고 똑같이 연주해내는 모습에 주목해 그것을 언어교수법에 적용하고자 했다. 이렇게 탄생한 헨렌도론 교수법은 영어와 모국어를 개별적인 2가지 언어로 학습하지 않고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영어를 익히는 교수법이다. 언어습득 환경을 체계적으로 노출시키는 배경에는 언어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탄탄한 커리큘럼이 뒷받침한다. 지금도 매년 연령과 신체적, 인지적능력을 고려한 최적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헬렌도론 코리아의 대표 베나야도론은 헬렌도론 여사의 장남이다. 자신이 어린 시절 놀면서 즐겁게 배운 영어학습 환경을 한국 아이들이 똑같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원어민 교사의 엄격한 선발과 지속적인 관리헬렌도론의 또 다른 특별함은 교사 트레이닝과 관리에 있다. 교사는 상당한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춰야 함은 물론, 헬렌도론의 ‘교수법 집중 트레이닝’을 수료한 사람만이 수업할 자격이 주어진다. 최전선에서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교사의 역량 및 그 역량을 뒷받침해 주는 각 레슨에 따른 교수법과 교구가 헨렌도론 교수법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원칙으로 세부적인 교수법, 교구 활용법을 교육한다. 일방적인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주간 수차례 실제 학생이 되고 교사가 되어 수업시연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거쳐 철저한 검증절차를 밟는다. 이후에도 본사에서 진행하는 정기, 비정기 교육 시스템뿐만 아니라 원에서의 정기적인 수업 참관을 통한 멘토링 시스템으로 교사가 시스템 안에서 느슨해지지 않고, 한결같은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실제로 수업을 참관해보면 아이들이 교사의 말과 액션에 빨려 들어갈 정도로 집중하고 호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다양한 방식으로 100% 아이 중심 수업유치부(정규반)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말하고 싶은 영어를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은 즐겁고 재미있게 놀았다고만 생각하는데 그 속에서 4가지 영역(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귀와 입이 트인다. 다양한 과목을 영어와 절묘하게 결합한 서브젝트 수업은 연령별 익혀야 할 인지·사고발달을 신장시킨다. 가령, 만들기 수업(Hands on )에서는 교사가 최소한의 도움만을 주면서 가장 나다운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도록 격려한다. 3개국어 이상을 구사하는 이스라엘인의 언어습득법을 반영한 멀티뮤직 수업은 하나의 곡을 7개의 언어로 익히며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다양한 언어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옥상 가드닝 수업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노동의 신성함을 통해 올바른 인성이 자라도록 돕는다. 이곳의 또 다른 자랑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있다. 급식은 한살림과 생협에서 신선한 유기농 식자재를 구매해 매일 직접 조리한 음식만을 제공한다.올해 11월 중순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첫 영어’ 베이비센터를 오픈하고, 11월 7일에는 베이비센터를 위한 설명회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주 1~2회 프로그램으로 12개월 이상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오후에 운영하는 방과후 유치부는 정규반과 같은 시스템으로 주로 말하기와 읽기, 쓰기 영역에 중점을 둔다. 방과후 초등부는 2교시 수업으로 주 2~3회 진행된다.위치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6-25문의 031-966-8833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