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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난 아이디어 무궁무진, 만들수록 빠져드는 발명의 세계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 및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꿈꾸고, 질문하고, 스스로 기획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올해 총 1,140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그중 학생이 주인으로 우뚝 선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는 현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모범사례다. 학교 교장 또는 교사가 돼보고, 학생도 돼보며 ‘스스로’ 학교를 만들어가는 꿈짱들의 배움 현장을 들여다보았다. 그 마지막 순서는 ‘메이커 기승전결’이다.엉뚱할수록 더 인정받는 발명꾸러기들 하루 온종일 발명 생각뿐인 아이들이 있다. 생활 속에서 무궁무진 아이디어가 샘솟고, 기존 물품의 불편함을 보완할 방법을 구상한다. 꿈의학교 ‘메이커 기승전결(이하 기승전결)’은 상상 속에서 만들고 부수고를 수없이 반복하던 발명꾸러기들이 모여 맘껏 발명 아이디어를 실현시켜보는 살아있는 교육현장이다. 꿈짱 이건 학생은 탄현에 위치한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발명 수업을 듣고 ‘초대형프로젝트’라는 만들기 활동을 구상했다. 황정언 학생과 의기투합해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학생을 모집했다. 영화에서나 등장할법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한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는 ‘초대형프로젝트’는 또래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지금의 ‘기승전결’이 탄생했다. “다소 터무니없는 프로젝트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환경문제를 개선할 발명품을 만들자고 방향을 틀었지만, 그동안 만들고 싶었던 것을 만들어 보자는 큰 틀은 계속 유지했지요.” 이건 학생은 초반의 시행착오를 설명했다. 야심 찬 발명품, 주차금지 표지판과 입는 로봇 기승전결 12명의 학생은 토르와 아이언맨으로 팀을 나눠 발명활동을 했다. 주 활동터인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지원금으로 구입한 각종 공구를 이용해 직접 자르고, 연결하고, 프로그래밍하고, 수정하기를 반복한 끝에 발명품을 완성했다. 토르팀의 발명품은 주차금지 표지판이다. 토르의 망치를 만들고자 했는데, 지문을 인식해야만 움직이는 망치의 원리를 주차금지 표지판에 적용했다. 가벼운 고깔 형태의 기존제품을 보완해 지문을 인식해야만 들어서 옮길 수 있도록 만들어 확실히 불법 주차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아이언맨팀은 외골격 강화 입는 로봇, EXO-arm을 만들었다. 3D 프린터기를 이용해 로봇 외형을 직접 디자인했고 센서를 부착해 관절처럼 움직이는 로봇이다. 사람이 직접 팔에 착용해 좁은 공간에서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릴 때 유용하다. 국내 영메이커 페어 다수 참가, 국제 메이커 페어 출품 목표로 노력 기승전결은 ‘영 메이커 서울 2018’의 도우미활동을 시작으로 직접 만든 발명품을 들고 여러 메이커 페어에 참여했다. 특히 과천과학관 영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만난 카이스트 교수님과의 인연으로 얼마 전에는 카이스트 견학을 다녀왔다. 황정언 학생은 “직접 교수님의 안내를 받으며 카이스트 이곳저곳을 둘러봤어요. 교내에 ‘메이커 스페이스’라는 공간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자유롭게 무엇이든 만들고 도전할 수 있게끔 최적의 시설과 기구를 갖춰 놓은 걸 보고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놀랐어요. 모두들 이 학교에서 맘껏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요”라며 견학 소감을 밝혔다. 기승전결은 내년에도 꿈의학교에서 발명을 이어갈 예정이며 국제 메이커 페어에 출품할 야심 찬 꿈을 꾸고 있다. <미니 인터뷰>이건 (덕이중 2)학생 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막막했어요. 꿈의학교를 계기로 발명 아이디어가 더욱 풍성해지고 다듬어지는 것 같아 정말 시작하길 잘한 것 같아요. 저는 친구들이 결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 활동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유롭게 즐기다보면 재미는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도 향상되는 것 같아요.황정언 (행신중 2)학생 제 나름의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 조언을 얻으면서 발전하는 과정이 참 좋아요. 그래서 유튜브에 종종 저만의 아이디어를 올립니다. 카이스트에 견학 가서 메이커 스페이스, 스타트 업 발명품 전시공간을 보고 이곳에 진학하고 싶다고 생각했지요.류동헌 (안곡중 2)학생 발명 활동 중 3D 프린터를 직접 써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학교에서는 과학수업 외 코딩교육에만 치중하는데, 꿈의학교를 통해 직접 재료를 손보는 목공을 해본 것이 큰 수확입니다. 카이스트를 견학할 때는 재학생들의 발명품전시회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양승주 (호곡중 2)학생 발명을 좋아하는 개개인이 만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팀워크가 생겨 그룹활동이 더욱 재밌었어요. 각자 잘하는 특기 분야가 달라서 더욱 발전한 것 같아요. 학교에서는 개인의 특기와 다양성을 살려주는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워요.김신호 (행신중 2)학생 평소 만드는 활동을 좋아하는데, 집이나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구나 공구를 직접 만지고 써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엔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성품을 만들어보니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주재찬 (호곡중 2)학생 영메이커 페어에 발명품을 들고 부스 활동을 했는데 그때 만난 사람들이 기억에 남아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우리 발명품에 관심을 갖고 전문적인 질문을 하고 거기에 답변하면서 발명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경험이 참 좋았어요.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12-29
-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수리논술 이번 겨울방학은 부족했던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입니다. 이번 수능이 특히 어려워진 국어과목의 관심도가 높아졌지만 이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수학과목의 중요성과 또 수시 전형의 한 축인 논술전형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19년 입시에서 논술전형을 본 대학교는 31개 대학교에서 총 1만3310명을 모집했습니다. 논술전형은 대다수 상위권 대학에서는 거의 다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수학과 과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꼭 준비하는 것이 전체적인 대학 입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수학논술을 보는 학교와 수학과 과학 논술을 같이 보는 학교가 약 5:5정도로 볼 수 있는데 수학논술은 모든 논술전형에 포함되는 과목입니다.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학논술은 90분~120분 동안 3~4문제의 수학문제를 서술형으로 풀이과정과 답을 적어 내는 형식입니다. 논술전형은 논술과 내신의 반영비율이 7:3 또는 6:4 정도인데 내신 성적보다는 논술 성적이 당락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비교적 내신 성적이 어려운 교육특구의 고등학교나 특목고 학생들이 특히 많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학들의 기출되는 논술문제의 난이도는 수능 수학의 4점문제에서 중,상의 난이도 수준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는 수능문제와 유사한 수준의 문제까지 출제하고 있습니다. 수학논술의 핵심은 증명과 해석이고 문제의 풀이과정을 확실히 이해하였음을 답안지에 서술형으로 완벽히 수식으로 쓰고 답이 나오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야합니다. 이런 논술의 답안지를 쓰고 고치면서 어느 부분을 잘못 이해한 것인지 어느 부분의 설명이 부족한 것인지를 반복해서 답안지에 쓰고 해설을 들으면 수학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더욱 커지고 깊어집니다. 이런 공부는 학교 내신수학과 수능 수학공부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물론 수학논술이 한두달 공부로 해결할 수 있는 쉬운 과목은 아니지만 분명히 수학의 본질을 이해하고 깊게 공부해서 수능 고득점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논술이라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수능문제를 자세히 서술형 답압지에 풀이과정을 적으면서 풀어본다고 생각하면 공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겁니다. 이번 겨울방학동안 깊게 생각하는 수학의 논리적인 공부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목동 수학전문학원 1%수학 이 승 훈 원장문의 02- 6097-6377 2018-12-27
- 경영·경제계열의 다중지능 및 입시대비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란?우리는 흔히 인문계열 적성, 이공계열 적성이라고 얘기한다. 왜 이런 구분이 중요한 것일까? 이것은 다분히 입시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 현재도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인 2015개정교육과정이 고1 학생부터 실행중이며, 내년에는 더욱 더 정교하게 실행될 것이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란? 자신의 진로에 관련된 선택과목을 2학년 때부터 자기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학교에서 이과반이나 문과반에 맞는 커리큘럼을 마련해 놓고 학생들은 거기에 맞추어 과목을 이수하면 되었다. 그러나 2018년 고1 학생부터는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할 권리가 생긴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이과형이면 수학, 과학과목 중에서 심화수학, 심화과목 등을 선택하면 전공연계성을 좀 더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어떤 적성에 맞는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그래야 적합한 진로 선택과목과 심화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도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경영·경제계열 다중지능그러면 인문계열학과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고 취업이 잘되는 경영·경제계열에 적합한 다중지능은 어떤 형일까? 경영학은 회사를 관리하는 방법과 기술들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다. 경영학과 수업의 대부분은 회사 경영에 필요한 회계학, 재무관리, 생산관리, 마케팅(판촉), 증권 뿐 아니라 세법, 상법, 인적자원관리, 기업 윤리 등이 포함되어 지극히 실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경제학은 경제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다. 경제학은 가치를 생산, 교환, 분배, 소비하는 인간의 기본행동을 연구한다. 경제학과에서는 기본적으로 경제학을 공부하는데, 모든 경제이론이 수학을 통해서 설명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내용이 수학적 논의와 증명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이다. 그래프를 직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나 사고력 등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경제학과에서는 미적분, 벡터, 초월함수 등 이과수학의 모든 영역들을 다룬다. 따라서 수학을 싫어하거나 적성이 충분치 않은 학생에게는 힘든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 기회에 수학적 사고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은 경제학과 진학을 재고해 보기를 권한다. 반면에 경영학에서는 수학보다는 인간관계, 조직관리 등의 영역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기 때문에 경제학과보다 수학에 대한 부담은 덜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경영학에서도 재무관리, 회계 등을 다루기 때문에 수학을 잘하는 학생에게 다분히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경영·경제계열 다중지능 유형경영이나 경제계열에 적합한 다중지능의 유형은 일단 논리수리지능이 뛰어나야 유리하다. 그래야 수학적인 면을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경영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에게는 꼭 수리지능이 뛰어나야만 적합하다고 말하긴 어렵다. CEO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수리지능도 중요하지만 대인지능과 목표를 향한 열정의 정도가 더 중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언어지능을 들 수 있다. 경영·경제도 결국은 대상은 인간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론 경제학자일 경우에는 틀리겠지만 경영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련 과목은 영어, 수학, 국어가 중요하다. 경영·경제학과에서는 대부분의 교재가 원서이니만큼 특히나 영어의 중요성이 커진다. 요즘은 교환학생이나 해외대학간의 학술세미나나 토론 등이 열리기 때문에 독해실력뿐만 아니라 쓰고 말할 수 있는 다방면의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리고 경영학과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경영·경제에 관한 독서가 중요하다. 학종으로 진학하고 싶은 학생이 독서이력에서 특이성이 없다는 것은 전공연계성이 없다는 증표이다. 학종에서는 필수적으로 자신이 가고 싶은 길에 대한 노력한 흔적이 필요하며, 이것은 독서이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경영·경제계열의 적성은 대체적으로 이과계열의 학생과 중복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면이 아마 경영·경제학과에서는 수학적 이해도가 중요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공계열 적성과 가장 큰 차이점은 대인관계능력과 금융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이 많다는 점이다. 또 장래 자신의 비지니스를 하고자 하는 비젼을 가진 학생이 많다는 점도 타 적성과 구분된다고 하겠다.고교선택 가이드1. 외고·국제고 : 외고·국제고는 어학 및 문학계열에만 적합한 학교로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적으로는 2014~2018년 외국어고 졸업생의 인문계열 진학률 평균은 36%에 불과하다. 이것은 외고에서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과목과 활동을 통해 인문사회분야로 진학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고는 어학 특기자만을 양성하는 특목고가 아니라 인문사회계열 진학 학생을 위한 학교라는 특성을 염두에 두고 학교선택을 하기 바란다.2. 자사고 : 전국을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10개 전국권 자사고와 광역단위로 선발하는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등의 학교는 인문계열과 이공계열 학생을 다 포함하고 있다. 민족사관고와 하나고, 용인외대부고 등이 대표적인 학교라 할 수 있다. 이들 학교들은 수시전형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 적합한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일반고보다 최상위권대학 진학실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서울대 일반전형 경제학과 합격 학종사례1. 내신등급(서울지역 일반고의 경우) : 1.3등급 이내. 특목고·전국권 자사고는 내신보다 전공연계성이 중요하다. 1학년 성적보다 2, 3학년 때 성적이 상승하는 우상향 추이가 유리하다.2.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연관 교과목 : 경영·경제학과는 수리적인 자질과 분석력이 필요한 관계로 수학교과가 매우 중요시 된다.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과목은 필수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회교과의 일반선택 중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가 도움이 되는 과목이며, 생활, 교양과목에서는 일반 선택의 논리학, 논술과목과 관련성이 있다.3. 주요 비교과 활동- 전공연계 독서활동 : 연간 10권 내외- 동아리 활동 : 경제관련 동아리, 예·체능 동아리- 경제현상 관련 소눈문 작성- 수상실적 : 영어, 수학, 경제 관련 대회- 봉사활동 : 지역 교육센터, 연간 50시간 이상- 자소서 특징 : 창의적인 문제해결 사례 제시, 4번 항목 독서이력 소개에서 한국경제의 현안에 관련된 책들을 두 권 소개하면서 날카로운 통찰력과 문제의식을 어필하는 것이 유용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2-27
- 왜 아직도 말하는 공부를 하지 않는가 서보라 원장목동 에듀플렉스 에듀코치 학원입을 닫은 학생들영어회화 할 때는 열심히 입으로 학습하면서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는 입을 굳게 닫는 학생들이 많다. 학원에서 강사의 설명을 듣고, 듣고 또 듣기만 한다. 집에 와서도 인터넷강의를 또 다시 듣는다. 시간은 벌써 새벽 1시. 오늘 왠지 열심히 공부한 것 같은 뿌듯함에 빠져 잠이 든다. 하지만 다음 날 학교 쉬는 시간에 학원 숙제를 풀려고 하는데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가장 쉽고 간단한 문제 빼고는 풀리는 게 거의 없다. 분명히 강의를 들을 때는 이해했던 내용이었는데 개념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왜 이러한 문제가 생길까?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했던 것 '같았던' 것이 문제이다. 진짜 이해를 해야 하는데 이해를 한 듯한 느낌만을 받은 것이다.공부는 듣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공부는 '말-하는 것'이다. 오늘 공부했던 내용을 자신의 입으로 설명하지 못하는가? 그렇다면 오늘은 공부를 한 것이 아니다. 알기 위해 하는 것이 공부인데, 알지 못했다면 결국 오늘의 공부는 실패다.말하는 공부를 시작하라책을 펴서 내용을 읽고 이해하자. 물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강사에게 설명을 들을 수는 있다. 강의를 들은 그 이후가 이제 공부 시작이다. 학습한 내용을 공책에 정리해보자. 공식이든 개념이든 내 머리가 잘 기억할 수 있도록 나만의 방식으로 도식화해서 정리한다. 그리고 내가 정리한 내용을 보고 충분히 소리 내어 읽으면 암기한다. 그 후 다른 사람에게 오늘 학습한 내용을 책을 보지 않고 설명해본다. 선생님, 친구, 동생 누구에게든 상관없다. 들을 상대가 없다면 자기 자신에게 해도 된다. 설명하는 과정에서 내가 학습한 내용을 잘 알고 있는지, 혹은 어디가 부족한지 파악할 수 있다. 즉 메타인지가 발달한다는 것이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사고 능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즉 말로 설명해보면 모르는 것을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을 가려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유대인들의 <하브루타식 공부방법>이다. 공부한 내용을 보지 않고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오늘의 공부는 성공이다. 듣기만 하는 공부 말고 말하는 공부를 시작하자. 눈 뿐 아니라 입과 뇌까지 움직이자. 문의 02-2643-1604 2018-12-27
- “고3, 늦었다고 생각 말고 도전하세요” 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서울대 79%, 고려대 85%, 연세대 72%로 전체 모집 정원의 80%에 다다른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고3, 정시에서 수시로양정고등학교 3학년 강민수 학생은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에 글로벌인재전형으로 합격했다. 사실 민수군은 2학년 때까지 정시를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고3 학기 초 학교에서 진행하는 대입정보설명회에 참석한 후 수시전형으로 방향을 바꿨다.“‘수시 비중이 높고 선배들이 수시로 대학을 많이 가니 수시를 준비해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수시 전형을 고민했어요. 진학 상담 시간에 모의고사 성적 현황을 분석하고 수시와 정시 대응 방법을 논의하다 ‘혹여나 한 번의 기회밖에 없는 정시에서 실수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에 본격적으로 수시를 준비했습니다.”일반적으로 고3 때 수시 준비를 시작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민수군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수시에 올인했다. 다행히 내신 성적은 1학년 때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늦게 준비를 시작했지만, 고3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교내대회에 출전하고 보고서도 작성했다. 하지만 문제는 진로가 변경된 점이었다.“진로가 일정하지 않다는 점이 걱정됐어요. 1학년 때는 공학자를 염두에 두고 동아리도 HAM(무선통신)반에서 활동했어요. 2학년 때 생명과학I을 배우면서 생명에 흥미를 느껴 생명공학자로 바뀌었거든요.”학업역량 어필하는 보고서다행히 학생부 곳곳에서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 여기에 발전가능성과 전공적합성을 어필하기 위해 두 편의 보고서를 작성했다.“생명과학II 수업시간에 ‘니런버그의 유전암호 해독 실험’에 대해 공부하던 중 개시코돈(AUG) 없이 어떻게 페닐알라닌이 합성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어요. 교과서대로라면 개시코돈이 있어야 단백질 합성이 가능한데, 개시코돈 없이 페닐알라닌을 합성한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관련 논문을 검색하며 그 원리를 찾아보았습니다.”국내에서는 관련된 논문이 없었다. 할 수 없이 해외사이트에서 논문을 찾아봤다. 영어로 된 논문이라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영어 사전을 찾아가며 논문을 독해하면서 ‘시험관 내에서 마그네슘 이온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지식이 확장될수록 흥미가 더해져 ‘개시코돈 없이 일어나는 번역의 원인’을 주제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했어요. 니런버그의 실험에서는 Mg++의 농도가 높게 설정되었기 때문임을 설명하고, 이를 생명공학에 응용하여 개시코돈 없이 인위적으로 아미노산을 합성할 수 있음을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토의하면서 지식이 확장되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두 번째 보고서의 아이디어는 양천구장애체험관 봉사활동에서 얻었다. 수업시간에 배운 줄기세포기술을 이용해 장애가 있는 사람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며 보고서를 작성했다.“신문에서 읽은 ‘역분화 줄기세포(iPS)가 생각나서 이 내용을 더 공부해보고 싶어 <고맙다 줄기세포>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 역분화 줄기세포는 기형종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서 임상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기형종을 발생시키지 않고 역분화 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에 대한 의문이 생겨 <고맙다 줄기세포>의 저자에게 트위터로 질문을 했다. 또, 생명과학 수업시간에 추천해준 미국국립생물정보센터 사이트를 찾아보기도 했다.“줄기세포에 대한 내용과 저의 생각을 정리해두고 싶어 ‘역분화 줄기세포의 개발과 안정성 개선’을 주제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해 뇌혈관 장벽을 열고 줄기세포를 투여하는 기술도 기억에 남고요. 훌륭한 연구자가 되려면 특정 분야의 연구에만 한정하지 않고 여러 지식과 기술을 융합해 적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실생활에 도움 주는 연구하고 싶어민수군은 2학년 때 자율동아리 ‘양정공학연구반’을 개설해 CATIA 프로그램과 플레이봇을 이용한 코딩 등 다양한 공학적 지식과 기술에 대해 탐구했다. 특히 3D 프린터의 원리와 활용 사례를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바이오 잉크를 투입해 신체 장기를 만드는 3D 프린터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공학 기술이 발전하여 생명공학 분야에 응용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생명과학II 시간에 배웠던 줄기세포기술도 3D 프린터에 적용할 수 있는지 탐구해보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3D 프린터로 줄기세포를 복제하고 근육세포로 분화시킨 사례를 접하게 됐어요. 이러한 사례를 보면서 줄기세포와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치료법을 연구하는 생명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민수군은 조금 늦은 고3 때 수시 준비를 시작했지만 꾸준한 성적향상과 학업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보고서, 학생부 곳곳에 묻어나는 생명과학에 대한 열정이 수시 합격의 비결인 것 같다고 전한다.“고3때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다만 내신에서 한 과목도 포기하면 안 됩니다. 경시대회 준비와 학생부를 챙기느라 바쁠 수 있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정시공부 비중을 줄이되 아예 놓진 마세요.”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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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등급, 전년도보다 반 토막 2018학년도부터 시행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적용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2019학년도 수능 영어는 지난해 1등급 비율 10.03%에서 5.30%로 절반가량 줄었다. 특히 올해는 대체로 어려운 불수능이었다고 평가 받는다. 그렇다면 영어 영역은 어땠을까? 1등급 비율은 대폭 줄면서 올해 대학별 영어 반영 비율을 더 꼼꼼히 살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근 3개년 6월·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영역 1~5등급 비율 변화를 살펴보고, 앞으로 예비 고3은 어떻게 수능 영어에 대비해야 할지 전문가의 조언을 담았다.도움말 강영애 교사(상문고 영어과), 김태용 교사(진선여고 진학부장·영어과), 김은지 영어강사(이움W학원),김현정 영어강사(서초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종로학원하늘교육)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1~2등급 비율 지난해보다 10.04p% 하락영어 등급 간 점수 차 고려해 정시 지원해야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5.30%로, 지난해 2018학년도 1등급 비율인 10.03%보다 4.93p% 줄었다. 올해 2등급 비율도 14.34%로 전년도 19.65%보다 5.31p% 줄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1~2등급 비율이 29.68%에서 2019학년도에 19.64%로, 총 10.04p% 줄었다. 3등급 비율도 하락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3등급 비율이 25.43%였지만, 2019학년도에 18.51%로 6.92p%로 줄었다. (표1, 표2 참조)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2019 수능 영어 1등급, 2등급 인원 및 비율이 전년 대비 감소한 관계로 정시 지원 시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대학(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은 합격선이 하락(2~3점 정도 하락,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에 점수 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학(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건국대 등)은 합격선이 상승(2~3점 정도 상승,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대도 영어 변별력이 낮아, 올해도 영어 2등급 이하 합격자가 전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표1. 2019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9 6월 모의평가2019 9월 모의평가2019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등급 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4.194.197.92 7.92 27,9425.30 5.30 2등급8010.02 14.2113.65 21.58 75,56514.34 19.64 3등급7016.31 30.5218.04 39.62 97,57718.51 38.15 4등급6018.76 49.2916.80 56.41 110,17620.91 59.06 5등급5015.71 65.0012.45 68.86 87,11716.53 75.59 표2. 2018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8 6월 모의평가2018 9월 모의평가2018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8.088.085.395.3952,98310.0310.032등급8014.25 22.33 12.35 17.75 103,75619.6529.683등급7019.83 42.16 17.70 35.45 134,27525.4355.11 4등급6017.46 59.62 18.73 54.18 94,87117.9773.08 5등급5012.58 72.20 14.69 68.8855,39110.4983.56올해 수능 영어 영역, 정말 어려웠을까?빈칸 추론과 어법 등 고난도 문항 출제 그렇다면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2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난도가 높았기 때문일까? 수능 영어 영역 고난도 변별력 문제인 빈칸유형은 해마다 31~34번 네 개 문항이 출제된다. 31, 32번은 EBS 연계 문항이고 33, 34번은 비연계 문항이다. 여기서 변별력이 나뉘었다.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영어과, 진학부장)는 “수능 영어는 19개 정도의 유형으로 45문항을 출제해 거의 형식이 고정되어 있다. 어려웠다고 한다면, 우선 빈칸 추론 문항이 가장 난도가 높았다. 그 다음 어법 1문항과 글의 순서 배열 문항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초종로학원 김현정 영어강사는 “올해는 의외로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수험생이 많았다. 그 원인은 첫째, 고난도 문제에 대한 변별력일 것이다. 올해 33번문제의 오답률은 75%였다. 영어 지문을 읽고 해석은 할 수 있으나 ‘보기 추론’이 힘든 문제였다. 최근 문제 트렌드는 글 해석은 가능하나 1~5번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런 ‘보기 추론’ 문제에 준비가 미흡한 수험생들은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움W학원 김은지 영어강사는 올해 수능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들은 두 가지 약점이 두드러졌다고 말한다.김은지 강사는 “첫째, 정확한 해석이 아닌, 감으로 풀기 때문이다. 아는 단어만 가지고 내용을 유추해서 푸는 경우,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둘째, 정답을 판단하는 근거 찾기 훈련이 부족했다. 지문을 정확히 해석했어도 막상 문제를 접하면 틀리는 경우도 있다. 고난도 변별력 문항을 맞추려면 이 두 가지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의 영어 학습량 줄어든 것도 원인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1등급 비율보단 높아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8학년도의 1등급 비율이 10%를 넘어서면서, 등급을 따기 수월할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도 작용했을 것이다.김현정 영어강사는 “영어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생각해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 올해 수능에서 실패한 학생이 많다. 따라서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김은지 영어강사도 “다른 과목보다 학습량이 부족하고 영어 공부를 등한시한 이유도 있다. 또, 대충 감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고난도 문항에서 변별력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변별력을 가르는 EBS 변형 문항은 정확한 독해가 가능해야 글쓴이의 의도가 담긴 주제문을 찾아낼 수 있다. 이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수능 영어뿐 아니라 내신 영어에서도 발목을 잡힐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4.43%였고, 2019학년도 1등급 비율은 5.30%로 상대평가 때보다 높았다.(표3, 4 참조) 학생들의 영어 준비가 부족했다는 쪽에 힘이 실리는 이유기도 하다.그렇다면 강남지역 공교육 영어교사들은 어떻게 판단할까?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와 상문고 강영애 교사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자. 2020학년도 수능 영어 대비 학습 방향최상위권 고난도 문항, 중상위권 기본기 훈련 그렇다면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을 치르는 예비 고3 학 2018-12-27
- 심화국어, 김경덕 강사 예비 고3뿐만 아니라 예비 고1, 고2까지도 국어가 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과목이 되었다. 더욱이 최고난이도로 어려워진 수능 국어는 더 이상 내신 올인 학습법이나 문제풀이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더욱 난감한 것은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다는 것. 과연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을까? 메가스터디에서 14년 강의 명성과 상위권 학생들이 추천하는 ‘빈틈없이 꼼꼼한 강의’로 이름난 김경덕 국어강사에게 고등 국어 공부방법을 들어보았다.잘못된 국어 학습법, 전략 수정이 필요해김경덕 강사는 많은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역대급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은 이번 수능 국어 때문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어려운 지문, 전공지식을 요하는 강의나 문제풀이를 찾기도 한다. 그렇다고 수능 국어가 어렵다고 LEET(법학적성 시험)를 푼다든지, 물리학 강의를 듣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그동안 단순 암기나 내신과 진도 위주의 방법으로 국어공부를 했다면 대폭적인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 바로 수능식 공부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식 국어 학습의 포인트는 바로 심화 학습. 내신 역시 수능 형으로 공부해야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수능식 심화 학습은 심화 어휘, 논리력, 비교·대조, 심층 분석, 적용·이해의 다섯 단계로 세분화된다. 많은 학생들, 특히 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이 다섯 단계에 대한 치밀한 공부 없이 바로 문제풀이 중심의 강의나 수업을 듣는다.“개념 이해나 배경지식 없이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는 국어 고득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설명과 강의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이것을 스스로 적용해보는 논리적 접근을 통해 국어 실력을 쌓아야하고, 비중 있게 출제되는 비문학 지문은 논리적 접근을 통한 응용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학생의 응용력은 강사의 강의력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라고 설명했다.고3이라도 개념 이해가 먼저 돼야김 강사는 “국어는 어렵게 공부해야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고3이라도 정확한 개념과 어휘 이해를 통해 논리적 분석, 비교 분석과 적용, 이해의 다섯 단계를 밟는 학습을 해야만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국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무작정 학원 커리큘럼만 따라가거나 문제풀이, 모의고사에 더 집중하게 되는데, 이것은 오히려 국어 성적 올리는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개념과 어휘 이해를 바탕으로 문학작품 간의 비교 분석을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강화하는 학습법도 강조했다. 비슷한 시기 다른 작가의 작품과 비교해 보거나, 같은 주제의식으로 써진 작품들을 묶어서 보고, 문학과 비문학의 글을 넘나들면서 비교해보는 심화 학습법은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공부법이라고 덧붙였다.설명과 분석중심의 강의가 돋보여문제 응용력은 강사의 강의력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강의를 듣고 나서도 ‘배운 것이 어디 나왔지?’ 혹은 ‘배우긴 했는데 강의에 독해 원리도, 배경지식도 없었다’라고 한다면 그 강의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한다. 김경덕 강사의 강의는 ‘설명 중심’과 ‘명쾌한 분석’이 특징이라고 수강생들은 입을 모은다. 모든 학생이 이해할 때까지 다양한 예시와 자세한 설명, 분석을 해주기 때문에 단순히 듣고 오는 수업이 아닌 실질적인 점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심화된 방법으로 국어 학습을 하게 되면 보지 못했던 어려운 지문, 또 난이도 높은 문제를 만다더라도 개념과 어휘 이해가 정확하게 되어 있고, 비교분석하는 능력과 언어 논리로 응용할 수 있는 독해력을 갖추게 되어 얼마든지 해결 가능해진다.강의 문의는 집단지성(반포) 02-532-1213, 대치명인(목동) 02-2062-2244, 대치명인(마포)02-6382-0909에서 가능하다.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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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개별관리 수업으로 소통하는 대치동 수학학원 올해 대입수학능력시험은 불수능으로 대변되는 어려운 시험으로 수학 영역 역시 예년에 비해 어려웠다는 평이다. 개별관리 수업으로 학생과 소통하며 학습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최적의 수업 성과를 이끌어내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의 김 훤 부원장에게 겨울방학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와 수능 대비라는 큰 목표를 위해 평소 어떻게 수학공부를 해야 좋을 지 알아봤다.개별관리 수업의 학습 효과에 대한 확신으로 수업 형태 고집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은 단순히 일방적으로 1:1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쌍방향 개별관리 수업을 진행해 학생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의 대부분 강사들은 개원 이래 줄곧 함께해오며 개별관리 수업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우선 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은 개원 이래 지금까지 오직 개별관리 수업을 고집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했다. 이에 대해 김 훤 부원장은 “현재 많은 학원에서 진행하는 칠판수업(단체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이나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학원에서 미리 계획한 수업과 정해진 공부 량에 학생이 맞추어야 하는 수업 형태입니다.비록 클래스가 분류 되어있지만 학생 개개인에게 꼭 맞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수업을 듣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학습에 있어서도 부족한 부분이 필연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이와 달리 개별 관리 수업을 진행하면 먼저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부족한 부분에 집중해서 수업을 설계한 후, 개별 관리 수업을 통한 학습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은 단체수업에서 얻을 수 없는 자신에게 최적화된 양질의 수업과 지도를 받을 수 있고, 그 결과 또한 확실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학습효과에 대한 확신으로 인해 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의 강사들은 오랫동안 개별관리 수업 형태를 고집하며 쌓아온 노련미와 노하우로 학생들의 성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개별관리 수업, 잘하는 학생에게는 강도 높은 계획 수립 가능김 부원장은 이와 덧붙여 이곳은 개별관리지만 좀 특별한 쌍방향 개별관리 수업으로 강사와 학생 사이의 소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때의 소통은 학습내용에 대한 소통과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소통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강사는 학생과의 학습내용에 대한 소통을 통해 학생이 학습한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체크하고 잘못 알고 있는 오개념을 바로잡아준다. 둘째, 강사는 학생과의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소통을 통해 학생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학생의 생활을 관리해준다.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의 특별한 개별관리 수업을 어떤 학생에게 추천해주면 좋을 지와 관련해 김 부원장은 이곳의 칠판수업(단체수업)에 못 따라가는 학생들이 개별수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학부모가 많은데, 오히려 잘하는 학생의 경우에 보다 강도가 높은 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수업을 할 수 있어 학생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에 개별수업을 통해 위로 치고 올라가는 다수의 사례가 있었고 곽원근 강사의 학생 중에 2학기 중간고사에서 3등급과 4등급을 맞은 학생 두 명이 얼마 전 기말고사에서 각각 전교 2등과 12등의 최상위권으로 도약한 사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중등부, 성적 대 별로 부족 부분 보충으로 고교 진학 대비해야이번 겨울방학, 중등부의 경우 어떤 점에 포인트를 두고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봤다. 중위권과 하위권은 중학교 각 학년의 1학기 과정을 복습하고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등수학 상의 내용은 중등수학 각 학년의 1학기 내용과 많이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중학교 수학에서 기초가 부족하면 고등수학 상 중간고사 범위부터 많이 힘들어지고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된다.때문에 고등수학을 시작하기 전에 중등 수학 대수와 함수파트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반드시 채워준다면 공부가 훨씬 쉬워질 거라고 답했다. 특히 상위권 학생은 중등 수학의 도형파트도 한번 점검하고 올라가는 걸 추천했다. 닮음비, 원의 성질, 삼각비 등은 고등수학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고등 선행과 더불어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정리를 한 번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준비가 부족한 것 같은 불안감에 과도한 진도 위주의 학습계획을 짜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춘 적절한 학습계획을 세우고 이를 성실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중등부, 성적 대 별로 부족 부분 보충으로 고교 진학 대비해야올해와 같은 불수능에서 수학 영역은 직전의 수능 기출시험 문제와 모의고사에 비해서 처음 보는 문제가 많이 있었다. 때문에 평소에 수학 학습으로 주입식 교육 방법을 통해 출제 유형을 암기하거나 기계적인 풀이를 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었다면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가 없었을 거라고 했다.김 부원장은 불수능으로 어려워지는 수학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첫째, 본인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평소 선생님의 문제 풀이를 다 듣고 난 후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습관에서 벗어나서 개념을 익힌 후 본인 스스로 먼저 문제를 푼 후 강사와 함께 풀이를 검토하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둘째,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감은 수학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난관을 극복해 가면서 생깁니다.때문에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미리 포기하고 답지를 빨리 펼치지 말고 반드시 문제를 잘 읽고 풀 수 있다고 생각한 후 이를 해결해나가는 경험이 쌓여 수학적 자신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라고 했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강사와 학생이 불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강조하고 최적의 문제를 제공하여 지도하고 있다고 했다.문의 02~539-9511, www.metosky.com 2018-12-27
- 불수능에도 흔들림 없는 국어 고득점 확보하기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영역 만점자가 3214명이었던 반면, 올해 수능 국어 영역 만점자는 148명뿐이었다. 평소 모의고사에서 늘 만점을 받았던 학생도, 꾸준히 1등급을 유지했던 학생도 이번 2019학년도 수능 국어에서는 2~3 등급씩 떨어지는 대참사를 경험했다. 국어 영역만큼은 자신했던 학생들이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성적표를 받아야 했을까? 수준별 소수 정예 학습관리로 어떤 난이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학습 근육을 키우는 ‘박현국어’를 찾아가 보았다. 1:1 & 소수 정예 학습관리박현 원장에게 수험생들의 국어 영역 점수가 크게 흔들린 이유를 물으니 “평소 문제풀이 식 학습으로 국어 공부를 했다면 난이도가 높아졌을 때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공부할 때 힘이 들더라도 기본에 충실하고, 차근차근 사고력과 독해력을 높이는 공부를 했다면 갑자기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라는 답이 돌아온다. 일방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는 대형 강의에 익숙해지고, 대량의 사설 모의고사 풀이에 의존했던 학생들에게는 이번 수능 국어 영역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는 진단이다. 혼란스러울 때일수록 정도를 걸어야 하고, 복잡할수록 기본에 충실한 것이 최선이 된다.대형 강의의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약점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실력은 성장하기 어렵다. ‘박현국어’가 소수 정예 수업을 고집하는 이유다. 정규반의 수업은 10~12명을 기준으로 한다. 한 사람의 강사가 그 이상의 학생을 상대로 강의할 때는 수업의 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는 부분은 평일에 이루어지는 1:1 클리닉 시간에 보충한다.세부 영역별 전문 강사 투입으로 학습 효과 극대화 박현 원장은 “상위권 학생일수록 강의 보다 클리닉 수업을 선호합니다. 자신의 약점 부분을 극복하려는 마음이 크거든요. 하지만 클리닉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규수업과 클리닉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독서 지문의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비문학 부문의 주제별 특화된 강사들이 투입되곤 한다.박현 원장은 “국어가 쉬울 때는 강사 한 사람이 전 영역을 다 가르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국어에서는 세부적으로 강화된 전문 강사와 심화 강의가 필요합니다. 보다 집중적이고 심화된 강의 연구와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최근에는 분야별 전문가를 찾아 여러 개의 국어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도 많다. 하지만 현명한 선택은 아니다. 강의식 수업의 특징상 겹치는 부분이 발생하고, 강의 내용이 반복되면 학생들의 집중력은 현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박현국어’에서는 재원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전문 강사 투입으로 그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고1ㆍ2학생들의 내신과 수능학습 병행도 마찬가지. 고1ㆍ2 학습 내용은 내신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그러다 보면 사고가 굳어져 고3 때 수능식 학습을 하기 어렵다. 그래서 ‘박현 국어’에서는 소수 정예 정규수업과 1:1 클리닉의 적절한 조화로 내신&수능이 어우러진 최상의 학습효과를 이끌어 낸다.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까지 잠재우는 학습코칭 시험장에 들어가면 학생은 고독한 싸움을 치르게 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시달리는 것이 불안, 초조 증상이다.한 과목당 여러 개 학원을 다니는 것 또한 불안감의 표현이다. 문제는 그런 이야기를 학생과 학부모가 솔직하게 나누지 못한다는 현실이다. 하지만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주요 요건이다. 그래서 박현 원장은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한다. 소수 정예 수업이기에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효과다. 제2의 보호자가 되어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갈등을 조절하고, 불안감을 잠재우고, 응원과 지지를 아낌없이 보낸다. 이렇게 얻은 정서적 안정은 예외 없이 성적 향상으로 연결된다.문의 02-566-3306 2018-12-27
- "초등 시기는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적기”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원을 알아보는 학부모들이 많다. 특히 내년에 초등 4~6학년이 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본격적인 영어 학습의 시작점이 되는 시기를 맞아 학원 선택에 더욱 신중하게 된다. 그동안 대치동에서 매년 수십 명의 학생을 특목고에 입학시키고 지도해오면서 중고등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Endurance English에서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부 수업을 시작한다.특목고 학생들이 극찬하는 수업Endurance English는 영어를 도구로 감성과 이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학원이다. 최근 4년 동안 평균 매년 25명씩 특목고에 입학시켰고, 특히 민사고, 용인외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특목고 학생들이 열광적으로 추천하는 수업은 Endurance English만의 자존심이자 차별점이다.초등부 교육과정은 TED 수업과 Novel & Worldview 수업으로 진행된다. TED 수업은 TED 전문교재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관심사를 넓혀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수업이다. Novel 수업은 미국, 영국 초등학생 필독서 리스트에서 공통된 작품만 엄선하며, 행간을 읽는 문학 수업이다. 소설은 3개월에 2권을 읽는다. 만만한 속도는 아니고 학생들이 읽어와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중요한 수업이다. Worldview 수업은 타임지, 뉴스위크지의 동시대 이슈 가운데 수준에 맞는 토픽을 선정해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수업이다.논픽션 TED, 픽션 Novel, 그리고 동시대 이슈를 다루는 Worldview 수업을 통해 각 영역을 고르게 다룬다. 또 수업에서 각 영역의 단어를 다루고 매 수업 시작 전 단어 테스트를 실시한다.10년 이상 경력의 영문과 출신 원어민 강사들강사진은 송통일 원장과 원어민 강사 4명이며, 모두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췄다. 수업은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한다.Endurance English의 송통일 원장은 “원어민 강사 모두 풍부한 실력과 경력을 갖췄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으로 선발했는데 강의와 텍스트 분석 능력을 고려해 선발하고 보니 모두 영문과 출신에 옥스퍼드대, 브라운대 등의 명문대 출신 강사였습니다. 대부분 대치동 원어민 강사들이 통계, 경제 전공자가 많은데, 영문학 전공자와는 티칭 랭귀지 센스에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특히 Novel 수업을 맡는 세스 강사는 문학을 잘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행간을 읽어내는 능력이 높고 텍스트를 깊이 읽고 파악해서 특히 특목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에세이, 평론, 시 등 15권의 책을 집필할 정도로 문학 방면의 전문가이다. 또 토익 교재 저자, 토플 맵 시리즈 등의 저자들이 가르치는 심도 깊은 수업이 진행된다.영어를 도구 삼아 세계관을 넓혀가는 수업수업 시간은 4학년은 월·금 오후 4~6시, 5학년은 월·금 오후 6~8시, 6학년은 화·목 오후 4~6시, 오후 6~8시이다. TED 수업은 월·화에, Novel & Worldview 수업은 목·금에 진행된다. 레벨테스트로 학생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고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고, 3개월마다 레벨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과 못 하면 똑같은 교재를 다시 보지 않고 수준이 동일한 다른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레벨테스트는 유럽언어협회에서 선정한 기준에 따른다. Endurance English 초등부 수업의 최고 단계인 C2를 마치면 특목고 2학년 국제반 수준의 영어 실력을 완성하게 된다.송 원장은 “초3 이후 전문적 영어 수업, 중학교 교과 연계되는 수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초등부를 개설했습니다. 중고등학생이 되면 내신을 신경 쓰게 되므로, 초등 시기야말로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적기입니다. 초등학생에게 토플 수업을 해서 토플 고득점을 받기도 하지만 초등학생 때 문학을 다양하게 읽고 배경지식과 관심사를 넓히는 데 힘쓰면 토플, 텝스 성적 등은 아주 빠른 시간에 최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Endurance English는 영어를 도구 삼아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도록 돕고, 영어가 목표가 아니라 영어를 이용해 따뜻한 세계관을 넓혀가도록 이끌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문의 02-557-6123, www.enduranceenglish.com겨울방학 설명회12월 27일(목) 오전 11시, 1월 3일 (목) 오후 1시(예약 필수)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