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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주요 대학 탐구변환점수 비교 분석 지난 12월 중순부터 주요 대학들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했다. 탐구영역은 평가원이 수능 성적 지표로 제공하는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입학전형 평가에 그대로 활용할 경우 선택한 과목의 난이도에 따라 같은 만점자라도 점수 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주요 대학 대부분은 이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백분위를 활용해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별로 그 산출방법이 조금씩 달라 정시에서 탐구영역이 미치는 영향력도 다르게 나타난다. 주요 대학이 발표한 탐구변환점수를 비교해서 정리해봤다.참고자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탐구변환점수’ 발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7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자료’탐구 과목별 만점자 최고 백분위 차이,사회탐구 4점, 과학탐구 3점탐구영역은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이 정시에서 수능을 반영할 때 백분위 점수를 변환한 점수를 사용하므로 그 기준이 되는 백분위 점수가 중요하다.2019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의 경우 총 9개의 과목 중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세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99점으로 높으며, ‘윤리와 사상’이 95점으로 가장 낮아 과목별 만점자 기준으로 최대 4점 차이가 난다. 이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과목별 최고 백분위 차이가 6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다소 줄어든 것이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세계사’와 ‘사회·문화’의 최고 백분위가 100점이었고, 경제의 최고 백분위가 94점이었다. 이번 수능에서 1등급 컷이 원점수 50점 만점이었던 과목은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등으로 6개 과목이나 되었고 이들 과목의 최고 백분위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다. 과학탐구의 경우는 총 8개 과목 중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등 네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100점이었으며 나머지 4개 과목의 최고 백분위는 97~99점으로 최대 3점 차이가 난다. 이는 사회탐구에 비해서는 편차가 크지 않지만 2018학년도 수능에서 과학탐구 3개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100점이고, 5개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99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 차이는 크게 벌어졌다고 볼 수 있다.▒ 사회탐구 과목별 최고 표준점수와 최고 백분위과목2019학년도2018학년도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생활과 윤리63966397윤리와 사상64956496한국지리65976999세계지리63966597동아시아사65966698세계사669769100법과 정치67996598경제69996494사회·문화659967100▒ 과학탐구 과목별 최고 표준점수와 최고 백분위과목2019학년도2018학년도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최고 표준점수최고 백분위물리Ⅰ669769100화학Ⅰ67996899생명과학Ⅰ7210068100지구과학Ⅰ691007099물리Ⅱ669771100화학Ⅱ68996799생명과학Ⅱ701006799지구과학Ⅱ681006699▒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탐구 영역 활용지표활용지표대학명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표준점수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교대, 홍익대백분위경기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서울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한성대 등2019학년도 대학별 인문계열(사회탐구, 제2외국어/한문) 변환표준점수탐구변환점수 산출기준이 상이한 서울시립대를 제외하고 주요 11개 대학의 인문계열 수능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올해 수능 백분위 최고점인 99인 경우 건국대가 68.44로 가장 높고 연세대가 65.03점으로 가장 낮다.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는 백분위가 99점인 경우 65.22점으로 동일하다.또한 백분위 100점부터 85점까지의 점수 간 변환점수의 차이를 살펴보면 건국대가 6.95점으로 가장 차이가 크고, 그 다음으로 한국외대가 4.52점의 큰 차이를 두었다. 반면 서강대는 그 차이가 2.8점으로 가장 적다. 한양대의 경우 2018학년도에는 4.05점의 비교적 큰 차이를 두었지만 2019학년도에는 3.07점의 차이로 점수 간격을 줄였다.주요 대학 인문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사회탐구의 비율이 높은 대학은 한양대가 30%로 가장 높고 고려대 28.6%, 서울대 26.7%, 건국대 25%, 이화여대 25% 등이 높은 편이다. 연세대(16.7%), 서강대(18.8%), 서울시립대(10~15%) 등은 인문계열 탐구 반영비율이 낮은 편이다. 이점을 고려하면 인문계열 정시 전형에서 실질적인 탐구 영향력은 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대학별로 살펴보면, 만점자 백분위가 99점인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를 선택한 경우와 만점자 백분위가 95점인 ‘윤리와 사상’을 선택한 경우를 비교하면 같은 만점자라도 건국대는 2.21점의 큰 차이가 나며, 한국외대가 1.68점으로 다소 큰 차이가 난다. 과목 선택에 따른 만점자의 유·불리가 적은 대학은 서강대(0.61점)와 한양대(0.64점)이다.탐구영역은 두 과목이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 ‘경제+사회·문화’를 선택한 학생과 ‘윤리와 사상+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학생은 대학에 따라서 큰 점수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에서 이는 간과할 수 없는 큰 점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탐구 영역 반영비율을 적용한 탐구변환점수를 산출해 공지했는데, 인문계열은 인문계열Ⅰ과 인문계열Ⅱ로 나뉘고, 인문계열Ⅱ에 경제학부, 세무학부, 경영학부가 포함되며, 인문계열Ⅰ에는 인문계열Ⅱ를 제외한 인문계열 전 학부와 학과가 포함된다. 인문계열Ⅰ은 탐구를 15% 반영하고 인문계열Ⅱ는 탐구를 10% 반영해 차별화했으며, 탐구변환점수에도 이에 따른 차이를 두었다. 따라서 대학별 비교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2019 주요 대학 인문계열(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백분위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100-65.2265.2265.2265.2265.119965.2265.0365.2265.1365.0765.089865.0164.8365.0165.0464.9264.969764.8764.6364.8764.9064.7564.849664.6964.3964.6964.7464.5064.679564.4464.2264.4464.5264.3364.449063.2063.2063.2063.4063.2063.208562.0062.0162.0062.3362.0062.01 백분위이화여대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시립대건국대10065.2265.2265.2265.22모집단위별 상이(별도 표 참고)68.949965.2265.2265.2265.2168.449865.0265.0165.0164.9167.879764.8764.8764.8764.8767.289664.6964.6964.6964.5666.799564.4464.4464.4463.5366.239063.2063.2063.2062.5463.468562.0162.0062.0060.6961.49 * 서강대는 ‘수학 나+탐구(사회/과학/직업)’ 응시자 기준 변환표준점수임▒ 2019 서울시립대 인문계열 탐구영역 변환점수백분위가군: 인문계열Ⅰ가 2018-08-27
- 중·고등 내신·수능 전문 ‘탑스영어’ “왜 학원을 다니는 데도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한다면 과감하게 학원을 바꾸거나 공부 방법을 바꾸어야만 한다. 특히 절대평가로 바뀌었지만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계속 어려워지고, 학교 내신 역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시험성적과 직결되지 않는 영어 공부는 시간낭비에 불과하다.반포동에 새롭게 문을 연 ‘탑스영어’의 서형일 원장은 목동에서 뛰어난 입시실적으로 이름난 엔토피아 영어학원에서 10년 이상 원장으로 직접 강의한 영어전문가로 중위권 학생은 상위권으로, 상위권 학생은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시켜주는 강의로 명성을 얻고 있다. ‘탑스영어’의 강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찾아가 보았다.문법, 자체 교재로 수준 끌어 올려‘탑스영어’에서는 정확한 문법 이해를 바탕으로 독해의 정확성을 끌어올리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서 원장의 강의 노하우가 집약된 자체 교재 <PTP>문법책을 활용해 문법체계를 확실하게 잡아준다. 시중의 다른 문법책들이 주로 문제풀이 위주의 교재인데 반해 <PTP>문법책은 문법의 개념 이해부터 문장과 구문독해, 영작으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도록 구성해 탄탄한 문법 체계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문법의 개념이해부터 독해와 영작까지 확장되는 학습법은 내신의 서술형 대비에도 아주 효과적이다.<PTP> 교재로 문법 체계를 잡은 후에는 자주 틀리는 문법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다시 문법 개념을 찾아서 집중 반복 학습해 약점을 보완하고, 단순한 문법 문제풀이가 아니라 어법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유형별 출제 경향에 적응하도록 하고 있다.독해, 문장마다 구문분석 통해 정확성 높여대부분 학원에서의 독해 수업은 전체적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략적으로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는 대부분 평이한 수준이 많아 실제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탑스영어’의 독해수업은 다르다.학생들이 숙제로 지문의 의미를 파악해 오면 수업시간에 한 문장 한 문장을 철저히 분석하여 각 문장 속에서 시험에 출제될 만한 문법사항을 알려주고 핵심 문장은 무조건 암기하도록 시키므로 자연스럽게 영작까지 응용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런 방식으로 독해를 하게 되면 정확한 문법 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고, 또 독해의 정확성을 높여 흔히 말하는 ‘킬러 문항’에 대한 대비도 가능해진다.원장 직강과 꼼꼼한 관리로 성적 반드시 향상돼‘탑스영어’에서는 모든 수업이 서형일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10년 이상 강의한 노하우로 현재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영어교과서를 분석해 강의에서 직접 전달한다. 또 자체 문법 교재인 <PTP> 문법책을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문법을 완성시키고 단어와 듣기는 숙제로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매 수업시간 마다 이전 시간에 배웠던 단어까지 함께 누적으로 체크하고, 리뷰 테스트를 통해 복습의 시간까지 갖는다. 특히 서 원장 수업 내용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복습과 리뷰 테스트를 강조한다. 독해 리뷰 테스트는 내신과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구문과 문법이 포함된 문장을 사용하여 직접 학생이 서술형 형태로 적어보도록 원장이 직접 출제하는데 이 문제들 속에는 서 원장의 10년간의 분석 강의 노하우가 녹아있어서 리뷰 테스트만 꾸준히 복습하더라도 성적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한다.또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내 아이와 맞지 않는 학원에서 문법과 독해의 각 영역별로 구멍이 숭숭 생기는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성적과 직결되는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최소한 초등 고학년부터는 문법 체계를 습득하고 늦어도 중 2때까지는 문법 체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빠지는 부분 없이 완전하게 잡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법 체계만 잘 잡아둔다면 내신 1등급은 물론이고 중학교 졸업하기 전에 이미 수능 1등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02-535-0533 2018-12-27
- 예비고1,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은 점점 강조되고 있다. 그 가운데 수학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학문적 지식의 기초와 철학적 근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수학이 가장 재미없고 지루하고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지 못하며, 한마디로 쓸모없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만 생각한다. 수포자라는 단어는 필자의 중·고등학교 시절엔 없었다. 이런 학생들 가운데 중학교 때는 수학을 꽤나 잘 하던 친구였는데 고등학교 때 수포자가 되었다고 한다.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다르지 않다?다르다. 수학은 학생들이 배우는 가장 위계 있는 학문이다. 이전까지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지금부터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학생들 중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과목이 수학이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중등수학의 기본 전제는 직관적이고 동적이며 간단한 생각의 연역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관찰과 탐구로 수학적 개념을 제시하며 수학적 자세에 대해 가르치고자 한다. 그에 반해 고등학교에서는 엄격하고 연역적이며 논리적 형식에 의해 수학이 제시되고 전개된다. 중학교 때까지는 눈에 보이는 것에 수학적 개념을 잘 떠올릴 수 있고 간단한 암기를 통해 문제에 적용만 잘 시키면 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그것이 중학교 때처럼 쉽게 적용되지 않는다. 같은 개념을 가지고 문제에 적용시키려는 행위는 같지만 그 안에서 조건을 따지고, 논리성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더 꼼꼼하고 신중한 면을 강조해야 한다.수학 공부법에 3가지를 제시한다.첫째, 기본서를 꼼꼼히 탐독하라. 수학 문제를 풀든 생각해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이전까진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에 집착했다면 지금부터는 수학에서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지, 어떤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필히 자신의 실수를 잡아주고 고등학교 수학의 엄밀성을 메꿔줄 것이다. 따라서 시중에 나온 여러 가지 기본 개념서를 어떤 것을 택하여 공부를 하던 간에 개념을 명확히 해 줄 수 있고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도록 개념서를 꼼꼼히 탐독하고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둘째, 수학을 배워라. 수학을 암기만 하고 배우려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들 대부분 수학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에만 관심이 많다. 푸는 방법만 외우려고 한다. 실제로 고등학교에서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반복적 학습을 말씀하신다. 문제를 많이 풀면 자연스럽게 풀이를 암기하게 되고 실제로 시험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하지만 이는 절대로 1%의 고득점자가 될 수 없다. 수학의 가장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개념을 공부하지 않은 채 풀이방법만 암기한다면, 10%이내로는 될 수 있겠지만 1%가 되고 싶다면 배워야 한다. 문제집의 답지를 보고 어떻게 푸는지를 공부하는 것이 아닌 이 문제에서 이 요소는 어떤 것을 나타내고 있고, 이 요소가 현실에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것인지, 왜 이 문제는 이런 방법으로 풀어야 하는지, 왜 이렇게 접근해야 하는지, 이 모든 것은 답지가 아닌 사람이 사람에게 그 방법을 소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문제집의 답지가 아닌 선생님의 말을 이해하고 그 개념과 근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모방하는 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수학을 잘하고 싶은 학생은 더 더욱이나 선생님에게 배워라. 질문하고 모르는 것은 끝까지 물고 늘어져라.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당장은 시험을 못 볼 수 있지만 진정으로 수학을 공부하고 배우고 싶다면 이 말은 진리가 될 것이다.셋째, 문제를 풀고 문제를 만들어라. 폴리아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4단계로 제시한다. 문제 이해, 문제 해결 계획, 문제 해결 실행, 반성으로 4단계가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단계로 반성단계를 꼽는다. 반성단계에선 문제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고 이와 비슷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거나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활용했던 수학적 개념을 적용시켜 보는 것이다. 폴리아를 꺼낸 이유는 학생들은 수학=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수학은 학문에 대한 지식보다는 점수를 높이기 위해 하는 학습으로 치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슬픈 현실이지만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겐 수학적 지식이 뛰어난 것보다 수학 점수가 현실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수학 문제를 많이 푼 학생들에게 이후 꼭 필요한 것은 문제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내가 문제의 조건을 바꾸거나 문제 상황을 거꾸로 해보거나, 문제에 나온 도형을 바꾸거나 풀이방법을 거꾸로 해보거나 등등으로 문제를 바꾸어 본다면 문제에 대한 더 깊숙하고 진정성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시험에서 처음 보는 문제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자세와 용기도 갖게 해줄 것이다.우희수 대표강사중계동 더베스트과학수학학원 수학과문의 02-937-2815 2018-12-27
- 겨울방학 영문법 12시간만 투자해라! 하계지역 롯데상가에 지난 3월 개원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마크 영어 학원’. 예비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 1월 3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 보름간 주 2회 총 12시간 수업으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문법 특강을 준비했다. 로컬학원이기 때문에 학교별, 학년별 그리고 학생의 특성까지 고려해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MEA’라 불리는 독특한 영어 학습법을 개발한 유형주 원장을 만나 겨울방학 학년별 영어 문법 대비 방법을 알아보았다.중등은 문법, 고등은 어법 준비해야주요 과목의 등급을 올리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겨울방학이 다가왔다. 모든 과목을 똑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영어만 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영어 내신 등급 향상을 위해 하계동 ‘마크 영어’는 12시간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을 준비했다. 본 특강의 특징은 학년별, 레벨별로 모두 다른 커리큘럼과 다른 학습방법이 적용된다는 것.중등부는 언어의 구성 및 운용상의 규칙인 문법을, 고등부는 말이나 글의 일정한 법칙인 어법을 중심으로 한다. ▶ 중등부 : 현 초등 6은 문장의 기초, 시제, 조동사 등 중학 1학년 영문법 학습과 주변 중학교인 중평, 하계, 중원중에 맞는 내신 공략 특강을 듣게 된다. 현 중1은 수동태, 부정사, 동명사, 분사, 가정법 등을 현 중2는 비교급, 관계사, 접속사, 전치사 등을 학습한다. 매시간 수업 전 문법 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수준별 맞춤 과제가 부여되는 형태다. 단어가 포함된 반과 문법만 다루는 반이 별도로 있다.고등부는 모의고사 레벨별로 반편성이 된다. ▶ 고등부 : 현 중3은 관계대명사, 접속사, 분사의 개념 확립을 점검하는 문법 특강과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대의 파악, 간접쓰기·말하기, 빈칸추론 등을 학습한다. 현 고1은 구문 독해 및 어법기출, 현 고2는 인근 서라벌, 대진, 상명, 혜성여고 등 12개 고교 부교재 대비와 수능 기출에 따른 논리 독해를 실시한다.안정적 1등급이 되려면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연습해야올해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고난이도 문제들이 다수 있었다. 이런 경우 어설프게 1등급에 걸쳐 있던 학생들은 2등급으로 내려가게 된다. 1등급 끝이나 1, 2등급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면 본인이 2등급 실력임을 인정하고 안정된 1등급이 되기 위한 별도의 훈련을 해야 한다.‘MEA학습법’ 창시자인 유형주 원장은 “중1부터 ‘마크 영어’에서 배운 학생은 고교 3년 내내 1등급을 유지합니다. 이유는 문법과 독해를 하나로 통합해서 가르치는 청크(Chunk) 단위 신택스(Syntax) 구문해석법인 MEA학습법 때문입니다. 여기에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연습을 더해줍니다. 즉, 알기 쉽게 바꾸어 말할 수 있어야 완벽한 독해가 된 것이고 이것에 빨리 익숙해질수록 완성도가 높아져 흔들리지 않는 실력이 됩니다”라고 한다.정확한 해석이 되면 앞 문장을 보면서 다음 문장을 추론해 나가는 문맥 독해가 가능해지고 수능 영어의 최고 난이도인 빈칸추론 문제를 손쉽게 맞힐 수 있게 된다는 것. 입시 결과에서도 올해 성균관대 의대 합격생을 비롯해 지난해까지 서울대 2, 연세대 5, 고려대 6, 서강대 3, 경희대 2, 이화여대 2, 홍익대 1, 항공대 1, 서울시립대 4, 건국대 2, 성신여대 2, 동덕여대 2, 서울여대 1 숭실대 1, 국민대 2, 세종대 1, 과기대 4명 등 효과적인 학습 방법으로 고등부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어 새로운 강사를 추가 배치할 정도로 하계지역에선 유명세를 타고 있다.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주는 클리닉수업 중 미처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 클리닉 타임을 진행해 준다. 로컬 학원의 장점은 학생과 강사간의 신뢰 관계. 절대로 소외되는 학생 없이 학생 개별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와의 소통이 장점이다. 언제든지 연락해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지지자가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학습 부담에 대한 압박감이 낮아 질듯하다. 1등급이면 1만원, 100점을 맞으면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준다. 늘 학생 편에 서서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동기부여를 함께 해주는 곳이다.문의 : 마크 영어학원 02-975-3800, 문자상담 010-2242-8597 2018-12-27
- 학원을 선택하는 기준이 뭘까요? “학원을 선택하는 기준이 뭘까요?” 학부모님께 제일 묻고 싶은 말이다. 이사를 하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가장 불편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집을 우선으로 찾기 마련이다. 가령 화장실과 싱크대가 너무 낡았다면 새로 이사할 집의 화장실과 싱크대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화장실과 싱크대를 새롭게 단장한 집일 경우 두말할 것 없이 그 집을 고르기 일쑤다. 그런데 막상 이사해서 살다 보면 새로운 불편한 점들이 생기고, 집을 고를 때 미처 살피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가령 외풍을 막아주는 창의 새시를 살피지 않았다던가, 낮에 와서 채광을 보지 않았다는 사실 말이다. 이렇게 이사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집을 고르는 안목이 생긴다.학원을 고르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사를 하듯 학원을 옮겨가며 새로운 것들이 덧붙여지고, 학원 선택도 더 까다로운 안목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가령 진도와 교재, 커리큐럼, 학원시스템, 학원의 편의시설 등이 덧붙여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를 한다. 왜 그럴까? 그건 가장 중요한 것을 놓쳤기 때문이다. 사실, 집은 외관보다도 가족들이 생활하면서 편안함을 느끼는 집이 최고다. 그럴 때 비로소 온기가 있고 웃음이 넘치는 집이 된다. 그렇다. 학원 선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내 아이’다. 잦은 실패의 이유는 바로 내 아이를 빼고, 다른 것들을 먼저 봤기 때문이다. 실패를 거듭하면서 도달하게 되는 결론은 분명하다. 아무리 좋은 커리큘럼과 스펙이 넘치는 선생님을 붙여주어도 내 아이가 받아먹지 못하면 유명무실이다. 그렇게 ‘내 아이’가 보인다면 다음은 뭘까? 바로 내 아이를 제대로 봐 주고 제대로 이끌어 주는 선생님이다.나는 어떤 선생인가!대치동 지니페르마 경시 강사 시절에 아이들이 수업 중 내게 물었다.“선생님, 길거리에 현금 5천만 원 보따리와 1억원 보따리가 버려져 있어요. 뭘 먼저 주울 거예요?” 난 단번에 대답했다. “안 주워.”“왜요?”라고 물어왔고, 나는 서슴없이 대답했다.“돈을 주우려면 허리를 굽혀야 하잖아. 그 행위가 마치 돈에게 절하는 것 같아서 싫어. 그리고 감히 내 허리를 굽히는데, 1억? 넌 내가 1억 짜리로 밖에 안 보여?”아이들이 환호했다. 그러나 나의 선택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이 상황을 강조할까? 창의적인 대답이라서? 아니다. 이유는 나의 선택엔 이유와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을 한 번 살펴보자. 똑같은 상황이 주어져도 우리는 각기 다른 선택을 한다. 그렇기에 각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역시 각자의 인생을 살면서 정답을 알 수 없는 무수한 선택지를 제시받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아이가 어떤 선택을 하길 원하세요?’ 학부모님께 묻고 싶다. 만약 아이가 무조건 답을 맞혀 칭찬을 받는 학습에 길들어져 있다면, 앞으로 정답이 없는 무수한 선택지를 대해야 할 아이의 심정이 어떠할까? 아이가 누구에게도 정답을 물을 수도 없고 도무지 답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오답을 선택했다면, 그 결과는 어떠할까? 처음엔 오답을 선택했다는 좌절감에 몸서리칠 것이다. 그 다음엔 오답을 선택한 결과물들을 보며 받아들이기보다는 회피하고 도망치고 싶을 것이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면 결국엔 모든 선택을 놓고 싶어 할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결과물들이 초중고 시절에 생겨난 학습 습관이 만들어낸 부산물이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인생이 내가 만들어준 학습습관으로 인해 망가진다면 부모들의 심정은 어떠할까? 그래서 선생님이다. 부모는 경험 부족과 아이의 사춘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놓칠 수도 있다. 나는 아이들이 오답을 써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 종국엔 답을 찾도록 지도하고픈 선생이다.왜 중학교 수학인가?오답을 부단히 연습하며 시행착오를 겪을 시기는 중학교 때가 좋다. 입시라는 결과가 있는 문턱에서 필요하다고 느낄 땐 이미 늦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수한 오답의 연습이 뚜렷한 결과로 나타나는 과목은 수학이다. 왜냐하면 수학은 늘 ‘왜?’가 선결되기 때문에 ‘논리’를 배울 수밖에 없다. 또한 오답을 고치는 서술 과정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수정을 하는 방법까지 배운다. 그렇다. 수학이 내게 그랬듯, 나는 수학과 수학적 사고력이 우리 아이들이 직면할 인생의 무수한 오답을 덜 쓰게 하고, 설사 오답을 선택했어도 수정할 줄 알게 하며, 그렇게 오답의 결과물들을 책임지는 진정한 어른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칼수학학원 중등부하정아 대표강사문의 02-933-4977 2018-12-27
- 내 아이 영어만점 만들기 단계별 전략 영어는 단순암기과목이 아닙니다.원리부터 이해해야만 학년이 올라가도 안정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으니 절대 영어를 단순암기과목으로 전락시키지 말아야 합니다.영어야말로 학년별, 수준별 학습법이 다르므로 순차적으로 실력을 다져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초등 저학년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면서 한국어와의 차이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학습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영어캠프를 다녀오거나 인기 애니메이션을 반복시청 하는 것이 유리하며 단어 하나하나 마다 발음 교정을 하기 보다는 통 문장으로 발음을 익히며 영어구조파악을 습관화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말과 다른 영어구조를 마스터하게 됩니다. 이 때, 원서리딩이 가능한 학생이라면 영어 문장의 기본구조인 5형식 패턴을 학습적으로 분석하여 구조노트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원서리딩의 지속적 관리가 어렵다면 5형식을 활용한 일기쓰기도 도움이 됩니다.추천도서 : 윔피키드 영어일기 Writing Diary with a Wimpy Kid (출판사 : 윌북), 하루 3줄 영어 습관 (출판사 : 한빛비즈)초등 고학년그동안의 영어활동이 흥미유발 목적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영어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5형식을 골자로 한 기본구조와 확장문장에 사용된 세부 문법지식을 쌓아가는 동시에 어휘력을 늘려야 하므로 저학년 때 갈고 닦은 파닉스 실력을 바탕으로 단어집을 선정하여 암기해야 합니다. 많은 단어집을 선정하여 대강 훑어보기 보다는 한권을 선정하여 3회 반복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며 이 때 머릿속에 잘 남지 않는 단어는 나만의 미니단어장을 준비하여 누적 관리해야 합니다. 틀린 문제 관리에 오답노트가 필수인 것처럼 단어암기에는 나만의 미니단어장이 필수입니다.추천단어장 : 초등 필수 영단어 (출판사 : 길벗스쿨), 파닉스가 아니라 발음기호가 정답이다 (출판사 : 한글영어) 영어단어 한글영어 3000 (출판사: 한글영어)중등중학교의 학습평가기준이 지필고사에서 수행평가로 부분 전환되어 평가기준이 모호해졌으며 지필고사 경우에도 예전보다 서술형영작문제가 늘어나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학교별 내신수준 편차도 커지고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중학교 모의고사도 실시되지 않아 자녀의 실력을 제대로 가늠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내신서술형 문제가 강화되어 유형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영어를 조기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에 자녀의 학업에 관심도가 높은 부모님들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고등모의고사를 앞 다투어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고3 수능문제를 풀어 1등급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수의 학생은 예전보다 학습량이 줄어 영문법구조, 정독능력, 기본어휘를 정비하지 않은 채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 보다 훨씬 실력격차가 벌어진 상태로 학교수업에 임하게 됩니다. 그러나 걱정하실 필요 없는 것이 영어는 핵심원리가 있으므로 이 부분만 바르게 인지하고 공부습관을 고치면 바로 성적이 오를 수 있는 좋은 과목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게 차분히 실력을 다져가며 구조분석과 어원을 마스터하면 단기간에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급하게 고등모의고사문제를 풀기 보다는 차분히 자신의 실력에 맞게 한 문장씩 정확히 해석한다면 비어있는 공백이 채워지면서 학습에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낮은 성적이 나오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차분히 영어의 원리를 터득하고 한 단어 한 단어 완벽하게 쌓아가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적용되는 영문법이론을 공책에 정리해가며 반복 학습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 때 문법이론서를 준비하여 이해가지 않은 부분이 생기면 이론서를 찾아가며 그 해당 부분만 5회 정도 통독하여 실력을 쌓아가야 합니다. 물론 실력이 너무 부족하면 정리하는 것조차 힘들 수 있으나 이 경우 학교선생님이나 교육전문가를 찾아가 해당 영역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부탁드리면 됩니다. 요즘은 유투브를 통해서 짤강 형식으로 문법이론을 강의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추천도서 : 중학영문법 3800제 (출판사 : 마더텅), 주관식 서술형 영문법 (출판사 : 사피엔스21)고등 저학년무엇보다도 고등학교 입학 후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1학기 중간고사 내신 성적입니다. 3월 모의고사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지 않아 중학교 때 90점 이상만 나왔다면 무난히 1등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신은 학교별 수준차로 인해 실제 영포자 (영어포기자) 가 생길 수도 있으며 낮은 내신 성적으로 인해 수시준비를 포기하고 정시준비에 몰입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학종의 비중이 높아진 현 시점에서 매우 불리한 결정입니다. 따라서 내신출제경향까지 감안하여 고교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내신대비 시 고득점을 목표한다면 반드시 서술형 영작 문제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학교내신수준이 높은 학교는 부교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중학교 보다 시험범위가 5~6배 많아져 학생들이 단시간에 마스터하기도 힘들며 시험 시간조차 촉박하여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렇다면 영어내신이 어려운 학교의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수업시간에 집중해야 합니다. 내신문제는 학교선생님이 출제하는 것이라 당연히 선생님이 포인트를 두고 있는 지점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법.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고득점확보의 지름길입니다.* 내신 1등급 확보 단계 *① 어휘암기 (주의 : 반드시 품사파악)② 구조를 파악하여 자연스럽게 끊어 읽기③ 완벽한 해석 (주의 : 한 문장을 구조적으로 분석하여 직독직해하기, 절대 대충 의미만 파악하지 않기)④ 문장 내 세부 문법구조 파악하기 (주의 : 한국어로 쉽게 해석되지 않는 경우는 영문법이 숨어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개념을 정리하고 익숙해질 때까지 통 문장 채로 반복하기)⑤ 해석보고 영작하기 (시험 때 실수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 해석이 한 번에 잘 안 되는 문장은 형광펜 표시하기)⑥ 문법심화과정 ; 유의어 연습해서 다양한 문장 적용해보기예> Trapped in the cave, the man couldn’t get out.-> 동굴에 갇혀있기 때문에, 그 남자는 나갈 수 없었다.왜 이런 해석이 되었을까요? ‘접속사+주어+동사’ 의 역할을 하는 분사구문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사구문을 모른다면 정확한 해석이 어렵겠지요? 보통 고등영어는 한 문장 내에 영문법으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4~5개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문법 개념이 포함된 문장을 완벽하게 숙지해야만 독해 시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문장을 처음 보게 되면 앞으로 뒤로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며 해석하게 되는 것입니다.⑦ 내용일치 문제도 맞출 수 있도록 전체 지문을 국어책 읽듯이 자연스럽게 읽고 흐름을 이해하기고등 고학년이미 1학년 때 학교내신 출제경향 파악이 끝나 2학년 1학기에는 안정된 최상위권 성적이 나와야 합니다. 지금까지 정독중심으로 학습하였기 때문에 속도감이 떨어졌지만 2학년 여름방학부터는 실전모의고사를 치르면서 리딩스킬을 연마하면 10~15분정도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리딩스킬을 마스터하면 속도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추론 능력도 생겨 중간에 한 문장씩 건너 읽어도 해당 문제를 푸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실제 스탑 워치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야 하며 문제를 풀고 난 후 바로 맞춰보고 본인의 허점을 체크해야 합니다. 물론,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때부터 고등모의고사문제를 풀고 있지만 철저히 시간안배를 하고 리딩스킬을 적용하는 학생은 극소수입니다. 이들에게 리딩스킬을 훈련시키면 갑자기 성적이 올라가는 신화를 만들게 될 수 도 있습니다. 리딩스킬과 더불어 모의고사 허점을 단순 2018-12-27
- 수능과 내신영어 등급, 이렇게 영어학습 실천하면 향상된다! 2018학년도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 75%이상 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수시 비율이 더 높아지는 추세이다. 수시모집에는 다양한 전형요소가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내신 성적이다. 내신 성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수시 전형 선택의 폭은 좁아질 수밖에 없다. 더구나 자사고, 특목고들과 노원구의 명문고들의 영어 내신시험은 변별력을 주기 위해 모의고사 문제보다도 더 까다롭게 출제된다. 절대평가 영어가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작년 수능영어 90점 이상의 1등급 학생들이 10.3%였는데 올해 수능영어 90점 이상의 1등급 학생들이 5.3%로 반 토막이 났다. 영어절대 평가로 수학이나 국어 등 타 과목에 비중을 두고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1등급 90점 이상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영어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던 학생들의 결과는 암담하다, 영어 때문에 대학진학에 발목을 잡힌 학생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대학별로 영어 최저등급을 못 맞춰서 문제가 된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대학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불변의 진리가 있다. 영어는 언어이므로 꾸준히 쉬지 말고 수능시험 전까지 긴장감을 갖고 열심히 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어떻게 하면 내신과 영어수능 성적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중학교 때 학교 영어성적이 95점 이상 이었는데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모의고사 점수가70점대가 나오고 학교 내신영어도 3등급이하가 나오는 학생들도 있다.중학교 영어시험과 고등학교 영어 내신시험 사이에 난이도의 차이가 크고, 중학교 때는 교과서만의 영어지문 길이가 짧았지만 고등학교 영어교과서와 부교재와 모의고사는 범위면 이나 어휘면, 어법 면에서 차이가 확연히 나기 때문이다.특히 노원구의 대학진학 실적이 좋은 명문고들의 학교별 내신 변별력은 더 높기 때문에영어학습을 어휘파트, 듣기파트, 어법 파트, 독해 파트 영역별로 체계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고등학교의 영어 모의고사 성적과 내신 성적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학생 개개인에 맞는 차별화된 영역별 학습전략 수립이 필요하다.학생별로 어휘(Vocabulary), 문법(Grammar), 독해(Reading), 듣기(Listening) 등 영어의 각 영역별로 학습 전략을 짜고 연간 영어학습 계획과 월간 학습계획과 일일 학습계획의 꼼꼼한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 개인별로 취약한 파트의 더 집중적인 학습과 학습시간 배분이필요하다.어휘 학습은 먼저 입과 귀, 손으로 뇌를 자극하여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단어를 습득 하는 온라인 어휘학습으로 많은 양의 어휘를 기억시키고 어휘교재를 선택하여 학생의 레벨에 맞는 어휘 암기 분량을 설정하고 매일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학생들이 영어의 흥미를 잃기 쉬운 파트가 방대한 어휘학습을 자연스럽고 체계적으로 기억시키지 못하고 억지로 암기하려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어법파트의 학습전략은 암기위주의 학습을 해서는 안 된다. 수능문제나 학교내신 영어의 어법문제는 정확한 어법의 이해를 바탕으로 응용하고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어법의 학습은 80%의 전반적인 이해와 20%의 필요한 구문의 숙달 암기가 필요하다.이해를 못한 상태로 암기위주로 학습한 학생들이 어법을 어렵게 여기고 어법파트에서 점수를 감점되는 이유이다.예를 들어 to 부정사 학습의 경우 카멜레온이 환경에 따라 보호색으로 변하듯이 기반을 동사에 두고 있는 to 부정사도 문장 환경에 따라 명사, 형용사, 부사로 색깔을 바꾸는 것이라고 쉽게 이해함으로써 지루하고 딱딱해지기 쉬운 문법 원리를 쉽게 이해하라는 것이다. 수능에서 어법문제들을 놓치면 1등급이 어렵고, 독해를 위해서는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이 필요하다. 또한 수능 독해의 유형별 원리를 파악하고 꾸준한 실전 연습을 통해 독해 기법을 키워 나가야 한다.단문독해와 장문독해의 꾸준한 연습으로 시험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수능만점의 지름길이다. 듣기는 어휘력과 청해 능력의 향상이 기본이다. 듣기실전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다시 듣고 받아쓰고(Dictation) 학생별로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영어듣기 문제에서 길 찾기 문제, 계산 문제 등의 유형은 별도로 정리학습 해야 한다.모의고사나 수능듣기가 쉽다고 생각하고 꾸준한 연습을 게을리 하는 학생이 수능에서 듣기 한문제의 실수로 원하는 등급을 못 받는 경우를 종종 본다.이번 겨울방학과 봄방학 동안에 학생 개인에 맞는 매일 영역별 영어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수능영어와 내신영어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에이플러스영어최종문 원장문의 : 대치동 02-576-3030 / 중계동 010-3477-3030 2018-12-27
- 영역형 집중수업 왜 필요한가 국어는 크게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의 다섯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역별로 공부하는 내용도 판이하게 다르고 독해의 방식이나 문제풀이의 접근법도 다릅니다. 무엇을 먼저 공부해야 하는 순서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앞에서 공부한 내용이 뒤에서 공부할 내용의 기반이 되어 실력을 단계적으로 쌓아 올리는 여타 교과목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국어 과목의 특성입니다. 문법 실력이 좋다고 해서 문학작품의 해석력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문학 해석을 잘 한다고 해서 비문학 지문이 술술 읽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국어 과목을 공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국어의 모든 영역을 꾸준히 고르게 학습해나가는 통합적 방법론과 집중적으로 각 영역을 학습해 가는 영역적 방법론이 그것입니다. 어느 방법이 더 효과적인가 하는 것은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만 현장의 경험에 비춰보자면 상위권(2등급 이상)의 경우 통합적 방법론이 보다 더 유용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영역적 방법론이 더 유용하다고 잘라 말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러한지가 여기서 이야기하려는 핵심입니다. 통합적 방법론은 조금씩 고르게라는 학습 방향상 아무래도 지문과 문제 중심의 학습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는 학생들의 경우 이런 학습은 대단히 유용합니다. 그러나 기본기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이거 조금 저거 조금 하는 식으로 따라가다 보면 오히려 이도저도 안되는 어려움에 빠지기 쉽습니다. 학습의 집중성과 체계성이 떨어지다 보니 실력이 정체되거나 심한 경우 퇴보하는, 비효율적 학습이 될 위험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런 학습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늘지 않는 실력과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지치고 자신감마저 잃게 됩니다. 한편 학습의 효율성과 관련하여 유명한 방법으로 귀납적 방법론과 연역적 방법론을 들 수 있습니다. 귀납적 방식이 구체적인 지식들을 꾸준히 공부해 나가면서 그를 통해 일반적인 원리들을 깨우치는 것이라면 연역적 방식은 일반적인 원리를 먼저 깨우치고 그것을 구체적인 사례들에 적용시키는 방식입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나은 공부법이라고 잘라 말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귀납적 방법론이 공부지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유용한 방법론이라면 연역적 방식은 일반적인 교육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본 습득→이해→적용→추론”이라는 단계적 방식을 밟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이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나가는 데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선의 학생들 대부분이 교육 현장에서 귀납적 방식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연역적 방식이 어렵고 힘들고 더디다 보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름길을 선택하는 유혹에 빠지는 것을 마냥 탓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공부지능이 뛰어난 소수에게만 허락된 공부 방식을 마치 비법인 양 “나만 믿고 따라오면 다 만사형통하리라”라고 외치는 일선의 강사들과 그런 방법을 맹종하다 길을 잃고 헤매는 많은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움에 한숨만 늡니다. 세상일에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지만 조금 과장하고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이런 방식으로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좀더 범위를 확대해서 생각해보면, 상위권 학생들이라고 해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상위권 중에 상위권, 언어적 재능이 특출한 소수의 성공 사례를 다수의 모범사례로 포장해서는 안되는 법이니까요. 영역형 학습 방법론은 철저하게 연역적 학습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상위권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분명히 자신의 취약 영역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경우에도 영역형 수업을 활용한다면 자기 약점을 극복할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비록 더디고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영역형 학습은 상위권이든 중하위권, 어느 쪽이든 확실하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정적인 공부 방법입니다.한결국어학원최용호 강사 2018-12-26
- 독학재수 성공의 실전 전략 내년 대학입시에도 변화가 있다. 전국 단위의 전체적인 변화가 있지만 상위권 대학들에서의 변화는 평균적인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을 잘 살펴야 한다. 개인맞춤과 개인별 입시전략을 요구하는 입시상황에서 독학재수가 급속하게 많아지고 있는 것은 시대 흐름이 반영된 것이라 본다. 대형학원들은 자기 학원 수강생의 성적이 향상되었고, 몇 명의 수능 만점자가 배출됐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래서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을 재수의 선택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과 내용을 알지 못하면 오판할 수 있다. 그래서 재수를 시작하려는 재수생에게 재수의 오해와 진실을 알리고,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뿐 아니라 학습을 준비하여 성공하는 재수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제시해 본다.재수 시작의 질문질문1. 독학재수는 어려운가?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것이 독학재수이다. 독학재수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어렵기에 많은 재수생들이 감행하기 두려워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독학재수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매력이 있다. 그래서 기준을 정하여 득실을 따져봐야 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재수를 제대로 하려면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질문2. 재수, 성공하는 경우 많은가?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성적과 결과는 대부분은 상승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인가’라고 물어보면 ‘아니다’가 많다. 왜냐하면, 재수 목표에 비하여 노력이나 유효한 전략이 부족한 경우로 실패나 불만족으로 평가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 것이다.재수를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1. 전략적이어야 한다.동감하는 원칙이지만 어떻게 전략을 만들어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실천하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 전략을 짜라.2. 바꾸어야 한다.기존의 틀에서 무엇을 바꾸어야 한다. 학습 결과를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 조금 더 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얼마나 바꾸어야 하는지를 파악하고, 정하자. 그리고 바꾸는 것은 기존의 평가를 기반으로 시작하여야 하고, 실현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3. 지속 가능하도록 하여야 한다.짧은 기간에 변화를 기하되 좋은 전략과 변화는 지속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변화를 지속하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되물어 보자. 아니면 영역별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자.4. 평가가 가능하여야 한다.학습은 반복적인 평가를 통해서 학습하게 된다. 그리고 평가하여야 다음의 계획이 가능하다. 평가를 통해서 그 평가의 틀과 질을 정하고, 평가 기간을 정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월에 한 번 평가하는 월 모의고사는 과목별 학습평가에서는 많이 부족하여 시간의 낭비가 생길 수 있다고 봐야 한다.5.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하자.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피드백이 실패를 줄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변화를 감지하고 변화의 피드백을 통해서 새로운 학습을 구성해야 한다. 스스로 하는 피드백은 시간도 질적인 수준도 미흡할 수 있으니 최대한 객관화하여야 한다.6.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시스템으로 움직여야 한다. 반복적이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시스템으로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시간을 구성하고, 행동을 규정하고, 학습의 과정을 체계화 하여야 한다. 그래야 생산적인 학습, 효율적인 학습으로 결과를 만들고 성공할 수 있다.7. 완전학습과 심화수업에 집중하자.재수는 마음이 급하고 의욕이 넘친다. 하지만 깊이 있는 학습을 하여야 결과가 달라진다. 성실함은 기본이고, 반드시 영역별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적의 변화는 심화학습이 이루어져야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재수 성공은 간단하지가 않다. 재수는 경쟁관계 가운데 차별화를 통해서 탁월함을 이루어내는 과정이다. 그런 면에서 독학재수는 우월성을 가지고 있지만 체계적인 피드백과 세밀한 심화수업을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이는 교육 전문회사나 재수학원이 해주는 것이라고 기대하면 안 된다. 사람이 하는 것이다. 심화수업을 하는 교습자와 학습자간의 무한한 교류과정에서 형성되는 올바른 결과물로 성공하는 재수, 독학재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과 전문가의 심화학습이 가능한 수업, 체계적인 평가, 그리고 지속적인 피드백의 유지 관리라는 삼박자 학습이 가능해야 하고,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실행 가능한 독학재수학원에서 독학재수 성공을 바라볼 수 있다.하상진 원장이감스터디학원 2018-12-26
- 영어학습 장기로드맵의 필요성 2000년부터 영어강의와 학원운영을 통해서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영어학습은 단편적으로 학습해서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1) 우리에게 ‘영어’ 란 무엇인가?영어는 세계 공용어로 쓰이는 중요한 ‘외국어’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내신과 입시에 중요한 ‘정규과목’입니다. 고로 영어학습은 실용적인 목적과 입시 목적을 모두 충족시켜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마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처럼 되어버립니다.예를 들어 여기 영어수업중인 중학생들이 있습니다. 어떤 학생은 단어도 잘 외우고 문법정확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좀체 영어로 말을 하기 싫어합니다. 반면 다른 학생은 외국인선생님께 용감하게 말을 걸고 어느 정도 말을 알아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어암기나 문법시험은 싫어합니다.다소 극단적인 적인 듯 보이지만 실제 ‘영어’라는 분야에서는 흔한 예입니다. 전자는 틀리는 것이나 실수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향이라 정확한 문법, 단어를 생각하다가 입을 열지 못합니다. 후자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데 있어 주저함이 없으나 손짓에 발짓에 콩글리쉬까지 단어 문법실수도 많습니다.과연 어떤 쪽이 ‘영어’를 잘하는 걸까요?2) 우리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는가?2000년을 기점으로 초등학교에서는 물론 유치원에서도 영어를 배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심지어 영어유치원에서는 한국말을 쓰지 못하게 합니다. 만 3~5세면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기본이 되었습니다.초등학교에서는 기초적인 듣기와 말하기 수업을 하지만 사교육에서는 이미 영영사전을 찾고 문법을 배우고 영작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제법 두껍고 작은 글씨의 영어책을 대견하게 읽습니다. 하지만중학교에 가서는 문법이라는 쉽지 않은 장애물을 만납니다. 부정사, 동명사, 분사, 수동태 ... 지금까지 영어에 들인 돈과 시간을 고려하면 학교 영어 시험 점수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혹 100점을 맞아도 이걸로 영어를 잘한다는 확신을 갖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고등학교의 영어교육의 지향점은 독해위주의 수능영어입니다. ‘학술적인’ 단어들이 빈번하게 등장하고 지문은 길어지고 마치 영어로 보는 국어시험이 되어버립니다. 다행히 다소 ‘속좁아’ 보이는 문법 문제들은 많이 줄어든 것이 위안이 됩니다.3) 영어학습 장기로드맵이 무엇인가?로드맵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목표, 기준 등을 담아 만든 종합적인 계획”입니다. 결국 “영어학습을 잘 하기위해 시기에 따라 올바른 목표를 정하고 그 방법을 담아 만든 종합적인 계획”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지금까지 18년간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다양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영어학습지, 보습학원, 방과후학습, 랩스쿨, 영어도서관, 영어유치원, 대형어학원, 원어민과외, 전화영어, 엄마표 영어학습까지... 시작시기와 방법도 정말 다양합니다.그 결과 내린 결론은 대부분의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고 영어를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정확한 로드맵 없이 학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단언합니다.이렇듯 영어는 생활언어이자 교과목이라는 두 가지 특성과 함께 학생의 능력, 성향, 학년, 입시 변화 등의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학습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최근 대형어학원에서 숙제를 잘 안하는 학생, 이해력이 늦는 학생으로 담당선생님께 자주 지적을 받았던 중학생이 저희 학원에 와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전 학원에서 어머님도 너무 자주 테스트 불합격등으로 연락을 받게 되니 스트레스를 받으시고, 학생은 더욱 더 자신감을 잃고 영어는 어려운 과목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이 학생을 3개월 동안 부족한 부분과 학년을 고려하여 학습로드맵을 짠 후 필수 어휘 학습과 필수 문법을 알 때까지 설명한 후 문제를 풀고, 그와 연계된 영작수업을 통해 오류를 첨삭하고, 다양한 영어에세이를 쓰고 발표하는 수업을 하였습니다. 성실하게 수업을 따라와 테스트점수도 상승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급격히 회복한 학생을 보면서 이제는 다양한 독해를 좀 더 강화해 고등학교를 대비한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하정국 원장와이즈학원 201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