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한사랑병원,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1200례’ 달성 안산 한사랑병원(대표원장 이천환)이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1200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한사랑병원이 지난 2011년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의 누적 통계로, 동급 규모의 병의원에서는 드문 사례이다.이날 한사랑병원은 관련 기념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동현 원장은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일반 복강경 수술보다 진일보한 수수로, 배꼽 주변 1개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기구를 집어넣고 모니터를 보면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수술”이라며 “충수염(맹장염), 담석증, 탈장, 담낭염 등에 전반적으로 활용된다. 일반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수술 후 상처도 거의 남지 않아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하지만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구멍 하나로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적응증에 한계가 있고 의료진도 수술에 숙련이 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안산 한사랑병원이 이처럼 짧은 시간에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12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외과 수술 전문병원’을 표방하고 대학병원 수준에 버금가는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이천환 대표원장은 “한사랑병원은 위장과 대장질환은 물론 외과 수술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간, 담도, 췌장 분야의 수술까지 가능하도록 인적·물적 시스템을 구비했다”며 “앞으로 암센터 등을 활성화해서 대장암과 유방암, 갑상선암 등의 수술 및 항암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춘우 리포터 phot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건설.부동산에 관한 법률지식[6] 부동산과 관련하여, 종중이 그 종원을 상대로 명의신탁 해지를 원인으로 그 반환 또는 부당이득을 구하는 경우, 원고인 종중으로서는 ① 공동시조가 누구인지, ② 구성원인 후손의 범위, ③ 봉제사 및 분묘관리 상황, ④ 재산세 등 부담자, ⑤토지를 사정받을 당시 종중의 존재 등 그 주장에 대한 입증책임을 부담하여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소송이 아니다. 나아가 피고인 종원들은 본안 전 항변으로 원고인 종중이 당사자적격이 없다거나 종중총회 소집절차나 결의에 하자 등이 있음을 주장한다. 종중이나 종중유사단체가 당사자능력을 가지는지 여부에 관한 사항은 법원의 직권조사사항이므로, 소송 당사자인 단체의 법적 성격에 관한 당사자의 법률적 주장(종중의 명칭)이 무엇이든 법원은 이에 구속되지 않고 당사자가 내세우는 단체의 목적, 조직, 구성원 등 직권으로 조사한 사실관계에 기초하여 당사자가 주장하는 단체의 실체적 내용이 종중인지 혹은 종중 유사단체인지, 공동선조는 누구인지 등을 확정한 다음 그 법률적 성격에 따라 당사자 능력 여부를 판단한다. 그런데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호에 의하면 종중이 보유한 부동산에 관한 물권을 종중 이외의 자의 명의로 등기하는 명의신탁의 경우 일부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한 같은 법 제4조 내지 제7조, 및 제12조 제1항·제2항의 규정의 적용이 배제되도록 되어 있으나, 위 조항에서 말하는 종중은 고유의 의미의 종중만을 가리키고, 종중유사단체와 같은 비법인 사단을 포함되지 아니하므로(대법원 2007. 10. 25. 선고 2006다14165 판결 참조), 종중유사단체가 한 명의신탁은 무효라 할 것이다. 소집절차에 하자가 있어 그 효력을 인정할 수 없는 종중총회의 결의라도 후에 적법하게 소집된 종중총회에서 이를 추인하면 이는 처음부터 유효로 된다고 할 것이고(대법원 1991. 5. 24. 선고 90도2190 판결 참조), 종중의 대표자격이 있는 연고항존자가 직접 총회를 소집하지 아니하였더라도 그가 다른 종원의 종회 소집에 동의하여 그 종중원으로 하여금 소집케 하였다면 그와 같은 종회 소집을 전혀 권한 없는 자의 소집이라고 볼 수도 없다(대법원 2002. 5. 14. 선고 200다42908 참조).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산삼비만 약침 2 세간에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다이어트의 방법이 많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자면 어느 한두 가지 방법으로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만일 효과가 아주 좋은 치료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은 한두 가지면 될 뿐 다른 여러 방법이 필요하지는 않겠지요.비만 때문에 내장지방이 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등의 합병증에 기인하는 질병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비만 자체가 “질병”은 아닙니다. 다이어트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하셔야 하며 정신력, 의지력으로 몸의 욕구를 이기려고 노력하시게 되면 오래 지속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식욕 충동을 의지력으로 억눌러가며 살을 빼려고 노력하는 것은 물속에 들어가 숨을 참고 있으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이 듭니다. 자연스러운 섭취 조절, 적절한 운동 후 찾아오는 개운함과 몸매에 대한 만족감을 자주 느끼시고 이러한 생활 습관이 몸에 차근차근 배게 되면 의지력에 기대지 않는 즐거운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점점 늘어나 고민이 되는 뱃살, 옆구리살은 예림한의원의 산삼비만약침으로 해결해 드릴 수 있습니다. 산삼비만약침은 지방분해 및 기초대사량 향상에 효과가 있는 산삼, 사향, 웅담, 우황 등의 한약재를 일정 비율로 혼합, 배합하여 만든 것으로 대한면역약침학회가 연구 개발했고 한방비만학회, 대한면역약침학회가 2년간 임상실험을 거친 후 안정성이 확보된 약침입니다. 예림한의원에서는 지방이 많이 쌓이기 쉬운 아랫배, 옆구리, 팔뚝 등에 매선치료와 병행한 산삼비만약침을 주입하여 지방이 집중된 부위의 사이즈 감소를 유도합니다. 많은 분들이 강박적으로 체중이 집착하지만 많은 임상연구결과 비만과 관련된 질병율을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체중보다는 허리둘레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전체적인 체중만 보아서는 정상이지만 지방이 복부에 집중되어 있으신 분들 또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림한의원에서는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분들 개개인의 체질과 체성을 파악하여 다이어트 과정 중 어떤 점이 제일 고민이 되고 어려운지를 상담과정을 통해 공유하고 산삼비만약침, 식욕억제한약, 절식용 효소 등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즐겁게 드시고 즐겁게 빼세요! 다이어트는 즐겨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예림한의원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체질과 비만 한의학은 음양오행이라는 관점으로 우주와 인체를 보고 각 원인에 따라 치료하여 몸의 전신상태를 바로잡아 스스로 병을 이기게 만드는데 치료의 주요 요점을 삼는다고 본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마 선생이 단지 음양오행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마다 다르게 운행한다고 보고 거기에 맞는 치료방식이 다르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본 것이며 병의 원인보다 사람의 특성이 더 중요한 치료의 근본요점이라고 본 것이다. 비만이라는 질병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심지어 정신적인 문제부터 과도한 섭취, 운동부족 등 원인이 여러 가지일 수 있지만 그 원인은 결국 한의학에서 보는 원기의 손상으로 이어지고 그것은 인체의 음양운행을 파괴하여 대사기능의 실조로 이어지게 된다고 본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결국은 그 사람의 대사기능의 기능 즉 원기의 회복부터 치료의 시작을 잡는다면 비만도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체성분 검사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체열사진을 찍어보면 간과 폐부위에서 많은 피로현상이 나타나는 비만환자를 볼 수 있다. 이것은 이미 여러 가지 비만치료나 다이어트를 통해서 지방이 녹으면서 생긴 독성 물질이 간과 폐에 축적되어 제대로 해독이 안되어 도리어 대사기능이 저하되고 그로인해 요요현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음을 볼 수 있다. 이때 무조건 체중만을 감량할 것이 아니라 간과폐등에 쌓인 산성물질을 체질에 맞는 처방을 통해 스스로 해독하게 하면 체중도 줄어 들 뿐만 아니라 대사기능도 회복되어 요요 현상이 생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방의 양이 감소되는 결과를 보게 된다. 이것을 보면 사람이 모든 문제의 근본임을 알 수 있다. 자신에 맞는 처방과 운동방식을 찾아 비만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지켜나갔으면 한다.윤창배 원장자연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30평형대 전세 반값으로 실입주할 수 있는 ‘고급 아파트’ 풍림산업은 인천 남구 학익동에 고급 명품아파트 ‘학익 엑슬루타워’를 특별분양 중이다.이 단지는 파격할인으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출(60%)을 2년간 무이자로 실시하며, 풀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6월 계약자에 한해 상품권을 지급 및 즉시입주가 가능하다.학익엑슬루타워는 지하 2층, 지상 40~53층 4개동으로 전용 95~215㎡ 총 707세대 규모이다.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제2경인고속도로와 문학IC, 경인고속도로 도화IC가 인근에 위치, 서울생활권과 가깝다. 또한 수인선 용현역 개통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이 기대된다. 세대당 1.5대의 주차대수와 지정주차가 가능하며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스튜디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문의 : 032-818-0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치질, 항문청결 중요 배변 후에 항문을 씻는 것이 치질을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그럼 구체적인 세정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배변 후에 목욕탕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다. 느긋하게 탕에 들어가사 충분히 몸을 데우면 그것에 의해 엉덩이의 혈행도 좋아지고 항문의 울혈도 풀려서 통증이나 출혈을 해소 할 수 있다. 느긋하게 탕 속에 들어가 있을 여유가 없는 사람은 좀더 간편한 좌욕을 권한다. 엉덩이 전용 세면기나 대야를 준비해서 그 속에서 엉덩이를 씻는다. 세면기 등이 없는 사람은 샤워를 해도 상관없다. 씻을 때는 손가락의 안쪽 부분으로 살살 부드럽게 두르리듯이 해서 씻어내도록 한다. 깨끗하게 하려고 너무 신경쓴 나머지, 타올이나 때밀이 수건으로 문지르는 것은 금물이다. 자극이 지나치게 강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비누도 불필요하다. 잘 씻어내려고 비누를 사용해도 실제로 비누 성분이 그대로 항문에 남아있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항문이 점막이나 피부가 비누 성분에 자극되어 짓무르거나, 헐어서 오히려 치질의 증상을 악화 시킨다. 변은 미지근한 물에 녹으므로 물로 씻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최근 가정에 많이 보급된 온수세정기능이 있는 변기(비데)가 있으면 물로 그것을 이용하면 좋다. 배변한 그 장소에서 바로 씻어내므로 간편하고, 항문을 부드럽게 자극함으로써 변의가 생기기 쉽게 하여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 따뜻한 물이 항문속으로 들어가 직장까지 가기 때문에 부드러운 관장 작용도 해 준다. 너무 강하게 힘을 주지 않고 즉 항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변비나 잔변감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배변한 후에 일부러 탕 속에 들어가 씻는 것이 귀찮다고 생각되겠지만 식후에 이를 닦는 것과 마찬가지로 습관이 되면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또 항문은 입과 비교될 만큼 중요한 장소이다. 그 정도의 수고는 들여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상쾌한항외과 류광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생리통은 왜 치료해야할까? 김지영(고3)양은 생리일이 가까워지면 두통과 소화불량 그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배가 아파 학교생활이 힘들 정도이다. 예전에는 누구나 겪는 통증이라 생각하고 진통제 등으로 고통을 참았지만 수능 일이 다가오면서 긴장과 스트레스가 심한 탓인지 생리통은 더욱 심해지곤 했다. 김 양은 이 같은 증상으로 인해 수업시간에도 집중이 안되고 그로 인해 예민해지고 작은 일에도 짜증이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았다. 이에 대해 의학전문가들은 생리통도 엄연한 병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수의 여성들이 생리통으로 고생하고 있고 이에 대한 치료대책 없이 무방비 상태로 그대로 고통을 안고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여성 2명 중 1명은 생리통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더욱이 문제가 되는 것은 생리통은 단순한 증상만 있을 뿐이고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범계경희한의원 윤정환 원장에게 한의학에서는 생리통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알아보았다. -대다수의 여성들은 생리통을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생리통을 병으로 진단하는 이유가 있는지?한의학에서는 여성의 자궁을 제2의 심장으로 보고있다. 자궁의 상태가 곧 건강을 나타내는 척도로 보고 생리와 관련된 것들로 건강상태를 예측하기도 한다. 여성의 혈액순환은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우리 몸에서 가장 피가 많이 왕래하는 곳이 바로 자궁이다. 그만큼 자궁이 중요하고 이에 대한 관리와 문제점이 있다면 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생리통도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다. 전조증상들이 있었다. 생리통이 생기면 대다수 여성들이 경험하는 것이라 여기고 참고 넘어가는 일이 대부분이다. 미혼인 경우는 생리통이 심하더라도 산부인과에 가는 것이 꺼려져 참고 넘기는 경우가 더 많다. -생리통은 단순한 생리 중의 통증만을 말하는가?생리통은 생리증후군 전체를 말하는 것으로 배란증후군(배란통)을 포함한 생리 전후의 모든 불편한 증상들을 말한다. 통증뿐만 아니라 심한 어지럼증, 소화기 증상, 장의 증상, 두통, 분비물 과다, 어두운 생리색깔, 특히 생리 시의 히스테리, 짜증, 우울증 등이 모두 포함된다. 생리통은 보통 생리가 시작되기 전부터 발생하는데 그 통증은 주로 경련성이나 진통과 비슷하며 생리혈이 배출되면서 점점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생리통이 심할수록 생리혈에 덩어리가 많은 것은 곧 어혈의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아기를 낳은 후 엄마들의 생리상태는 더욱 중요하다. 대부분은 부적절한 산후조리가 자궁순환이 안되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 임신 후 자궁순환이 안되면 생리증후군, 피부질환, 신경통의 전신적 증상으로 발전, 불임 혹은 자궁질환, 폐경촉진, 갱년기 증상, 질건조증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생리통을 방치하게 되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생리통을 방치하게 되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임신을 하게 되더라도 임신 중의 어려움(심한 입덧, 식욕부진, 관절통, 어지럼증, 부종, 임신중독증)을 호소하게 된다. 실제로 우리 한의원에 내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면 임신 전 생리통이 있던 대다수의 여성들이 임신 중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임신 중의 불편함은 산모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산모를 통해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또 여학생들의 경우 학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능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전에 없던 생리통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체력과 집중력이 크게 저하되므로 생리통이 있다면 생리시작 직전부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하루 세끼를 꼭 챙겨먹고 평소에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몸에 꽉 끼는 옷이나 차가운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아랫배가 차면 어혈이 잘 생기게 되므로 배를 차게 만드는 미니스커트나 배꼽티, 혈액순환이 안 되는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생리통 치료에 어떤 방법을 제시하는가?생리통 증상 완화에는 자궁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의학적인 생리통 치료법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자궁과 골반으로의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근육의 원활한 운동과 수축을 통해 어혈과 노폐물을 정상적으로 배출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거나 뭉쳐있는 어혈이 풀릴 수 있도록 한약을 쓰거나 침 치료를 병행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키, 그 비밀의 열쇠 ‘성장호르몬’ Q. 성장호르몬이 뭔가요?사람의 키는 태어나서 만2세가 지나면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라게 된다. 성장호르몬은 대뇌 밑에 위치한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며, 단백질을 재료로 만들어진다. 성장호르몬은 뼈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골단부에서 성장판인 연골세포의 칼슘 침착을 도와서 뼈의 성장을 촉진한다. 또 장에서는 근육을 만드는 원료인 아미노산의 흡수를 높이고 단백질의 합성을 자극하여 근육이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의 키가 잘 자라도록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간에서는 새로운 포도당 생성을 증가시키고 더 많은 지방이 신체의 움직임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전환함으로써 근육활동 및 두뇌활동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절약하여 긴급히 필요한 때를 위해서 비축하게 하는 기능도 한다. 이러한 성장호르몬은 우리 몸의 성장을 촉진하는 특수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모든 조직 장기의 성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물질이다. 성장호르몬은 나이에 따라서 하는 일이 달라진다. 청소년 시절에는 성장호르몬이 뼈의 길이 성장과 근육의 증가 등 키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을 주로 하지만, 25세 이상의 성인이 되어 성장기가 끝나면 더 이상 키를 자라게 하지는 않는다. 대신 결체조직(인대), 콜라겐(교원질) 등을 증가시키고 비지방 체중을 증가시켜 근력의 증가를 가져오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척추의 골밀도를 높여서 골다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성인의 키가 작아지는 것을 방지하며, 골절의 위험을 줄여준다. Q. 성장호르몬은 어떤 역할을 할까?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의 성장환경 조건이 어떻게 변화되느냐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 맞춤운동을 생활화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식생활을 조절하고,충분한 수면을 취한다면 성장호르몬의 자연분비량이 높아져서 키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한편,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성장환경 조건에 따라 다르게 된다. 호주의 학자 라자루스는 동일한 사람에게 각기 다른 여러 가지 상황을 부여하여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비교.연구를 실시했다. 성장호르몬 분비량과 운동.수면.저혈당과의 관련성을 알아 본 결과 혈중 성장호르몬 농도는 운동을 했을 때와 인슐린을 주사하여 저혈당이 유도되었을 때가 수면 시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가 잘 자라도록 하려면 성장점 동부족증이 나타나게 되면 키를 구성하는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이 약화되면서 키 성장이 부진하게 된다. 그래서 키가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맞춤운동으로 성장점의 자극과 함께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키네스평촌점 김양수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삼성화재 RC, 도전하는 당신의 열정은 아름답다 10여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현재 강남에서 중학생인 두 딸을 키우고 있는 K씨(43세)는 직장을 그만둘 당시 일 잘하는 워킹 맘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 둘을 돌보며 힘들어 하시는 친정어머니께 미안하기도 하고, 큰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면서 엄마의 역할도 많아져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뒀다. 그 후 10년간 전업주부로 열심히 살다보니 두 아이는 어느덧 중학생, 이제 아이들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간식만 먹고 학원가기 바쁘고, 8~9시는 되어야 집에 돌아온다. 학교공부도 엄마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계를 넘어 스스로 알아서 한다. 뭔가 도와주려 하면 오히려 귀찮아하는 것 같다. 심지어 큰 아이는 “엄마도 일 좀 해보지 그래?”하고 말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K씨는 고민이 생겼다. 아이들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와 가사에 전념했건만, 이제 아이들이 자신의 도움을 절실히 느끼지 않는 것이다. TV보는 시간만 늘어나니 무기력해지고, 교육정보를 얻는다는 구실로 엄마들 모임에 나가 수다도 떨어보지만 허한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게다가 점점 늘어나는 아이들 학원비도 걱정이다. K씨는 고민 끝에 새롭게 일을 해보기로 결심했지만 10년 만에 찾는 일자리는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K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주부들이 도전해볼만한 직업, 삼성화재에서 ‘삼성화재 RC''를 소개해 본다. 삼성화재 RC로 전문자질도 갖추고 다양한 혜택도 누린다RC는 Risk Consultant의 약자로, 국내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이나 사업장 및 사업주가 노출되어 있는 각종 위험(화재, 폭발, 도난 등) 및 종업원 복지, 상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더불어 삼성화재와 제휴를 통해 사업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전문컨설턴트를 말한다. 삼성화재 RC는 대상이 개인과 사업자·영업장에 특화돼 있고, 사전조사를 마친 시장정보를 활용하여 연고나 지인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프로세일즈맨으로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삼성화재 전문가의 1:1 코칭과 동행활동 등의 지원을 받아 전문 컨설턴트로 양성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영업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삼성화재 RC가 되면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우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가다운 자질을 갖추게 되고, 교육과정을 거쳐 삼성화재 RC로 위촉되면 업무상 PC작업이 필요한 만큼 노트북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상해, 질병 등 단체보험에 가입되며, 개인연금 지원도 받게 된다. 이외에 육아 지원과 경조사비, 생산성 보너스 등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열정과 책임감, 예비 RC에겐 최고의 교육프로그램 지원삼성화재 RC가 되기 위한 특별한 지원 제약요건은 없다. RC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수수료를 받는 고소득 프로세일즈맨이므로 학력, 외모, 나이, 자격증보다는 정말 중요한 자격인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요구되며, 성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욕과 남들보다 부지런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RC 후보자로 선정되며 약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전문컨설턴트로서의 마인드, 보험영업 전반의 이해, 비즈니스 예절 등을 익힌다. 4주간의 교육을 수료한 이후에는 소속된 조직 내에서 지역개척영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세일즈 스킬, 시장발굴활동, 각종 컨설팅 기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모든 교육과정은 인재의 삼성, 교육의 삼성답게 최고의 강사진이 모든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부러운 엄마에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엄마로 거듭나자요즘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바쁘게 공부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엄마라고 한다. ‘가사는 손에 익어 마음만 먹으면 금방 끝낼 수 있고, 가족들은 아침에 나가 저녁에 돌아오니 그 많은 시간에 좋아하는 책도 보고, TV도 보고, 친구들도 만난다’, 청소년들에게 비춰지는 엄마의 모습이다. 물론 가사, 교육, 가족관계 등 주부로서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의 눈에는 편해 보이는 엄마가 부러운 것이 사실이다. 주부들이여!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삼성화재 BRC의 기회를 잡아 부러운 엄마에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엄마로 거듭나보면 어떨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8
- 디스크 치료 수술만 정답 아니다 얼마 전 35세 남자 환자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환자는 약 1년 전 디스크수술을 받았다. 우측엉치와 우측 하지로 방사되는 통증이 있었는데 MRI 검사결과 요추 4~5번간에서 발생한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 받았다. 수술 후 하지로 방사되는 통증은 많이 줄었지만 6개월 정도 지나자 다시 허리 통증이 발생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심해지더니 이제는 앉아서 하는 일상 생활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악화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디스크 환자들이 수술만 하면 모든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고 이제 지긋지긋한 허리통증으로부터 해방되리라는 믿음으로 수술을 받는다. 하지만 수술이란 통증의 끝이 아니고 새로운 상황으로서 시작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함으로서 신경압박이 해소되고 염증이 가라 앉아 좌골신경통은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디스크의 높이가 낮아짐으로써 척추 뒤쪽에 있는 척추관절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척추후관절 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이때는 요통이 오는데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심해지고 앉아있는 자세보다 서 있는 자세가 편하다고 하면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픈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약해진 디스크 내로 신경이 자라 들어가면서 오는 디스크 내장증에 의한 통증이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설거지를 할 때처럼 허리를 조금 구부린 상태에서 통증이 오게 된다. MRI상 튀어나온 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항상 증상을 일으키는 것도 아니고 또 증상이 있어도 대부분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호전되기 때문에 수술은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수술 후에 발생하는 통증은 치료하기가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완벽하지 않은 수술이 원인이라면 재수술을 통해 해결해야 하겠지만 대부분은 수술은 잘 되었는데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는 보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서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척추후관절이나 인대, 척추기립근에서 오는 통증을 잘 진단해서 치료하여야 한다. 통증이 있는데 무조건 참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만성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관련 질환에서 제일 중요한 예방법은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이다. 꾸준한 운동을 통한 척추주위의 근력강화운동은 디스크의 퇴행을 막고 척추가 나빠지지 않게 해준다. 이러한 예방과 사전통증 치료 등 노력을 우선해야 한다. 수술은 모든 경우에 있어 최후에 수단이다.장용호 지인통증네트워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8